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현(게임 해설가)
[clearfix]
1. 소개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 해설자, 인터넷 방송인. 선수 시절 포지션은 탑
아이디 '강퀴'의 유래는 학창시절 그는 교실에서 친구들을 한대 치고 도망치는 장난을 자주했다고 한다. 그런데 달리기가 빠르지 않은데도 장애물을 이용하여 잡히지 않고 이리저리 잘 도망쳤고, 그 모습이 마치 바퀴벌레같다고 하여 바퀴벌레와 이름을 결합한 강바퀴로 불리게 되었고, 나중엔 그것도 줄여서 강퀴로 불렸다고 한다. 마침 같은반에 이승현이라는 이름이 같은 친구때문에 승현이라고 하면 이승현을 부르는 것이고 강퀴라고 하면 강승현을 부르는 것을 뜻했다고 한다. 그 뒤로 그는 이름을 잃었다고 전해진다.
2. 경력
보면 알겠지만 선수부터 코치, 해설을 오가는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1. 2012-2013: 프로게이머 시절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서비스가 시작되기 이전 북미 때부터 LoL을 해왔었고 원래는 미드였으나, 2012년 MVP Blue로 프로 데뷔를 하며 탑으로 전향했다. 탑으로 포지션 변경을 한 이유에 대해선 '나이도 많은데 피지컬이 중요시되는 미드에서 어린 것들이 치고 올라오면 앞을 장담할 수 없다. 그러니까 피지컬보다는 안정성이 중시되는 탑에서 길고 오래 가자'라는 생각으로 전향을 결정했다고. 하지만 포지션간의 마인드적인 문제로 소위 '''탑신병자'''들이 판치는 탑에 결국 적응하지 못했다는 모양.
MVP에 입단 후 데뷔할 때는 Duelist란 아이디를 사용했지만 데뷔 직전에 지은 아이디였고,[5] 이후에 원래 솔랭에서부터 쓰던 아이디인 KangQui로 변경했다.
강퀴의 프로게이머 시절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극도의 무대 공포증''''. NLB같은 온라인 리그에서는 갓퀴 모드로 하드캐리 하다가도 오프라인 리그에서 부스에만 들어가면 긴장해버려 푸짐하게 싸버렸다. 본인도 은퇴 이후 프로게이머 시절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심리적인 문제가 컸다[6] ' 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고, 강퀴 사단의 행수[7] 는 '코로나가 2012년에 터져서 그 때 온라인으로 리그를 진행했다면 아마 롤판의 판도가 바뀌었을 것이다' 라며 놀리기도 했다.
현역 시절에도 솔로 랭크에서는 니달리 등을 잘 다루며 항상 랭크 최상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폼이 좋아보였지만, LCK 2번의 시즌 동안 오프라인 대회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야말로 안습 그 자체. 탑에서 유달리 망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롤갤에서는 승부조작감이라고 놀리기도 한다. # # # 롱판다, 옴므, 비타민과 함께 국내 4대 탑솔구멍으로 손꼽혔을 정도로 출전한 대회에서는 무력했다. 아직도 유투브 등지에서 해설들이 '무력한 강퀴'라고 부르는 영상이 남아있을 정도. 다만 이호종은 본인 외에 잘하는 탑솔러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샤이 말고 없다고 언급하면서 강퀴에 대해 '남들이 말하는 것처럼 못하는 것 같지는 않다'고 특별히 따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토토갑'''. 이겨도 역배당을 노렸다고 나온다. 프로게이머의 별명이 토토갑인것만 보더라도 얼마나 경기력이 안좋았는지 알수 있다. 가끔 갓퀴, 강퀴신이라고 불릴 때가 있는데 주로 게임을 던지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일 때 이렇게 부른다. 또한 좋은 모습을 보이면 역배당 꿀배당을 노리는 강퀴라는 드립이 나오며, 토토에 싫증난 강퀴 or 역배당 강퀴는 우주 최강 탑솔러라는 개드립도 나온다. 선수 본인도 토토신이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알고 있다. 대회 경기가 있는 날에 큐를 돌리면 그의 별명을 아는 사람은 오늘은 어느 팀에 걸었냐고 물어본다고 할 정도. 심지어 강퀴 본인이 나중에 직접 배당을 확인해봤다는데 가장 높은 것은 무승부 였다고.
상기한 캐릭터성으로 인해 인지도와 인기는 꽤 높아진 편이다. 팬들의 애정이 묘하게 비뚤어져 있어서 문제지만.
롤챔스와 NLB가 연계되도록 바뀐 후에 OLYMPUS the Champions Winter 2012-2013에서 탈락하고 가게 된 NLB 윈터에서는 "갓퀴"라는 말이 아깝지 않게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팬들의 비난 아닌 비난이 점점 사그라들고 있다. 기대를 모은 NLB 윈터 4강전에서의 갓판다와의 대결은 라인전에선 강퀴가 약간 우세를보였으나 미드에서 썬칩이 푸짐하게 싸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패배했다. 그리고 3차전에선 레넥톤으로 신지드를 상대로 라인전에선 이겼지만 한타에서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여 까였다.
2013년 2월 14일 나이스게임TV의 은밀한 개인교습에 출연해 상당한 예능감과 드립력, 대인배적인 멘탈로 방송을 본 시청자들로부터 호감을 얻었다. 상당한 덕력의 면모를 보이면서도 이를 부끄러워하거나 오버하지 않고 담담하게 드립을 친다거나 MVP에 있던 당시 자신의 실수를 겸손하게 인정하고 다른 팀원들을 옹호해주는 모습들이 상당히 보기 좋았단 평. 여기에 깨알 같은 노페의 3단 멘붕이나 Me5의 현실 어머니 드립, 생방중에 계속 들어온 지인들의 '''갓퀴'''드립을 포함한 귓말들이 쉴 새 없이 와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방송 도중 노페가 디스에 대한 귓말 항의를 했으나 갓퀴신의 반박해보라는 말에 그저 데꿀멍.
이후 2013 스프링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MVP 블루를 나갔다.
2.2. 2013-2014: 해설자 활동 1기
MVP Blue에서 나온 직후에는 선수 생활을 더 이어가려고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나이스게임TV에서 해설 제안을 했고 본인은 기다려 달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글이 인벤에 올라오기도 했다. 그리고 2013년 3월 1일 롤러와에서 홀스가 나겜에 새해설로 강퀴를 영입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2013년 IEM7 대회에 해설로 투입 된다고. 다만 이 시점에서는 정식으로 입사했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고 특별 해설 정도였다.
[image]
2013년 6월에 나겜에 정식 입사한다는 카더라가 있었는데 사실로 판명. 롤러와에서 홀스가 밝힌바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출근한다고 한다.
그리고 입사하자마자 첫 매치업에서 요구르트 23개를 먹었다. 홀스팀이 패배해서 총 45개의 요구르트를 의리 게임으로 없애는 벌칙이었는데 인드라와 홀스가 각각 10개, 12개만 먹고 손을 털어서 결국 강퀴가 다 먹게 되었다. 이날 먹은 요구르트만해도 '''65mlx23=1495ml!''' 나겜 신입 신고식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
이후 나이스게임TV에서 각종 해설, 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활약했다. 나겜이 각종 대회를 열며 종목 다변화를 꾀하던 시기라 오버워치 해설자를 하기도 했다. 이때 강퀴의 랭크는 모든 해설자 중에 가장 높았고, 팀 게임의 체계가 잡히지 않은 초창기부터 '오버워치는 궁극기의 활용을 바탕으로 한 사실상의 턴제 게임'이라는 것을 짚어낸 몇 안되는 해설자들 중 한 명이었다. 오버워치 초반 흥행기가 무르익고 개인방송이나 해설로 설파했던 논리가 차츰 대회에서 정설로 굳어질 때쯤 오버워치 해설을 그만두었다. 여담으로 오버워치 해설을 하던 이 시절 LOL에 경쟁심을 갖던 초기의 오버워치 팬덤에 의해 집중포화를 당한 탓인지, 개인방송할 때 그 시절의 울분을 자주 토해낸다. 이후 한동안 강퀴의 개인방송에서는 오버워치 언급을 금하는 것이 밈이 되기도.
