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제5인격)
'''아이거는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말과 위선에 염증을 느꼈습니다.이 세상에서 그가 추구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오직 예술의 참뜻과 창작의 영감일 뿐입니다.'''
1. 소개
시즌13에 추가된 어그로+서포트형 생존자.감시자를 끌어들이는 그림을 최대 2번 소환할 수 있다.
2. 외적 특성
3. 운영
능력의 발동조건은 첫번째로 '기억'이다. 감시자를 정면에서 3초간 바라보는 것. 선지자의 능력 리필조건과 비슷한데, 차이점은 이쪽은 '감시자의 정면'을 3초간 바라봐야 되는 것이다. 화가의 자세는 돌아서있든 앉아있든 상관없는데, 감시자의 모델링이 화가를 바라보는 상태여야 된다. 중간에 게이지가 끊겨도 이미 쌓인 게이지는 누적된다.
두번째 발동조건은 '그리기'이다. 능력버튼을 누르면 0.8초의 준비자세를 거치고 그림을 그리는데, 그림 그리는 시간은 8초다. 능력버튼을 누르면 0.8초의 준비자세를 거친 후 그림 그리는 것을 중단하는게 가능하고,[2] 이 일련의 과정들은 무빙을 치면서 가능하다. 중간에 게이지가 끊겨도 쌓인 게이지는 누적된다.
이 모든 발동조건을 만족시키면 그림이 1발 장전된 상태가 된다. 이제 '캔버스 설치' 능력을 쓸 수 있는데, 감시자가 캔버스의 일정범위 안에 들 경우[3] 감시자를 캔버스의 정면으로 강제로 끌어들인 후 그 위치에서 이동불가 상태를 적용한다. 능력 매커니즘을 보면 머리 위에 물음표를 띄우고 끌려가는 단계와 그림 앞에서 묶인 단계. 총 2단계로 나뉜다.
능력의 발동시간 매커니즘은 상당히 복잡하다. 기본적으로 캔버스 발동반경에서 가장 먼 곳에서 끌려들어올 경우, 그림 앞에서 묶인 효과가 끝날때까지 총 5초의 시간이 걸리고, 감시자의 코앞에서 캔버스를 설치해서 물음표를 띄우고 끌려가는 단계가 없이 바로 묶여버릴 경우, 3초동안만 적용된다. 감시자가 끌려가는 동선상 너무 오래 끌려가는 것 같다면 5초간 끌려다니다가[4] 그림 앞에서 묶이는 단계는 적용되지 않고 끝난다.
즉 그림 앞에서 묶이는 시간때문에 어떻게 써도 발동만 되면 3초간 효과는 보장되고, 끌려가는 시간에 따라 능력의 지속시간은 5초까지 길어지는데, 아무리 끌려가는 시간이 길어도 그림 앞에 묶이는 시간은 동일해서 최대 8초까지는 묶여있게 된다.
캔버스를 놓은 직후부터 다음 그림을 그릴때까지 쿨타임이 12초 필요하다. 그리고 설치된 캔버스의 지속시간은 무제한이고,[5] 장애물 판정이라 리퍼의 안개칼날같은 투사체 공격을 막을 수 있다.
감시자가 그림에 이끌려 가고 있을때 판자를 맞추거나 기절,스턴을 거는 등. 감시자를 방해하는 스킬을 쓰면 그림을 보는 시간이 초기화 돼서 평타캔슬과 비슷한 상황이 만들어지니 상황에 따라 적절히 활용하자.
3.1. 인격트리
행동디버프가 없는데다 강력한 cc기가 있어 뭘 들어도 매력적이다.
감시자 얼굴을 기억해야 한다는 점을 이용해 구출인격과 판프린트를 찍어서 적절한 어그로와 구출능력을 모두 가진 3,6 +판프린트도 좋고, 확정뚝배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이용해 괴력 인격과 어그로를 극단적으로 올린 3,9+괴력 인격도 좋다. 또는 팀원이 상식적이라 칼구출 2번 안 당할 확신이 있으면 죽은 척인격을 찍고 의자에서 질기게 오래 버티는 것도 좋다.
4. 평가
출시 이후 평가로는 적폐 그 자체로 나왔다. 단점항목에 있듯이 발동조건은 난해하긴 한데, 그걸 충족하기만 하면[10] 거의 공군 신호탄총 2발을 리필형으로 쓸 수 있다는게[11] 너무 지나치게 강력하다는 평이 많다. 발동조건을 충족하기만 한다면 어그로도 강하고, 꽁구출도 되고, 터널링 끊어먹기도 쉽고,[12] 출구싸움도 된다는게...
