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로호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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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샤먼킹》의 등장인물.
일본 훗카이도에서 상경한 아이누 민족 소년. 아사쿠라 요우의 첫 대전 상대이자 첫 동료이다.
2. 상세
전형적인 소년만화 주인공 타입의 열혈남아지만 속은 의외로 감성적인 성격이다. 이얏호로(イヤッホロウ), 나루호로(なるホロ) 등 번역으로는 알 수 없는 일본 표준어에 어긋난 단어를 종종 쓴다. 한국어 번역상으론 말끝마다 ~걸랑 이라는 어미를 자주 쓴다.
헤어 스타일이 특이한 편인데 겉은 청발, 속은 흑발인 투톤헤어이다. 동공이 작게 그려져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눈동자 또한 푸른색이다. 아이누 민족의 전통 문양이 그려진 헤어 밴드를 착용하고 다닌다.
가족 관계로는 아버지인 "우스이 리칸", 여동생인 "우스이 피리카" 가 있다. 어머니에 대해선 언급이 없다.
자연을 사랑하며 발전하는 현대 문명에 상당히 비관적이다. 옛부터 아이누 일족과 친분있는 코로포클 정령들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광대한 머위밭을 만드는 것이 꿈이며 이때문에 샤먼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겉으로는 한없이 활발하고 정의로워 보이지만 내면의 어둠을 항상 가지고 있다. 사실상 주역 중에서 '''가장 떡밥이 많은 인물.''' 아이누의 정신인 약육강식을 신조로 하는 것이나 의외로 단독행동하는 것을 선호하는 점, 본명이 아닌 가명을 쓰는 점, 머위밭에 대한 집착, 내면은 차갑지만 뜨거움을 가장하고 있다는 등의 떡밥이 단독 에피소드마다 꾸준히 뿌려졌었다.
샤먼으로서의 정신적인 힘은 "아이누의 가르침이 되는 약육 강식과 감사". 최종적으로 "5인의 전사"로 선택되어 비의 정령인 스피릿 오브 레인을 지령으로 얻었다.
타오 렌과는 매일 으르렁 거리는 앙숙이자 좋은 콤비이다. 샤먼 파이트 본선에선 렌, 초코러브와 함께 "THE 렌" 팀을 이루었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본명은 '''우스이 호로케우'''(碓氷ホロケウ / Usui Horokeu).[3] 호로호로는 어린 시절 별명이자 가명이다.
호로호로란 이름은 도시에서 전학온 여학생 다무코[4] 가 우스이 호로케우란 이름이 부르기 힘들다고 호로호로라고 줄여부르던 것이다. 호로호로의 가문은 대대로 이어져오는 샤먼 가문이었기 때문에 이질시돼서 따돌림당해[5] 혼자 대나무 보드를 타면서 시간을 보내며 프로 스노보더를 꿈꿨고, 다무코는 토건업자가 댐을 건설하면 자연이 파괴된다고 마을에서 따돌림 당하는 중이었다. 역시 대지를 신성시하며 전통을 지키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자신을 샤먼 파이트로 몰아붙이는 가문에 호로호로는 염증을 느끼고 자신과 비슷하게 겉돌던 다무코와 어울렸다. 호로호로는 다무코를 머위밭으로 데려가서 프로 스노보더가 되겠다는 꿈을 이야기하며 도심지에서 데이트하자는 약속까지 잡고 도심지에서 밤늦게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와 보니 다음날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몽땅 베어져버린 머위 군락이었다. 이를 본 호로호로는 데이트는 다무코가 자신을 도심지로 꾀어낸 동안 댐 건설을 강행하려 했던 것이 아니었나 의심한다.
그 후 보드 타는 것도 그만두고 다무코를 자신과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이라고 상대조차 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무코는 눈 오는 날 자신을 무시하는 호로호로를 필사적으로 쫓다가 설산에서 조난당해 동사하고 만다. 그것을 알고 호로호로는 절망감에 댐에서 뛰어내릴 정도로 완전히 멘탈붕괴한다.[6] 그 후 떳떳한 샤먼이 되어 다무코에게 사과하기 위해 샤먼 파이트의 수행에 매진하게 된 것이다.