2013년 11월 8일 롤러와에서 계약직으로의 전환을 밝혔다. 자신의 해설에 한계를 느꼈기에 스스로를 발전시킬 시간을 가지는 것을 허락받았다고. 이후 진행되는 NLB에는 문제없이 해설로 참여했다.[8] 계약직으로 전환한 이후에 다시 프로게이머로서 활동하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후술.
시즌 4 롤드컵에서는 헝그리앱티비에서 해설자로 출연했다. 그리고 시즌 4 종료후에 입롤의 신에서 나와서 인기가 생긴것인지 나캐리에서 김정균의 후임으로 출연했다.
이 시기에 아프리카TV 방송에서 히오스 5인큐[9] 를 돌리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면서 시청자들이 히오스 히오스 프로게이머나 해설자로 업종 전환을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예상을 하기도 했다. 방송하면서 언급하는 모습으로 보면 히오스 해설도 수준급 이상일 거라는 기대를 하게 한다. 채정원의 알긋냐에 정노철 해설과 같이 출연해서 곰티비나 Bestplay와 접점이 생긴 것도 HOS 해설로의 전향을 기대했으나, 이후에 딱히 공식적인 움직임은 없었다.
2.3. 2014: 잠깐의 프로게이머 재도전
나이스게임TV에서 해설자 등으로 활동하며 프로게이머로는 끝인 듯 했으나 못 볼 줄 알았으나 훈, 헤르메스와 함께 올림푸스 팀이란 이름으로HOT6 Champions Spring 2014에 참가함이 밝혀졌다. 소속팀이 롤챔스 1차 예선을 뚫었기 때문에 프로게이머로써 오랜만에 방송무대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차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하면서 팀은 NLB에 가게 되었다. 당시에 나이스게임TV에서 NLB 해설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었으나, 롤러와에서 올림푸스 경기에서는 강퀴 대신 다른 해설을 쓰고 강퀴는 출전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팀 올림푸스는 NLB 12강에서 0:2 탈락하며 그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강퀴 본인은 프로게이머 당시의 명성과 정반대로 훈, 헤르메스보다도 더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특히 라인전에서 솔킬을 내는 것은 충격과 공포. 이후에 팀이 해체되고 명확히 은퇴 선언을 하지않았지만 이때 이후로 해설자로 완전히 전향하게 된다.
2.4. 2015: 코치 시절
나겜에서 그만두라고 할 때 까지 NLB 해설을 그만 둘 생각이 없다고 말했지만 12월 19일 부로 HUYA 타이거즈의 코치가 되면서 해설은 결국 그만둘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정노철 감독과의 친분으로 영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방송도 병행하게 해준다는 제의를 받고 코치직을 수락했다고 한다. 이후에 2015년도 스프링과 서머시즌엔 LPL의 Energy Pacemaker의 밴픽코치로 재임했었다. 스프링 시즌엔 2부리그로 강등됐지만[10] , 서머시즌엔 2부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LPL로 복귀하는데 성공했었다.[11] 그러나 팀의 상부가 물갈이 되고 물갈이된 상부가 통수를 침으로 인해서 EP팀을 나오게 되었다. 아직 LPL이 황부리그 소리를 듣기 이전이라 1부도 아닌 2부리그 코치로 부임한 강퀴의 행적을 2021년 현재에는 찾기 힘든데, 강퀴 본인이 개인방송에서 이 시절에 대해서 이야기한 내용이 유투브에 존재한다.#
위에서 적은 중국의 통수때문에 두번 다시는 중국에서 코치를 안할것이라고 개인방송에서 종종 말하곤 한다. 그나마 강퀴에게 통수친 팀이 2016 스프링 시즌 중국의 스베누 소닉붐이 되었다는 것이 인과응보. 이때 학을 많이 땠는지 중국 얘기만 나오면 불을 키고 깐다.
2.5. 2016-현재: 해설자 복귀
이후 코치 생활을 관두고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에 빛돌과 해설을 맡아 다시 해설직에 복귀했다. 다만 공백기간이 길었던 탓인지 발음이 꼬이거나 하는 일이 잦았다. 이후 2016 네네치킨 LoL Challengers Korea Spring에서 2년만에 나이스게임TV 주관 대회 해설을 다시 맡는 것이 확정되었다. 또한 매주 금요일에 아프리카 TV에서 진행하는 LPL 한국어 해설을 맡게 되었다.
2017 LCK 스프링 SPOTV GAMES (화,목,토,일) 및 2017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금) 공식 해설을 맡고 있다.
2018년에는 하광석 해설 하차 후 투입된 고인규 해설과 스포티비에서 화, 일요일에 해설을 맡았다. 갑작스러운 리그 오브 레전드 해설 투입에 적응기를 겪느라 옆에서 고소리를 남발하는 고인규 해설을 잡아주는 역할을 맡는 중.
2018 스프링 시즌을 끝으로 휴식을 선언하며 해설직에서 하차했다. 후임에는 장민철 前 콩두 몬스터 감독이 내정되었다. 다만 해설직을 완전히 그만두는건 아니고 2018 챌린저스 서머 시즌 목요일 해설로 합류했다. 서머 시즌 동안은 해설일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건강 회복과 휴식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 개인 방송에서 해설 일을 맡으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으며 맞는 말을 해도 욕을 먹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그러다가 7월 28일, OGN LCK 중계에 김동준 해설의 빈 자리를 매꿀 일일 객원해설로 참여하게되었다.
7월 21일 위클리 LCK에 출연했다.
2018년 8월, 아프리카TV(SBS)에서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의 해설을 맡게 되었다.
2018 롤드컵에서도 해설로 참여했다. 부부캐가 다이아 5~4이고, 본캐 및 부캐가 다 2~마스터 정도로 해설자 중 티어가 가장 높아 롤드컵에 참여한 해외선수들과 솔랭에서 만난 이야기를 해주곤 하는데 소소한 재미가 있다. 바이탈리티의 지주케는 그냥 일단 들어가는 선수다. 라고 하자마자 들어가서 게임을 던지기도 캐리하기도하는 등. 클템이나 김동준과 매치업되면서 해설 뿐만 아니라 드립에도 날개를 달았다. 본래부터 경기를 보는 눈이 뛰어나다는 점은 인정받았던 바, 딕션이 부족하다는 점을 빼놓으면 심지어 그 전용준에게도 드립을 날리는 등 해설실력을 뽐내는 중.
본인은 개인방송에서 2019년은 휴식을 선언하며 당분간 해설을 못보는듯 했으나 2019년 LCK 해설자로 발탁되었다. 해명 영상까지 유튜브에 올라온건 덤. 2019년부턴 딕션도 점차 발전하면서 해설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다른 해설자인 클템과 김동준과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도 극찬 받으며 작년의 불안했던 모습을 완전히 탈피하였다.
2020년 LCK도 클템, 김동준과 함께 3인 해설 체제를 굳건히 했다. 2라운드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목, 금 해설을 맡기로 했다. LCK가 하루 3경기 씩 진행되면서 객원 해설인 빛돌, 리라, 와디드가 추가적으로 투입되었는데, 클템과 김동준은 2경기 씩 맡으면서 메인 해설 역할을 해주는 가운데 강퀴는 공교롭게도 고열과 감기로 자리를 비우면서[12] 2인 메인, 3인 객원 체제에서 잠시 빠지게 되었다. 이후 건강을 되찾으면서 4월 2일부로 다시 해설로 복귀했다. 코로나19는 아니고 계절형 독감이었다고.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온라인 중계가 되며 동시에 급박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본인이 원하던 주 2회 해설보다 더 많은 해설 타임을 소화하기도 했다.
2021년부턴 LCK 해설을 주 2회만 나간다고 확실하게 못박았다. 그러나 출연진들의 개인 방송을 통한 LCK Co-streaming이 금지되며 2회를 못박은걸 후회한다고 가볍게 푸념하기도.
