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 파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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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 Parib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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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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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은행. '''파리바스'''가 아니다.[1] 2000년 파리 국립은행(Banque Nationale de Paris)과 파리바가 합병해서 만들어진 은행이다.

2. 상세


상업은행투자은행을 겸업하고 있으며, 평잔으로 유로존 최대 규모다. 유럽내에서는 파리, 런던을 주요 거점으로 두고있고 뉴욕, 홍콩, 싱가포르에 지역허브를 운영하고 있다. 투자은행 부문 (Corporate and Institutional Banking)은 벌지브래킷으로 분류되는 Top 9개 투자은행들의 바로 아래 급 티어에서 경쟁하는 노무라 증권, 크레딧아그리꼴, RBC, RBS 등과 함께 Tier 2 은행으로 분류된다. 미국과 아시아에서는 M&A, 인더스트리 커버리지 영업보다는 Primary Markets, 채권, 트레이딩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M&A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파이낸싱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Leveraged Finance 분야에서도 자주 거론되는 편이다. 리테일 뱅킹으로는 프랑스 외에는 이탈리아벨기에에서도 크게 영업하고 있으며, 폴란드, 이집트 등에서도 영업중이다. 개인금융을 제공하지 않는 나머지 국가에서는 기업 대상의 은행영업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기업 대상의 금융서비스만 제공중이다. 기관 중개조사 및 분석장외파생상품채권발행시장 (DCM) 업무 및 자산유동화증권 (ABS) 발행M&A 자문, 주식발행시장 (ECM)이 주 업무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한국에는 1976년에 진출하여 은행업 라이센스를 취득하였다. 한국에는 BNP파리바증권, BNP파리바은행이 각각 펌뱅킹(corporate banking)과 IB업무(현재 M&A (인수합병), 채권세일즈, 채권발행, 트레이더 일부 등이 남아있고 리서치 그룹은 한국에서 철수한 상태)를 담당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와 몇몇 보험사 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거나 합작법인을 설립하였지만 BNP파리바은행과 BNP파리바증권을 제외한 다른 법인들은 엄연히 다른 회사이다.
한때 신한금융지주의 최대 주주였는데 신한금융지주와 합작 법인도 설립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라는 자산운용사를 두고 있으며[2] 보험회사BNP파리바 카디프생명[3]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4]도 영업 중이다.
자코브 재단과 제휴해서 프랑스-벨기에 만화 중 고전 모험만화인 블레이크와 모티머광고에 활용하기도 했다. #

3.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2019년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때, BNP 파리바 홍콩 지사의 법률 담당 직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홍콩 시위대를 지지했다. 그러자 중국 공산당 중앙정부는 BNP 파리바한테 압력을 가했다. 결국 9월 26일 해당 직원은 회사에서 권고사직 당하고 회사를 떠나게 됐다. 기사 그러자 조슈아 웡 데모시스토 비서장은 중국 정부의 압력에 굴복한 BNP 파리바와 중국 눈치를 보는 프랑스 정부를 비판했다. 기사 또한 홍콩 지사에서 잘린 당사자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결정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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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랑스어의 특징인 단어 맨 끝에 오는 자음은 대부분 생략한다는 점 때문에 파리바로 읽는다.[2] 신한금융지주 계열사로 구분된다.[3]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2002년 10월 BNP파리바 카디프와 신한금융지주회사와의 합작회사로 설립되었다. 신한금융지주회사로부터 계열사 분리가 되었으며 현재 BNP파리바 카디프가 약 85%의 지분을, 신한 은행이 약 1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4] 현재 주요 주주는 BNP 파리바, AXA, 신한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