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dstained: Ritual of the Night/적
1. 개요
액션 어드벤처 게임 Bloodstained: Ritual of the Night의 적들을 정리한 문서.
2. 일반 적
2.1. 쿠네쿠네
도감 번호 44번. 도감에서 44번만 못 찾아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는 이들이 많다. 이름의 어원은 일본의 도시전설. 모델은 모트와 같은 모델을 공유하지만 팔 2개가 더 달려있고 크롬색상이다.
악마성 시리즈에 한 번씩 나오는 숨겨진 몬스터.[1] 악의 다리를 한 번 클리어하면 양측 승강장에서 다시 열차를 탈 수 있는데, 열차 내에서 유일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다. 의자에 앉으면 창밖의 경치를 감상하게 되는데, 어떤 방향이든 장사교 부근을 지날 때 눈을 깜빡이는 연출과 함께 점프스케어로 등장한다.[2] 눈을 깜빡이는 부분에서 실수로 하차했을 경우 눈을 깜빡이는 장면부터 다시 시작된다.
레지스트 커스 샤드 파밍을 할 때는 이런 연출이 좀 답답한 측면이 있는데, 한 번 만난 이후에도 여전히 점프스케어까지 일정 시간을 계속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12%라는 상대적으로 높은 드랍 확률이 그나마 다행이긴 해도, 레지스트 커스 샤드 노가다는 다른 샤드 노가다보다 조금 다른 의미로 난이도가 높다.
이때 눈을 바라보거나 닿으면 저주와 함께 매우 큰 대미지를 입는다. 본작의 저주는 HP와 MP의 '''최대치'''를 반감시키는 위험한 상태이상이다. 악마성 시리즈의 저주 중 효월의 원무곡부터 적용된 MP를 빠른 속도로 감소시키던 효과를 생각하면 큰일난다. 저주 자체는 성수 아이템으로 풀 수 있다. 입히는 대미지도 꽤 강해서 고레벨이라도 저주와 연속 타격 콤보를 맞고 아차 하는 순간에 죽을 수도 있다. 정면으로 상대하는 경우는 준보스급 몹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쉽게 상대하려면 일단 왼쪽으로 도망가서 유인을 한다. 이때 상자를 뛰어 넘어 쿠네쿠네가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한 후, 상자 위에서 무기로 때리면 된다. 이때 타격 범위 문제로 서서 공격하는 것이 범위에 닿지 않으면 앉아서 때리면 된다. 아니면 상자 뒤에서 공격 마법 샤드를 써서 잡을 수도 있다. 창같이 리치가 긴 무기라면 상자 너머로 공격도 가능하며 오라클 소드가 있다면 매우 쉬워진다. 쿠네쿠네는 상자 위로 올라설 수 없고, 눈을 마주쳤을 때의 공격도 뚫려 있는 같은 층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상자 위에 올라선 경우나 상자 뒤에서 있는 경우는 눈을 마주치는 자세를 취해도 공격이 먹히지 않는다. 다만 다른 적도 그렇듯 쿠네쿠네의 몸에 부딪치면 저주가 걸리는 건 물론이고 대미지도 받게 되므로 몸은 부딪치지 않게 해주자.
레지스트 커스 샤드를 얻는 노가다를 할 때 약간의 꼼수가 있다. 그것은 쿠네쿠네를 죽인 후 샤드가 나오지 않으면 그대로 중간저장을 하고 다시 불러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게임을 불러오면 맵이 리셋되며 쿠네쿠네도 바로 다시 잡을 수 있다. 원래대로라면 열차 목적지까지 도달하고 다시 오기를 반복해야 하지만, 중간저장 후 불러오기를 통해 이것을 생략할 수 있다. 완전한 리셋이기 때문에 샤드가 나온 경우에는 반드시 종점 오른쪽의 세이브방으로 가서 정식 세이브를 하자.
2.2. 디시마
금기의 지하동굴에서 등장한다. 평범한 일반 몹이지만 특별히 소개하는 이유는 이 몹이 주는 아쿠아 스트림 샤드가 진행에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마을에서 주는 일반 적 토벌 퀘스트에 해당되는 몬스터이지만 무시하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을 기회를 놓치기 때문에 진행이 막히게 되기도 한다. 다음 지역인 사막 지역으로 가기 위해 부지런히 잡아야 하는 몹. 즉 운이 좋으면 샤드가 금방나오지만 아니면 오래걸리는지라 타임어택에서 시간단축을 노리는 고인물들에게 매우 미움받는 몹이기도하다.