그렇다고 흥분을 가져와도 캔버스의 많은 횟수를 다 카운터치기도 힘들다. 화가의 중복픽이 심할수록 흥분을 들었는데도 너무 많은 캔버스때문에 대책이 안선다는 흉흉한 얘기까지 나올 정도.
능력을 다쓰거나 무력화돼도 감성적 직관이라는 훌륭한 캠핑 카운터 패시브와 심미적 공감이라는 괜찮은 패시브가 화가의 성능을 일정치 이상 보정해준다.
현재 중섭에서는 용병, 선지자급의 필수픽급은 아니지만[13] 10판중에 7~8판은 화가가 나올만큼 최상위권 생존자로 분류되고있고 요즘 선지자, 화가, 포워드의 조합이 엄청 좋게 평가받고 있어서 봉봉, 안토니오의 픽률이 많이 내려갔다. 덕분에 선지자 벤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흥분을 첫 스펠로 채용하는 감시자들도 많아졌다.
결국 11월 5일 패치로 크게 너프됐다. 화판이 2개로 줄었다. 동시에 심미적 공감 패시브도 최대 2스택으로 줄었다. 화판 설치시 군중제어효과 발생까지 선딜도 생겼는데, 이전엔 초상화가 허공에서 윤곽을 그리며 등장할 때 바로 발생해서 칼캔버스가 가능했다면, 이젠 화판이 완전히 설치되고 난 이후에 발생하므로 평타 선딜이 짧은 감시자 상대로 칼캔버스를 하기엔 너무 위험하고, 공격범위가 큰 감시자 상대로도 칼캔버스는 하지 않는게 좋다. 그리고 화판의 판정범위가 감시자와 생존자 모두에게 보이게 된다.
너프가 꽤 되어서 천상계에 픽률이 크게 감소했지만 그래도 화판 자체는 강력해서 아직 쓸만하다는 평가가 많다. 물론 캐릭터 자체의 난이도가 꽤 높은지라 컨이 매우 중요하다.
4.1. 장점
- 범용성이 높고 강력한 캔버스
발동조건이 복잡한 만큼 완성된 캔버스는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효과도 강력하다. 어그로, 구출, 어그로 케어, 출구싸움 모두에 쓸 수 있고, 효과도 최장 8초간 군중제어기를 적용한다.
- 쌓여가는 이동속도 버프
다른 소모형 캐릭터는 상자로 아이템을 꺼내지 않으면 무능력해지는 반면에 화가는 능력을 다 쓰면 최대 4%까지 이동속도가 빨라지는데 문제는 여기에다가 판자나 창틀 스프린트까지 받으면 미친 이동속도를 자랑한다. 그리고 이 능력은 스택처럼 쌓여가기 때문에 능력을 더 안정적으로 그리면서 끌기에 좋다.
- 강력한 캠핑 파훼
'감성적 직관'이라는 능력 때문에 기존까지 통용되던 캠핑메타를 카운터친다. 묶인 어그로를 빨리 탈락시키기 위해 구출자를 빨리 때려서 빨리 구하게 만든다던지,[14] 잠식구출을 시킨다던지 하는 행동이 불가능하다. 결국 한방콤보나 공포의 일격으로 차단해야 하는데, 당연히 캠핑의 난이도는 엄청나게 올라간다. 또한 화가는 구출을 할 때도 매우 강력한데 감시자는 캠핑할 때 화면을 계속 돌리며 구출자를 찾아야 하기에 캔버스에 무조건 당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캠핑이 강력한 봉봉이나 조각가에게서 매우 유리하게 구출을 할 수 있다.
- 거의 없는 디버프
캔버스가 강력한 편인데도 '감성적 직관', '심미적 공감'같은 패시브가 달려있다. 그리고 디버프라고는 능력을 쓰고 5초동안 화가의 위치가 보이는 건데 일단 능력을 써야 적용되며, 능력이 확정 스턴기라는 점에서 선지자, 탐사원처럼 사실상 디버프는 없다고 보면 된다.
