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 - 악마 포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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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배 작가가 2009년에 새로 낸 판타지소설. 출판사는 로크미디어. 2010년 9월 5일에 8권으로 완결되었다. 2011년 12월 3일부터 e북 판매가 시작되었다.
여태까지 내온 작품 중 '''가장 연재속도가 빠른 게 특징.'''
1999년에 지옥에서 지상으로 향하는 문이 열리자 악마들이 우르르 도주해서 인간 세상에 숨어 살고 주인공은 그 중에서도 킹왕짱 쎈 악마 중 하나인 루시퍼 라는 비교적 익숙한 소재를 선택했지만 작가 특유의 시니컬한 시각이나 개그는 여전하다. 다만 독자들 반응은 '웜 슬레이어~ 더크리쳐~'로 도배.
……이게 다 연중 탓이다. 이후 이계진입 리로디드의 작가의 말에서 밝히길 국가의 뒤에 사이비 종교가 있는 전개를 구상했다 현대국가에선 말이 안된다고 기각했다는데...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멸망의 해인 1999년은 그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은 실망했다. 하지만 희대의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는 종말의 때를 정확히 예언했으니 1999년 수많은 고위 악마들이 에디슨[1] 이 만든 결계를 뚫고 나와버렸다.[2]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인간은 이미 악마를 능가한 지 오래라 악마가 하는 짓이나 인간이 하는 악행이나 별다른 차이가 없어 결과적으로 세상은 별다른 변화 없이 흘러갔고 이로 인해 평범한 일반인들은 아무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인세가 이미 지옥이라 영혼들의 가치는 폭락하고[3] 악마들은 열심히 일해봤자 수지 타산도 맞지 않는 장사를 하게 되었다. 급기야 존재력이 떨어져 존재 자체가 힘들어진 악마들이 다른 악마를 잡아먹는 악마들간의 적자 생존이 시작되었다.
다른 나라는 국가적인 퇴마사 집단이 있는데[4] 한국은 조선시대에 유교 때문에 발리고 일제시대와 6.25로 또 발려서 허접한 상황이다. 정확하게는 일인 전승의 형태로 가문 단위로는 어느 정도 있지만 대충 점 치고 악령 퇴치만 해도 월 수입이 억 단위가 되는데 공무원 돼서 쥐꼬리만한 월급 받으면서 살려는 집안은 어디에도 없었다. 거기다가 윗대가리들이 책임자를 아무것도 모르는 공무원으로 잡아서 영능력 단체들이 모두 손 뗀 상황. 하지만 국가의 부름에는 응하지 않아도 군대 간 자식들의 애원에는 집안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점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것이 퇴마대대다.
군바리들 중에 영능력이 있거나 그런 집단 출신인 장병들을 모아서 만든 단체로서 퇴마대대니 뭐니해도 결국 군바리. 한국 군바리.
만화나 애니에서 처럼 꼬꼬마들이 소령이니 대령이니 하는 그런 날라리 부대 상상하면 큰 코 다친다. 이 쪽은 한국에서 가장 실전을 많이 겪는 부대라 보니 알아서 훈련도 열심히 하고 군기도 굉장히 빡시다. 대신 간부급은 일반인이다 보니 대대장급인 중령이 차를 직접 몰아 부대원들을 이동시키고 주임원사가 부대 물품을 직접 세고 파악한다(군대 갔다 온 사람들은 이게 얼마나 엄청난 건지 알 것이다). 그래서 퇴마대대의 진실을 모르는 일반 군인들은 이 부대를 "간부의 무덤"으로 부른다.
군필 독자들의 경우에는 보면서 추억(악몽?)을 되새겼다고 한다. 작가 후기에 따르면 구상단계에서 주인공은 군인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쓰려니 너무 괴로워서(?) 배경이 급수정되었다고 한다.
이덴 - 다에바 - 디아보로스(마인 - 종사 - 화신 - 대공 - 군주 - 마신)
지옥 - 이승 - 천국
지옥에서 사용할 때는 혼세구현이라고 한다.
자세한 설명은 없음.
일단 인간이 마기에 오염되어서 지상에서 만들어진 저급한 악마(다에바)는 사용하지 못하고 지옥에서 올라온 악마(디아보로스)[5] 만이 사용 가능한 듯 하다.
흑마술과는 달리 고유의 능력이기 때문에 상급의 디아보로스라고 해서 하급 디아보로스의 현세 구현을 흉내내거나 할 수는 없는 듯 하며, 일부 능력은 흑마술 등을 통해서 강화가 가능하다.
작가가 직접 '보편적 감성에 비추어 타당한 해피엔딩'으로 끝을 낼 것이라고 해서 충격과 공포를 주고 있다. #
(하지만 작가 기준에서는 카르세아린도 해피엔딩이다.)
