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카타 다이야
[image]
東方大弥(ひがしかただいや)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8부 죠죠리온에 등장하는 인물. 16세. 히가시카타 가족의 차녀로 히가시카타 죠슈가 그녀의 오빠다. 가족이 전부 벽의 눈 근처에 사는 만큼 다들 예상했던 대로 그녀도 스탠드 유저. 스탠드명은 캘리포니아 킹 베드. EoH에서의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
작중 등장하는 히가시카타 가문의 여성 구성원답게 이름은 트럼프 카드 '다이아'[1] 에서 따왔으며, 스탠드 이름 또한 '킹'이 들어가는 이름이다.
프로그레시브 록 팬으로 특히 영국의 록밴드 '예스'의 팬이다. [2] 처음에는 얌전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소녀인 것 같았지만, 첫 등장 때부터 정신 나간 언행을 일삼는다. 사실 따지고 보면 죠죠에 정상인 따위는 없지만 그런 인물들마저 정상인으로 보일만큼 매우 무서운(?) 처자이다.
어릴 적부터 시력이 약해서 바로 앞에 있는 것조차 제대로 못 본다고 한다. 그 때문에 가장인 히가시카타 노리스케의 지시로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다이야를 보살피는 역할을 맡게 되나, 어째서선지 그녀는 죠스케에게 자신은 집안에 일어나는 일은 모두 알고 있으며 생활하는 데 지장은 없으니 자신을 가만히 내버려두라고 말한다. 본인 왈, '''"자연스럽지 못한 것은 지뢰."'''
죠스케가 다이야에게 신경을 쓰자, 갑자기 다이야의 허벅지에서 상처가 나면서 무언가가 떨어져나간다. 알고 보니 허벅지에서 떨어져나간 것은 그녀의 스탠드 캘리포니아 킹 베드였다. 그녀가 스탠드 능력을 터득한 것은 2 ~ 3살쯤에 그녀가 벽의 눈 근처에서 뒹굴고 난 뒤라고 한다. 이 때부터 시력이 안 좋아진 대신에 스탠드 능력을 터득했다고 한다.
노리스케가 죠스케에게 다이야의 뒷바라지를 부탁하자마자 그녀가 죠스케에게 안긴 것에서 알 수 있지만, 그녀는 죠스케에게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이 애정이 상당히 비뚤어져 있다는 것인데, 다이야는 죠스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스탠드 능력으로 '''죠스케의 기억을 하나둘씩 빼앗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히가시카타 가족과 키라 요시카게 사이의 연관성에 관한 기억을 빼돌렸으며, 이 시점에서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눈치챈 죠스케가 야스호에게 도움을 청하기위해 빼돌린 다이야의 핸드폰으로 도움을 청하려하지만, 그것도 걸린 뒤 히로세 야스호에 관한 기억까지 빼앗긴다. 다이야는 야스호에 관한 기억을 빼앗은 다음에 자신이 죠스케의 첫 여자가 되었다면서 자기는 야스호보다 어려도 가슴은 야스호보다 크다는 둥,[3] 죠스케는 '''푹신하고 큰 가슴'''을 좋아하냐는 둥 온갖 음담패설을 구사하며 죠스케를 유혹하는데 이 장면이 상당히 위험해보인다.
게다가 이 장면을 히가시카타 노리스케가 목격하고 화를 내려 하지만, 노리스케가 '일단 죠스케의 기억을 빼앗은 뒤에 이용해먹고 죽이겠다.'고 혼잣말을 한 걸로 보아 그는 이미 다이야의 스탠드 능력에 대해서는 전부 알고 있고, 또한 죠스케에게 숨기는 것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4]
한편, 다이야는 죠스케에게서 죠스케의 스탠드인 소프트&웨트에 대한 기억까지 빼냈는데, 죠스케는 그 시점에서 무슨 생각이였는지 자기가 갖고 있던 다이야의 휴대폰을 냉장고에 넣었다. 그 때 마침 그 휴대폰으로 전화가 오자 이것이 야스호의 전화임을 눈치챈 다이야는 '야스호한테서 전화온거라면 죠스케의 기억 중 야스호에 대한 기억을 부숴버리겠다'(즉, 기억을 '''소멸'''시키겠다)고 이를 갈면서 냉장고에 접근, 냉장고를 열고서 전화를 받는다. 예상대로 그 전화는 야스호에게서 온 것이였으며 분노한 다이야는 길길이 날뛰며 앞서 예고한 대로 죠스케의 기억 중 야스호에 관한 기억들을 부수려하나, 사실 그것은 죠스케의 야바위였다. 죠스케는 소프트&웨트에 대한 기억을 잃기 전 소프트&웨트의 능력으로 냉장고의 소리를 미리 뺏어두었고,[5] 다이야는 그것도 모른 채 (앞서 전화기를 꺼내려) 냉장고 문을 덜컥 열어버렸으며 그로 인해 냉장고의 불빛이 활성화되었고 그 불빛을 이용해 스스로의 그림자를 다이야의 발 밑에 위치하게 만들어 '스탠드 능력 대상자의 그림자를 다이야가 밟으면 능력이 해제된다'는 조건을 성립, 기억을 모두 되찾는다.
