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유희왕 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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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 '''The D'''[1]
성우는 이노우에 카즈히코/이원찬/마크 톰슨. [2]
에드 피닉스의 후견인으로서 에드의 아버지가 살해당한 뒤부터 계속 뒷바라지를 해 주었다. 그래서 에드도 이 남자를 상당히 신뢰하고 있었다. 프로 듀얼계에서도 무려 10년간이나 챔피언으로 군림하고 있는 실력자이자 듀얼 아카데미아의 후원자이기도 하다. 이것을 통해서 DM의 시기에서 10년 이상 지났음을 알 수 있다. 통칭 'Destiny of Duelist'로, 호칭인 DD는 이 별명의 약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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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DD는 '영웅'이 되기 위해 프로 듀얼리스트를 꿈꿔왔지만, 그 길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슬럼프에 빠진 상태였다. 그러던 어느 순간에 우연히 날아온 스케치를 계기로, 카드 디자이너였던 에드의 아버지가 극비로 카드를 제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DD는 극비로 개발되고 있던 '궁극의 D 카드'를 훔치려 시도했지만 이를 에드의 아버지에게 발각당했고, 그 순간 DD는 이 카드에 깃든 파멸에 빛에 정신을 빼앗겨 에드의 아버지를 살해하게 되었다. 그 후 에드의 후견인이 되었지만, 이 또한 에드를 통해 경찰의 수사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블루-D에 있던 기분 나쁜 기운을 느끼고 사이오 타쿠마에게 점을 보러갔다가 블루-D에 있던 파멸의 빛의 기운이 모조리 사이오에게 들러붙고 말았다.
이 카드 덕분에 DD는 10년이나 무패의 챔피언이 될 수 있었지만, 그 자신은 이 파멸의 빛에 저항하려는 의사가 있고, 거기에 사용했다가는 경찰에게 들킬게 뻔하기에 카드 자체를 공식 듀얼에서 사용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3] 하지만 닥터 컬렉터와의 프로리그 듀얼을 하기 전에 그 의식조차 완전히 빼앗기게 되었고, 공식 듀얼 최초로 이 카드를 처음으로 사용하면서 컬렉터를 살해, 경기장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것이었다. 그 경기 직후, 에드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배로 오도록 지시했고, 듀얼 회장에서 중계가 끊겨서 아무런 사실도 모르고 찾아온 에드에게 사건의 진상을 알린 후, 에드가 어릴 적부터 약속했던 둘만의 타이틀 매치를 시작하게 된다. 물론 이는 마지막으로 비밀을 알게 된 에드를 처리하기 위해 준비한, 둘 중 승자만이 빠져나갈 수 있는 데스매치이기도 했다.
에드와의 듀얼에서 그는 빠른 속도로 토큰을 전개하며 궁극의 D의 정체인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를 소환한 뒤 에드를 압박한다. 그리고 에드에게 온갖 어그로와 패드립을 시전하고 동시에 그의 멘탈을 흔드는 동시에 블루-D[4] 와 전용 마법 카드인 D-포스의 콤보를 활용하여 이기는가 싶었으나, 결국 에드의 아버지가 만든 카드 데스티니 히어로 다크 엔젤의 역습과 데스티니 히어로 디바인 가이의 일격에 당해 패배한다. 패배하기 전 블루-D에게 당해죽은 피해자들을 보여주어 에드 피닉스의 공격을 주저하게 하려했으나 어차피 DD 자신이 발동할 카드가 없어서 리플레이 룰로 에드 피닉스는 공격 철회를 할 수 없었다. 이후 블루-D에 깃든 파멸의 빛은 제거되고 자신이 영웅이니 선택받은 인간이니 하며 헛소리를 외치다가 화염에 휩싸이고 배와 함께 폭사한다.
이후 이차원세계 편에서 사토 코우지의 회상 도중 과거의 대전 상대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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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응모에 당첨되어 본편에 등장한 카드. 다만, 효과는 쓰인 적이 없을 뿐더러[5] 등장도 한 편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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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의 소환을 위한 포석으로 사용된 카드. 작중에서는 데스티니 히어로 도그마 가이를 지정하여 블러드 토큰 2장을 특수 소환했다.
최상급 레벨 12를 대상으로 할 경우 총 3장의 토큰을 불러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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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가 블루-D로 드레드 가이(효과 무효), 다이아몬드 가이, 다이하드 가이를 한 번에 쓸어버린 카드. 하지만 발동 조건이 매우 난해하여 실용성을 따지기 힘들다.
