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프로게이머)

 

現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image]
프로필
이름
강민수
로마자 이름
Kang Min Soo
생년월일
1996년 5월 9일
혈액형
A형
학력
인천고잔중학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국적
대한민국
종족
저그
가족
부모님,아내
現 소속
KaiZi Gaming
ID
Solar[1]
2013 WCS 순위/점수
공동 204위/0점[2]
2014 WCS 순위/점수
19위/2525점
2015 WCS 순위/점수
19위/2650점
2016 WCS Korea 순위/점수
2위/6825점
2017 WCS Korea 순위/점수
14위/4425점
2018 WCS Korea 순위/점수
11위/3425점
2019 WCS Korea 순위/점수
15위/2750점
2020/21 EPT Korea 순위/점수
11위/1340점[3]
SNS

방송국

<color=#373a3c> 소속 기록
삼성 갤럭시 칸
2012-04-12[4] ~ 2016-10-18
Splyce[5]
2016-12-02 ~ 2018-08-01
Infinity Gaming
2018-08-31 ~ 2018-12-31
Triumphant Song Gaming
2019-01-18 ~ 2020-06-01
Kosmos Esports
2020-07-01 ~ 2020-07-31
KaiZi Gaming
2020-07-31 ~ 현재
1. 주요 경력
1.1. 스타크래프트 2 : 군단의 심장
1.2. 스타크래프트 2 : 공허의 유산
2. 세부 경력
2.1. 2012년~2015년
2.2. 2016년
2.3. 2017년
2.4. 2018년
2.5. 2019년
2.6. 2020년
2.7. 2021년
3. 플레이 스타일
4. 기타
5. 별명


1. 주요 경력



우승 기록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2014 DreamHack Open: Stockholm 우승자 ( 우승 상금: $10,000 )
2014 DreamHack Open: Moscow
문성원

강민수

2014 DreamHack Open: Winter
박지수
<color=#373a3c> MSI Beat It 2014 우승자 ( 우승 상금: $10,000 )
[6]

강민수

MSI Masters Gaming Arena 2015
김유진
2015 DreamHack Open Stockholm 우승자 ( 우승 상금: $10,000 )
2015 DreamHack Open Valencia
이원표

강민수

2015 DreamHack Open Winter: ROCCAT LotV Championship
강민수
<color=#373a3c>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color=#373a3c> 2015 Sandisk ShoutCraft Invitational II[7] 우승자 ( 우승 상금: $10,000 )
SanDisk SHOUTcraft Invitational
김준호

강민수

???
2015 DreamHack Open Winter: ROCCAT LotV Championship[8] 우승자 ( 우승 상금: $20,000 )
2015 DreamHack Open Stockholm
강민수

강민수

2016 DreamHack Open Leipzig
테오 프리지예
<color=#373a3c> Starcraft 2 StarLeague 2016 Season 2 우승자 ( 우승 상금: 4,000만원 )
SSL 2016 Season 1
박령우

