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S-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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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2. 개발
3. 운용
4. 북한에서
4.1. 덕천(Tŏkch'ŏn)
4.1.1. 100mm 자행 대전차포
4.1.2. 122mm 자주포
4.1.2.1. M-1975
4.1.2.2. M-1981
4.1.2.3. M-1991
4.1.3. 130mm 자주포
4.1.4. 152mm 자주포
4.2. 문제점
5. 등장 매체


1. 제원


승무원
2 + 18
길이
6.28m

2.78m
높이
2.30m
중량
13 톤
엔진
A-650 디젤엔진 300 마력
최고 속도
45 km/h
무게
13t
운용범위
350 km

2. 개발


소련군의 다목적 포병 트랙터. 1940년대에 개발을 시작했다. 차량은 처음에는 T-34, KV-1와 같은 전차를 기초로 사용하였다. 차량은 테스트 중에서 좋은 험지 주파력을 보여주었지만, 1950년대 끝자락에, 기초가 되는 차량이 T-54로 수정 되었고 엔진 출력을 더욱 더 향상시켰다. 1959년에 Kurgansker 기계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 BMP-1 시리즈와 함께 생산했다. 1966년에 생산시설이 폴란드 인민 공화국의 글리비체로 이전 되었다.

3. 운용


다른 소련의 육군 포병 트랙터와 같이 130mm M-46 야포, 152mm 곡사포를 견인하는 데 사용된다. 그리고 S-75 방공 미사일과 P-37 레이더를 운송하는 데에도 사용하였다. 때때로는 보병 수송용으로도 사용하였다. 군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사용되었다. 주로 험준한 지형에서 운반 및 견인 작업, 그리고 산업 농업 건축 분야에서 사용되었다. 또한 바르샤바 조약 기구 회원국들과 소련에 우방국들에 지급된다.
중국은 Type-83 다연장 로켓포에 수송 차량으로 사용하였다. 이집트는 소련의 BM-21 다연장 로켓포에 운반용으로 사용하였다.

4. 북한에서



4.1. 덕천(Tŏkch'ŏn)


'''덕천 자주포'''
차량
무장
M-1972
100mm BS-3 대전차포
M-1975
Type-59-1 122mm
M-1981
D-74 / Type 60 122mm
M-1991
D-74 / Type 60 122mm
M-1977
SM-4-1 130mm
M-1992
SM-4-1 130mm
M-1974
D-20 152mm
M-1985
D-20 152mm
사실 이렇게 끝난다면 우리랑은 별볼일 없는 차량이지만 위쪽동네에서 덕천(Tŏkch'ŏn)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으므로 알아둘 필요가 있는것이다. 북한은 59식 전차천마호 전차를 기초로 하여 ATS-59를 제작하였으며 농업이나 산업분야에서 사용하였다. 후에 이 차량에 다양한 무장을 장착한다.

4.1.1. 100mm 자행 대전차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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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972
덕천 차체에 100mm BS-3 대전차포를 탑재한 것으로, 500m 거리에서 160mm급 관통력을 가지고 있으며, 2km 사거리를 가진다. 대전차용 혹은 적 벙커 파괴용으로 쓰인다.

4.1.2. 122mm 자주포



4.1.2.1. M-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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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덕천에 위치한 승리 자동차 공장에서 생산된 ATS-59에 중국제 Type-59-1 122mm 평사포를 장착한 오픈탑 형식 자주포이다.
포는 후방에 위치하며 포병 병력도 이 위치에 탑승한다. 포방패는 7mm에 얇은 철판으로 승무원을 보호하며 사정거리 27km이고, M-1981과는 다르게 소염기 장착 여부로 구분할 수 있다. 최근에는 SA-16 이글라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을 장착한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4.1.2.2. M-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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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 차체에 122mm D-74 야포, 또는 중국제 60식 122mm 야포를 설치한 자주포 이다.
D-74야포는 소련군에 채택되지 못한 불운한 야포지만 해외 친소국가들에 판매되거나 공여되어서 사용된다. D-74는 베트남전쟁 당시에는 북베트남군에서 해안포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미해군은 D-74의 사거리 밖에서 행동해야하는 제약을 받기도 하였다. 북한에서도 현재 D-74를 해안포로 사용하고 있다. .
분당 발사속도는 분당 6-7발이고 최대 사거리는 24km이다. 초구발사속도가 888m/s로 APC-T 탄을 발사할 경우 1,000m에서 185mm 장갑을 관통할 수 있다.

