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1(벽람항로)
8월 18일, 별자리 : 사자자리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의 등장인물. 작중 신분은 철혈 소속 구축함이며, 실제 역사 속 나치 독일 소속의 군함 Z1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활기차고 당찬성격에 쿨하고 대인배도 겸비한 어른스러운 구축함. 무적이란 말을 많이 사용하고 이러저러 비유섞인 말을 들어보면 말의 수준이 꽤 높다. 비서함에 두면 맡은 일을 하나 지체없이 해결하는 모습도 보인다. z함대 내에서는 구축함대들의 언니로 정신적인 지주 역할인듯 하다. z35언급으로는 멋쟁이라고 한다. 다른 세력의 구축함 자매들도 그렇듯 Z구축대의 장녀라서 동생들 돌보기 힘든건 Z1도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구축함의 맏언니들이 대개 동형함강화 스킬을 가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레베 역시 Z구축 강화를 보유한다. 화력 회피를 무려 40%나 올려주기 때문에 이 버프를 받으면 Z23은 구축함이 아닌 무언가의 화력을 보유하고, Z46은 약간 모자란 회피를 보완받아 피돼지에 회피도 잘하는 슈퍼 탱킹구축으로 변모하게 된다. Z1 자신은 포격이 쓸모없는 대신 어뢰보정이 강한 게 차별점. 의외로 재블린改과 거의 동일한 어뢰성능을 보인다.
전탄발사 스킬은 Z1 고유의 전탄을 가지고 있는데, 재블린과 모양도 위력도 똑같다. 다만 철갑탄인 자벨린과 달리 통상탄이다.
초창기에는 Z구축함이 Z23 뿐이어서 실전투입은 애매했으나 이색격 이벤트로 '''Z46'''을 비롯한 철혈 구축함들이 구현되었고, 이후에도 철혈 구축함들이 차례로 추가되고 Z23이 개장을 받으면서 어느 정도 실전투입이 가능해졌다.
대공치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어뢰 관련 스탯과 내구도도 제법 올라갔다. 특히 뇌장치는 중앵 구축함을 제외하면 가장 높아지게 된다. 개장 전에는 사실상 버프가 전부인 함선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개장 후에는 딜러로서도 제법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개장스킬은 시작함들과 마찬가지로 20초마다 발동하는 탄막+버프 스킬. 차이점이라면 발동률이 10% 높은 대신 탄막에 어뢰가 없다. 기껏 높아진 뇌장치를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함포 탄막만으로도 나름 유효한 위력이 나온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 버프로는 자신의 크리티컬 대미지가 크게 상승하고 전열이 받는 항공 대미지가 감소하며, 크리티컬 확률을 올려주는 비스마르크의 진영 버프와 상성이 매우 좋다. 항공 대미지 감소 또한 방공 능력이 부족한 Z1에겐 상당히 유용하다.
결과적으로 Z1, Z23, Z46을 조합한 Z구축함대는 현재 편성할 수 있는 구축함대 중에서 최상의 성능을 보이게 되었다. 일단 조합에 들어가는 세척 중 둘이 개장SSR, 나머지 하나도 순수SSR이라서 스탯 자체가 매우 높다. 철혈 구축함의 고질적인 문제인 낮은 회피는 Z1의 버프로 완전히 상쇄되고, 원래부터 높았던 Z23의 포격성능은 아예 구축함의 영역을 뛰어넘게 된다. Z1 버프만으로도 Z23의 포격치는 중순양함급으로 상승하고, Z23 자신의 버프까지 합치면 순양전함급까지 오르며, 이 경우 경순포를 장비한 Z23의 포격성능은 웬만한 2포좌 경순의 포격성능을 상회한다. Z1도 뇌격성능이 상당하고, Z46은 포격과 뇌격 양쪽을 잘 잡고있으므로 딜링만큼은 여타 메이저 전열함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
물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가장 큰 문제는 역시 탱킹. 구축함만으로 조합하다보니 내구도가 높은 함선이 없고 탱킹에서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낮은 회피가 상쇄되었다지만 어디까지나 '상쇄'되었을 뿐이고, 재블린마냥 회피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것은 아니다. 또한 Z46을 제외하면 방공성능이 낮다는 것도 문제.[5] 현 고난이도 최전선인 12~13해역에서는 방공성능도 나름 중요하기 때문에 무시할만한 부분이 아니다.