2.3. 해리어
어쌔신, 닌자와 똑같게 생겼지만 푸른 색을 띄고 있는 팔레트 스왑 몹. 거수의 소굴에 있다. 이 몹은 공격이 불가능하고 달리기를 해서 이겨야 잡을 수 있는데, 엑셀러레이터라는 필수급 샤드를 주기 때문에 잡아야 한다. 12%라는 애매한 드랍 확률의 쿠네쿠네와 달리 해리어는 드랍 확률이 100%라서 9번 반복하면 9품질을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다.
첫 획득에는 마나를 충분히 운용할 수 있다는 걸 전제로 해서 가시를 무효화 하는 이지스의 갑옷을 입고 리플렉션 레이를 남발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참월의 경우 미리엄보다 휠씬 스피드가 빨라서 쉽게 이길수있지만 이겨도 주는것도 없고(맵답파율만 준다.) 이지스 아머가 없어서 트랩 피하기가 정말 거지같다.
여담이지만 일판 이름은 소닉이다.
3. 보스급 적
달의 저주에 등장했던 보스들이 등장하지만 추가 패턴이 많다. 하지만, 점프 후 궤도 조작도 되지 않고 공격 또한 훨씬 제한적인데다 회복 아이템을 써먹을 수 없는 정말 8비트 패밀리풍 고전 게임 스타일로 플레이 했던 달의 저주 때에 비하면 회복 아이템도 많고 레벨도 올릴 수 있어 대부분의 보스들과 보통 난이도 한정으로 레벨을 올려 딜찍누 하는 전법을 써 먹기가 쉬운 편이다. 특히 돈을 어떻게든 모아 회복 아이템을 잔뜩 싸들고 가면 웬만큼 맞아도 회복 아이템으로 전부 커버할 수 있다. 물론 낮은 난이도에서 그렇다는 이야기며, 특히 레벨1 고정인 나이트메어 모드에선 그런 전략은 관두는 게 좋다.
보스를 노히트로 단 한 대도 맞지 않고 클리어시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처럼 메달을 얻을 수 있다. 보스 격파 후 별도의 상자가 나타나거나 하는 것이 아닌 미리암의 '''축하하는 목소리와 함께''' 인벤토리에 바로 지급되며, 딱히 쓸 곳은 없고 아이템 100% 수집 목록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일종의 격파 실력이 좋다는 증거용 기념템. 단, 반복해서 잡을 수 있는 도편수, 레버넌트, 부호의 악몽은 메달이 존재하지 않는다. 딱 하나, 8비트 오버로드만은 반복 격파가 가능하면서도 메달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여러번 얻을 수 없다. 예를 들어 첫판 보스를 노데미지 클리어 후 메달을 얻은 뒤 2회차에서 첫판 보스를 다시 노데미지로 클리어 하면 그 보스 메달이 2개로 늘어나지 않고 1개로 유지 된다는 이야기다.
하드모드에서는 패턴이 다소 달라지기도 하고 판정이 훨씬 다른 공격들이 있으며 나이트메어 모드로 가면 한 층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이가라시가 밝힌 바에 따르면 보스 몹을 만들때 단검만 장비해서 노 데미지로 클리어가 가능해야 된다는 규칙을 만들었다고 한다.
3.1. 베팔
갈레온 미네르바에서 등장하는 보스. 트레일러에서 얼굴을 자주 비추던 1라운드 보스다.
배의 입 부분에서 검은 덩어리 또는 붉은 덩어리를 뱉는데, 검은 덩어리는 공격이고, 붉은 덩어리는 착탄 지점에서 시마를 소환한다. 간간히 수평으로 공격해오는 촉수도 성가시다. 물 속으로 들어가면 배의 측면에서 모습을 드러내는데, 수압포 패턴으로 공격해온다. 이때 점프해서 머리를 공격하면 타격이 들어간다.
제대로 된 장비도 없고 레벨도 낮은 초반이라 꽤나 압박감을 느낄 수 있다. 그래도 5~6레벨 정도에 공략 방법을 숙지하고 덤비면 충분히 돌파 가능하다. 먼저 처음 돌입할 때 근접한 다음 샤드 마법을 최대한 난사해서 체력을 깎아주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무기는 극초반이라 마스터리가 전혀 없는 상태이므로 검인 쇼트 소드를 쓰는게 무난한 편이다. 좀 더 리치가 긴 대검을 쓰는 것도 좋지만 공속이 느려서 시마를 처리하기 곤란한 경우가 있다. 그리고 베팔이 쏘는 검은 덩어리는 걸어서 피하려고 하면 맞기가 쉬운데, 백스텝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회피할 수 있다. 한편 붉은 덩어리를 쏴서 시마를 소환하면 일단 시마부터 빠르게 처리하고 다시 베팔을 공격하자.
