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th Magnetic

 



[image]
'''앨범 제목'''
'''Death Magnetic'''
'''발매일'''
2008년 9월 12일
'''장르'''
헤비 메탈, 스래시 메탈,
'''러닝 타임'''
74:46
'''프로듀서'''
릭 루빈
'''발매사'''
Warner Music, Vertigo
'''판매량(미국)'''
RIAA 2x 플래티넘(2010.6.28)
1. 개요
2. 상세
3. 평가
4. 트랙리스트
5. 싱글
6. Beyond Magnetic (EP)


1. 개요


빌보드 200 ''' 역대 1위 앨범 '''
The Recession

Death Magnetic(3주)

Paper Trail
메탈리카의 9번째 스튜디오 앨범. 전 앨범 St. Anger이후로 5년만에 발표한 앨범이다.
전작까지 작업을 해온 프로듀서 밥 락을 대신한 릭 루빈이 새로운 프로듀서로서 참여했고, 베이시스트 로버트 트루히요가 밴드에 가입한 후 처음으로 정규 앨범 작업에 참여한 작품이다.
앨범 타이틀은 ‘모두 언젠가 죽으며, 죽음은 피할 수 없다’는 주제의식에 맞게 만들어 낸 여러 후보 중에서 나왔다고 한다.

2. 상세


메탈리카가 6~8집을 거치며 잃어버린 무언가를 찾기 위해 그들은 스래시로 가장 잘 나가던 시절인 1~4집[1]으로 돌아가기로 하였으며,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꼽은 4집을 벤치마크한 듯한 구성을 따랐다. 앨범 제작 중 인터뷰에서는 '4집과 5집 사이에서 방황하는 듯한 느낌'으로 이 앨범의 스타일을 예고하기도 하였다.
멤버들은 80년대에 사용하다 망가져 소장만 하고 있던 악기들을 꺼내 수리하였고, 그 악기들을 엔트리에 포함해 녹음 작업을 하였다. 밥 록 시대에 사용했던 멀티 레이어 등 복잡한 기법들을 대부분 걷어내고 단순함과 스래시함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했으며, 많은 곡들에서 ...And Justice for All 시대의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리드 싱어 제임스 헷필드는 이 음반의 작업의도를 두고 아래와 같은 말을 남겼다.

과거로 돌아가 보는 음반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초기의 스타일을 가지고 지금 우리의 기량으로 연주해내는 것이다. 그 당시의 순수함으로 완전하게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1집을 녹음하던 때 우리는 반드시 어떻게 해야만 한다는 관념이 없었다. 우린 스튜디오에 들어갔고, 엔지니어들은 우리의 사운드에 ‘보컬이 안들려!’, ‘기타가 안들려! 그 사운드 대체 뭐야?’라며 불평을 했고, 거기에 대고 우린 “그게 우리예요! 녹음해주세요.”라 했다.(웃음)#

밴드의 로고가 90년대 초까지 쓰이던 로고를 개수한 형태로 새단장되었으며, 전작에서 소멸했던 기타 솔로가 부활하였다. 전형적인 메탈리카 스타일이라 불리는 많은 요소(연주곡, 발라드 넘버 등)들이 돌아왔으며, 블랙 앨범 이후 처음으로 E스탠다드 튜닝으로 작곡 및 녹음되었다. 다만 1~5집과 마찬가지로 라이브에선 곡을 반음 낮춘다. 또한 4집 못지 않게 7~9분짜리 대곡이 많아 평균 러닝타임이 7분을 넘어간다.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앨범의 부클릿은 마지막 두 장을 제외하고 모두 가운데 부분이 수작업으로 도려내어졌으며 , 적힌 가사까지 잘려나갔기 때문에 가사가 적힌 종이가 첨부되어있으며, 한국 라이센스판에는 별지에 가사와 함께 평론가 한경석이 작성한 〈완벽하게 전성기를 복원한 METALLICA의 신작 [DEATH MAGNETIC]〉이라는 제목의 리뷰가 인쇄되어 있다.

