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왼
1. 소개
대한민국의 래퍼.
2. 상세
베이스크림 크루에 속해있으며 MKIT RAIN 레코즈의 네 번째 멤버다.
곡 가사에서 미국 뉴저지가 자주 언급되어 출생지가 뉴저지로 추정됐으나, 최근 촬영한 미니 다큐에 의하면 출생지는 본인도 '''모른다'''고 한다. 서울 구산동에서 살다가 경상남도 진주시로 이사, 그 뒤로 뉴저지의 포트리로 어머니와 함께 건너가 살다 중학교 2학년 때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MKIT RAIN 레코즈에 들어가고자 직접 LA로 찾아갔고 루피, nafla와 함께 음악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서울 연신내에 블루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3. 활동
무명 시절에 엠넷 SHOW ME THE MONEY 3에 참여했다. 비록 일찍 떨어졌으나, 이를 기점으로 힙합씬에서 주목 받는 루키로 떠올랐다.
SHOW ME THE MONEY 3 직후에 자신의 믹스테잎 Owen: Part 1, Ovadoz: Part 2 두 개를 발매했다.
Debi라는 래퍼와 ODB를 결성해 믹스테입 두 장을 발표하면서 자신에 대한 리스너들의 기대치를 높여갔다.
2015년 초에 nafla의 "Locked And Loaded"에 피쳐링을 맡았는데, 아직도 회자되는 인생벌스를 보여주었고, 그때부터 한국 붐뱁의 미래라고 평가받고 있다.
2015년엔 SHOW ME THE MONEY 4에 도전했으나, 3차 예선에서 떨어졌다.
그러던 중 2016년 발표한 오피셜 믹스테입 P.O.E.M을 냈다.
P.O.E.M.의 수록곡 2017에서 '누가 알았겠어 내가 네 번째 타자 일리 있는 놈일 줄'이라는 가사로 일리네어 레코즈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나왔지만 MKIT RAIN의 네번째 타자가 되었다.[8]
2016년 3월 14일, 싱글 City를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2016년 4월 19일, 그루비룸이 작곡하고, 식케이, 펀치넬로, 플로우식, DPR LIVE와 참여한 무료공개곡이자 히트곡인 '응 프리스타일'에 참여했다.
콘서트 공연 티켓이 55,000원으로 가격이 비싸다는 이야기가 힙합엘이에서 언급되었다. 이에 대해 직접적으로 'MC손오천'이라는 유저와 싸움이 붙었다[9] . 다른 공연의 가격과 시장의 거품 등의 말을 섞어가며 논란이 되었지만, 콘서트 티켓이 2~3분만에 매진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사그라들었다.
2016년 11월 2일, Hypocrite라는 곡을 발표했다.
2016년 12월 21일에 싱글인 Glendale를 발매했다.
2017년 5월 28일 자신의 앨범 Problematic이 나온다고 하였으나 앨범의 퀄리티를 위하여 7월까지 연기하고, 그 사이에 음감회를 열었다.
3개월 뒤인 2017년 8월 27일 첫 정규앨범 Problematic을 발매했다. 실물 앨범은 9월 26일 발매했다.
2018년 5월 2일 정규 2집 changes를 발매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쇼미더머니에 다시 출연했다.
119 REMIX에 참여했다.
2018년 10월 30일에 더블싱글 Movie Character를 발매했다. 수록곡은 Leon과 School of Music(Feat. Leellamarz)다.
2019년 3월 19일에 오피셜 믹스테잎인 P.O.E.M. 2를 발매했다.
쇼미더머니8에 참가했다.
2019년 9월 7일에 더블싱글 Relationship을 발매했다. 수록곡은 Buddy(Feat. pH-1)와 Yunglove(Feat. Tommy Strate)이다.
2019년 10월 14일에 세 번째 정규앨범인 Andy Warhol을 낼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고, 앨범 제목도 Smile로 바뀌었다.
2019년 11월 14일에 세 번째 정규앨범인 Smile이 발매되었다. 16개의 트랙으로 이루어져 있다.
2020년 1월 30일에 더블 싱글 너에게를 발매했다. 첫 번째 트랙은 위해, 두 번째 트랙은 고해이다.
2020년 2월 20일에 루피의 DARK TIME이라는 곡에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2020년 3월에는 스윙스의 [Upgrade 0] 라는 앨범 중 Break your face 라는 곡의 피쳐링을 맡았다.
2020년 7월 14일 오후 6시에 믹스테잎 '성장통'을 발매했다.
2020년 10월 8일 오후 6시에 정규앨범 ‘소년’을 발매했다.
4. 평가
4.1. 음악
'''who am I (Owen Ovadoz)'''
'''when am I (right now)'''
'''where am I (hip hop)'''
'''what am I (나침반)'''
'''how am I (humble & grind)'''
'''why am I doing this until now?'''
