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보네빌

 

''' Hugh Bonneville
DL[1] '''

[image]
<colbgcolor=#262626> '''본명'''
휴 리처드 보네빌 윌리엄스 (Hugh Richard Bonneville Williams)
'''국적'''
영국 [image]
'''출생'''
1963년 11월 10일 (60세)
영국 런던 패딩턴
'''신체'''
187cm
'''학력'''
케임브리지 대학교 코퍼스 크리스티 칼리지
웨버 더글러스 극예술원
'''직업'''
배우
'''활동'''
1986년 - 현재
'''가족'''
배우자 루신다 에반스(1998년-)
아들 펠릭스
'''링크'''

1. 생애
2. 출연작
3. 사생활


1. 생애


영국 런던 패딩턴 지역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비뇨기과 의사, 어머니는 간호사였다. 어머니가 간호사 수련 중이었을 때 같은 학교의 의대생이었던 아버지를 만났다고 한다. 이후 런던의 동남쪽 블랙히스(Blackheath) 지역에서 형과 누나와 함께 자랐다. 형제들와 나이차이가 좀 있어 어릴 적에 외동처럼 자랐다고 한다.
어머니가 영국 비밀정보부인 MI6에서 일했으며, 아버지를 비롯해 가족들 모두 이 사실을 철저히 몰랐다. 그가 10살 때 어머니가 일주일에 3번 'Century House'라는 22층 빌딩 사무실로 일을 다니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머니가 은퇴한 지 한참 지나 신문을 보는데 어머니가 일했던 그 건물이 MI6 본부였다는 기사가 딱 있었다고.(!) 그래서 어미니께 스파이였냐고 물었더니 어머니는 그냥 서류 정리 업무만 했다고 하여 대충 그런 줄 알고 있었다. 이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함께 일했던 사람으로부터, 그들이 했던 업무는 밤사이에 도청한 자료들을 모으고 그것들에 우선순위를 매기는, 다소 서류 정리 업무 이상의 일이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고 한다. 이에 대해 그는 "어머니는 사무실에서 단지 일을 했던 것이지만, 우리를 키우는 것뿐 아니라 그 일에서 성취감을 느꼈다는 것에 대해 어머니가 매우 자랑스럽고, 또한 이에 대해 절대 말하지 않았다는 것도 자랑스럽다."고 인터뷰한 바 있다.
16살 때, 영국 국립 청소년 극단(National Youth Theatre)에 들어갔는데, 이곳에서의 경험이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이후 케임브리지 대학교 코퍼스 크리스티 칼리지에서 신학을 전공하였다. 사실 이때까지 연기는 재미로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22살 때, 영국배우조합에서 온 멤버십 카드[2]를 받아들었을 때,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여권을 움켜진 것 같았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아예 배우의 길로 들어선다.
1986년 데뷔해 내셔널 씨어터(National Theatre),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Royal Shakespeare Company) 등 유수의 극단에서 연극 무대 커리어를 차근차근 쌓았다. 1994년, 로버트 드 니로케네스 브래너 주연의 <프랑켄슈타인>으로 영화 데뷔를 했다. <노팅 힐>(1999)의 '버니'역, <아이리스>(2001)의 '젊은 존'역, <패딩턴>(2014)의 '헨리 브라운'역 등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도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 영국 드라마 '''<다운튼 애비>의 주인공 '그랜섬 백작''''역으로 가장 알려져 있다.
현재도 영화, 드라마, 연극, 더빙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 출연작



3. 사생활


1998년 루신다 에반스와 결혼해 아들 펠릭스를 두고 있다. 현재 잉글랜드 웨스트 서식스(West Sussex)[3]에 살고 있다.
2019년, 웨스트 서식스 지방의 'Deputy Lieutenant'로 임명되었다.[4]

[1] Deputy Lieutenant.[2] 정확히 영어로는 'Equity card'라고 말한다.[3] 런던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1시간30분 정도 떨어진 잉글랜드 남쪽 주(County).[4] 영국은 각지마다 'Lord Lieutenant'가 있는데, 이는 영국 각 주에 대한 국왕의 대리인이다. 오늘날 정치적이거나 실질적인 역할은 없으며 명예직이다. 'Deputy Lieutenant'는 이보다 아래 직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