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세븐나이츠)/신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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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의 기사 '''에반'''
'''구할 것이다. 설령 모든 것을 잃는다 해도.'''[1]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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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8년 12월 13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에반(각성)의 신화 각성. 글로벌 세븐나이츠와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12월 12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최승훈 / 나미카와 다이스케.'''唯一つの目的を辿り
必ず君を助け出す''''''나의 유일한 목적을 더듬어
반드시 너를 구해내겠어'''일본 세븐나이츠에서의 신화 각성 에반 소개 문구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에반(세븐나이츠)/작중 행적#s-4 참고.
3. 게임 내 성능
3.1. 한국 서버
아군에게 방어력 증가 지속효과와 스킬로 보호막을 부여하는 탱커 영웅. 그와 동시에 자신에게는 데미지 감소 효과와 복수의 방패라는 특수한 보호막을 부여하여 적군의 공격에 대해서 카운터를 치는, 그야말로 메인 탱커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고성능은 아니지만 전체 턴감이나 고정 대미지 스킬, 회복기 등의 유틸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다. 아군 전체에 사망 효과에 대한 면역도 추가로 부여하기 때문에 그러지 않아도 탄탄한 방덱을 더욱 탄탄하게 유지시켜준다.
리부트 패치로 추가된 영혼 강화의 수혜를 제대로 받은 영웅이기도 하다. 에반은 조각 수급이 쉬운 일반 영웅이라서 빠른 성장이 가능한데다 생명력 증가 수치가 엄청나기 때문에 공&방덱을 막론하고 최우선으로 영혼 강화해야 하는 영웅이 되었다. 리부트 이전엔 프레이야나 트루드의 스킬 한 방에 죽어나갔는데 이제는 꽤 튼튼하게 버틴다.
리부트 초창기에는 아무래도 스페셜 영웅 딜러들의 영혼 강화 레벨이 낮다보니 영강이 잘된 에반을 처리하지 못해 5분을 넘기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후 스페셜 영웅들의 영혼 강화 레벨이 상향 평준화되고 높은 수치의 방깎 디버프를 가진 파이가 공덱에 투입되면서 예전만큼 단단한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안 되는 방증 버퍼이기에 여전히 방덱의 필수 영웅으로 기용되어 왔다. 마찬가지로 방증 버프를 가진 각성 루디나 나타는 아무래도 유틸이나 성능 면에서 에반에 비해 떨어지다보니..
신화각성 루디가 출시된 이후 다소 입지가 불안해졌다. 방버프, 회복, 부활, 고뎀, 턴감 등 모든 면에서 신화각성 루디가 에반을 앞서기 때문. 결국 2020년 6월 기준으로 방덱에서 빠지는 추세다. 상위권 방덱에서는 에반을 쓰지 않는다. 그나마 사망 효과 면역이 루디와의 차별성을 둘 포인트이지만 방덱은 까짓거 사망 스킬로 한놈 쯤 죽어도 카린이나 로지의 부활기로 살리면 된다는 마인드라... 그래도 나름 일반 영웅치고는 오랫동안 활약하며 신화각성 루디가 나오기 전까지 방덱의 방버퍼로서 자기 소임을 다 했다고 할 수 있겠다.
물론 루디와 함께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리 권장하지는 않는다. 방덱에는 가뜩이나 버프 스킬이나 회복 스킬을 쓰는 영웅이 많은데 이 스킬들은 일반 공격기나 각성기 보다도 우선순위가 높기 때문에 에반이랑 루디까지 동시에 기용하면 판 내내 '''써야할 각성 스킬은 안 쓰고 둘이서 주구장창 방패만 들어올리고 수르트가 용암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따라서 루디를 투입시킬 준비가 되거든 에반은 미련없이 빼주도록 하자. 어차피 복수의 방패는 공덱 상대로는 살살 녹아버리기 때문에 방방전을 제외하면 그냥 스킬턴만 잡아먹는 트롤기에 불과하다.
다만 길드전에서 에반 밴일 때 각성 루디가 사용되었듯이, 에반 역시 신화각성 루디가 밴일 때 사용될 수 있으므로 길드전에 신경 쓰는 유저라면 빼놓지 말고 여유 있을 때 틈틈히 키워두도록 하자. 오래동안 방덱을 키워왔던 유저라면 당연히 육성이 잘 되어있기는 하겠지만.
리부트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지난 지금은 일반 영웅의 한계로 루디가 밴일때 수르트가 사용되는걸로 입지가 밀렸다.
3.2. 일본 서버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신각 아일린에 비해 저평가를 받았으나, 며칠 후 아일린, 신각 손오공과 방덱에 합류하게 되었다.'''진・도발'''
이 효과가 부여된 대상은 모든 공격의 대상이 됩니다. 일반 공격과 스킬 공격 후 발동되는 추가 효과도 이 효과가 부여된 대상에게 적용됩니다.
