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Disciple'
'사도'
“使徒”
'''
[image]
본명
[image]
[image] Ann
[image]
[image] アン

성별
여성
종족/국적
인간
본래 직업
수녀
외적 특성
그림자 밟기
형태 변화
고양이 걸음
습격
지시
초감각

무기
십자가[1]
1. 소개
2. 스토리
2.1. 배경 설정
2.2. 배경 추리
3. 외적 특성
3.1. 그림자밟기
4. 형태 변화
4.1. 고양이 걸음
4.2. 습격
4.3. 지시
4.4. 초감각
5. 운영 + 캠핑
5.1. 보조 특성
5.2. 인격트리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7. 상성
7.1. 맵 상성
7.2. 생존자 별 상성
8. 기타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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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병이 닥쳤을 때, 안의 경건함과 선량함은 그녀에게 얼마간의 운명의 인자함을 이루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인생에서 유일한 구원이라고 할 수 있었던 것은 죽음의 신보다 먼저 그녀를 향한 발걸음이었지만, 어둠 속에서 그녀를 지켜보고 있는 눈은 인간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


1. 소개


랭킹전 시즌9에 출시된 신규 감시자 캐릭터로, 자신의 고양이를 부려 생존자의 위치를 발각시키고 스턴을 거는 능력을 갖고 있다.

2. 스토리



2.1. 배경 설정



사도 배경 스토리 PV
'''배경'''
수녀인 안은 경건함, 선량함의 2박자를 전부 갖춘 성실한 수녀였다. 그녀는 태양신을 섬겼으며 그를 자신의 인생을 구원하는 자라 굳게 믿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안은 특수한 질병으로 눈이 이상하게 변했고, 주변사람들은 이를 악마의 눈으로 치부하며 그녀를 멀리한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안이 살던 지역에 역병이 겹치는 바람에 안은 부모님마저 잃고 사람들로부터 무자비한 질타와 공포를 받은 채 정신이 완전히 궁지에 몰리게 된다.
이후 섬뜩한 나날을 살아가던 안은 잠이 오지 않아 교회를 찾아가지만, 도착하는 순간 나무 십자가가 그녀의 심장을 뚫어 버렸고, 빈사상태의 안은 그대로 황야에 버려진다.
그렇게 죽음 직전의 안에게는 한 쌍의 눈동자가 그녀를 보고 있었지만... 안 본인은 그것이 악마의 속삭임인 것을 알지 못했다.

2.2. 배경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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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염병'''

모든 사람은 평등합니다. 재난은 그들에게 파괴할 가치가 있는지 평가하지 않습니다.

신문 한 장: 최근 많은 지역에서 구토, 경련, 고열 등의 증상을 보이는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직 전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으니 시민 여러분은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십시오.

'''2. 계명'''

"나는 너의 유일한 신이다."

사진 한 장: 잘 꾸며진 방에서 한 소녀가 여인의 침대에 엎드려 울고 있다. 한쪽 구석에서는 남자가 고양이 신상을 모신 사당을 향해 기도하고 있다.

'''3. 유일한 생존자'''

'살아남는 것'은 가장 가혹한 벌입니다.

상복 한 벌: 정교한 장식과 엄선한 원단을 사용하여... 여러 번 입어도 처음과 똑같이 부드럽다.

'''4. 시선 집중'''

부러움, 동정, 질투... 그 시선 뒤에 무엇이 있는지 모두 다 알 수는 없다.

유언장 공증서 한 장: 집과 토지를 포함한 모든 재산은 두 사람의 외동딸에게 상속한다...

'''5. 저주에 의한 판단'''

타인을 평가하다 자신이 평가받는 일을 초래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신부님의 편지 한 통: 제가 밤낮으로 기도를 올린 덕에 소녀의 가족들이 마침내 정신을 차렸습니다. 하지만 악마는 사라지지 않았고 더 많은 사람이 악령의 공격을 받을 것입니다. 오드아이는 악마의 저주이니..."

'''6. 빙의'''

악마에게 홀리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습니다.

돌을 싼 쪽지 한 장: 쪽지에 적힌 조잡하고 유치한 글: 우리 마을에서 꺼져! 사람들이 네가 전염병을 몰고 왔다고 했어! 네가 우리 엄마를 죽였어!

'''7. 성당의 부름'''

당신의 모든 것을 바치면 소원을 이룰 수 있습니다.

앞쪽 절반이 지워진 채 버려진 진단서 한 장: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쇠약, 환청, 환시 등의 증상을 보인다... 악마에게 빙의되었으니 주님께 참회해야만 죄를 용서받을 수 있다.

'''8. 경건한 마음'''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은총을 내리시어 평안을 주시옵소서.

검은 옷 한 벌: 어느 달밤, 아직 따뜻한 피가 묻은 낡아빠진 검은 옷이 황야에 버려졌다.

'''9. 신의 이름으로'''

남에게 속은 자가 어찌 신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고양이처럼 생긴 그림자: "내게 마지막 믿음을 바친다면 당신의 소원을 들어주겠습니다."

'''10. 부탁'''

모든 거짓말에 대가를 치르도록 하세요.

신문 스크랩 한 장: 또다시 끔찍한 전염병이 발생했다. 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아직 예방 및 통제 방법을 찾지 못했다. 이상한 점은 이번 전염병은 일정한 도시에만 퍼지는 것 같다.



3. 외적 특성



3.1. 그림자밟기


그림자밟기
검은 그림자에서 태어난 고양이는 일부 물리 법칙을 무시합니다. 분열 후, 고양이의 몸에 점점 커지는
경계 범위(소)와 마비 구역(대)을 생성합니다.
경계 범위
생존자가 범위 안에 들어오면, 경계한 고양이는 유지 시간을 초기화합니다. 또한 고양이는 생존자의 그림자를 단단히 물어서 함께 이동합니다.
마비 구역
안이 범위에 들어오면 고양이의 힘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짧은 시간 동안 범위 안의 모든 생존자의 행동을 속박합니다.
특수
고양이에게 연속으로 속박당한 생존자의 속박 시간이 크게 감소합니다.