쓰러트리면 얻는 능력은 '스팅 텐타클' 촉수로 전체 판정 공격을 가한다. 거대한 마법진에서 베팔의 촉수가 나오는 연출만 본다면 가히 필살기라고 해도 좋을 정도지만, 초반 스킬치고는 MP 소모량이 1회당 80으로 엄청난데다가 실제 성능은 화끈한 연출에 비해 약하므로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굳이 시원하게 써보고 싶다면 지벨의 안경을 착용하고 써 보자. 아래에 나오는 MP 소모량이 높은 모든 샤드들이 다 그렇지만, MP 소모가 심한 샤드들은 진행 중에는 그다지 쓸만한 게 못 되는 편이다. 위력이 강하더라도 마나 소모 문제 때문에 쉽게 꺼내들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달의 저주2에서 4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한다. 본편과는 패턴 및 행동이 전혀 다른데, 2페이즈 구성으로 변경되었다. 본편에서 공격의 주체였던 복부의 입은 1페이즈에서는 아무것도 하지않고 공격판정도 없다.
그리고 블러드리스 플레이시에는 원판과는 다르게 상당히 강화되어 나온다. 첫 보스니까 쉽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베팔로 직행하다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다.
3.2. 참월
3.3. 크래프트워크
디안케이트 대성당에서 등장하는 보스.
배경의 스테인드글라스가 거대한 손의 형태를 이뤄 공격해 온다. 처치하면 특정 물건을 잡아서 옮길 수 있는 샤드를 얻게 된다. 강화로 랭크를 올리면 적을 잡아 피해를 줄 수 있으나 모든 적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블러드리스 모드에서는 사실상 첫번째 보스로 격하되었다. 베팔보다 약해졌을 정도.
3.4. 안드레알퍼스
리브리 엑스 마키나에서 등장하는 보스.
달의 저주 선박 스테이지에서 메인 마스트 위에서 등장했던 보스. 피하는 위치를 찾아내지를 못하거나 볼테익 레이를 쓰지 않으면 어려웠던 달의 저주 때에 비하면 훨씬 쉬워졌는데 아무래도 초반 보스로 강등되었고 동시에 레벨,장비,샤드에 회복 아이템으로 밀어붙일 수 있으니 훨씬 쉬워졌다. 달의 저주 때는 고전 아케이드성을 지녔다보니 전투 중 회복 같은 게 불가능 했지만, 여기서는 가능해졌으니 여차 하면 회복 아이템으로 죽는 걸 막도록 하자. 단 1레벨 모드를 시작 부터 플레이 했다간 아차 하는 사이에 죽을 수 있으니 조심할 것.
처치하면 더블 점프를 획득할 수 있어 진행에서 더욱 편리해진다. 강화시 무적시간이 증가하지만, 그다지 노리고 쓸 정도는 아니라서 2회차까지 진행하여 연금술과 샤드 수집이 원활해진 시점일 때 최후반에 샤드 강화를 몰아서 할 때나 해보게 되는 정도.
보스 리벤지에서는 다양한 공격으로 화력전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다만 앉는 것도 안 돼서 회피 능력은 현저히 떨어진다.
엔딩 일러스트는 다른 보스들을 전부 쓰러뜨리고 우뚝 선 모습을 보여준다.
3.5. 발락
쌍룡의 탑에서 등장하는 보스.
달의 저주와는 달리 좌우에서 머리가 공격해오며, 합체는 없어졌다. 중간에 체력을 모두 소진시켜도 반드시 일정위치까지 이동한 다음 사망처리된다. 이 때 왼쪽 발락이 미리암을 잡으려드는데 잡히면 추락하지만 데미지는 없으니 안심하자. 물론 오른쪽 발락 가까이에 있다면 그런거 없다.
쓰러트렸을 때 얻는 샤드의 능력은 미리암의 등 뒤에 소환진을 만들어 발락의 머리만 내민 후 해당 방향으로 화염을 방출하는 '인페르노 브레스'. 역시 성능은 영 별로다. 지벨의 안경을 얻고 난 다음 재미 삼아 써보자.
여담으로 깨물기 공격을 할때 밑의 칸으로 빠져버리는 버그가 있다. 이렇게 되면 발락은 밑으로 내려오지 않아 플레이어를 공격할 방법이 없으므로 아주 쉽게 공략할 수 있다.