그러나 2라운드부터 Co-streaming이 허용되면서 2월 21일부터 다시 개인방송에서 관전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3. 해설 스타일
디테일한 해석을 통한 해설은 독보적으로 뛰어나다. 클템은 정글러, 그것도 LCK식 운영의 시초 CJ 출신답게 챔피언의 조합과 각 라이너의 움직임에서 나오는 전략 및 전술적 요소 등을 보는 성향이 강한데다 은퇴 이후로는 플래티넘~다이아를 왔다갔다하고, 김동준은 애초에 선출이 아닌만큼 현재도 꾸준히 마스터~그랜드마스터 구간에 머무르고 있는 강퀴의 인게임 디테일은 해설 중 독보적이다. 또한 풍부한 덕력을 바탕으로 한 드립들을 해설 중간중간 적절하게 녹여내기 때문에 해설을 듣는 재미도 쏠쏠한 편.
탑 출신이고 특히나 상성에 민감한 신지드 장인이라는 점 때문인지 챔프 간의 상성에 관해선 거의 틀린 적이 없다. 후술할 '오른 vs 트런들'처럼 평범한 시청자들에게는 의아하게 다가올 수 있는 부분도 합당한 근거와 함께 잘 설명하여 납득시키는 편이며, 대체로 강퀴의 말대로 라인전 구도가 잡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천상계 현지인이 아니고서는 알기 힘든 특이한 아이템 빌드를 정확하게 짚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었다.
- 오른과 트런들의 라인전 구도에서 오른이 탱커임에도 불구하고 패시브와 Q스킬을 이용한 카이팅을 토대로 오히려 트런들을 압도할 수 있다는 것을 정확히 해설하였다. 다만 트런들을 하던 선수가 대표적인 트런들 장인이었던 만큼 '트할이라면 상성을 뒤집고 뭔가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정도의 말을 덧붙였는데, 당시 스포티비 중계에 반발을 갖던 사람들이 이 부분만 떼어서 해설자들을 비하하는데 쓰는 바람에 해명을 하기도 했다.
- 2018년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KT - 아프리카 전에서 말파이트가 등장했는데, 말파이트가 광휘의 검을 빌드하자 당연히 얼건이겠거니 하고 넘긴 고인규 해설과는 달리 "요새 상위권에선 얼건이 아니고 삼위일체를 가서 1대1 안지겠다는 마인드로 가는 말파이트도 자주 보인다"라고 정확하게 예측했다. 의아하게 여긴 시청자들이 채팅창을 도배하기도 했으나 기인이 단검을 사오자마자 바로 나몰라라 하고 버로우.##
텐션이 높아지면 부정확해지는 발음이 단점으로 꼽혔으나, 해설 경력이 늘면서 이 부분에서도 많이 발전했다는 평. 개인 방송에서 이와 관련해서 ‘최근 본인에 대한 평가가 높아진 것이 느껴지냐’는 질문에 대답하면서, 자신의 부정확했던 발음과 강소리에 대해 썰을 풀었다. 이전까지는 인이어로 들어오는 자기 목소리가 조금 작았는데, 방송에 대해 잘 몰랐던 강퀴는 한동안 그게 정상인 줄 알았고, 인이어 볼륨을 올릴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한 채로 쭉 해설을 했다고 한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도 자기 목소리가 작은 줄 알고 억지로 목소리를 크게 냈던 것이다. 그러다가 2020 섬머 이후에 인이어 볼륨을 키워달라고 부탁한 뒤로는 발성이 훨씬 편해졌다고. 그 외에 해설이 있는 날에는 코에 뿌리는 비염약을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한결 컨디션이 나아졌다고도 말했다. 또 이전에 해설 스케줄이 많았을 때는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과 불면증 때문에 먹기 시작한 안정제의 약기운 등이 겹쳐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최근에는 이런 문제가 대부분 해결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클템, 김동준과 더불어 LCK를 상징하는 해설자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특히 성캐 + 김동준 + 강퀴, 일명 '성동퀴' 조합은 해설 내용과 만담, 드립의 조화 면에서 밸런스가 매우 잘 맞아서 베스트 중계진 조합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한다.[13]
또한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성격이다 보니 해설가로 공식 일정을 많이 소화하는 편은 아니다. 몸도 약하고 특히 해설 직전 사용하는 비염약이 독해서 주 2일 이상 사용하면 몸에 크게 무리가 올 수 있다고 한다. 인기를 얻기 시작한 2019년부터 아예 모든 일정을 그만두려고 했지만 당시 LCK 담당 PD가 롤파크까지 초대해 설득해서 해설 일을 계속했고 멸망전이나 자낳대 감독직을 빼곤 외부 일정도 거의 잡지 않는 편이다. 거기다 해설가로는 후발주자라는 부담감 때문인지 결승전 등의 큰 무대에서의 해설을 본인도 원하지만 지금은 절대적으로 피하는 편. 다만 강퀴 본인은 지금의 위치에 매우 만족한다고.
4. 개인방송
4.1. 나이스게임TV
어느새 나겜 입사를 하게 되면 반드시 하게되는 관문 암네시아. 13년 6월 23일. 강퀴도 그 관문을 피해갈 수 없었다. 거기다 조건은 더욱 사악해져서 기존에 했던 공포게임과는 달리 홀스타디움[14] 에서 은은한 붉은 빛만을 둔 채 플레이."깔끔해?"
첨벙이를 클리어한 후 데이먼의 정신 상태를 본 강퀴의 첫 한마디
롤러와같은 곳에서 끊임없이 공포물에 쥐약이라는 말을 해온 강퀴라 기대감이 매우 높은 채로 시작. 그러나 이지모드 + 강퀴의 높은 피지컬이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몇번 죽고 해야할 곳조차 '''그냥 피지컬로 클리어해버린다.''' 특히 첨벙이한테서 도망치는 구간을 한번도 안맞고 그대로 도망쳐버렸다. 중간중간 북김의 갱을 간파하는 강퀴와 그림자를 겪은 뒤 멘붕해서 강소리를 하는 것이 이번 강네시아의 주 포인트.
끊임없이 랜턴을 쓰는 데도 기름을 잘 찾아 랜턴을 못쓰는 일이 거의 없다.
4시가 넘었는데도 본방 1500, 중계방 1000명으로 약 2500명의 사람이 함께 강퀴의 게임을 구경했다.후에는 괴물이 나와도 상자 뚜껑 열고 숨기, 있는지도 몰랐던 틈 찾아서 숨기, 문 빨리 닫으면서 튀기, 괴물 형체 보자마자 뒤로 빼기 등 전직 프로게이머의 피지컬에 감탄하는 방송이 되었다. 강퀴는 오랜 게임에 멘붕했는지, 클리어를 해야겠다는 겜덕후의 집념이 발휘되었는지는 몰라도 콜라를 무한 파밍하며 게임을 진행. 기력이 다 빠졌는지 가끔 한마디 할 때마다 영혼 없는 목소리를 들려줬다.
많은 시청자들이 강네시아의 엔딩을 원했으나 본인이 우정의 힘으로도 극복이 안되는 좆망겜이라고 말하면서까지 극구거부해 결국 하루로 끝났다.
4.2. 아프리카 TV
계약직으로 전환한 후, 나겜 스케줄이 없을 땐 주로 개인방송에서 과거 MVP멤버들[15] 과 스카이프를 하며 랭크 게임을 하는데 이게 일일 시트콤 수준으로 웃겨서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자가 많을 땐 거의 나겜 2채널 급으로 사람이 몰려들곤 한다.
이후 팀 올림푸스로서 NLB, 챌린저 아레나에 출전하게 되는데 포짱걸을 제외한 다른 팀원들과 함께 '''BJ Entus'''라는 클럽 방송국을 만들었다. 승자 인터뷰때 해설진들이 직접 방송 랭킹을 읊어주며 홍보중.
