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쌍촌캠퍼스아파트
1. 개요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위치하는 아파트.
84㎡(약 34평) 492세대, 111㎡(약 45평) 340세대, 141㎡(약 54평) 95세대, 169㎡(약 67평) 27세대, 면적을 알수없는 스튜디오 하우스 13세대, 펜트하우스 2세대로 중대형 면적이상이 전체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주차장은 전체 지하주차장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공동주택은 1,386대로 한 가구 당 1.43대씩 주차할 수 있어 보통의 아파트에 비해 넉넉하다.
2. 상세
원래 이 곳은 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가 있었던 자리로 개교때부터 사용하던 캠퍼스였지만 2015년 광산구 서봉동에 광산캠퍼스[1]가 호남대의 메인켐퍼스가 되면서 쌍촌캠은 매각하기로 했고 호반건설이 1,615억에 낙찰받았지만 포기하면서 무산되었고 결국 호남대에서 직접 개발을 맡기로 했다. 학교만 짓도록 묶여있는 토지 용도를 주택 용지로 바꾸는 대가로 시세 차익을 광주시에 일부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호남대 쌍촌부지 아파트의 특징은 광주 최초로 설계공모를 통해 지어진다는 점인데 이는 서울 강남이나 세종시 등등 우수한 설계를 요하는 곳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여러 설계안 중에서 채택된 호남대부지 설계의 경우 스튜디오하우스라는 생소한 형태의 주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2,000억 이상의 가치를 지닌 도심속 노른자땅에 지어지는 아파트이다보니 "1군 건설사" 즉 대기업 건설회사가 시공할 예정이라고 하며 분양가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40평대 이상 대형평수가 많아서 체감되는 분양가는 더욱 비쌀 것이다.[2] 이미 바로 옆에 현대건설이 지은 상무 힐스테이트가 있어 추후 호남대 아파트까지 입주한다면 이 일대는 서구 최고의 부촌으로 꼽히게 될 것이다.
광주도 최근 시내권에 더이상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할 자리가 없어지고 소규모의 주상복합 위주로만 공급되었던 점을 보았을때 호남대 부지는 중심권 대단지인데다가 매물이 씨가 마를 정도의 대형평수라는 점에서 청약 인기가 상당히 뜨거울 것으로 전망되고 실제로도 호남대 부지가 분양하기만 기다리고 있다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하지만 역대급 고분양가를 보여줄 것으로 예측되면서 이에 대한 우려도 있다.
3. 아파트 시설
3.1. 상가 시설
3.2. 주민 시설
어린이집과 경로당, 도서관, 커뮤니티센터, 게스트하우스가 생길 예정이다.
4. 주변환경
4.1. 위치
광주시청이 위치한 상무지구가 매우 가깝다. 도시공원에 지어질 아파트들과 함께 도심 속 마지막 대단지 아파트가 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이 있는 광천동도 가깝고 광주의 동-서를 연결하는 상무대로가 바로 앞이라 광산구와 북구, 동구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언덕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고/저층을 나눌 것없이 매우 뛰어난 조망을 가질 것으로 보이며 최고 36층 높이지만 체감상 높이는 40층 이상이 될 것이다.
4.2. 편의 시설
단지 북쪽으로 계수마을 먹자골목이 있다.
상무지구가 도보 10분거리에 있고 유스퀘어가 있는 광천동도 차로 5분 거리이다.
5. 교통
상무대로가 바로 앞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대중교통이 좋은 편인데 1호선 운천역이 도보 3분거리의 매우 가까이에 있다. 상무역으로 가면 2호선과 환승도 가능하다.
단지 남쪽으로 서광주세무서정류장[3]이 있으며 운천역 앞에 운천역(북)정류장[4]도 있다.
6. 교육
초등학교는 힐스테이트 옆 서광초등학교가 있고 중학교는 광주동명중학교, 상일중학교, 전남중학교, 광덕중학교, 서석중학교 등이 있다.
상무고등학교가 단지 바로 뒷편에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