3.6. 탐욕의 열차
악의 다리에서 지하 마도연구동으로 넘어갈 때 등장하는 보스. 팔을 뻗어 석탄을 천천히 먹어치우던 패턴은 팔을 뻗다가 확 당기는 공격 패턴으로 바뀌었다.
열차에 탑승했을때부터 5분의 제한시간이 주어지는데, 제한 시간 내에 열차의 앞까지 도달하고 탐욕의 열차를 파괴해야 한다. 참월과 함께 싸우는 보스로, 달의 저주에는 없던 기관총 공격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참월이 대신 막아주니 패턴이 보인다 싶으면 참월의 뒤로 빠지면 되며, 에이밍 실드가 있으면 직접 막아도 된다. 체력을 깎으면 참월이 열차의 갑옷을 뜯는데, 약점 부위니 집중 공격해 파괴 해버리자. 덩치가 크고 움직임이 적기 때문에 부에르를 활용하면 공략이 쉬워질 수 있다.
하드모드에서는 처음만 막아주고 일정 체력을 깎아야 함께 싸운다.
능력은 '해머 너클', 거대한 팔을 휘둘러 공격한다. 단타기인데다가 처음엔 범위도 좁아서 성능이 영 좋지 않지만, 랭크를 끝까지 올리면 무지막지한 크기의 단타기로 탈바꿈하게 되어 제법 쓸만해진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렇게 랭크업했을 때 쯤 다른 유용한 샤드를 얻은지 오래인지라...
3.7. 바딘
성우는 모리야마 유우
지하 마도연구동에서 등장하는 보스.
머리뒤쪽에는 뱀머리형태 꼬리가, 오른쪽 흉부에는 말머리가 달린 기괴한 디자인이다.
달의 저주에서 이리저리 쏘다니며 공격하던 그 정신없던 보스다. 폭탄 투척과 리플렉션 레이, 돌진 패턴이 추가되었지만, 패턴을 익히지 못하면 전투가 어려웠던 달의 저주 때에 비하면 레벨과 장비,샤드의 힘으로 짓눌러 버릴 수 있으므로 훨씬 쉬워진 편. 그게 아니라도 전투 중에 회복이 가능하다는 차이 하나로도 매우 쉬워진 편이다.
처치하면 얻는 샤드의 능력은 벽에 반사되어 이동하는 리플렉션 레이. 거울 반사 트릭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슬라이딩을 쓸 수 없는 좁은 틈도 통과할 수 있게 된다. 하이 점프나 인버트 샤드가 없을 경우에는 이걸 이용해야 겨우 높은 곳에 도달할 수 있고 얻더라도 매우 좁은 곳을 지나갈 때 요긴하게 쓰인다. 그러나 디멘션 시프트를 얻으면 이런 용도로도 거의 쓸 일이 없지만, 디멘션 시프트는 게임 막판에야 얻을 수 있고 다음 회차로 가면 리셋이 되므로 노가다를 할 때를 제외하면 의미는 적어진다. 그런데 랭크를 강화 시키면 사거리가 의외로 꽤 많이 늘어나는데, 이걸 잘 이용하면 인버트나 하이점프를 얻기 전에 소소하게 도달할 수 있는 경우가 생겨서 몰래 진행이 가능한 곳을 갈 수 있게 된다. 단. 어느정도는 인버트나 디멘션 시프트 등이 아니면 갈 수 없는 장소도 있으므로 나중에는 한번씩은 다 쓰게 된다.
보스 리벤지 모드에서도 리플렉션 레이를 잘 사용해야 되는 캐릭터. 리플렉션 레이로 상대를 맞추면 MP를 회복할수 있기 때문에, 계속 맞춰서 MP를 공급하며 치고 빠지는 것도 한 공략법이다.
엔딩 일러스트는 헌터 3인방을 세뇌한뒤 다른 악마들의 진군을 배경으로 한 그림.
3.8. 어비스 가디언
검은색 용처럼 생겼다. 리브리 엑스 마키나에서는 보스로 등장하는데, 종언의 홀로 가는 길을 막고 있다. 진 엔딩루트 진입시 갈 수 있는 거수의 동굴에서는 일반 몬스터로 나온다. 어느 정도의 장비와 레벨이 갖추어져 있다면 손쉽게 상대할 수 있다.
3.9. 블러드리스
3.10. 지벨
3.11. 알프레드
3.12. 도플갱어
비밀 마도연구동에서 등장하는 보스. 시험관에 담겨 있다가 깨고 나와서는 덤벼든다. 무기는 카타나만 사용하는데 미리암의 오의와 샤드를 다양하게 사용하며 일부러 패배당하면 특별한 대사를 들을 수 있다.