롤스타전 기간엔 '언오피셜 해설'을 내걸고 개인중계를 했는데 시청자를 약 3500명 끌어모으며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2014년 6월 말엔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에 빠져서 중계할때 빼곤 거의 엑스컴만 하고 살았다고 봐도 될정도. 방송국 다시보기에 보면 엑스컴으로만 '''18시간'''(!!!)을 보냈다. 이후 워킹 데드를 플레이중. 현실주의자 강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014년 7월에는 울프 어몽 어스와 히트맨 앱솔루션, 그리고 슬리핑독스를 플레이했는데 히트맨부터 점점 과격해지더니 슬리핑독스에서는 길가는 여성 대놓고 붙잡고 셔터처형을 시켜버리거나 이유없는 폭행을 일삼는다던지 드라이빙하다가 자신의 길을 막아서는 차의 주인을 냅다 꺼내서 묵사발을 내버리는 플레이를 일삼는다. 그럴때마다 시청자들은 '역시 인쓰강[16] '을 외치며 무서워한다. 근데 이래놓고 그 다음 게임은 투 더 문
2014년 7월 말에 클럽 방송국 이름을 나이스강퀴TV로 바꿨다.
2014년 8월 중순즈음 프로게이머BJ 지원이 끊겨서 더이상 3000k 방송이 아니게 되었다. 이런 저런 세팅을 거쳐 Xsplit으로 2000k치곤 나름 준수한 화질로 방송중.
2014년 9월 초 일어난 나이스게임TV 내부 고발 사건에서 본의아니게 밝혀진 새로운 단위인 1강퀴[17] 로 인해 새로운 리액션을 취하게 됐는데 별풍 100개가 터지면 '''"0.1강퀴 감사합니다!"'''하는식. 어째 1강퀴의 발굴(?)로 인해 예전보다 별풍을 더 많이 당기는것같기도. 당시 심정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꼬추길이드립도 호응을 얻었다. 이달 중순에는 나이스강퀴TV였던 클럽방송국명을 강퀴TV로 바꾸기도 했다.
9월말부터 시청자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캠방을 실시하고 있다. 당연히 게임+캠방이지만 이것만으로도 어디냐면서 시청자들은 신기해하는 중.
10월달에는 거의 대부분의 방송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방송으로 하고 있다. 근근이 하는 랭겜이나 롤요일을 제외하면 히오스에 올인하는 수준이다. 히오스 프로게이밍보단 해설에 관심이 있는 듯. 짱세가 빌려주는 eBestplay 아이디로 하다가 본인 계정이 당첨되어 현질까지 하며 열심히 히오스에 불타는 중이다. 조탁컵 히오스 대회에서 해설을 맡는다고 한다.
HOS방송을 하는 경우는 대개 푸만두, 넬쥴, 노아, 노페와 5인큐를 돌리며, 개인큐는 양학 수준이라 재미가 떨어진다고 한다. 딱히 정해진 포지션은 없이 조합 위주로 영웅을 골라서 하는 편. 인벤팀과의 HOS멸망전에서는 3:0으로 바르며 인벤팀의 멘탈을 파괴시켰다.
스펠렁키를 알게 된 이후로 개인방송에서 스펠렁키를 틈나는 대로 하는데 피지컬은 좋아서 화살을 막대로 쳐내거나 왕거미를 점프로 죽이는 등 신기한 장면을 많이 보여주지만 잔 실수가 많고 멘탈이 약해 한번 죽고나면 던지듯 플레이해 지옥난이도를 클리어하진 못했다. 11월 24일엔 드디어 지옥을 깼다!
2014년 12월 코치가 되면서 방송을 접는가 했지만 위대하신 설계왕 정감독님 덕분에 엔터테이너로서 간헐적으로 진행 가능하게 됐다는 듯. 다만 코치는 코치이기에 대회 일정이 없는 비시즌에나 주기적인 방송을 볼 수 있을듯 하다.
2015년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중국 팀 코칭을 위해 출장을 가서 방송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자신의 오른팔이 진행하는 방송에 간간히 스카이프를 통해 목소리를 비추는중. 향수병(...)이 도졌는지 입이 전보다 험해지고 그 '''윤기'''가 "저형 조울증 도진거 아냐?"라고 할정도로 감정의 기복이 심해졌다. 구정까지 버티다가 위로금을 받고 귀국할 예정이라고 한다. 만약 일정보다 더 있으라고 붙잡으면 울면서 매달릴거라고. 그리고 무사히 귀국하여 연휴기간동안 오랜만에 방송을 달렸다.
하지만 2015년 2월 27일에 새벽방송을 하고 또 다시 중국으로 출장가게 되었다. 본인 왈 팀의 호흡기가 되어주러 간다고.
4.3. 트위치
2015년 10월 4일 개인방송 중 꽤 좋은 조건으로 트위치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 팀 관리자가 변경되면서 팀과의 갈등이 있었고 이를 계기로 트위치 방송으로 갈아탈까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10월 중순부터 트위치 송출을 시작했다.
4.3.1. 2016년
2016년 2월에는 XCOM2가 발매되자마자 열심히 플레이하며 베테랑-철인과 사령관 철인을 클리어하고 전설-철인을 도전하고있다. 시청자들에게는 XCOM2를 정말로 잘하는 겜잘알 스트리머라면서 칭송받는다.
[image]
2016.2.16 8:13 63번째 지구만에 최종전 아바타 셋을 전부 리피터로 날려버리는 신기를 보여주며 전설 철인을 클리어하였다.
여담으로 사령관 철인 난이도를 첫 지구에 클리어 하였다.
그 이후로는 신작들 + LOL 위주로 플레이를 하고 있다. 다크소울3도 하고, 2016년 5월 8일에는 오딘스피어 리메이크판도 하는 걸 확인했다.
2016년 5월 24일 오버워치가 오픈하면서 종종 오버워치도 방송하고 있다. 그런데 채 하루도 안되어 로드호그에게 의문의 정치를 당하고 본업으로 복귀. 멘탈도 멘탈이지만 오버워치가 방송하기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 모양. 이후에는 솔큐는 돌리지 않고 같이 할 사람이 있을 때만 돌리는 듯.
오버워치 경쟁전 출시후 배치 7승3패를 기록 62점으로 상위권에 가뿐히 안착했다. 주로 라인하르트를 픽하는데 라인하르트를 운용하는 센스가 매우 좋다. 이후 꾸준히 솔로큐를 돌려 73점에 도달후 박제시켰다. 자신에게 오버워치 관련해서 입털면 '그님점?'을 시전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허나 이후 나겜 오버워치 장인어른을 진행하며 솔로큐를 돌려버리는 바람에 박제가 해제되어서 이후로도 종종 돌리게 되었다. 자신은 60점대가 제자리인것 같은데 70점 부근에서 비비는게 신기하다고... 이후 77점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4.3.2. 2017년
최근에는 LOL 아이디를 '자양동 빅 가스맨' → '짱지드'으로 닉변하고 신지드를 파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1월 1일에 신지드로 마스터를 찍었다. 그러나 카운터 픽 때문에 신지드 원챔이 힘들어지고, 7.9 패치에서 적응형 투구[18] 라는 신템으로 인해 신지드를 포기하려 했으나... 적응형 투구가 생각보다 구리고 선템으로 가면 라인전 유지가 안돼서 신경쓰지 않고 그냥 신지드 칼픽을 박는다.[19] 문제는 계속해서 너프되는 신지드의 코어템. 그러다 7.14패치에서 드디어 신지드의 상향과 더불어서 폭풍 연승을 달리고 있다.
6월 1일 철권 7 콘솔판이 나오자, 협곡을 떠나 철권을 열심히 플레이 중이다. 주캐는 조시 리잘.[20] 이외에 링 샤오유, 리리 로슈포르도 부캐로 플레이하지만 판수가 적고 9할 이상은 조시로 플레이한다. 계급은 아케이드때와 같은 액자단 ~ 녹단이다. 스팀판으로 플레이하며 특이하게 스틱이 있음에도 키보드로 플레이한다. 6월 12일 조시로 커리어하이인 노랑단을 달성했다!
