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규

 

'''정선규의 수상 및 영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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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
'''2009'''
'''2011'''


'''고려대학교 농구부 코치'''
'''KOREA UNIVERSITY BASKITBALL TEAM'''
'''정선규
鄭善圭 | Sun-Kyu Jung'''
<colbgcolor=#872434> ''' 출생 '''
1980년 2월 19일 (44세)
[image] 서울특별시
''' 국적 '''
[image] 대한민국
''' 신체 '''
180cm|체중 75kg
''' 혈액형 '''
B형
''' 직업 '''
농구선수(가드 / 은퇴)
농구코치
''' 종교 '''
불교#
''' 학력 '''
서울성자초등학교 (졸업)
용산중학교 (졸업)
용산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졸업)
''' 프로입단 '''
2002년 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 창원 LG)
''' 현역시절 등번호 '''
1[1], 3[2], 7[3]
''' 소속 '''
<colbgcolor=#872434> ''' 선수 '''
[image] 창원 LG 세이커스 (2002~2004)
[image]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2006~2008.12)
[image] 전주 KCC 이지스 (2008.12~2014)
'''코치'''
[image] 전주 KCC 이지스 (2015~2018)
[image] 고려대학교 (2019~)
'''프런트'''
[image] 전주 KCC 이지스 (2014~2015 / 전력분석원)
1. 개요
2. 아마추어 시절
3. 선수 시절
4. 은퇴 후
5. 여담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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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前 농구선수. 현재 고려대 코치를 맡고 있다.

2.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교 때 특별활동을 계기로 농구를 했는데 초반에 부모님의 반대도 있었으나 코치의 설득 끝에 농구부에 들어갈 수 있었다. 용산중 시절에는 제19회 협회장기배 준결승전 춘천중학교와의 경기에서 전반에 뒤진 점수차를 유병훈과 함께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이끌어 냈고, 용산고 시절 제22회 협회장배와 제8회 학산배에서 팀을 정상에 올려놓기도 했다.
고려대학교 시절에는 식스맨으로 활약하면서 성공률 37%에 달했던 3점슛 실력을 뽐냈다. 여기에 오용준, 이현호 등과 함께 제15회 아시아 청소년 남자농구 선수권 대표팀에도 발탁되었다.[4]

3. 선수 시절


2002년에 개최된 드래프트에서 9순위로 창원 LG에 입단해 를 뒷받치는 식스맨으로 뛰었지만 기량과 경기 흐름이 부족했고 다른 선수들과의 호흡도 맞지 않았다.
상무에 입대한 뒤에는 박지현, 이한권 등과 함께 중국 광둥성에서 개최된 2005 동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 각국 대표팀을 5전 전승으로 격파하고 2002 부산 아시안게임 결승전 이후 3년 만에 우승을 했으며, 그 덕분에 러시아에서 개최된 세계 군인 농구선수권 대회에도 참가했다. 게다가 제8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중앙대를 꺾고 우승, 2005 농구대잔치 결승전에서 모교 고려대를 상대로 내외곽을 종횡무진하며 3점슛 5개를 포함해 27득점을 기록하며 4년 만에 정상으로 이끌어 냈다.
[image]
제대 후에는 LG로 복귀하지 않고 현금 3억원을 받는 트레이드로 팀 메이트였던 조우현, 정종선과 함께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로 이적해 전정규, 김태진, 석명준 등과 함께 식스맨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그러자 2008년 12월에는 서장훈[5]과 김태환을 트레이드 시키고 조우현, 강병현과 함께 2대3 트레이드로 전주 KCC로 이적해 강은식, 유병재 등으로 일컫는 식스맨을 중심으로 뛰며 2013-2014 시즌에 은퇴할 때까지 2번의 우승(2009, 2011)과 1번의 준우승(2010)을 경험했다.

4. 은퇴 후


2014년부터 KCC에서 전력분석원으로 일하다가 다음 해인 2015-2016시즌부터 3년동안 같은 팀의 코치를 맡으며 추승균 감독을 보좌했다.
이후 야인으로 지낸 뒤, 2019년에 모교 고려대로 돌아와 코치에 합류했으며 주희정 감독을 보좌하고 있다.

5. 여담


  • 정선규가 고려대 2학년 때 지인의 소개로 만난 1살 연하의 승무원 출신 김예숙 씨와 인연을 맺고 2008년 7월 12일에 결혼했다. 예전부터 농구 팬이었던 김예숙 씨의 자택에는 모교 앞에서 양희승, 박재헌과 함께 찍은 사진도 걸려 있었을 뿐만 아니라 대학교 선배들의 인기에 질투도 생겼는데, 반대로 정선규는 태연한 자세로 나이가 많은 선배들을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참고로 처음에는 신경이 너무 쓰여서 관전하러 오지 말라는 정선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에 몰래 찾아온 김예숙 씨는 승무원 일에 바빠가지고 오히려 경기장에 갈 시간이 없어 오라고 해도 오지 못하면서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 원래 진학처는 중앙대학교였으나, 갑작스런 사정 때문에 고려대학교로 진학했다. 게다가 용산고 재학 시절 운동량이 많아 농구를 그만두겠다는 마음은 없었으나, 고려대로 간 뒤에는 운동을 안 하겠다는 고민도 했다.

6. 관련 문서


[1] 창원 LG 시절[2] 2006~2008 시즌 인천 전자랜드 시절[3] 트레이드 이전 인천 전자랜드 시절, 전주 KCC 이지스 시절[4] 당시 대표팀에는 강을준 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감독이 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5] 이는 하승진과의 포지션 중복 문제로 인한 출전 시간 감소와 허재 감독의 불화설까지 생겼다는 이유에서 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