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LIONAIRE RECORDS
[clearfix]'''The Quiett, Gonzo and Zino,'''
'''we the ILLIONAIRE.'''
The Quiett, 'We Here 2' 中
1. 개요
2011년 1월 1일 The Quiett과 Dok2가 설립한 한국의 힙합 레이블이다. '''일리네어'''로 읽고 영문으로는 '''ILLIONAIRE'''라고 표기한다.
결성한 시기부터 2020년 해체까지 한국 힙합 레이블들 중 대표격의 위치로, 일리네어의 등장 이후 소속사와 크루를 겸한 많은 대형 힙합 레이블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수많은 래퍼들이 동경해온 레이블이었으며, 2016년 부터는 더콰이엇의 주도로 설립된 산하 레이블 AMBITION MUSIK과 함께 활동했다. 요즘에는 흔하지만 한국에서는 머니 스웩의 주도자로서 특히 "연결고리"의 대히트로 머니 스웩과 트랩을 크게 유행시켜 한국 힙합씬의 구도를 바꾼 레이블로 평가된다.
멤버는 The Quiett, Dok2, Beenzino의 3인체제였으며, 2020년 2월 6일 Dok2가 탈퇴하고 2020년 7월 6일 공식적으로 해체됐다.
산하 레이블 AMBITION MUSIK이 있었으나 해체에 따라 앰비션 뮤직은 자연스럽게 독립 레이블이 되었다. [3]
1.1. 상세
회사 로고나 컴필 앨범명, 가사에서도 쉽게 알 수 있듯이 숫자 1을 굉장히 강조하는데 회사명도 1로 시작하며 일리네어 레코즈를 만든 순간이 2011년 1월 1일 11시 11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11월 11일을 '일리네어 데이'라 칭하며 기념하고 있다.
일리네어(ILLIONAIRE)의 앞글자 IL에서 따온,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 중지 손가락을 핀 일명 '총 모양의 오른손'[4] 모양은 일리네어의 핸드사인이다. [5]
한국 힙합 레이블 중 '''가장 수익이 큰 레이블'''로도 유명하다. 아티스트 더 콰이엇과 도끼가 워낙 작업량이 많고 공연 활동도 활발하기에 그럴 수 밖에 없다.
주로 노래하는 주제는 스웩. 노래의 반 이상이 머니스웩이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그 예로 더 콰이엇의 정규 5집 <AMBITIQN> 을 보면 알겠지만 돈 타령이 좀 많긴 많다. 하지만 이것은 순수한 돈 타령이 아닌 자기가 이뤄온 것들을 알려주는 수단으로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사람들이 보기엔 속물 스웩일지는 몰라도 일단 더 콰이엇의 'Your World'를 들어보면 그 진정성이 전달될 듯 하다. [6]
과한 머니 스웩으로 비판도 받지만 거의 확실한 자수성가형, 뛰어난 무대 실력과 멤버들 각자의 존재감은 가장 큰 레이블이라고 부를 만하다.
프리마 비스타라는 프로듀서와 협업을 자주 한다. [7] 비트 퀄리티도 좋아서 호평을 자주 받는다. 일리네어의 대표작 연결고리 이외에도 수많은 곡들의 비트를 만들었다.
방송활동이 활발한 편이다. 엠넷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에 프로듀서 및 멘토, 참가자로 출연한 아티스트들이 많으며 Dok2의 경우는 지상파 방송국의 각종 예능 프로그램, 토크쇼에 다수 출연하였다.
2019년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발표한 Dok2는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미국에서 지내다가 2020년 2월 6일에 탈퇴했다.
2020년 7월 2일 빈지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기사) 그러자 빈지노는 곧바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회사와 관련 이야기가 오간 것은 사실이나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 자신과 일리네어의 관계에서 '결별' 혹은 '계약해지'라는 내용으로 기사가 먼저 보도된 것에 대한 유감을 표했으며, 자신은 어떤 환경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발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방송을 종료했다.
2020년 7월 6일 약 10년간의 여정 끝에 마침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해체를 발표했다.
