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옷의 왕(제5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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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호수에 잠기고 검은 별이 뜨는 밤이면 허름한 노란 옷을 두른 사자가 호수 밑바닥에서 깨어납니다. 그 정체는 형언할 수 없으며 너무 많은 걸 알고자 하는 영혼을 쫓습니다.'''
1. 소개
특정한 경우에 따라 맵에 생성되는, 혹은 본인이 직접 소환하는 촉수를 이용해 생존자를 공격하는 감시자 캐릭터. 존재감을 쌓으면 촉수소환 스킬이 최적화 되어 생존자를 압박할 수 있고, 저주를 걸어 저주가 걸린 생존자 근처에 있는 촉수들을 원거리에서 수동으로 해당 생존자를 힘들이지 않고 공격할 수도 있다.
2. 스토리
2.1. 배경 설정
2.2. 배경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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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노란 옷의 왕의 기념일 이벤트 편지
2020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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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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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적 특성
3.1. 공포의 형상
도는 구간에 바로 악몽의 습격을 사용하면 거의 확정적으로 1타를 먹일 수 있다. 때문에 원거리 견제면에서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능력이다. 거기에 광기의 의자에 묶인 생존자를 구하려고 다른 생존자가 밀당할 때에도 그 생존자 주변에 자동으로 촉수가 생성되는데 악몽의 습격이나 악몽의 응시로 광기의 의자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아도 대응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 능력으로 다른 생존자의 대략적인 위치도 파악 가능하다는 것과 신호총을 방어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3.2. 황공
리메이크 전에는 그 생존자 주변에 랜덤으로 촉수가 생성되었지만 지금은 리메이크로 촉수가 생성되는 순간 본인의 촉수 스택에 충전되고 그 충전된 스택으로 촉수를 예전의 존재감 1단계 능력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심지어 촉수 소환 쿨타임도 매우 짧아서 조금만 쫒겨도 촉수밭으로 뒤덮이는 경우가 많다. 하스터의 초반 추격능력이 많이 올라간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게다가 충전속도를 보거나 충전되는 것을 보면 이명이 없어도 생존자가 주변에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므로 취향에 따라 이명을 안 찍어도 된다.
3.3. 심연의 촉수
리메이크로 촉수 근처는 해독 속도나 탈출구 여는 속도가 크게 저하되기 때문에 해독 견제도 가능한 편이다. 촉수 뽑는 시간도 리메이크로 꽤 증가한 편이라 뽑는다해도 좀 걸리긴 한다. 덤으로 생존자의 도주능력이나 치료속도에도 영향을 줘서 정탐자랑 비슷한 능력을 갖고 있다. 게다가 심연의 촉수를 소환하면 현재 가장 가까이에 있는 생존자의 방향으로 향하게 되는데 이를 이용해 생존자의 위치도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하다. 광기의 의자에 앉아있는 생존자는 포함한다. 하지만 촉수를 공격하면 가장 가까운 생존자를 향해 쓰러지는데, 이때는 의자에 묶여있는 생존자는 포함하지 않는다. 속칭은 촉수 나침반.[5][6]
3.4. 악몽의 습격
자신의 시야에 있는 촉수를 골라서 공격을 하게 만드는데 촉수길이가 꽤 긴편이고 범위도 넓은 편이다. 또한 가까운 생존자를 공격하는 것을 이용해서 생존자의 방향도 확인이 가능하다. 촉수는 존재감 0단계이면 촉수를 중심으로 돌기만 해도 피할 수 있기에 직선 코스나 하스터를 이해하지 못해 직선으로 달리는 생존자한테 좋다. 단 촉수가 바로 공격하는것이 아니라 1초정도 동안 공격할 준비를 한후 공격하기때문에 피하기는 쉬우며 또한 촉수는 악몽의 습격을 지시받았을시 제일 가까이에 있는 생존자를 공격하는데 위에서 봤듯이 악몽의 습격 사용시 1초정도 딜레이가 있고, 촉수는 자신이 공격하는 방향을 바꾸지 못하는 특성있다. 이를 이용해 1초의 딜레이 동안 촉수가 공격하려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면 공격받지 않는다.
4. 형태 변화
4.1. 공포의 응축
황공으로 공포를 흡수하지 않고도 황공만큼의 공포흡수 속도보다는 조금 느리게 차오르기 시작한다. 후반에 촉수를 엄청나게 소환이 가능해서 2번째 구출에서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하는 이유이다. 악몽의 응시와 함께 쓰면 용병같은 확정 구출용 캐릭터들도 장담을 못 한다.