3.2. 본편
- 샤먼 파이트 예선
이케부쿠로의 빌딩에서 싸움이 시작되었으며 요우가 도착하자 스노우 보드를 타고 무려 60층 빌딩에서 뛰어내렸다. 요우와 조우하자마자 쿄우야마 안나한테 한대 얻어터지질 않나(...) 옆에 있던 오야마다 만타를 자신의 지령인 코로로와 같은 종족인 코로포클로 착각하지 않나 적이 맞나 싶을 정도로 첫 등장부터 하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신의 꿈은 거대한 머위 밭을 건설하는 것이라며 사정을 말하자 요우는 감동받고 울면서 네가 샤먼킹이 되라며 주변을 뒤집어지게 만들었다.[7] 호로호로는 거대한 눈사태를 만들어 공격하지만 공격 폼이 크다는 약점을 읽혀 요우가 얼음 공격을 모두 두동강 내버린다. 모든 무력을 총공해 다시 반격하지만 이내 또 리타이어, 첫 대전에서 패배하고 만다. 이후 축하 파티에서 요우와 친구가 되고 이후 두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 개회식에 참석한다.
샤먼 파이트 1차 예선이 끝난 후, 요우의 상대였던 렌이 중국으로 끌려가자 요우, 류와 함께 렌을 구하러 중국으로 날아간다. 타오 가의 경호원인 좀비들로부터 공격을 받지만 류와의 콤비 플레이로 저지에 성공, 이후 요우가 렌을 구출하여 렌은 가족들과 화해하고 동료로 합류한다. 샤먼 파이트 다음 라운드를 위해 휴식을 취하는 도중, 여동생인 피리카가 아이누의 의식 도구인 이쿠파스이를 직접 만들어 선물한다.
- 샤먼 파이트 본선
리제루그의 지령인 모르핀에게 정신 팔려있는 동안 코로로가 토라져 행방불명된다. 그것도 모르고 절벽 위에서 스노우 보드를 타다가 그대로 낙하하여 사흘동안 기절한다. 국립 공원 관리인인 "블루벨"의 보살핌을 받는 동안 자신의 신념인 "약육강식"에 대해서 얘기한다. 블루벨이 보살피던 곰인 아폴로와 마주하는데 앞에 술상을 차려놓고 아폴로와 대화를 시도한다. '''참고로 얘 중학생이다.''' 자연에 대한 감사를 망각한 파괴자들에게 학대를 받아온 심정을 잘 알기에 아폴로의 심정을 이해한 것. 아폴로와 마음이 통하자 코로로도 감동받아서 다시 돌아온다. 하지만 그때, 밀렵꾼들이 쏜 총에 아폴로가 맞아 죽지만 그것도 일종의 약육강식의 법칙이기 때문에 호로호로는 그들을 이해하려고 했다. '''밀렵이 취미라는 망언을 듣기 전까진.'''[8] 이에 커다란 분노를 느껴 이크쿠파스이의 힘을 각성하여 밀렵꾼들이 쏜 총알을 얼음으로 그대로 다 받아내고 압도적인 힘으로 반격하였다. 하지만 그 밀렵꾼들을 죽이진 않았다. 렌한테 어디 있었냐며 두들겨 맞고 다시 일행과 합류한다.
패치 마을에 다다르자 하오의 추종자인 흡혈귀 "보리스"와 마주한다. 호로호로는 보리스의 공격을 동결시키며 상대했다. 뒤이어 등장한 X-LAWS에 의해 보리스가 살해당하고 일행은 패치 마을에 도착했다.
- 샤먼 파이트 2라운드
하오의 추종자에 의해 렌이 살해당하자 친구를 지키지 못한 것과 아무리 힘들게 노력해도 무력치가 하오의 발끝만도 못한 점,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나약함을 느끼며 좌절한다. 하오의 추종자들에게 포위당한 "아이스맨" 팀을 구하러 맞서지만 리타이어하고 뒤이어 등장한 호로호로의 아버지인 "우스이 리칸"이 약육강식은 체념하라는 말이 아니다라는 말을 듣고 정신차린다. 아이스맨 팀의 지령들과 몽땅 오버 소울하여 적들을 얼려버린 뒤 이번에도 죽이지는 않고 승리했다. 하지만 무력을 다 써서 그대로 쓰러지지만 때마침 나타난 리제루그 덕에 목숨을 건진다. 요우와 하오가 조우하던 도중, 다시 소생한 렌, 리제루그와 함께 하오 일행의 공격을 막아서며 재등장한다.
