트루드/신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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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제5석 '''트루드'''
'''둘 중 하나는 죽을 때까지 싸워보자고.'''
'''자! 축제를 시작하자고!'''[A]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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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8년 11월 22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트루드(각성)의 신화 각성.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3월 28일에 추가되었다.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7월 31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박고운[3][4] / 이토 카나에.'''天上の戦乙女
強者を求めて地上に降つ''''''천상의 발키리(전처녀[2]
)
강자를 찾기 위해 지상에 내려오다'''일본 세븐나이츠에서의 트루드 소개 문구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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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네스트라의 강림을 저지하며 전쟁이 종결된 찰나에 불현듯 나타나 천상인과 같이 움직인다. 이후 아직도 네스트라를 클라우디아로 착각하고 그녀를 구해야 한다며 델론즈가 덤벼들었으나 간단히 제압한다.
신화의 힘을 복원하려 하자 천상의 구슬을 이용하는 줄 알고 파괴신이 강림할까봐 꺼림칙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카린을 제물로 신화의 힘을 복원시키려다 벨리카가 천상의 힘을 조금만 가져가기 위해 무슨 수작을 부려 카린이 천상의 힘을 가이아와 천상계로 퍼뜨리자 분노하여 벨리카에게 벌을 내려주겠다며 처치하려고 하였으나 루디가 이를 저지하며 그와 대치하게 된다. 이 때 루디의 날개를 알아보더니 '''가이아에 남기로 한 천상인들의 후손'''이라 칭하며, 루디 역시 신화의 힘을 다룰 수 있기에 전투를 개시하였으나 제대로 힘을 다루지 못하는 그에게 실망하고 그대로 쓰러뜨려버린다.
그 뒤 다른 천상인들과 함께 카린과 파괴의 파편을 가져가고 다시 천상계로 돌아간다."'''하하, 패배자 여러분! 두 세계를 막는 장막도 사라졌으니, 궁금하고 분하다면... 쫓아와 보라고, 우리들이 있는 천상으로.'''"
캐릭터 자체는 흑마법탑에서 그곳에 잡혀간 신선들을 구하기 위해 그곳에 있던 카르마를 습격하면서 처음 자신의 존재를 암시한 바 있다.
프레이야로부터 손오공 말살 지령을 받았으나 결국 놓아주고 천상계에 복귀한 상태에서 스쿨드의 노래를 옆에서 듣고 있던 중 안 쓰던 머리 쓴다고 놀림받는다. 이에 스쿨드에게 화내지만 스쿨드의 지적대로 트루드는 프레이야가 손오공과의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해서 혼자 고뇌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스쿨드에게 라그나로크가 오면 정말 우리 모두 다 죽느냐고 물어보는데 스쿨드는 이미 모두 정해진 것일 뿐이니 하고싶은 대로 하라는 말에 더욱 고뇌는 깊어진다.
그리고 손오공을 말살할 당시 상황이 나오는데 트루드가 손오공을 추적하면서 손오공이 누군가[5]를 부르기 위해 눈이 덮인 오지에서 결국 손오공을 추적하는데 성공해 제압하며 최후의 일격만이 남았지만 결국 일부러 공격을 빚맞추는 것으로 공격을 거둬들인다. 이에 의문을 보이는 손오공에게 약속을 어긴 자신들이 지금 행하는 게 정말 올바른 것이지 생각하고 있다고 솔직히 말하는데, 이에 입방정 떠는 손오공을 보자 빡쳐서 그대로 다시 공격해 '''기절시키고''' 떠난다.[6] 그리고 위에 스쿨드와 만나서 고뇌가 계속되는 상태.
미스트와 손오공과의 관계를 알고 프레이야의 추악한 면모를 미스트를 통해 보았으니 현재 레긴레이프와 더불어 세븐나이츠와 협력할 것으로 추정된다
2.1. 일본판 추가 스토리
일본 세븐나이츠 스토리에 천상계로 돌아온 후 생각보다 재미없다고, 일부러 지상까지 내려갔는데 인간이란 녀석은 이놈이든 저놈이든 약해빠졌다고 실망스러운 말을 하자 갑자기 손오공이 "와, 네가 싸움에 미친 발키리인가... 소문대로군."이라고 인사를 한다. 그러자 자신의 강함이 벌써 그 쪽에서 알려진 거냐면서 기뻐하는데 손오공은 당연하다고 싸우는 것밖에 할 수 없는 바보같은 전투광으로 유명하다고 비꼰다.
그러자 비실비실한 원숭이 주제에 아주 배짱이 좋다고 우리가 일부러 천상까지 데려다 줬는데, 그 은혜를 잊은 거냐고 하자 "비실비실한 원숭이 주제에 고귀하신 발키리 님께 대들어서 죄송하네요."라고 더더욱 비꼰다. 아무래도 나랑 싸움걸고 싶은 모양이라면서 다시 지상으로 처박아 줘도 되냐며 다치고 싶지 않으면 얌전히 있으라면서 "너같은 원숭이 한 마리를 짓뭉개는 건 식은 죽 먹기니까."라고 하면서 싸우려고 하자 손오공은 속으로는 뇌까지 근육인 발키리 주제에 얕본다고 하지만 "귀찮은 일은 사양이고 하나만 더 하면 끝이야. 그때까지는 참을까."라고 독백한 후 말로만 "네네, 불품없는 원숭이는 고귀하신 천상의 영웅 분들을 존경해야죠."라고 한다.
