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ㅏ-르-7ㅔ

 

1. 개요
2. 상세
3. 평가
3.1. 출시 전
3.2. 출시 후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한글명'''
7ㅏ-르-7ㅔ
[image]
'''영문명'''
SN1P-SN4P
'''카드 세트'''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기계
'''황금 카드'''
기계의 반격 이벤트 기간에 접속
'''비용'''
3
'''공격력'''
2
'''생명력'''
3
'''효과'''
'''합체''', '''잔상''', '''죽음의 메아리''': 1/1 초소형 로봇을 둘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뭐든 4ㅓ걱4ㅓ걱 갈라버립니다.
''("It's gonna be snip this, snap that. Bada-snip, bada-snap!")''
소환 시 음악은 울두아르 포위 음악이다. 11분 25초부터.

'''한글명'''
초소형 로봇
[image]
'''영문명'''
Microbot
'''카드 세트'''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공용
'''종족'''
기계
'''황금 카드'''
황금 7ㅏ-르-7ㅔ의 죽음의 메아리
'''비용'''
1
'''공격력'''
1
'''생명력'''
1
'''효과'''
-

2. 상세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공용 전설 카드. 황금 카드는 특전이기 때문에 제작할 수도 없고 신비한 가루 추출 또한 불가능하다.
2019년 용의 해 6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되는 기계의 반격 이벤트 기간에 접속하면 황금 카드가 무료로 지급되며 해당 카드는 '''팩에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벤트 기간이 지난 시점에서는 일반 카드를 신비한 가루로 제작 하여야만 한다.
2019년에 나온 카드지만 폭심만만 확장팩에 속하는 카드로 간주되어 다른 폭심만만 카드들과 같이 2020년 4월이 오면 야생에 갈 예정이다.

3. 평가



3.1. 출시 전


전장에 아군 기계가 있는 상황에서 그 기계에 합체시키면 공격력이 대폭 올라가기 때문에 카드 자체는 아주 괜찮게 평가받는 중이다.
특히, 사제는 무모한 실험가와 연계할 경우 0코스트 잔상+합체가 되기 때문에, 필드 내에 기계가 하나라도 있을 경우 5코스트에 단 2장 콤보로 원턴킬이 가능하다. 게다가 사제는 침묵이나 대규모 무효화로 도발을 없애버릴 수도 있고 듀금의 인도자로 가르게를 간단히 서치할 수도 있다. 너무나 강력한 콤보가 예상되어 결국 무모한 실험가의 성능 조정안이 2019년 5월 25일 발표되었다.