그렇게 사태가 일단락 되고 나자 다이야는 이제 자신을 싫어할꺼냐며 죠스케에게 묻는데, 죠스케는 그런 다이야를 쿨하게 용서해주고(...), 난 핸드폰이 없으니 니 핸드폰은 내가 가지겠다고 제안한다. 이에 다이야도 죠스케의 말에 쿨하게 허락했다(...). 그 뒤, 계단에 붙어 있던 수수께끼의 마크에 대해서도 설명해준다.
캘리포니아 킹 베드 전 이후에는 벌써 메인 스토리 라인에서 물러난 것인지(...) 간간히 애인(?) 같은 조연으로서 등장한다. 그러면서 어째서인지 점점 어려지고 있다.
가족 중 제일 잉여 신세를 유지하다가 97화에서 간만에 등장. 아버지에게 추궁당하던 죠빈이 스탠드를 써서 되려 아버지를 공격, 생사불명 상태로 만든 걸 보고 충격을 받는다.
다이야의 생김새는 슈거 마운틴 과 판박이인데 이름에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연상되고[6] 성격은 야마기시 유카코가 연상된다. 지고 난 다음에 오히려 상대에게 진심으로 사랑에 빠진 것까지 동일하다.
비록 활약상은 많지 않았으나 작중 보여준 여러 위험한 모습들(...) 때문에 나름대로 인지도를 얻어서 픽시브에 죠죠 제8부 캐릭터 중 히로세 야스호를 제치고 영광의(?) 첫 야짤까지 등장했다고 한다. 캐릭터성이 너무 강렬해선지 인기도 높은 편.
東方大弥(ひがしかただいや)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8부 죠죠리온에 등장하는 인물. 16세. 히가시카타 가족의 차녀로 히가시카타 죠슈가 그녀의 오빠다. 가족이 전부 벽의 눈 근처에 사는 만큼 다들 예상했던 대로 그녀도 스탠드 유저. 스탠드명은 캘리포니아 킹 베드. EoH에서의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
작중 등장하는 히가시카타 가문의 여성 구성원답게 이름은 트럼프 카드 '다이아'[1] 에서 따왔으며, 스탠드 이름 또한 '킹'이 들어가는 이름이다.
2. 작중 행적
프로그레시브 록 팬으로 특히 영국의 록밴드 '예스'의 팬이다. [2] 처음에는 얌전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소녀인 것 같았지만, 첫 등장 때부터 정신 나간 언행을 일삼는다. 사실 따지고 보면 죠죠에 정상인 따위는 없지만 그런 인물들마저 정상인으로 보일만큼 매우 무서운(?) 처자이다.
어릴 적부터 시력이 약해서 바로 앞에 있는 것조차 제대로 못 본다고 한다. 그 때문에 가장인 히가시카타 노리스케의 지시로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다이야를 보살피는 역할을 맡게 되나, 어째서선지 그녀는 죠스케에게 자신은 집안에 일어나는 일은 모두 알고 있으며 생활하는 데 지장은 없으니 자신을 가만히 내버려두라고 말한다. 본인 왈, '''"자연스럽지 못한 것은 지뢰."'''
죠스케가 다이야에게 신경을 쓰자, 갑자기 다이야의 허벅지에서 상처가 나면서 무언가가 떨어져나간다. 알고 보니 허벅지에서 떨어져나간 것은 그녀의 스탠드 캘리포니아 킹 베드였다. 그녀가 스탠드 능력을 터득한 것은 2 ~ 3살쯤에 그녀가 벽의 눈 근처에서 뒹굴고 난 뒤라고 한다. 이 때부터 시력이 안 좋아진 대신에 스탠드 능력을 터득했다고 한다.
노리스케가 죠스케에게 다이야의 뒷바라지를 부탁하자마자 그녀가 죠스케에게 안긴 것에서 알 수 있지만, 그녀는 죠스케에게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이 애정이 상당히 비뚤어져 있다는 것인데, 다이야는 죠스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스탠드 능력으로 '''죠스케의 기억을 하나둘씩 빼앗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히가시카타 가족과 키라 요시카게 사이의 연관성에 관한 기억을 빼돌렸으며, 이 시점에서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눈치챈 죠스케가 야스호에게 도움을 청하기위해 빼돌린 다이야의 핸드폰으로 도움을 청하려하지만, 그것도 걸린 뒤 히로세 야스호에 관한 기억까지 빼앗긴다. 다이야는 야스호에 관한 기억을 빼앗은 다음에 자신이 죠스케의 첫 여자가 되었다면서 자기는 야스호보다 어려도 가슴은 야스호보다 크다는 둥,[3] 죠스케는 '''푹신하고 큰 가슴'''을 좋아하냐는 둥 온갖 음담패설을 구사하며 죠스케를 유혹하는데 이 장면이 상당히 위험해보인다.