불굴의 방패에 새로운 패시브로 진・도발을 들고 나왔다. 그것은 스킬의 범위에 상관없이 자신만 그 스킬의 피해와 부가 효과를 받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장신구나 플스를 제대로 찍지 못하면 불굴의 방패 켜고 순삭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그래서 일부 방덱은 이를 대비해서 고댐감은 세자르에게, 적군 딜량 감소는 손오공에게 맡기고 에반은 신화 스킬 3옵션으로 설정해서 불굴의 방패 켤 때마다 에반의 체력을 100% 회복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2020년 5월 말부터는 밀리아에 밀려 물러났다. 제라드가 각성 스킬에 '''부활 저지'''[3]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라드 이후로 나온 로지가 에반과 같은 60% 방증을 들고 있다.
3.3. 스킬
3.3.1. 고유 지속 효과 - 망각의 자아
리부트 패치 이후 하향 평준화된 능력치에 맞게 방증 수치는 20%로 줄어들고 고유 효과였던 '''위치적응''' 전열-사망 면역의 조건이 사라진 대신 후열-효공 상승과 기본-아군 기절 및 수면 면역 효과가 사라졌다. 이제는 수면과 기절에도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물론 에반의 존재 의의는 불굴의 방패인데다 빠른 발동으로 개막하니 감전만 조심하면 된다.
경감이 데미지 감소와 통합되어 스킬 옵션 전용 장비 효과로 들어갔으며 이전에 있던 적군 피해량 감소 효과가 사라졌지만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니며 효과 공격은 계수가 500%에서 400%로 하향되었다.
[리부트 이전]
3.3.2. 의지의 인도
리부트 업데이트로 쿨타임이 늘어났고, 공격력 계수와 턴제 버프가 변경되었으며, 각성 게이지 감소는 아예 삭제되었다. 유틸성이 나쁘진 않겠지만 투기장에선 여전히 봉인기나 다름없다.'''「내 남은 의지로 전부 끝내주마!」'''
스킬 시전 시 에반과 인연이 깊은 영웅들의 검은 실루엣이 차례로 스쳐 지나간다. 스토리를 깊게 판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다소 짠해지는 연출. 순서대로 아리엘, 리, 유리, 스니퍼, 루디, 실베스타, 카린.[4]
3.3.3. 불굴의 방패
'''「겨우 이 정도로 멈춰서지 않아!」'''
리부트 이후 아군 보호막 부여 효과가 스킬 강화 효과로 옮겨갔고, 기존 효과인 횟수제 버프 차감 능력은 사라졌다. 대신 리부트를 하면서 동시에 추가된 영혼 강화 시스템으로 생명력이 폭등한 만큼 복수의 방패도 엄청나게 단단해졌으며, 피격 스택이 '''2차 피해에도 쌓이게 바뀌어서''' 발동 또한 굉장히 쉬워졌다.'''복수의 방패''' 효과란?
-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일정 비율만큼 보호막이 생성됩니다.
- 이 보호막은 생명력 대신 피해를 받고 3번째 피격 시 보호막이 사라집니다.
- 사라질 때 남은 보호막의 수치만큼 자신의 생명력이 회복되고 적군 전체의 생명력을 감소시킵니다.
3.3.4. 각성 - 기억의 검풍
회복량이 증가한 대신 공격력 계수가 너프되고 아군 피해 무효화 부여가 사라졌지만 생명력 회복이 무효화를 대신할 만큼 큰 변동이 없다. 또한 리부트 직후까진 공격력이 퍼센트 계수였으나 이후 고정 데미지로 변경되어 안정적인 딜링을 보여줄 수 있었지만, 리부트 스텟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지금은 딜량이 부족한 상황.'''「절망 따위는 없다. 반드시 찾아낼 테니까...」'''
3.4. 콘텐츠 별 평가
3.5. 추천 장비
4. 패치 이력
- 2019년 10월 11일, 세븐나이츠 리부트 업데이트로 다른 영웅들과 같이 리메이크되었다.#
5. 기타
- 2018년 12월 6일에 업데이트 이후 게임을 시작하면 나오는 시나리오에서 에반의 신화 각성 떡밥이 등장했기에 등장은 유력했다. 그리고 12월 10일에 올라온 개발자 노트로 확정되었다.
- 여신의 힘을 사용한 대가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이다. 그에 걸맞게 이명이 '망각의 기사'이며 패시브 명칭 또한 '망각의 자아'. 아버지의 상태와 비슷하지만 멜키르의 흑마법 실험으로 사실상 흑마법에 속박되어 오로지 사명만을 위해 폭주하는 아버지와 달리 에반은 희미하지만 남아있는 의지대로 움직인다는 차이가 있다.