4.2. 악몽의 응시
전에는 악몽의 습격을 생존자에게 걸면 자동으로 촉수 공격을 하기 때문에 생존자는 의문사를 당하기도 해서 매우 강력한 능력이였다. 하지만 한번 응시를 걸면 악몽의 습격 쿨타임이 15초가 되어 잠시 본체는 무능력 상태가 되었는데 지금은 리메이크로 하단에 키가 따로 생겼고 생존자에게 걸면 촉수 표시가 뜨는데 이를 누르면 그 생존자 근처의 촉수가 공격을 하게 된다. 자동 공격이 아닌 본인이 직접 조작하도록 수정되었고 대신 응시를 걸어도 악몽의 습격을 자유롭게 쓸 수가 있다. 또한 촉수가 시야에 들어와야 사용할 수 있는 악몽의 습격과는 달리 악몽의 응시는 촉수가 보이지 않아도 버튼이 활성화되었을 때 누르기만 하면 바로 촉수가 공격을 한다. 이를 이용해 인성존에서 자신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촉수라도 내리는 것이 가능하기에 생존자를 더 빠르게 제압할 수 있고, 캠핑을 할 때에도 구출 실패를 쿨타임 없는 촉수 내리기를 통해 더 쉽게 낼 수 있으며 심지어는 원거리 더블다운도 가능하다. 여러모로 굉장히 유용한 스킬.
5. 운영
생존자를 쫓아가서 제압한 후 광기의 의자에 앉혀서 캠핑을 시도한다. 구출되거 전에 구출자를 눕히거나 적어도 더블다운을 노리는 것이 하스터 운영의 핵심. 일단 앉히면 의자 주변에 촉수밭이 만들어져 있는 게 보통이다. 풀존재감이 되어 악몽의 응시를 걸면 잠시 쿨타임이 있는 악몽의 습격과 달리 바로바로 써서 제압이 가능해서 풀존재감일시 구할만한 생존자는 스턴캐나 카우보이밖에 없으므로 이들만 조심하면 된다. 용병이나 선지자, 조향사같이 맷집 좀 있는 생존자라도 응시 한 번 걸어주면 픽픽 쓰러지는 걸 볼 수 있다.[7]
하스터 숙련자들은 보조 특성으로 순찰자를 사용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 순찰자로 상대를 묶어놓는다면 상대가 일정 시간마다 잠시 제자리에 멈추는 것을 이용해서 촉수 충전+촉수+평타 콤보로 한방에 생존자를 요절낼 수 있고, 선쿨이 30초로 짧은 덕분에 이동기가 전무하며 최후의 발악이 뜰때는 때려도 순찰자가 떨어지지 않아 캠핑 방어에 실패해도 순찰자로 '''바로 존재감을 최대로 뚫을 수 있다''' 즉 첫 생존자를 잡으면 캠핑에 성공하면 좋고, 실패해도 저주를 걸 수 있으니 무서워진다. 하지만 순찰자는 실패할시 리스크가 굉장히 큰 편이라서 플래시를 채용하는 감시자 유저들도 꽤 많다. 같은 맥락으로 정탐자 역시 잦게 채용된다.
그러나 12시즌 기준, 하스터 유저들이 가장 많이 채용하는 보조 특성은 정탐자이다. 첫 사냥이 40초가 아닌 이상 해독기가 펑펑 터지는 해살녹 메타인 관계로 초반 사냥이 평이하고 후반 운영에 용이한 정탐자가 선호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대체로 히든카드와 만류를 들고 최후반부에 정탐자를 비정상, 텔레포트, 플래시 등으로 자유롭게 교체해 사용한다.
리메이크로 촉수를 처음부터 사용이 가능해서 초반 사냥에도 매우 좋아졌고 3시 인격인 히든카드로 하스터의 약점인 기동성까지 보충되어서 주로 광폭화와 3시 인격을 채용한다. 스타일에 따라 3시를 포기하고 구금광에 분산투자를 하거나, 거대 집게 인격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리메이크 이후를 기준으로 잘 맞는 보조 특성이 있다면
순찰자[8] , 정탐자[9] ,플래시[10]
5.1. 인격트리
'''중요도 높은 인격'''
- 히든카드: 모든 감시자가 애용하는 인격이듯이 초반 플래시, 후반 텔레포트 비정상으로 운영을 할수 있다. 채용하면 무조건 득이 되는 인격.
- 구금광: 가장 대표적인 캠핑 캐릭터답게 의자 이륙속도를 늘리면 생존자에게 큰 압박을 걸 수가 있다. 그러나 구금광과 광폭화를 모두 선택하기에는 인격 포인트가 모자라기 때문에 대체로 좀 더 구출 압박과 캠핑에 용이한 광폭화를 채용하고 구금광을 버리는 편이다. 하스터 캠핑의 의의는 잠식구출이 아니라 구출 실패라는 점을 명심하자.
- 광폭화: 마중나가서 한대를 친뒤 촉수로 구출을 포기시킬수 있으며 위의 구금광과 함께 사용하여 구출심리전의 주도권을 가질수 있다.
- 거대집게 : 뚜벅이 하스터가 정탐자를 깔며 해독기 사이를 직접 걸어다니면서 해독견제를 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생존자를 오래 풍선에 묶을 수 있는 거대집게 인격을 들고 해독기 주변 의자에 앉혀서 효율적으로 해독견제를 할 수 있다. 지하감옥에 쉽게 묶을 수 있는 것은 덤.