7월에는 페르소나 5를 플레이 하며 노말로 1회차를 클리어했다. 클리어 후 페르소나뽕에 취해 큐를 돌릴 때 마다 페르소나 BGM을 틀고 부계정 닉네임을 '괴도 베놈'으로 바꾸고 팔로잉 이미지를 모르가나로 바꿨으나, 한 달 만에 뽕이 빠져버려 다시 원래대로 회귀했으며, BGM은 가끔 튼다.
9월, 새로 나온 엑스컴 2: 선택된 자의 전쟁도 37번째 지구만에 클리어했다. 클리어를 위해 '''하루에 약 15~18시간'''씩 플레이하여 5일만에 클리어하였다. 클리어 후 바로 가스통을 메고 소환사의 협곡으로 향했다.
9월 24일 부캐로 '''마스터 입성'''하였다. 정작 본캐는 다이아 1~2에서 헤메는 중...이였는데 겨우 4일만인 9월 28일 본캐로도 마스터를 찍었다. 전성기 역배당 강퀴의 모습이 돌아온 것 같은 모습.
10월 1일 컵헤드를 4시간 30분만에 클리어했다. 이전부터 2D게임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앙빅 5성 3시간 클리어를 포함해 2D게임에 있어서는 여포가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11월 5일자로 본캐, 부캐의 마스터 티어 주차에 성공 한 후 항아리 게임에 도전하고 있다. 멘탈적인 면에서 한계를 느꼈는지, 이건 피지컬로 게임하는 사람들을 참교육하기 위한 게임이다, 이건 게임 카테고리에 넣으면 안되는 물건이다 라는 평가를 하는 중이다. 그리고 6일에 하루종일 달려서 결국 '''뱀을 타고 말았다.'''[21] 그래도 멘탈을 추스리고 끝까지 달려서 클리어에 성공하였다. 플레이타임 약 '''23시간'''. 클리어 후 '항아리는 게임이 아니다. 게임의 탈을 쓴 '그것'이라는 평을 내렸다.
12월에 정식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를 빠르게 구입하여, 마딧세이, 스플래툰 2, 마리오 카트 8,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즐기고 있다. 특히 마딧세이와 스플래툰은 갓겜이라고 칭송하는 중. 스플래툰 아이디를 '''Noob Japs'''로 짓고 킬을 한 뒤 티배깅을 하며 혐일감정을 내뿜어내고 있다. 이래놓고 일본산 게임 아이돌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가 출시되자마자 사서 했다.
4.3.3. 2018년
2018년 2월, 개인 유튜브 채널 강퀴&샴푸TV[22] 를 개설했다. 스트리밍용이 아니라 게임영상과 고양이 영상을 올리고 있다.
4월 출시된 갓 오브 워를 노말 난이도로 클리어했다. 클리어했지만 여운이 강하게 남았는지, 크레토스의 손맛을 그리워하고 있는 중.
5월 8일 새벽, 시즌 8 첫 마스터를 달성했다.
5월 15일 새벽, 부캐로 다이아 5부터 시작하여 럭포터로 연승가도를 달리며 다이아 2를 찍었고, 다시 대머리로 10연승의 기록을 새우며 부캐도 마스터 티어를 달성했다. 그리고 며칠뒤 귀신같이 다이아 2까지 떨어졌다.
5월말에는 원딜을 연습하기위해 부부캐를 만들었으며, 배치는 9승 1패로 골드 1에 안착했다. 이후 몇게임을 더 해 현재는 다이아 5에 있다. 그리고 그가 원딜을 잡자 귀신같이 원딜이 몰락하여 다시 탑, 정글로 돌아갔다. 6월 29일 신윤기와 듀오로 무려 '''11연패'''를 하며 플레티넘 1로 강등.
방송을 키면 롤을 하기전 손풀기로 접었던 철권 7을 다시 시작했는데, 몇개월간 하지 않아 실력이 녹슬었는지 노랑단에서 순식간에 녹단의 가장 낮은 계급인 브롤러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꾸준히 한 결과, 다시 노랑단에 복귀했으며 직전 최고계급이였던 빈디를 넘어 저거넛까지 올라갔다.
7월에는 부캐도 다시 마스터로 올려놨다. 특히 부캐는 연승가도로 인해 본캐보다 점수가 높아져서 마스터 200점대에 서식중이다. 티어가 올라가서 큐를 돌리면 피넛이나 페이커, 큐베등 정상급 실력을 가진 프로들과 만나는 경지가 되었다.
그러나 커리어 하이를 찍고 귀신같이 떡락하며 다이아로 강등. 이후에는 해설 땜빵, 롤드컵 해설등으로 제대로 겜은 못하고 신윤기, 푸만두와 듀오를 돌리며 즐겜을 하고 있다.
11월에 본캐와 부캐 전부 마스터 박제에 성공했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로스트 아크를 하고 있다. 직업은 기공사. 재미가 붙었는지 롤도 안키고 로아'''만''' 한다.[23]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로아의 컨텐츠가 떨어져 플레이 시간이 줄어들자, 때마침 출시된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을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주캐릭은 잉클링. 플레이 1주일만에 고인물 반열에 들어섰다.
12월부터는 다시 롤을 시작했다. 주로 부부캐로 게임을 하며, 현 메타의 적응하기 위해 이것저것 연구하는 중.
4.3.4. 2019년
2월, '''그랜드마스터''' 티어를 달성했다.
테트리스 99가 발매되고 쉬는 시간에는 테트리스만 하는 중. 아래 항목에 적혀있지만 어렸을때 오락실에서 주로 격겜을 했던지라, 숱한 고인물에게 폭격을 받으면서 실력을 쌓고 있다.
2월말, 해설 준비로 랭겜을 돌릴 시간이 줄어듦과 동시에 부케 다이아로 탑 우디르를 꾸준히 밀다가 본계정 그랜드 마스터의 강등 방어전을 까먹어서 다이아 1으로 강등되었다. 이때 남긴 한마디는 우디르를 하지만 E스포츠 업계의 종사자로써 주작폼은 찍을 수 없습니다.
3월 초부터 캡틴잭과의 인연으로 캡틴잭이 몸담은 트위치 스트리머 롤 대회 출전팀인 공쌍초잉잭의 코칭을 맡고 있다. 본인과 친분이 있는 행수, 러스트보이 등의 멤버들도 코칭 스태프로 끌어들일 정도로 열의를 갖고 임하고 있으나 캡틴잭과 나머지 팀원들의 실력 격차가 큰 탓에 캡틴잭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가혹함을 보여주고 있다.
감동적인 드라마를 끝으로 공쌍초잉잭으로부터 해방된 이후로는 시간이 없어 하지 못했던 세키로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왠만한 보스들을 몇트만에 클리어 해나가며 피지컬은 아직 늙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는 중. 세키로와 함께 짬시간에 시작한 게임은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리세로 마코토를 금방 얻었지만, 좋아하는 성우인 아스미 카나가 담당한 리노를 뽑기 위해 가챠의 노예가 되었다.
그리고 트위치 스트리머 롤 대회의 시즌 2가 돌아오자 이번엔 팀장으로 직접 출전했다. 와우를 하며 쌓아올린 경매 실력을 보여주며 강소연 / 이초홍 / 예지 / Ghost 등의 알짜배기 멤버들을 영입하는데 성공. 강퀴 본인의 지도력도 팀장들 중에는 독보적인지라 우승 후보 1순위로 부각되었으나, 객관적 약체로 평가되던 소우릎의 유찰투스에게 일격을 맞아 3,4위전 진출에 그치고 말았다. 3,4위전에서는 선전하며 캡틴잭의 팀을 2회 연속 4위로 보내버리며 3위를 차지하였으나, 본인에겐 결승진출 실패가 나름 큰 충격이었던지 후속 자낳대 대회 재출사표를 던졌다.
2019년 6월 25일부터 스위치로 운동삼아 피트니스 복싱을 시작했다. 운동을 시작한 이유는 건강하게 게임을 하기 위해서...