그러자 "분수를 알았으면 됐다고 똑바로 모시라고."라고 한다. 그 후 손오공이 무녀를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지상의 마법사가 쓸데없는 짓을 해서 엉망인 상태로 만들었으니 장치를 한 번 더 복원시켜서 힘을 뽑을 때까진 보호해두라고 들어서 보호할거라는 답을 한다. 손오공은 "의외군. 어딘가 제단 같은 곳에 감금이라도 시킬 줄 알았는데."라고 하는데 "만일을 위해 상처 입히지 말라고 들었어. 난폭하게 다룰 필요는 없고 카린이 약해 보이지만 모든 힘을 담아내는 게 가능하니 어떤 녀석인지 신경쓰이니 말이라도 걸어볼까..."라고 흥미를 가진다.
그러자 손오공은 "순수한 건지 바보인 건지 모르겠네."라고 말하자 "뭐라고?!"라는 반응을 하고 손오공은 "엑 내가 뭔 말 했어?!"라고 얼버부리자 "잘 모르겠지만 너 짜증나네. 이게 견원지간이라는 건가?"라는 유식한 말을 하자 웃으면서 "어차피 서로 용무가 끝나면 헤어질 사이니까. 사이좋게 지낼 필요는 없다. 오랜만에 나왔더니 피곤하군. 예의는 그 녀석이 같이 있을 때 말하도록 하지."라고 한 후 간다.
그리고 손오공에게 짜증난다고 "겨우 원숭이 주제에 잘난 척 하긴... 그치만 나중에 뭔가 저지를지도 모르겠어. 그 인간 마법사처럼... 어떡할까... 만일을 위해 그 녀석에게 보고라도 해둘까?"라고 말하며 서브 시나리오는 종료된다.
신화 던전 시나리오에서 그 후 천상의 수호자들과 회의를 하는데 가상현실 구체화 트레이닝 기계를 보고 놀라면서 만지려고 하자 다른 천상인이 아직 실험작이니까 바보는 멋대로 만지면 안된다고 하고 또 다른 천상인이 "그렇다 해도 잘도 이런 바보같은 걸 떠맡았네. 뭐, 바보니까. 어쩔 수 없나?"라는 말에 누가 바보냐고 적당히 좀하라고 말하지만 지가 지독하게 부려먹히고 있는데다가, 이런 장난감까지 만들게 시키고선 성능 테스트까지 하라니...
지상의 녀석들이 신경쓰이면 직접 가보라고 쓸데없이 쫄아있다고 하자 "그거야, 나라고 그 약해빠진 의회의 명령을 밭는 건 내키지는 않지만..."이라고 말을 이으려고 할때 전술한 '다른 천상인'이 지금은 일시적이라도 녀석들과 맞추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함부로 적을 늘릴 필요는 없다고 말하자 나도 그렇게 생각했고 그 녀석들이 파괴의 힘을 되찾으려고 올라올 거라고 그전에 얼마나 강한지 알아볼 필요가 있으니까? 한마디로 "그 이해일치 같은 녀석이지?"라는 알아듣기 어려운 말을 하자 '다른 천상인'이 뭘 말하고 싶은지는 모르지만 "결국은, 누구를 처음 먹이로 삼을지 고르고 싶을 뿐이지."라고 정확한 해석을 한다.
그러자 당연하다고 원숭이 말대로라면 강한 녀석들이 무진장 있다고 기대했는데, 전부 뻗어버려서 재미없었다고 한 후 '다른 천상인'이 가상현실 구체화 트레이닝을 작동시키는데 그것은 '''태오'''였다. 그리고 '다른 천상인'이 태오를 소개하자 거물이 먼저 등장했다고 "테스트를 시작할까?"는 말과 함께 가상현실 태오와 싸우는데 결과는 승리.
그 후 카린한테 가서 얌전히 있었냐며 밥먹을 시간이라고 하자 언제나 고맙다고 하자 호쾌하게 천만에라고 한다. 그리고 카린에게 "고대 마수가 전혀 움직일 기세가 아니라서 이쪽에서 먼저 시작하자고 했는데 바보같은 일 말하지 말라나. 그 꼬맹이랑 대단한 척하는 녀석 항상 그런 말을 한다니까."라는 말에 카린은 "저런..."이라고 하고 "나는 기다리는 성격에 안 맞지만 의회 녀석들이 재밌는 걸 가져 왔으니까 준비운동 정도는 될지도."라는 말에 "준비 운동이요?"라고 묻자 트루드가 가상현실 구체화 트레이닝 기계에 대해 설명해주고, 투입되기 전에 성능 테스트하는 거다라고 말한다.
그러자 "지상의 기록, 트레이닝이라니... 혹시 싸우는 건가요?"라고 묻자 지상의 녀석들이 무녀를 찾으러 올거라고 그 전에 대비해 두라는 거라는 데 별거 아니라고 그런데도 "다음은 천상인 꼬맹이들이 나올 것 같으니까... 왜 거기에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천상 녀석들과 해 보는 건 오랜만이니까. 이제부터 두근두근거린다."라고 말하자 카린은 슬픈 눈으로 본다.