강민수

JIN AIR SSL Premier 2017 Season 1
이신형

1.1. 스타크래프트 2 : 군단의 심장



1.2. 스타크래프트 2 : 공허의 유산



2. 세부 경력



2.1. 2012년~2015년


2012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삼성 칸의 2차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11][12] 그리고, 2013년 1월 3일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2라운드 로스터에 등록되며 연습생 신분을 벗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1월 14일, EG-TL과의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상대가 당시 외인 저그중 최강의 포스를 내뿜던 'Stephano' 일리예스 사토우리라서 패배가 예상...되었으나 바퀴 맹공으로 스테파노를 격침시키고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이후 한동안 출전하지 못하다가, 2월 19일 STX SouL과의 경기에 출전했는데, 상대가 이신형이었다. 당시 이신형의 포스는 절정에 달하고 있었고, 경기 결과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월 6일, 한달간의 휴식기를 가진 후 군단의 심장으로 재개되는 프로리그 첫 경기에 출전했다. 상대는 조성호였는데, 불리한 상황에서 뮤탈을 활용한 엘리전으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4월 13일, kt 롤스터전에서 임정현을 상대했으나 패배했다. 뮤탈리스크를 너무 성급하게 활용한게 패인.
4월 15일 CJ 엔투스전에서 강호 김정우를 만나 초반 저글링에 끝임없이 휘둘리다 패했다.
4월 21일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는 김민철을 상대해 빌드부터 패하면서 결국 패배, 공식전-저그전 3연패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저그전 3연패도 동시에 기록. [13]
5월 1일 SKT T1과의 경기에서는 저그는 안만났지만 이번엔 정명훈을 만나버렸다. 결국 4연패 기록.
그래서인지 한동안 출전이 없다가 6월 17일, SKT T1과의 경기에 출전, 정윤종을 격파했다! 팀도 에결 접전끝에 승리하며 포스트시즌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으나 결국은 5위로 진출하지 못했다.
데뷔시즌엔 3승 5패를 기록했는데, 저그전 1승 3패, 테란전 2패로 썩 좋지는 못했다. 반면 토스전은 2전 전승에 상대도 조성호, 정윤종이다.[14]
비시즌동안 프랑스에서 열리는 M-하우스컵[15]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합류했는데, 박지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더니 결승전에서는 이제동에게 두 세트를 먼저 따내기까지 했다. 다만 이후 이제동 스코어가 나오며 2:4로 준우승에 그쳤다. 하지만 비시즌동안 강민수가 크게 성장했음을 인증하는 대회가 되었다.
12월 30일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시즌 첫 경기인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1세트에 출전했는데, 상대가 글로벌파이널 우승자 김유진이었다. 그런데 이겼다! 초반 몰아치는 저글링으로 피해를 준 뒤 후속타로 경기를 끝내버렸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는데, 에이스결정전에 다시 출전해 다시 김유진을 만나 완벽한 수비와 깔끔한 공격으로 다시 또 이겼다! 덕분에 팀은 첫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2014년 1월 7일, 프로리그 kt 롤스터전에 출전하여 주성욱을 상대로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치며 승리하였으나, 에결에 출전해선 이영호의 메카닉에 무너지며 결과적으로 팀은 패배했다. 토스전은 확실히 기량이 입증된 듯하지만, 아직까지 테란전에선 뚜렷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 하고 있는 만큼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2014년 2월 5일, 2014 WCS Korea Season 1 코드 S A조 1경기에서 정윤종에게 1:2로 지고, 패자전에서는 박수호를 2:1로 이기고, 최종전에서 다시 정윤종을 만나 2:1로 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정윤종을 이긴 세트에서는 훌륭한 토스전을 보여줬으나 질 때마다 생각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하는 약점을 노출했다.
2014년 4월 11일, 2014 WCS Korea Season 2 코드 A E조 1경기에서 서태희를 2:0으로, 승자전에서 한지원을 2:0으로 이기고 조1위로 코드 S에 진출했다.
2014년 5월 17일, 2014 WCS Korea Season 2 코드 S 32강 F조 2경기에서 김영진에게 2:1로 패배하였으나,패자전에서 한지원을 2:1로 이기고 최종전에서 김영진에게 2:1로 승리하면서 코드S 16강에 조2위로 진출을 성공한다.[16]
2014년 6월 4일, 2014 WCS Korea Season 2 코드 S 16강 B조 1경기에서 정윤종에게 2:0, 승자전에서 정경두 역시 2:0으로 잡아내면서 8강으로 진출하였다. 그와 동시에 차기 코드S 시드 확보. 여담으로 경기전 인터뷰에서 자신과 정경두 선수가 올라갈 것같다고 이야기했는데 실제로 일어났다.
6월 13일에 펼쳐진 2014 WCS Korea Season 2 코드 S 8강에서는 어윤수에게 시종일관 압도당하며 0:3으로 탈락했다.
IEM Season IX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초청선수로 참여해 16강에서부터 김성대, 이승현을 이기고 이신형에게 져 패자조 4강으로 갔고, 김도욱, 백동준을 이겨 패자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그리고 진출한 IEM Season Ⅸ - Shenzhen에서 이신형, 돌풍을 불러일으킨 중국 저그 'JIM' 차오 진 후이를 모두 3 대 0 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 윤영서를 상대로 3:2로 앞선 6세트 데드윙에서 가로가 걸리는 참사가 발생하지만 윤영서가 잠시 해병을 뺀 사이 본진 난입에 성공하며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결국 승리하나 싶었지만 러시거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판단, 일벌레를 찍고 2멀티를 펴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결국 패배, 7세트는 멘탈이 나갔는지 꼼꼼한 상황판단을 보여주지 못하며 패배, 결국 준우승에 머무르고 만다.
8월 21일 2014 HOT6 GSL Season 3 코드 S 32강에서는 1경기에서 김남중에게 3세트 연속으로 암흑 기사를 막아내면서 2:1로 이겼다. 승자전에서는 천적이 된 이영호를 만나[17], 1세트에서는 큰 실수 없이 정면 힘싸움 구도로 잘 끌고 갔으나 졌고, 2세트에서는 전진 병영을 보고 맞춤 빌드로 갔으면서도 뚫리면서 0:2로 패배, 천적 관계에 그대로 눌려버렸다. 다행히도 최종전에서 박령우를 2:1로 이기고 16강 진출에는 성공했다. 이후 인터뷰와 16강 조지명식에서는 상대전적 3:0으로 앞서는 김유진을 노리는 발언을 계속하며 김유진과의 첫 경기를 얻어냈다.
9월 4일 2014 HOT6 GSL Season 3 코드 S 16강에서 프로토스에게만 상대를 했는데, 자신이 그렇게도 신경썼던 김유진에게 패승승승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 자신이 꺾은 정윤종에게는 패했다. 나름 석패라고 볼 수도 있었던게 1경기를 빠르게 따낸 이후 2,3경기에서 정윤종의 클래스가 나타난 결과였기때문. 프로토스를 계속 만나고 싶은 속내를 드러냈기에 조금은 그의 행보에 영향이 생길 듯도 하지만 일단 상대로 결정된 김도욱에 비하면 자신의 GSL 경력은 약간 우위에 있으니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허나 해당 경기에서 패하면서 그의 WCS 도전은 거기에서 멈추게 된다.
9월 28일 Dreamhack Open - Stockholm에서 이제동까지 잡아내고 4강 진출에 성공, 연말의 Winter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어윤수에게 결승에서 3:0으로 승리. WCS 시즌 2의 완벽한 복수를 함과 동시에 자신의 커리어에서 처음 우승을 맛보게 된다. 자신 나름대로는 기대 이상의 성과라고 봐도 좋을 것.
그러나... 2015년이 그에게 최악의 시즌이 될 줄은 그 당시 누가 알았겠는가...
2015년 프로리그 5연패[18]를 하면서 최악의 부진을 겪고있다.다행스럽게 GSL은 16강에 진출하면서 양대백수는 면하였다. 1라운드 7주차 마지막 경기의 에이스 결정전까지 패를 기록하며 2015 프로리그 1라운드 전패라는 놀라운 기록을 수립(...)
그리고 2015 GSL Season 1 16강에서는 조중혁을 꺾고 승자전에서 이병렬을 꺾고 8강에 진출함과 동시에 차기 GSL 코드 S 시드를 획득했다. 이제 프로리그에서만 잘하면 되는데..
2015 2015 SBENU GSL Season 2 Code S 32강 첫 경기에서 SKT T1김지성을 상대로 두 경기 다 전진 888 병영 빌드 에 무너지고 만다. 그리고 헤드셋을 던져 버렸다. 그리고 결국은 패자전에서 고병재 선수에게 패하며 32강에서 마무리 하게 된다. 현재 개인리그나 프로리그, 비방송경기 방송경기 할것없이 장기적인 슬럼프에 빠져있는 부분이 심히 우려되는 부분. 케스파컵에서도 너무 무력하게 SKT T1의 2군급 선수인 엄지훈에게 광탈하는등 폼이 나쁘다.
그렇게 S2SL 시즌 3에서 김유진과 OME 경기를 펼친 끝에 패배하며 천적에게도 패배하냐는 욕을 먹었지만...
프로리그에서 을 잡은뒤 1승을 추가했고, 이어서 2015 HOT6 GSL Season 3에서 자신의 천적이었던 김도욱을 2:1로 아슬아슬하게 무찌른뒤, 주성욱도 스무스하게 때려잡으며 16강에 진출했다! 이어서 프로리그 4주차 CJ전에서 하루에 한지원, 김준호라는 CJ의 에이스 둘을 무찌르며 삼성의 시즌 첫 CJ전 승리와 동시에 라운드 포스트시즌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다만 MVP전에서 천적에 가까운 고병재를 애결에서 만나 패배하는 바람에 연승과 팀 승리가 깨져버리게 되었다.[19]
2015년 12월 15일 GSL pre season[20]에서 16강 본선 진출에 성공했으나 박령우에게 패하면서 탈락했다.