'''DD''' / '''The D'''[1]
1. 개요
성우는 이노우에 카즈히코/이원찬/마크 톰슨. [2]
에드 피닉스의 후견인으로서 에드의 아버지가 살해당한 뒤부터 계속 뒷바라지를 해 주었다. 그래서 에드도 이 남자를 상당히 신뢰하고 있었다. 프로 듀얼계에서도 무려 10년간이나 챔피언으로 군림하고 있는 실력자이자 듀얼 아카데미아의 후원자이기도 하다. 이것을 통해서 DM의 시기에서 10년 이상 지났음을 알 수 있다. 통칭 'Destiny of Duelist'로, 호칭인 DD는 이 별명의 약자다.
2. 작중 행적
GX 97화에서 처음 언급되며 등장한다. 프로리그에서 그의 챔피언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도전에 나선 닥터 컬렉터와의 타이틀 매치 경기 도중, 경기장에서 사고가 일어나 갑자기 방송이 중지되어버린다. 안위를 걱정하던 에드 피닉스에게 연락하여 자신이 타고 있는 배에 와줄 것을 부탁한다. 그렇게 자신을 걱정해 찾아와준 에드와 듀얼을 하게 되면서 그의 과거가 드러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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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그래, 나오고 싶은 거냐? '''그야 그렇겠지!''' 남들이 보는 자리에서 널 쓰는 건, 지금까지 불가능했으니까.
닥터 컬렉터: 무... 무슨 소릴 하는 거냐?
DD: 지능, 전략, 다 상관 없어. 10년간 톱으로 군림하기 위해서는 말야. '''필요한 건 악마에게 혼을 파는 것, 그것 뿐이다.'''
닥터 컬렉터: 악마?
DD: 네놈은 악마를 본 적이 있나?
닥터 컬렉터: 난 종신형을 받은 몸이야. 악마라면 있지. 내 마음 속에...
DD: '''내가 말하는 건 그딴 게 아냐! 진짜를 말하는 거다. 으하하하하하하!!'''
'''에드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사이오를 파멸의 빛에 오염시킨 장본인이었다.''''''"보여주마, 진정한 Devil을!"'''
과거의 DD는 '영웅'이 되기 위해 프로 듀얼리스트를 꿈꿔왔지만, 그 길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슬럼프에 빠진 상태였다. 그러던 어느 순간에 우연히 날아온 스케치를 계기로, 카드 디자이너였던 에드의 아버지가 극비로 카드를 제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DD는 극비로 개발되고 있던 '궁극의 D 카드'를 훔치려 시도했지만 이를 에드의 아버지에게 발각당했고, 그 순간 DD는 이 카드에 깃든 파멸에 빛에 정신을 빼앗겨 에드의 아버지를 살해하게 되었다. 그 후 에드의 후견인이 되었지만, 이 또한 에드를 통해 경찰의 수사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블루-D에 있던 기분 나쁜 기운을 느끼고 사이오 타쿠마에게 점을 보러갔다가 블루-D에 있던 파멸의 빛의 기운이 모조리 사이오에게 들러붙고 말았다.
이 카드 덕분에 DD는 10년이나 무패의 챔피언이 될 수 있었지만, 그 자신은 이 파멸의 빛에 저항하려는 의사가 있고, 거기에 사용했다가는 경찰에게 들킬게 뻔하기에 카드 자체를 공식 듀얼에서 사용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3] 하지만 닥터 컬렉터와의 프로리그 듀얼을 하기 전에 그 의식조차 완전히 빼앗기게 되었고, 공식 듀얼 최초로 이 카드를 처음으로 사용하면서 컬렉터를 살해, 경기장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것이었다. 그 경기 직후, 에드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배로 오도록 지시했고, 듀얼 회장에서 중계가 끊겨서 아무런 사실도 모르고 찾아온 에드에게 사건의 진상을 알린 후, 에드가 어릴 적부터 약속했던 둘만의 타이틀 매치를 시작하게 된다. 물론 이는 마지막으로 비밀을 알게 된 에드를 처리하기 위해 준비한, 둘 중 승자만이 빠져나갈 수 있는 데스매치이기도 했다.