해설자 자격으로 부부캐가 슈퍼계정이 되었다.
2019년 9월 본캐(고양이털 수집가) 마스터 등반에 성공하였으며 19일에는 노페와 듀오를 돌려서 마스터를 찍어주는 폼을 보여줬다.
트위치 스트리머 롤 대회 시즌 3에는 롤드컵, 아프리카 멸망전 해설 등의 본업 일정 때문에 선수 및 코치로서 참가를 고사하였으나 같은 동갑인 인간젤리의 전화 부탁 및 2회 대회의 같은팀 이였던 예지, 이초홍의 인연으로 철면수심팀에 코치로 영입되었다.
11월 15일에 유튜브가 6개월만에 고양이 영상을 시작으로 다시 부활하였다. 예전 편집자(핫산)가 다시 영상편집을 하기 시작하였고 고양이 컨텐츠 및 롤 컨텐츠 위주가 될것으로 예상이 된다.
마지막으로 유튜브를 살린다고 하였으니 구독과 좋아요를 많이 눌러줘서 유지될수 있게 도와달라고 홍보하는중. 은근히 과거 하이라이트가 꿀잼영상이 많은편이다.
4.3.5. 2020년
2020시즌이 시작되고 부캐로 배치를 8승 2패로 마무리하며 다이아 2부터 시작해 마스터를 찍는데 성공했고, 챌린저 티어가 열림과 동시에 그랜드마스터로 승격되었다. 본캐는 탑 소라카로 마스터 티어에 등반했다.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가 출시되자 플레이하기 시작하여 한 달만에 샤를로테로 '''SS 랭크''' 진입에 성공했다. 처음에는 샤를로테를 감자라고 멸시하며 제타를 플레이했으나 제타의 가공할만한 성능 덕분에 샤를로테로 바꿨다. SS랭을 찍은 뒤로 부캐릭으로 제타, 페리, 나루메아, 퍼시벌을 연습중이다. 해설 일정으로 자주 플레이하지 못한채로 랭크를 돌렸다가 S랭크로 강등되자 감자 외길 인생을 걷게 되었다. 지금은 다시 SS랭크로 복귀했고, 신캐릭 조이와 제타만 로비에서 가끔 하는 정도.
시즌 마무리 일주일 전에 노마이크 빡겜으로 마스터 티어 주차에 성공했다.
2020년 후반 기준 롤 이외 주로 하는 게임은 원신, 에픽세븐,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정도. 블랙서바이벌은 대회에도 출전하여 매드라이프를 4번 썰고 상금을 획득하였다.
4.3.6. 2021년
자낳대 2021 시즌1에 감독으로 참여, 대하드라마팀의 3위를 견인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팀 경매 당시 불운이 겹쳐 500포인트를 남기고 마무리를 지었고, 당일 스크림에서 처참한 성적을 보이면서 꼴지 유력팀으로 손꼽혔다. 그러나 노페, 행수, 빙고 등의 이른바 강퀴 사단의 놀라운 코칭과 팀원들의 빠른 성장력 덕분에 단숨에 언더독에서 우승후보까지 손꼽혔다. 정작 안타깝게 4강에서 미끄러지면서 3위로 아쉽게 마무리를 지어짔만, 해당 대회에 압도적인 언더독이다라고 평가받던 팀을 우승후보까지 끌어올리며 다른 언더독 팀의 감독이였던 래퍼드와 더불어 강퀴사단의 코칭은 대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LCK 해설은 여전히 주 2회지만 해설로 출연하지 않을 때 LCK를 트수들과 같이 보던 일명 '수염펍'이 해설자 및 출연자들의 Co-streaming 금지로 인해 진행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방송에 치명타를 맞았다. 주 2회 해설도 사실 수염펍 개장을 염두에 두고 결정한 것이라 더욱 아프다고. 강퀴 본인이 직접 방송을 켜 이 소식을 전하면서 방장과 트수간 상호 드립이 난무했다. 그러면서 해설자인 입장 상 LCK 경기가 진행될때 시청을 하지 않고 솔랭방송 등을 하기엔 무리인지라 수입 면에서도 날벼락을 맞았다고 한탄...
다행히 잘 협의가 되었는지 2라운드부터는 다시 수염펍을 개장했다.
스프링 2주차부터 'LCK 주간토롤'이라는 컨텐츠를 노페 및 조나스트롱과 진행하고 있다.
길티기어 STRIVE 스트리머 선행 플레이어에도 선정되어 선행 플레이도 하고 있다. 우선 손에 익히고 있는 캐릭은 메이. 고른 이유는 팢격의 샤를로테처럼 모으기 캐릭이라서 한다. 덕분에 메이는 퀴방에서 '''물감자'''가 되었다.
5. 기타
- 은퇴 후에도 준프로 정도의 실력대에 꾸준히 걸치고 있다. 2015 ~ 2016년에는 롤에 열정을 잃었는지 다이아 2~3티어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2016년 4월에 본계정을 버려두고 부계정으로 무려 11연승을 달리며 마스터 티어를 찍어버렸다. 해설자들중 자신이 티어가 제일 높다고. 이후로도 꾸준하게 높은 티어를 유지중이다. 2019 ~ 2020년에는 시즌 시작 이후에 본계정을 무려 그랜드마스터[24] 에 올리기도. 부캐도 마스터는 가볍게 올린다.
- 롤을 하기 전 와우 아즈샤라서버에서도 PVP로 나름 알려졌던 흑마 플레이어였다. 검투사까지 달아봤다고 하며 전문 검투사 칭호도 달고 있는 걸 보면 확실히 잘하긴 했던 듯. 다만 최고의 PvP 칭호인 시즌검은 없다. 비슷한 시기에 와우를 했던 제파와도 투기장에서 여러번 만났는데, 자신이 5~6등 정도면 츠키요미(제파)는 1~2등에서 놀았으며 벽을 느낄 정도로 잘했다고 한다.
- 북미 계정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한 챔프는 마스터 이였으며 탱키한 빌드를 사용했다.
- 그 외 다양한 게임을 섭렵했으며 특히 격투게임에 조예가 깊다. 그 중에서 제일 잘 한 게임은 KOF XI. 그 외 철권 7도 의외의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왠만큼 고인물이 아닌 이상 힘든 노랑단을 달성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 본래 2D 격투 게임 관련하여 저변이 있었던 지라 배틀페이지, 지금은 없어진 배설공주의 게임섹션 같은 곳에서 주로 활동하였다. 오프라인에선 지금은 사라진 이수역 테마파크 오락실 등에서 KOF XI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KOF XI를 플레이할땐 성능에 비해서 손 스피드와 정확성이 요구되는 라몬 같은 캐릭터를 주로 사용한 즐겜유저. 게임섹션 내 패밀리 중에는 2D 게임중에서 마이너하였던 월화의검사2 포포루 500연승 고수 , 멜티블러드 고수 등과 교류하기도 하였다.
- 프로게이머와 해설 활동에 대한 인터뷰는 여기를 클릭.
- 모태솔로였다. 포니짱짱걸S의 개인방송에서 신윤기가 그러길 MVP Blue시절 2층침대를 썼는데[25] 밤에 "윤기야 섹X! 섹X가 하고싶어!"'라고 하면서 침대를 마구 흔들어 댔다고 한다.''' 롤러와에서 이와 관련된 질문에서 "할말이 없어서 그런걸 했다"고 해명했다. 해명에 와갤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한때 와갤에서 유행하던 짤방을 흉내낸 모양. 이게 흥했는지 결국 LOL 마켓 잭스 할인 홍보영상에서 위의 드립을 써버렸다. 지금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다.