4.1.2.3. M-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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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981과 마찬가지로 덕천 차체에 122mm D-74 야포, 또는 중국제 60식 122mm 야포를 설치했지만 북한군 자주포중 밀폐형 포탑을 사용하고 있다. 러시아 2S1 그보즈디카 자주포에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덕천 차체와는 다르게 보기륜이 5개에서 6개로 늘어 났으며 차체 또한 기존에 오픈탑 자주포와는 다르게 설계되었다.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2017년 4월 15일 열병식에서 다시 등장한다. 대신 다른 덕천 계열 자주포가 등장하지 않게 되는데, 그나마 자주포로써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M-1991 자주포만 남기고 나머지 구식 차량은 현역에서 밀려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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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8일 열병식에도 등장한다. 전 열병식과 다르게 차량에 여러 무기를 장착하였다. 폭풍호에 최초 도입된 2연장 유탄발사기와 2연장 MANPADS 발사기가 장착되어있다. 연막탄 발사기도 장착된 것도 추가하면 시가전을 대비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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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9일 열병식에서 개량형이 등장했다. 주포 포신 중간에 배연기가 장착되고 포탑 형상도 좀더 각지게 개량되었다.

4.1.3. 130mm 자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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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977
평안남도 덕천에 위치한 승리 자동차 공장에서 생산된 ATS-59에 소련제 SM-4-1 130mm 해안포를 장착한 오픈탑 형식 자주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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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992
M-1977 과 마찬가지로 소련제 SM-4-1 130mm 해안포를 장착한 오픈탑 형식 자주포이다. 포방패가 변경된 것이 보인다.

4.1.4. 152mm 자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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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974
덕천 차체에 중국제 D20 152mm 곡사포를 장착한 것으로, 포신이 짧은 것이 특징이며 사거리는 17.4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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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985
덕천 차체에 중국제 D20 152mm 곡사포를 장착한 것으로, 북한군 자주포중 밀폐형 포탑을 사용하고 있다. 2S3 아카시아 자주포에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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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2015년 동계 훈련에서 재등장하고 이후 2018년 9월 9일 열병식에서 기존 덕천 차체가 아니고 중국군의 자주곡사포인 PLZ-45와 유사한 자주포가 등장했다. 자세한건 해당 문서 참고.

4.2. 문제점


우선 덕천 계열의 가장 큰 문제점중 하나는 역할이 겹치는 물건을 쓸데없이 많아 생산했다는 점이다.
이는 개판인 수송능력과 합쳐져 실제 전투력을 크게 갉아먹는 요소다. 국군에서 덕천과 같은 역할을 하는 자주포는 K55, K9과 105mm 차륜형 곡사포 정도로 통합됐는데, 같은 역할의 덕천은 구경만 4가지고, VTT-323과 역할도 완전 똑같다. 게다가 이 자주포들을 만드느라 각 차량들을 위한 수송차량 기반의 전용 차체들을 남발한것도 생산과 유지, 운용의 걸림돌이다.
또다른 문제점은 하나같이 오픈탑 방식이라는거. 신속전개와 기동성, 생산성등을 고려한 차륜형 자주포라면 몰라도 주력 장궤식 자주포가 전부 오픈탑에 장전도 수동으로 하다보니 지속사격 능력은 불보듯 뻔하고, 대포병 사격에 취약할것으로 보인다.
곡산포의 경우처럼 북한군 자주포의 기형적인 설계사상과 운용은 북한군 전력이 이미 정규전은 포기하고 대남 도발과 보여주기를 위한 카드로 전락해 버렸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5. 등장 매체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 덕천형 자주포라는 이름으로 북한덱에서 다양 형태로 등장한다. 대포병사격 한방만 맞아도 쉽게 죽을만큼 장갑이 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