3.2. 출시 후


정규전에서는 원턴킬 사기를 칠 수단이 없기 때문에 야생전에서만큼의 임팩트는 없지만, 기계덱에선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 중.
3코스트 때 합체/잔상을 활용하지 않고 단독으로 내도 죽메 효과 덕에 합체 효과를 노려야 하는 기계덱에 토큰을 남길 수 있어 나쁘지 않고, 합체 효과가 있어 미리 필드에 올려둔 기계를 버프할 수 있으며, 거기에 잔상까지 있어 마나는 충분한데 패가 마른 후반에 나와도 카드 하나로 버틸 수 있게 해주는 등 어느 순간에나 제 값을 하는 완소 하수인. 이 덕분에 원래부터 높은 티어를 유지하던 기계냥이 더욱 강해졌고 어둠의 반격 이후 거의 변화가 없던 토큰드루도 이 카드를 필두로 기계를 소환하는 하수인들을 섞는 식으로 튜닝하면서 덱파워가 더 강해졌다. 특히 토큰드루는 이 카드 덕에 폭격로봇을 맞고도 하수인을 남길 수 있게 되어 전사 상대로도 제법 강해졌다. 다만 기계를 사용하는 성기사의 경우 죽메로 나오는 토큰이 칸고르의 끝없는 군대에서 좋은 합체 하수인이 나오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온갖 카드가 넘쳐나는 야생전에서는 단순히 기계덱에 쓰는 것 외에, 아예 가르게 자체를 키 카드로 하는 덱들도 생겼다.
가장 잘 써먹는 직업은 소환의 문이 있는 흑마법사. 소환의 문을 내고 기계소환로봇을 내면[1] 3코스트인 가르게가 0코스트가 되어 무한 합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애니메이션 재생시간 때문에 합체를 많이 하기 어려웠으나 패치로 합체가 빨라져서 PC 환경에서는 시간 안에 무한 합체로 30딜을 뽑기 쉬워졌다.
다른 원턴킬에 비해 비교적 원리가 단순하고 파츠가 딱 3개여서 모으기 쉬우며 매우 강력해서 야생에서 자주 보였다. 운이 좋아 멀리건에서 파츠를 많이 잡았다면 5턴킬이 나올 정도. 무한 가르게 콤보을 상대가 막아내더라도 글린다 크로우스킨과 질리악스를 이용한 두번째 플랜, 메카툰과 화염의 역병을 이용한 3번째 플랜이 있기 때문에 OTK 플랜이 3개나 존재하는 전무후무한 덱이었다.
그 외에도 사제가 듀금의 인도자로 가르게를 찾고 무모한 실험가+기계소환로봇으로 비슷한 덱을 만들 수 있지만 흑마법사에 비해 장점이 없기 때문에 인기가 없었다. 사냥꾼도 시체 과부거미와 기계 소환 로봇을 이용하여 무한 합체 가능.
가르게 흑마가 역대급 사기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야생 유저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결국 2019년12월6일 16.0패치로 잔상카드는 1코 미만으로 내려가지않게되어 야생 7ㅏ르7ㅔ흑마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가르게 흑마는 불가능해졌지만 허수아비+ 가르게로 퇴화 되지 않는 30체력 이상의 도발벽을 만드는 것을 보고 블리자드가 좋게 보지 않았는지 퇴화 매커니즘도 바뀌게 되었다.

4. 기타


[image]
가르게는 원래 굶주린 게, 골락카 거대게에 이은 세 번째 게 시리즈 하수인으로, 폭심만만 확장팩 때 기계처치 효과를 가진 특급 하수인으로 등장하려고 했던 카드이다. 하지만 내부 회의 때 이런 저코 하수인에게 힘들게 합체시켜온 기계가 제압되면 기계덱이 힘들거라는 판단 때문에 이 기계 처치 컨셉은 E.M.P. 요원에게 주고 가르게는 후보에서 탈락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 없던 합체가 생겨 일러스트 또한 합체 기계들과 같이 부품들이 전기로 이어진 모습으로 바뀌었는데 해당 일러스트는 합체가 없던 시절의 일러스트로 지금과 달리 집게발이 전기가 아닌 기계 부품으로 연결되어있다.
이름은 리트를 이용한 말장난으로 영어 이름은 Snip Snap으로 읽을 수 있다. 한글명은 가르게로 읽을 수 있는데 영어 이름의 가른다는 뜻과 를 본딴 모습의 기계라 가르개 + 게를 합친 언어유희겸 번역이다. 편의상 카드 목록에서 '가르게'라고 쳐도 이 하수인이 검색된다[2].
마녀숲 카드가 아님에도 잔상 키워드를 달고 있다. 하스스톤 개발진들의 말에 따르면 해당 카드는 마녀숲과 같이 야생에 가기 때문에 신규 유저들이 잔상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에서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해서 잔상이라는 키워드를 붙여주었다고 한다[3].
하스스톤 역사상 처음으로 이벤트를 목적으로 제작된 카드이며, 얼굴 수집가에 이은 두 번째 잔상 전설, 질리악스에 이은 두 번째 합체 전설, 크툰, 교활한 마린, 자일, 그림자 망토에 이은 팩에서 뽑는건 불가능한 네 번째 확장팩 카드, 그리고 메카툰에 이은 아홉 번째 공용 기계 전설이다.

5. 관련 문서



[1] 반드시 순서대로 내야한다. 거꾸로 내면 소환의 문의 효과가 나중에 적용돼 가르게가 1코스트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2] 원래는 검색이 안됐다가 패치되었다.[3] 마녀숲이 없는 메머드의 해/용의 해에 나온 카드인 불안정한 진화, 마녀의 혼합물은 잔상과 똑같은 효과를 갖고 있지만 잔상 키워드가 붙어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