그외 하스터는 9시쪽 사슴사냥,이명을 안찍어도 큰 불편함이 없기에[11] 6시 3시를 찍을때 인격 포인트가 40포인트가 남기에 다른 캐릭터는 30포인트가 남을때 하스터는 좀 더 나머지 인격에 투자할수 있으니 웬만하면 색적에 적응하고 9시를 안 끼는것을 추천한다.
6. 평가
과거에는 눈물나는 기동성때문에 주로 텔포를 사용하였고, 생존자들은 하스터가 캠핑하면 바로 손절을 하였기 때문에, 캠핑으로 한명잡고 만류때 텔포타고 한명잡아서 무승부를 내는 방식이 주로 사용되었다. 이때 당시 우산, 미치코, 광대와 함께 사대천왕이라 불렸고, 우산이 나오면서 이 중에서는 최약체취급을 받았다. 주로 첫 생존자를 완전히 잡으면 해독기가 다 해독되는 수준의 속전속결 메타에서, 사실상 해독기가 다 해독되기 전까지 텔레포트를 쓸 필요성이 없으므로, 차라리 최대한 빨리 한명을 잡아내자는 생각으로 플래시 하스터가 늘었다. 하지만 다른 감시자들의 리메이크와 좋은 신 감시자들이 나오면서 하스터의 평가는 점점 낮아졌다. 맹계공 메타가 날뛰면서, 해독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고, 대부분 랭커들이 캠핑과 동시에 해독기 견제를 매우 중요시 여기고 있다. 따라서 다시 텔포를 채용하는 비율이 증가하고있고, 당연히 빠른 기동성이 동반되어야하는 플레이다. 사실상 키캠이 필수적인 하스터에게는 불가능한 얘기다. 최후의 발악 때문에 보통 첫 생존자를 완전히 장원행하기 전에 발전기가 다 켜지는데, 하스터로써는 필수적으로 캠핑을 성공시켜야한다. 문제는 현 메타의 필수캐인 공군, 조향사, 선지자는 모두 촉수를 맞고도 확정구출이 가능한 캐릭터다. 덕분에 픽률이 수직하락 중이다. 그래도 해독 속도 관련 패치 이후에는 어느정도 나아진 편이였다.
현재, 2019년 8월 29일에 하스터 리메이크로 존재감 2단계인 악몽의 응시는 예전처럼 자동으로 공격이 안 되기 때문에 비교적 약해진 편이지만 존재감 1단계에서만 가능했던 원하던 위치에 촉수 소환이 공장장처럼 추격으로 스택을 쌓아서 바로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격으로도 많이 강해졌으며 하스터의 이동 속도도 좀 올랐고 상호작용도 꽤 올라서 하스터의 평가가 크게 올라갔다. 심지어 존재감 1단계에서도 캠핑이 매우 강해졌고 초반 추격으로 촉수를 계속 소환하면서 제압이 가능하다. 촉수는 예전보다 판정이 안 좋아졌지만 생존자에게 디버프를 줌으로써 많은 이점을 얻게 되었다.
현재 전체적인 평가로는 하스터의 난이도가 전보다 좀 어려워졌지만 추격과 캠핑 둘다 강력해지고 인성존에 특히 강해졌다. 게다가 촉수 캠핑으로 캠핑하면 감시자 중에서도 두 번째로 가장 강력한 캠핑 능력도 지니고 있으며 최근 감시자가 사냥을 잘해도 빠른 해독속도와 안전한 구출과 커버로 빠른 사냥만 가지고 있는 감시자가 약해진 편이다. 그래서 캠핑으로 완전히 구출부터 차단하는 게 감시자의 승률을 크게 올려서 결국 하스터가 크게 늘었다. 지금 고티어에서는 거미, 잭, 꿈마 만큼으로 많이 나오게 되었고 구출에 약한 유저들이 대부분 하스터를 벤하는 경우가 매우 많아서 최고 티어인 6티어구간에는 하스터의 벤이 눈에 띄게 많다. 대회에도 거의 처음부터 나올 정도로 거미, 꿈의 마녀랑 거의 톱을 차지하는 편이다. 심지어 이 하스터라는 존재 때문에 최대한 리스크가 적은 무로, 포워드, 용병, 항해사라는 신메타가 생길정도로 영향력이 매우 크다.
그러나 12시즌 현재, 몇 차례 조정을 거친 하스터는 다시 중간 티어 정도의 감시자로 분류된다. 수위 26호와 같은 새로운 캠핑 강캐, 광기의 눈과 같은 전통적인 캠핑 장인캐와 달리 촉수의 파훼법이 명확하고, 이동 속도도 느린 뚜벅이에 무엇보다 용병, 선지자, 샤먼 등 하스터를 카운터칠 수 있는 생존자가 너무 많다[12] . 캠핑에 강한 감시자가 캠핑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게 되거나, 샤먼의 슈퍼 포탈 등으로 터널링이 끊어지는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은 것이다. 그래도 여전히 하스터의 명확한 장점과 파일럿의 피지컬에 따라 게임을 한순간에 뒤집을 수 있는 요소 덕분에 상당히 많이 기용되는 편이다.