4. 형태 변화



4.1. 고양이 걸음


'''0

계'''
고양이 걸음
고양이와의 교감으로 일부의 힘을 나눠 받습니다. 안은 특정 고양이의 위치를 감지하여 해당 고양이를 향해 놀라운 다리 힘으로 돌진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보낼때 블러디 퀸의 거울처럼 고양이 근처의 생존자가 오라로 보이고 이를 통해 색적이 가능하다. 게다가 두 마리로 분산시킬시 더 넓은 범위를 탐색이 가능해서 구출견제에만 괜찮다. 시야에 있는 고양이의 방향으로 점프해서 거리를 좁힐 수도 있지만 벽이나 창틀, 판자는 물론이고 게임 내의 대부분의 지형지물을 넘을 수 없다.

4.2. 습격


'''0

계'''
습격
안은 지정한 방향을 향해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고양이를 풀어놓을 수 있습니다. 스킬 버튼을 다시 누르면 고양이가 2마리로 분열해 좌우로 뛰어갑니다. 고양이는 풀어놓은 뒤 5초 후 자동으로 분열하며, 이후 10초간 장원에 머무릅니다.
분열한 고양이는 10초간 머무르게 되는데 여기에 능력 쿨타임이 들어가서 사실상 빗나갈 시 20초 이상이라는 쿨타임을 갖게 된다. 그래도 존재감 1단계가 쌓이면 쿨타임이 초기화되므로 다시 제대로 조준이 가능하다.
그것도 처음에 존재감이 쌓이지 않는 상태로 고양이가 빗나간다면 판자 부수는게 빠르기만 한 공장장 신세라서 말 그대로 빗나가면 사도에게는 엄청난 손해이기 때문에 이런면때문에 넷이즈가 사도의 난이도를 높게 잡은게 아닌가 싶을정도.

4.3. 지시


'''1단계'''
지시
안은 지정한 위치에 명령 표식을 남깁니다. 지시를 받은 고양이는 유지 시간을 초기화하며, 표식을 향해 뛰어옵니다.
빗나간 고양이를 다시 불러 모으는 십자가를 박는데 이때 고양이의 거리에 따라 각자 오는 시간이 달라서 잘 이용만 한다면 캠핑에서도 꽤 강한 모습을 보인다.[2]하지만 평타속도와 회복속도가 많이 빠른 편이 아니고 두번째 기절부터는 기절시간이 크게 감소하므로 용병을 막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잠식을 유도하거나 미리 본체를 의자 근처에 있고 십자가를 의자 앞에 묶은다음 때려도 좋은 편. 참고로 쿨타임이 초기화된다고 해도 십자가를 세운 뒤부터 쿨타임이 돌기 때문에 고양이를 너무 멀리서 부르면 십자가에 불려온 지 얼마 안 되어 없어져 버릴 수도 있다.

4.4. 초감각


'''2단계'''
초감각
​고양이와의 유대감으로 한층 더 동화됩니다. 이제 안은 더욱 빠르고 빈번하게 돌진할 수 있습니다.
돌진 속도가 증가하고 쿨타임이 감소하는데 후반 사냥에 괜찮은 편이다.
막상 써보면 생존자 놓쳤거나 거리 멀어졌을 때 이동용도 빼고는 전혀 사용할 일이 없다.
거리가 멀다 해도 12초쿨이 돌기때문에 빈번하게 사용은 불가능해서 여전히 이동기로는 다른 감시자들에게 발린다.

5. 운영 + 캠핑


밴은 보통 선지자나 샤먼을 밴하며, 만약 아무도 손절하지 않고 처음 발견한 사람을 무조건 쫒고 싶다면 용병을 밴하기도 한다.[3]
안은 사냥이 많이 느린 편은 아니므로 고양이와 돌진에 익숙해진다면 강력한 제압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다. 보통 생존자가 있을 만한 곳으로 먼저 고양이를 던진다. 색적용으로도 괜찮고, 고양이가 이동하면서 물려지는 범위가 증가하므로 생존자가 피하기 어려워진다. 그 이후로는 대부분 뺑뺑이존 등을 돌 때 고양이를 물려 그냥 밀고 들어가는 방식으로 고양이를 써먹게 된다. 아니면 캠핑할 때 시간을 끌어 잠식시키는 용도로 써먹거나.
캠핑의 주요능력이다. 캠핑법은 여러종류가 있는데
1. '''이명캠핑 (위치를 모를때 사용))'''
이명캠핑 사용시에 좋은점은 애들이 어디서 튀어나오더라도 용병이 아닌 이상 구출하러 오는게 보이기 때문에 지시 스킬을 쓰기에 좋다. 단점은 이명만 들려주고 미리 고양이를 썼는데 오지 않으면 그냥 텅빈 캠핑이 되버리니 주의.
2. '''속도캠핑'''
근처에서 깔짝 거리는 구출캐릭터들에게 효과가 좋다.
말 그대로 구출캐에게 바로 고양이 먹임 → 스턴 → 십자가를 의자쪽에 빨리 세우고 기절먹은 생존자 때리기 → 점프 → 스턴 → 평
대략 이런 방식이다. 장점은 빨리 구출이 가능하고 평타를 2번이상 때린다는게 아주 좋은점. 단점은 너무 멀리서 스턴걸고 지시 스킬을 썼는데 고양이가 늦거나 쿨이 끝날수도 있어서 구출캐한테 구출받고 사도랑 거리가 엄청 벌어질수 있다는게 단점. 빠른 행동과 대처능력이 필요하다.
3. '''잠식직전캠핑'''
말 그대로 잠식 직전에 고양이를 푸는 것이다. 애초에 생존자기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으니 잠식을 노려서 구출시키는 게 목적인 캠핑. 생존자 체력바를 기준으로 1/4이 잠식되었을 때 고양이를 푸는것이다. 만약 거기에 구금광 인격 3스택이라면 잠식은 어렵지 않다. 거기다 심리전을 조금더 하면 2평 + 잠식 이라는 엄청난 이득을 볼 수도 있다.
단, 단점은 잠식 직전이라 고양이를 풀었는데 바로 스턴을 눈 앞에서 먹거나 생존자가 의외로 너무 가까이 있으면 십자가를 박고 때릴려고 하니 이미 구출되어 있는 광경을 볼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4. '''위치파악 캠핑'''
이건 성공한다면 직전의 캠핑중에서는 제일 좋다고 단연컨데 말 할 수있다.
그것도 애들이 바로 붙지 않은 상태면 훨씬 좋다. 일단 생존자를 앉힌다음 생존자는 잠식우려때문에 빨리 올것이라는 걸
생각하고 예측방향쪽에 고양이를 푸는것이다. 단, 이때 그 생존자에게 고양이를 걸어서는 안된다. 거리 조절로 2평이 가능하다면 고양이를 걸어도 되지만, 생존자가 멍청하지 않는이상 그래줄 이유가 없기때문에 오는게 용병인지, 포워드인지 파악을 하고 상황을 봐서 십자가를 걸면 잠식유도와 심리전, 오는 길 방해등 유리한 점이 많기 때문에 엄청난 이득을 볼 수있다.
단, 구출을 2명이 오면 클날수 있고 갑자기 거리를 축소 시킬수 있는 이동기 캐릭인 "용병","포워드" 같은 경우면 상황을 잘 보고 미리 먼저 다가가서 견제를 할지 아닌지 판단하도록 하자.