때문에 현실적으로 Z1을 고난이도에서 활용하고자 한다면 약간 타협해서 Z23이나 Z46 중에 하나를 빼고, 대신 탱킹과 대공을 맡아줄 유니온 부포경순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image]
소개 대사도 그렇고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지만 원본 Z1의 안습한 함생과 최후를 생각하면 실로 허세처럼 여겨진다.
Z1의 마지막 임무는 도버 해역에서 활동하던 영국 해군의 트롤 어선을 나포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작전에 대해서 해군, 공군이 서로 논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선급 지휘관들에게도 아무런 사전 공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결과, 도버 해역에 출동한 해군 구축함과 독일 공군의 He 111 폭격기는 서로가 적이라고 착각해서 교전을 벌였고, 결국 Z1이 격침당한다.
이 촌극이 Z1에서 끝나면 그냥 촌극이었을텐데, 2차 세계 대전 내내 벌어질 루프트 바페와 크릭스마리네 간의 엇박자 삽질은 이후로도 계속 이어지며, 그 결과 티르피츠가 리타이어되는 대사건으로 마무리된다. 괴링의 이미지 때문에 루프트 바페가 다 잘못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서로가 잘못한 것은 덤이다.[8]
트롤 어선의 나포의 경우는 조금 이야기가 다른데, 언뜻 생각하면 히틀러의 헛소리같아 보이지만 그렇지 않았다. 일단, 1, 2차 세계 대전 동안 전 세계 해군은 트롤 어선(Naval trawler)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사용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트롤 어선은 대잠 초계에 최적화된 수상함 체계였다. 해역에 알박기해두고 잠수함이나 수상함을 감시하기도 쉬웠는데다가, 잠수함 입장에서는 비싼 어뢰를 트롤 어선에 쏘기도 애매했다. 함포를 쏠 순 있겠지만 트롤 어선도 무장이 0은 아니었는데다가, 잠수함은 출항 자체를 숨기는게 실적에 더 유리하므로, 그냥 잠수함이 상대하는 것만으로도 손해보는 상대였다. 물론 수상함 입장에서는 부포 수십발이 딱히 아쉬울 것이 없는데다가, 주력함대는 트롤 어선 따윌 지키지 않으므로, 트롤 어선이 고속 성능을 가진 구축함과 만나면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 이것이 Z1이 파견된 이유다.
둘째, 게다가 오늘날의 서해처럼, 그 당시에도 이미 어뢰를 무력화하고 잠수함이 통과할 수 없게 길막을 하는 대잠 작전용으로 그물을 사용하고 있었다. 따라서 독일 해군으로서는 북극해와 대서양으로 유보트와 수상함대를 진출시키기 위해서 영국 해군이 수십척이나 굴리고 있던 트롤 어선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
셋째, 마지막으로 트롤 어선은 장비를 교체하면 소해함으로 사용할 수 있었고, 그와는 반대로 기뢰를 부설할 수도 있다. 노르웨이 점령 전까지는 좁은 해역을 통해 북해로 나가야했던 독일 해군으로서는 확실히 유용한 능력이었다.
