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샤를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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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버튼 FC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로 주로 윙어와 스트라이커 역할을 하고있다.
2. 클럽 경력
2.1. 왓포드 FC
2.1.1. 2017-18 시즌
7월 31일 1120만 파운드(한화 약 165억원)의 이적료로 왓포드 FC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왓포드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에이스 그 자체. 팀 내 공격수들이 죄다 맛이 간 상황에서도 12월 15일 기준 5골 4도움으로 득점은 압둘라예 두쿠레와 함께 공동 1위이고 도움은 제일 많다.
그러나 이후 득점력이 저하되었다. 특유의 장점이던 슈팅력이 다 어디 갔는지 문앞에서의 찬스도 쉽게 놓치는 등 2018년 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2. 에버튼 FC
2.2.1. 에버튼 FC/2018-19 시즌
루키임에도 에버튼의 핵심 공격수 중 하나로 활약해서 올시즌 최고의 영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7월 25일 이적료 744억 원으로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이로써 한 시즌 만에 마르코 실바와 재회하였다. 그러나 어린 유망주에게 이런 엄청난 금액을 투입한 것은 너무 무리했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프리시즌 스타드 렌전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하지만 팀은 4대1로 패배.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 후 세트피스상황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필 자기엘카의 퇴장 후 실점으로 수적열세에 몰렸지만 달아나는 골을 만들어 데뷔전 멀티골을 기록한 뒤 84분에 부상 때문에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여러모로 이적료 얘기가 많았지만 첫 경기부터 거품이 아님을 증명해냈다.
2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도 헤더로 득점해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팀의 시즌 첫승이자 홈 첫 경기 승리를 안겼다. 3라운드 본머스전에서는 상대선수를 도발해 퇴장당했다. 사실 그 경기 전체적으로 판정이 애매한 감이 있었다.
11라운드 브라이턴전에서 두골을 몰아넣으며 공격진에서 가장 좋은 폼을 보이고 있다.
기존 스트라이커 젠크 토순 대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측면 공격수로 나왔을 때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한다는 평가.
30라운드 현재 PK3골 없이 필드골로만 11골로 PK전담이었을 시 14골로 득점 순위권에 들정도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초반에 굉장한 활약을 보이다가 중반부터 쭉 주춤했는데 뉴캐슬전에서 살아났다.
첼시전에도 팀의 2번째 골을 넣으며 확실히 부활을 알렸다. 34라운드 맨유전에서는 기막힌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다만 부상으로 인한 후유증을 우려해 후반 초반에 월콧과 교체되었다. 시구르드손과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자리하고 있다.
2.2.2. 에버튼 FC/2019-20 시즌
리그컵 2라운드 링컨 시티전에서 뤼카 디뉴의 크로스를 받아 쐐기골을 기록했다. 이후 리그 4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5라운드 본머스전에서 칼버트 르윈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9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시구르드손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컵 16강전인 왓포드전에서 젠크 토순의 패스를 받아 넓은 공간에서 공을 몰고 들어가며 수비수 한명을 제친 이후 완벽한 마무리를 보여주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12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시디베의 크로스를 잘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기록했다.
14라운드 레스터전에서 시디베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뛰어들어오면서 엄청난 세기의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이후 연이어 실점하며 또 패배했다. 올 시즌도 에버튼 공격진의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에이스로 자리잡은 상황이다.
한국시간으로 2019년 12월 4일, 에버튼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여름까지.
15라운드 리버풀전에서 석점 뒤진 후반 추가시간에 베르나르드의 크로스를 또 헤딩골로 연결하며 추격의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패배.
16라운드 첼시전에서도 시디베가 넘어지면서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그컵 8강전 레스터전에서 좋은 크로스로 톰 데이비스의 추격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20라운드 뉴캐슬전에서 적절한 땅볼 크로스로 칼버트 르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1라운드 맨시티전에서 월콧의 땅볼 크로스가 굴절된 것을 밀어넣으며 2:1로 추격하는 득점을 만들어냈다.