3. 평가


5집 이전의 스래시 음반들과 같은 맥락에 놓고 비교할 수 있는 신보가 나오면서 평단과 리스너 양쪽에서 괜찮은 반응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롤링스톤, 올뮤직, 에서 4/5를 받았다. 메타크리틱 리뷰 27개 가중평균점수는 78/100. 한편 부정적인 리뷰들은 과거로의 무리한 회귀와 기타 문제들을 지적하였고, 피치포크는 이 점을 들어 49/100을 매겼다.
작곡 측면에서 초창기로 회귀하고자 하는 의도가 노골적인 한편 스래시 사운드로서의 타이트함이 부족하다는 평이 많다. 몇몇 곡은 대곡 구성에 과하게 집착하여 밀도 낮게 늘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일부 곡들은 과거의 곡들을 너무 강하게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예를 들어 <The Day That Never Comes>는 자기복제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듯한 전형적인 구성을 따라버려 <One 2>라는 지적을 많이 받는다.
기타와 베이스 라인은 옛 사운드를 훌륭히 내어주며 그럭저럭 들을 만했으나, 또다시 드럼이 이슈가 되었다. St. Anger보다야 한결 낫지만 라이브에서 쓰던 세팅을 그대로 가져온 듯 통통 튀는 스네어 소리에 대해 많은 리스너들의 지적이 있었다. 있는 그대로를 녹음하고자 하는 취지를 따라 릭 루빈이 스네어 사운드에 리버브나 여타 이펙트를 적용하지 않은 것 때문이었다. #
믹스 과정에서 컴프레션이 과도하게 걸려, 듣기에 귀가 너무 고통스럽다고 호소하는 팬들이 여러 포럼에서 화를 표출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이 음반은 ‘라우드니스 워(Loudness War)’[2]의 끝판왕이라는 오명을 안게 되었다. 무자비하게 모든 트랙의 볼륨을 높이면서 스네어에마저 오버드라이브가 걸린게 아닌지 착각이 들 정도로 사운드 붕괴가 확연한데, 리더 라스 울리히는 이 이슈에 대해 '사운드는 2008년에 맞게 만들어졌으며, 문제가 없다'는 요지의 발언을 남기며 앨범의 사운드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과도했음을 인정하듯이 정상적인 믹스 버전을 iTunes와 공식 팬페이지에서 2013년부터 판매하고 있다.
위 현상을 꼬집는 패러디 영상. "Master of Puppets"를 패러디했는데 가사가 일품이다.
‘스래시로는 이미 끝장을 봤다’는 점을 재확인한 앨범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메탈리카가 5집 이후 스래시를 완전히 놓아버리고 자기복제 방지에 전력투구하며 장르 전환을 한 이유가 이 음반에서 밝혀진 셈. 마지막으로 스래시 넘버를 쓴 때로부터 20년 간의 외유를 거쳐 돌아온 결과물이 이정도라는 점에 대해 “곡은 잘 썼지만 어딘가 부족하다”, “그냥 4집을 듣겠다”라는 냉정한 평들도 많이 나왔다.
전반적으로, '''리마스터판에 한해''' 1~5집에 만족한 메탈리카 팬이라면 바로 다음에 들어볼 음반 정도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6년의 기다림 끝에 나온 앨범으로서의 만족도는 영 섭섭한 편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5~8집과 달리 투어에서 대부분의 곡을 선보이며 확실히 이전과는 다르다는 점을 어필하였으나, 9집 투어가 끝남과 동시에 많은 곡들이 수면 아래로 내려가 이전의 5~8집 앨범들과 라이브 비중에서 차이가 크지 않게 되었다.
그렇게 팬들은“이제는 메탈리카가 젊지 않다”, “2003년에 해체하지 않고 유지되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다”,”컴필레이션 팔면서 방구석에서 감자칩이나 씹어도 될 나이가 다가온다”[3]와 같은 해탈한 태도로 시간을 보냈다. 2014년쯤부터 어찌저찌 신보에 대한 얘기가 나오며 다시 팬덤이 들썩였고, 예전의 폼으로 거의 돌아왔다는 평을 받는 옆 동네 메가데스의 Endgame이라는 준수한 사례도 있는 만큼 정말 간만에 나오는 앨범이라면 언제라도 기다려도 좋으니 준수한 완성도를 가진 앨범이 되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2016년 11월 18일, 마침내 그 기다림은 보상받았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2014년 리마스터판은 노이즈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2016년 리마스터판에서는 노이즈가 제거되고 컴프레싱을 낮춰서 음이 부드러워지고 정숙해졌다.