그리고 결국 유하민은 고자 비슷한 상태가 되어 버렸다 .
7권 끝나기 직전에 각성한 루시퍼가[6] 유하민에게 당해 무저갱으로 떨어지기 직전, 자기와 영혼이 연결되어 있는 유하민과 아직 씨앗을 거두지 않은 현시아를 이용해 언령으로 저주(?)를 내렸기 때문이다. 내용은 말하자면 '나의 영혼의 조각들이여, 사랑하고 서로 관계하라. 그 사랑의 결정체 속에서 진정한 내가 탄생할 테니!'. 그 후에 무저갱으로 떨어지며 루시퍼가 말한 '''"아빠, 엄마, 다음에 다시 만나요!"'''는 보는 이로 하여금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급의 폭소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하여튼 덕분에 유하민은 지상으로 돌아가 현시아와 연애 하며 키스에서 더이상 진도를 나갈 수 없는 현실에 눈물을 흘리며 통탄하게 된다. 이렇게 보면 주인공만의 배드 엔딩이라 할 수 있을듯 하다.
1. 개요
임경배 작가가 2009년에 새로 낸 판타지소설. 출판사는 로크미디어. 2010년 9월 5일에 8권으로 완결되었다. 2011년 12월 3일부터 e북 판매가 시작되었다.
여태까지 내온 작품 중 '''가장 연재속도가 빠른 게 특징.'''
1999년에 지옥에서 지상으로 향하는 문이 열리자 악마들이 우르르 도주해서 인간 세상에 숨어 살고 주인공은 그 중에서도 킹왕짱 쎈 악마 중 하나인 루시퍼 라는 비교적 익숙한 소재를 선택했지만 작가 특유의 시니컬한 시각이나 개그는 여전하다. 다만 독자들 반응은 '웜 슬레이어~ 더크리쳐~'로 도배.
……이게 다 연중 탓이다. 이후 이계진입 리로디드의 작가의 말에서 밝히길 국가의 뒤에 사이비 종교가 있는 전개를 구상했다 현대국가에선 말이 안된다고 기각했다는데...
2. 스토리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멸망의 해인 1999년은 그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은 실망했다. 하지만 희대의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는 종말의 때를 정확히 예언했으니 1999년 수많은 고위 악마들이 에디슨[1] 이 만든 결계를 뚫고 나와버렸다.[2]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인간은 이미 악마를 능가한 지 오래라 악마가 하는 짓이나 인간이 하는 악행이나 별다른 차이가 없어 결과적으로 세상은 별다른 변화 없이 흘러갔고 이로 인해 평범한 일반인들은 아무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인세가 이미 지옥이라 영혼들의 가치는 폭락하고[3] 악마들은 열심히 일해봤자 수지 타산도 맞지 않는 장사를 하게 되었다. 급기야 존재력이 떨어져 존재 자체가 힘들어진 악마들이 다른 악마를 잡아먹는 악마들간의 적자 생존이 시작되었다.
3. 주요 등장인물
4. 작중 설정
4.1. 퇴마대대
다른 나라는 국가적인 퇴마사 집단이 있는데[4] 한국은 조선시대에 유교 때문에 발리고 일제시대와 6.25로 또 발려서 허접한 상황이다. 정확하게는 일인 전승의 형태로 가문 단위로는 어느 정도 있지만 대충 점 치고 악령 퇴치만 해도 월 수입이 억 단위가 되는데 공무원 돼서 쥐꼬리만한 월급 받으면서 살려는 집안은 어디에도 없었다. 거기다가 윗대가리들이 책임자를 아무것도 모르는 공무원으로 잡아서 영능력 단체들이 모두 손 뗀 상황. 하지만 국가의 부름에는 응하지 않아도 군대 간 자식들의 애원에는 집안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점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것이 퇴마대대다.
군바리들 중에 영능력이 있거나 그런 집단 출신인 장병들을 모아서 만든 단체로서 퇴마대대니 뭐니해도 결국 군바리. 한국 군바리.
만화나 애니에서 처럼 꼬꼬마들이 소령이니 대령이니 하는 그런 날라리 부대 상상하면 큰 코 다친다. 이 쪽은 한국에서 가장 실전을 많이 겪는 부대라 보니 알아서 훈련도 열심히 하고 군기도 굉장히 빡시다. 대신 간부급은 일반인이다 보니 대대장급인 중령이 차를 직접 몰아 부대원들을 이동시키고 주임원사가 부대 물품을 직접 세고 파악한다(군대 갔다 온 사람들은 이게 얼마나 엄청난 건지 알 것이다). 그래서 퇴마대대의 진실을 모르는 일반 군인들은 이 부대를 "간부의 무덤"으로 부른다.