'''cuz I know what it takes 말할게'''
'''너무 많았기 때문이지 가짜는 거절할게'''
Hip Hop 中
음악만 따지자면, 대한민국 힙합 씬 내 '''제일 뛰어난 실력을 가진 래퍼'''들 중 한 명이다. 성격이나 행실 면을 배제하고, 음악성이나 실력만 본다면 '''메킷레인에서 최고'''라는 평도 심심찮게 받는다. 논란이 될 만한 행실들로 인해 많이 생긴 오왼의 안티팬들마저도, '''오왼의 음악성으로는 결코 까지 않는다.''' 오히려 음악가로써는 오왼을 리스펙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을 정도.'''내 랩 첫번째 조각, 아침 밥상은 소박, '''
'''항상 상상해 내일은 또 어떨까'''
Puzzle 中
주 장르는 '''이스트코스트 붐뱁'''. 현재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같은 레이블의 나플라와 함께 현재 한국 붐뱁 래퍼들 중 '''탑'''급으로 평가받는다. 유니크한 발성과 발음, 먹먹하면서 개성있는 목소리 톤으로 재지하고 그루비한 붐뱁 랩을 한다.[10]
오왼의 랩을 들어보면 굉장히 비트와 랩이 찰떡이라는 걸 느낄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그루비하게 박자를 잘 타서 비트에 잘 녹아드는 랩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붐뱁 비트 특유의 투포리듬을 어떻게 타야하는지를 잘 아는 래퍼이며 곡선을 그리는 듯한 정석적인 그루브를 잘 만들어내는 래퍼이다.[11] 이러한 오왼의 랩은 옛날 재지팩트의 랩을 떠오르게 한다. 물론 'Locked And Loaded'나 'Weathermen', 'Blame my Circle'처럼 타이트한 랩핑도 아주 뛰어나다.
라이브 실력도 역시 상당한 편이다. 발음과 발성이 타 래퍼들과 비교해서 매우 좋으며, 이 덕분에 가사를 보지 않아도 거의 다 가사를 알아들을 수 있다.
2018년부터는 새로운 스타일도 시도하고 있는데, 트랩, 싱잉 랩, 오토튠 랩, 이모 힙합, 가스펠 힙합 등을 시도해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결과물에 대한 평가는 본인의 주 장기인 붐뱁만큼은 아니지만, 좋은 평가를 받기에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은 아티스트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최근에 너무 주 장르인 붐뱁보다 오토튠 EMO 랩을 많이 하는 것다며 아쉬워 하는 반응도 조금 있는 편이다.
단점으로 지적받는 부분은 목소리 톤이다. 목소리 톤은 다소 먹먹한 편으로, 듣는 사람들에 따라서 지루하게 들릴 수 있는 톤이다. 그리고 라이브 자체는 매우 우수하지만 은근 가사를 자주 절기도 한다.[12] 사실 이런 점들은 아쉬운 요소이긴 하나 장점이 상쇄하기 때문에 단점이라고 단정짓긴 어렵다.
가사에 대해서는 어휘 구사능력은 뛰어나고, 본인만의 생각과 가치관이 담겨있는 깊은 가사를 쓰지만, 내용 공감이 잘 안 되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이런 오왼의 가사는 난해하다는 말과 Raw하고 투박한 맛이 있다는 말로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편이다.
허나, 쇼미더머니에서는 유독 저평가받는 면이 있는데, 어느 시즌에서든지간에 항상 우승후보로 꼽히지만, 가사를 절거나 사건사고가 터져서 본선도 못 가고 어이없게 탈락하였다. 오왼이 작업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임을 생각해 본다면 쇼미더머니 출연은 오왼 본인에게는 되려 마이너스라고 볼 수도 있다. 게다가, 여러 사건사고가 많기 때문에, 안티팬이 많이 생겼고, 이로 인해서 음악성이 저평가될 여지가 많지만, 아무도 오왼의 음악성으로는 오왼을 까지 않는다는 점에서 오왼은 음악으로서는 거의 '''완벽'''하다고 볼 수 있다.
4.2. 성격
음악으로는 반박의 여지 없이 최고 수준이지만, 오왼 특유의 성격은 본인도 인정했듯이, 다소 꼬인 편이라서 이 때문에 오왼이라는 인간에게는 안티가 다소 있는 편이다. 이 때문에 언더에서 다사다난했고, 비판도 많이 받았다. 아래는 오왼이 주로 비판받는 점들이다.
- 오왼의 별명 중 '화가 많은 래퍼'라는 별명이 있는데 정말로 화가 많다. 물론 까칠한 성격의 래퍼들이 많지만, 오왼같은 경우는 까칠한 게 아닌, 진짜로 화가 많은 데다가 멘탈까지 약하다는게 문제다. 그래서 화가 나는 일이 생기면 분노를 인스타그램이나 힙합엘이 등 온라인을 통해 외부로 곧장 표출하는 경우가 잦다. 그래서인지 문제가 되는 네티즌들의 어그로에도 무척 잘 끌리며, 의미없고 소모적인 키보드 배틀도 매우 많이 벌였다. 본인도 이걸 알아서 팔로알토와 더콰이엇의 '국힙상담소'에 '화를 다스리는 법'을 주제로 출연했는데 방송 이후로도 그 전과 딱히 변하지는 않았다.
- 입이 다소 가벼운 편으로 자신 기분대로 말하길 좋아한다. 앞에서 서술한 대로 화가 나면 바로 분노를 표출하거나 엉뚱한 상대에게 갑자기 시비를 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선지 다른 래퍼들과 오해로 틀어진 경우도 많다.[13] 본인은 '솔직한 그대로 말하는 게 뭐가 문제냐'라고 말하지만 확실히 고쳐야할 부분이다.
-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은 과거형이지만 꽤 편협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었다. 인터뷰에서 댄스 음악은 이상하다고 말하거나, 본인에게 생기는 얼빠를 극도로 혐오하는 등 문화나 관점에 있어서 다양성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 이 점은 다른 몇몇 래퍼들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일 수도 있으나 오왼 같은 경우는 그 사이에서도 꽤 극단적인 편이며 이런 성향을 계속 외부에 드러냈고, 심지어 사고로까지 이어졌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다. 다행히도 여전히 얼빠를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자기에게 잘생긴 찐따(...)같다고 말한 사람에게 '생긴게 어디냐~'라고 답을 한걸 보면 그래도 이전보다는 많이 나아진 듯 하다.
