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dle In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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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앨범'''
Goodbye Yellow Brick Road
'''앨범 발매일'''
1973년 10월 5일
'''녹음 기간'''
1973년 5월
'''녹음 장소'''
프랑스 샤토 에루빌
'''싱글 발매일'''
1974년 2월 22일
'''싱글 B면'''
Bennie And The Jets
'''장르'''
, 소프트 록
'''재생시간'''
3:50
'''작곡가'''
엘튼 존
'''작사가'''
버니 토핀
'''프로듀서'''
거스 더전
'''발매사'''
DJM (UK), MCA (US)
1. 개요
2. 상세
3. 참여자
4. 1987년판
5. 1997년판
6. 가사
7.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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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튼 존의 1973년 정규 7집 Goodbye Yellow Brick Road의 2번 트랙이며, 7집의 네 번째 싱글이다.

2. 상세


잔잔하게 시작하다가 코러스부터 한층 거세지는 구성의 발라드 곡이며, 마릴린 먼로를 추모하면서도 화려한 명성 속에서 행복한 삶을 보내지 못하고 요절한 인기 연예인들 전반을 노래하고 있다.[1] 버니 토핀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 책 〈Candle In The Wind〉, 음반업계의 거물 클라이브 데이비스가 재니스 조플린을 가리켜 '바람 속의 촛불'이라는 표현을 쓴 것에 영감을 얻어 가사를 쓰게 되었다고 밝혔다.[2]
버니 토핀은 마릴린 먼로를 이처럼 요절한 연예인들 전반을 은유적으로 나타낸 것이라고 2014년 롤링 스톤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마릴린 먼로 열성 팬인 엘튼 존과 달리, 버니 토핀은 그 정도로 마릴린 먼로에 열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제임스 딘에 대한 것일 수도 있고, 몽고메리 클리프트 또는 짐 모리슨에 대한 노래일 수도 있습니다. 경력의 전성기에 생을 마감한 모든 사람이 주인공이죠. 우리는 죽음을 미화하고 사람을 불멸로 떠받드는 것을 노래했습니다.

- 버니 토핀

싱글로 발매되어 영국 11위, 호주 5위, 아일랜드 8위를 기록했다. 북미에서 단독 싱글로 발매하지 않았지만 여타 히트곡들처럼 큰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Goodbye Yellow Brick Road 2003년 디럭스반에 프로듀서 그렉 페니[3]가 리믹스한 어쿠스틱 곡이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피아노,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드럼을 제외하고 데이비 존스턴의 어쿠스틱 기타 반주에 엘튼 존/데이비 존스턴/디 머리/나이절 올슨 하모니 보컬만 실린 리믹스 곡이다.[4]

3. 참여자


  • 보컬, 작곡, 피아노 - 엘튼 존
  • 작사 - 버니 토핀
  •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백 보컬 - 데이비 존스턴
  • 베이스, 백 보컬 - 디 머리
  • 드럼, 백 보컬 - 나이절 올슨
  • 프로듀싱 - 거스 더전

4. 1987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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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앨범'''
Live In Australia
'''앨범 발매일'''
1987년 7월 6일
'''공연 무대'''
1986년 12월 14일 호주 시드니 엔터테인먼트 센터
'''싱글 발매일'''
1987년 12월
'''싱글 B면'''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live)
'''재생시간'''
4:10
'''프로듀서'''
거스 더전
'''발매사'''
Rocket (UK), MCA (US)

1986년 11월부터 12월까지 호주에서 멜버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진행한 Tour De Force 투어의 마지막 공연, 12월 14일 시드니 공연에서 부른 라이브 음원이 1987년 12월 싱글로 발매되었다. 1988년 1월 싱글 차트에 진입하여 미국 6위, 영국 5위, 캐나다 5위, 아일랜드 4위 등 기록했다.
1988년 제30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남성 팝 보컬상에 후보로 올랐으나 수상에 실패했다.

5. 1997년판


1997년에 친구였던 다이애나 스펜서를 추모하는 곡으로 개사하여 싱글로 발매했다. 발매 당시 전 세계적으로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3천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자세한 내용은 Candle In The Wind 1997 문서 참고.

6. 가사


Goodbye Norma Jean

잘 가요, 노마 진

Though I never knew you at all

당신을 전혀 알지 못했지만

You had the grace to hold yourself

당신은 주위 사람들이 굽실거릴 때

While those around you crawled

스스로 품위를 지킬 줄 알았죠

They crawled out of the woodwork

그들은 세트장에서 기어 나와

And they whispered into your brain

당신의 머릿속에 속삭였고

They set you on the treadmill

쳇바퀴 위에 당신을 올려놓고

And they made you change your name

당신의 이름도 바꾸게 했어요

And it seems to me you lived your life

제가 보기엔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Like a candle in the wind

바람 속의 촛불처럼 산 거 같아요

Never knowing who to cling to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누구에게

When the rain set in

의지해야 할지 몰랐죠

And I would have liked to have known you

당신을 알았더라면 좋았겠지만

But I was just a kid

난 그저 아이에 불과했죠

Your candle burned out long before

당신의 촛불은 오래전에 타버렸지만

Your legend ever did

당신의 신화는 영원할 거예요

Loneliness was tough

외로움은 견디기 힘들죠

The toughest role you ever played

당신이 맡았던 가장 힘든 배역이었어요

Hollywood created a superstar

할리우드는 슈퍼스타를 만들었지만

And pain was the price you paid

고통은 당신이 치러야 할 대가였죠

Even when you died

심지어 당신이 세상을 떠났을 때도

Oh the press still hounded you

언론은 여전히 당신을 쫓아다녔고

All the papers had to say

모든 신문이 보도했던 것은

Was that Marilyn was found in the nude

마를린이 나체로 발견됐다는 것이죠

Goodbye Norma Jean

잘 가요, 노마 진

From the young man in the 22nd row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마릴린 먼로가 아닌,

Who sees you as something as more than sexual

성적 대상 그 이상의 존재로 당신을 바라보는

More than just our Marilyn Monroe

22번째 줄에 앉은 젊은이로부터


7. 라이브


라이브에서는 1973년부터 꾸준히 불렀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