- 애묘가이며 고양이를 키운다. 현재 강퀴는 3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며, 샴 고양이인 '콩이' 코랫[26] 인 '샴푸', '또또'가 있다. 또또는 샴푸가 낳은 고양이이며, 샴푸는 퀴가 가장 아끼는 고양이이다. 그에 반해 콩이는 이름을 잃은지 오래며, '야' 또는 '돼지' 라고 부른다. [27]
- 위 사건이후 나이스게임티비 직원내 반응이나 시청자 모두 교미왕으로 차냥차냥 심지어 연관검색어로 교미를 올리는 쾌거를 이룩한다 교미왕강퀴
- 묘하게 롱판다가 리그에 출현 할때나 언급만 되면 그래도 자기가 더 잘했다고 롱판다를 깐다. 롤러와에서 포짱걸이 속해있는 팀은 롱판다가 있어서 본선에 못나간다고 예언. 정말 적중했다.
- 롤러와 47회에서 도수의 프로데뷔에 관해 이런 말을 했다.
홀스 曰 : 도수가 프로게이머가 되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강퀴 曰 : 저는 이런일은 벌어져선 안된다고 생각해요...선수시절에 도수를 자주 보고 게임을 같이 했는데 이 아이는 근본적으로 문제가 많아요. 단순히 욕, 패드립을 하는것을 떠나 사람의 마음(가슴)을 후벼파는 재주가 있어요...제가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서 역배당이라고 놀림을 받고 많이 부진했는데 인신공격성 말투로 자꾸만 저를 아프게 하더라구요..그래서 상당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어요.화진 曰 : 플레임도 욕은 많이 하지않았나..?
강퀴 曰 : 플레임과 게임을 해봤는데 플레임은 인신공격이 아니라 좀 더 잘하라는 피드백성의 조언을 심각하게(?) 세게 표현하는거고[28] 도수의 말은 가슴을 후벼파는 뭔가가 있어요.. 그래서 굉장히 상처받았고 이런 애가 프로로서 성공한다면...정말 그게 더 슬프고 분할 것 같아서...
단군 曰 : 악이 승리하는 그런 느낌이겠구나...
강퀴 曰 : 저는 그래서 도수가 프로게이머가 된다는건 상상도 할 수 없어요.||
사실 도수와 강퀴는 한국 서버 초창기, 시즌 2 초반에 은근 코드가 맞아서 죽이 아주 잘 맞는 사이였다. 인벤 온라인 대회에 같이 팀을 짜서 출전한 경력도 있을 정도. 그렇기에 더 충격을 받은걸로 보인다.
- 추석날 빛돌이 개최한 탑솔대회에서 8시간 연습해왔다는 불량한소환사7을 꺾고 우승. 승리 직후 "8시간 준비했다고 했나? 하지만 전프로는 항상 준비되어 있다."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 롤 방송을 보면 주로 정치학을 가르친다. 북미시절 부터 당한게 있어서 다 그럴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북미시절 자신을 정치의 희생자로 만든 TSM을 무지하게 싫어한다. 오드원에게 'KangQui - picked nidalee for no reason'라고 메모당한걸 기억하고 있을 정도(...). TSM을 싫어하는 것의 반대급부로 CLG와 친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또 2016 IEM 월드 챔피언십 당시 CLG 다르샨의 블라디를 까는 것을 보면 자이온스파르탄 시절에 키보드 배틀 한 번 뜬 적이 있는 모양이다... 아마 CLG라는 것은 핫샷 뛰던 시절 이야긴듯. 한편 다이러스의 인성 이야기가 나오자 레지 오드원과는 다르다며 TSM이라도 다이러스만큼은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초기에는 롤러와에 곧장 출연했으나, 관심이 없는 주제에는 멍때리고 아예 입을 다무는 경우가 많아서 인지 어느 순간부터 출연하지 않게 되었다.
- 2013년 12월 5일자 'NLB 해설의 시즌4 쪽집게 과외'에서 최애캐가 데프콘이 좋아하는 그분라고 밝혔다. 이화진의 미모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자신이 여태까지 본 3D여성 중에 가장 예쁘다고 밝혔다.
- 2013년 가을에 치킨을 먹다 양념에 앞니가 빠져 버렸다. 과거에 치료를 받은 치아 였으며 , 5년이 지나면 다시 갈아끼워야 한다고 한 것을 그냥 착용 했다고. 이후 강퀴는 자신의 주 라인이라 할수있는 탑라인에서 대차게 싸고 점수는 곤두박질 치는등 슬럼프에 빠졌다. 앞니와 함깨 탑솔의 정수가 같이 빠져나갔다고 본인은 주장. 2013년 10월 말에 다시 치료를 받았으나 그 전까지 빠진 이 때문에 본인이 출연하는 방송에서 항상 마이크로 입을 가리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
- 2014 빅파일 NLB 16강전에서 일본에서 출전한 RJ팀을 상대로 사상검증을 하기도 했다.강퀴와 Rainbrain 모두 오노데라 코사키를 좋아한다. 하지만 다음날 귀신같은 뒤통수를...
- 2014년 1월 18일 NLB 결승현장에서 마침내 잃어버린 동생 취급받던 CJ 블레이즈의 정글러 데이드림과 조우. 둘이 포옹하는 순간 관중들은 마치 샤코가 궁을 쓴 듯한 착시현상에 빠졌다고 한다
[image]
- 노페 갱킹에 성공했다.
- 뜬금없이 김동수에게 갱킹을 당해서 일당이 10만원이란게 밝혀졌다. 그리고 알긋냐에서 밝히기를 이게 터지고 페북에 뭐라고 쓸까 몇시간을 고민한 끝에 써냈다고 밝혔다.
- 프리이지만 나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나겜에서 그만두라고 할 때 까지 NLB 해설을 계속 할 거라 했고, 별풍 1억개를 받으면 제일 먼저 나겜을 사고 싶다고 한다.
[image]
- 2016년 1월부터 매주 네이버 게임판에서 강퀴의 꿀챔 파헤치기라는 이름으로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개인 스케줄 문제로 4회 연재 후 종료. #
- 2018 LCK Summer 시즌부터 승강전에 올라온 그리핀팀의 타잔선수를 응원하고 있다. 이번 시즌 LCK 정글러중에 가장 잘하는 것 같다고 하며 동선이 너무 깔끔하다고 칭찬중. '타잔맘'으로 불릴 정도로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 언급하기로는 모두가 바이퍼나 초비에게 주목할때 타잔도 그만큼, 혹은 그이상으로 잘하는 거 같은데 시청자들이 부정해서 반발심리로 더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해외 선수 중 G2의 캡스를 좋아하는 이유도 타잔을 응원했던 이유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 즙 드립을 무지 싫어한다. 선수비하는 둘째치고 항목에 적힌 것처럼 노력 끝에 이룬 값진 성공이나, 아쉬운 실패 끝에 흘린 눈물을 고작 즙이란 말로 모독하는 것 자체가 선수들에게 큰 결례인 저급한 행위이기 때문. 이 외에도 선수에 대한 비판을 넘어선 비하 발언이나 비꼬는 드립을 치면 대부분 밴을 당하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29]
- 담원 게이밍 소속 서포터 BeryL 선수와 굉장히 닮았다. 특히 안경을 쓰고 수염을 좀 덜 깎았을 때는 쌍둥이처럼 보일 정도. 베릴 이전에는 강퀴 닮은 선수로는 Daydream 강경민 선수가 유명했다.
- 자낳대 잔혹사라 불러도 될 정도로 자낳대와 깊이 연관되어 있으면서도 이상하게 운이 없다. 자낳대 1회차에서 공쌍초잉잭은 당시 효율이 더 좋았던 불,대지용을 한번도 먹지 못했고, 팀라떼는 4강에서 퍼펙트게임을 하고 그 다전제를 지기를 하지 않나, DGG에서는 갑자기 뒷담화를 당하고, 재넌지원금은 발만 담글 생각이었는데 래퍼드 때문에 결승전을 떠맡게되어 갑작스레 밤새 밴픽을 연구해오고, 대하드라마에서는 경매에서 인벤의 운영미숙으로 번개를 맞아 포인트를 절반도 쓰지 못한채로 팀을 떠맡게 되고, 팀이 마오카이를 골랐는데 4불용이 나와 부쉬가 다 없어지고, 진영선택을 하는 코인토스에서 전패를 하는등 운이 정말 따라주지 않는다.