군필 독자들의 경우에는 보면서 추억(악몽?)을 되새겼다고 한다. 작가 후기에 따르면 구상단계에서 주인공은 군인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쓰려니 너무 괴로워서(?) 배경이 급수정되었다고 한다.
4.2. 악마의 계급
이덴 - 다에바 - 디아보로스(마인 - 종사 - 화신 - 대공 - 군주 - 마신)
4.3. 세계관
지옥 - 이승 - 천국
4.4. 현세구현
지옥에서 사용할 때는 혼세구현이라고 한다.
자세한 설명은 없음.
일단 인간이 마기에 오염되어서 지상에서 만들어진 저급한 악마(다에바)는 사용하지 못하고 지옥에서 올라온 악마(디아보로스)[5] 만이 사용 가능한 듯 하다.
흑마술과는 달리 고유의 능력이기 때문에 상급의 디아보로스라고 해서 하급 디아보로스의 현세 구현을 흉내내거나 할 수는 없는 듯 하며, 일부 능력은 흑마술 등을 통해서 강화가 가능하다.
- 반역의 군세 - 추락한 샛별 루시퍼의 현세구현. 혼자서 수많은 악마의 군세를 불러낼 수 있다. 단신으로 여섯 지옥 중 하나와도 맞짱 가능하게 해주는 개사기 급 능력. 다른 악마의 심장을 먹음으로서 군세를 더 늘릴 수 있으며 심장이 먹힌 악마는 루시퍼의 꼭두각시가 된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도 이성과 능력도 그대로 유지하며 절대적인 충성을 바친다는 게 특징.
- 소울테이커 - 유하민의 현세구현. 심장을 먹은 악마의 현세구현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혹은 친분을 가지고 접촉(키스라든가 손을 잡는다던가)을 하면 상대의 능력을 1회 사용할 수 있다.
- 루나 아르겐투스(Luna Argenteus) - 아스타로테의 현세구현. 은빛 갑주와 손톱. 보호막이고 뭐고 다 뚫어버리는게 특징. 그냥 공방력 상승으로 봐도 큰 무리 없을 듯.
- 리볼버, 그레네이드 런처 - 이슈타르의 현세구현. 강력한 마력탄을 발사한다.
- 케르베로스 - 나바루스의 현세구현. 검은 개의 형상으로 변한다.
- 에다포스 나이엔 - 레라지에의 현세구현. 사슬로 구속하는 능력. 루나 아르겐투스랑 상성이 좋다.
- 모로클 액티브(Molecule active) - 프로켈의 현세구현. 분자 운동을 조종해서 초고온과 초저온을 자유로이 다룸.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상대가 지닌 총 속의 화약들을 격발이 되지 않게 하면서 화약만 태워버릴 수도 있다. 월야의 아그니+아르곤?
- 설득의 혀 - 레라지에의 현세구현. 최면술
- 폴터가이스트 - 아가레스의 현세구현. 정신력으로 물체를 움직인다.
- 블랙울프 - 엑스트라 마인급 악마의 현세구현. 여섯마리의 검은 늑대를 소환한다.
- 망각의 샘 - 비네의 현세구현. 기억을 조작한다.
- 청동의 울음 - 탈로스의 현세구현. 3미터가 넘는 청동거인이 된다.
- 지옥의 응시 - 발로르의 현세구현. 암흑의 빛을 쏜다.
- 신속의 발놀림 - 카라트의 현세구현. 빠르게 움직인다.
- 환영몽상 - 말파스의 현세구현. 환영을 보여주는 능력
- 헤르메스의 날개 - 세에레의 현세구현. 공간과 공간을 잇는다.
- 블레이드 & 실드 - 레티어드의 현세구현. 절대 부서지지 않는 검과 방패을 소환한다.
- 메모리즈 - 이세야의 현세구현. 기억을 훔친다. 대공급 이상이 아니면 막을 수 없다.
- 뇌격의 구 - 자드람의 현세구현.
- 리빌드 - 에피엔의 현세구현. 대지를 다룬다.
- 스트림 - 제이스터의 현세구현. 바람를 다룬다.
- 페이트 도미네이션 - 림몬의 현세구현. 모든 생명체의 능력을 조작, 개조하는 능력이다.
- 샤프니스 디스크 - 로토스의 현세구현.
- 데스 사이스 - 유하민이 흡수한 현세구현.
- 액스 더 디스트로이 - 랄칼트의 현세구현. 무엇이든 부수는 강력한 파괴의 도끼를 생성시키는 능력.