5.1. 보조 특성


'''보조 특성'''
  • 플래시
생존자에게 물려 놓은 고양이 범위 안으로 들어가야만 능력이 발동되기 때문에 지형지물을 건너갈 수 있는 능력은 안 좋을래야 안 좋을 수가 없다. 능력이 생존자를 기절시키는 것이므로 플래시로 능력을 발동시키면 생존자가 대응할 수 없이 확정적으로 1타를 때릴 수 있는 건 안 뿐이다. 그리고 맵에 따라 안은 첫사냥이 꼬일 확률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플래시와 히든 카드를 대부분의 맵에서 무난하게 자주 채용한다.
  • 텔레포트
애초에 텔레포트 이펙트를 보고 생존자가 자리를 뜬다고 해도 안과 상당히 거리가 좁혀진 상태로 추격을 시작하기 때문에 텔레포트를 타고 생존자를 잡기 쉽다. 첫색적이 용병이거나 포워드일때는 아주 효과적이다.
  • 정탐자
안의 타격은 고양이에서 나오기에 생존자가 바보가 아닌 이상 정직하게 1대당 1고양이씩 사용하면서 맵을 넓게 쓸 수 밖에는 없다. 여기에 안의 기본 이동속도가 딱히 느린 것도 아니기에 맵을 도는 와중에 정탐자를 뿌려 주면 도움된다. 그리고 고양이를 풀기 전까지 지형지물 너머로 생존자가 무엇을 하는 지 알 수 없는 곳에서는 고양이를 더욱 정확하게 물 수 있도록 정탐자로 미리 파악을 하는 건 본인의 실력이 부족할수록 더 도움이 된다.
  • 비정상
해독기가 몰리면 히든 카드로 적당히 바꿔 쓰자. 만약 히카를 든다면 대부분 36일테니깐 선판자만 내리면 제2의 우산이 될수 있으니 주의 하도록 하자.
  • 흥분
공군이 있는 게 아니라면 고양이로 포워드와 야만인을 손쉽게 막아내는 안은 흥분을 거의 채용하지 않는다. 고양이 범위를 벗어나면 기회를 보다 돌진하는 포워드를 십자가로 후려쳐 주자.
  • 순찰자?
극단적인 캠핑을 시도하거나 사냥이 빠르지 못한 안의 특성 상 취향 따라 채용되기도 한다. 물론 순찰자를 물려 놓고 굳이 고양이를 또 물려야 하냐는 말이 있는데, 평범하게 구출 견제용으로 사용하거나, 상술했듯이 순찰자를 물려 놓고 고양이를 사용하는 방법은 그렇게까지 나쁜 방법은 아니다.[4] 참고로 캠핑 시에 순찰자가 남아 있다면 매우 악랄한 세팅으로 변한다. 순찰자가 힘을 주지 않는 공백 시간을 고양이의 기절로 메꿀 수 있기 때문에 묶이자마자 대기를 탄 게 아니라면 잠식이 안 될래야 안 될 수 없을 정도로 뻐기는 게 가능하다. 당연히 첫사냥 때 순찰자를 날렸다면 그냥 플래시 하위호환격 세팅이니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다. 고티어에 가까울수록 미리 가서 숨고 갑자기 구출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변상황을 파악 가능하고 예측까지 가능하다면 괜찮은 편. 하지만 보통 그보다는 차라리 플레시나 텔레포트가 추천된다. 이런 세팅은 당연하게도 성공한다면 왠만해서 잠식 + 2평이 가능하지만, 실패한다면 캠핑이 그냥 확실하게 망하고 더 심하면 꽁구출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 파악과 캠핑에 통달하고 생존자의 위치 예상에 능숙한 사람들만 드는 것이 좋다.