간다라의 명왕 팀과의 대결에서 "니포포 테쿤페" 를 각성한다. 오파쵸는 이런 호로호로를 두려워하며 벌벌 떨었다. 경기를 지켜 본 간다라의 "사티" 가 호로호로를 5명의 전사[9] 로 간택하여 경기가 끝나고 렌, 초코러브와 함께 수련을 위해 지옥으로 보내버린다. 지옥에서 훈련을 마친 후 소생하여 "훈바리 온천 팀" 과 맞붙게 된다. 하오를 구원하겠다는 요우의 신념에 불만을 느끼고 결정타를 날리려는 찰나에 지옥에서 돌아온 리제루그와 "X-1"팀의 복귀로 시합은 갑작스레 종료되고 양측 모두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시합이 끝나고 모두 평화롭게 온천욕을 하고 있는 중에 하오가 뜬금없이 난입하고(...) 간다라팀이 5전사를 지옥으로 보낸 이유가 5원소를 다룰 수 있는 힘을 얻게하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듣는다. 뒤이어 유유자적하게 최종보스와 온천욕을 즐기는 이 상황이 황당하여 소리를 버럭 지르지만 하오에게 속마음을 다 읽히고 '''"네가 좋아하는 여자애 이름을 말하겠다."'''는 협박에 그대로 넉다운한다.
- 무 대륙
자신의 본명을 부르며 도발한 칼림에게 분노하며 달려들면서 이 이야기를 꺼내자 갑자기 '''코로로가 다무코의 모습으로 변한다.''' 사실 코로로의 정체는 바로 다무코였으며, 다무코가 조난당해서 얼어 죽었을 때 정령 코로포클이 되는 조건으로 지상에 머무를 수 있게 된 것이다. 코로포클은 주인의 마음이 녹았을 때 딱 한 번만 본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호로호로가 다무코의 이야기를 자신 입으로 말하면서 잠시나마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이다. 자신과 함께 싸워왔던 코로로가 다무코란걸 깨달은 호로호로는 앞으로 나아갈 각오를 다지고 감사를 표하며 카림을 쓰러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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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무코로 돌아간 코로로의 모습
마지막 관문까지 통과하였으나 하오가 샤먼킹으로써의 각성을 끝내고 무대륙 인구 전원을 죽여 그 영혼들을 G.S로 불러들인다. 5대 정령을 사역한 5전사들이 차례로 하오의 코뮌 안으로 들어오고 호로호로는 비의 정령인 스피릿 오브 레인을 이용해서 저지한다. 이후 안나와 만타가 모든 등장 인물과 함께 하오의 어머니를 불러들여 하오는 갱생하게 되고 샤먼 파이트 당시 죽였던 인물 모두를 소생시킨다.- 후일담
7년 후, 5인의 전사가 모두 모이기로 약속한 자리에서 요우와 안나의 아들인 아사쿠라 하나의 펀치를 받으며 등장한다. 다소 편한 복장에 수염을 길러 아버지와 비슷한 인상이 되었다.
농업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현재는 농부이다. 홋카이도에서 직접 머위밭을 만들고 있다.[10] 샤먼킹은 되지 못했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꿈을 이루려고 하는 듯. 그리고 샤먼킹 플라워즈 시점에선 작은 사업을 하다가 실패했는데 그 사업이란 다름 아닌 '''식용 마리모'''(...)
3.3.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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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로운 외전작인 "샤먼킹 Red Crimson" 에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진완결에서의 아저씨같은 모습은 어디가고 왠 훤칠한 청년이 되어 나왔다. 작중 시점은 샤먼킹 플라워즈 이전인 2013년이며 당시 호로호로는 28세이다.
렌에게 돈을 빌리기 위해(...) 직접 중국까지 날아갔지만 타오 가문을 둘러싼 야비스와의 전투에 휘말리게 된다.
4. 능력
오버소울은 처음엔 스노우 보드를 매개체로 썼으며 이 스노보드를 이용해 니포포 펀치라는 기술을 만들었다. 이후 피리카가 준 이크파스이를 매개물로 써서 검 형태의 오버소울을 만들고, 이후에 간다라의 명왕 팀과의 싸움에서는 두 팔에 장갑같은 형태의 갑박식 오버소울을 완성해냈다. 애니판에서는 렌처럼 거대로봇급 오버소울을 만들었다.
4.1. 지령
- 코로로 [성우 : [[미즈키 나나]] / [[나카지마 메구미]](2021년판)[* 현재로서는 [[아사쿠라 요우]] 성우와 함께 유이하게 변경되었다.]]
머위 밭의 정령인 코로포클이며 류도 한눈에 반할 정도로 귀여운 외모에 크기가 매우 작다. 호로호로와 마찬가지로 아이누 전통 문양이 그려진 의상을 입고 다닌다.