그러자 표정이 왜 그러냐고 "혹시 꼬맹이들과 싸워서?"라고 추측하지만 걱정하지 말라면서 어려 보여도 너보다는 나이가 훨씬 많다고 하는데 천상인은 싸움을 좋아하는 거냐며 "다음의 적이 제가 알고 있는 소년들이라면... 그들 또한 누구보다도 싸움을 즐기고 있었어요."라고 하자 "그렇구나. 싸움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녀석도 있지 않나? 적어도 난 싸움이 없어지는 건 딱 질색이지만... 어설프게 자극해서 싸우고 싶지 않아지면 곤란해지니까, 지금은 들은 대로 얌전히 있지만..."이라고 말한다.[7]
카린과의 대화를 끝난 후 가상현실 구체화 트레이닝 기계에 다시 가서 브란즈&브란셀과 싸우는데 "오늘도 1승 추가!"라는 말과 함께 간단하게 이긴다. 이걸 본 손오공조차 깔끔하게 이겼다고 놀랄 정도이다. 그러자 손오공에게 "너도 해볼래?"라고 권유하자 누구 씨와는 쓸데없이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주의라서 사양한다. 태오와 다크나이츠 그다음 루디와 싸우는 거라고 말하자 그 날개 달린 녀석 기대가 된다고 말한다.
그런데 손오공은 한번 엉망으로 만들었으면서 기대되는 거냐며 묻자 "설마 우리의 힘에 물든 직후부터 바로 다룰 수 있는 녀석이 있는 줄 몰랐으니까."라는 말에 "확실히 천상인의 후예인 것 같지만 지상인과 다르지 않으니까 그렇게 잘 안되겠지!"라고 답한다. 그 후 "그녀석 힘에 익숙해지면 더욱 강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다음에 싸울 날이 기대돼."라고 하자 손오공은 "그녀석에 대해 과대평가 하는 것 같지만... 혹시라면, 이번엔 안올지도 모르지."라고 말한다.
트루드는 자신이 화려하게 도발했는데 왜 안올 것 같냐고 묻자 "여기저기 휘둘린 끝에, 바보처럼 동료까지 배신했으니까. 이번만은 다시 일어설 수 없을지도."라고 답한다.[8] 그러자 "무녀한테 루디에 대해 물었는데 계속 옆에서 배신자다 뭐다라면서 시끄러웠던 건 그건가?"라고 묻자 "뭐, 그녀석들도 루디 말을 따르며 싸웠는데, 버려졌으니까, 똑같은 거지."라고 말하자 "젠장, 이럴줄 알았으면 그 때 데려왔어야 했나? 지금이라도 갔다가 올까?"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짓을 하면 이번엔 회의실에서 쫓겨날 정도로 끝나지 않을지도..."라면서 망설이지만 무녀가 세계를 구하는 건 루디라고 했으니까. 그러니까! 반드시 올라올거라고 확실히 믿는 어조로 말하자 손오공은 자신을 죽이려고 한 상대에게 관대한 무녀도 이 녀석도, 정말 이상한 녀석들뿐이군.이라고 말한다. 그 후 손오공은 가상현실 구체화 트레이닝을 하는데 그 상대는 우마왕이었다. 트루드는 어떻냐고 묻자 짜증날 정도로 똑같다고 너희들은 변함없이 쓸데없는 점에서 꼼꼼하다고 하자 웃으면서 "그치? 이래 봬도 섬세하다고?"라고 말한다.
우마왕의 데이터도 업데이트됐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손오공이 녀석들의 강함은 충분히 알고 있지 않냐며 게다가 넌 녀석들과는 싸우고 싶지 않다는 걸 느꼈을 텐데라고 답하자 물론 그런 괴물들과 싸우는 건 사양이라는 말을 하지만 날 처음으로 지게 만든 패거리니까. 지는 건 열받지만 싸울 땐 기분이 최고라는 전투광스러운 말을 한다.
그러자 손오공은 미친 녀석이라고 우마왕의 힘은 절대적이라고 자신조차 봉인의 땅 입구를 이용해서 나오지 못하도록 억압해두는 게 최선이었다며 너도 꽤 하는 것 같지만 그 정도라면 아직이라며 걸레짝처럼 널부러져버린다고 비꼬자 무슨 소리냐며 데이터로 싸웠을 땐 내 쪽이 승률이 높았다는 말로 반박할지만 데이터 따위는 직접 싸우지 않고 만들어낸 허상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긴다고 무슨 의미가 있냐고 정곡을 찌르자 그 말에 인정하고 고민을 하는데 그러자 좋은 생각이 낫다고 내가 우마왕을 상대로 얼마만큼 해서 이기는지, 네가 보고 정하는 건 어떠냐며 제안을 하는데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 후 이기는데 카린에게 다시 돌아와 치료받는다. 카린이 상처는 다 낫았다는 말을 하자 "역시 무녀님! 트레이닝에서의 상처로 흔적이 남는 건 싫었는데. 살았어."라는 말로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카린은 아직도 그 트레이닝용 기계를 사용하고 있는 건지 물어보자 테스트는 거의 끝났지만 고대 마수와 그 여자의 기록 외엔 별 것 없었다고 답한다.