6.1. 장점
- 강력한 캠핑 능력
우수한 캠핑 능력을 가진 감시자. 하스터는 재빠른 촉수의 충전 때문에 촉수심리전을 실패해도 빠르게 다시 소환이 가능하며 촉수 공격의 대미지도 1로 고정되어 있기에 강력한 캠핑 능력을 보여준다. 아오지 하스터 같은 경우는 용병도 구출이 거의 불가능하다.[13] 포워드 또한 럭비공의 내구도가 크게 감소한 데다가, 촉수로 돌진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단독으로 높은 확률로 생존자를 구출할 수 있는 건 공군과 용병뿐이고 [14] 가끔 마술사가 하스터 상대로 아오지에 묶인다면 그냥 포기를 하는 편이 더 나을수도...
- 빠른 스타트와 강력한 인성존 격파력
리메이크로 초반부터 촉수를 소환하는 게 가능해지면서 마리 다음가는 인성존 무력화 성능을 지니게 되었다. 결국 생존자 입장으로는 인성존에서 벗어나는 방법 밖에 없기 때문에 더욱 불편해지는 부분. 그래서 인성존이 많은 맵에는 감시자로 하스터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 뛰어난 색적 능력
근처에만 있어도 촉수가 충전되는데 충전 속도를 보고 생존자가 주변에 있는지 없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촉수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면 가장 가까운 생존자와 기절한 생존자가 있는 방향으로 내려치는데 이를 이용해서 나침반처럼 써도 된다. 사람에 따라 이명과 사슴 사냥을 채용하지 않아도 불편함이 없는 유일한 감시자이다.
- 뛰어난 중거리 견제력
촉수는 벽을 넘어서 소환이 가능한데 이를 이용하면 벽을 넘은 공격이 가능하며[15] 촉수를 소환해 중~원거리 공격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 상위권의 평타
하스터의 평타는 감시자 중 최상위권으로 선딜도 적당하며 일반 평타는 신도의 2배의 사거리이며 차징도 사필안 차징급이다. 이덕분에 사거리가 짧아 유사판자에서도 한대를 못치는 캐릭터와는 달리 사거리가 길어 여러 판자 심리전에도 강하다. 잭이나 미치코처럼 평타가 짧은 캐릭터를 하다가 하스터를 하면 체감이 크다.
- 디버프를 주는 촉수
치료 속도를 느리게 해주니 촉수로 지렁이가 된 생존자를 방해하거나 해독 속도도 느리게 해주면서 사냥으로 눕힐 때마다 촉수가 주변에 소환되면서 약간의 해독 방해도 가능하다. 게다가 판자, 창틀과의 상호작용 속도도 느려지므로 추격에도 이득을 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6.2. 단점
- 떨어지는 기동성
이동기가 하나도 없는 점 때문에 해독기 순찰 능력은 모든 감시자들 중에서도 바닥을 긴다. 때문에 초반에 생존자를 일찍 포착하지 못한다면 게임 패배의 지름길로 이어질수도 있다. 특히 이 단점은 달빛강 공원 같은 해독기 사이의 거리가 먼 맵에서 체험이 가능한데 해독기 하나 순찰하겠답시고 뚜벅뚜벅 다리 하나 건너가야한다. 이런 연유로 추적시에도 생존자가 순식간에 거리를 벌리는 것에 상당히 무력한 면을 보인다. 촉수로 어느정도 견제가 가능하긴 하지만 기동성이 느린 건 그대로기 때문에 생존자를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건 가능해도 따라붙는 건 비교적 힘든 편. 또한 판자를 부수거나 창틀을 넘는 속도도 느린 편이라 초반에 존재감이 쌓이지 않은 상태라면 인성존에서도 무력한 모습을 보인다. 리메이크로 이동속도가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일단은 느린 축에 속한다는 건 변함없다.[16]
- 회피법이 널리 알려진 촉수
리메이크때 촉수의 명중률이 상당히 너프가 되어 촉수 중심으로 빙글빙글 돌아도 피해진다. 물론 촉수 소환으로 자신이 반대쪽으로가 몰이 사냥으로 한다면 별문제가 없으나 이런 공략법 자체가 있다는 것에서 생기는 변수가 큰 편이다.
- 촉수 조작의 높은 난이도
자신의 시야에 있는 촉수를 조종이 가능한데 문제는 큰 벽이나 장애물이 많으면 촉수를 조종하기 매우 힘들어진다. 존재감 2단계인 응시도 전처럼 자동이 안 되어서 생존자가 촉수에 가까이에 있는걸 확인하고 지휘해야 하는 불편함을 얻게 되었다.
7. 상성
7.1. 맵별 상성
'''군수 공장''': 전반적으로 하스터에게 그렇게 유리한 맵은 아니지만 약하다고 할 수도 없는 맵. 워낙 창틀이 많은 맵이고 촉수로 길목을 다 막아버리면 생존자 입장으로는 매우 힘들어진다. 하지만 반대로 높은 벽이 많은 중앙이나 12시 방향의 미로존에는 촉수를 조종하기 힘들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 하스터의 피지컬이나 생존자의 조합, 커버 플레이 등에 따라 승패가 확연하게 갈리는 맵이다.