2.2. 2016년


2016년 1월 14일 Starcraft 2 StarLeague 2016 Season 1 16강에서 김민철에게 2:0으로 승리, 승자 8강에서 한지원과 대결하게 되었다. 이어 승자 8강에서도 한지원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며 스타리그 본선에서 무패를 기록 중이다.
승자 4강에서는 신희범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지만 무패 행진은 깨졌다. 승자 결승 상대는 박령우.
2016 GSL Season 1 코드 A에서는 김준혁을 3:2 리버스 스윕으로 꺾고, 코드 S 32강에서 박근일, 김도우를 무난히 이기며 16강에 진출했다.
그런데 프로리그는 4주차까지 1승 3패(...). 특히 4주차에는 이신형에게 패배하며 팀의 3:1 패배를 확정짓고 말았다.
1라운드 총 전적은 2승 3패. 6번째 경기에서는 팀이 3대 0으로 압도당했기 때문에 4번째 순서로 출전하는 강민수는 플레이도 못해보고 끝났다...
2015년때의 기막힌 전패(...)에 비하면 나름 발전했으나, 개인리그에서 보여준 포텐에 못미친다는 평이 많다.
코드S 16강 조지명식에서 B조 1지명권을 가지고 있었으나 꿀인줄 알고 뽑은 윤영서가 사신이 되어 죽음의 조를 만들고 말았다. 여기에 정작 윤 영서 본인은 김준호에 의해 A조로 도망가면서 졸지에 강민수만 어윤수, 주성욱, 김도욱과 같은 조가 되었다.
3월 24일 펼쳐진 박령우와의 2016 SSL Season 1 승자 결승에서는 2:4로 패하며 패자 결승으로 내려가 패자 준결승에서 승리한 김대엽과 패자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다.
3월 31일 펼쳐진 김대엽과의 2016 SSL Season 1 패자 결승에서는 1,2세트를 내리 패하며[21] 먹구름이 끼었지만 3세트에서 초반 러쉬로 끝내며 분위기를 되찾아오더니 4,5경기까지 승리하며 완전히 기세를 되찾았지만 6경기에서 한방 러쉬에 밀리며 동점을 허용했고, 7세트에서 속업 저글링-여왕 러쉬라는 도박수를 들고 나와 김대엽을 코너까지 몰아붙였으나 김대엽이 막는 빌드를 준비한 상태. 결국 김대엽이 버티며 3:4로 패배. 7세트 러쉬가 막히기 직전 손을 놓아버리며 힘이 빠져버린 듯한 모습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했다. 비록 8년만에 개인리그 결승에 진출한 승자 김대엽이 더 주목받았지만, "졌지만 잘 싸웠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22]
4월 2일 GSL에서 어윤수, 김도욱에게 4전 전패로 탈락하면서 양대리그에서 모두 탈락했다. 근데 두 리그에서 연속으로 떨어진게 충격이 컸는지, 프로리그 2라운드 첫경기에서 조성주에게 휘둘리기만 하다가 결국 패배했다.[23]앞으로 이 충격을 극복하는 것이 현재 강민수의 중요한 과제이다.
그렇게 오랫동안 출전하지 않다가...[24] 5주차 SKT T1과의 승부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다. 상대는 스타리그 승자조 결승에서 만났던 박령우. 그의 바드라 조합을 뮤탈과 더 많은 물량의 바퀴로 압도하면서 복수에 성공하고, 팀의 3:0 압승에 큰 기여를 했다. 그리고 그 기세를 이어, 6주차 KT전에서는 당시 우승까지 해서 기세가 넘쳤던 주성욱을 만났다. 추적자와 파수기의 역장 사이의 틈을 맹독충이 파고들어가 주성욱의 러쉬를 막아냄으로써 본인의 저프전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주었고, 팀을 에이스 결정전까지 이끌었다.[25] 2라운드까지의 프로리그 총전적은 4승 4패로, 5할을 찍었다.
3라운드 1주차 MVP전에 출전, 박남규를 잡아내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여담으로 이 날까지 프로리그 통산 성적이 20승 32패로 5할에 한참 못 미친다...
GSL 코드 A에서 변영봉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했으나 겨우겨우 3:2로 승리하고 코드 S에 다시 올라갔다. 여담으로 인터뷰 중 "원탑으로 복귀해야죠?"라는 질문에 종족이 구리다는 답변을 했다.
프로리그 3라운드 아프리카전 3세트에서 최지성을 잡았으나, 에결에서 이원표에게 패하며 병구형을 또 속였다...
GSL 코드 S 32강에서 가장 먼저 탈락한 선수가 되었다. 고병재에게 1:2, 주성욱에게 1:2로 패배.[26] 그리고 패배한 다음날 저그 상향패치가 이뤄짐으로써 유일하게 패치 이전에 떨어진 저그가 되었다.
프로리그 5주차 한지원을 상대로 날빌을 시도했으나 상대의 카운터에 제대로 막히며 패했다. 이로써 승률 5할이 무너졌다.
게다가 마지막 진에어와의 경기에서는 이병렬에게 물량공세에 의해 또 패배했다.[27] 결국 돌갈콩명 때의 그 돌민수로 돌아오는가 싶었으나...
SSL에서는 여전히 좋은 기세를 보이는 중이다. 16강에서 서성민을 2:1로 잡고, 희대의 라이벌인 변현우와의 접전 끝에 겨우 승리하여 자신의 조에서 먼저 진출하게 되었다. 8강에서 만날 상대는 같은 팀원인 백동준.
백동준도 저그를 잘 잡기에, 8강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었으나, 결과는 3:0으로 압승했다. 특히 1세트는 부화장 러시가 실패하여 불리했음에도 남겨둔 점막 종양이 신의 한 수가 되었다.
그리고 4강전, 상대는 주성욱을 잡고 올라온 조지현. 극상성이면서 백동준까지 잡았기에 기세가 좋았고, 결국 4:1로 압승하고 결승에 진출한다. 결승전 상대는 리그 내 유이한 저그인 박령우. 신노열 이후 정말 오랜만에 삼성 갤럭시에서 저그가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결국 풀세트 끝에 우승. 지난 시즌 승자 결승같은 다채로운 유닛이 등장하진 않았지만, 기본 유닛 단계의 심리전의 치열함이 볼 만 했다는 평. 특히 마지막 세트 선 발업링을 준비한 결단력으로 우승을 확정지으며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썼다. 뿐만아니라 5세트에서도 무난한 플레이만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게 만드는 멀티태스킹 능력과 기습대비, 배를 양껏 불리면서 200을 바라보기 전에 바로 바링링으로 밀어버렸다. 꿀광 부화장에서 병력이 합류하지 못하도록 꿀광 앞의 을 깨는 맹독충은 덤. 그 장면 보기 5세트의 평으로 돌 장인 돌민수, 돌 굴러간다 등의 드립이 흥했다.[28]
박령우와의 결승전, 첫 세트 좋은 상황을 만들어 놓고도 병력 운용과 교전에서 밀리며 지난 시즌처럼 힘에서 밀리나 싶었지만, 2세트 빠른 방1업 저글링이라는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로 타이 스코어를 만든다. 특히 본진 안 쪽에 세 번째 부화장을 빠르게 피는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3세트에선 테크 욕심을 내다가 상대의 올인 공격을 맞이했고, 미리 알고 촉수를 도배하는 등 수비에 집중했지만 컨트롤에서 밀리며 패배. 그러나 4세트는 불리한 출발이었음에도 효율적인 수비로 오히려 유리한 판을 만들고, 상대방을 잡아먹는 빠른 체제 전환으로 승리한다.
5세트는 상대의 선 산란못을 막으며 손쉽게 승리. 6세트도 방업링 빌드로 쉽게 이기나 했지만 맹독충 대박을 당하며 허무하게 패배해서 7세트까지 가게 되었다. 그리고, 바로 그 7세트에서 극단적인 선 발업링을 준비한다. 하필 대각이 걸렸는데, 상대가 정찰을 하지 못하고 일벌레를 찍는 바람에 타이밍이 생기고, 그 타이밍에 경기를 끝내버리며 결국 우승을 차지한다. 3년 8개월, 신노열 이후 삼성 갤럭시의 우승자가 나오기까지 걸렸던 시간이다. 그리고 프로리그 종료 이후 팀이 해체되면서, 강민수는 삼성의 마지막 우승자가 되었다.
다만 우승 이후의 행적은 그리 좋지 않다. 2016 KeSPA Cup에서는 자신있다던 토스를 상대로 김대엽에게 2:1, 최종전에서 조성호에게 2:0으로 패했다. 게다가 WESG 2016 예선전에서는 비주전급 테란인 MVP의 김국현에게 2:0으로 대패하고, 가장 큰 무대인 2016 WCS Global Finals에서는 Elazer(미콜로이 오고노프스키)와 Nerchio(아르투르 블로흐)에게 각각 2:1씩 패하여 자신의 조에서 가장 빨리 광탈했다.
허나 기량을 회복했는지 vsl 팀리그에서 하루 7연승(!!!)을 하며 노토스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2016년 12월 2일 Splyce에 입단하며 선수 생활의 2막을 열었다.