- 성우가 바뀐 이후로 성우 연기에 상당히 혹평이 있었던 각성과 달리, 신화 각성의 성우 연기는 훨씬 좋아진 편이다. 문제점이였던 나이에 비해 늙어보이는 목소리와, 스킬 대사의 삑사리가 전부 개선됐다.
- 설정과 스토리가 델론즈와 비슷한데, 기억을 잃어버린 것과 불안정한 상태라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구한다는 목적이 있다. 델론즈는 결국 클라우디아를 부활시키는 것에 실패한 뒤, 심연의 경계에 떨어져 자신의 기억과 죽음에 마주하며 다시금 클라우디아를 찾으려고 하고 있으며, 에반은 여신의 힘을 써 카린에게 파괴신이 강림하는 것은 막았으나 결국 그녀를 구하지 못한데다 인간의 몸으로 여신의 힘을 쓴 대가로 기억을 잃어버리고 유일하게 남은 기억의 의지를 쫓아 카린을 찾아내려고 하고 있다.
- 신화 장비인 카린이 준 부서진 무녀의 목걸이는 카린의 전용 장비인 카린의 어머니의 유품의 반쪽이다. 시나리오에 의하면, 엘레나의 목걸이에 의해 네스트라의 강림이 저지된 후 피투성이로 쓰러져있는 에반[7]에게 카린이 자신의 몸을 매개로 천상인들의 강림이 임박하면서 정신을 잃기 전 쥐어준 것이라고 한다. 부서진 이유는 이미 몸에선 힘이 다 빠졌으나 어떻게든 정신을 차리고 카린의 옷깃을 붙잡았던 에반이 다시 의식을 잃으면서 손을 떨굴 때 카린의 목걸이가 손에 걸려 떨어졌기 때문. 다른 반쪽은 카린이 소유하는 중이다.
- 안그래도 세븐나이츠가 점점 스토리가 확장되면서 암울한 부분이 많아지고 있는데, 에반은 명색이 주인공인데도 그 피해를 제대로 받고 있다. 목숨을 바쳐서라도 구하려고 했던 카린은 또 천상인들이 데려가버렸고, 자신은 여신의 힘을 쓴 대가로 기억을 잃은 채 동료도, 조력자도 없이 혼자서 고된 길을 걸어가야 되는 상황이다.차라리 기억을 잃은 게 다행일 정도로, 하얀 이리 창설 전에 태오에게 거둬졌던 때보다 더욱 처참하고 암울하다. 하지만 최근 스토리에서 드러난것으로는 현재 루디와 레긴레이프와 협력하고 있고 세븐나이츠와 에반 원정대가 에반을 돕고자 하고 있기에 기억을 잃기는 했어도 앞으로 상황은 그렇게 어둡지는 않을 듯 하다.
- 각성 당시의 오류였던 코스튬 모션 불일치가 아직도 개선되지 않았다. 애초에 태오가 각성할 때 각성 전 모델링도 전부 다 새로 만든 걸 보면 추후 스킨으로 나올 듯 하다.
- 코스튬이 각성 전후는 체형 비율 자체가 크게 달라서 메인 모션이 각성 전을 따라가도 이상할 거 없었지만 신화각성 모델링은 각성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신화전용 코스튬이 아니면 마치 전통을 잇듯이 덤블링을 하거나 칼을 박는다.
- 위를 자세히 보면 도감에서의 영웅 소개란에 나오는 글귀의 마지막 문장이 아버지의 각성과 비슷하다.
- 최근 확장된 16영지 스토리에 의하면, 13번째 조각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6. 코스튬
6.1. 화란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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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아트북 Vol.3을 예약하면 특전으로 지급하는 코스튬이다. 한정 코스튬이니만큼 퀄리티는 상당하다.
7. 관련 문서
[1] 일본 대사 : '''"나의 모든 것을 걸고 그녀를 구해내겠다.(俺の全てを賭けて助け出す。)"'''[2] 명칭은 '''갈라진 목걸이의 가호(割れたネックレスの加護)'''이다.[3] 각성기 발동 후 2턴간 지속되며, 이 디버프에 걸린 영웅은 이것이 해제되기 전에 쓰러지면 '''부활 패시브가 남아 있어도 부활하지 못한다. 심지어 부활 반지도 씹는다.'''(대신 불사나 광폭 패시브는 무시되지 않는다. 그럴 경우 해당 영웅에게는 '''부활 반지를 주면 안 된다. 그렇게 되면 부활 반지와 같이 불사나 광폭 패시브까지 같이 무시되기 때문.''')[4] 아리엘과 리는 2배속으로 하면 너무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1배속을 해야 그나마 보인다.[5] 아버지의 치명타 대사와 비슷하다.[6] 각성 때와 같으나 처절하게 부른다.[7] 앞서 루디에게 공격을 받은 것 때문에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