'''성심 병원''': 위에 적힌 군수 공장에 비해서는 좋은 맵. 판자나 창틀 수가 군수 공장에 비해 확연히 적고 장애물의 높이도 낮아서 멀리서 생존자 발견하기도 쉬운 편. 해독기 사이의 거리도 비교적 가까운 편이라 정찰하기도 비교적 용이하다. 그러나 중앙 병원으로 들어가는 즉시 게임이 힘들어지는데다 대부분 샤먼이 등장하므로 터널링 역시 불안해지는 편이다. 군수 공장과 함께 좁은 맵 중에선 최악의 맵에 속한다.
'''붉은 성당''': 하스터에게는 강한 맵. 워낙 낮은 장애물과 해독기가 몰려 있어서 촉수로 생존자의 해독 속도를 계속 낮추면서 해독 방해와 캠핑이 둘다 편하게 진행된다. 심지어 촉수를 계속 소환해 구석으로 몰아붙이면 잡기 편하다. 평지 촉수를 맞추기에도 가장 쉬운 맵이라고 볼 수 있다.
'''호수 마을''': 하스터에게는 강한 맵. 맵 자체가 어둡긴 한데 주변 장애물 대부분이 낮은 데다가 고루고루 퍼져있는 것도 아니고 편차가 상당하기 때문에 생존자 발견하는데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높은 장애물들이 별로 없기 때문에 하스터가 촉수 공격을 하기 용이한 맵이다.[17] 그러나 뚜벅이인 하스터의 특성상 색적이 불리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달빛강 공원''': 대부분의 감시자들이 환영하는 맵이지만 하스터에게는 약간의 역상성이 존재한다. 이 맵은 장애물들이 대부분 낮고 고만고만해서 촉수 공격이 용이하지만 맵이 꽤 넓고 해독기 사이의 거리도 넓은지라 기동성의 능력이 없는 하스터에게는 텔레포트가 필수이다[18] .
'''레오의 기억''' : 하스터에게는 비교적 강한 맵이다. 특히 큰 공장의 2층은 촉수로 길을 막기 좋고 캠핑에 있어서도 꽤 강한 힘을 보여준다. 하지만 큰 벽이 많은 곳이 있는데 거기서는 촉수 조종이 힘들어서 호불호가 좀 갈린다. 큰 맵인 만큼 역시나 색적이 망했을 경우 게임을 가져오기 어렵다.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 케바케. 가장 강력한 캠핑이 가능하지만 초반에 가장 힘든 맵이다. 낮은 창틀이 많은 맵이라 통로 내부에 생성된 촉수가 아니라면 벽 너머로 공격을 할 수가 없다. 군수 공장보다 초반에 더욱 힘든 맵.[19] 하지만 어떻게든 후반으로 끌어가는 데 성공했다면 군수 공장보다는 쉬워진다. 캠핑 지역이 좁아 생존자가 촉수를 피해 캠핑을 뚫기는 모든 맵 중 가장 어렵고, 악몽의 응시를 썼을 때도 생존자가 촉수를 피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다만 촉수를 예측 소환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 운이 좋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
'''에버슬리핑 타운''' : 케이스 바이 케이스. 벽이 높지만 좁은 골목이 많아 평지 촉수를 설치하기 유리하며, 2층으로 올라가는 길목을 사전에 차단해 버릴 수도 있다. 캠핑 역시도 완전히 나쁘지는 않은 편. 다만 에버슬리핑 타운의 경우 샤먼 밴을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첫 구출에서 이득을 보기 어렵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20] 해독기가 중앙에 몰려 있는 편이라 수준 높은 동선 유도와 견제가 요구된다.
7.2. 생존자 별 상성
- 변호사, 의사 : 그냥 평범하게 싸우면 된다. 도주 쪽으로는 별 능력이 없는 캐릭터들이라 크게 의식 안 하고 잡으면 된다. 의사를 초반에 못 잡으면 거슬릴 수도 있으나, 어차피 용병이나 조향사, 선지자같이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한방 캠핑을 시도하는 하스터에게 큰 주적은 아니다. 하지만 해독 디버프가 없는 캐릭터들이라 캠핑을 실패하는 순간 아드 켜질 타이밍이 빨라지는 건 조심.
- 도둑 : 하스터는 사거리가 길어 손전등을 사용하기 힘든 상대다. 도둑이 손전등을 아무리 잘 맞춰도 하스터가 차징 한 번 하면 도둑은 내빼야 하니 걱정 말고 싸우면 된다.
- 맹인, 기계공 : 그냥 때려잡으면 된다. 하지만 맹인은 근거리에서 투시 능력을 가지니 와리가리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뺑뺑이에 조심할 것. 물론 하스터는 평타 선딜이 상당히 짧아 판자 밀어넣기가 어려우니 이것 또한 불편한 점. 하지만 이들의 진가는 하스터의 캠핑 플레이에 치명적이라는 것. 초반에 맹인을 잡지 못하면 게임이 힘들어지게 된다. 물론 기계공을 먼저 잡아도 되지만 맹인은 팀원이 잡히건 말건 해독 디버프가 없고 기계공은 의자에 앉아 있어도 로봇으로 해독을 돌릴 수 있다.