그리고 2016년 당시 염색을 어마어마하게 많이해서 매 경기마다 머리색이 바뀔정도로 많이했다...

2.3. 2017년


각 대회 본선 진출은 많이 했으나, 8강 이상에 진출한 적이 거의 없다.
GSL을 두 시즌 연속 32강에서 조기 탈락하면서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도 진에어의 조성호에게만 두번 연속으로 최종전에서 패배하였다. SSL 프리미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가장 높은 포인트와 상금을 가지고 있는 GSL에서의 부진을 빨리 극복해야 되는 숙제가 되었다.
하지만 스타리그에서는 박령우에 이어 우승 이후 다음 시즌 결승 진출을 달성한 두번째 선수가 되었다. 최초로 스타리그 연속 우승이 가능할지가 주목할 점. 결승전에서 1세트를 히링링으로 압도하면서 승리하였으나 이후 각성한 듯한 이신형에게 2,3,4,5세트를 내리 패배하면서 준우승을 기록한다. 그래도 스타리그에서 얻은 WCS 포인트로 인하여 블리즈컨 경쟁에 희망이 생겼다.
최근에는 별로 좋지 않았던 테란전 실력이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 테란전은 슈퍼 토너먼트에서 모두 테란만 만났음에도 히드라+가시지옥 조합, 잠복 바퀴같은 특이한 조합으로 16강, 8강 상대인 이재선, 조성주를 각각 3대 1로 잡아냈으며, 4강 상대인 한이석에게는 빌드를 간파당해서 그런지 2세트를 내줬음에도 풀세트 접전까지 갔으나 석패했다. SSL에서도 정규 시즌에서 이신형을 유일하게 잡아낸 저그였으며, GSL을 우승한 이후 기세가 좋았던 고병재를 IEM 예선과 QSL에서 각각 3대 0으로 잡아냈다. 다만 토스전은 조금 흔들리고 있는데, GSL에서 조성호한테 두 시즌동안 발목을 잡힌 것을 비롯해서, 온풍스타리그에서는 김명식에게 패배하고 샌디스크에서 Neeb에게 패배했고, JIN AIR SSL Premier 2017 Season 2 첫 주에서 김대엽에게 1:2로 패배했다. 그리고 저저전도 온라인 대회에서 스칼렛에 3:1로 패배하는 등[29]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렇지만 GSL 32강에서 조성주,정지훈을 상대로 완벽한 테란전을 보여주며 드디어 GSL 16강에 진출한다. 올리모 리그에서 neeb에게 3대0으로 완패하면서 토스전 경기력이 아직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GSL 16강에서 한이석,고병재를 상대로 완벽하게 승리하며 8강에 진출 더 이상 테란전이 약점이 아니라는 것을 어필했다.
스슬 프리미어 시즌2 8주차에서 이신형에게 2:1로 패배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었다.
GSL도 8강에서 김유진에게 3대2로 패배하면서 글로벌 파이널 진출을 위해서는 슈퍼토너먼트에 올인해야 되는 상황이 되었다. 슈퍼토너먼트 예선 최종전에서 고병재에게 탈락하며 블리즈컨 진출이 좌절되었다. 이제 남은건 대격변 패치를 대비한 연습뿐이다.

2.4. 2018년


2018년 1월 6일 GSL 32강에서 A조에서 이동녕에게 2:0으로 두번이나 완패하며 탈락한다. 강민수가 2016년의 기량을 되찾기는 아직 갈 길이 멀다.
iem 카토비체 24강에서 박령우, 이신형, 남기웅, 방태수, 마크 쉬라피 등 쉽지않은 상대들과 한조가 되었지만 5전 전승으로 깔끔하게 8강으로 진출하였으나 조성주의 극후반 밤까 운영에 굴복하면서 1;3으로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2018 GSL 슈퍼 토너먼트 16강에서 고병재 상대로 완승을 거두었으나 8강에서 김대엽과의 주고받는 접전 끝에 2:3으로 탈락한다.
2018 GSL 시즌 2에서 김유진, 방태수, 황규석과 같은 조가 되었다. 황규석의 밤까 운영에 2:0으로 패자전으로 떨어졌으나 방태수에게 2:0으로 완승을 거두었고 최종전에서 황규석을 다시 만나 중반에 몰아치는 플레이로 전환하면서 2: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16강에 진출한다.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조지명식때 내내 선수들과 대화하고 협상을 했으나 본인이 들어간 조의 시드권자 조성주와 본인이 직접 대리고 온 주성욱에게 패하면서 16강에서 탈락하면서 올해도 블리즈컨 진출은 매우 힘들어지게 되었다. [30]
2018 GSL 시즌3에서 김준호에게만 두번 2:0으로 패배하며 32강에서 탈락한다. 이제 자력으로 블리즈컨을 진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었다.
2018년 8월 1일 스플라이스와 팀 계약도 만료되어 무소속이 되었으며, 9월 1일자로 미국 소재 게임단인 Infinity Gaming에 입단하게 된다.
슈퍼토너먼트 시즌2에서 4강까지 진출하며 블리즈컨 희망을 이어갔으나 결국 김유진에게 4강에서 승승패패패 역스윕을 당하며 올해도 블리즈컨행은 좌절되었다.