게다가 이 장면을 히가시카타 노리스케가 목격하고 화를 내려 하지만, 노리스케가 '일단 죠스케의 기억을 빼앗은 뒤에 이용해먹고 죽이겠다.'고 혼잣말을 한 걸로 보아 그는 이미 다이야의 스탠드 능력에 대해서는 전부 알고 있고, 또한 죠스케에게 숨기는 것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4]
한편, 다이야는 죠스케에게서 죠스케의 스탠드인 소프트&웨트에 대한 기억까지 빼냈는데, 죠스케는 그 시점에서 무슨 생각이였는지 자기가 갖고 있던 다이야의 휴대폰을 냉장고에 넣었다. 그 때 마침 그 휴대폰으로 전화가 오자 이것이 야스호의 전화임을 눈치챈 다이야는 '야스호한테서 전화온거라면 죠스케의 기억 중 야스호에 대한 기억을 부숴버리겠다'(즉, 기억을 '''소멸'''시키겠다)고 이를 갈면서 냉장고에 접근, 냉장고를 열고서 전화를 받는다. 예상대로 그 전화는 야스호에게서 온 것이였으며 분노한 다이야는 길길이 날뛰며 앞서 예고한 대로 죠스케의 기억 중 야스호에 관한 기억들을 부수려하나, 사실 그것은 죠스케의 야바위였다. 죠스케는 소프트&웨트에 대한 기억을 잃기 전 소프트&웨트의 능력으로 냉장고의 소리를 미리 뺏어두었고,[5] 다이야는 그것도 모른 채 (앞서 전화기를 꺼내려) 냉장고 문을 덜컥 열어버렸으며 그로 인해 냉장고의 불빛이 활성화되었고 그 불빛을 이용해 스스로의 그림자를 다이야의 발 밑에 위치하게 만들어 '스탠드 능력 대상자의 그림자를 다이야가 밟으면 능력이 해제된다'는 조건을 성립, 기억을 모두 되찾는다.
그렇게 사태가 일단락 되고 나자 다이야는 이제 자신을 싫어할꺼냐며 죠스케에게 묻는데, 죠스케는 그런 다이야를 쿨하게 용서해주고(...), 난 핸드폰이 없으니 니 핸드폰은 내가 가지겠다고 제안한다. 이에 다이야도 죠스케의 말에 쿨하게 허락했다(...). 그 뒤, 계단에 붙어 있던 수수께끼의 마크에 대해서도 설명해준다.
캘리포니아 킹 베드 전 이후에는 벌써 메인 스토리 라인에서 물러난 것인지(...) 간간히 애인(?) 같은 조연으로서 등장한다. 그러면서 어째서인지 점점 어려지고 있다.
가족 중 제일 잉여 신세를 유지하다가 97화에서 간만에 등장. 아버지에게 추궁당하던 죠빈이 스탠드를 써서 되려 아버지를 공격, 생사불명 상태로 만든 걸 보고 충격을 받는다.
3. 기타
다이야의 생김새는 슈거 마운틴 과 판박이인데 이름에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연상되고[6] 성격은 야마기시 유카코가 연상된다. 지고 난 다음에 오히려 상대에게 진심으로 사랑에 빠진 것까지 동일하다.
비록 활약상은 많지 않았으나 작중 보여준 여러 위험한 모습들(...) 때문에 나름대로 인지도를 얻어서 픽시브에 죠죠 제8부 캐릭터 중 히로세 야스호를 제치고 영광의(?) 첫 야짤까지 등장했다고 한다. 캐릭터성이 너무 강렬해선지 인기도 높은 편.
[1] 히가시카타 가문 구성원들 중 여성들의 이름은 각각 미츠바(클럽 - 둘 다 '클로버'를 의미한다), 하토(하트), 츠루기(스페이드 - 둘 다 '칼'을 의미한다), 다이야(다이아)[2] 참고로 2012년부터 방영된 죠죠 TVA의 엔딩곡이 바로 '예스'의 <Roundabout>이다.[3] 이후 등장한 어머니의 말로는 스무 살까지는 컸다가 이후로는 작아진다(...)고.[4] 어쩌면 기억을 빼앗는 다이야의 능력을 이용해 죠스케의 기억을 빼앗아 그 안에서 치료법을 찾아낼 심산이였는지도 모른다. 비록 죠스케 본인이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진 못하나 단지 꺼내지만 못하고 있을 뿐 일단 있는건 있는것이니...[5] 소리를 빼앗은 이유는 다이야가 앞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냉장고의 소리를 뺏지 않았더라면 냉장고 특유의 소음 때문에 다이야가 자신이 냉장고를 열었음을 자각하고 바로 죠스케의 함정을 눈치챌 수 있었겠지만, 소리가 나지 않았기에 다이야는 자신이 냉장고를 열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해 계속해서 냉장고 앞에 서 있었고 그 틈에 죠스케가 선수를 친 것이다.[6] 사실 상술했듯 다이야의 이름은 트럼프 카드에서 따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