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론의 전당
1. 개요
온 - The Whole 시리즈의 대마법사 "네마"가 세을 멘투들의 연맹으로 나일강 주변에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윰들의 중심지로 과거 네마가 세운 지켜야할 후론의 법과 네마의 가르침이 담겨져있다.
허나 후론의 힘을 지닌 집단 가문의 개념이 생기고 가문들이 가르침을 어기고 전쟁을 하자 가장 강한 10여개의 가문이 전투를 종결시키고 전당 주변을 수호한다고 한다. 이곳은 '절망속의 불기둥' 편 뒷이야기에서 북아프리카 나일강변에 있는것으로 묘사되었고 북유럽 발할라에서 수천킬로 떨어져 있다. 아마 이러한 전통이 이어지며 고대 이집트 문명으로 발전하는 듯 싶다.
2. 역사
2.1. 탄생 배경
온 - The Whole/1부《절망 속의 불기둥》의 직후에서 부터가 시작이다.
"네무"는 아들 "네마"와 자신의 살아남은 멘투 부족들을 데리고 남하하는 커-랴우크 부족들을 멀리 쫒아내기 위해 북진해간다. 강력한 투를 일으키기 위해선 대량의 나무들을 태워야 했기에 아예 숲을 통째로 태워 네무는 커-랴우크 족들을 후퇴시켰다.
그러나 커-랴우크들은 물러서지 않고 보복을 하였고 멘투들 입장에는 태워 버린 숲이 재생되기 기다릴 수는 없는데다가 비가 자주 오는 적도 부근에서는 도저히 나무를 태울 수 없어 후퇴했고 다시 숲이 재생되자 진격해 공격하는 반복적인 전략을 써야 했다.
이건 너무나도 비효율적인 방법이었고 네무는 멘들에게 '''다른 지역에서 나무를 가져오라''' 명령하였다. 그렇게 느렸지만 차곡차곡 나무를 다양한 지역에서 배어 오니 숲도 보존되고 투를 쓸 나무도 존재하니 느리지만 효율적인 방법이었다.
그렇게 나무를 모으는 중에도 네무는 네칼라가 자신에게 그랫듯, 네마에게 후론을 전달하기 위해 훈련시켰다.[1] 그러나 말이 훈련이지 그냥 학대에 가까웠다. 후론 창조의 기초가 되는 고통을 겪게 하기 위해 직접 아들을 불구덩이에 쳐넣기 까지''' 하였다. 뭐 물론 그 덕에 네마는 다양하고 훌룡한 후론들을 창조 해내지만 자기를 막 대하는 아버지 네무를 철저히 증오하며 자라왔다.
그렇게 네마는 많은 숲을 개박살을 내왔고 숲이 사라지자 자연히 멘투 부족들은 네마, 네무 일행에게 몰려들었으며 나무른 더 많이 하게 되었다.
물론 당연히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 그들은 삶의 터전을 박살내는 환경파괴범, 전쟁광으로 밖에 안보였고 반발하였으나 역으로 네무의 강한 투의 의해 굴복당한다.
네무는 저항하는 부족들이 사는 남쪽 땅을 커-랴우크에게서 안전을 보장해 주는 대신 나무를 해줄 것을 거래하였고 이것이 '''윰'''의 기원이다.
네마는 이런 체계적인 조직에서 일부 뛰어난 이들을 선발하여 측근으로 두어 많은 후론들을 개발해내왔다.
3. 윰
투의 에너지의 근원인 나무를 모으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개척 마을이다. 앞서 전 대륙 곳곳에 존재한다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본문을 찾아보면 북유럽의 나무를 캐기위해 설치되었다는 묘사만 있다. 물론 분위기로 보아 다른 대륙에도 있을수는 있지만 아직 언급된적 없다. 이 시점부터 사파엔스 인종이 흑인, 백인, 황인의 개념이 생긴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정된다.[2] 윰의 거리가 작중 내용에 따르면 걸어서 열흘 이상의 거리가 되기 때문에 각자의 윰의 생활이나 개발진전을 잘 모른다고 한다.
3.1. 일곱 번째 발할라 윰
북유럽에 있고 백인 사피엔스가 있는 윰이다. 참고로 그 아스가르드의 발할라 맞다. 아마 당시의 마을이 멘들의 의해 신격화 되어서 신화가 된듯하다. 다만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은 발퀴레를 제외하고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다른 신들의 이름은 등장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3] 뭐 거의 3만년 이상 된 과거의 이야기이므로 신화의 신화의...(중략)...신화 정도 쯤 된다고 보면...
타 윰과 비교해 엄청나게 발전했는데 멘투의 희귀한 강화 액세서리 '아르멘'을 자유롭게 쓰고 있다.
3.2. 여섯 번째 ? 윰
발할라의 이웃으로 열흘 거리 떨어져있다고 하며 유럽 어딘가라고 추정된다.
뵐프 일행의 고향이며 커-랴우크에게 습격당해 멸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1] 네무 본인이 하지 않은 건 비록 투의 양은 네무 본인이 더 많지만 투를 조작하는 소질은 네마가 더 뛰어났기에 다방면적인 투의 기술 "후론"을 만들기 위해 네마를 훈련시켰다.[2] 발키리와 뵐프 등 유럽의 멘투, 멘들도 백인의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3] 다만,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발퀴레, 또는 발키리는 사실 신의 이름이 아니라 여신들이 가진 일종의 직업이며, 당연히 여러 여신들이 사용한 호칭이다. 본문에 나오는 발퀴레(발키리)는 이러한 발퀴레라는 직업의 원천이 된 인물을 묘사한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