5.2. 인격트리


파괴욕
안이 기절을 먹였을 때 생존자가 판자 너머에 있다면 안은 기절이 풀리고 거리가 벌어지기 전에 판자를 부수고 타격해야 하기 때문에 빈번하게 채용된다. 특히 조향사가 판자를 내리고 향수를 못썼을때 3스텟이라면 부수고 때리면 향사는 기절시간때문에 향수도 못쓰고 맞아버리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히든 카드
보통 안이 플래시를 자주 들기 때문에 히든 카드는 유용하다. 다만 히든카드+만류+파괴욕 2스택 루트를 타게 된다면 기절시간이 긴 안 특성 상 스턴 캐릭터들에게 취약해진다는 것을 알아두자. 물론 맵이 평지가 많고 넓다면 12/6+분노+광폭화에 텔레포트도 나쁜 선택지는 아니다. 2층으로 올라가지만 않는다면 안은 인성존을 모조리 뚫고 안정적으로 사냥이 가능하다. 인격을 3시쪽을 든다면 대부분 36을 들겠지만 이러면 군수나 이런뺑뺑이 존은 당하고 들어가야 된다. 312를 든다면 사냥과 보조특성이 있어서 게임이 수훨하지만 후반까지 이득을 못본 상태라면 엄청나게 후반에 까일 것이다. 왠만해서 생존자 측에 감시자가 만류가 없어서 단체로 구출을 후반에 온다고 해도 고양이로 집단 스턴이 가능하기 때문에 골라때리면 된다.
붕괴
가끔씩 들 게 없을 때 드는 인격. 사도 자체가 캠핑으로 이득을 많이 봐서 많이 때릴수록 치료속도가 늘어나기 때문에 일종의 해독견제 역할을 도와주기도 한다.
이판사판
대부분 사도 유저들이 고양이 물리고 생존자에게 기절당하는 경우가 있어서 든다. 짧게 여러 번 기절을 넣는 샤먼과 주술사 상대로 좋다.
구금광
최고의 인격이다. 사도의 스킬 사용도 한번 쓰면 쿨이 길기때문에 이를 3텟으로 찍어 캠핑에 압박감을 주기도 하고 십자가 심리전에 유리한 면을 가져갈수도 있다. 대부분 상위티어들이 2~3탯은 기본으로 찍는 인격. 압박을 주어서 한대 때리고 잠식 시킨다음 구출하게 하는등 인격의 효율이 사도에게 좋다.
거대집게
사도 자체가 사냥이랑 캠핑에서 이득을 못보면 손해인 캐릭터라서 그냥 거대 집게 인격을 들고 캠핑 자리 명당으로 찾아가는 등 상위티어 유저들이 찍기도 한다.
추적
더 빠르고 더 원할하게 사냥하기 위해서 드는 인격. 고양이가 빗나갔을 때 유용하다. 당연하게도 고양이를 풀어버리면 추적이 해제되니 조심.
광폭화
구금광 다음으로 사도 인격의 국룰에 자리매김하는 인격이다. 너프로 인한것도 있고 평타회복이 은근 느리기도 해서 캠핑때 이 인격을 든다면 캠핑할 때 확실히 도움이 된다.

6. 평가


출시 후 근접전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맵에 따라 성능이 크게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 현재는 평가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판자를 미리 내리면서 붙은 고양이의 시간이 끝나도록 유도하거나 2층 건물에서 로비, 도마뱀처럼 약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도 사냥은 꽤 좋은 편이고 여기에 안정적인 캠핑능력에 커버 무효를 지녀서 이러한 변수를 막기에는 매우 좋다.
근접전에서 지나치게 강한 모습을 보였는지 중국 서버에서 너프되었다. 헛방이 났을때 무기를 회수하는 속도가 증가하고 일부 생존자와 관련된 것이 조정되었다.[5] 추후에 잠수함 패치로 사도의 십자가가 총을 못막는등, 이속이 버프된 대신에 첫번째 스킬의 고양이 범위가 축소되었다.
10시즌이 시작된 현재 시점으로 고양이의 명확한 한계와 생존자들의 적응으로 거품이 빠지고 하는 사람만 하는 비주류 멸종위기종으로 전락했다. 게다가 잠수함 너프로 이속이 크게 버프받았지만 고양이 범위가 축소되는 너프를 함께 받았다. 더구나 카운터 캐릭터가 많고 스킬이 2번만 빗나가도 긴 쿨타임 때문에 템포가 당겨져 게임이 터지기 일쑤라 난이도는 높고 해독견제는 못하는 캐릭이어서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쓰지 않게 되어버렸다. 결국 사도의 성능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무승부에 겨우 그치는 뚜벅이 그 자체라는 평이 많아서 고양이가 침묵도 걸 수 있게 되어 중거리 견제 능력과 돌진의 나사빠진 설계 역시 약간은 보완이 되었다.
총평을 하자면 캐릭터의 설계가 남긴 크나큰 폐해. 한 캐릭터의 첫 능력치를 결함 투성이로 내놓으면 어떤 꼴이 나는지 알려주는 케이스로 자리잡았다. 허나 이런 사례에도 불구하고 이후 추가된 감시자 '박사'가 이 악순환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6.1. 장점