4.2. 단점
- 까다로운 '기억' 발동조건
문제가 되는 발동조건은 '기억'의 감시자의 정면을 봐야되는 3초.다. 이 조건 하나때문에 감시자를 직접 대면하기 직전까지 능력을 미리 준비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감시자를 봤다면 당장 어떤 이유로든 능력이 필요하다는 얘긴데, 첫 대면때는 능력을 쓸수가 없다는 것. 그나마 화가 본인이 어그로라면 바로 채우겠지만, 어그로가 아닐 때 문제가 되는데, 조건을 충족하겠답시고 감시자를 쫓아다니면 관음증 선지자나 납관사처럼[15] 트롤이 되는 셈이니 결국 의자구출을 나갔을 때나 간신히 충족시킬 수 있게 된다.
- 그림을 그릴 때의 빈틈
어그로 시 그림을 그리는 데 성공하면 어그로가 쉬워지지만,감시자가 그림을 그릴 틈을 주지 않을 경우 능력 한번 못쓰고 누워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또한 그림을 그릴 때는 상호작용이 불가능하고 그림 그리기를 멈출 때 짧은 딜레이가 발생해 그리는 도중에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감시자에게 빈틈을 줄 수 있고, 최후의 발악 발동 중에는 그림을 그릴 수 없다. 때문에 어느정도의 어그로 실력을 요구한다.
5. 스토리
5.1. 배경 설정
5.2. 배경 추리
[ 펼치기 • 접기 ]
6. 상성
6.1. 타 생존자와의 궁합
- 선지자: 그림을 그릴때의 빈틈을 부엉이로 메꿀 수 있어 화가가 안심하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
- 포워드: 캠핑이 강력한 감시자 상대로 존재감을 주지 않기 위해 묶는 중에 길게 박아서 구출해버리면 화가의 후반 어그로[16] 와 두번째로 묶는다해도 다시 0%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조합이 좋다. 그리고 화판은 장애물 판정이라 감시자가 화판을 보는중에 안정적으로 박치기도 가능하다.
- 납관사: 화가가 의자에 첫 앉힌 후 관에서 태어나고 다시 의자에 앉히게 되면 의자 게이지가 50%부터 시작하게 된다.
- 구출 특화 생존자들: 구출 캐릭터들이 구출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의 경우 그림으로 보조해줄 수 있다.
6.2. 감시자별 상성
그림 한 개에 신도 한 개만 끌려가기 때문에 나름 카운터를 칠 수는 있지만 조종 안하는 신도의 얼굴을 기억하는게 가능해서 신도 두 개로 압박하는 경우에 한 쪽을 끌어당겨 치워버리기 때문에 생각보다 까다롭다.
그림을 그릴 때 거울을 이용하여 그릴 틈을 주지 않을 수 있어 최대한 무빙으로 피해야만 해 난이도가 꽤 있다. 하지만 거울 쿨타임은 15초인데 그리기 능력은 쿨타임 합쳐 20초밖에 안걸리고 그림의 판정이 넓기 때문에 거울을 쓸 때마다 본체가 잘 보이도록 그림을 세워두면 마리 입장에서는 매우 힘들다. 심미적 공감 패시브때문에 점점 더 거울상 양각 기회가 안나오는건 덤.
첫어글이라면 판자나 창틀존에서도 강력한 감시자인만큼 그림을 그릴 시간을 쉽게 주지 않아 상대하기 어렵지만 만약 선지자가 있다면 얘기가 크게 달라지는데 그림을 완성할 때마다 길게 끌기 때문에 엄청 힘들어진다. 게다가 잠식도 없어서 캠핑캐릭터 입장에서는 힘들고 첫어글이 아닌 구출해야 될때는 캔버스만 있다면 풀존재 캠핑도 간단히 풀피구출 할 수 있다.
그림의 효과가 끝난 후 위치가 보이는 유아지경 패널티에 의해 제행으로 벌어진 거리를 금세 좁힐 수 있다. 그렇기에 2층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범무구의 탕백스킬로도 캔버스가 캔슬이 되지 않는다. 11월 5일 패치로 화판의 설치로 인한 스턴 판정이 그림을 설치한 뒤로 발동되게 변경된 후 화판으로 범무구의 평타를 미리 예측해서 세우지 않는 한 칼처럼 막는 것이 매우 어려워졌다. [17]
첫그로 때는 광대가 매우 불리하지만 로켓을 사용하는 시점에선 화가 또한 그림을 틈틈이 그려 게이지를 채워야 하기 때문에 지형을 잘 활용해야 한다.특히 운전을 잘하는 광대가 추진기를 달고 돌진해올 경우 정면을 볼 틈도 없이 한대를 맞고 시작할 수도 있다. 그림을 사용한 이후에도 추친기 돌진을 주의해야 한다.돌진은 그림을 보는 순간 캔슬되므로 이를 이용할 수도 있다.
