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밑 아리에티

 


'''역대 일본 아카데미상'''
[image]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제33회
(2010년)'''

'''제34회
(2011년) '''

''' 제35회
(2012년) '''
썸머 워즈

'''마루 밑 아리에티'''

코쿠리코 언덕에서

<colbgcolor=#c4de61><colcolor=#eb548b> '''마루 밑 아리에티''' (2010)
''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 Arrietty''
'''장르'''
애니메이션, 판타지
'''감독'''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각본'''
미야자키 하야오, 니와 케이코
'''원작'''
메리 노튼
'''제작'''
호시노 코우지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
'''작화감독'''
카가와 아이
야마시타 아키히코
'''출연'''
시다 미라이, 카미키 류노스케
이선영, 엄상현, 최수민, 홍범기
'''음악'''
세실 코벨
'''주제가'''
세실 코벨
'''제작사'''
[image] 스튜디오 지브리
'''배급사'''
[image] 도호
[image] CJ 엔터테인먼트
'''개봉일'''
[image] 2010년 7월 17일
[image] 2010년 9월 9일
[image] 2015년 5월 22일
'''상영 시간'''
94분
'''일본 흥행 수익'''
92억 6,000만 엔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068,004명
'''상영 등급'''
전체 관람가
'''홈페이지'''
[image] 공식 홈페이지
[image] 공식 홈페이지
1. 소개
2. 등장인물
3. 평가
4. 흥행


1. 소개


人間に見られてはいけない。

사람들 눈에 띄어서는 안 된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2010년 7월 17일에 개봉한 장편 애니메이션. 감독은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기획과 각본은 미야자키 하야오.
원작은 영국의 동화작가 메리 노튼의 판타지 소설 시리즈 (1952년~1982년 전 5작) 'The Borrowers'[1]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2]
비슷한 내용의 다른 작품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진 적이 있었고 한국에서도 특선만화 식으로 방영됐었다.[3]
미야자키 하야오타카하타 이사오가 20대 시절(1960년대) 근무하던 토에이 동화 윗분들에게 극장용 영화 기획으로 건의했다가 받아들이지 않아서 좌절했던 것을, 2008년 미야자키가 다시 꺼내들었다. 타이틀은 '작은 아리에티' 였다가 지금의 제목으로 바뀌었다. 일본어 영화 타이틀 '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는 '남의 것을 빌려서 사는 아리에티'라는 뜻이다.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의 제안으로, 스튜디오 지브리 출신인 36세의 요네바야시 히로마사가 감독으로 발탁됐다. 스즈키는 '젊은 시절의 미야자키가 구상했던 작품이기 때문에 젊은 감독이 하는게 좋겠다' '지브리에서 가장 뛰어난 애니메이터'라면서 추천했다. 그동안 항상 외부 사람을 데려와(심지어는 아마추어) 감독직을 맡겼는데, 지브리의 연수생부터 시작해서 착실하게 일해온 지브리 내부 사원에서 감독이 나왔다는 사실에, 지브리 사내 직원들의 사기가 크게 올랐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작품의 제작이 결정되었을 때 하야오는 아들 미야자키 고로에게 제작진으로 참여할 것을 권유했지만 당시 고로는 다시 애니메이션 제작에 관여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마루 밑 아리에티'''라는 제목으로 9월 9일 정식 개봉하였다. 한국에선 전국 108만 5513명 관객으로 그럭저럭 흥행에 성공은 했으나 지브리 이름값 치곤 기대 이하였다. 벼랑 위의 포뇨와 같이 100만을 겨우 넘기는 수준이니... 하지만 일본 극장 애니메이션으로는 이 정도도 대박인 셈. 게다가 뒤를 이은 게드전기코쿠리코 언덕에서가 각각 전국 20만 안팎 관객을 기록하던 걸 생각하면 되려 이 영화가 알게 모르게 대박이다.
평론가 오쓰카 에이지는 이 작품에서 '선주민인 소인들이 멸망 직전에 처해 있다'는 설정이 아이누 민족을 포함한 마이너리티의 문제를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4]
이런 그림도... 기사.
어찌되었든 간에 하야오의 후계자까지는 몰라도 준수한 연출력을 선보였고 흥행도 나쁘지 않았기에 요네바야시가 지브리의 주력 감독이 될거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추억의 마니가 흥행으로 참패하면서 당분간은 지브리에서 다시 연출을 맡는 것은 요원해보인다. 그리고 2014년 지브리는 제작 파트가 해체. 요네바야시는 퇴사, 스튜디오 포녹을 설립했다.
여담으로, 본작과 연관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북유럽에는 집에 소인들이 인간들의 가옥에 몰래 빌붙어 살아간다는 민담이 있다고 한다.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지만, 물건을 멋대로 빌려다 쓰고 아무대나 던져두는 습성에서 그 존재를 추측했는데, 아마도 인간의 건망증을 희화화해서 이야깃거리가 되었다고 추정된다.