  • 기절과 위치 간파 등의 능력으로 인한 안정적인 추격
고양이의 경계범위로 생존자의 위치를 색적하고, 마비구역으로 인한 동선 변경을. 무는 데 성공하면 돌진으로 거리를 좁히거나 기절로 생존자를 안정적으로 눕힐 수 있다. 심지어 생존자가 창틀을 넘어가는 중에 완전히 못 넘어갔다면 스턴을 먹을시 원래위치로 돌아가게 된다. 생존자들이 커버하는 상황에서도 고양이에 안 물려도 누군가가 물린 고양이 범위 안에만 있어도 같이 스턴을 먹어서 결국 골라서 때리기도 어렵지 않다.
  • 범위형 스턴 능력에서 오는 강점
감시자들 중 최초로 나온 스턴캐이자 범위형 스턴 캐릭터이다. 고양이의 공포범위 안에 생존자와 안이 함께 있기만 하면 기절을 먹는 시스템 때문에 사도를 직접 들이받아야 여러 커버를 해줄 수 있는 포워드와 야만인 등등의 절대적인 카운터다.
  •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고양이
사도는 전체적인 운영면에선 타 감시자들에 비해 떨어지지만 순간적인 판단이나 설계를 잘 하면 풍탈 같은 위기 상황을 쉽게 모면할 수 있다. 사도의 스턴 길이는 약 2초가량 정도 되기 때문에 풍선탈출이 바로 앞인 생존자들한테 고양이를 모아주면 이도저도 못한다. 발버둥치면 스턴걸려서 다시 잡히고, 앉히면 의자행이니 꿈마랑 비슷한 운영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을 수도 있는데, 고양이나 고양이에 물린 생존자가 걸으면 걸을수록 범위가 대폭 상승된다. 그리고 이것의 최대 범위는 무희의 오르골 급이라서 타이밍을 잘 맞춘다면 캠핑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 체력 보호 능력에 강함
기절한 생존자는 아이템이나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6] 그래서 고양이를 이용해 주술이나 향수를 못 쓰도록 스턴을 먹인 후 공격할 수 있다. 게다가 정원사의 아버지의 수호나 부엉이같이 데미지를 막아주는 방어 능력으로 데미지를 막는다 해도 기절은 풀리지 않으므로 생존자가 거리를 벌리기 힘들다.
  • 훌륭한 기본 스펙
창틀과 판자 모션이 매우 빠른 축에 속하고 기본 이동속도 또한 공격을 못하는 꿈의마녀 본체를 제외하면 감시자들 중에선 제일 빠르다. 안의 능력 특성 상 판자를 내리더라도 빠르게 창틀을 넘지 못하거나 판자를 부수지 못하면 생존자를 타격하는 게 힘들 거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설정한 듯. 평타 사거리도 짧지 않아 좋다.[7] 다만 평타의 선후딜이 유달리 긴 게 흠.
  • 최강의 근거리 전투력
모든 감시자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제압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8] 물론 그전부터 인성존을 뚫고 생존자를 타격할 수 있는 감시자는 많았지만 생존자의 행동 자체를 무력화하여 인성존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건 안이 최초. 능력을 사용한다는 가정 하에 사실상 인성존에서 걱정 없이 밀고 들어갈 수 있는 감시자는 마리와 리퍼[9]를 제외하면 안 뿐이다.
  • 강력한 캠핑
고양이를 풀고 돌아오게 하는 걸 이용해서 잠식을 유도하거나[10] 안정적으로 두번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순찰자가 남아 있다면 (순찰자 힘주기)→(고양이 1마리 혹은 2마리 스턴)→(다시 순찰자 힘주기)의 순서로 묶이자마자 달려온 게 아니라면 잠식이 안 될래야 안 될 수 없을 정도로 뻐기는 세팅도 존재한다. 참고로 십자가가 사물 판정이라 공군의 총을 막거나 길막을 시도하는 등 노리긴 힘들지만 하스터의 촉수와 비슷하게 활용 가능하다.[11]
위 방법이 잠식 유도를 제외하곤 성공률이 낮다고는 해도 사도는 구출을 온 캐릭터에게 확정적으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의자에 앉히자마자 기절을 시도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스턴 구역을 이용해 구역에만 걸리면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의자평타 유도, 포탈이나 아대 기습 등으로 캠핑캐들의 허를 찌르는 기술을 무시하고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

6.2. 단점


  • 느린 평타 선후 딜레이
평타 선딜이 느린 편이라 중요한 순간에 빠르게 공격하기 힘들다는 점이 있으며 공격회복 속도도 느린 편이라 캠핑 시 스턴을 2번 걸며 캠핑을 시도할 때 첫번째 스턴보다는 빠르지만 연속적으로 먹는 두 번째 스턴부터는 기절의 회복속도가 더 빨라진다. 시간차 있게 기절을 2번 먹여도 첫 스턴보다 기절 시간이 짧아지므로 2대를 버티는 용병과 선지자에게는 광폭화를 풀스택으로 찍는다 해도 얄짤없이 구출을 허용하게 된다.
  • 수동적인 돌진 능력과 중원거리 능력 부재
돌진이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모든 지형지물을 넘을 수 없다. 창틀이나 판자를 돌진으로 못 넘어가는 건 기본이고, 잭의 안개 칼날이 통과하고 무로가 뛰어넘는 낮은 구간에도 막혀 버리며, 고양이가 멀리 있다면 고양이 쪽으로 가기는 커녕 돌진의 최대 사거리가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근중거리용 기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렇듯 타 감시자의 이동기와 비교하면 무려 조건부 기술임에도 상당히 떨어지는 성능을 보여준다. 본체가 가까이 가야 하기 때문에 멀리서 고양이가 붙어봤자 안이 점프할 수 있는 거리는 그냥저냥이라 너무 멀리서 붙이면 스킬 하나 날린 게 된다. 결국, 근거리 전투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생존자가 아이템이나 특정 인격[12]으로 거리를 벌리는 플레이를 한다면 당장 거리를 좁힐 수단이 없어 힘들다.
  • 긴 쿨타임에 비해 부족한 스킬 유지시간
쿨타임이 매우 긴 만큼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뚜벅이로 바뀐다. 물론 맞추는 것 자체는 쉬운 편이긴 하지만 만약 못 맞춘다면 고양이 유지시간이 끝나야 쿨타임이 돌기 시작하므로 쿨타임 자체는 매우 긴 편이다. 평범하게 사용하면 20초나 걸리며, 그 쿨타임 길다는 잭의 안개 칼날과 동일한 쿨타임이다.[13] 고양이를 물리더라도 생존자가 너무 멀리 있으면 5초라는 짧은 고양이 유지시간 동안 어떻게든 생존자를 쫒아가 고양이 범위 안에 본체를 넣어야 한다. 고양이는 멀어질수록 범위가 증가하지만 안의 돌진은 그렇지 않으므로 멀리서는 고양이를 물리기 힘들다.
  • 기절 매커니즘의 한계
제5인격에서는 기절을 먹는다 해도 추가로 기절하거나 행동 모션이 생길 시 이전의 효과가 덮어씌워지는 특징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감시자의 낙평. 안이 스턴 캐릭터인 이상 이런 매커니즘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 탐사원이라면 스턴을 먹어도 자석의 효과로 끌어당겨지거나 밀려나면 기절이 풀리며 카우보이의 올가미로 넘어가면 고양이가 붙어도 판정 탓인지 기절이 캔슬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특정 지형이 아니면 카우보이가 올가미로 넘어가려 할 때는 플래시로 대응하겠지만.
  • 취약한 2층 구간
고양이는 층간 구간을 이동할 수 없다. 만약 생존자가 2층 구간에서 어그로를 끈다면 안은 생존자가 다른 층으로 이동하기 전에 어떻게든 고양이를 물려야 한다. 하지만 고양이가 그렇게까지 빠른 것도 아니라 물 각이 안 나온다면 정말 환장할 노릇. 물론 돌진으로 경사로를 올라갈 수는 있다.[14] 안이 고양이를 풀거나 물려도 생존자가 다른 층으로 이동해버리면 안은 먼 산만 바라볼 수밖에 없다.[15]
  • 까다로운 조건부 기절
기본적으로 사도가 생존자에게 붙은 고양이의 범위 안으로 접근해야만 생존자가 기절한다. 물론 고양이의 범위는 판자나 창틀 정도 너머에서 기절시킬 수 있을 정도이지만 고양이를 향해 직선 돌진을 하는 사도에게 있어서 빙글빙글 크게 도는 인성존은 쥐약이다.
  • 심한 그림자 밟기 의존도
사도의 다른 스킬들은 첫 스킬인 그림자 밟기에 근거한 스킬들이다. 지시, 고양이 걸음 또한 고양이의 쿨이 돌고 있다면 아무것도 쓰지 못하기 때문에 그림자 밟기를 헛되이 사용했다면 나머지 스킬 또한 그림자 밟기의 쿨타임이 돌아올 때까지 봉인할 수밖에 없다.[16]