그 후,
카린은 자신에게 전쟁에 대한 슬픔과 고통 등을 설명하며 호소했지만 트루드는 천상인이라 인간과는 근본적으로 달라 카린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싸울 거라고 말한다.[9]'''트루드''': 고대 마수도 지상의 녀석들도 얼른 움직여 줬음 좋겠는데...
'''카린''': '''결국... 전쟁이 일어나 버리는 건가요? 헤브니아가 지상에 떨어졌을 때도 전쟁 중이었다고...'''
'''트루드''': 당연하잖아. 어차피, 서로 잠시 쉬는 것 뿐이었으니까.
'''카린''': '''그렇다면... 전쟁을 끝낼 방법을 같이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트루드''': '''그런 무서운 말 하지마. 그러면, 너무 지루해서 난 죽을지도 모른다고! 아마도...'''
'''카린''': '''전쟁은 즐거운 게 아니에요.'''
'''트루드''': ........
'''카린''': '''전쟁은, 서로 중요한 것을 빼앗고, 상대를 짓밟는 행위에요. 그리고 분노와 증오, 슬픔과 고통을 태어나게 만들어요. 정말로 그게 즐거운가요? 그렇게 해서 대체 무엇을 얻을 수 있는 거죠?'''
'''트루드''': '''즐겁고 말고! 그렇게 해서 즐거움을 얻는 거지.'''
'''카린''': '''대체 무얼...'''
'''트루드''': '''전쟁에서 이기면 기분이 최고가 되잖아! 그 기분을 다시 맛보고 싶어서 싸워. 그걸 즐겁다고 말하잖아?'''
'''카린''': '''다른 사람을 짓밟고 고통을 주는 게 즐겁다고 말하는 건가요?'''
'''트루드''': '''우리들 발키리의 역할은 싸우는 거야, 그러니, 어차피 싸울 거 강한 녀석과 싸워서 이기는 게 재미있잖아. 진 녀석이 어떻게 되든 내가 알 바 아냐. 생각해 봐. 진 녀석이 슬픈 건 당연하잖아? 그게 싫으면 강해지면 될 뿐이야. 난 그저, 강한 녀석과 싸워서 이겼을 때의 기분을 맛보고 싶을 뿐이야. 싸우는 이유 따위 아무래도 좋아.'''
'''카린''': '''어째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거죠...'''
'''트루드''': '''나야말로 네가 뭔 말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 어쨌든, 내 목표는 싸움에서 이겨서 약속대로 그 여자와 싸우는 거야!'''
그리고 손오공을 만나러 간다. 그러면서 트루드는 손오공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을 질책하고, 손오공은 천상의 수호자들이 비열하다는 것을 비난한다.
손오공: 생각보다 늦었구나.
트루드: 이 망할 원숭이. 역시 그렇게 나왔나? 아무리 생각해도 너는 얌전히 말을 들을 거라고는 보이지 않았으니까.
손오공: 웃기지 마라. 먼저 약속을 어긴 것은 네녀석들이다.
트루드: 얌전히 우마왕의 봉인을 지키고 있었다면, 조만간 천상으로 불러올 수 있었는데... 그까짓 것도 견디지 못하고 파괴의 힘까지 받아들인 건 누구지?
손오공: 그 약속은 너희들이 나를 이용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였다. 너희들은 처음부터 약속을 지킬 생각따윈 없었다. 아닌가?
트루드: 시끄러워! 그러니까, 네녀석이 약속만 잘 지킨다면..!
손오공: 더 말할까? 역시 너는 그 여자보다 머리가 딸리구나. 뭐, 그러니까 그 여자한테 이용당하는 거겠지만.
트루드: 뭐라고!?
손오공: 모든 것이 끝나면 너와 싸워주겠다고, 그렇게 말했었다고 하던데. 나와의 약속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너를 이용하기 위한 방편에 불과해. 너와의 약속같은 건 이미 잊고 있을 것이다!
트루드: 어이, 원숭이. 그 정도만 하시지.
손오공: (큰일인걸... 몸의 컨티션이 안 좋은 지금 저 놈과 다시 붙는다면 크게 다칠 거야. 여기서 늑대의 숲은 그리 멀지 않다. 지금은 그 틈을 타서 도망쳐야 한다..!) 말로 안 되니까 실력 행사라도 하겠다는 건가? 좋다. 나도 새로 얻은 이 힘을 시험해보고 싶고... 따라와라!
3. 게임 내 성능
3.1. 한국 서버
성능이 뛰어난 다인 효과 공격과 연쇄 스킬을 내세워 물리 공덱에서 활약하는 간판 메인 딜러 영웅. 지속 효과로 확정 속공이 보정되기 때문에 성능이 좋은 효과 공격의 성능을 십분 활용할 수 있으며, 굳이 속공 무기를 챙겨줄 필요 없이 방무 무기를 챙겨주면 되기 때문에 딜 기대값이 상당히 높다.