2.5. 2019년


대격변 패치 이후 OSC Championship 6에서 고병재를 4:2 잡고 우승 이후 중국에서 개최한 NEXT 윈터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1월 18일 Triumphant Song Gaming에 입단한다.
2월 9일 2019 마운틴듀 GSL 코드S 32강에서 1차전에서 이재선에게 2:0으로 승리했으나 승자전에서 김유진에게 1:2로 패배 이후 최종전에서 이재선에게 1:2로 패배하며 32강에서 탈락한다. 2018시즌의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다.
2월 27일 IEM Season XIII - Katowice 오프라인 예선 D조에 참가하여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 24강에서 C조로 배정되었고 무려 세랄이길 뻔했는데 유리한 구도에서 세랄의 대처가 너무 좋은 것도 있었지만 불리한 지형에 걸려서 역전패 당했다. 그래도 3승 2패를 거두고 12강에 진출한 후 12강에서 카토비체 대회 최후의 테란 전태양을 완벽한 운영으로 3:0으로 완파시켜며 8강에 진출했으나 8강에서 만난 박령우에게 1:3으로 패배하며 8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한다.
2019 마운틴듀 GSL 시즌2 코드S 32강에서 1차전과 최종전에서 남기웅에게만 두번 패배하며 또 다시 32강에서 좌절한다. 2019 마운틴듀 GSL 시즌3에서는 드디어 16강에 진출하며 블리즈컨 희망을 이어간다.
Assembly Summer 2019에서 세트에서 단 1패만을 기록하는 위엄을 보이며 결승전에 진출한다. 많은 팬들이 긴 부진을 극복하고 달라진 강민수의 경기력을 보며 GSL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결승전에서 요나 소탈라를 꺽고 올라온 김대엽에게 2:4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한다.
2019 마운틴듀 GSL 시즌3 16강 죽음의 C조에서 아쉽게 최종전에서 탈락하며 올해도 블리즈컨 진출은 매우 힘들어지게 되었다. 2019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16강에서 원이삭에게 3:0으로 완패하며 WCS 2750점으로 2019년 정규시즌을 마감한다. 결국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으로 강민수의 글로벌 파이널 본선 진출이 좌절되었다.

2.6. 2020년


2020시즌 초반부터 바뀐 체제인 EPT 주간 온라인 투어에 적극 참여하면서 지난 WCS 체제 아래에서 3년 연속으로 좌절된 결산 무대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고 있다. 1~2월에 개최한 EPT 주간 온라인 투어 우승으로 강민수가 얻어간 포인트도 30점이나 된다.
2월에 개최하는 IEM Katowice 2020에서도 예선을 조기에 뚫고 조성주,이신형이 속한 죽음의 조에서 혈전끝에 12강 본선에 진출했나 12강 상대인 박령우에게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며 탈락한다. 여전히 운영능력과 최적화에 비하면 판단력과 유닛 컨트롤 부분이 미숙함을 보여준 대회 결과를 얻게 되었다.
3월에 개막한 슈퍼토너먼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4강에 진출 차기 GSL 16강 시드[31]까지 얻어내며 다시 한번 기세를 올리고 있다. 획득한 포인트도 480점으로 한국 선수들 가운데 5위를 기록중이다. 그러나 좋은 기세가 오래 가지 못하고 4강에서 조성주를 상대로 희대의 꼬라박을 선보이며 0:3 셧아웃을 당하고 만다.
2020년 5월 9일 자신의 생일에 진행된 2020 GSL Season 1 16강 B조 1차전에서 전태양에게 2:0으로 패한다. 이때 1세트에서 전진 4병영 후 본진으로 옮기는 전략에 패배한 여파여서인지 패자전에서 김대엽에게 0:2로 패배하며 탈락한다.
2020년 7월 22일 2020 GSL Season 2 16강 C조에서 조성주를 2:0으로 완파하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승자전에서 조중혁에게 패배 이후 결국 최종전에서 조성호에게 패하면서 아쉽게 탈락한다.
2020년 8월 18일 예선을 통과하고 24강 본선에 진출한다. 이번 본선 진출로 20회 연속 코드S 본선 진출의 기록을 세우게된다. 8월 29일 24강 A조에서 후안 로페즈조성호를 꺽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다.
2020년 9월 26일 2020 GSL Season 3 16강 B조에서 1차전에서 주성욱에게 패자전에서 김도욱에게 패하며 올해도 코드S 16강의 벽을 넘지 못하며 GSL 정규 시즌을 마감한다. 지난 시즌들과 달리 2020 시즌은 한국지역에서 여러 선수들의 은퇴로 인한 공백과 리그개편[32]으로 강민수가 오래간만에 결산 대회에 진출할 가능성은 높겠으나 이렇게 안 좋은 모습만 보인다면 결산 대회에서도 상위 라운드 진출은 매우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메이저 대회 상위라운드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2021 카토비체 24강 본선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2016 시즌 이후 오랜만에 글로벌 결산대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2.7. 2021년


2021년 2월 23일 카토비체 24강 역대급 죽음의 조로 평가받는 A조에 배정되었다. 전태양과 쇼타임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한 상태에서 조성주와 경기를 했는데 1세트에서 40분 넘게 유리하던 경기가 말도 안되는 핵 한방에 그대로 뒤집혀버리는 발생했고 2세트에선 전진병영까지 당하면서 1승 2패를 기록했다. 이후 멘탈을 수습하며 변현우를 2:0 클렘을 2:1로 제압하여 3승 2패를 기록했지만 결국 득실관리에 실패하며 아쉽게 조별리그 4위로 리그를 마감한다. 아쉽게 탈락했으나 2021 시즌에는 더 강해진 강민수로 돌아오겠다고 트위터에 을 남겼다.