하지만 결국 독일 해군은 Z1의 참사 이후로는 트롤 어선을 적극적으로 나포하려 들지 않았다. Z1이 오폭으로 격침된 2월로 부터 불과 2달 후, 노르웨이 침공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Z1은 해전사에서 딱히 이름을 남긴 배는 아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이 클래스의 구축함 전체가 그렇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벽람항로에서 이 배를 선택한 이유는 함대 컬렉션이라는 게임에 비중있게 등장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술했다시피 네임드 배가 없었기 때문에 네임쉽인 Z1을 등장시켰고, 이후 벽람항로에서 별다른 검토없이 그 결정을 답습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서버 2주년에서 개장일러 조각이 공개되었으며, 6월 2일 일본 아즈스테방송에서 개장일러와 업데이트날짜(6월 6일)가 공개되었다.
생일 : 1. 개요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의 등장인물. 작중 신분은 철혈 소속 구축함이며, 실제 역사 속 나치 독일 소속의 군함 Z1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2. 설정
이명 레베레히트 마스[4] ....를 줄여서 레베라고 부른다. 1인칭은 오레.언니라 불리는 다른 녀석들과는 달리, 나 레베님은 제3 제국 모든 구축함의 누님인 것이다. 짊어진 무게가 다르다고. 그러니 이제 지휘관은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왜냐면 이 무적의 레베님이 왔으니깐 말이지!
활기차고 당찬성격에 쿨하고 대인배도 겸비한 어른스러운 구축함. 무적이란 말을 많이 사용하고 이러저러 비유섞인 말을 들어보면 말의 수준이 꽤 높다. 비서함에 두면 맡은 일을 하나 지체없이 해결하는 모습도 보인다. z함대 내에서는 구축함대들의 언니로 정신적인 지주 역할인듯 하다. z35언급으로는 멋쟁이라고 한다. 다른 세력의 구축함 자매들도 그렇듯 Z구축대의 장녀라서 동생들 돌보기 힘든건 Z1도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개장스킬의 이름이 디스트로이 모드 프로토타입인데 니미선생 개장스킬인 디스트로이 모드의 프로토타입이라는 설정인듯 하다.「흠... 이게 개조인가? 좋은 느낌이야! 지휘관, 다시 한번 갈채하라! 어떠한 곤란과 강적이라도, 더욱 더 강해진 Z1님에게 맡기면 되는것이다!」#
3. 성능
3.1. 개장 전
구축함의 맏언니들이 대개 동형함강화 스킬을 가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레베 역시 Z구축 강화를 보유한다. 화력 회피를 무려 40%나 올려주기 때문에 이 버프를 받으면 Z23은 구축함이 아닌 무언가의 화력을 보유하고, Z46은 약간 모자란 회피를 보완받아 피돼지에 회피도 잘하는 슈퍼 탱킹구축으로 변모하게 된다. Z1 자신은 포격이 쓸모없는 대신 어뢰보정이 강한 게 차별점. 의외로 재블린改과 거의 동일한 어뢰성능을 보인다.
전탄발사 스킬은 Z1 고유의 전탄을 가지고 있는데, 재블린과 모양도 위력도 똑같다. 다만 철갑탄인 자벨린과 달리 통상탄이다.
초창기에는 Z구축함이 Z23 뿐이어서 실전투입은 애매했으나 이색격 이벤트로 '''Z46'''을 비롯한 철혈 구축함들이 구현되었고, 이후에도 철혈 구축함들이 차례로 추가되고 Z23이 개장을 받으면서 어느 정도 실전투입이 가능해졌다.
3.2. 개장 후
대공치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어뢰 관련 스탯과 내구도도 제법 올라갔다. 특히 뇌장치는 중앵 구축함을 제외하면 가장 높아지게 된다. 개장 전에는 사실상 버프가 전부인 함선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개장 후에는 딜러로서도 제법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개장스킬은 시작함들과 마찬가지로 20초마다 발동하는 탄막+버프 스킬. 차이점이라면 발동률이 10% 높은 대신 탄막에 어뢰가 없다. 기껏 높아진 뇌장치를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함포 탄막만으로도 나름 유효한 위력이 나온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 버프로는 자신의 크리티컬 대미지가 크게 상승하고 전열이 받는 항공 대미지가 감소하며, 크리티컬 확률을 올려주는 비스마르크의 진영 버프와 상성이 매우 좋다. 항공 대미지 감소 또한 방공 능력이 부족한 Z1에겐 상당히 유용하다.