잡고 난 다음 얻는 샤드의 랭크를 올려주면 최후의 인도에 나온 분신과 비슷한 공격을 펼칠 수 있게 된다.
2회차부터는 리플렉션 레이가 9랭크일 경우 스킵이 가능한 유이한 보스이다.
3.13. 오로바스
작암염굴에서 등장하는 보스. 처치하면 인버트 샤드를 얻을 수 있다.
중력 반전 능력이 있어서 천장과 바닥을 주기적으로 바꿔다닌다. 입에서 쏘는 불꽃은 크게 위험할 것 없지만, 등에서 쏘는 불꽃은 피하기가 다소 까다롭다.
보스의 키가 크기도 하고 정석대로 뒤를 잡으려고 하면 격추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 위쪽의 적을 공격할 수단이 있다면 공략이 쉬위지는데 의외로 화속성에 약하기 때문에 천장에 매달리면 업비트 히트를 깔고 달아나는 전술이 상당히 유효. 광선은 회피가 어려우니 쉴드로 가드하는 게 편하다.
3.14. 참월 2차전
3.15. 발레포르
성우는 미네 켄이치
거수의 소굴에서 등장하는 보스. 달의 저주에선 스테이지 3 보스로 등장했다.
발레포르가 있는 방 천장은 가시들로 뒤덮여있는데, 화면의 위아래를 반전시키는 인버트와 이지스의 갑옷을 입고 있다면 가시를 무효화하면서 편하게 상대할 수 있다. 단, 어려움 난이도 이상부터는 인버트 샤드로 중력을 뒤집어도 붙잡기 공격이 들어오기 때문에 주의할 것.
대미지를 입을 때마다 몸에 있는 동전이 떨어져나가 흉골이 드러나는데, 한 번 쓰러트리면 동전을 긁어모아 체력을 회복한다. 문제는 '''플레이어의 골드를 빼앗아 체력을 회복한다'''는 점. 전투 중에는 실제로 골드를 모두 빼앗기지만, 전투 종료 후 전부 되돌아오므로 걱정하지 말자. 돈을 빼앗아 회복하므로, 0골드로 진행하면 또 다른 대사와 함께 그대로 소멸.
골드 소지량이 낮다면 골드를 빼앗을 때 발레포르의 대사까지 달라진다. 골드를 수십만 단위로 많이 보유해 놓은 상태라면 꽤나 골치아픈 보스였지만, 패치로 9999까지만 회복이 되게 바뀌어서 골드가 많아도 문제 없다.
3.16. 그레모리
3.17. 도미니크
3.18. 바알
도미니크와의 싸움에서 이기면 등장하는 보스.
바알은 효월의 혼돈과 유사하다. 계속 회전하고, 타격대상이 3체로 줄어든 정도다. 공격은 대체로 피하기 쉽고 막을 타이밍도 넉넉하지만, 보스의 몸체가 상당히 커서 접촉 대미지를 더 많이 받을 지경이다. 바 스키아 샤드를 업그레이드 해놨다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도미니크가 있는 머리를 쳐야 데미지가 들어가며, 다른것을 처리하면 잠시동안 해당 머리가 무력화될 뿐이다. 도미니크가 나오기 전에 세 머리를 전부 무력화시켜도 도미니크가 나오는 머리는 바로 소생하게 된다.
도미니크는 티스 레이프를 쏘며, 인간형 머리는 다수의 불덩이, 도마뱀 머리는 아주 열화된 텝스 오시우스, 고양이 머리는 눈에서 원형 빔을 쏜다. 그리고 도미니크가 누구의 머리에 있냐에 따라서 일정시간마다 특정 패턴을 발동한다.
- 인간형 머리: 도마뱀 머리가 바닥에서 거품을 위로 뿌려대는데, 이 거품은 파괴할 수 있다. 잠시후 도미니크가 명령하면 인간형 머리가 입속에서 촉수를 꺼내어 중앙쪽을 공격한다.
- 고양이 머리: 인간형 머리가 맵을 용암으로 반쯤 채운다. 잠시후 도미니크가 몸의 샤드를 뽑아 깨트리면 고양이 머리가 입으로 레이져를 발사한다.
- 도마뱀 머리: 고양이 머리가 아래에서 울어대면서 범위음파공격을 하고 인간형 머리는 위에서 불덩이를 계속 내뱉는다. 잠시후 도미니크가 명령하면 도마뱀 머리가 미리암에게 혓바닥을 내밀어서 공격한다.
