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공

 

1. 挾攻
3. 바둑에서의 정석
4. 유희왕의 함정 카드 협공
4.1. 관련 문서


1. 挾攻


양쪽에서 끼고 공격하는 것. 속어로 다구리가 있다.
수적 우위는 매우 훌륭한 전술이다.

2. 야구용어


루와 루 사이에 있는 주자를 가둬놓고 몰아서 태그아웃시키는 일. 런다운 상황은 바로 뒤에 루가 비어있어야만 가능하여, 포스 아웃은 불가능하기에 존재한다. 흔히 중계진들이 "주자 걸렸습니다."라고 하면 대개 이 상황을 일컫는다.
대체로 '''협살(狹殺)'''이라고 하며 영어로는 '''런다운(Rundown)'''이라고 한다. 런다운 상황에 걸릴 경우 보통 대부분의 주자가 아웃당하지만 그 동안 다른 주자들이 진루할 수 있도록 계속 루와 루 사이를 왕복해서 시간을 끌어주는 행동이 필요하다.
  • 런다운 상황에서 태그를 피하기 위해서 라인에서 많이 벗어나면 아웃이다. 3피트 라인 항목 참고.
  • 야수가 공을 가지지 않은 채 길을 막다가 주자와 부딪치면 주루 방해가 성립되어, 주자에게 안전 진루권이 부여된다. 그래서, 공을 반대쪽으로 토스하면 빠르게 비켜줘야 한다.
  • 협살 중에 야수가 던진 공이 주자에 맞으면, 그냥 인플레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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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살 중에 야수가 던진 공이 주자의 유니폼에 끼이면, 볼데드가 되어 경기가 멈추고, 주자에게 안전진루권이 부여된다. 반대로 공이 야수의 유니폼에 끼이면, 그냥 인플레이가 되며, 야수의 실책과 유사하게 처리된다. 다만, 야수의 경우라도 포수나 심판의 마스크나 보호장비에 끼이면 볼데드가 되고 안전진루권이 부여된다. 관련기사

  • 2017년 한국시리즈 2차전. 0:0 8회말 1사 1, 3루 상황에서 기아 나지완의 타구를 두산의 3루수 허경민이 잡아 3루에서 홈으로 달리던 김주찬이 런다운 상황에 빠졌으나 충분히 시간을 끌어준 덕에 최형우가 2루를 넘어 3루를 향해 달려오기 시작했다. 포수 양의지는 최형우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3루로 공을 다시 던졌고 유격수 김재호가 공을 잡아 최형우를 태그아웃시키는 사이에 김주찬은 홈으로 들어와 해당 경기의 첫 득점을 냈다. 더블 플레이 욕심을 내다 점수를 내 준 셈. 양의지는 9회 초 두산 공격 2사 1루 상황에 등판해 속죄 투런포를 노리며 투수 양현종과 11구에 걸친 접전을 벌였으나 삼진 아웃으로 경기 종료됐다. 결과는 KIA 타이거즈의 1대 0 승리.

3. 바둑에서의 정석


주로 화점이나 소목에서만 나오며, 엄청나게 많은 변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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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점에서는 주로 이렇게 6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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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목에서는 7가지, 외목과 고목에선 거의 협공이 쓰이지 않는다.

4. 유희왕의 함정 카드 협공



4.1.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