사실상 카운터픽. 그림을 그리는 도중에는 생멸 차단 버튼이 비활성화된다. 웬만하면 첫어그로는 피하도록 기도하고, 불운하게 첫그로 당첨이라면 얼굴 기억만 해두고 그림 그릴 생각은 하지말고[18] 어떻게든 빠져나가도록 노력하자. 미치코는 캠핑에서 불리해서 바로 텔을 타고 다른 생존자를 잡으러 갈 가능성이 높아서 두번째 기회는 올 것이고, 캠핑과 터널링을 한다고 해도 감성적 직관때문에 미치코 입장에서는 불리하긴 마찬가지므로 그림을 못쓴다고 너무 아쉽게 생각하지는 말자. 심미적 공감 스택이 쌓이면 쌓일수록 판자 심리전과 뺑뺑이에서 유리한 점은 있긴 하다.
고양이를 붙인다 해도 화판 때문에 섣불리 들어갈 수가 없다. 흥분이 아닌 이상은 고양이 스턴이 걸려도 화판으로 막으면 꽁으로 고양이 날리는 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다만 화판의 스턴 시간과 고양이의 스턴 시간의 차이는 1초 정도이므로 이후 거리를 벌리려 애를 써야한다.
- 뚜벅이 감시자들
그림을 그리는 것을 견제할 능력이 없을 경우 화가에게 농락당하기 쉽다.
화가가 창틀 건너편에 그림을 세우고 다시 넘어올 경우 감시자는 그림을 보러 창틀을 강제로 넘어버리기 때문에 이후 플래시를 쓰지 않는한 화가를 손절할 수밖에 없게 된다.
감시자가 캔버스를 봐야 제 능력을 발휘하는 화가 특성상 정탐자에 의해 벽 뒤에서 위치가 발각되면 광역 공격기를 가진 감시자에게 캔버스도 못쓰고 원거리로 얻어맞을수 있다. 꽤나 곤란하게 하는 보조특성.
7. 기타
- #공식 공모전 결과창에서의 이름은 "Edgar Valden"이었으나 중국어로 적힌 발음은 "아이거 발덴" 이다. 후에 원안자가 스펠링을 잘못 제출하였으니 "Iger Valden" 으로 수정해달라 요청하였다. 그러나 타 국가에는 이미 결과창의 표기로 알려졌기 때문인지 영문판을 비롯해 글로벌 서버의 타 언어 중에는 여전히 잘못된 번역인 Edgar로 나오는 경우가 존재한다.
- 공모전에 당선된 캐들 중에서도 굉장히 호불호가 갈린다. 18세기 배경인데 혼자서 옷이 너무 튀어 다른게임 캐 같다거나 남성인데 반해 외형[19] 과 목소리[20] 가 여자 같아 공모전 캐라고 해도 부녀자들을 노린거 같다는 반응과 이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 처음 화가가 출시된다는 소식에 공모전 캐릭터라는 점과 거의 쓰레기나 마찬가지인 초기 능력 구상에 의해 이번 캐릭터도 납관사와 우편배달부처럼 성능이 빈약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공모전 캐릭터중 유일하게 직관적인 고성능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1] 기타 항목에 쓰여있듯, 원문을 따르면 Iger Valden이 옳은 표기다. 하지만 타 국가에는 이미 공식 공모전 결과창의 Edgar Valden이라는 잘못된 표기로 알려졌기 때문인지 영문판을 비롯해 몇몇 타 언어 번역에서는 이름을 에드거로 번역했다.[2] 0.8초간 준비자세때는 조향사의 향수처럼 판자&창틀을 이용한 모션캔슬이 안되므로 필요한 지형지물 앞에서는 준비자세를 미리 마치고 그림 그리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3] 그 일정범위는 붉은성당 예식장 출구패드에 캔버스를 설치하면 예식장 중앙에서 끌려들어오는 수준으로 상당히 넓다(...) 그리고 범위 안에서 발동은 '''감시자의 시야''' 판정을 받는다. 감시자 모델링이 뒤돌아서있어도(그러니까 안광이 반대편이더라도) 감시자 플레이어가 잠깐이라도 캔버스를 봤다면 바로 끌려간다. 안광이 반대편인데 끌려갔다는 사례의 원인이 바로 이것이다. 