2. 등장인물


(CV:일본/한국/영국 순서이다.)
  • 아리에티(CV : 시다 미라이 / 이선영#s-2[5] / 시얼샤 로넌)
주인공. 키는 10cm다. 14살이며 쇼우 외할머니 댁의 마루 아래에 살고 있는 소인 가족의 외동딸로 아리에티와 아빠, 엄마의 세 가족이 부족의 마지막 구성원인양 묘사된다. 이후 스피라에 의해 다른 부족원들도 조금이나마 남겨져있다고 밝혀지게 되지만. 밝고 모험심이 강하며 상당히 당찬 예쁜 외모의 소녀로 삶에 비관적인 쇼우와 달리 종족의 생명력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데에 대한 확신이 강하다.
엄마에게 줄 생일선물을 가지러 나갔다가 쇼우에 의해 목격된다. 이후 첫 '빌리기' 에 나섰다가 아예 쇼우에게 발각당하고 엄마를 위해 가져가던 각설탕까지 놓치고 만다.
다음날 쇼우가 잃어버린 물건을 돌려주러 왔다며 각설탕을 두고 가지만, 부모님은 함정을 팠다고 경계하고 아리에티 역시 쇼우의 창가를 찾아가 이런 걸로 우릴 유인하지 말고 내버려두라며 항의한다. 물론 얼굴은 보여주지 않았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까마귀가 아리에티를 덮치는데 이때 쇼우가 구해주지만 쇼우에게 아무 말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인간이라고 다 나쁜 인간만 있는 건 아니라는 인식을 가지게 된다. 한편 쇼우가 인형집의 부엌을 선물한답시고 아리에티 가족의 거처를 알아내는 통에 결국 위협을 느낀 가족은 이사가게 되고 아리에티는 쇼우를 만나러 간다. 이때 처음으로 쇼우의 요청에 응하며 쇼우가 자신을 보는 것을 허락한다.
생물의 멸종에 대해 비관적인 이야기를 하는 쇼우에게 자신들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이사 갈 수밖에 없게 자신들의 정체를 알아버린 쇼우를 원망한다. 그러나 쇼우 본인이야말로 심장수술을 받고 죽을 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 아파하기도 한다.
아빠와 자신이 자리를 비운 틈에 아리에티의 엄마가 하루 아줌마에게 잡혀가자 자발적으로 쇼우를 찾아가 이름을 부르며 엄마가 잡혀갔다고 울고 쇼우가 도와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하루 아줌마가 문을 잠가서 쇼우를 안에 가둬버리는 바람에 [6] 쇼우와 힘을 합쳐서 부엌까지 들어가고 쇼우가 아줌마의 시선을 끌 동안 엄마를 구출해내어 새 보금자리가 될 곳을 향해 도망간다.
쇼우와 옛 집을 그리워하던 중 쇼우의 고양이가 쇼우를 데려오고 스피라의 주전자를 타고 떠나려던 참이었으나 그의 목소리를 듣고 대번 쇼우에게 가서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된다. 쇼우는 이번에는 받아줬으면 좋겠다며 전에 아리에티가 거절한 각설탕을 주고 아리에티는 자신의 머리를 묶는 데 쓰는 자그마한 집게를 선물하고 늘 건강하라며 모레가 수술인 쇼우의 손가락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린다. 이후 에필로그에선 스피라의 도움으로 주전자를 타고 새 집을 찾아 떠난다.