- 주관이 매우 강한 성격이고 굽힐줄 모르는 성격이라 답답하다는 인상을 많이 받는다. 친한 형이자 동료인 루피랑 pH-1의 속을 좀 많이 썩인 듯하며, 국힙상담소를 보면 더콰이엇과 팔로알토가 상담을 해주면서도 계속 당황하고 답답해하는 걸 볼 수 있다.[14]
- 언행불일치로 비판받기도 하는데, 컨셔스 랩을 지향함에도 온갖 사건사고가 많고, 쇼미더머니를 디스했지만 정작 본인이 쇼미더머니에 계속 출연하는 등 여러가지 언행불일치로 비판받는다.
- 가장 큰 문제점은 이런 부정적인 성향과 사건 사고들을 죄다 인스타그램으로 표현한다는 것이다. 그래선지 오왼 관련 댓글에는 항상 '차기 국힙 원탑은 인스타 안하는 오왼이다.' '인스타만 없었으면 더 떡상했다.' '누가 인스타계정 좀 해킹하라.' 심지어 '오왼은 음악만으로는 너무 완벽하기에 그에 대한 결점으로 일부러 인스타를 하는 것.'이라는 농담이 적혀있곤 한다. 논란과 사건사고가 너무 많이 생긴 현재는 순해진 편이긴 해도, 전에 저지른 사건사고가 많기에 결국 <오왼의 인스타>는 힙합 커뮤니티 등지에서 밈화 되었다.
- 사실 오왼의 인터뷰를 보거나 '내일의 숙취'를 보면 본성이 나쁘거나 악한 사람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매우 섬세하고 여린 편.[15] 그러나 강박장애 병력 때문인지 감정 절제를 잘하지 못하고, 그걸 표출하는 방식이 좋지 못하다 보니 행실 면에서 꾸준히 비판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5. 방송 출연
사람들 사이에서 '쇼미더머니 우승 후보급인데 나올 때마다 너무 일찍 떨어진다.'라며 안타깝게 생각한다. 실제로 그는 총 4번을 나갔지만, 3차 예선에서 3번을 탈락했고 나머지 1번도 그렇게 높이 가지는 못했다. 거기다가 2번은 가사를 절어서 떨어진 거라해도 나머지 2번은 대부분 더 잘했다는 평인데 떨어졌다. 이렇게 피해자라고도 할 수 있으나, 첫 출연이자 '''처음으로 랩을 시작한''' 쇼미더머니 3을 기점으로 주목받는 래퍼가 되었으니 수혜자라고 해도 그렇게 무리는 아니다. 또한 쇼미3에서 더 콰이엇을 만나 더콰이엇에 지원으로 그의 첫 앨범 POEM을 발매할 수 있었다.
5.1. SHOW ME THE MONEY 3
- 당시의 예명은 김오왼이었고, 인지도가 없는 무명이었다.[16]
- 그래선지 1,2차예선 모두 통편집. 2차예선은 몇 패스를 받았는지 알 수 없다.
- 3차예선에서 방송에 나왔는데[17] 하필 상대가 강력한 우승후보인 올티. 그러나 올티를 상대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올티 또한 아주 잘해서 올티가 합격. 그가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패자부활전에 진출했다.[18]
- 그런데 문제는 상대가 기리보이. 하필 기리보이여서 탈락하게 된다. 여담으로 이 때 썼던 가사는 후에 그의 첫 믹스테잎인 Ovadoz part:1의 수록곡으로 나온다. 곡 제목은 As I Proceed
5.2. SHOW ME THE MONEY 4
- 쇼미더머니3에서의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지 많은 사람의 기대를 받았고, 1차 예선도 본 방송으로 나왔다.
- 1차에서 자신의 인생벌스가 있는 Locked and loaded 벌스를 팔로알토 앞에서 불렀고, 합격했다.
- 2차예선에서 올패스를 받았으나 통편집.
- 그리고 3차예선에서 모습이 안 나와서 사람들이 의아했었는데, 인터뷰에서 데이데이한테 가사를 절어서 떨어졌다고 한다. 패자부활전이 있었지만, 패자부활전에도 나오지 못하고 광탈했다.
5.3. SHOW ME THE MONEY 777
- 영상 심사와 래퍼 선발전을 가볍게 통과.
- 래퍼 평가전에서 자신의 곡인 Problematic 수록곡인 2005(Prod by. MGFC) 벌스를 불러[20] 올패스를 받고 파이트 머니 170만원의 준수한 금액을 받았다.
- 파이트 머니 쟁탈전에서는 자기보다 한참 어린 디아크, 최은서와 한 팀이 됐다. 겉으로는 봐주는 것 없이 하겠다고 말하면서도, 비트 선택이나 경연 당시 벌스 타이밍을 알려주는 등 배려를 많이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디아크에 밀려 탈락했지만, 이전보다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 때문인지 패자부활전에 오왼은 나오지 않냐고 언급하는 사람들이 많았다.[21]
5.4. 고등래퍼3
- 고등래퍼3 결승전 무대에서 이진우의 '장원급제'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덤으로 이진우에게 그가 공연할 때 입던 마제스틱 뉴욕양키즈 집업자켓을 줬다.
5.5. SHOW ME THE MONEY 8
- 지원자로 다시 참가했으나 1차예선은 통편집.[22] 후에 2화에서 1차예선을 가볍게 합격했음이 알려졌다.