- '권능'이라 불리는 밈이 있다. 강퀴가 말하는 것과 반대로 일어나는 일이 잦아서 생긴 일인데, 개인방송에 만원을 도네하면 취직이나 연애에서 망하라는 버프(?)를 걸어준다. 본인도 이를 어느정도 인정하는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나 참가한 대회에선 경기중 되도록 말을 아낀다.
- 상당한 오덕이다. 롤 큐를 잡을 때 듣는 음악 대다수가 애니메이션 곡이며 방송이나 해설에서도 덕력을 활용한 여러 드립을 사용한다. 플레이하는 게임들도 에픽세븐이나 원신, 페르소나5 등 대다수가 기본적으로 덕심을 자극하는 작품들이다. 본인도 딱히 자신의 취향을 숨기고 있지 않는 편.
6. 둘러보기
[1] KangQui 대신 한글로 된 아이디를 사용하다, 유명인 어그로 끌리는게 싫었는지 바꿔버렸다.[2] 부계정인데 닉네임이 수시로 바뀐다. 닉네임 변경의 역사 : 성장수염룬 → 포도먹는퐁퐁이 → 키위먹는퀴퀴 → 앵두먹는앵앵이 →별풍먹는풍풍이 →별소환사 강승현 →보살 강승현 →Virtual Typhoon →The Dark Bringer →성수동의 영웅왕 → 풍선배달부 퀴퀴 → 약속된 풍선의 검 → 사사퀴 코지로 → 나는 수염이 적다 → 귤과 나의 이야기 → 월간수염 승현군 → 스피치 웨건 → 퀴플랭크 → Give a Reason→ 아스밍→니엄멀 → Ugly Asian → 내이름은 메구밍 → 자양동고양이집사 → 샴푸맘 → 19881030 → 괴도 베놈 → 반육십 노인 → S2 짱 승 현 S2 → 앙 88용띠 → v지존방구v → 틀딱노인 → 루왁 커피 잘만듬 → 32살 꼰대 아저씨 → Better Top Wins → Fan Man → 가스냥이 → 남탓냥이 → 양파 마늘 후추 → 루카쟝 다이스키 순으로 진행중이다. [3] 원딜 연습용 부캐. 플레 1. 윤기듀오, 솔랭으로 10연패를 찍으며 플레로 강등됐다가 현재는 다이아로 복귀. 원래는 '31세 강승현'이였으나 유명인 어그로가 끌려서 닉네임 변경. 2019년 해설자 자격으로 슈퍼계정이 되었다.[4] 스트리밍용이 아닌 개인 유튜브 채널. 주로 게임 플레이와 고양이 영상이 올라온다.[5] 비슷하게 MVP red에 있었던 신윤기선수도 데뷔를 위해 만든 아이디가 MilkHolic. 어원은 '''우유중독자'''라는 야애니를 보던 것을 숙소에서 들켜서라고 한다.[6] 자기가 솔킬 따이거나 이러면 앞에 카메라가 불 들어오며 지잉 움직여 내앞으로 오는데 '아 나 찍히고 있구나 솔킬따인거 박제당하는구나' 이런 생각 들어서 계속 안좋은 플레이가 나왔다고[7] 장현수, 전 VTG, Winterfox, Hyper Youth Gaming 소속 정글러. 강퀴가 중국에 코치로 갔을 당시의 팀의 정글러였고 이후로도 계속 강퀴와 함께하고 있다.[8] 계약직으로 바뀐 이후 와우를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지만. 확실히 해설의 퀄리티가 상승했다.[9] 본인과 푸만두, 노페, 넬쥴, 노아[10] 이 때 팀명을 Hyper Youth Gaming으로 변경했다.[11] 다만 결승전에서는 형제팀이였던 Energy Pacemaker.All한테 3대2로 패배했다.[12] 코로나 시국이었기 때문에 고열시에 무조건 자가격리를 해야했다.[13] 물론 김동준 해설 대신 성캐 + 클템 + 강퀴, '성클퀴' 조합도 앞서 설명한 클템과의 유사점으로 해설 퀄리티로도 호평받는 조합이고, 드립력과 만담도 이에 뒤지지 않는 편. LCK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0 스프링 시즌 중 이 조합으로 구성된 성캐쇼 영상이 올라가 있으므로 직접 들어보자. 두 해설 조합의 차이는 게임 내용의 디테일에 신경을 쓰느냐, 상황(한타에 대한 명분 등)을 더 신경 쓰느냐에 대한 차이에 가깝다. 때문에 게임을 상황 분석 위주로 봐주길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성동퀴 조합이 가장 선호받는다. 성클퀴 조합에서는 클템과 강퀴 둘다 선출이다 보니 선수만이 보고 설명할 수 있는 디테일에서는 확실히 강점을 가진다. 2021 시즌부터는 노페까지 해설진에 합류하면서 해설 중 김동준을 제외한 88라인만 3명이 되었는데, 노페와는 같은 팀 탑/정글 출신으로서 디테일한 해설과 더불어 본인들과 달리 선수 시절 잘 나갔던 클템을 돌려까는 등(...)의 드립력과 만담 등 이 조합도 호평받고 있다.[14] 철권 스트라이크, 롤러와, 나디오스타, 나겜공화국 등을 하는 나겜 스튜디오 이름이다.[15] 헤르메스, 의정부김동률(God윤기), John nahssem, 불켜보니타릭쨔응, 미오, 노페 등.[16] '인간 쓰레기 강만식' 의 준말, 원래 강만식이라는 유저에게 쓰는 표현이지만 강퀴도 강씨인지라...[17] 갓무자가 반박글이랍시고 올린글에 기획서가 첨부되어있는데 강승현의 NLB 1회 출연 페이가 가림없이 그대로 노출되어있었다.[18] 같은 스킬이나 공격에 대한 데미지 감소효과. 본래 럼블을 견제하려고 만든 템이였지만, 럼블과 딜 매커니즘이 비슷한 신지드에게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 예상했었다.[19] 신지드 픽이 어렵다면 말파이트, 자르반 4세등의 챔프를 한다.[20] 아케이드 시절부터 주력픽. 주력으로 고른 이유는 '''제일 예뻐서'''다.[21] 일부러 타는 경우는 많아도 미끄러져서 타는 경우는 강퀴가 한국의 스트리머들 중에는 최초다. 강퀴 본인은 뱀 타는 사람이 나올 줄 알았지만 그게 본인일 줄은 몰랐다고. 뱀 탔다는 소문이 나자, 300명이던 시청자 수가 '''1100명''' 까지 늘어났다. 특히 풍월량이 방종 직전에 퀴의 뱀 타는 영상을 틀어 풍월량 방에서 많이 몰려왔다.[22] 개설 초기에는 푸퀴푸퀴TV였으나 금방 바꿨다.[23] 대기열에 걸렸을 때만 가끔 마리오 카트 8을 한다.[24] 마스터와 챌린저 사이에 신설된 계급으로, 챌린저는 시즌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때라 닫혀 있는 상태였다.[25] 강퀴가 2층을, 신윤기가 1층을 썼다고 한다.[26] 주인인 강퀴도 러시안 블루인 줄 알았으나 병원가서 진찰하다가 코랫인지 뒤늦게 알았다고 한다.[27] 코랫과 샴고양이 둘 다 개냥이의 비중이 꽤 높고, 실제로 샴푸와 콩이는 그야말로 개냥이 수준. [28] 사실 플레임은 잘하는 탑솔러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 강퀴와 솔랭에서 붙어봤더니 사람들이 놀리는 것 만큼 못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라는 평을 하기도 했다.[29] 그렇다고 관련 드립을 절대 하지 않는 방송은 전혀 아니다. 개인 방송에서도 사미라가 나오면 '악몽'이라 한다거나, 굉장히 이른 시간에 게임이 끝날 경우 "왜 이렇게 빨리 끝나나요~"라거나 등등 오히려 자주 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