- 모험가 : 발견만 할 수 있다면 쉬운 상대다. 상대 모험가가 고수라 찾기가 매우 어렵다면 상황에 따라 다른 생존자를 먼저 잡아보자.
- 샤먼 : 넓은 맵에서 겨우겨우 잡아 놓은 생존자가 슈퍼 포탈을 타고 맵 반대편으로 도망가 버리면 뚜벅이 하스터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히든 카드가 있다고 해도, 대부분의 샤먼은 해독기와 멀리 떨어진 장소에 슈퍼 포탈을 설치하는데다 정탐자를 3개 꽉 채워놓지 않는 이상 텔레포트로 스펠을 바꿔도 바로 추노하기 어렵다. 또한 지하실로 바로 진입이 가능해 지하실 캠핑을 방해받을 수 있다. 촉수+평타 콤보를 이겨낼 특수능력은 없지만 촉수로 잘 차단한 인성존 진입로를 포탈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 포워드 : 촉수는 사물판정이라 돌진이 막히기 때문에 타 감시자보다 포워드의 돌진에 조금 더 강하다. 물론 미친듯한 무빙으로 촉수밭을 피하는 포워드도 꽤 많으니 조심할 것. 응시가 나오면 조금 더 수월해진다. 게다가 풍선을 들고 있는 상태에선 스킬을 쓸 수 없으므로 풍선에 묶은 상태라면 돌진해오는 포워드를 그냥 무빙으로 피할 수밖에 없다. 하스터의 풍선평타 판정이 나쁜 편이 아니므로, 신나라 돌진해오는 포워드를 그냥 때려잡아버릴 수도 있다.
- 공군 : 공군 유저의 실력에 따라 쉬울 수도, 선지자나 용병보다도 구출을 잘 할 수도 있다. 촉수 소환으로 신호총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타 감시자들보다 공군에게 꽤 강하다. 하지만 촉수 소환이 그리 쉬운 스킬은 아니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여전히 공군은 무서운 적. 숙련된다면 공군의 신호총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 선지자 : 유일하게 하스터 상대로 쉽게 구출 가능한 캐릭터. 구출을 올 때 2뎀을 고스란히 맞고 구출이 가능해서 구출을 온다면 카운터 캐릭터이다. 하지만 플래시나 정탐자, 텔레포트 등을 쓰는 하스터에게는 완벽한 카운터이다.[21]
- 용병, 조향사 : 데미지를 두번 맞고도 버티는 캐릭터이지만 하스터의 리메이크로 초반 구출은 비교적 쉬워도 후반 구출은 너무 어려워서 힘들 수도 있다. 특히 응시가 나올 경우 용병이나 조향사 혼자 구출을 가는 것은 위험한 행위이다. 다만 용병의 경우, 아대를 쳐서 마중을 파훼한다면 강제로 구출을 허용해야 하므로 아대를 치는 용병을 잘 마중나가 때려보자.
- 무희 : 구출이든 추격이든 특이점이 오는 상대. 어그로 능력이라고는 감속 오르골 하나이지만 애초에 동작이 느린 하스터에게는 치명적이다. 하지만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촉수를 모조리 무빙으로 피해야 하며, 하스터의 판정 널널한 평타를 회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희가 상당한 고수가 아니라면 쉽게 상대할 수 있다.
- 카우보이 : 쌍방 카운터. 일단 카우보이 단독으로 의자 구출을 왔을 때는 그냥 카우보이 쪽으로 다가가면 카우보이는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어진다. 여러모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성능을 가진 상대. 있다면 어그로는 정말 형편없다. 어차피 감시자를 뛰어넘거나 판자로 날아가도 카우보이의 동선은 다 보이기 때문에 촉수 활용이 가능하고 사거리가 긴 하스터는 카우보이에게 여러모로 카운터. 그러나 카우보이가 풍선구출을 시도할 경우, 풍선을 드는 모션의 속도가 느린 하스터의 경우 눈 뜨고 생존자를 빼앗기는 상황을 겪을 수 있다. 촉수로 카우보이를 내쫓은 후 안전하게 생존자를 묶어 도망가도록 하자.
- 납관사 : 하스터에게는 구출면에서는 완벽한 카운터이기도 한다. 하지만 관을 사용하는 것도 리스크가 큰 능력이며 특별한 도주능력이 없기에 잡는 게 어렵지 않다.
- 탐사원, 주술사 : 워낙 강력한 도주능력과 스턴 능력을 가져 서포트도 가능한 캐릭터이다. 그래서 짧은 스턴으로 구출이 가능해서 상황만 잘 갖추면 다른 캐릭터보다 구출이 꽤 쉬운 편이라 하스터에게는 경계해야 하는 캐릭터.