22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디뉴의 패스를 받아 좋은 퍼스트터치로 수비를 한명 제친 이후 공을 멈춰놓고 제자리에서 날린 감아차기가 골대를 맞고 들어가며 환상적인 선제골을 기록했다.
2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중앙선에서 패스를 받아 골대까지 드리블한 이후 마무리하는 원맨골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27라운드 아스날전에서 미나가 헤딩으로 떨궈놓운 공울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32라운드 레스터전에서 전반 10분에 앤서니 고든의 어시스트를 깔끔하게 받아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34라운드 소튼전에서 디뉴의 롱 패스를 받아 놓은 이후 골키퍼의 키를 감각적으로 넘기는 슛을 통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37라운드 셰필드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시구르드손이 기량이 다소 떨어지면서 사실상 공격진의 에이스 노릇을 했으며, 실바 감독이 경질된 후 칼버트르윈과 투톱으로 훌륭한 활약을 펼쳐서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2.2.3. 에버튼 FC/2020-21 시즌
1라운드 토트넘전에서 공을 잘 뺏은 이후 골키퍼까지 완벽하게 제쳤음에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하는 역대급 빅 찬스미스를 선보였다. 그 외에는 그래도 전체적으로 준수했던 편이다.[1]
2라운드 WBA전에서 거의 모든 골에 관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어시스트 두 개를 기록했다.
리그컵 3라운드 플릿우드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패널티킥을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리그컵 16강 웨스트햄전에서 과감하게 날린 중거리슛이 수비수 맞고 절묘하게 들어가며 결승골을 터트렸다.
4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전반 25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다.
5라운드 리버풀전에서 후반 45분 티아고 알칸타라를 향한 위험한 태클로 퇴장당했다. 거기에 부상을 당한 건 티아고인데 되려 히샤를리송 본인이 몇분동안 드러눕더니 적반하장으로 분노를 표출하며 벤치로 들어와 인성 논란이 일어났다. 경기 후 티아고에게 개인적으로 사과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하고 소셜 미디어에 사과글을 올렸다.
11라운드 번리전에서 공을 살려낸 이후 잘 넘겨주며 칼버트르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3라운드 레스터전에서 이워비의 패스를 받은 이후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FA컵 32강 셰필드 웬즈데이전에서 하메스의 코너킥 크로스를 압도적인 제공권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FA컵 16강 토트넘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연기되었던 17라운드 맨시티전에서 디뉴의 크로스가 골대 맞고 나온 것이 본인의 허벅지를 맞고 들어가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25라운드 리버풀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시작한지 3분도 되지 않았는데 골을 기록하며 머지사이드 더비를 10년만에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3. 국가대표
2018년 8월 부상당한 스트라이커 페드루 두스산투스 대신 A대표팀에 콜업된 후 데뷔하였다. 이후에도 꾸준히 출장하고 있다.
9월 친선전 엘살바도르전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2019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브라질의 마지막 골을 패널티킥으로 넣었다.
11월 친선경기 한국전에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으나 몇번의 자비를 베푼 끝에 3-0 승리에 일조하였다.
4. 플레이스타일
기본적인 플레이스타일은 사디오 마네와 비슷한 점이 꽤 많은 편으로, 엄청난 신체능력으로 장점을 극대화한다. 물론 단순 비교로는 마네에게 밀리지만 신체적인 능력만큼은 마네보다 오히려 더 뛰어나다고 볼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양발 능력으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하거나 측면에서 안쪽으로 파고드는 모습은 손흥민을 보는 듯하다. 베예린을 상대로 드리블을 치면서 순간 가속으로 PK를 얻어낼 수준의 스피드, 다비드 루이스나 버질 판데이크를 상대로 공중볼을 따내는 수준의 서전트 점프력을 보면 신체능력 하나만큼은 괴물이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 아직은 실력이 덜 성숙되었기에 순간순간 아쉬운 판단을 보일 때가 많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플레이가 성숙된다면 이 선수의 성장곡선은 예측하기 매우 힘들 것이다. 다만 마네와 비교했을 때 드리블 성공률은 그닥 높은 편이 아니며, 드리블 스타일을 보면 마네보다는 산왕처럼 피지컬이나 엄청난 바디밸런스와 센스있는 움직임으로 선수를 제치는 장면이 많다.