4. 트랙리스트


  • 1. That Was Just Your Life (7:08)
- 자신의 내면에 도사린 어두운 면과의 싸움을 묘사한 곡.
- 2집~4집의 모든 첫 곡의 앞부분에 인트로 파트가 있었듯이 이 곡에도 또한 인트로 파트가 있다.
  • 2. The End of the Line (7:52)
- 앨범 발매에 앞서 밴드가 라이브로 공개했던 곡인 Death is not the end의 리프 일부를 따와 만든 곡이다. 팬들은 앨범 내에서 All Nightmare Long과 함께 명곡으로 평가하고 있다. 앨범에서 두 번째 곡이 타이틀곡으로 내세워졌던 2~4집과는 달리 내세워지지 않고 있다. 뭐, 앨범 제목이 The End of the Line이 아니기도 하지만...
  • 3. Broken, Beat & Scarred (6:25)
  • 4. The Day That Never Comes (7:56)
- 2집~5집의 모든 네 번째 트랙에 메탈리카식 발라드 트랙이 있었듯이 이 곡 또한 메탈리카식 발라드이다. 2~4집의 네 번째 트랙과 같이 잔잔한 앞 부분과 그들 다운 스래쉬적인 뒷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4] 다만 이 곡의 분위기와 구성요소 등이 One과 너무 흡사하다며 메탈리카가가 매너리즘에 빠졌다, 자기복제를 했다는 식의 비판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원래 네 번째 트랙 곡들과 비교를 하면 딱히 이걸 가지고 매너리즘이라고 해야 할지는 의문이라는 평도 있다.
  • 5. All Nightmare Long (7:58)
- 베이시스트 트루히요가 기타로 플라맹고를 연주하다가, 그걸 보고 뻑간 제임스와 커크가 따라 치려고 카피하는 영상으로 유명한 리프가 메인으로 되는 곡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밴드가 라이브로 공개했던 곡인 Death is not the end의 리프 일부를 따오기도 했다. 팬들은 블랙 앨범의 다섯 번째 곡처럼 이국 적인 느낌으로 인해 다섯 번째 트랙에 수록한 것 같다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초기로의 회귀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만큼 엄청나게 매섭게 몰아치는 리프들이 압권. 그런데, 많은 팬들이 앨범으로 발매된 버전보다, 데모 버전을 더 마음에 들어하며 릭 루빈을 까고 있다.
- 가사는 전 앨범들의 Call of Ktulu나 Thing That Should Not Be와 같이 크툴루 신화, 정확히는 신화에 나오는 틴달로스의 사냥개를 모티브로 했다. 뮤비의 내용은 모큐멘터리 + 애니메이션 형식의 대체역사물로서, 퉁구스카 대폭발 당시 소련의 연구진이 운석의 잔해[5]에서 나온 갑각류 형태의 외계 생명체가 뿜어내는, 죽은 세포 조직을 다시 활동하게 하며[6] 심지어는 죽은 생명체를 다시 살려낼 정도지만 동시에 강한 공격성을 띄게 만드는 포자를 확보하여 미국 본토에 이 포자를 살포해서 미국을 좀비 아포칼립스에 빠트린 후 점령한다는 내용. 초반의 포자 실험 부분과 후반부는 실사 촬영이며[7][8], 중간의 미국의 좀비 사태까지의 경위는 애니메이션으로 설명한다.
  • 6. Cyanide (6:40)
- 제목은 참 명쾌하게도 '''청산가리(...)." 이 앨범에서 라이브용 넘버를 얼마나 건졌냐고 물으면 보통 이 곡 하나를 꼽는다. 초반부분의 던던던 와우와우와우 던던던(...) 부분은 모스부호로 SOS라는 흥미로운 해석이 있다.
  • 7. The Unforgiven III (7:47)
- The Unforgiven II의 속편으로, 곡의 분위기는 전편들과 비슷하다. 유일하게 The Unforgiven 시리즈 중 MV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곡만 없었으면' 하는 평을 하고 있다. 새로운 시도 적인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인트로로 시작한다. 물론 메탈리카라는 이름을 빼고 들으면 나쁘지 않고, 일부분을 빼면 그렇게 뜬금없는 스타일도 아니다. 2019년 S&M 2 공연에서 메탈 사운드를 완전히 배제한 풀 오케스트라 버전을 선보였다. 팬들의 평가는 좋은 편.
  • 8. The Judas Kiss (8:01)
  • 9. Suicide & Redemption (9:58)
- 3집과 4집의 마지막에서 두번째 곡(1집은 다섯번째 곡, 2집에서는 마지막 곡)이 연주곡이었던 것 처럼, 이 곡 또한 연주곡이다. 곡의 분위기는 1~3집의 연주곡보다 4집의 연주곡에 훨씬 닮아있다는 평. 역대 정규 앨범 곡들 중에서 가장 곡 길이가 길다. 2초만 길었어도 10분. 데모버젼의 제목은 'K2LU'로, Ride the Lightning의 'The Call of Ktulu'의 후속곡 같은 의미로 지은 것 같긴 한데 전혀 곡의 구성, 분위기는 비슷한 부분이 없고 연주곡이라는 점만을 공유한다. 후반부 하이라이트 기타 리프는 제임스가 구상한 리프와 커크의 리프가 있었는데 둘의 의견이 갈리자 각각 리프의 앞부분을 서로 이어붙여서 완성했다. 두 리프를 비교한 영상
  • 10. My Apocalypse (5:01)
- 전형적인 메탈리카 앨범의 마지막 트랙적인 곡이다. 이 앨범의 제목 'Death Magnetic'은 이 곡의 가사에서 따온 것이다.