7. 상성



7.1. 맵 상성



7.2. 생존자 별 상성


야만인이 풍선 구출을 하려면 감시자에게 접근해야 하는데 안이 1단계 존재감을 이용하여 고양이 범위 내에서 생존자를 들면 야만인은 할 수 있는 게 없다. 물론 고양이를 멧돼지를 탄 야만인에게 직접 물리기는 힘들어 야만인을 단독으로 잡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야만인은 풍선 구출 캐릭터다. 풍선 구출을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단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운영상으로 이득이 된다. 물론 풍선 구출이 아니라 야만인이 평범하게 커버치는 건 당연히 못 막으니 그 점은 유의. + 판자를 부수고 평타를 먹이려 할 때 돼지로 대신 맞아주거나 밀어주면 아주 효과적이다. 캠핑을 할때 옆에서 돼지 최대 속도로 깔짝 거리면서 본체에게 다가가면 오래 걸리는 첫 기절을 돼지가 맞는 것으로 뺄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의자 구출에서는 안이 야만인에게 쩔쩔매게 된다.
안의 능력 자체를 확실하게 상쇄시키는 유일한 생존자이다. 자석이 붙으면 고양이를 통해 기절시켰다 하더라도 척력 자석이 밀어내면서 바로 정신을 차리기 때문에 탐사원에게 자석이 남아 있다면 안의 기절을 씹어먹어 버린다. 게다가 안이 돌진하면서 능력을 발동시켰다면 자석의 인/척력보다 안의 기절이 먼저 발동되므로 여러모로 안에게 최악의 상성을 가진다. 물론 커버칠 때나 탐사원 쪽에서도 기절시키려고 할 때는 얘기가 달라지는데, 자석 인력 기절을 먼저 먹었다면 안의 능력을 고스란히 탐사원도 먹을 수 있으나 최장 사거리에서 인력 기절을 직격으로 맞았다면 안도 2연속 스턴을 먹이지 않는 이상 탐사원의 기절이 더 길다. 캠핑때에도 옆에서 깔짝 거리면서 자석으로 기절을 먹이는 게 가능해서 캠핑을 기껏 완성해놓고서도 말아먹게 만드는 게 가능한 캐릭터.
부엉이에게 강하다 생각할 수 있으나 인성존에 들어와 있는 상태라면 상황이 정반대로 뒤집힌다. 기본적으로 추격 당하거나 구출을 갈 때, 고양이를 먹더라도 미리 부엉이를 사용하여 안의 공격을 막을 수 있으며, 다른 생존자가 고양이에 당해 스턴을 당하여 안에게 공격 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도 그 사실을 미리 인지만 할 수 있다면 이를 커버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인성존 내부에서 부엉이에 당했다면 그 사이에 기절이 풀리고 판자나 창틀 쪽으로 도망갈 충분한 시간이 벌린다. 그렇기 때문에 체력 보호 능력에 강한 안이 선지자의 카운터가 될 수 없는 이유. 그냥 비교해 봐도 비슷한 목적으로 순찰자를 사용하는 타 감시자보다 안의 고양이는 눈에 띄게 효율이 떨어진다. 선지자를 밴하지 않으면 구출 때 행운아에게 부엉이 던져주고 확정 구출을 하는 것도 가능할 정도. 기절당하는 시간보다 부엉이 유지시간이 훨씬 더 길고 부엉이를 없애고 공격이 한번 더 가능하다고 해도 평타가 느릿느릿한 안이 공포의 일격을 때리기는 매우 힘들다.
직접 쫒을 때는 매우 성가신 존재. 고양이에 물렸든 아니든 다 씹어먹고 판자로 쭉쭉 거리를 벌리는 카우보이는 안에게 제2의 용병 같은 존재다.[17] 게다가 도주하는 생존자를 낚아채 거리를 벌려주는 짓거리도 태연히 하는데, 마땅한 이동기가 없는 안에게 있어 순식간에 거리가 벌려진다는 건 매우 위험하다.[18] 그리고 숙련된 카우보이들은 돌진 각을 안 주도록 바로 지형지물 뒤로 방향을 틀기에 더욱 환장할 노릇. 고양이를 미리 물려 놓지 못했다면 돌진조차 쓰지 못하므로 손절하는 게 이득이 될 상황도 꽤 나온다. 물론 안답게 풍선 견제는 꽤 강하다. 쓰러진 생존자로부터 멀리 벗어날 수 없는 카우보이는 쉽게 고양이에 물려 허무하게 평타를 내주고 도망갈 수밖에 없다.