미리암으로 플레이할 때는 레벨과 장비 샤드 노가다만 거쳤다면 큰 걱정없이 잡을 수 있지만, 참월로는 50레벨로도 아차 하는 사이에 받는 피해를 버티기가 힘들기 때문에 어떻게든 덜 어렵게 잡으려면 도미니크에서 최대한 마나를 보전한 상태로 조금씩 피해를 입혀가다가 자리를 잘 잡고 용암에 파묻혀도 오의를 난사하여 잡는 것이 그나마 쉬운 방법. 당연히 오의를 난사할 MP가 부족한 나이트메어 모드에선 거의 불가능한 방법이다. 어려움 모드까진 오의를 쓰면서 무적 판정을 계속 이어줄 수 있는 걸 이용하는 게 그나마 쉬운 공략.
클리어 하고 나면 새로운 보스와 싸울 수 있다.
4. 히든 보스
4.1. 8비트 오버로드
8비트의 악몽 스테이지 보스로, 제법 쎄거니와 피하기도 난감한 패턴으로 무장했다. 그대신 전조는 확실하게 보여주므로 다음 패턴이 뭐가 나올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체력이 일정량 떨어지면 두가지 패턴을 조합해서 날리므로 조심해야 한다.
1. 숙인후 앞으로 낮게 점프하며 돌진한다. 슬라이딩으로 피할 수 있지만 근접공격하느라 가까이 있으면 그대로 얻어맞는다.
2. 날아올라서 플레이어 머리 위를 날아다니다가 내려찍으면서 화염파도를 생성한다. 체력량이 적을 때는 좀더 빨리 내려찍고, 화염파도와 동시에 화염구 4개를 추가로 뿌린다. 이 화염구도 바닥/벽면에 닿으면 불기둥이 솟아나온다.
3. 화면 구석으로 점프해서 이동후, 날개를 펼친 채 가만히 있다가 화염구를 아래부터 위로 흩뿌린다. 이는 바닥, 벽, 천장에 붙어있다가 잠시후 불기둥을 생성한다. 체력량이 적을 때는 화염구를 뿌린 직후 화염파도를 한번 날린다.
4. 화면 구석으로 점프해서 이동후, 몸이 주황색으로 빛나면 잠시후 바닥과 천장에서 화염파도가 여러번 날아온다. 점프로 신중하게 피해야 하며, 체력량이 적을 때는 천장에선 양쪽으로 화염파도가 날아오므로 주의해야 한다.[3]
화염공격은 전부 에이밍 실드로 막을 수 있으므로 에이밍실드를 사용하면 꽤 편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샤드 드랍율이 좋지는 않은 편이라 얻고 싶다면 여러 번 도전을 해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일반 몹과 똑같은 4% 확률로 샤드를 준다. 성능은 영...
디자인은 악마성 시리즈의 드라큘라 2차전 모습의 오마주. 피의 윤회나 월하의 야상곡을 즐겼던 유저들은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다.
여담으로 8비트 오버로드를 잡을 시 낮은 확률로 8비트의 악몽을 얻는데 8비트무기 최종강화때 필요한 아이템이지만 상점에는 내다팔수 없다. 샤드 드롭율과 아이템 드롭율 모두 낮은데 오버로드를 잡으려면 8비트 던전도 매번 돌아야되니 무지막지한 노가다를 요구하는데 8비트의 악몽은 하나라도 얻으면 8비트 무기 최종강화 하기전에 세이브 해두고 연금술 뻥튀기로 5개 나올때까지 리셋노가다 하고 무기 5개가 나오면 분해해서 8비트의 악몽을 회수하면 노가다를 줄일수있다.
4.2. 도편수
특수한 열쇠를 얻은 후에야 들어갈 수 있는 방에서만 등장하는 히든 보스. 빼앗긴 각인의 강시처럼 여러 번 잡을 수 있다. 첫 판에는 보스전 마냥 도망칠 수 없게 입구가 폐쇄되지만 한 번 이기고 난 다음에는 보통 방처럼 불리하면 도망갈 수 있게 된다.
출입구는 동양 마도연구동에 있고, 도편수의 열쇠가 있어야 진입할 수 있다.
주로 들고 있는 끌을 하나씩 집어던지는데 매우 빠르고 조준도 완벽하기 때문에 피하기가 매우 어렵고 대미지도 출중한지라 정면으로 승부하려면 가드 계열 샤드를 필히 챙겨둬야 한다.