결과적으로 Z1, Z23, Z46을 조합한 Z구축함대는 현재 편성할 수 있는 구축함대 중에서 최상의 성능을 보이게 되었다. 일단 조합에 들어가는 세척 중 둘이 개장SSR, 나머지 하나도 순수SSR이라서 스탯 자체가 매우 높다. 철혈 구축함의 고질적인 문제인 낮은 회피는 Z1의 버프로 완전히 상쇄되고, 원래부터 높았던 Z23의 포격성능은 아예 구축함의 영역을 뛰어넘게 된다. Z1 버프만으로도 Z23의 포격치는 중순양함급으로 상승하고, Z23 자신의 버프까지 합치면 순양전함급까지 오르며, 이 경우 경순포를 장비한 Z23의 포격성능은 웬만한 2포좌 경순의 포격성능을 상회한다. Z1도 뇌격성능이 상당하고, Z46은 포격과 뇌격 양쪽을 잘 잡고있으므로 딜링만큼은 여타 메이저 전열함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
물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가장 큰 문제는 역시 탱킹. 구축함만으로 조합하다보니 내구도가 높은 함선이 없고 탱킹에서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낮은 회피가 상쇄되었다지만 어디까지나 '상쇄'되었을 뿐이고, 재블린마냥 회피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것은 아니다. 또한 Z46을 제외하면 방공성능이 낮다는 것도 문제.[5] 현 고난이도 최전선인 12~13해역에서는 방공성능도 나름 중요하기 때문에 무시할만한 부분이 아니다.
때문에 현실적으로 Z1을 고난이도에서 활용하고자 한다면 약간 타협해서 Z23이나 Z46 중에 하나를 빼고, 대신 탱킹과 대공을 맡아줄 유니온 부포경순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3.3. 능력치
3.4. 한계돌파 효과
3.5. 스킬
4. 스킨
4.1. 반역의 우등생
[image]
일본 스킨명은 반역의 퓌어첸(反逆のフィアツェーン)인데, フィアツェーン은 독일어로 숫자 14를 뜻하는 단어.'''「나는 Z1(레베레히트・마스), Z1형의 1번함에, 성적도 항상 No.1――후훗, 이 Z1님은 어디서든 최강이다! ...따, 딱히 수업에 참석하기 싫다는 게 아니라고!」'''#
5. 대사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6.1.1. 아주르 레인 THE ANIMATION
5화에서 프린츠 오이겐, Z23와 협공하여 에든버러, 셰필드를 위기로 몰아넣는데 싸우기 전에 내가 있으면 문제 없다고 말하거나 셰필드가 부상입자 도발하는 등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엔터프라이즈가 등장하자 오이겐의 명령을 받고 후퇴하는데 이땐 분한 모습을 보여준다.'''俺らのコンビネーションは無敵!'''
'''우리들의 콤비네이션은 무적이라고!'''
7. 기타
소개 대사도 그렇고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지만 원본 Z1의 안습한 함생과 최후를 생각하면 실로 허세처럼 여겨진다.
Z1의 마지막 임무는 도버 해역에서 활동하던 영국 해군의 트롤 어선을 나포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작전에 대해서 해군, 공군이 서로 논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선급 지휘관들에게도 아무런 사전 공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결과, 도버 해역에 출동한 해군 구축함과 독일 공군의 He 111 폭격기는 서로가 적이라고 착각해서 교전을 벌였고, 결국 Z1이 격침당한다.