보통 마술사는 구출 시간이 길어서 한 번 묶인다면 용병이 오지 않는 이상 캠핑이 매우 쉬워진다. 다만 인성존에서 길막용으로 사용한다면 매우 힘들어지는데, 마술봉으로 만든 분신이 공격당해 없어지는 시간이 안이 판자를 부수는 시간보다 길다. 당연하게도 마술사는 기절이 풀리는 새 유유히 근처 판자로 다이브할 것이기에 지형에 따라 매우 성가신 존재로 변모한다. 특히 성심 병원에서 마술사의 어그로는 안 상대로 매우 강력하다.
곡예사의 폭탄 중 소이탄과 점토탄이 의외로 사도에게 치명적이다. 점토탄은 사도가 점프각이 나왔을때 쓰면 느려졌기 때문에 점프거리도 감소된다. 소이탄을 사도가 밟았으면 물린 생존자에게 갔다 한들 스턴이 걸리지 않는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다.
삽을 쓰면 스턴 자체를 먹지 않는다다. 그래서 구출을 할 때 삽을 미리 쓰고 일찍 가서 심리전을 하는 등, 스턴 걸린 생존자를 삽으로 붙어다니면서 커버가 가능한 완벽한 캐릭터다.
당연히 첫어그로로 걸린다면 손절해야 한다. 고양이를 물렸든, 물리지 못했든 용병은 고양이가 물리건 말건 아대 쓰고 튀어버리면 안의 구린 돌진으로는 용병 근처에도 갈 수 없다. 게다가 용병은 안 캠핑의 맹점인 일찍 구출하면 된다 라는 상황을 언제든지 만들 수 있다. 당연히 구출도 용병 쪽이 훨씬 유리하면 유리했지 불리하진 않다.
향수를 써도 고양이를 통해 기절 상태가 되면 안의 입장에선 기다렸다가 평타를 날려 향수도 무용지물이 되거나 아깝게 향수 하나를 날리게 할 수 있다. 보통은 근접해서 향수를 빼고, 고양이를 물려 공격하는 방법이 쓰인다. 향수의 유지시간이 5초 정도 뿐이라 안의 기절로 향수는 허무하게 빠질 수 밖에 없다. 생각을 바꿔보면 판자쪽에 향수를 고의로 뿌리고 감시자에게 다가가서 스턴 걸린다음 풀리면 향수의 1~2초가 남기때문에 안정적으로 고양이를 무시할 수 있다. 캠핑또한 미리 뿌려놓고 십자가를 일찍 박게 유도가 가능한데다 향수 뿌리고 고양이 있는데로 돌진하면 막을 수가 없다. 이때 때리면 돌아가면 되고 안 때리면 그냥 판자를 내리면 되기 때문.
야만인과 같이 풍선 구출을 걱정할 것 없는 상대. 고양이 범위 안에서만 풍선을 들면 포워드는 풍선 구출이 아예 불가능하다. 만약 고양이 범위를 벗어났는데 돌진을 해 온다면 돌진하는 포워드를 십자가로 후려쳐 주자. 물론 직접 쫒아야 할 때는 매우 잡기 힘들다. 고양이에 물리는 순간 럭비공으로 거리를 벌려버리면 뚜벅이인 안은 묵묵히 걸어갈 수 밖에. 하지만 공 너프 이후로는 좀 돌진하면 금방 공이 없으니 야만인이나 용병처럼 아예 못 잡는 수준은 아니다. 당연히 포워드가 일부러 노려지고 있다면 그 상황이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겠지만...[19] 대부분 그냥 포워드로 사도가 기절시켰을때 박치기 하는것이 훨씬좋다. 나중에 캠핑 때 돌진하다가 평타맞고 고양이 걸려서 뒤지지나 말자.
뚜벅이의 한계로 슈퍼 포탈에 아주 잘 당해 준다. 터널링이 끊겼어도 안은 그대로 손절하고 새 생존자를 쫒을 수밖엔 없으므로 안에게는 이 부분이 쥐약. 추격할 때도 만만하지 않다. 포탈을 뚫는다면 기절을 넣을 수 없으며, 고양이 범위가 좁을 때 물렸다면 포탈을 바로 같이 통과해도 기절을 넣을 수 없는 사태도 생긴다. 당연하게도 이쯤이면 고양이가 풀려 갈 때쯤이라 샤먼은 플래시같이 다른 수단을 써서 잡아내던가, 쿨타임을 기다렸다가 고양이를 1번 더 물려야 한다. 애초에 2층존에서 마주쳤다면 샤먼을 버리고 빠르게 다른 생존자를 잡으러 가는 것이 더욱 이득인 경우가 많다.
시계를 어그로에 사용하더라도 고양이에게 물려버리면 본체의 위치가 들통나며, 기절에 걸리면 타격당하며 시계가 날아가 버리므로 상대하기 편하다. 그러나 항해사가 이미 회중시계 은신 상태일 때는 고양이로 위치를 파악할 수 없으므로 고양이 물리기 어려운 캐릭터 중 하나이다. 항해사의 숙련도에 따라 입장이 확 뒤바뀌는 관계.[20] 캠핑 때 멀리서 쓰고 들어온다면 사도의 의자캠핑과의 심리전을 할 수 있다. 위치를 알 수 없으므로 안을 불안하게 만들어 고양이를 일찍 빼게 할 수도 있다.
이동기 없는 뚜벅이 캐릭터의 한계로 해독 견제를 거의 못 넣는다. 시작하자마자 만난 게 아니라면 아주 신나게 해독기를 작살내고 다니며, 애초에 해독 견제와는 거리가 먼 안의 능력과 상성 자체가 안 맞는다. 물론 게임 시작하자마자 찾아낸다면 안의 판정승.