- 2차예선에서 갈등이 있었던 스윙스와 화해를 했고, P.O.E.M 2의 수록곡 중 하나인 Diamonds (Prod.Yondo)를 불러서 올패스를 받았다. 모두 다 멋있고 붐뱁에 특화됐다며 극찬했다.
- 3차예선에서는 안병웅, 한울, 바이슨과 함께 비기의 'Who Shot Ya?' 비트에서 했다(호밀밭의 파수꾼 - P.O.E.M 2). 거기서 오왼은 붐뱁 전문 래퍼답게 연륜있고 무게감있는 랩을 해서 프로듀서들과 시청자들에게 모두 호평받았다. 같은 팀의 안병웅도 넘고 싶다고 말했을 정도.[23] 탈락자는 한울과 바이슨이 되면서 무려 4시즌만에 3차예선을 통과했다. 여담으로 이 때 썼던 노래는 '호밀밭의 파수꾼'.
- 1군래퍼로 스윙스의 40크루를 선택했음이 나타났다. 4차예선1대1 대결은 나오지 않았으나, 영비, EK, 김승민 등도 나오지 않았기에 다음 주에 나올 가능성도 있다.(결국 나오지 못했다)
- 1:1 크루배틀에서는 킹치메인과 붙어 승리하였으나 어른의 사정에 의해 통편집되어 3초만 나왔다. 5차예선 크루 대항전에서는 가사를 연속으로 통으로 절고 결국에는 40 crew가 2연패를 해서 탈락하게되었다. 이에 사람들의 반응은 아쉽다는 반응. 주로 오왼을 비판하기보다는 오왼이 탈락하는 걸 수긍하면서도 안 어울리는 비트를 제공하는 제작진을 원망하고 있다.[24]
5.6. SHOW ME THE MONEY 9
- 별다른 굵직한 참가자가 몇 없어서 오왼의 빈집털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후반부에 릴보이, 킬라그램, 스윙스 등의 거물 래퍼들도 나오는지라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우승후보임에는 틀림없 다.
- 모처럼 그의 1차예선이 방송으로 나왔다. 그루비룸에게 심사를 봤으며 무난히 합격.
- 예고편에서 오왼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가사를 저는 듯한 장면이 나와서 사람들은 또 저는 거냐면서 걱정해하고 있다. 하지만 악마의 편집이라는 말도 있다.
- 그런데 대마 흡연이 적발 되며 향후 출연이 불투명하다. 하차를 할 가능성이 높다.
- 10월 20일 오전, 하차가 확정되었으며 방송분은 통편집 될 예정이다.
- 예정대로 2화 이후 방영분에서는 모두 편집되었으며 리더 선발 싸이퍼에서는 모자이크 처리되었다. 2차 예선을 ALL PASS로 통과하여 상 등급을 받고 그루비룸 & 저스디스 팀으로 영입되었고, 트리플 크루 배틀에서는 머쉬베놈 크루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 미란이가 가사를 절었음에도 팀이 1위를 해내어 오왼이 얼마나 잘한거냐는 반응도 나오곤 한다.
- 선공개된 6화에서는 음원 미션 전날에 사건이 터져서 아예 참여하지 않게 되었다. 머쉬베놈이 당시 상황을 전하길, 연습 도중 오왼이 전화를 받으러 나갔다가 매우 심각한 얼굴로 와서는 "곧 터진다..."라고 말했고, 상황을 알게 된 머쉬베놈과 미란이는 멘탈이 터졌다(...)고 한다. 그리고 피해를 끼쳐 죄송하다고 인스타그램으로 사과하였다. VVS 벌스
- 이렇게 논란으로 허무하게 하차했지만 지금 현재 결과적으로 보면 팀에 큰 도움을 주고 갔다. 특히 미란이는 오왼을 강화재료로 사용했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큰 수혜를 받았다. 일단 트리플 크루 배틀에서 머쉬베놈과 함께 무대를 찢어서 가사를 전 미란이를 살리고, 음원미션 하루전에 하차함으로서 팀이 큰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이를통해 머쉬베놈의 상황대처능력, 그리고 미란이가 큰 주목을 받으며 본선까지 올라가 이번 시즌의 최대 수혜자가 되었다. 아마 오왼이 살아있었다면 미란이가 올라갔어도 마이크 선택에서 탈락했을 확률이 높다. 다만 범죄경력으로 인해 차기 쇼미더머니에 참가한다 해도 입구컷 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
- 참고로 1,2,3차 모두 기존에있는 벌스가 아닌,미공개곡 벌스들을 불렀다고 하였다.
6. 음반
6.1. 정규
6.1.1. Problematic
오왼의 첫번째 정규앨범. 선공개곡 Glendale의 2016년 말에 나왔고, 원래는 2017년 초반에 나올 예정이었으나, 계속 미뤄지다가 8월 27일에 발매했다.
앨범 제목 그대로 문제가 많은 자신을 표현한 앨범이며, 그래선지 멜로디, 가사, 커버사진 등 전체적으로 많이 어둡다. 대부분 프로듀싱은 신인 붐뱁 프로듀서인 Candid Creation이 했으며, 음악적 파트너인 pH-1이 참여했고, 이 외에도 던말릭, 이바다 등이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평가는 대체적으로 좋은 평. 오왼 특유의 스타일을 붐뱁으로 잘 풀어냈다는 평이며, 특히 프로듀서 Candid Creation의 프로듀싱과 비트에 잘 녹아드는 오왼의 랩이 사운드적인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그렇지만 부정적인 평도 있는데, 가사적인 면에서 봤을 때, 아쉽다는 평이 많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정확히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는 평이며, 곡 분위기가 다 비슷해서 통으로 돌리기 지루하다는 평도 있다. 그리고 이 때 발매한 2017년이 오왼이 사건사고를 많이 일으켜 저평가를 받는 것도 있다.