184cm의 준수한 신장으로, 엄청난 점프 능력을 가지고 있어 공중볼을 매우 잘 따낸다. 19/20시즌 리그에서 넣은 13골 중에서 헤더로만 5골이나 넣을 정도이다. 오프더볼 능력도 상당한 편이고, 운동능력이 뛰어나고 양쪽 윙포워드와 스트라이커 롤을 소화가 가능한데다가 양발능력이 매우 좋다. 주 발이 오른발이지만 왼발로도 좋은 슈팅을 때리는 걸 볼 수 있다. 결정력도 뛰어난 편인데, 19/20시즌 기준으로 히샬리송이 놓친 결정적인 찬스는 단 5회이며, 골 전환률은 19.7%나 된다. 이 수치는 17.74%를 기록한 손흥민보다도 좋다.
테크닉과 드리블도 상당한 수준이다. 물론 최고 수준이라고 보긴 아쉽지만 역습 상황이나 어느정도 공간이 나는 상황에서는 빠른 발과 좋은 테크닉을 가졌기 때문에 상대 수비수를 한둘정도 제치고 공을 운반하는 능력을 갖췄다. 그리고 뛰어난 신체능력과 볼 컨트롤 능력으로 볼 키핑도 꽤나 하는편. 거기에다가 양발 활용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보니 선택지도 많은 편이다. 거기에 패스 능력이 아쉬움이 있어서 볼 전달을 못 할 뿐이지 의외로 시야는 넓은 편이다. 뿐만 아니라 활동량이 많고 수비 기여도가 매우 높다. 19/20시즌 주 포지션이 윙 포워드와 스트라이커였는데도 평균 1.9개,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만으로 한정해도 1.4개의 태클을 성공시켰다.
이렇게만 보면 최고 수준의 공격수처럼 보이지만 약점도 당연히 있다. 일단 득점력이나 슈팅력에 비해 패스나 크로스 능력은 좀 떨어진다. 또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볼을 무리하게 끌다가 빼앗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신 위협적인 지점까지 볼을 운반하여 찬스를 만드는 데에는 능한 편. 이런 유형의 플레이어들이 빠지는 함정인 탐욕을 조금 줄인다면 더 높은 수준의 선수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마무리 찬스에서 자신이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해 소위 말하는 탐욕 기질이 좀 심한 편. 이게 컨디션이 좋으면 상관이 없지만 아직 기복도 좀 있고, 육각형 공격수임에도 아직까지는 그 크기가 큰 편은 아니라서 안 되는 날에는 장점도 발휘가 안되는데 이기심만 높아보이는 역효과가 발생한다. 언급한 단점이 해결된다면 리그 최정상급 공격수가 될 만한 자질이 보이지만, 실패한다면 무장점 공격수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는 셈.
뿐만 아니라 비상식적인 태클을 비롯해 질 떨어지는 거친 플레이를 자주 하는 편이다. 이 역시 본인이 지양해야할 점.
결론적으로, 184의 피지컬을 가지면서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수비수들이 막기 매우 힘들지만, 앞서도 말했듯 아직은 아쉬운 플레이가 많은 편이고 기복도 좀 있는 것이라 보면 되겠다. 특히 조금은 이기적인 성향을 가진 선수라 컨디션이 좋지 못할 땐 자신도 해결책을 찾지 못한채 답답한 경기력을 보인다는 것이 현 시점 히샬리송의 과제로 보인다.
5. 근본?
