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철이네 게임단
1. 개요
말그대로 희철이 감독이고 홍진호, 이진호가 코치인 게임단에 남자 아이돌 멤버들을 모아서 게임단을 만드는 코너이다. 그러나 여러가지로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이 있었기에 26화를 끝으로 희철이네 게임단 코너가 폐지되고 '부들부들 : 희철이네 게임동호회'라는 코너로 리뉴얼하게 된다.
2. 방영 목록
2.1. 1화 ~ 3화 : 게임단 창설 및 멤버 모집
1화에서는 감독과 코치들이 모여서 멤버를 모집했다. SBS 방송국 내부에 게임단 모집 공고를 내붙였다. 전화 통화로 태연이 출연하기도 했다.
2화에서는 여러 곳에서 보내온 입단 신청 영상을 살펴보았다. 지원자 중에 효연도 있었지만 전체샷에서만 잠깐 나오고 통편집 되었다.
3화에서는 모집한 희철이네 게임단 멤버를 소개하고 게임단을 창단하는 창단식을 가졌다. 그러나 넓은 방에 초라하게 오락기 달랑 하나만 들고 온 김희철 덕분에 순위 결정전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7으로 진행했는데 에뮬레이터를 사용했다.
2.2. 4화 : 멤버 게임 능력 평가
4화에서는 오락실로 가서 연습을 진행했다. 30분 연습 시간이 주어졌고, 자금은 꼴등이 연습을 많이 하라는 의미로 가장 많이 받는다. 자금은 등수 * 1,000원. 연습 시간이 동료한 후 자신이 선택한 게임을 상대를 지목해 승리하면 순위가 변동되는 시스템이다.
2.3. 5화 ~ 6화 : 레이싱 게임 첫 대결
5화에서는 레이싱 선수인 잭 에잇켄[3] 의 도전장을 받아 레이싱 게임을 진행하게 되었다. 게임은 포르자 호라이즌 3. 경기를 진행하기 전, 순위쟁탈전을 진행한다.
6화에서는 잭 에잇켄과의 레이싱 게임 대결을 진행, 1승이라도 거두면 잭 에잇켄의 SNS에 게임단의 홍보하기 미션을 진행했다. 또한 현직 레이서라는 점을 감안하여 차는 게임단에서 직접 골라주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 그러나 압도적인 실력 차이로 인하여 4승 2패가 되었고, 게임단의 패배가 결정되었다. 약속대로 잭 에잇켄의 SNS에 게임단의 사진을 올려 홍보하는 것으로 마무리.
2.4. 7화 : 오버워치 게임 능력 평가
7화에서는 게임단의 연습실이 제대로 갖추어지게 되었다. 매니저도 두게 되었고 고사양의 PC와 콘솔 전부 구비를 해두었고 간식 거리도 있다는 것이 특징. 홍진호 왈 "딱 게임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이번에 도전할 상대는 '''무려''' 루나틱 하이소속의 류제홍, 김인재, 양진모이며, 진행할 게임은 오버워치로 진행한다.
감독팀과 멤버팀 3 vs 3으로 대결, 가장 많은 킬을 내는 방식으로 순위결정전을 진행, 이번 순위결정전부터 있는 전리품을 1등이 직접 나눠줄 수 있게 된다.
꽤나 높은 명중률과 적절한 상황판단으로 가장 많은 킬을 달성한 재효가 1등이 되었다.
중간부터 거점에서 나오지 않아 상대적으로 킬수가 부족해져버린 상황.
얻은 전리품
2.5. 8화 : 오버워치 모의 고사
8화에서는 프로게이머들과 오버워치 3 vs 3으로 붙기 전, 테스트 겸 모의고사를 보기로 했다. 갓 중학교를 졸업한 오버워치 플레이어들을 섭외한 것.
결국 중학생 올 스타에 패배. 그러나 프로게이머와 최종 결전을 위하여 7일이라는 기간동안 많은 시간을 연습을 한 것으로 보인다. 7일 후, 경기를 진행 하기 전, 이벤트 전으로 홍진호와 대결을 진행했다. 그 전에 각자가 자신 없어하는 캐릭터를 밝혔다. 류제홍선수는 시메트라, 김인재선수는 겐지를 , 양진모선수는 한조를 못한다고...
첫 라운드에서는 자신이 제일 못 한다고 밝혔던 시메트라를 했지만 류제홍선수 자신이 가지고 있던 게임 센스로 홍진호의 로드호그를 간단히 제압을 했다. 그 다음 라운드에서는 자신이 제일 잘한다고 한 아나를 했는데 그야말로 홍진호를 제압해버리는 실력에 모두들 넋을 잃고 보게 된다.
2.6. 9화 ~ 10화 : 오버워치 페널티 대결
9화에서는 희철이네 게임단과 루나틱 하이의 오버워치 3 vs 3 대결을 진행하게 된다. 다만, 진행하면서 실력차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는지 페널티를 돌림판으로 돌려 정하게 된다.