결론적으로 이런저런 아쉬운 점은 있으나 준수한 수작이라는 평가가 대부분. 시간이 지난 후에 이 앨범도 P.O.E.M만큼은 아니더라도 충분한 명반 내지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리드머는 평점 5점 만점에 3점을 줬다.
6.1.2. changes
오왼의 2번째 정규앨범. 2018년 4월 20일에 발매되었다.
앨범 주제는 제목 그대로 '변화'가 중점이며, 전작인 Problematic에서 문제 많은 자신이 변화하겠다는 마음이 담긴 앨범이다.
Problematic이 업그레이드된 앨범이라는 평을 받는다. 비트 초이스를 굉장히 잘했다는 것과 Problematic과 비슷하게 사운드적인 면에서 호평을 받는다. 하지만 Problematic에서 단점으로 지적받았던 그의 가사에 대한 평은 아직도 그렇게 좋지는 못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말이 많다.
그럼에도 Problematic에서 발전해 듣기 좋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인 전체적으로 호평을 받은 앨범이다.
리드머는 5점 만점에 2.5점으로 많이 박한 점수를 줬다. 반면 멜론에서는 명반 딱지를 붙였다. 그리고 뱃사공이 짱유의 koki 7, 영비의 SOkoNYUN과 함께 2018년 앨범들 중 가장 좋게 들은 앨범이라고 평가를 했다.
6.1.3. smile
2019년 11월 발매된 정규앨범, 오왼으로 이름을 바꾸고 처음 낸 앨범이다. 2CD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오왼의 작업물과는 상당히 차이점이 많은 앨범으로, 그의 주 장기였던 붐뱁은 16곡 중 3곡밖에 없으며,[25] 대부분은 싱잉랩, 오토튠 랩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트랩도 담겨있다.
평가는 대체로 좋은 편. 그러나 2019년에 내로라하는 앨범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주목도는 다소 떨어진다. 그래도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어서 좋았고, 명반 내지는 수작이라는 평. P.O.E.M보다 더 뛰어난 앨범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26]
여기서 좋은 평을 받은 곡은 gimmick과 love & hate. 기믹은 완전 트랩 곡인데, 리스너들은 그 곡을 통해서 오왼이 트랩도 굉장히 잘한다고 말하고 있다. 피쳐링으로 나온 브래디스트릿과 로볼프도 좋은 평을 받는다.[27] love & hate는 사랑 노래인데, 중독성있는 훅과 여자를 향한 가사가 마음에 든다는 평.
여담으로, 앨범 커버 사진이 심히 무서워서(...) 발매되기 전 몇몇 사람들은 가짜 앨범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저 아이디어는 오왼 본인이 생각해냈다고 한다. 보면은 미소는 짓고 있지만 눈은 그대로인데, 세상만사를 비웃고, 비꼬고 싶은 감정이 담긴 앨범이라고 한다. 그래선지 피지컬 앨범에는 앞 커버가 무표정으로 나와있다.
6.1.4. 소년
6.2. 믹스테잎
6.2.1. P.O.E.M.
오왼의 첫 번째 공식 앨범. ''''오왼 커리어 역사상 최고의 앨범''''이자 ''''2010년대 대한민국 붐뱁 최고의 명반''''으로 평가받고있다. 제목처럼 시적인 가사와 랩이 특징이며, 주제는 스웩이 아닌 자신의 소박한 생각과 일상을 랩으로 표현해냈으며, 오왼 본인이 '''자기가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이 이 앨범의 핵심이다.
더 콰이엇의 믹싱과 마스터링을 모두 담당했으며[29] 그루비룸, 프리마 비스타 등의 거물들이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피쳐링에는 루피, 나플라, pH-1, 팔로알토, 오케이션, DPR LIVE 등 힙합씬에서 내로라하는 준수한 래퍼들이 참여했다.
트인낭 이미지가 매우 강한 오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이 앨범만큼은 명반이라고 인정한다. 한편 리스너들은 '그 뒤에 낸 앨범들이 다 준수한 수작이긴 하나, 포엠만큼은 아니다' 라고 평가하는데, 그만큼 포엠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음을 알 수 있다.
오왼은 2016년의 신인 아티스트 후보로 뽑혔는데, 여기에 포엠의 공이 컸다.[30]
대중적으로나 평론적으로나 호평을 받고있는 것과는 달리 정작 본인은 그렇게 마음에 안 드는 앨범이라고 한다. 정규앨범이 아니라 EP로 낸 것도 퀄리티가 마음에 안 들어서이며, 만드는 데 고작 2개월 밖에 걸리지 않은 졸작 정도로 생각한다.
6.2.2. P.O.E.M. 2
포엠의 후속작. 오왼 특유의 올드스쿨 붐뱁 랩들로 주로 이루어져있는 오피셜 믹스테잎이다.
그러나 포엠보다는 다소 평이 떨어진다. 너무 비슷한 분위기의 곡이 많다는 평. 그러나 사실 포엠이 워낙 호평을 받아서 그렇지 포엠2가 혹평을 받았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나올 때까지만 해도 정말 호평을 많이 받았으나 하필 나온 2019년이 킁이나 이방인, The Movie Star 등 내로라하는 앨범들이 워낙 많이 나와서 묻힌 감도 없지 않아 있다. 그리고 포엠의 후속작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평이 떨어지는 것도 있다.