2. 역사
2011. 01. 01. 회사 설립 (공동대표 : The Quiett, Dok2)
2011. 01. 11. 멤버 Beenzino 영입
2016. 09. 29. 산하 레이블 AMBITION MUSIK 설립
2019. 11. ??. 대표 Dok2 공동대표직 사임
2020. 02. 06. 멤버 Dok2 탈퇴
2020. 07. 06. 일리네어 레코즈 해체
3. 소속 아티스트
4. 앨범
4.1. 11:11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연결고리, 선공개곡은 11:11.
4.2. 뭘 알어 (What U Know)
4.3. ILLIONAIRE EVERYDAY
5. AMBITION MUSIK
일리네어 산하의 레이블. 해당 문서 참조.
6. 여담
- 지금은 AOMG와 H1GHR MUSIC의 수장이 된 박재범도 이 레이블이 처음 세워졌을 때 같이 하고 싶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도끼와 더콰이엇이 여기 있기에는 너무 능력있다고 말하며 거절했다고 한다.[9] 현재 AOMG와 하이어 뮤직 두 레이블의 사장을 맡고있음은 물론 JAY-Z의 레이블과 전속계약, 본인의 영역을 넓혀가는 박재범을 보면 당시 도끼와 더콰이엇의 거절은 실로 옳은 안목이였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일리네어가 해체되었을 때 인스타에 "AOMG가 만들어진 이유"라며 경의를 표했다. [10]
- 오왼(그 당시 오왼 오바도즈)과 더 콰이엇이 쇼미3에서 인연이 닿았고 일리네어 4번째 멤버가 될 뻔했다고 한다.[11] 오왼의 P.O.E.M 앨범을 더콰이엇이 믹싱, 마스터링을 해주고 끝났다.
- 더 콰이엇이 밝히길 일리네어 설립 얘기가 오갈 때 E SENS[12] 와 Zion.T를 영입하려했다고한다. 하지만 이센스는 아메바컬쳐 탈퇴 후 BANA로 갔고 자이언티는 아메바 컬쳐이후 더 블랙 레이블로 이적했다.
- 스윙스가 일리네어의 해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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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네어에서 발매된 첫 곡은 디지털 싱글 We Here이며 마지막 곡은 BENTLEY 2이다.
7. 일리네어 키드
일리네어의 후예라고 볼 수 있는 AMBITION MUSIK의 아티스트[13] 들과 Yng & Rich Records의 대표 수퍼비는 자신들을 "일리네어 키드"로 지칭한다.
[1] 회사 로고에서는 '1LLIONΛIЯE RECORDS'로 R을 뒤집어서 표기하나 정식명칭은 일반 영문 R을 사용한다.[2] 2019년에 지분을 정리해 대표이사직을 사임했고 2020년 2월 6일 탈퇴했다.[3] CEO는 더콰이엇이다.[4] get yo signs up 총 모양의 오른손 (더콰이엇, 'Get Dough' 中), 들어 총 모양의 모습 오른손 (창모, '아이야' 中)[5] 배우 김향기가 일리네어 팬임을 밝히며 이 사인을 하기도 했었다.[6] 이 당시에는 이런 류의 음악은 시기와 질투로 인정받기 힘들었으며 일리네어가 시작한 것이다.[7] 공식 아티스트가 아닐 뿐이지 일리네어 관계자이다.[8] 2020년 2월 6일 탈퇴[9] 참고로 박재범이 말을 꺼낸지 3초만에 거절했다고 한다.[10] 하이라이트 레코즈와 스윙스도 인스타그램으로 리스펙을 표했다.[11] 믹테 5개 없지 앨범 한 장
누가 알았겠어 내가 4번째 타자
일리 있는 놈일 줄 이제 부정 못 하지
아직도 운빨인지 너가 얘기해봐
- 오왼 - 2017 中[12] 당시 슈프림팀 활동에 답답함을 느끼고 더콰이엇에게 종종 힘들다고 했다고.[13] 당시 일리네어의 산하 레이블.[14] 'Gonzo가 내게 맡기고 떠난 걸 해내기 위해'
누가 알았겠어 내가 4번째 타자
일리 있는 놈일 줄 이제 부정 못 하지
아직도 운빨인지 너가 얘기해봐
- 오왼 - 2017 中[12] 당시 슈프림팀 활동에 답답함을 느끼고 더콰이엇에게 종종 힘들다고 했다고.[13] 당시 일리네어의 산하 레이블.[14] 'Gonzo가 내게 맡기고 떠난 걸 해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