아리에티, 넌 이미 내 심장의 일부야. 잊지 않을게, 영원히.

검은 머리칼에 하얀 피부를 가진 미소년상이다. 심장이 아픈 소년으로 심장수술을 1주일 앞두고 외할머니댁으로 요양을 왔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하셔서 아버지는 거의 본 일이 없고 엄마도 늘 바빠서 볼 일이 없다.
심지어 쇼우가 심장수술을 앞둔 현재에도 엄마는 해외출장에 나가있는 상태. 외할머니댁에 처음 온 날 뒤뜰에서 아리에티를 목격하고 그날 밤 휴지 서리를 나온 아리에티를 다시 마주친다. 엄마에게 들어서 소인족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 아리에티가 떨어뜨린 각설탕을 잃어버린 물건이란 쪽지와 함께 되돌려주지만 함정을 두고 갔다고 경계하는 아리에티가 쇼우를 찾아가 각설탕을 팽개치며 항의를 하고 이때 아리에티와 처음으로 대화를 나누게 된다(얼굴은 보지 못했다).
그리고 까마귀에게서 아리에티를 구해주고 자신의 증조 할아버지가 만들어 4대째 전해 내려오는 인형의 집에 대해 듣게된다. 증조 할아버지가 소인족의 최초의 목격자인 듯하며 그들을 위해 인형 장인에게 의뢰하여 걸작에 가까운 인형의 집을 만들었음을 듣게 되고 아리에티의 집을 찾아내어 아리에티들을 위해서 호화로운 인형의 집 부엌을 선물하지만 오히려 가족은 거처까지 발각당했다며 급하게 이사를 준비한다. 이후 아리에티와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하고 대면을 하고 잡혀간 아리에티의 엄마를 도와주려 하지만 방에 갇혔다는 사실을 깨닫고 탈출하여 부엌으로 내려가고 아리에티의 집을 수습하여 증거를 감춘뒤 인형의 집 부엌의 증거를 인멸한다.
이 과정에서 달리기를 조금 했는데 숨이 찬지 헉헉거리며 창백해지기도 했다. 아줌마가 창고에 아리에티 엄마를 가뒀다는 사실을 눈치채어 시선을 끌면서 아리에티에게 몰래 알려주고 그들을 도주시켜준 뒤 방으로 돌아와 태연하게 연기한다. 소인들이 물건을 훔쳐갔다는 말에 훔치는 게 아니라 빌려가기라고 항변하며 끝까지 소인들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양 연기한다.
얼굴을 보는 것조차도 봐도 되냐고 아리에티의 동의를 구할 정도로 남을 배려해주며 마음씨 곱고 상냥한 소년이지만 삶에 비관적인 구석이 있어 스스로도 수술에서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해 삶의 의지가 거의 없다. 부엌을 선물한 뒤 이사 가게 된 아리에티와 대면해 소인족에 대해 들었을 때도 어차피 너희 부족도 얼마 안 가 멸종할 것이라고 아리에티 입장에선 다소 상처되는 말을 했으나 아리에티의 생명에 대한 의지를 보고 죽는 건 너희가 아니라 나라며 자신의 심장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소인족과 아리에티와의 만남으로 삶의 의지를 되찾고 수술을 잘 받겠다고 다짐한다.
자던 중 고양이의 안내로 숲으로 가서 아리에티와 마지막 만남을 가지고 각설탕을 주고 울면서 자신의 쾌유를 비는 아리에티와 이별을 하며 "아리에티, 넌 이미 내 심장의 일부야. 잊지 않을게, 영원히..." 라는 명대사를 남긴다. 마지막엔 아리에티와의 만남으로 삶의 의지를 되찾았고 작품이 시작할 당시 내레이터로 나온 쇼우의 목소리가 회상하듯이 이야기하고 있었던 걸로 보아 이후에 수술에서 살아남은 모양이다.
  • 사다코(CV : 타케시타 케이코 / 최수민 / 필리다 로우)
쇼우의 외할머니. 마음씨 좋고 착한 사람으로 쇼우가 수술을 하는 중요한 때에도 일에만 몰두하며 찾아오지 않는 쇼우의 어머니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었다. 자신의 아버지가 실은 예전에 소인과 우연히 만났으며 언젠가 다시 소인과 만날 날을 위해 그들에게 선물할 정교한 인형의 집을 만들었지만 다시 만나지 못했다는 사실을 가르쳐준다. 엔딩에서는 인형의 집의 식기를 누군가 사용한 흔적을 보고 정말로 소인이 있었구나하고 생각한다.
  • 하루 아줌마(CV : 키키 키린 / 이영주 / 제랄딘 맥완)