8. 기타


  • 마리가 주변의 루머로 큰 피해를 입은 케이스[21]라면, 안은 생김새 하나로 피해자가 된 또다른 억울한 케이스다.[22]한마디로 시대적 배경이나 상황으로 인한 피해자라는 점에서 둘은 공통점이 몇몇있다. 여성 감시자 라는 점도 그렇고.
  • 가면을 쓰거나[23] 눈을 가리지 않았는데도[24] 표정 변화 모션이 아예 없다.

9. 관련 문서



[1] 자기 자신의 심장을 뚫어버린 십자가일 확률이 크다.[2] 고양이가 도착하기 전에 의자 근처에서 구출자를 때리고, 구출되기 전에 고양이가 돌아와 구출자에게 기절을 먹이는 시스템.[3] 고양이에 물리든 말든 아대로 거리를 벌리기 때문에 맵 구석에서 만난 게 아니라면 사도가 쫒기 힘들다.[4] 아무리 근거리에서 쓴다 해도 무빙 좋은 생존자는 피할 수도 있다. 고양이가 빗나가는 것이 치명적인 안에게 있어 거리까지 좁힐 수 있고 확정 고양이 명중이라는 스킬은 나름 괜찮은 스킬이다.[5] 야만인에게 스턴을 먹이면 강제하차하는 현상이 사라지고 마술사도 은신 상태에서는 고양이의 영향을 안 받도록 조정되었다.[6] 물론 본인의 아이템이나 능력을 사용 못 한다 뿐이지 선지자의 부엉이나 탐사원의 자석처럼 다른 생존자의 기술에는 영향을 받는다.[7] https://youtu.be/yCLydY8bHNg참고[8] 근거리에선 그냥 평타를 때릴 수 있으니 이게 무슨 소린가 싶겠지만, 보통 생존자는 판자나 창틀이 있는 인성존에서 어그로를 끌기 때문에 근거리에서도 판자 하나 두고 생존자를 공격하기 힘든 감시자는 많다. 사도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9] 리퍼의 벽뚫칼날이 안의 고양이에 비해 제한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안의 고양이도 가까운 생존자에게 바로 물리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리퍼가 뚫을 수 없는 지형지물 너머로 기절을 넣을 수 있는 경우가 자주 생기지 않는다.[10] 용병이 아니라면 빨리 오지를 못하기 때문에 기절을 먹이는 동안 잠식이 가능하다.[11] 포워드나 야만인 상대로는 쓸데없다. 포워드나 야만인은 그냥 십자가 쪽으로 돌아온 고양이로 방어하면 되기 때문. 그리고 어짜피 고양이 지속시간이 끝나면 십자가도 사라지기 때문에 그리 의미 있는 건 아니다.[12] 대표적으로 생존자의 인격인 '깨진 유리창 이론'과 '무릎 반사' 등이 있다.[13] 여기에 십자가까지 깔면 30초까지 걸린다.[14] 잠수함 패치로 받은 상향이다. 출시 초에는 높이 차이가 나는 경사로가 벽과 똑같은 판정을 받아 점프로 올라갈 수 없었다.[15] 특히 성심 병원의 중앙 병원은 고양이에게 가까이 가기는 커녕 점프할 수 있는 각 자체가 나오지 않는다.[16] 지시는 고양이를 다시 원하는 위치로 보낼 수 있지만 고양이를 보낸 곳과 정반대로 생존자가 도망을 치거나 너무 늦게 지시를 사용하면 생존자가 해당 지역을 벗어날 것이기 때문에 지시를 사용하기는 쉽지 않다. 오히려 지시를 이용하여 고양이의 유지시간을 늘리면 그림자 밟기의 쿨타임 또한 10초 더 늘어나므로 지시를 사용하지 않고 다음 그림자 밟기의 쿨타임을 기다리는 것이 나은 선택인 경우가 많다.[17] 저티 한정으로는 역카운터. 고양이에 잘 물려 줄 뿐더러 올가미를 던지는 타이밍 재는 것도 못 하기 때문에 카우보이가 미숙할 경우 역으로 올가미의 선딜 동안 기절에 먹거나 평타를 맞아 끊기는 상황을 자주 볼 수 있다.[18] 거리가 벌어질수록 생존자와 안 사이의 지형지물은 늘어나고, 그만큼 돌진 각이 안 나와 거리를 좁히기 힘들어진다.[19] 포워드를 여유롭게 쫒을 시간이 남을 정도로 감시자 쪽으로 게임이 터졌다던가, 포워드 외에 다른 생존자가 모두 작정하고 꽁꽁 숨어있을 경우 등이 있다.[20] 노련한 항해사라면 적당한 거리까지 다가오면 빠르게 시계를 쓰고 뛰겠지만 항해사가 초짜라면 시계 쓸 타이밍을 몰라 쩔쩔매다가 고양이에 물리고 시계를 사용하는 트롤짓으로 빠른 장원행 티켓을 끊는다.[21] 하지도 않은 망언에 휘말려 단두대에서 목이 잘렸다.[22] 질병으로 현재의 눈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역병이 퍼지던 날 그녀부터 비난한 것도 모자라 교회에선 심장에 십자가를 꽂아버렸다.[23] 사냥터지기, 리퍼[24] 꿈의마녀, 바이올리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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