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형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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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국방군 해군 크릭스마리네가 운용한 구축함.
2. 제원
3. 상세
1934년형 구축함을 만들적에 시하우사의 SK21 설계안, 불칸사의 SK22 설계안, 데쉬마그사의 SK23 설계안, 도이체사의 SK24 설계안 총 4가지 설계안이 제안이 되었는데 이 중 도이체의 SK24 설계안이 채택되어 건조가 되었다. 참조
Z1[2] 부터 Z4까지 4척이 건조되었다. 개량형인 1934A형의 경우 Z5에서 Z16까지 비교적 수가 좀 많다.
다만 함급의 함생은 전체적으로 불운한 편. 일단 선도함 Z1 레베레히트 마스는 '''독일군 He 111의 공격으로''' 격침당했다.[3] 게다가 같은 날 근처에 있던 Z3 막스 슐츠 역시 영국이 살포한 기뢰에 격침당하고 말았다. 이후 Z2 게오르크 티힐리는 노르웨이 침공에서 해변 위로 좌초되었고, 다음 날 두동강 난 뒤 침몰한다.[4] Z4 리처드 베치즌은 어찌어찌 전후까지 살아남은 뒤, 영국군에게 항복하였다. 이후 1949년에 스크랩되었다.
1934년 A형 구축함들은 Z5 파울 자코비부터 Z16 프리드리히 에콜트까지 총 11척이 건조되었다. 이들은 대전 중 총 6척이 격침당했고, 살아남은 나머지 5척은 배상함으로 프랑스, 영국, 그리고 소련에 넘겨진 이후 하나둘씩 스크랩되었다.
여담으로 폴란드 침공 당시, 훗날 전함 비스마르크를 지휘하게 되는 귄터 뤼첸스가 Z1 레베레히트 마스에 승선{좌승)한 적이 있었다.[5]
4. 미디어 등장
네이비필드에서 Z1 Class라는 명칭으로 독일의 최초의 구축함으로 등장한다. 후속작인 네이비필드2에서는 독일 4티어 구축함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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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쉽 독일 구축함 트리에서 1934년형 구축함의 채택되지 못한 초기 계획안 중 불칸사의 SK22 설계안이 에른스트 가에데 란 이름으로 6티어 구축함으로 나오며 1번함 레베레히트 마스가 7티어 구축함으로 나온다.
함대 컬렉션에서는 Z1급 구축함으로 1번함과 3번함이 나온다.
전함소녀에 Z1, Z3, Z16이 등장한다. Z16은 시작함으로써 초반입수가 가능한데 특출난 능력이 있는 타국 시작함들에 비해 눈에 띄는 능력이 적어 성능보단 어른스러워 보이려는 여자아이라는 캐릭터성으로 인기가 있다.
강철소녀에도 등장한다.
벽람항로에서는 Z1, Z2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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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500psi를 넘기는 무지막지한 압력을 가진 보일러다.[2] 독일의 구축함은 구축함의 독일어 '''Z'''erstörer의 머릿글자에다 건조된 순서, 그 뒤에 인명을 따서 붙이는 명명법을 따른다. 단 이는 Z22 안톤 슈미트까지만 그랬으며, Z23부터는 인명이 붙지 않는다. [3] 게다가 이름의 원조인 리베하르트 마스는 제 1차대전의 첫번째 해전이였던 헬골란트 해전에서 자신의 기함이 침몰하면서 같이 전사하였다.[4] 여담으로, 잔해의 일부분은 현재도 남아 있어서 나르비크의 주요 관광지 및 역사명소가 되었다고 한다.[5] Z1은 이후 Z9 볼프강 젠커와 함께 그리핀급 기뢰부설함 그리핀과 포격전을 벌인다. 자세한 건 그리핀급 기뢰부설함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