팀에 대한 충성도가 대단하다. 브라질 출신으로는 의외로 경기에 임하는 자세도 성실하고,[2][3] 매우 젊지만 팀을 위해 헌신할 줄 아는 선수이다. 최근에 드러난 예가 한국시간 2월 6일 새벽 5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였는데, 경기 중 교체 아웃되어 벤치에 들어가 눈물을 흘려 팬들이 의아해 했다. 그리고 경기 후 브라질 ‘ESPN'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인터뷰에서 그는 “나는 눈물을 흘렸다. 왜냐하면 나는 경기에 뛰며 동료들을 돕고 싶었기 때문이다”면서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훌륭하게 일을 해냈다. 모두 괜찮다”고 밝혔다.
사실 저런 면모는 어린 시절에도 찾아볼 수 있다. 어릴 때 부모님이 아이스크림 가게를 하셔서 일을 도왔다. 문제는 커 가면서 친구들이 마약사범이 되어서 자신을 유혹했던 것. 허나 자신은 마약은 악이라는 것을 매우 잘 알았고 결코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고, 넉넉하지 않더라도 떳떳한 물건인 아이스크림을 계속 팔았다고 한다. [4]공홈과의 인터뷰 이는 14세 때 길을 지나가다가 자신들의 마약을 훔치고 있다고 오해한 마약단체에게 총으로 위협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필사적으로 도망친 후 그 길로는 두 번 다시 가지 않았다고.# 성공한 축구선수가 되어 돈을 버는 현재도 그 초심을 잃지 않고 고향 동네에 기부를 많이 한다고 한다.
영상이나 기사를 보면 고향과 가족을 많이 아끼는것으로 예상되는데, 대표적인 일화로는 고향주민들에게 6.4톤의 음식을 기부하고#,조부모님 댁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국대 선발 명단 발표식 [5] 을 보는 영상이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에 맞서는 의료진을 위해 산소통들을 기부했다.
2020년 10월 인스타 라이브에서 네이마르가 히샬리송에게 전화를 해서 개인 전화번호가 유출되어 축구팬들로부터 1만통이 넘는 문자와 전화를 당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번호가 유출된 다음날 곧바로 유심칩을 교체했으니까 문제는 없었다고 밝혀서 축구팬들에게 대인배로 칭송받았다.
6. 여담
- 네이마르의 열렬한 팬이다. 대표팀 소집때문에 미국에 갔을 때 네이마르가 산투스 FC 시절 하고 다녔던 닭벼슬 머리를 하고 네이마르의 산투스 FC 유니폼을 입고 처음 만나서 금방 친해졌다고 한다.
7. 같이 보기
[1] '후스코어드닷컴'기준 평점 9.1로 최고 평점이다.[2] 브라질 출신 슈퍼스타들의 전성기가 짧은 이유가 축구에 불성실하다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호나우두와 호나우지뉴, 아드리아누 이 셋은 전성기때는 대단했지만 빠르게 몰락한 선수들이다. 호나우두는 부상으로 인한 기량하락과 관리 소홀로 인해 무너졌고 호나우지뉴는 태도와 멘탈 문제로 인한 체중증가로 몰락했다. 아드리아누는 아버지의 사망으로 인한 멘탈 문제로 인테르에서 하비에르 사네티와 조제 무리뉴가 어떻게 해서든 도와서 극복시킬려 했으나 전성기때부터 이어진 자만심과 술,체중 문제로 빠르게 몰락했다. 브라질 유망주로 성공한 선수들은 몸,멘탈 관리만 잘했으면 더 오래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을것이라는 평가가 많다.[3] 특히 아드리아누는 인테르에서 뛸때 감독이 무리뉴였는데 무리뉴는 자기 맘에 들지 않는 선수는 절대 쓰지 않는다. 특히 축구에 불성실하게 임하는 아드리아누를 내치기는 커녕 극복할수 있게 도움까지 줄려했으니 아드리아누가 얼마나 큰 재능인지 알수 있는 대목.[4] 그 '''디에고 마라도나'''조차 마약사범인데다 도핑에 걸려서 기록을 박탈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거 보면 히샤를리종의 선택은 매우 현명하다고 볼 수 있다.[5] 브라질 대표팀 명단발표는 TV로 공개한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