이 작품의 유일한 악역이라면 악역이라 할수 있는 인물. 전형적인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의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아줌마이며 쇼우의 외할머니댁에서 근무하는 가정부이다. 쇼우를 도련님이라고 부른다. 소인의 존재를 들어서 알고 있으며 눈치가 백단이라 쇼우의 방에 까마귀가 날아들었을 때부터 쇼우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어렸을 때 이 집에서 소인을 목격한 적이 있는 모양인데 일단 소인들을 도둑놈들이라 부르고 '빌려가기' 를 '훔치기' 라고 표현하는 걸로 봐선 소인들의 빌려가기 자체에 불만을 품고 있는 거 같긴 하다.
후반부에 쇼우가 아리에티 집에 부엌을 심어준 뒤 허겁지겁 수습하느라 증거를 많이 남긴 바람에 아줌마가 아리에티네 집을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 아리에티네 엄마를 납치하여 병에 가두어 숨겨두고 쥐박멸 회사를 불러 소인 검거에 나선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방해가 될까봐 주인집 도련님인 쇼우까지 방에 가두어 버린다. 소인족을 도둑놈들이라 부르며 그들의 증거를 자랑스레 공개하지만 쇼우와 아리에티의 기지로 소인족이 전부 탈출하고 증거 인멸된 현장을 보고 펄펄 뛰며 다음번엔 소인을 반드시 잡겠다고 다짐한다.(한가지 간과하면 안되는게 주인병은 심장병 환자이다. 약을 안먹으면 심장마비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위중한데 그런 환자를 돌봐야 할 보호자가 역으로 가둔다는것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경우이다.)
아리에티의 아빠. 모험가 의상을 하고 있으며 인간들에게 '빌려오기'[7] 를 하여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다. 자상하고 침착한 성격이지만 아리에티가 태어나기 전 함께 살던 두 일가가 전부 다 행방불명되거나 이사 간 데다 친척은 두꺼비에게 잡아먹히기까지 해서 인간에 대한 경계심이 심하다.
아리에티의 엄마로 요리를 잘하며 상냥한 성격. 겁이 매우 많고 푼수인 구석이 있다. 후반부에 쇼우에 의해 꿈에 그리던 인형의 집 부엌을 받았음에도[8] 자신들의 위치가 발각되었기 때문에 이사를 가게 되지만 하루 아줌마에게 납치를 당하고 만다. 다행히 아리에티에게 구해지고 이후 쇼우를 보고 자지러지기도 한다.
야생에서 홀로 사는 소인 소년으로 사냥꾼인 듯하다. 아리에티의 동갑 정도 된 듯한 소년으로 아리에티 일가와 마찬가지로 소인족. 숲에서 부상당한 아리에티의 아빠를 구출해서 데려온다. 아리에티 일가 외 다른 소인족이 세 일가 정도 더 존재한다고 알려준다. 그러나 현대식으로 문명화된 삶을 살아가는 아리에티 일가와 달리 숫자도 모르고 언어도 서툴게 구사하며 음식도 빵이나 차, 쿠키를 즐기는 아리에티네와 달리 그냥 귀뚜라미 다리를 생으로 가지고다닌다. 대신 활은 잘 쏘고 생활력은 있는 듯. 후반부에 아리에티를 자신이 있는 동네로 이사시켜준다. 아리에티가 쇼우와 만남을 가지는 걸 보고 따라가서 인간인 쇼우에게 활을 겨누지만 아리에티와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그만 둔 듯. 이후 아리에티를 재촉해 데리고 떠난다. 아리에티에게 산딸기를 건네주고 좋아라 하는 모습을 봐선 아리에티를 매우 좋아하는 듯하다. 원작에서는 수렵활동을 하긴 하지만 본작에서 묘사되는 만큼의 야생소년은 아니었다. 가스관을 뚫어 만든 화덕으로 음식도 꼬박꼬박 익혀 먹고, 술도 담그고, 그냥 시골소년 같은 분위기였던 것으로 꽤 다르다.
평범한 집배원. 아주머니에게 청소용역업체 전화번호를 가르쳐준다.
평범한 직원1. 소인들을 잡아가라는 아주머니의 전화로 겨우 찾아왔으나 아주머니가 호밀리를 놓치는 바람에 아주머니를 이상한 사람인것처럼 쳐다보면서 돌아간다.
  • 청소용역업체 직원 2(CV : )
평범한 직원2.
  • 고양이
쇼우의 집에서 키우는 뚱뚱한 고양이. 이름은 밝혀지지 않으며 쇼우는 '야옹이'라고 부른다. 쇼우 가족을 잘 따른다. 처음에는 아리에티를 잡아먹으려고 아득바득 달려들기 일쑤였지만 쇼우가 제지하자 고분고분해진다. 이후 다시 만났을때는 더 이상 적대하지 않게 된것인지 아리에티를 보고는 오히려 쇼우를 데려와서 떠나려는 아리에티와 만나게 해준다. 여담으로 본 사람은 알겠지만 고양이의 보은, 귀를 기울이면에 나오는 고양이와 똑같이 생겼다.