스킬셋은 적군 영웅을 한 명 제거하면 한 번 더 발동하는 연쇄 스킬과, 높은 치명타율이 보정되는데다 제압을 거는 5인 스킬, 높은 치명타율과 계수, 턴감 기능을 갖춘 각성기로 구성되어 있다. 생존기로 무효화 3회와 스킬 사용 시 마다 리필 되는 무효화 2회, 그리고 30% 축복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킬을 자주 써주기만 한다면 생존력도 꽤 보장된다.
리부트 초창기에는 피해량 버그가 있어서 말도 안되는 성능으로 겉잡을 수 없는 루비메타를 유발하였으나 얼마 안 가 수정되었다. 그러나 리부트 이후 대부분의 영웅들이 심각한 너프를 받은 와중에 그나마 너프를 적게 받은 것은 사실이고, 추가 너프를 받았다 해도 여전히 매우 강력했기 때문에, 흡사 리부트 전 플라튼을 방불케 하는 끈질긴 적응력을 바탕으로 계속 메타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영원할 수는 없는 법인지, 장신구 각성 패치와 레긴레이프의 추가로 인해 간접적인 너프를 당했다. 이에 큰 타격을 받아서 2020년 6월 기준으로 상위권에서는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대부분의 유저들의 평은 꼴 좋다는 평. 사실 메타가 오래 고착화되면 유저 입장에서도, 게임사 입장에서도 좋을 것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직간접적인 너프는 언제가 되었든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일이었다. 문제는 레긴레이프가 그대로 트루드의 포지션을 이어받아서 또 다시 말도 안되는 메타의 고착화와 루비 메타를 불러오고 있다는 것이지만...
여러모로 게임에 매우 큰 악영향을 미친 영웅이라 할 수 있다. 영혼 강화 출시, 리부트의 영향, 편애가 맞물려서 너무 오랜 기간 동안 활약하며 메타를 고착화 시켜버린 장본인이기에 많은 유저들로부터 적폐 취급을 받는 것은 당연지사. 게다가 방덱의 세자르나 마덱의 레긴레이프와 같은 미친 성능의 영웅들이 다 이 영웅을 막기 위해 나온 것이란 것을 생각하면 가히 현재 세븐나이츠의 밸런스를 망쳐놓은 만악의 근원이라 할 만하다.
성능과는 별개로 천상의 수호자 영웅 중 라드그리드, 란드그리드와 유이하게 물리 공격력을 쓰는지라 장비를 따로 맞춰줘야 해서 육성이 좀 힘들다. 마공덱 딜러는 레긴레이프, 프레이야, 미스트 셋 다 천상의 수호자라서 장비를 공유하지만 물공덱 딜러인 트루드, 쥬다스, 겔리두스는 셋 다 소속이 달라서 장비를 더 많이 만들거나 해당 영웅군 장비를 빼야하기 때문이다. 라드그리드는 방덱 영웅이고 란드그리드는 5인 공덱 영웅이라 뉴비들에게 마공덱을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
2020년 10월 기준, 10퍼센트 밖에 안되는 기용률을 보여주며 완전히 몰락했다. 이유는 신화각성 쥬다스의 출시와 방덱 영웅인 신화각성 클레미스의 출시로 공덱전에서는 쥬다스를 안정적으로 잡아내지 못해 몰락했고, 심지어 신화각성 연희가 트루드의 일자리인 반격 딜러와 속공 딜러 자리를 가져가버려서 공덱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속공템을 주로 주는 트루드에게 신화각성 클레미스의 패시브를 뚫기는 70강 트루드를 데려와도 힘든일이 되었다. 게다가 트루드가 잘 잡던 신화각성 델론즈조차도 효공 패치를 거쳐 1티어 반격딜러로 사용되는 상황이라, 오히려 먹이였던 델론즈에게 반격당해 죽는 경우가 부지기수가 되었다.
나온지 2년이 다 되가고 그 2년 내내 공덱에서 한 자리를 차지한 영웅이기에 아직까지는 기용할 수는 있다.[10] 저 10퍼센트의 기용률도 최상위권에서 속하는 이야기고, 그 최상위권에서도 2년 된 영웅이 10퍼센트의 기용률을 보여준다는 건 세븐나이츠 역사상 없던 일이었다. 즉, 트루드는 지금 새로 시작하려는 뉴비에게 추천하기 쉬운 공덱 영웅이며 현역인 연희보다는못하지만 60강 정도를 넘기면 속공+반격 딜러로는 기용할 수준은 된다.
3.2. 일본 서버
[리메이크 이전 스킬 성능]
등장 초기에는 한세나에는 없는 생존기들을 가지고 나온 것 때문에[11] 위 스펙만 본 사람들은 '한세나가 그나마 생각은 하고 만들었구나', '한세나보다 사기다', '일세나 개판이다'라는 식의 의견이 많았다. 신각 델론즈의 뒷줄 아군에 죽음에 이르는 공격 면역 부여와 자신의 영구 마딜 면역으로 바토리의 피해를 아무렇지도 않게 무효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것 또한 3횟감 스킬을 통한 3턴 상면을 제거, 실베스타의 각성기를 통한 아랫스킬 피해 무효화, 각성 태오의 평타에 적용되는 이로운 버프 제거로 트루드의 각성기에 붙은 추가 무효화 제거 등으로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2019년 9월 아리스가 각성하면서[12] 효과공격 발동률 증가 버프를 받아 주가가 상승하게 되었다.