5. 싱글


총 세 장의 싱글이 발매되었으며, 일반판과 컬렉터즈 에디션으로 구분되어 있다.
[image]
'''앨범 제목'''
'''The Day That Never Comes'''
'''발매일'''
2008년 8월 20일
'''트랙리스트'''
'''미국판'''
- 1. The Day That Never Comes
- 2. No Remorse (라이브)
[image]
'''앨범 제목'''
'''All Nightmare Long'''
'''발매일'''
2008년 12월 14일
'''트랙리스트'''
'''인터내셔널판 파트 1'''
- 1. All Nightmare Long
- 2. Wherever I May Roam (라이브)
- 3. Master of Puppets (라이브)
'''인터내셔널판 파트 2'''
- 1. All Nightmare Long
- 2. Blackened (라이브)
- 3. Seek and Destroy (라이브)
'''인터내셔널판 파트 3'''
- 1. All Nightmare Long
- 2. Berlin Magnetic (다큐)
- 3. Rock Im Park 'Container' 리허설
'''일본판 EP'''
- 1. All Nightmare Long
- 2. Wherever I May Roam (라이브)
- 3. Master of Puppets (라이브)
- 4. Blackened (라이브)
- 5. Seek and Destroy (라이브)
'''호주판'''
- 1. All Nightmare Long
- 2. Master of Puppets (라이브)
- 3. Blackened (라이브)
- 4. Seek and Destroy (라이브)
[image]
'''앨범 제목'''
'''Broken, Beat, & Scarred'''
'''발매일'''
2009년 4월 2일
'''트랙리스트'''
'''인터내셔널판 파트 1'''
- 1. Broken, Beat, & Scarred
- 2. Broken, Beat, & Scarred (라이브)
- 3. The End of the Line (라이브)
'''인터내셔널판 파트 2'''
- 1. Broken, Beat, & Scarred
- 2. Stone Cold Crazy (라이브)
- 3. Of Wolf and Man (라이브)
'''인터내셔널판 파트 3'''
- 1. Broken, Beat, & Scarred (영상)
- 2. The Day That Never Comes (영상)
- 3. Death Magnetic EPK/프로모 릴
'''호주판'''
- 1. Broken, Beat, & Scarred
- 2. Broken, Beat, & Scarred (라이브)
- 3. The End of the Line (라이브)
- 4. Stone Cold Crazy (라이브)
- 5. Of Wolf and Man (라이브)