다만 도편수의 약점을 이용하는 공략도 있는데 그것은 바로 도편수의 머리 위다. 인버트를 이용해 천장에 매달려서 머리 위에 있으면 맞추질 못한다. 도편수가 끌을 던지는 각도는 상방향으로 약 45도 정도가 한계이기 때문. 인버트를 쓰고 점프 공격으로 도편수의 머리 부분을 긁어주거나 적당한 샤드능력을 난사하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도감에서 소환이 특기라고 한 만큼 가끔 소환판을 뚝딱 만들고 거기서 귀족 데몬 하나를 소환하는데, 가만히 두면 귀찮은 마법(리가 스트레이머, 바 스키아)을 날려대며 도편수가 죽어도 사라지지 않으니 나오자마자 빨리 해치워두는게 좋다.
사냥시 12% 확률로 피투성이 뼈를 얻을 수 있으며, 15% 확률로 '치즐 버라지'라는 샤드를 얻을 수 있는데 도편수가 던지던 그 끌을 쏘는거다. 반드시 얻어서 풀강을 마쳐야 그 후 보스전이나 2회차가 쉬워진다. 참고로 소환판을 만들때 공격하지 않으면 일정 확률로 만드는 동작이 좀 지연되고 묘비대신 아이템상자를 만든다.[4] 이 상자는 도편수를 죽일때보다 높은 확률로 피투성이 뼈를 얻을 수 있다.
4.3. 레버넌트
특수한 열쇠를 얻은 후에야 들어갈 수 있는 방에서만 등장하는 히든 보스. 빼앗긴 각인의 강시처럼 여러 번 잡을 수 있다. 첫 판에는 보스전 마냥 도망칠 수 없게 입구가 폐쇄되지만 한 번 이기고 난 다음에는 보통 방처럼 불리하면 도망갈 수 있게 된다.
출입구는 정적의 정원에 있고, 맹자의 열쇠가 있어야 진입할 수 있다.
소환 게이트에서 등장하며, 채찍을 들고 싸우며 십자가에 대응하는 칼날 부메랑을 던진다. 말할 것도 없는 시몬 벨몬드의 오마주. 정확히는, SFC판 악마성 드라큘라의 시몬을 직접적으로 오마주했다. 갑옷 디자인이 거의 같기 때문.
사냥시 12% 확률로 피투성이 두개골을 얻을 수 있으며, 12% 확률로 '루인 비크'라는 던지면 돌아오는 3날 부메랑 샤드를 얻을 수 있다.
4.4. 부호의 악몽
특수한 열쇠를 얻은 후에야 들어갈 수 있는 방에서만 등장하는 히든 보스. 빼앗긴 각인의 강시처럼 여러 번 잡을 수 있다. 첫 판에는 보스전 마냥 도망칠 수 없게 입구가 폐쇄되지만 한 번 이기고 난 다음에는 보통 방처럼 불리하면 도망갈 수 있게 된다.
출입구는 종언의 홀에 있고 부호의 열쇠가 있어야 진입할 수 있다.
생긴 건 슬롯머신 처럼 생겼다. 일정 대미지를 입을 때마다 슬롯을 돌려서 나오는 결과로 공격한다. 도박사의 반지를 끼고 가면 잭팟 확률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진다. 도박사의 반지 2개 끼고 돈 노가다 하면 효율이 상당히 좋다.
- 꽝: 소정의 골드를 흡수한다.
- 동전x3: 슬롯머신을 다시 돌린다.
- 종x3: 천장에서 대포가 나와서 발사한다. 대포알은 벽을 반사하므로 피하기가 난해한데, 오른쪽 벽에 붙어있으면 안맞는다.
- 수박x3: 천장에서 폭탄통이 2개 내려온다. 이 폭탄통은 잠시후 터지며, 공격으로 쳐낼 수 있다.
- 체리x3: 릴림을 소환한다. 배경에 릴림이 돌아다니고 있으면 그 릴림이 이쪽으로 온다.
- VAR(칼)x3: 소정의 골드를 내뱉는다. 이 골드는 주울 수 있다.
- 잭팟(777): 천장에서 100G 코인을 잔뜩 쏟아내고는 자폭한다.
처음 상대시에는 타격,뇌 속성에 약하니 해당 속성 위주로 공략하자. 공격하기 이전에는 제자리에 가만히 있으므로 이 점을 이용해
인탱글 바인드를 마구 깔아두고 공격하면 슬롯만 돌려대다 죽는다.
한 번 클리어 후 입구 부분에서 리치가 긴 무기(주로 대검)으로 안전하게 잡는 하메가 발견되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볼가하메 비슷한 방식. #영상 (카카오TV)
북미 팬들 사이에선 이 적이 '''코나미'''를 상징한다는 썰이 있다. 마을 사람을 죽인 원수들을 죽여달라는 퀘스트로 만날수 있는 적인데다가 악마성 드라큘라 파치슬롯을 겨냥하고 만든 적이라는 것.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이름 상당수가 악마성 시리즈의 주연들의 이름이다.