공격모션 진행 중이 아니면 모델링은 정면을 보는데 플레이어는 뒤쪽을 볼 수 있어서 안광과 시야의 불일치가 가능하기 때문.[4] 동선상에 창틀이 있다면 넘어버리고, 판자가 있다면 부숴버린다.[5] 스탑워치로 20분까지 측정했고, 이 이상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고 실험 중단함. 사실상 무제한이라고 봐도 될듯.[6] 6이 평균입니다.[7] 해독 디버프나 해독 버프가 없다.[8] 그림을 그려서 감시자를 끌려가게 만든다. 하지만 얼굴을 기억해야한다는 조건 때문에 첫 어그로는 조심해야하는데 만약 얼굴을 보기 쉬운 지형지물이면 생존 능력이 급상승한다.[9] 그림은 감시자의 시야에 들어오면 무조건 감시자를 끌어들이기에 도주하는 생존자나 구출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특히 탈출구 커버에선 용병처럼 고기방패가 아닌 '''그냥 앞에 설치해주는 것만으로도 커버가 가능하다.'''[10] 능력없이 대면하는 상황이 난감해서 그렇지, 대면만 하면 발동조건은 충족될 정도로 간단하다.[11] cc기의 성능만 따지면 캔버스는 풍구는 안되지만, 캔버스만의 장점도 많아서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그런데 캔버스는 2발 리필이라는 점에서 넘사벽 장점이 있다.[12] 잘못걸리면 발자국이 사라질 정도로 지속시간이 긴데, '''감시자의 시야가 캔버스 방향으로 고정돼버린다.''' 다른 생존자가 개입해서 발자국 페이크라도 도우면 터널링이 그대로 끊긴다.[13] 물론 성능이 용병, 선지자에 비해 떨어지는게 아니라 팀에 가장 필요한 지원형 생존자와 구출형 생존자가 무조건 필요하기 때문에 선택순위에서 밀리는 것뿐이고 성능자체는 저 둘에게 호각이라고 봐도 된다. '''일단 천상계 화가 랭커들의 승률이 65~80%를 달리던 것을 생각해보면 답 나온다.'''[14] 물론 묶인 횟수는 계속 올라가고, 3번 앉으면 탈락하는건 동일하다. 이론상 구출자를 죄다 빨리 때려서 빨리 구출을 유도하고 3번 앉혀 화가를 광탈시키는 방법으로 무력화할 수 있다. 하지만 고티어로 올라가면갈수록 당연하다는듯이 타격각을 더 안내주고 6시 찍고 49% 구출을 노린다. 승리하기 위한 상식이기 때문. 만약 51% 구출이나 캠핑중인데도 잠식게이지를 뽑아먹지 않고 구출했다면 '암살했다'고 표현하는데, 만약 두번씩이나 암살을 당했다면 이건 팀원의 실력이 문제지, 화가의 문제가 아니다.[15] 선지자는 최소 1발은 발동조건 없이 쓸 수 있어서 관음증 행위만 하지 않으면 화가보다는 사정이 훨씬 낫고, 납관사는 다른 생존자를 만나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발동조건인데도 트롤취급인 것을 생각해보자. 물론 납관사는 다른 생존자를 만난 후 적절한 설치지점을 찾아간 후 누가 묶일지 예측하고 화장해야된다는 더 복잡한 발동조건이니 문제지만...[16] 첫번째 조건인 기억하기가 까다로워서 그렇지 이것이 충족된 상태에서 거리를 벌려지면 답이 없다.[17] 범무구의 선딜은 감시자들 중 제일 빠르기 때문에 화가가 화판을 세우는 것을 캔슬시킬 수도 있다. 단,캔슬돼도 화판은 없어지지 않는다.[18] 그리기 해제 모션 0.8초때문에 도저히 그릴 틈이 안나온다. 자칫 잘못하면 엄청 접근하거나, 버그플라잉을 허용하게 된다.[19] 게다가 희대의 스킨의 경우엔 코르셋에 등쪽을 까고 있고 크리스마스 굿즈 영상에선 아예 크롭티에 반바지, 가터벨트까지 하고 있다.[20] 이 부분은 공모전 당시의 설정을 반영하지 않았다며 비판하는 팬도 존재한다. 공모전 원안에서는 화가의 목소리를 거만하고 선명, 뚜렷한 남성의 목소리로 묘사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