손오공의 신화 각성 이후 상위권 공덱에는 많이 빠지는 추세이다. 손오공의 패시브 중 하나가 '''아군 전체에 5인기에 대한 90% 경감 부여'''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시에는 델론즈가 공덱에서 빠지게 되어서 요즘 일세나의 공덱들은 극딜로 몰고 가는 추세라 트루드의 딜링보다는 바토리의 출혈 후 죽공이 더 효율성이 좋아졌다는 게 2019년 11월의 주된 평판이다. 그래서 2019년 11월 말 펜리르 출시 이후로는 트루드 대신 5인기가 없어서 손오공의 5인기 경감 패시브를 피해갈 수 있는 펜리르가 효과공격(일세나의 신화 스킬 1옵션) 딜러로 들어간다. 펜리르 등장 초기에는 챌린저에서까지만 좀 보였다가 2019년 12월 중순부터는 챌린저에서도 만렙 트루드를 버리고 펜리르를 저초월로라도 쓰는 상황이다.
드래곤 레이드와 강철의 포식자 보스전에서는 겔리두스의 버퍼로 앞줄에 들어간다. 신화 스킬 2옵션으로 공격형 영웅인 겔리두스의 치명타 딜을 늘리고 각성 게이지의 증가량을 늘릴 수 있다.
'''천상의 분노'''
자신이 행동할 때마다 공격력이 500 증가하고 최대 8회까지 중첩됩니다. 8중첩 시 모든 디버프가 제거되고 스킬 사용시 중첩된 버프를 전부 소모하여 5명의 적에게 공격력의 120% 관통 피해를 3번 입히고 방어력을 무시하며 턴제 버프를 3턴 감소시킵니다.
2020년 7월 16일 위와 같이 리메이크되었다.'''전투태세'''
적군의 고정 피해 효과를 무효화시킵니다. 아군 공격형 영웅에게 상태이상 면역을 3회 부여하고 반사 피해에 대한 면역을 부여합니다. 자신에게 피해 무효화를 6턴 부여합니다.
스킬 계수가 상당히 상향되었지만 여전히 결투장에 나오지 못하고 PVE에서만 버퍼로 활동 중이다.
3.3. 스킬
3.3.1. 고유 지속 효과 - 전투의 희열
리부트 패치로 기본 상태와 매 공격시 주어지는 스킬 무효화 1회가 피해 무효화 2회로 바뀌었다. 이건 너프에 가깝기는 하나, 마침 리부트 패치로 영웅 상당수가 스킬 타격 횟수가 줄어서 생존성이 아주 떨어지지는 않았다.
스킬 강화 시 스킬을 쓸 때마다 속공 효과가 적용된다.
효과 공격은 3인 100% 1타에 치명타 100% 상승 적용. 7월 17일 패치 이전에는 4인 50% 2타 공격이었다.
7월 17일 효과 공격 패치로 4인기에서 3인기로 줄었지만 치명타 확률 100%가 생겼다.
[리부트 이전]
3.3.2. 한 방이면 끝!
'''「하핫, 자 가자! 오늘도 1승 추가!」'''
'''「다들 날 기다렸나? 자, 그럼 미쳐보자고!」'''[A]
리부트 이후 급소 공격이 삭제되었다.'''제압''' 효과란?
- 적군이 해당 효과에 걸려있을 경우, 대상이 아군에게 입히는 데미지를 1로 변경 합니다.
- 기본 공격, 스킬 공격 등에 적용되며, 표식 효과 등의 2차 피해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드럽게 아픈데 반격할 기회까지 봉쇄해 버리는 스킬. 다만 공격만 하면 제압이 바로 풀리니 상대가 반격을 하거나 상태이상 해제 스킬 등으로 풀면 효과를 못 본다.
여담으로 이 스킬 사용시에는 무기를 도끼에서 창으로 변환한다.
3.3.3. 놀아 볼까!
'''「쉽게 망가지진 말라고~ 그럼 기대한다!」'''
기존에는 공격이 빗나갈 때 연쇄 공격이 발동했는데, 리부트 패치로 적군이 죽었을 때 연쇄 공격이 발동하도록 바뀌었다.'''「뛰어, 뛰어, 더 뛰라고! 이제 시작이니까! 뿌잉뿌잉뿌이~예~!」'''[A]
4인기이긴 하지만 280%라는 높은 계수에다가 최대 생명력 추가피해, 그리고 3옵인 대상이 죽었을 때 발생하는 '''연쇄 공격'''으로 인해 고평가받는 스킬이다.
[리부트 이전]
여담으로 이 스킬 사용시 도끼였던 무기가 검 - 도끼 순으로 변환된다.
3.3.4. 각성 - 싸움이 제일 좋아!
'''「너 정도면 꽤 재밌었어. 까꿍~ 이걸로 안녕~」'''
3번 타격과 300%의 계수, 치확 증가가 적용되는 스킬. 스킬 강화를 하면 계수가 330%가 된다.'''「좋아, 끓어오른다...! 더는 나도 못 참아! 랄라!」'''[A]
[리부트 이전]
여담으로 스킬 사용 시 무기가 창-도끼-칼 순으로 변환된다.