6. Beyond Magnetic (EP)


[image]
'''앨범 제목'''
'''Beyond Magnetic'''
'''발매일'''
2011년 12월 12일
'''트랙리스트'''
- 1. Hate Train
- 2. Just a Bullet Away
- 3. Rebel of Babylon
- 4. Hell and Back
Death Magnetic에 실리지 못한 작업물 중 4곡을 추려 발매한 미니앨범. 러프 믹스[9]본을 실었으며, 곡의 완성도나 평가는 정규앨범과 비슷한 편이다.

[1] 5집이 최전성기라 할 수 있으나 스래시가 아니었으며, 5집은 6~8집과 마찬가지로 밥 록이 참여한 음반이다.[2] 사람들에게 잘 들리기 위해 마스터링 단계에서 악기의 볼륨을 높이는 경향을 일컫는다. 90년대 초반부터 악기,녹음장비의 발달과 더불어 고출력의 음향이 늘어지지 않고 깔끔하게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때 사운드 실험의 일환으로 당시 발매된 앨범뿐만 아니라 예전에 출시되었던 음반들의 리마스터링 판에서도 앨범 곡의 이퀄라이저와 게인들을 조금씩 높이는 현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러한 경향이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게 되면서 2000년 이후부터 '라우드니스 워'의 현상은 거의 당연시화 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과도하게 게인을 늘리게되면 음이 찢어지는 '클리핑'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건 최근 발매되는 80~90년대 앨범들의 리마스터판에도 다르지 않아서. 다시 한번 음향 기기가 획기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한 2000년대 후반부터 '라우드니스 워'의 작업방식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3] 사실 메탈리카를 비롯한 나머지 BIG 4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자랑한다. 문제는 이쪽도 메탈리카와 마찬가지로 예전 전성기의 힘이 다 빠졌다는것이 문제...... 비교를 하자면 메가데스는 Endgame을 통해 거의 초기의 스타일로 회귀하여 팬들이 "오오 머스테인"했지만 그 후 Risk와 비견할만한 Super collider 앨범으로 다시 장렬하게 침몰하고 최근 Dystopia 앨범으로 다시 어느정도 회복하는등 기량도 들쭉날쭉하다.[4] 5집의 네 번째 트랙인, The Unforgiven은 2~4집의 Fade to Black, Welcome Home(Sanitarium), One과 같이 잔잔한 앞 부분과 스래쉬한 뒷 파트로 나뉘어있지 않은 다른 구성의 곡이다.[5] 운석 충돌설을 전제하고 만든 것 같다[6] 좀 가관인게, 쇠고기 살점에다가 포자를 주입했더니 고기가 일어서는데 참 그로테스크하다. 실험 장면 중에는 상처가 난 피험자의 환부에 포자를 발랐더니 8시간 이후 완치되는 장면도 있다.[7] 이 뮤비가 만들어진 과정에서의 해프닝이 하나 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커크가 이 뮤비의 실사 파트가 자신이 어느 팬으로부터 5달러 주고 산 러시아 영화라고 뻥친 것. 당시 뮤비 제작을 맡은 프로듀서도 실사 파트를 일부러 러시아에서 만든 것처럼 꾸몄다고는 하는데... 물론 커크의 발언은 공식적인건 아니고 메탈리카 팬사이트에서 한 얘기니까 그냥 농담 정도로 받아들이자.[8] 실사 파트는 유기체의 소생에 대한 실험(Experiments in the Revival of Organisms)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9] 각 트랙(보컬/베이스/드럼/기타)의 녹음 상태는 재녹음/추가녹음이 필요하지 않은 이상 최종본에 가까우나, 믹스가 데모 믹스인 상태의 중간결과물을 말한다. 엔지니어 성향과 작업 진척도에 따라 간신히 믹싱 방향을 이해할 만하기만 한 정도의 거친 믹스부터 웬만한 이펙트를 모두 적용하여 완성본과의 차이가 미미한 믹스까지 다양한 범위를 포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