나중에 정체가 밝혀지는데 알고보니 호로호로의 소꿉 친구이자 첫사랑이었던 다무코이며 조난당해서 얼어죽을 뻔한 것을 코로포클 일족이 구해주고 정령이 되었던 것. 이후 호로호로의 지령이 되어 언제나 쭉 함께 있었지만 호로호로는 끝내 그 사실을 모르다가 진완결때 모든 진실을 알게 된다. [11]
- 스피릿 오브 레인 (S.O.R)
4.2. 기술
- O.S 코로로 in 스노보드
보드 바닥면에 문양과 코로로의 얼굴이 나타나 있는 모습이다. 냉기를 분출해 활강하거나 공중에서 궤도를 바꿀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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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 우박
광범위한 지역에 굵은 우박을 떨어뜨리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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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 검
발밑에 대형 고드름을 만들어 휘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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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자를 깨우는 서리
땅에서 고드름을 솟아오르게 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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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눈사태
거대한 눈사태를 일으켜 적을 덮치는 기술. 주변에 눈이 없더라도 생성해낸다.
- 니포포 펀치
매개물인 스노보드를 팔에 끼워 토템의 형상으로 강력한 냉기를 쏘아내는 기술.
- O.S 코로로 in 이크파스이
이크파스이는 아이누 전통의 의식용 단검을 말한다. 신께 감사를 드리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그만큼 샤먼의 힘을 잘 전달하는 매개물로서 동생인 피리카가 정성을 다해 깎은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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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정당한 힘 : 적을 베어버림과 동시에 얼려버리는 기술.
- O.S 니포포 테쿤페(건틀렛)
매개물인 이크파스이를 등의 장식물에 꽃고 양 팔에 커다란 건틀렛을 만드는 O.S. 니포포 펀치처럼 냉기를 쏘아내는 능력이 있으며 본래 사용하던 기본기도 강화되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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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짖다
멀리 있는 적에서 주먹을 내질러 데미지를 입히고 피격부위를 얼리는 기술. 간다라 명왕 팀의 오버 소울을 일격에 상반신의 반을 날려버리는 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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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게 하는 손
O.S에 닿은 것을 급속 냉동시키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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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께 받은 주먹
강력한 냉기를 두른 펀치를 날려 적을 순식간에 얼려버림과 동시에 박살내는 기술.
5. 기타
호로호로는 가타카나 발음상 쓰레기라는 뜻의 "보로보로"와 발음이 비슷하다. 작중에서도 상대가 이름을 잘못 발음해서 보로보로라고 부르는 식의 개그씬이 있다.
[1] 첫 등장(1999), 본선(2000), 진 완결(2007) 순.[2] 한일 성우 모두 러브히나의 주인공 우라시마 케타로, 강철의 연금술사 구판의 졸프 J. 킴블리, 원펀맨의 번견맨을 맡았다.[3] 우스이는 아이누어로 '불꽃'을 의미하는 우휴이의 일본어 음차이며 호로케우는 늑대라는 뜻.[4] 본명은 쿠로베 타미코. 호로호로의 마을에 댐을 짓기 위해 들어온 토건업자의 딸이다. 그래서 다무코(댐+子)가 별명이 되었다.[5] 요우 역시 같은 어린 시절을 보내 만타가 처음 사귄 인간 친구였을 정도였다.[6] 아버지의 정령 고로로가 아슬아슬하게 받아준 덕분에 부상은 없었다.[7] 곧 안나에게 얻어 터지고 다시 정신차렸다.[8] 호로호로는 그 밀렵꾼들이 생존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아폴로를 사냥한 줄 알았고 그것을 이해하려고 했던 것. 하지만 순전히 본인들의 욕심 때문에 아폴로를 죽인 것이다.[9] 요우, 렌, 호로호로, 리제루그, 초코러브.[10] 참고로 호로호로가 만들고 있는 머위밭의 머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머위인 '아키타부키(アキタブキ)'로 사람 키보다 더 크게 자란다.[11] 하지만 코로로가 다무코였다는 사실이 급조한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 개그 번외편에서 호로호로가 칠석날 여친이 생기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거나, 만타와 처음 만났을때 코로로가 만타에게 천눈에 반했던 장면이 그 이유이다. 하지만 작중에 종종 호로호로가 다른 여자에게 정신 팔려있을때 코로로가 토라지는 장면을 보면 어느정도 생각은 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