3.4. 콘텐츠 별 평가
3.5. 추천 장비
4. 패치 이력
- 2019년 10월 11일, 리부트 업데이트로 상당수 영웅의 스킬이 변화하면서 트루드의 성능도 변하였다. 그러나 다른 영웅들처럼 크게 너프를 당한 건 아니라서 트루드가 결장을 지배하는 상황을 만들어냈다.
- 결국 운영진도 이 상황을 두고볼 수 없었는지, 2019년 10월 18일에 다시 리메이크를 통해서 너프되었다.
- 2020년 7월 17일, 효과 공격 패치로 효과 공격이 일부 바뀌었다. #
5. 기타
-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천둥신 토르와 요정 시프의 딸인 발키리 트루드(혹은 스루드). 트루드의 스펠링 Thrud를 검색하면 트루드가 나온다.
- 원래 트루드의 영어 철자는 Thrud이지만 글로벌 세나에서는 Trude로 나온다.
- 같은 천상인 쌍둥이 형제처럼 거대한 무기를 사용하며 그 무기가 변화하는 방식이며 창, 칼, 도끼 3가지 무기를 다룬다. 스탠딩 모션에서도 확인 가능.[14]
- 기본 공격 시 대사는 "덤벼!",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이 정도는, 버티라구!", 효과 공격 시 대사는 "무겁고, 빠르게!", 사망 시 대사는 "지는 건 재미없어..."
- 락스타 코스튬을 착용했을 경우, 기본 공격 시 대사는 "느껴보라고!",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난, 멈출 수 없어!", 효과 공격 시 대사는 "식어버린 열정에, 이 리듬을!", 사망 시 대사는 "공연... 종료...!"
- 천상계에선 그냥 멍청이로 취급되는 듯하다. 전용 장비 이름부터가 '한정판 상식사전'이고, 전용 장비 시나리오에서도 코흘리개도 안다는 천상계 기초 상식에 대답을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다가 워낙 호전적이고 저돌적이라 골칫거리로도 취급받는데, 신화 장비 시나리오에서 회의 참석을 요구받았더니 지각을 한 것도 모자라 무턱대고 장비 문제를 거론하며 소란을 피웠다가 그대로 회의장 밖으로 쫓겨났다고 한다.
- 초상화의 입모양이 특이하다. 한 쪽 입꼬리가 올라간 초승달 내지는 반달 모양.
- 현재까지 인게임에서 등장한 영웅들 중에선 스토리상으로 순수 무력(공격력)은 최강급이라고 한다. 엄청난 무력을 가진만큼 펜리르 등장 스토리에서 신화각성 손오공을 간단하게 쳐바르고 심지어 죽이지도 않고 봐주고 돌아갔다.[16] 게다가 15영지 스토리에는 루디와 바네사를 제외한 남은 세븐나이츠에게 데미지를 입긴 했지만 간단하게 압도한다.[17] 2020년 6월 15일에 최신화 된 정보에 의하면 전체 영웅 중 무력 순위는 2위. 미스트가 1위를 차지하며 기존에 비해 순위가 밀렸지만 그 이후 (구) 세븐나이츠, 칠대성, 천상의 수호자가 꽤 나왔는데도 여전히 2위를 차지한 것을 보면 정말 무력 하나만큼은 엄청난듯 하다.
- 일세나에서 업데이트 후 추가된 시나리오에선 전투광 속성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 강자와의 싸움을 즐기며 약자와의 싸움은 재미없어 한다. 하지만 만약 상대가 지금은 약해도 성장 가능성이 보이면 다시 붙어보고 싶어하기도 한다.[18] 또한 워낙 근육바보이다 보니 순수하기도 해서 천상계로 데려온 카린에게 잘 대해준다.[19]
- 트루드가 출시된지 거의 1년이 되어가는 상황인데도 지금까지 결투장 메타에서 한 번도 빠진 적이 없기 때문에 유저들이 트루드나이츠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하지만 이제 끝났다.
- 스쿨드가 크리스의 미래를 봤는데 트루드가 크리스한테 고전할 것이라고 한다. 아직은 트루드가 크리스를 압도하지만 나중에 크리스가 더 강해져서 트루드를 고전시킬지도? 15영지에선 크리스가 트루드보다 강해서 그런것이 아닌 크리스가 끈질기게 붙어서 고전한 것이다.
- 각성 때까지는 흉터와 문신이 없었지만 지금은 코등에 흉터가 생겼고 오른쪽 가슴에 룬 문자가 생겼다.[20] 문신은 왜 생겼는지 알 수 없으나 콧등에 흉터가 생긴 건 고대 괴물과 싸워 위기에 처했을 때 생긴 듯하다.
- 보통 전투광은 잔인하고 통제불능인 경우가 많은데 트루드는 싸우는 것은 좋아하지만 그렇게 잔인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통제가 가능하다. 게다가 보기보다 순수하고 의리도 있으며 공과 사를 구별할 줄도 안다는 점에서 여타의 전투광들과는 다른 특이 케이스이다.
- 아무 생각 없이 바보처럼 싸우는 걸 즐기는 성격이지만 점차 변화하고 있다. 카린이 말했던 전쟁의 참혹함. 스쿨드가 나중에는 라그나로크가 발생해 천상계는 멸망당하고 천상인은 한 명도 남지 않고 죽는다는 것. 심지어 프레이야에 대한 불신감이 커지면서 그녀답지 않게 복잡한 심정을 드러낸다.