3. 플레이 스타일


, , , . 이 한마디로 요약 가능하다.
방어나 견제보다는 공격과 러시에 초점을 두는 편이다. 예를 들자면 상대방 멀티에 일꾼견제를 갈 때에도 후방에서 공중유닛이나 수송선을 활용하기보다는, 발업 저글링이나 맹독충같은 유닛들이 멀티기지 앞으로 돌진해서 구조물이나 일꾼을 파괴하는 쪽을 선호한다. 병력을 모으는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라서 물량만으로 압도할 때도 가끔 있으며, 러시를 가는 속도가 빨라서 교전하는 장소는 대부분 상대방의 멀티나 기지 주변인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상대방이 일꾼견제를 해서 일꾼이 죽어가는데도 쿨하게 무시하고 러시를 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공격적인 스타일이 가끔은 해가 될 때도 있는데, 적당히 치고 빠져야 되는데 너무 무리하게 올라오거나 해서 공격온 병력들이 싸먹히거나 반대로 자신이 역공을 당하기도 한다.
초기에는 이런 스타일이 그냥 꼬라박(...)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별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일단 공격을 하면 강민수의 기지는 거의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 이때 일부 병력이 테러를 하게 되면 멀티가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된다. 게다가 그 상태로 상대의 수비를 뚫지 못하면 강민수는 그 상황에서 대부분 지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초기에는 컨트롤이 영 좋지 않아서 파수기의 역장이나 밤까마귀와 같은 마법유닛에 병력이 상당한 피해를 입을때가 많았으니... 돌머리와 같은 비하적인 별명도 이런 플레이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그나마 공허의 유산에 들어가면서 현란한 컨트롤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으며,[33] 특히 빌드 운영의 경우는 해설진들이 감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상당히 개선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시지옥과 히드라가 함께 사이좋게 잠복한다던가[34] 뮤탈리스크 부대에 내린 강제이동 명령으로 업그레이드 상의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몰살 당한다던가[35] 해방선 서너 기에 뭉친 뮤탈리스크를 갖다댄다거나[36] 하는 컨트롤 미스로 잘 끌어온 경기를 어이없이 날려먹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이런 경향은 테란전에서도 크나큰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여 테막이라는 오명을 듣고 있다. 심지어 온라인 예선에서 2군 연습생에게도 다전제에서 패배하면서 안좋은 테란전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교전이나 컨트롤 능력은 타 프로게이머에 비해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승률을 보면 상위권에 속하는데, 그 이유는 자원과 일꾼 최적화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확장 기지가 지어지는 순간부터 자원의 수급량 속도가 빨라지는 모습, 그리고 최적화 이후 상당히 불어나 있는 병력과 업그레이드를 볼 수 있다. 심지어 견제를 받아 일꾼을 잡히면 잡힌 양의 두배를 뽑을 정도로 일꾼 생산을 좋아한다.(...) 덕분에 다른 저그 프로게이머들에 비해 훨씬 빠른 일꾼 최적화를 자랑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러한 최적화의 특기 덕분에 상대에 비해 물량, 테크가 한발 앞서는 강점이 있기에, 특출난 컨트롤 없이 힘만으로도 찍어누르는 모습도 볼 수 있는 것이다. 동족전의 경우에는 같은 빌드, 심지어는 불리한 빌드로 출발해도 극단적인 경우가 아닌 이상 병력의 물량은 강민수가 앞서는 경우가 많다. 다만 최적화만 신경쓰다가 견제를 제대로 못 막거나 빠른 러쉬에 당할 때도 있다.

4. 기타


  • 외국계 회사에 근무하고 계시는 어머니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영어구사가 굉장히 유창하다.[37] 외국에 장기간 체류했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연스러운 방향으로 영어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을 보면 혀를 내두를 정도. 실제로 레드불 배틀그라운드 온라인 대회에 참여하면서 그는 한국어로 대화하지 않고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성훈이야 서울대라는 이미지와 엘리트라는 이미지덕에 이해가 갔지만 강민수가 여기에 해당되는 것은 역시 환경의 영향. 통역도 해낸다. 때문에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스포TV에서 주관한 10문 10답에서 단 한 번도 뿅망치를 맞지 않은 사례가 되었다.
  • 베팅종자가 조작을 권유했다(…). 물론 단칼에 거절했는데, 하필 저 경기에서 져버렸다. 여기에 결과가 있으니 확인해보자. 상대가 후안 모레노 듀란이었으니 질 만도 했지만…'어차피 질 거 아니냐'는 소리를 해서 선수의 경기력에 모욕감까지 줄 건 또 뭐란 말인가?[38] 안그래도 저그전이 영 안 풀리는 마당에…….[39]
그리고 이 베팅종자가 끼친 민폐는 어마어마했다. 일단 이재균 위원장이 출동했고, "FireCake" 세바스티앙 레브(Sébastien Lebbe)[40]와 소속 팀 펀치라인(Punchline)의 총매니저 그레고아 쉐렛(Grégoire Chéret)이 해명에 나서야 했다.뜬금없이 프랑스에서 왜 해명을 했는고 하니, 하필이면 이놈이 자기 이름을 Lebbe Sébastien으로 지어놔서…….[41]
어찌됐건 강민수는 이 공개로 인해 지긴 했지만, 양심과 멘탈에 대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어떤 아프리카 방송 BJ와 비교되면서.[42]
[image]
  • [43]
  • 네이버 매거진S에서 진행한 송병구 코치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김동건 코치와 프로리그 엔트리를 조율할 때 유일하게 의견이 대립할 때가 강민수에 대한 것이라고, 연습량도 엄청난 강민수의 부진이 실력 때문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방송에서 연패를 거듭하고 있다고 포텐이 터질 기회를 앗아가면 안 된단 판단에서 지속적 기용을 했다고 한다.
  • 유독 송병구와 관련된 일화가 많다. 장난을 다큐로 들었다던가, 테란으로 종변해서 송병구에게 사상 최단 시간 승리를 안겨줬다 카더라 파괴 가능한 바위를 부수는 병구형
  • 상당한 짠돌이라고 한다. 팀원들의 목격담에 의하면, 대회에서 받은 상금의 대부분을 은행에 저축했다고 한다. 이외에 다른 팀 멤버들에게도 돈을 아끼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 덕분(?)에 SSL 시즌2 조지명식에서 왕소금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받았다.
  • 김도우,김준호와 같은 프로토스 게이머가 아니지만 교신짤이 탄생했다.
  • 개인리그 4강이나 결승처럼 중요무대에서 자신이 최종전에서 패배직전 GG 치기전에 상대선수에게 우승이나 진출을 축하한다는 채팅을 남겨주는 등 매너가 좋은 편이다. 매너 만큼이나 패배시에도 자신을 지나치게 자책하지 않고 밝은 분위기로 전환하는 강한 멘탈을 가지고 있다.
  • VSL에서 팀을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거캐급 비주얼 강민수 드립을 꾸준히 밀고 있다.
  • 동명이인인 LoL 게이머가 존재하지만 해외에서만 활동해서 개인항목이 없다.
  • 해외대회 무단 기권이후 김유진,전태양과 함께 도원결의를 맺었다고 욕을먹고있다.
  • 의외로 인기가 적고 저평가를 은근히 받는 게이머이다. 영어 방송도 자주하고 해외대회도 정말 많이 참여했으나 인기투표만 하면 늘 물을 먹고있다. 팬덤이 가장 많은 국내 저그 3대장인 어윤수, 박령우, 이병렬이 버티고 있다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커리어도 있는데 실력 대비 팬이 별로 없는 건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도 2017년 그대월 투표때는 박령우 다음으로 많은 표를 받긴 했다.
  • 강민수는 어윤수 앞에 절해야한다. 2014년 드림핵에서, 어윤수가 우승을 양보했기에 강민수는 생애 첫 우승을 맛보았다. 그것도 상대 어윤수는 무려 전승준! 드림핵 이후 물이 조금씩 오르면서 드림핵 3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2016년에 SSL에서 우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다른 어카게들처럼, 어윤수를 만난 후 프로게이머 인생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45]
  • 한이석, 조지현과 팽팽한 외모 대결을 하고 있다. 실제로 같이 찍은 단체사진을 보면 정말 닮았다.
  • 한국 스타크래프트2 게이머들중 대표적인 기복의 상징이다. 경기가 잘 풀리면 S급 게이머가 되지만 안풀리면 아마추어를 상대로 운영에서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박령우를 상대로 IEM 카토비체 무대에서 3번의 5전제 대결을 했으나 모두 패배하였다.
  • 2020년 9월 5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결혼 예정 소식을 알렸다.
  • 2021 카토비체 24강 A조에서 인구수 90이 증발하는 역대급 핵대박을 맞으면서 패배하는 명장면의 희생자가 되었다.