그렇지만, 이것도 한 곡 한 곡만 본다면 정말 좋다는 말도 많다. 특히 곡 중 하나인 Diamonds는 리스너들에게 오왼 최고의 노래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오왼 특유의 그루비함, 재지함, 붐뱁 실력 등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곡이라는 평. 여담으로 저스디스도 유튜브에 직접 댓글을 남겨 샤라웃했고, 2019년 자기가 제일 좋았던 국힙 곡 TOP 5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자신의 형을 향한 마음을 주제인 '형'과 사회비판을 하는 '호밀밭의 파수꾼' 신앙고백이 담긴 가스펠 힙합 'Holy'등도 호평을 받는다.
앨범커버 사진은 여러 해양생물들의 화석을 모아둔 사진인데, 올드스쿨이 이처럼 멸종위기에 처해있다는 걸 의미한다고 한다. 그리고 보너스트랙에 자신과 트러블이 있었던 심바자와디가 피쳐링으로 참여함으로 화해를 했다.
6.2.3. 성장통
Smile을 기점으로 트랩, 싱잉랩 등등 트렌드를 쫓는 오왼의 상당히 실험적인 앨범이다. 그래서인지 호불호가 심하다. 불호는 난해하다는 평이다. 호는 사운드가 신선하다는 평.
여담으로 앨범 커버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갈증, 내면의 목소리, 자기 객관화, 행복은 허상이다, 나는 누구, 동면, 이중 인격, 술 담배가 마약이다, Forgive Me, Me and Thou 이 10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앨범 커버를 그려서 당첨자 앨범 커버를 사용했다.
7. 디스코그래피
7.1. 참여곡
- 루피
- Dealer (Feat. Owen ovadoz)
- WHAT I WANT REMIX (Feat. YOUNG WEST, OWEN OVADOZ, NAFLA, BLOO)
- DARK TIME (Feat. OWEN)
- 나플라
- Locked & Loaded (Feat. Owen ovadoz)
- 서울 (Feat. Owen Ovadoz)
- 릴러말즈
- 거짓말 (Feat. Owen Ovadoz, ASH ISLAND)
- JHONCNOW (Feat. Owen Ovadoz, JUSTHIS, TAKEONE) (Prod. Way Ched)
- 염따
- 시러 REMIX (Feat. ZENE THE ZILLA, RYNO, Don Mills, Sway D, BLNK, Futuristic Swaver, KIRIN, bassagong, Owen Ovadoz, Kimm¥)
- 내가 알빠야 (Feat. Owen Ovadoz)
- 기타
- 119 REMIX[33]
- LIVE, SIK-K, PUNCHNELLO, OWEN OVADOZ, FLOWSIK - 응 Freestyle
- Ja Mezz x Owen Ovadoz - ON IT[34]
- 앤덥 - 굿 (Feat. Owen Ovadoz, Duplex G)
- 한해 - Fill It Up (Feat. Owen Ovadoz, D.meanor)
- 지투 - Don't sleep (Feat. Owen Ovadoz, Debi, Reddy)
- 닥스후드 - Chameleon (Feat. JUSTHIS, Owen Ovadoz, Ja Mezz)
- 이진우 - 장원급제 (Feat. 보이비, Owen Ovadoz) (Prod. Godan)
- 제네 더 질라 - Du-rag (Feat. EK, Owen Ovadoz)
- 보이콜드 - Trail (Feat. HAON, Owen Ovadoz)
- 스윙스 - 브레익 유어 페이스 (Feat. Owen)
- 크림빌라 - Burn (Feat. Owen Ovadoz, Minos, Huckleberry P)
- Chillin Homie - SONZ OF ANARCHY (Feat. 뱃사공, OWEN, DILLA, Snacky Chan, Ugly Duck, Mckdaddy, O'Domar, DOGGYNOM)
8. 사건사고
8.1. 팬 성희롱 및 조리돌림 사건
오왼의 팬이 인스타그램 DM으로 '뿌엥 존잘 ㅜㅜ', '오빠 노래 맨날 들을거거든' 등의 칭찬하는 DM을 보냈는데, 오왼은 그런 팬에게 고맙다고는 못할 망정 아래와 같은 성희롱과 '공부나 더 해라', '뻔뻔함의 극치', '가던 길 가라'와 같은 공격적인 답장을 하였다.
Only if you let me smash you from behind
-내가 니 뒤치기 하게 해준다면
'''한번 줄꺼 아니면''' 까불지말고 가라 꼬맹아
그런데 이 문구들을 영어로 보내 팬이 이 말을 못 알아듣자 오왼이 이 DM을 캡쳐해 '요즘 애들' 하는 식으로 캡션을 달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하기까지 했다. '''해당 팬의 아이디를 가리지도 않은 채.''' 당연히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그러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댓글을 달 수 없도록 인스타그램 설정을 변경했다. 이어 그는 한 장의 사진을 올리는데, 영어라서 해석하면 아래와 같다.그럼 내 노예가 되어라[35]
다음 날 오후 5시 경에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image]
2018년 1월 5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알려진 것과 다르게 그 팬은 미성년자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한 편.
8.2. 힙합엘이 유저 조롱 사건
2017년 8월 28일 경에 힙합엘이에 한 유저가 오왼의 곡 중 Youth의 가사에 대한 질문글을 올렸다.