6. 코스튬
6.1. 락스타
[image]
트루드 출시와 함께 나온 테마 코스튬. 연희와 마찬가지로 상시 판매이자 인앱 결제로만 구매할 수 있는 코스튬이다. 퀄리티는 모든 모션과 대사가 락스타 콘셉트로 바뀌는 등 유료 결제 코스튬답게 매우 높다.
기본 공격은 기타를 휘둘러 음표를 던지며, 치명타 공격은 기타 스트로크를 치며 음파를 두번 날리고, 효과 공격은 앰프가 튀어나오고 더 강력한 음파를 두번 날린다. '한방이면 끝!'은 무대 등장씬으로, '놀아 볼까!'는 디제잉으로, '싸움이 제일 좋아!'는 기타 스트로크 후에 관객에게 몸을 던지는 퍼포먼스로 변경된다.
글로벌 서버에서는 연희 테마 코스튬처럼 루비/토파즈로 판매하고, 일본 서버에서는 이 코스튬이 별도의 이벤트 캐릭터로 2019년 8월 29일에 등장했다.[21]
7. 관련 문서
[A] A B C D 락스타 코스튬 착용 시의 대사[1] 일본 대사 : '''"즐거운 싸움의 시작이다!(楽しい戦いの始まりだ！)"'''[2] 일본 서브컬처에서는 발키리를 전처녀라고 쓰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3] 하영, 아리엘(2017. 7. 27 업데이트 이후)을 맡았었고 그 이후 오랜만에 맡은 캐릭터이다.[4] 2편에서 클레어를 맡았다.[5] 다름아닌 손오공과 마찬가지로 칠대성 중 한명인 '''펜리르'''. 손오공은 펜리르의 영토로 향해 자신을 냄새를 알고 있을 테니 찾아주길 바랐다.[6] 정확히는 죽지 않을 정도로만 공격한 거라 손오공은 치명상을 입었다. 그리고 트루드가 천상으로 복귀한지 얼마 안있어 손오공의 피냄새를 맡고 나타난 늑대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곁에 온 정체불명의 작은 하얀 개와 정체불명의 인물이 나타난다.[7] 보통 전투광은 싸움은 좋아하고 잔인한 모습도 보여주지만 트루드는 순수하게 싸움만 좋아할 뿐 잔인하지는 않다는 걸 보여준다.[8] 손오공이 동료를 등지면서까지 자신의 신념을 따랐으나 그로 인한 결과에 실망한 루디의 심리를 잘 분석했다는 것과 상대에 대해 잘 분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9] 하지만 이런 호소는 헛수고가 아니었다. 나중에는 트루드는 이 말의 의미에 대해 점점 알게 되어가고 있다.[10] 일요일 마감직전에는 커맨더 구간에서도 트루드 공덱이 보인다.[11] 영구 마딜 면역, 아군에 자신을 포함한 공격형 영웅이 3인 이상 있을 경우 이들에게 반사 면역, 3턴간 상태이상 면역 부여[12] 일세나에서는 아리스가 2017년 10월에 처음 등장했지만 6성까지밖에 없었다가 그제서야 각성이 추가되었다.[13] 명칭은 '''싸움꾼의 의지(ファイターの意志)'''이다.[14] 스탠딩 모션에서는 창-칼-도끼 순으로 변화하며, 스킬뿐만 아니라, 평타, 치명타, 효공 모두 쓰는 무기가 다르다. [15] 스토리 상 본래부터 신화의 힘을 가지고 있던 천상계 영웅들이 강림한 것이므로 천상인인 트루드는 바로 신화 각성을 들고 나온 것이다. 그런데 그 이후로 항우, 이백, 바토리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출시와 동시에 신화 각성을 할 수 있게 나오고 있다.[16] 죽이지 않은 이유는 약속도 안 지켰는데 죽이기까지 하는게 옳은 건 아닌 것 같아서라고. 전투광이면서도 의외로 순수한 구석은 있나보다.[17] 그러나 2020년 7월 현재 세븐나이츠는 루디, 아일린, 크리스를 제외하면 아직 새로운 힘을 각성하지 못한 상태이다. 그 이후 어떻게 될지는 그때 가서 봐야겠으나, 그래도 이렇게까지 세븐나이츠를 압도한 트루드도 정말 대단한 거다.[18] 여기서 트루드는 지상에서 루디와 싸웠던 것을 언급한다. 신화의 힘에 물들자마자 바로 그 자리에서 사용한 것은 루디가 처음이었다며 만약 그가 제대로 힘을 다룰 수 있게 된다면 재미있는 싸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19] 다만 카린은 전쟁의 참화와 비극성을 알고 있기에 평화주의적인 면모를 보이지만 트루드는 전투광이다 보니 전쟁을 즐기는 입장이라 서로의 사상은 맞지 않는다.[20] 레긴레이프, 헤브니아도 몸에 새겨져 있다. 프레이야나 스쿨드는 노출이 거의 없어서 보이지 않는 것 같다.[21] 이름이 살짝 바뀌었는데, 트루드(トゥルード)에서 스루즈(スルーズ)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