에드와의 듀얼에서 그는 빠른 속도로 토큰을 전개하며 궁극의 D의 정체인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를 소환한 뒤 에드를 압박한다. 그리고 에드에게 온갖 어그로와 패드립을 시전하고 동시에 그의 멘탈을 흔드는 동시에 블루-D[4] 와 전용 마법 카드인 D-포스의 콤보를 활용하여 이기는가 싶었으나, 결국 에드의 아버지가 만든 카드 데스티니 히어로 다크 엔젤의 역습과 데스티니 히어로 디바인 가이의 일격에 당해 패배한다. 패배하기 전 블루-D에게 당해죽은 피해자들을 보여주어 에드 피닉스의 공격을 주저하게 하려했으나 어차피 DD 자신이 발동할 카드가 없어서 리플레이 룰로 에드 피닉스는 공격 철회를 할 수 없었다. 이후 블루-D에 깃든 파멸의 빛은 제거되고 자신이 영웅이니 선택받은 인간이니 하며 헛소리를 외치다가 화염에 휩싸이고 배와 함께 폭사한다.
이후 이차원세계 편에서 사토 코우지의 회상 도중 과거의 대전 상대로 등장했다.
3. 사용 카드
3.1. OCG화 된 카드
- 몬스터 카드
- 마법 카드
- 데블의 성역 × 2
3.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몬스터 카드
- 천제사-에니그마
- 함정 카드
3.2.1. 천제사 - 에니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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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응모에 당첨되어 본편에 등장한 카드. 다만, 효과는 쓰인 적이 없을 뿐더러[5] 등장도 한 편이 전부.
3.2.1.1. 에니그마 토큰
3.2.2. 블러드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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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의 소환을 위한 포석으로 사용된 카드. 작중에서는 데스티니 히어로 도그마 가이를 지정하여 블러드 토큰 2장을 특수 소환했다.
최상급 레벨 12를 대상으로 할 경우 총 3장의 토큰을 불러낼 수 있다.
3.2.2.1. 블러드 토큰
3.2.3. 불공정한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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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가 블루-D로 드레드 가이(효과 무효), 다이아몬드 가이, 다이하드 가이를 한 번에 쓸어버린 카드. 하지만 발동 조건이 매우 난해하여 실용성을 따지기 힘들다.
4. 기타
- 해당 캐릭터의 담당 성우와 2기의 최종 보스인 사이오 타쿠마의 담당 성우가 둘 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최종 보스 성우들을 맡은 것으로 인해 각종 MAD 영상에서 사용할 만한 성우장난 소재가 생기기도 했다.
- 에드와의 듀얼 중에 블루-D로 공격하면서 어째서인지 더스트 토네이도를 발동하여 유옥의 시계탑를 파괴하고, 그로 인해 드레드 가이를 소환하여 본의 아니게 벽을 만들어준 플레잉 미스를 저질렀다. 당시 유옥의 시계탑은 카운터가 다 차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아직 사용할 수 없는 전투 데미지 무효 효과를 크게 경계할 필요가 없었다. 더군다나 본인이 블루-D 전용 카드인 드레인 타임으로 에드의 스탠바이 페이즈까지 막아놓았으면서 말이다. 에드의 세트 카드가 두 장이었으므로 DD는 세트 카드를 파괴하고, 이터널 드레드에 '이 카드 효과로 "유옥의 시계탑"에 시계 카운터 4개가 쌓였을 때, 그 카드를 파괴한다.' 정도의 효과가 있었다면 보다 합리적이었을 터.
- 작중에서 전용 덱을 굴리는 몇 안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테마덱이나 잡덱을 사용하는 다른 등장인물과는 다르게 철저한 블루-D 전용덱을 굴린다. 다만 본인 입으로 블루-D는 공식 듀얼에서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발언했으나 챔피언으로서 군림하던 10년 동안 공식에서 무슨 덱을 사용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6]
[1] 북미판에서는 덤으로 'Kyle Jables'라는 본명이 따로 언급된다.[2] 사이오를 만나러 갔을때 복장이 영락없는 더블 가이다.[3] 대신 비공식듀얼에서는 실컷 사용해 닥치는대로 살육을 자행했다. 에드에게 비공식 듀얼로 이겨서 빼앗은 듀얼리스트들의 영혼을 잔뜩 보여줄 정도.[4] 블루-D에게 당해 죽은 피해자들이 그 안에 있는데 에드의 아버지와 닥터 컬렉터도 이 안에 있었다.[5] 공격 무력화로 공격을 막았기 때문. 당시 필드 상황상 공격 무력화를 발동하는 것이 더 좋기는 했다.[6] 천제사 애니그마의 효과가 토큰을 만드는 것이고 다른 카드들도 모두 토큰을 만들어 내는 카드인데 토큰을 전개해서 빠르게 상급 몬스터를 소환하는 덱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