4.5. O.D.
4.6. IGA
DLC Iga's Back Pack을 가지고 있을 경우, 마을 주민 린지에게 '''촛불장인 율리우스'''를 죽인 악마를 해치워 달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퀘스트를 받은 후 종언의 홀에 있는 지벨과 보스전을 치루는 방에 다시 방문하면 히든보스로 등장한다. 아쉽게도 아직 엑원판에는 DLC가 출시되지 않아 상대할 방도가 없다.
일본어판과 영어판 모두 보이스 녹음은 IGA 자기 자신이 직접 했으며 "아하하하!! 내가 부름을 받을 때마다, 나는 계속해서 부활할 것이다!"라는 마치 악마성 팬들에게 직접 바치는 듯한 대사를 하며 등장하는데 개그캐릭터란 것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음성을 영문으로 설정할때 발음이 영 좋지 않다.[5]
고전 악마성 시리즈의 드라큘라 백작을 충실히 반영하여 '''머리 이외엔 타격이 들어가지 않는다.''' 가드 없이 싸우면 노멀 난이도 기준으로 충실히 장비를 파밍하고 레벨 50을 넘겨도 신들린 컨트롤이 아닌 이상은 '''찢겨나갈 지경이니''' 가드 계열 샤드와 회복제를 넉넉히 준비할 것. 아니면 육성을 잘해둔 다음 도전해도 좋다.
IGA를 조금 쉽게 쓰러뜨리려면 대검이나 채찍을 권장한다. 다른 무기들은 머리만 골라서 때리려면 점프를 해야 하기 때문에 판정과 딜레이 조절이 힘들며, 쓸데없이 충실하게 IGA가 텔레포트를 난사하기 때문. 노멀 난이도 기준으로 HP가 10,000이나 되다 보니 공격력이 약하면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대검이나 채찍을 들고 공격력을 한껏 끌어 올린 다음 상대하거나 샤드를 죽어라 파밍하고 가면 그나마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오라클 블레이드도, 돌아오는 궤도상 앉은 자세에서 던져도 머리를 맞출 수 있기에 추천되는 무기.
해치우면 주는 샤드의 이름은 네버 세티스피드, 영어로는 Insatiable이다. 발매 전 마지막으로 공개되었던 트레일러에서 IGA의 목소리와 자막을 보았다면 이름부터 뿜게 만들며, 샤드 마법 시전시 미리암이 외치는 대사인 納得いかない![6] /unacceptable!로 두 번 뿜게 만들고, 업그레이드 재료들은 레모네이드, 사과주스, 넥타르인데, 하나같이 음료수라 세 번 뿜게 만든다.
샤드의 효과는 IGA가 트레일러에서 매번 보여주던 바닥에 술잔 던지기다. 붉은 액체가 담긴 유리잔을 바닥에 던지면 잔이 깨진 지점에서 불길이 일어나며 나아간다. 다만 IGA가 보스전에서 시전하던 원본에 비하면 기둥의 높이가 낮다. 악마성 시리즈에 등장하던 성수처럼 쓰면 된다.
린지의 납품 퀘스트 보상으로는 소드윕을 준다. 이 무기는 검 무기지만 공격을 누르고 있는 만큼 길게 뻗어져 나가는 사복검이다. 일직선으로 뻗어나가는 궤적이 악마성 시리즈의 채찍과 가장 가까운 경험을 할수 있다. 공격력은 중상위권 정도. 성능도 쓸 만하다. 짧게 쓸 때는 빠르게 눌러주면 되고 길게 누르면 웬만큼의 사정거리가 나와주는 무기. 무기 자체는 효월의 윤무곡과 창월의 십자가에서 나왔던 윕소드의 상위호환이라고 보면 된다.
==# 참월 모드 전용 #==
[1] 창월의 십자가에 나오는 예티라던가,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도 나오는 모스맨.[2] 이 때 깜짝 놀랄 수 있으니 주의.[3] 하드 모드 이상에선 피가 절반 이하일땐 천장쪽 화염 파도가 양쪽에서 온다.[4] 이때 귀족데몬은 소환되지않는다.[5] 해당 대사 자체가 악마성 시리즈의 드라큘라가 하는 대사들을 오마쥬한 것이다. 피의 론도나 그외 대사가 있는 악마성 게임에선 엔딩에서 드라큘라가 자신을 부르는 자들이 있는 한 계속 부활할 것이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6] 납득이 가지 않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