3. 평가
















'''3D 격전장에서도 오롯한 지브리 브랜드'''

박평식 (★★★)


4. 흥행



'''역대 일본 애니매이션 전세계 흥행 10위'''
미국에서는 1900만 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하여 역대 일본 아니메 북미 흥행 4위를 달성하였다#
일본 현지에서는 500만 관객 돌파를 하면서 대흥행을 하였지만 비판적으로 보는 시선도 존재. 기사.

[1] 일본판 제목은 '마루 밑의 소인들', 한국 시공주니어판 제목은 '마루 밑 바로우어즈'. 저걸 그대로 읽자면 '더 바로우어즈'. 이미 미국에서 영화화도 된 작품이다. 이미 97년에 한국에도 개봉한 영화 바로워즈가 그것.[2] 총 4편으로, 국내에서도 출간되었는데, 각각 '벽 속에 사는 난쟁이들', '구두 속에 사는 난쟁이들', '물에 떠내려가는 난쟁이들', '하늘을 나는 난쟁이들' 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다. 본 애니메이션은 이 네 편의 소설을 바탕으로 각색한것. 원작에서 스필라는 2편에서 처음 등장하며. 인간의 집에서 사는 부분은 1편,3편에서 나오고, 조력자 인간 소년은 2편 후반에 나온다.[3] John Pterson의 어린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The Littles'로 미국 애니지만 일본 동경무비 신사가 여러 곳을 하청 제작했다. KBS에서 "엄지나라 삼총사"로 방영했었으며 성우진은 주희, 김순원, 유지영 등. # (다시 방영했을때는 "난장이 요정들") 이전 문서에서 언급되었던 병약한 소년이 소인들과 만나는 유산 상속에 관련된 활극 분위기의 작품은 극장판으로 나온 프리퀄[4] 오쓰카 에이지, 순문학의 죽음 오타쿠 스토리텔링을 말하다, 북바이북, 2015, 82쪽[5] 성우 정미숙의 따님 되시는 그분 맞다.[6] 양쪽에서 모두 열쇠로만 잠그고 풀수있는 문이다. 안에서 잠글때도, 밖에서 잠글때도 모두 열쇠가 필요한데 밖에서 하루 아줌마가 문을 잠그고 열쇠를 가져갔으니...[7] 생필품인 휴지나, 각설탕 같은 작은 음식물 등.[8] 이때 오랜 꿈이 이뤄졌다면서 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