유저는 그 곳은 클럽이었다는 걸 검색으로 알아냈고 중학교 1학년때 클럽을 간거냐는 질문을 했다. 그러자 오왼이 직접 댓글로 설명을 했다. 문자 그대로 가져오자면[36]아빠 셔츠입고 갔지 벨벳바나나까지
'''Owen Ovadoz - Youth 중'''
라는 설명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아무 문제 없는데 뒤에 붙인 문장이 문제가 되었다."홍대 벨벳 바나나 클럽이라고 콜라텍입니다, 프리스타일 배틀 하던 곳이기도 했구요 콜라텍이어서 중학생 때 입장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질문한 유저를 비꼬며 뜬금없는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라는 표현을 사용 했는데, 이 표현은 '''모르는데 아는 척하며 나서지 말라'''는 뜻이다. 그리고 유저도 질문을 했을 뿐 경솔하거나 무례한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 다시 말해 오왼만 완전히 뜬금없이 잘못없는 유저를 조롱했고 조롱하는 표현마저 잘못 사용했다는 것이다."핳핳 원래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있죠?하지만 전 넓은 아량으로 여러분까지 감싸고 싶습니다 *^^*"
결국 이 사건으로 힙합LE에서 엄청난 안티가 생겨버렸고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글 3개가 다 오왼의 논란에 관한 글이 되어 버릴 정도로 논란이 커졌다.
8.3. 성희롱 발언 사건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자신의 라이브에 들어와준 백인 팬을 보고 "'''난 백인 X년들만 보면 참을 수가 없어. 걔네를 강간하고 싶어.'''"라는 강간과 관련한 농담을 했다. 당연히 LE에서는 난리가 났고 비난이 쇄도했다. 결국 오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상태로 전환했으며 엘이에서도 반성 댓글을 쓰고 다녔다. 그동안 좋아하던 팬들도 이 사건에는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반응. 오왼이 저질렀던 사건 중 가장 심했던 사건이라 불릴 만하다.
8.4. 스윙스와의 갈등
2018년 7월 경에 스윙스가 셀카를 찍어놓고 '예스.' '#IMJM'[37] '#올해는우리꺼'라고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렸다. 그런데 오왼이 갑자기
라고 댓글을 달았다. 스윙스와 오왼은 딱히 친했던 사이는 아니었다. 그래서 스윙스가 답글로 "No what?"이라고 쓰고 영어로 장문의 답글을 썼는데 해석하자면"No..."
원문 대충 깝치지 말라는 뜻을 지녔다. 보아하니 스윙스에게 시비건게 이 때가 처음이 아닌 모양이다."야 너가 깝치는 거 좋아하는 거 알아. 근데 나는 다른 연예인들과는 달라."
"나는 다른 연예인들과는 달라서 너가 한번만 더 내 인내의 한계를 시험하려 한다면 난 더 이상 너한테 좋게 굴진 않을거야."
"이번이 너가 나한테 좆같은 기분을 든게 한게 두 번째야. 후회할 짓 하게 하지 말고 나한테 좋게 굴던가 아니면 꺼져."
반응은 갈리는데, 스윙스에게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 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지만, 대부분 오왼이 경솔했다는 반응이 더 많다.
이 갈등은 이후 쇼미더머니8 2차예선에서 대면하면서 풀었다. 처음에는 그것이 기억이 안 난다고 했으나 그것은 악마의 편집으로 기억이 안 나는 것은 다른 것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죄송하다며 사과했고, 스윙스도 받아주었다.
지금은 완전히 사이가 좋아진 듯하다. 오왼이 한 악플러 때문에 은퇴까지 고민했던 적이 있었을 때, 스윙스의 조언을 듣고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한다. 오왼도 너무 스윙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8.5. 수퍼비 공개저격 사건
수퍼비를 인스타그램으로 공개 저격했던 사건.
2019년 1월 30일, 수퍼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고나 노점상 할머니를 돕는 영상을 올렸다. 내용은 할머니께서 2개에 1000원이라고 말씀하신 달고나에 10000원을 내면서 거스름돈을 받지 않고 '래퍼 수퍼비'를 기억해달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끝난다.
평소 사적으로 콘서트 수익금을 기부해왔던 수퍼비이기에 '너희들도 할 수 있다. 함께 세상을 바꾸자' 라는 일종의 캠페인 게시물이다. 실제로 그 영상으로 인해 만원 챌린지라고 해서 많은 수퍼비의 팬들이 정기후원 시작 등 기부 인증샷을 남겨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영상이 올라온 지 얼마 안 되어서, 오왼이 인스타로 수퍼비를 저격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대중들의 반응은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앞서 말했듯 수퍼비는 알리지 않고도 기부를 많이 해 왔기에 위선이라 보기에는 어렵고, 오왼이 도리어 저런 게시물을 올린 것에 대해 어이없어하며, 몇몇은 "질투하는 거 아니냐"며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오왼의 저격에 수퍼비는 오왼의 이름으로 10000원을 기부하고 캡쳐본 위에 분홍색으로 하트까지 그려서 인스타에 올렸고[38] 이후 오왼이 저격글을 삭제하며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서는 저격과 관련된 게시글이 모두 삭제되어 찾아 볼 수 없다.
이제 수퍼비와의 관계는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지기 전에 수퍼비에게 사과했다고 한다.
8.6. 대마초 흡연 논란
2020년 10월 19일, 뉴스A에 따르면 대마를 소비하다가 적발되었다고. 이로 인하여 쇼미더머니 9에 오는 파장도 클 듯 하다. 같은 소속사 래퍼 5명과 직원 5명이 나누어 피었다는 식으로 진술했다고 밝혀졌다. 연루된 래퍼는 MKIT RAIN의 루피, 나플라, 블루, 영웨스트 그리고 니안 이다.오왼은 당시 경찰조사에서 서울 마포 길가에서 제3자로부터 대마초를 건네받았고, 2차례에 걸쳐 동료 래퍼 등과 흡입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채널A, [단독]래퍼들 무더기 적발…오왼, ‘쇼미더머니 시즌9’ 출연 #
루피는 인스타에 사과 라이브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오왼은 그와중에 인스타 댓글로 "모범시민 납셨네"라며 한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며 논란이 되었다.