- 곡예사 : 다른건 괜찮지만 소이탄은 매우 조심해야 한다. 리메이크 전에는 자동 공격으로 상관없었지만 지금은 리메이크로 모든 스킬이 봉인되어서 소이탄을 맞는 순간 공포의 일격을 맞추는게 아니면 응시를 걸어도 거의 확정 구출이고 여기에 점토탄도 맞으면 잡기 매우 힘들다. 사실상 구출 쪽으론 확실한 카운터에 가까우나 멀리서 구출오는 것을 미리 발견했다면 촉수로 본체에 최대한 못 오게 빠지면서 견제를 넣으면 곡예사는 쉽게 카운터칠 수 있다.
- 항해사 : 구출에 강한 편이지만 하스터의 평타가 짧지 않은 편이므로 잘 예측해서 마중을 나간다면 구출을 저지할 수 있다. 후반에 응시를 걸어주면 본체의 위치가 보이기 때문에 후반에는 회중시계를 쓰든 말든 카운터가 가능하다.
- 바텐더 : 쌍방 카운터. 바텐더가 첫 어그로일 경우, 가속술을 마시고 스프린트를 받으면 뚜벅이 하스터로서는 따라갈 수 없다. 바텐더의 가속술 회복이 끝날 때쯤 하스터가 바텐더를 따라잡을 수 있기 때문에 꽤나 손해를 보게 된다. 그러나 반피 바텐더가 회복술을 마셨을 경우 촉수로 쉽게 견제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하게만 본다면 그렇게 나쁜 상성이라곤 볼 수 없다.
8. 연합 사냥
- 역할: 당연히 캠핑. 회복제만 먹는다면 촉수 2개를 의자 앞에 대기시켜 놓을 수 있다. 플래시랑 요란법석으로 존재감을 미친듯이 쌓은 뒤, 풀존재감일 때는 누구도 하스터의 캠핑을 막지 못하게 될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22] 거기에 평타 회복이 빨라지는 강력제나 이속이 빨라지는 가속제까지 마실 경우 생존자들은 신호총이 없는 이상 손절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 특성: 보통은 무난하게 정탐자나 플래시, 예외적으로 기동성 보완을 위해 텔레포트를 드는 경우가 대다수. 부부플이 유행하는 최근 연합 감시자 특성상 첫 캠핑 때 1존재가 채워지지 않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다만 모든 생존자가 일일이 촉수를 뽑지 않기 때문에 후반부에는 맵 이곳저곳에 촉수가 많으며, 사냥에 유리해진다. 많은 생존자들이 선호하는 신호총을 촉수로 막을 수도 있어서 괜찮은 캐릭터. 그러나 후딜이 길어 향수를 쓰는 생존자는 주의해야 한다.
- 넓은 맵만 나오긴 하지만 똑같은 면적에 생존자 수가 두 배이기 때문에 색적은 어렵지 않다. 해독기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면 한두 명은 보이니 색적은 걱정하지 말자. 또한 느린 이속을 극복하기 위해 물약은 가속제는 필수이며, 캠핑을 먼저 해야 한다면 강력제를 먼저. 중후반을 넘어가면 촉수 생성과 촉수 공격을 좀더 빠르게 할 수 있는 회복제를 사도록 하자.[23]
9. 기타
- 기념일은 1월 24일이다. 좋아하는 것은 불명, 싫어하는 것은 불명이다.
- 이름의 유래는 크툴루 신화의 하스터. 하스터의 이명이 king in yellow'(노란 옷의 왕)이다. 직업명인 Feaster도 연회에 찾아온 손님이라는 뜻으로, 감시자가 본업이 아니고 취미에 불과함을 나타내는 직업명인 셈이다.[24]
- 손도 촉수라고 생각하는 이가 많은데 자세히 보면 촉수가 아니라 멀쩡히 열 손가락 다 있는 손이다.[25]
- 샤먼 전용 액세서리인 신물 의 모양을 자세히 보면 분명한 하스터다. 게다가 샤먼의 포탈에 생기는 눈 모양은 하스터가 촉수 또는 생존자를 응시할 때 생기는 눈 모양과 똑같다. 뭔가 연관이 있을지도.
- 감시자들 중에 키가 큰 편에 속하는데 리퍼나 재앙의 도마뱀, 이윽고 바이올리니스트까지 등장하면서 꽤 뒤쳐졌다.
- 상당한 중저음의 남성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게 멋지다면서 인기도 있는 편이다.
- 중국서버에선 검열로 눈들이 빨간색에서 파란색이 되어버렸다.
- 별명이 많은데, 노란 옷의 왕이라는 이름으로 팬덤에선 크게 폐하라고 불리기도 한다. 외형이 문어와 닯았다는 점에서 조롱 또는 비난하는 쪽에선 타꼬야끼나 문어맨으로 불리기도 하며 중국에는 징징이(章鱼哥)라는 별명이 있다.
