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tarcraft 2 Cross Final Season 2

 

[image]
1. 개요
2. 출전자
3. 일정
3.1. 집정관 모드
3.2. 준결승전 1경기
3.3. 준결승전 2경기
3.4. 결승전
4. 결과


1. 개요



  • 주최: SPOTV GAMES, 아프리카TV
  • 주관: SPOTV GAMES
  • 후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기간: 2016년 9월 25일 14시[1] 넥슨 아레나
  • 사용 맵: 세종 과학 기지, 뉴 게티스버그, 프로스트, 어스름 탑, 얼어붙은 사원[2]
  • 캐스터: 유대현
  • 해설 : 고인규, 박진영, 정윤종, 황영재
    • 집정관 모드 : 박진영, 황영재
    • 4강 1경기 : 정윤종, 박진영
    • 4강 2경기 : 고인규, 황영재
    • 결승 : 고인규, 정윤종


2. 출전자



[image]
[image]
[image]
'''소속'''
'''성명'''
'''소속'''
'''성명'''
'''소속'''
'''성명'''
SSL 2016 Season 2
입상


[image]
Dark
박령우


[image]
Solar
강민수

2016 HOT6 GSL Season 2
입상
(무소속)
ByuN
변현우

[image]
sOs
김유진
공교롭게도, GSL 16강에서 박령우를 잡고 올라간 두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해 크로스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했다.게다가 강민수는 박령우를 잡고 SSL을 우승하기까지... 이번 시즌 3명 모두에게 무너졌던 기억이 있는 박령우의 복수가 기대된다.[3][4] 김유진의 경우, 케스파컵 예선에서 떨어지고 크로스 파이널 4명 중 유일하게 글로벌파이널이 무산되어 2016년 마지막 대회를 잘 마무리하는 게 관건이다.
사족으로 4명의 선수다 우승의 경력이 있는 선수다보니 강민수 선수와 박령우 선수는 SSL 트로피를, 변현우는 GSL 트로피를, 김유진은 WCS 글로벌 파이널 트로피를 들고 왔다.

3. 일정



3.1. 집정관 모드


'''집정관 모드'''
''''''
'''결과'''
''''''
''''''
TEAM SSL
(강민수/박령우)
3
0
TEAM GSL
(변현우/김유진)
얼어붙은 사원, 세종과학기지, 뉴 게티즈버그
시즌1과 달리 2,4세트의 플레이 종족은 상대팀이 지정한다.
각 경기에서 사용한 종족은 다음과 같았다.
경기 세트
TEAM SSL
TEAM GSL
비고
1, 3 세트
저그
테란
선택
2 세트
프로토스
저그
지정

3.2. 준결승전 1경기


'''준결승전 1경기'''
'''선수'''
'''결과'''
'''선수'''
''''''
[image]강민수
3
1
[image]김유진
뉴 게티즈버그, 프로스트,
어스름 탑, 얼어붙은 사원
프리뷰 - '''인간상성 유지냐? 인간상성 극복이냐?'''
만약 이 매치가 군단의 심장 시즌까지였다면, 이 경기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급의 경기였을지 모르나, 공허의 유산 초반 이후 김유진이 종종 강민수를 때려잡는 일이 일어나면서 상대전적을 조금씩 따라오고 있는 상황. 그러나 아직 상대전적은 강민수가 우위고, 공허의 유산들어 프로토스전의 강세가 더욱 강해지고 SSL 우승 전후의 강민수의 포스가 상당히 압도적인 점이 변수.
총평 - '''1억? 기세 좋게 털렸네?'''
2세트 답이 없으면 가야하는 그 유닛조차 답이 없게끔 만들면서, 패승승승으로 김유진을 압살하며 김유진의 마지막 대회는 끝이 났다.

3.3. 준결승전 2경기


'''준결승전 2경기'''
'''선수'''
'''결과'''
'''선수'''
''''''
[image]변현우
2
3
[image]박령우
세종 과학 기지, 얼어붙은 사원,
어스름 탑, 뉴 게티스버그, 프로스트
프리뷰 - '''GSL 16강 승자전 리매치, 역관광의 복수냐? 원금에 이자까지 쳐서 당하나?'''
과거 연맹디비전 출신 선수들끼리의 경기였지만, 정작 이 둘은 GSTL에서도 매치를 가진 적이 없었고, 한참 후에 연맹-협회 통합이 다 끝난 후에야 첫경기를 가지고, 박령우가 화려하게 역관광으로 최종전으로 떨어진 경기. 그렇기 때문에 박령우 입장에서는 그때를 참고할 수만 있다면 그럭저럭 상대가 가능하겠지만, 문제는 변현우의 플레이가 박령우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테란 플레이를 '''절대 보여주지 않는다는 점'''을 보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듯 하다.
여담 - 17일 새벽1시 변현우의 개인방송에서 변현우가 바코드 저그에게 울트라리스크 춤 세레모니를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게임종료 후 상대 저그의 전적을 본 유저들은 상대방 저그가 박령우라고 의심중...
4세트에서 박령우가 놀라운 심리전을 선보였다. 그 전에 17산란못을 이용해 저글링을 돌리는 플레이를 선보인 바 있던 박령우가 노못 트리플을 선택했는데, 트리플 쪽에 부화장을 먼저 피고 뒤늦게 앞마당을 지었다. 그런데 사신 더블을 선택한 변현우가 17못으로 판단하고 본진을 보지 않고 저글링 수비를 위해 사신을 철수시킨 것. 그러나 후반 맹독충 수십마리를 흘린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경기의 향방이 순식간에 뒤집어 졌다.
덤으로 박령우가 손이 꼬인 듯 부화장을 취소하고 다시 지을 때 BH 대신 VH를 눌러 멀티 자리에 히드라리스크굴을 지어버리는 깨알같은 개그 장면도 있었다. 경기 자체는 그 장면을 제외하면 대혈전이었다.
이 경기의 승리로 박령우는 '''테란과의 5전제 12연승'''이라는 ㅎㄷㄷ한 기록을 달성했다.

3.4. 결승전


'''결승전'''
'''선수'''
'''결과'''
'''선수'''
''''''
[image]강민수
2
3
[image]박령우
얼어붙은 사원, 뉴 게티즈버그,
세종 과학기지, 프로스트, 어스름 탑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스타리그 파이널리스트들이 크로스 파이널에서 승리했다!
그리고 이번에도 스타리그 준우승자가 우승자를 결승전에서 꺾고 크로스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총평 - '''패패승승승! 결승의 복수를 이자까지 쳐서 갚다!'''
정확히 2주 전에 있었던 결승전과 더불어 명경기라 불리울만한 경기가 나왔다.

4. 결과


'''순위'''
'''상금'''
'''포인트'''
'''성명'''
우승
2천만 원
1000점
박령우
준우승
5백만 원

강민수
지난번 크로스파이널과 마찬가지로 스타리그 준우승자가 우승을, 우승자가 준우승을 가져갔다. 아울러, 박령우의 경우 우승상금과 더불어 집정관 모드 승리로 인한 추가 상금까지 얻어서 오늘 하루에만 2250만원을 손에 넣었다.

[1] Starcraft 2 StarLeague 2016 Season 2 결승 경기 후 서경환 캐스터가 언급했다.[2] GSL과 SSL에서 사용한 공용맵으로 진행된다.[3] 강민수에겐 풀세트 끝에 패배 / 변현우에게는 2:1로 역관광을 당했고 / 김유진에게는 GSL 16강에서...2:0 관광을 당했다.[4] 또한 박령우는 여기서 유일한 2연속 크로스파이널 진출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