결국 이 사건의 여파로 쇼미더머니9에서 하차했다. 현재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메킷레인 레코즈의 수장이자 또 다른 연루자인 루피가 이에 대해 사과했지만 오왼은 혼자 대마 합법화를 주장하고 다녀[39] 모양새가 이상해졌다.[40]
한편, 놀랍게도 경찰조사 1년 1개월 전에 한 커뮤니티에 오왼에 관해 걱정스러운 글이 올라왔는데, 오늘 보도로 인하여 성지가 되었다. 성지글
9. 디스
보면 알겠지만, 다 본인이 먼저 상대에게 디스를 당했다.
- 조우진의 디스
- 쿤디판다의 디스
- 심바자와디의 디스
- 데비의 디스
10. 여담
- pH-1이랑 친한 사이다. 2014년 쯤에서부터 서로의 곡들에게 참여를 굉장히 많이 해주었고, 지금도 오왼의 노래가 발매되면, 십중팔구 pH-1이 피쳐링을 해주고, 오왼도 마찬가지다. 특히 둘의 음악적 바이브가 꽤나 비슷해서 둘이 같이 노래를 하면,[42] 반응이 좋다. 그만큼 발군의 합을 보여준다고 말할 수 있겠다. 사적으로도 서로 친한 형, 동생 사이라고 한다.[43][44]
- MKIT RAIN 멤버들과 pH-1 말고도 작업을 같이 많이 한 래퍼로는 저스디스가 있다. 둘 다 붐뱁을 지향하는 실력있는 래퍼들이어서 꽤 잘 어울린다는 호평을 받는다.[45][46] 특이하게도 서로의 노래에 피쳐링을 해준 적은 없으나 다른 래퍼들의 피쳐링에 같이 참여를 많이 했다.
- 별명으로는 스뜨감[47] , 스띠감[48] , 김오왼, 화가 많은 래퍼, 붐뱁킹, 맞짱깔새끼[49] , 오왼 오바도주[50] 등, 오왼의 성격과 사건으로 인해 생긴 별명이 지배적이다.
- 소위 말하는 얼빠가 생기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임에도 늘 외모를 꾸미지 않고 삭발이나 더벅머리, 텁수룩한 수염을 고수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51]
- 허나 smile 발매 이후로 생각이 달라졌는지, 이제 외모에도 신경쓰고, 머리도 기를 것이라고 해 한동안 머리가 있는 모습으로 있었으나 다시 삭발했다.
- 삭발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 정확히는 머리가 있는 것보다 삭발이 더 잘 어울리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본인도 인스타에서 왜 삭발을 했냐는 제시의 질문에 대머리가 자신의 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허나 대마초 논란 이후 머리를 길렀다.
- 쇼미더머니3과 쇼미더머니4 사이에 머리를 민 것으로 보인다. 헤드밴드와 양키즈 점퍼는 그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 국내 대형기획사 시스템 및 힙합 뮤지션들의 변질된 모습에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사와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 농구를 하다가 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토익 950점을 받은 후 2012년 총신대학교 영어교육과에 입학했다.
- 일리네어에 들어가지 않은 이유는 더콰이엇이 '너가 여기에 들어오려면 한국에서 맞는 음악을 해야 된다'를 조건으로 세우자 자기가 하고싶은 음악이랑 맞지 않는 것 같아서 결국 결렬됐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마음에 든 곳이 메킷레인이어서 들어갔다고.
- 가끔 [인스타]에 글을 올릴 때 이런 식으로 [중요한] [단어]에 [대괄호]를 쳐서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엘이]에서 은근히 [밈]으로 쓰인다.
- 강박장애(OCD)가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래서인지 평소 멘탈도 매우 약하다.
- 트와이스를 좋아하는 원스다. 가끔씩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사진에 댓글을 달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지효를 가장 좋아하는 모양. 한 번은 인스타그램 지효 사진 게시글에 '여보 이런 사진은 나만 보여주기로 했잖아.." 라는 댓글을 단 기행을 저지른 적이 있다.
- 독실한 크리스찬으로, 가사에까지도 예수님께 감사하는 내용이 자주 나온다.[52] 그러나 정작 교회는 잘 안 다닌다고 한다. 왜냐하면 미국과 달리 한국에서의 교회 사람들은 앞뒤가 다르고 상처도 많이 받아서 그렇다고 한다.
- 다른 힙합 아티스트들이 힙합엘이를 눈팅만 하는 것과 달리 직접 댓글도 남긴다. 그것도 꽤 많이. 거의 NPC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궁금하면 국내 게시판에서 오왼이 들어간 제목에 들어가보자. 십중팔구 댓글이 꼭 달려있다. 예시1 예시2 2019년 8월경 네티즌들과 과열된 논쟁으로 결국 힙합엘이에서 강퇴당했다.
- 인터넷이나 SNS로 소통하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빌스택스 인스타에서 누군가가 마약 피운거 자랑 아니라며 약간 세게 비판하자 오왼이 그 사람이랑 긴 시간동안 대마초와 진정한 팬에 대해서 토론한 적도 있었다.
- 유사 언론 인사이트를 매우 싫어한다.
- 카메라를 잘 찾는다.
- 프라다를 좋아한다.
- 쇼미더머니 10이 방영한다면 나가고 싶다라고 라이브에서 이야기했지만 대마초 사건 때문에 나갈 수 있는 확률은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