- 롱기누스 - 사실은 이름만 거창하지 헬릭스도 못 통과한 저급 디아보로스의 능력이다.
- 망자의 울음 - 메젠트의 혼세 구현. 아직 부활을 하지 못해 떠돌던 수많은 악마의 영혼들을 무기로 다루는 권능
- 프린스 오브 페인 - 케트론의 혼세 구현. 해골 형상의 무늬가 새겨진 자벨린 수십 개가 형성된다.
- 이모탈 - 불멸자 베리알의 현세구현. 흔들리지 않는 절대 자아의 구현으로 모든 공격을 무시해버린다. 이 능력을 깨기 위해서는 시전자와 동급이거나 보다 강력한 존재가 나서야 한다. 이 능력을 가진 악마는 마력을 엄청나게 사용하거나 온 몸이 찢겨나가도 시간이 좀 지나면 완벽한 상태로 부활할 수 있다.
- 억겁 - 부식의 여왕 벨제불의 현세구현. 범위에 들어온 모든걸 시간 가속을 통해 노화시킨다.
- 파破 - 아스모데우스의 현세구현. 존재자체를 파괴하는 권능
- 더 월드 - 창조자 반고의 현세구현. 마력을 지닌 존재, 즉 악마의 마력 자체에 개입해 흩어놓고 다시 자기통제 하로 조종하는 권능이다. 덕분에 상대의 마력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강한 능력을 발휘한다. 반고는 이 능력을 기반으로 자신의 육신과 수많은 악마의 육신으로 자신의 지옥, '무릉도원'을 창조해 내었다. 참고로 무릉도원 내에서는 반고가 훨씬 강력해지기는 하는 모양. 그 외에 기타 다양한 물건도 만들 수도 있는 것 같다(예를 들어 8권쯤에 나오는 마정석(재생력+3회 맞은 혼세구현 면역) 등)
5. 엔딩
작가가 직접 '보편적 감성에 비추어 타당한 해피엔딩'으로 끝을 낼 것이라고 해서 충격과 공포를 주고 있다. #
(하지만 작가 기준에서는 카르세아린도 해피엔딩이다.)
그리고 결국 유하민은 고자 비슷한 상태가 되어 버렸다 .
7권 끝나기 직전에 각성한 루시퍼가[6] 유하민에게 당해 무저갱으로 떨어지기 직전, 자기와 영혼이 연결되어 있는 유하민과 아직 씨앗을 거두지 않은 현시아를 이용해 언령으로 저주(?)를 내렸기 때문이다. 내용은 말하자면 '나의 영혼의 조각들이여, 사랑하고 서로 관계하라. 그 사랑의 결정체 속에서 진정한 내가 탄생할 테니!'. 그 후에 무저갱으로 떨어지며 루시퍼가 말한 '''"아빠, 엄마, 다음에 다시 만나요!"'''는 보는 이로 하여금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급의 폭소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하여튼 덕분에 유하민은 지상으로 돌아가 현시아와 연애 하며 키스에서 더이상 진도를 나갈 수 없는 현실에 눈물을 흘리며 통탄하게 된다. 이렇게 보면 주인공만의 배드 엔딩이라 할 수 있을듯 하다.
[1] 에디슨이 퇴마사인 것이 아니라 그가 만든 전구와 전선들이 전 세계에 깔리면서 그 영향으로 봉인이 강화된 것. 실제로 쫓겨난 계기는 부처와 예수 때문인 듯.[2] 결계 역할을 하던 전기가 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인간의 사념을 포함하여 흐르게 되었고 이로 인해 순수한 전기가 오염되어서 봉인을 약화시켰다. 덕분에 사념의 대표자인 인터넷이 가장 발달된 한국에서 구멍이 뚫렸다.[3] 순진한 중세인에 비해 현대인은 세상에 찌들어서 영혼의 가치가 수십 수백배의 차이를 보인다. 물론 영혼 자체는 현대인이 더 단련되어 있으나, 악마에게 필요한건 재료로 쓸 순수한 철광석같은 영혼이지 세상에 찌든 강철같은 영혼이 아닌지라...[4] 영국의 헬싱 기관, 독일의 프랑켄슈타인, 일본의 음양도 등등[5] 몇몇 디아보로스의 경우에는 본래 인간이었으나 지옥에 떨어져서 디아보로스가 된 듯[6] 그 이유는 바로 철신이 당한(?) 애무와 씨앗에 가한 힘 때문이다. 참고로 악마들 기준에서 저 엄청난 애무는 미약한 애무이기 때문에 인간 기준에서는 그리 강한 지를 몰랐다고 한다(……). 결국 철신은 행복(?)에 겨워 기절하고 씨앗에 가한 힘에 자극된 루시퍼가 깨어나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