5. 별명


현재 거의 쓰이지 않는 별명은 취소선으로 처리
  • 돌민수 : 돌머리(...)라서 운영을 못한다고 까는 별명. 이후 0승 클럽의 위엄을 보여주면서 돌갈콩명 라인에 합류. 아이러니하게도 처음엔 까려고 만든 이 별명은 이후 돌 굴러간다 등의 문구 등이 파생되면서 강민수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게 된다.
  • 돌돌이: 위의 별명에서 파생된 별명. 상대적으로 어리고 장난기가 많은 강민수를 귀여워하는 팬들에 의해 붙여진 별명
  • 돌갈통 : 역시 돌민수에서 파생되었으며 그것의 진화형(...) 강민수가 컨트롤까지 막장인 플레이를 보여줬을때 까기 위한 별명.
  • : 2014년 5월 16일, 2014 HOT6 GSL Season 2 32강 김영진과의 최종전 1세트에서 일벌레를 헌납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최영 장군이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했듯이 일벌레 보기를 돌 같이 했다고 붙여진 별명. 링크
  • : GSL 32강 vs김도우전에서 해설진이 즉석으로 지어낸 별명으로, 동물적인 감각으로 상대방의 운영을 알아낸다는 특징을 보여주는 별명이다.
  • 또 속냐(병또속, 뱅또속) : 이젠 강민수의 상징이 된 대사(...) 2015년부터 프로리그에서 계속 패배하면서 송병구 코치의 믿음을 져버린 것을 발단으로, 이젠 프로리그에서 강민수가 이기면 송병구가 안속은 것이고, 또 지면 병구가 또 속는 구조가 되어버렸다. 또한 송병구 코치와의 긴밀한(?) 관계를 잘 보여주는 별명(?)이라고 할 수 있다.
  • 강민Soo : SSL 패자전 4경기에서 강민Soo has lost again! 이 나온 후, GSL에서 어윤Soo와 함께 동반탈락하며 생긴 별명. 이제는 프로리그 경기에서도 강민수가 질 때마다 강민Soo has lost again! 이 달리고, 쌍수한존이란 별명을 얻었다.
  • 돌런딱 : 온라인 대회에서 아마추어 게이머 임재현(mamuri)[46]에게 2:0으로 패배한 이후 대회를 기권하여 얻은 별명
  • ㅇㅅㄷ : 역시 돌이란 뜻. 쓰일 때는 3가지가 있는데, 온라인 리그 등에서 뜻밖의 상대를 만나서 졌을때와 강민수 특유의 스타일로 네임밸류가 높은 선수를 잡아냈을 때. 그리고 잘 나가다가 유리한 구도에서 갑자기 역전패당할때. 셋 다 누굴 속이는 점이 동일하다.
  • 인피니티 스톤 : 강민수가 스플라이스를 탈퇴하고 Infinity gaming에 입단 한 뒤에 붙은 별명.#
  • 돌침대 : 2020년 설날에 크랭크 방송에서 김대엽과 이벤트 매치를 하기로 했으나 잠자느라 방송을 펑크내면서 붙은 별명.
  • 강사장 : 김대엽이 래더 점수를 6700까지 올리지 않으면 방종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날, 김대엽이 6700에 도달할만 하면 강민수가 래더에 나타나 김대엽을 저격해 이겼다. 끊임없는 방송시간 연장에 감동한 트수들이 추가 시간을 넣어 주는 게 마치 노래방 사장님 같다며 강사장님이라 부르기 시작한 것이 별명으로 굳어졌다.
* 코토슬 : 코리안 토토 슬레이어. 리카르도 로미티의 별명 코저슬의 변형. 이길 것 같은 경기는 지고 질 것 같은 경기는 이기는 게 마치 토토충들을 한강으로 보내버리기 위해서 그런 것 같다는 의미에서 붙은 별명.