이 촌극이 Z1에서 끝나면 그냥 촌극이었을텐데, 2차 세계 대전 내내 벌어질 루프트 바페와 크릭스마리네 간의 엇박자 삽질은 이후로도 계속 이어지며, 그 결과 티르피츠가 리타이어되는 대사건으로 마무리된다. 괴링의 이미지 때문에 루프트 바페가 다 잘못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서로가 잘못한 것은 덤이다.[8]
트롤 어선의 나포의 경우는 조금 이야기가 다른데, 언뜻 생각하면 히틀러의 헛소리같아 보이지만 그렇지 않았다. 일단, 1, 2차 세계 대전 동안 전 세계 해군은 트롤 어선(Naval trawler)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사용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트롤 어선은 대잠 초계에 최적화된 수상함 체계였다. 해역에 알박기해두고 잠수함이나 수상함을 감시하기도 쉬웠는데다가, 잠수함 입장에서는 비싼 어뢰를 트롤 어선에 쏘기도 애매했다. 함포를 쏠 순 있겠지만 트롤 어선도 무장이 0은 아니었는데다가, 잠수함은 출항 자체를 숨기는게 실적에 더 유리하므로, 그냥 잠수함이 상대하는 것만으로도 손해보는 상대였다. 물론 수상함 입장에서는 부포 수십발이 딱히 아쉬울 것이 없는데다가, 주력함대는 트롤 어선 따윌 지키지 않으므로, 트롤 어선이 고속 성능을 가진 구축함과 만나면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 이것이 Z1이 파견된 이유다.
둘째, 게다가 오늘날의 서해처럼, 그 당시에도 이미 어뢰를 무력화하고 잠수함이 통과할 수 없게 길막을 하는 대잠 작전용으로 그물을 사용하고 있었다. 따라서 독일 해군으로서는 북극해와 대서양으로 유보트와 수상함대를 진출시키기 위해서 영국 해군이 수십척이나 굴리고 있던 트롤 어선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
셋째, 마지막으로 트롤 어선은 장비를 교체하면 소해함으로 사용할 수 있었고, 그와는 반대로 기뢰를 부설할 수도 있다. 노르웨이 점령 전까지는 좁은 해역을 통해 북해로 나가야했던 독일 해군으로서는 확실히 유용한 능력이었다.
하지만 결국 독일 해군은 Z1의 참사 이후로는 트롤 어선을 적극적으로 나포하려 들지 않았다. Z1이 오폭으로 격침된 2월로 부터 불과 2달 후, 노르웨이 침공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Z1은 해전사에서 딱히 이름을 남긴 배는 아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이 클래스의 구축함 전체가 그렇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벽람항로에서 이 배를 선택한 이유는 함대 컬렉션이라는 게임에 비중있게 등장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술했다시피 네임드 배가 없었기 때문에 네임쉽인 Z1을 등장시켰고, 이후 벽람항로에서 별다른 검토없이 그 결정을 답습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서버 2주년에서 개장일러 조각이 공개되었으며, 6월 2일 일본 아즈스테방송에서 개장일러와 업데이트날짜(6월 6일)가 공개되었다.
8. 둘러보기
[1] 아타고랑 중복.[2] 겨울왕관 이벤트 함선들의 건조 추가에 따라 건조테이블에서 삭제[3] 5-1, 8-2, 9-4[4] 헬리골란트-바이트 해전에서 전사한 독일 해군 소장 레베레히트 마스(Lebrecht Maaß)의 이름에서 따 왔다.[5] Z1과 Z23은 대공치는 높은 편이지만 대공포보정률 때문에 실제 방공성능은 낮다.[6] '''현존하는 모든 철혈 구축함'''이 이에 해당. 구체적으로는 Z1, Z2, Z18, Z19, Z20, Z21, Z23, Z25, Z35, Z36, Z46[7] 한섭에선 어째선지 '''디스트로이 모드 • 오리지널'''이란 명칭이다.[8] 티르피츠 격침 당시 독일 공군이 제때 지원을 못한 이유 중 하나가 해군이 티르피츠의 위치가 기밀이라는 이유로 공군에게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