다음은 페널티 목록이며, 빈 공란으로 되어 있는 곳은 아직 방송에 나오지 않아 자세한 설명이 없는 페널티이다.
다음은 각 라운드의 게임 진행 결과이며, 최종 결과는 10화때 밝혀지므로 9화 분량(3라운드 2경기)까지만 작성 후 10회 방영 후 기술한다.
2.7. 11화~16화 : 스타크래프트1
2.8. 17화~19화 : 리그 오브 레전드
2.9. 20화~21화 : 오버워치 실력자 대결
오버워치 1주년 기념행사에 희철이네 게임단 멤버들이 초청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리며, 행사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고자 오버워치 실력자이자 한조 장인이라는 빅스의 홍빈과의 대결을 가졌다.
2.10. 22화~24화 : 테일즈 크래프트 대결
2.11. 24화 ~26화 : 피파온라인 3
3. 문제점
- 대결 상대가 지나치게 높다
MC진들을 비롯하여 게임단 멤버들이 다들 한 게임하는 사람들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아마추어다. 그런데 이러한 아마추어들을 모아놓고 단순 게임 고수 정도를 넘어서 해당 게임 전문가들이나 프로게이머들과 똑같은 조건으로 게임을 하다보니 아무리 방송에서 연습시간을 따로 할애했지만 짧은 시간안에 프로들을 이기기는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들과 동등한 조건으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판단했는지 이후 방송들부터는 핸디캡을 적용하긴 했다. 하지만 페널티가 있다곤 해도 승리 가능성이 희박한건 당연한 일. 결국 긴장감을 떨어트리는 결과를 낳았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단은 1화부터 26화까지 딱 1승 밖에 거두지 못했다.
- 게임단 멤버들의 잦은 결석
초반부에는 게임단 멤버들을 뽑아서 다같이 으쌰으쌰하는 분위기였으나, 각자 그룹 활동 때문에 불참하는 멤버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대결상대를 제외한 게스트들이 자리를 채우는 일이 빈번해졌다. 가뜩이나 이런 상황에 그나마도 결석을 거의 하지 않던 개근 멤버인 제아의 정희철과 업텐션의 우신조차 각자의 사정[4] 으로 인하여 더이상 게임단에 나올 수 조차 없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피파온라인 특집 이후로 희철이네 게임단을 해체해버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 주객전도
처음에는 게임단 멤버들끼리 순위 정하기와 같은 제도로 인해 때로는 경쟁을 서로 하기도 하고, 상대 선수와의 대결때는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멤버들 위주의 분량이 나왔으나 회를 거듭할 수록 점점 리액션용 패널 정도의 취급을 받는다. 워낙에 멤버들의 결석이 많다보니 어느순간 멤버들 사이에 게임 서열 순위 제도는 이미 물건너간지 오래전이고, 오버워치때까지는 그래도 게임단 멤버들의 위주로 돌아갔었으나 결석하는 멤버들의 자리를 채우는 게스트들이 빈번해지고 게임에 따라 관심도가 철저히 바뀌게 되었다. 특히 스타크래프트 특집 당시엔 게임단과의 대결보다도 홍진호와 이윤열, 강민의 스페셜 대결쪽으로 관심이 더 쏠려버렸고, 테일즈 크래프트 특집에서는 아예 특별게스트들[5] 위주로 관심이 쏠렸다.
게다가 원래 이 코너에 나오지 않던 김소혜와 장예원 아나운서의 출연도 빈번해졌는데, 둘 다 게임을 잘 하지 못하는 탓에 정작 이들의 활용도는 그저 대결시 상대선수에게 페널티를 주기 위한 존재 정도로 밖에 쓰이지 않는다.[6]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단 멤버들보다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기에... 이쯤되면 말 안해도 알 것이다. 결국 희철이네 게임단 마지막 녹화였던 피파온라인3 특집에는 유희낙락 고정MC들이 총출동하여, 실제 U-20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대결, 그리고 피파온라인3 프로게이머들과 대결을 펼치는 녹화를 했었는데 이때 기존 게임단 멤버들은 단 한명도 출연하지 않았다.
게다가 원래 이 코너에 나오지 않던 김소혜와 장예원 아나운서의 출연도 빈번해졌는데, 둘 다 게임을 잘 하지 못하는 탓에 정작 이들의 활용도는 그저 대결시 상대선수에게 페널티를 주기 위한 존재 정도로 밖에 쓰이지 않는다.[6]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단 멤버들보다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기에... 이쯤되면 말 안해도 알 것이다. 결국 희철이네 게임단 마지막 녹화였던 피파온라인3 특집에는 유희낙락 고정MC들이 총출동하여, 실제 U-20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대결, 그리고 피파온라인3 프로게이머들과 대결을 펼치는 녹화를 했었는데 이때 기존 게임단 멤버들은 단 한명도 출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