[1] 데뷔 당시엔 Sola라는 아이디를 썼는데, 아마 Solar의 철자를 오타낸 것으로 보인다(...). [2] 참조[3] 참조[4] 로스터 최초 등록일은 2013년 1월 3일이다.[5] Splyce 팀 최초의 스타크래프트 2 선수다. [6] 대회 창설.[7] 공허의 유산으로 치뤄진 첫 온라인 대회.[8] 공허의 유산 첫 프리미어급 리그지만 2016 WCS의 계획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포인트는 배정되지 않는다.[9] 초청시드[10] 20회 연속 코드S 본선진출[11] 2014년 10월 시점에서 드래프트 선발자 중 kt 롤스터김명식과 함께 현역으로 활동 중인 유이한 프로게이머이다. 미지명자까지 포함하면 양희수가 있다.[12] 2014 HOT6 GSL Season 3 조지명식을 통해 아마추어 시절이었던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결승전, 이영호 VS 김정우 전을 보고 프로게이머 진로를 결정한 사실이 밝혀졌다. 마침 16강에 그 김정우가 있는 상황이라 이 점을 적극 어필했고, 같은 조에 편성되면서 동경하던 게이머와 맞붙을 가능성이 생겼다.[13] 그런데 잘보면 상대가 각 팀의 에이스라 할 수 있던 김민철, 김정우다.[14] 이는 이후 조성호가 데뷔 후 첫 개인리그 8강을 찍고, 결승전 MVP에 선정됨과 함께, STX 해체 이후 SouL의 에이스로 군림하며 더욱 값진 승리가 되었다. 정윤종 역시 한동안 부진하다가 블리자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이 두번의 승리는 강민수의 클래스를 높이는 승리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15] 박지수의 팀으로 잘 알려진 스타2 게임단 Millenium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메이저급 대회는 아니지만 당시 이제동, 박지수, 일리예스 사토우리, 이원표 등 네임드 게이머들이 다수 출전했다. 특히 본선에는 단 8명밖에 합류하지 못한다.[16] 이날 강남테란은 일꾼러시로 충분히 이길수 있다고 인터뷰를 하였다.[17] 참고로 이영호와의 전적은 0:9. 단 한세트도 이긴적이 없다. [18] 프로리그에서 상대방의 종족을 가리지않고 패배를 거듭하고 있으며 2015 프로리그 삼성의 1라운드 최악의 역적카드가 되었다.[19] 하필 여기서 진 경기가 엄청난 나비효과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발목을 잡는 결정적인 패인이 되어버렸다. [20] 8강까지는 온라인으로 치러진다.[21] 특히 2세트에서 가시지옥과 히드라가 같이 잠복을 해버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기도 했다.[22] 또한 강민수의 매너도 이 평가에 한몫했다. 박령우가 결승에 진출하자 그에게 박수를 보내주었으며, 김대엽과의 최종전에서 패한 이후 gg와 함께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기 때문이다. [image][23] 이 경기는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과 실망감을 남겨주었다. 두 번의 SSL 승자,패자 결승때는 비록 졌지만, 반전을 거듭한 플레이를 많이 보여줘서 박수를 많이 받았고, 프로리그 1라운드때는 비록 송병구가 또 속았지만(...) 그래도 압도적으로 발리지는 않았고, 무난하게 나가다가 교전 몇번에서 병력을 많이 잃어 패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 실제 스갤에서도 SSL 승자,패자 결승때는 오늘의 본좌에 승자인 박령우, 김대엽과 같이 많이 투표했으나, 이 경기에는 막장으로 대부분 투표를 했다. [24] 벤치에 있는 모습은 계속 보였다. 참고로 MVP전때 머리염색을 한 것이 포착되었다. [25] 단, 주성욱이 쿨하게 GG를 친 점은 감안해야 한다. [26] 고병재를 상대로 할때는 일단 저그의 상향패치 이전이었고, 고병재가 본인의 천적이기도 해서 나름 분전했다고 볼 수 있지만, 주성욱과의 경기에서는 부족함이 많았다.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는 저글링이 견제를 안하고 무브만 찍는 등의 발컨이 나왔고, 이것으로 인해 주성욱이 병력을 쌓는 시간을 벌이며 결국 패했다.[27] 참고로, 박남규를 제외한 저그전에서 모두 패배했다.[28] 해설진들도 돌이 굴러가니까 "어 돌!" 하면서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29] SSL 프리미어에서 고인규 해설이 직접 강민수의 저저전 기세가 좋지 않다고 언급할 지경이다.[30] 사족으로 그를 꺾고 올라간 둘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게 됐다.[31] 다만 GSL 포인트 순위에 밀려서 16강 조지명식 지명권은 없다.[32] IEM Katowice 2021/스타크래프트 2부터는 24강으로 결산대회가 진행된다.[33] SSL에서 보여준 대표적인 예로, 상대방이 정찰간 뒤에 빌드를 바꾸거나(vs 신희범), 섬쪽에 멀티를 짓고 그지역 인근의 시야를 차단. 그리고 히드라 산개(두 경기 모두 vs박령우)[34] 김대엽 전[35] 어윤수 전[36] 김도욱 전[37] 오죽하면 이것때문에 이영호와 함께 스2판 양대 금수저로 불리고 있다. [38] 잘 생각해보면 어차피 질 경기를 지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다. 일반적으로 승부조작은 이길 확률이 높은 경기를 일부러 져서 배당률을 높이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게 일반적인게, 이 경기는 조작 당사자 불리한 경기에서 승부조작을 제의했기 때문이다. 아마 이길 확률이 높은 경기를 일부러 지면 경찰에게 들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해 이런 식으로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39] 이 대회에서 그는 얀스 오스골드에게 2:1로, 황강호에게 3:1로 졌다. 저그를 만나는 족족 다 털린 것이다![40] 참고로 이 사람은 세계 e스포츠 역사상 최장시간 경기를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김기현(프로게이머) 항목 참조.[41] 자료를 보면 알겠지만 세바스티앙이 저렇게 유창하게 한국어로 채팅을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게다가 그는 후안이나 강민수와는 면식이 아예 없고, 해당 대회에 출전하지도 않았다. [42] 그리고 이 페이스북 양심선언 사건은 후에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과도 연관되어 있다. 케스파가 이 사건 이후 스타2건에 승부조작이 있을 수 있는게 아닌가 하는 심증을 잡아낸 것.[43] 2015년 6월 당시 구글에서 강민수 검색시 나오는 결과. 사진은 당연히 본 항목의 강민수이나 나머지 정보는 동명이인 축구선수이다. 참고로 검색 결과의 이미지는 구 엔하위키 미러에서 갖고 온 것이다. 물론 지금은 제대로된 사진으로 나온다.[44] 그러니까 군단의 심장 기준 어윤수 상대로 유일한 승리가 바로 그 결승전이다(...)[45] 강민수는 2017년 이병렬이 블리즈컨에서 우승하기 전까지는 결승전에서 어윤수를 이긴 유일한 저그 선수였다. 다만 결승전을 제외하면 군단의 심장에선 전패[44]로, 지금도 어윤수한테 상성이 상당히 밀리는 천적 관계이다.[46] TSLSKT T1에서 게이머로 활동했었다. 롤 게이머이자 같은 티원 소속이였던 톰과는 동명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