[1] '''잔치에 참석하거나''' 잔치를 연 사람을 의미한다. 다른 연유가 있는 생존자나 감시자들과 달리 그저 손님으로서 참석한 하스터에게 딱 알맞는 별칭. The King in Yellow(노란 옷의 왕)이라는 이명이 있음에도 굳이 The Feaster라는 이름을 쓰는 것은 하스터가 이 장원에서 손님으로 초대받았다는 신적임을 암시하는 모양. 굳이 이런 것들이 아니더라도 하스터가 등장하는 작품 중 '축제'라는 작품이 있다. 거기서 따왔을 가능성도 높다.[2] 크툴루 신화가 모티브다.[3] 기본 공격 시 자신의 소매에서 두 팔에서 모두 촉수를 길게 뻗어 공격하며 차징 시 위로 뻗어 촉수를 늘려 교차로 내려친다. 대신 차징 공격 시 벽을 치지 않으면 헛방이 나든 생존자를 공격하든 촉수가 헝클어지는 약간의 딜레이가 생긴다. 이 때문에 노란 옷의 왕은 차징 공격이 추천되지 않는다. 땅에서 난 촉수는 해제 중이 아니고 시야에서 보인다면 명령을 내려 가장 가까운 생존자의 방향으로 내려친다.[4] 일러스트를 보면 알 수 있듯 촉수가 본인의 손을 감싸는 형태이다.[5] 줄여서 촉침반이라고도 한다 [6] 기절한 생존자 또한 포함된다![7] 그러나 응시 때까지 선지자의 부엉이가 남아 있을 경우, 그 캠핑은 반드시 실패한다는 점을 참고하자.[8] 앞서 말했듯 순찰자와 촉수를 이용해 생존자를 빠르게 잡을 수 있다.[9] 촉수의 해독 디버프 능력과 궁합이 좋으며 후반 운영/해독 견제를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12시즌 기점으로 가장 널리 채용되는 보조 특성이다.[10] 위에서 말했듯 순찰자의 리스크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플래시를 애용하는 유저들도 있다.[11] 생존자가 이명 범위 안에 있으면 1스킬 게이지가 찬다[12] 이 세 생존자는 하스터가 가장 많이 밴하는 생존자이다.[13] 강력한 캠핑 능력을 보여주는 수위 26호, 광기의 눈과 비교될 때가 있는데, 수위 26호는 폭탄의 피해량이 0.5로 고정되어 있으며 원격 조종 폭탄이 캠핑의 중심이 된다. 하지만 원격 조종 폭탄이 없다면 그냥 평타 후딜만 긴 뚜벅이가 되며, 풀려난 생존자가 인성존으로 가면 쿨타임 때문에 심리전까지 어려워진다. 물론 잘 하는 수위 26호는 연계 폭탄과 압박 심리전 등으로 구출 실패와 더블다운을 쉽게 내는 편이고, 회피 불가 폭탄을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한편 광기의 눈은 콘솔 에너지의 잔여량에 따라 캠핑을 잘 해낼 수 있느냐 없느냐가 정해지며, 생존자가 묶여 있는 광기의 의자 근처에서는 벽이 더 빨리 사라지기 때문에 숙련자가 아닌 이상 캠핑에서 우위를 가져가기란 쉽지 않다. [14] 그나마도 하스터가 공군 하나만 보고 흥분을 채용하거나 촉수로 총을 막으면 공군의 구출도 순식간에 실패한다. [15] 단 벽을 넘어가면 하스터의 시야에 잡히지 않기 때문에 악몽의 응시를 써놓은 상태가 아니라면 생존자 근처에 촉수가 생성되더라도 때릴 수 없다.[16] 이렇게 느린 이동속도 때문에 후딜이 약간 빠른편인데도 그보다 1초나 더 느린 리퍼보다 추노가 힘들다.[17] 작은 배나 큰 배 밑에 촉수를 깔아서 인성존을 막는걸로 다른 감시자에 비해서 매우 강력한 능력을 보여준다.[18]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다. 정탐자로 시작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정탐자로 시작해 히든카드로 바꾸는 운영이 현재는 가장 메이저하다.[19] 게다가 벽 뒤의 지형지물이 복잡한 경우가 많아 플래시 쓰기도 매우 힘들다.[20] 선지자와 용병이 같이 나올 경우 하스터는 더블다운을 내기가 정말 어렵다.[21] 물론 순찰자 하스터라도 풀존재감이 아닐 시에는 선지자에게 구출을 허용하게 된다. 응시를 쓰지 못하면 촉수에게 내리는 공격명령에도 쿨타임이 있기 때문...[22] 만약 주변에 촉수가 많고 풀존재감일시에 구출하려고 오는 생존자에게 응시만 걸어준다면 풀피인 생존자가 순식간에 쓰러지는 기적을 볼수있다[23] 강력제를 가장 먼저, 상황에 따라 회복제와 가속제를 임의로 구매하고 가장 마지막에 포인트가 남으면 연소제를 구매하자.[24] 재미있게도 하스터 스킨 중 '연회'라는 스킨이 있다.[25] 공격을 하면 손이 촉수로 덮어씌워진다.[26] 종종 일러에 나올때 마다 뭔갈 하고 있는데 추수감사절 스프레이에선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의 촉수를 요리하고 있었고 , 여름 이벤트 일러스트에선 구석에서 스토브에다 꼬치를 굽고 있었다. 거기다가 1주년 기념 파란스킨이 요리사 복장이기까지 하니 요리하는 하스터는 공식이나 다름없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