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바이러스

 


1. 소개
2. 상세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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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상의 모습[1]
시네마틱에서의 모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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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Gene virus/Golgotha virus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바이러스
T 바이러스가 생물체가 가진 유전인자를 한 번에 걸쳐 공격적으로 변환시키는 것과 달리 G 바이러스는 한 번의 변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물체가 가진 유전인자를 별도의 외부요인 없이 '''자체적으로 죽거나 소멸할 때까지 계속해서 진화 및 변이'''시킨다. 즉 죽음에 다다르게 하기 전까지는 그전까지의 외부공격에 대해 계속해서 대항할 수 있도록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하지만 체적을 변화시킬 정도의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는지는 의문.[5]
그런 이유로 Gene(유전자)에서 이니셜을 따서 G 바이러스가 된다. 다만 레지던트 이블 위키에서는 골고다 바이러스라고 붙여져서 G 바이러스라고 나오는데 2편 리메이크 편에서 타일런트 보스전에 나오는 음악 최후의 심판에서 골고다 바이러스라고 말하는 부분이 나온다.
T 바이러스 이상으로 강력하지만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리메이크의 파일에선 멀쩡한 상태에서 G바이러스를 주입당하면 지능 저하가 발생한다고 언급된다. 또한 만약 T 바이러스에 내성을 가진 사람이라 해도 G에 동시에 감염될 경우 이 내성으로도 지능 저하를 막지 못하며 T가 소멸한다고 한다.
또한 T 바이러스가 좀비 등에게 물리는 등의 감염 방식을 가지는 것과는 다르게 G 바이러스에 감염된 감염자가 사출하는 유충을 통해 전파되는데[6], 해당 대상의 유전자가 수용 조건이 된다면 G 바이러스의 영향력으로 변이된다.
반면 유전자가 수용할 조건이 되지 않는다면 유충이 영양분을 섭취하고 '''숙주를 찢어버리며 탈출'''하는데, 유충은 잠시 후 G 성체로 성장한다. 이로 인해 작중에서 희생된 사람은 바이오하자드 2에서는 브라이언 아이언스 서장과 벤 베르톨루치[7], 아웃브레이크 시리즈에서는 엄브렐러 연구원이 있었다. G 몬스터로 변이될 경우 공통적 특징으로 신체에 거대한 눈알이 생겨나는데 설정상 이 눈알이 급소이다.[8]
셰리 버킨 또한 윌리엄 G 1형태에게 G의 유충을 주입[9]당했으나, 다행으로 클레어 레드필드의 노력으로 백신[* 기초 백신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백신명은 Devil.]을 투여받고 회복되었다.[10] 그러나 영향은 남아 일반인보다 노화가 상당히 느리고 상당한 재생력을 가졌다.
개발자는 윌리엄 버킨으로 셰리 버킨의 아버지.[11]

2. 상세


G 바이러스가 이런 성과를 도출해내는 데는 리사 트레버라는 슬픈 운명의 소녀가 있었다.[12]
G 바이러스는 다양한 루트를 통해 각 세력이 확보하는데 헝크는 레온이 떨어뜨린[13] 셰리의 펜던트에서 G 바이러스를 입수하여 엄브렐러에 전달하고, 알버트 웨스커에이다 웡이 버킨에게서 떼어낸 G 세포를 이용해서 확보[14]하게 된다. 반대로 미국은 셰리 버킨을 통해 G 바이러스의 항체를 확보한다.
이후 영화로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디제네레이션에서는 커티스 밀러라는 인물이 G 바이러스를 확보하여 자신의 몸에 투여하면서 G 2차 형태까지 변이하는데, 이를 보아 바이러스 자체를 주사로 투여하면 100% 확률에 가깝게 G 바이러스가 수용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다른 바이러스가 본능적으로 식욕 또는 공격성을 극대화시키는 것과는 다르게, G 바이러스는 유일하게 '''번식에 대한 본능'''을 가지고 있는데, 윌리엄 G는 '''친딸'''인 셰리를 찾아서 G 유충을 투여했으며 디제너레이션에서도 커티스 밀러가 2차 변이를 거쳤을 때까지도 '''동생'''인 안젤라를 계속 쫓고 있었다. 이 행동에 대해서 레온은 '''혈연적 연관성'''에 따라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그 이외에도 바이오하자드 6에서 C 바이러스의 조합재료가 되어 이름이 언급되었다.

3. 기타


사이비 종교 신천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으로 생화학 무기 테러를 일으키는 대형사고를 저지르는 바람에 한국 바이오하자드 팬 한정으로 '''신천G바이러스''' 드립이 흥하고 있다(...).애초에 이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도 배경이 중국이고 이름 이니셜도 똑같은 6편의 C바이러스라고 불리고 있는중이다.

[1] '''직접 사용(?)'''은 못하고,이벤트 아이템에 불과하다.[2] 참고로 아래의 녹색이 T 바이러스.[3]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에 나오는 모습. 버킨이 주입하고 있는 것이 G 바이러스.[4] 오퍼레이션 라쿤시티에서의 G 바이러스.[5] 일단 윌리엄 G의 최종 형태에서 좀비의 신체부위가 군데군데 튀어나온 것을 보면 다른 유기체를 먹어서 에너지를 얻는 것으로 보인다. 리메이크판에선 윌리엄 G가 U.S.S. 군인들을 때려눕힌 뒤 G와 T바이러스가 들어있는 가방을 들어 바이러스들을 병째로 삼키는 장면이 나온 것으로 보아 그것으로 에너지를 보충한 것으로 보인다. G 어덜트의 경우 리메이크에서 하수도 한 곳을 G 바이러스 고깃 덩어리로 가득찬 둥지로 만들었는데 근처의 시체를 보면 감염된 좀비, 동물과 하수도에 있는 유기물을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6] 리메이크판에선 윌리엄이 오른쪽 팔로 아이언스에게 유충을 삽입한다.[7] 공식 루트는 클레어A/레온B 루트로 아이언스 서장이 G로 변한 윌리엄 버킨이 주입한 유충에 의해 죽게 되며, 벤은 그 윌리엄 버킨에게 맞아 죽는다.[8] 눈알의 위치는 윌리엄 G와 밀러 G는 어깨, 아이언스는 왼쪽 허리에 생겨났다.[9] 분기에 따라서 감염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그 루트에서는 펜던트에 있던 바이러스 때문에 타이런트에게 쫓겨다닌다. 참고로 정식 루트인 클레어 A루트/레온 B루트가 셰리 버킨이 윌리엄 버킨에게 유충을 주입당하게 되고, 반대로 레온 A루트/클레어 B루트로 하게 되면 이때 타일런트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10] 리메이크판에서는 아네트 버킨이 조제, 투여하였다.[11] 사실 윌리엄 버킨이 개발자라기 보단, 네메시스 알파 기생충을 이식한 리사 트레버의 신체에서 우연히 발견된 새로운 바이러스에 G 바이러스란 이름을 붙여서 본격적으로 무기화한 것이다.[12] 시조 바이러스를 투입당한 후 T 바이러스의 초기형, 네메시스 기생 등의 안습한 '''10여 년의 모르모트 인생으로 인해 유전자가 무한변이'''하는 전개.[13] 이상하게 엄클에서는 처음부터 별도로 1개를 챙기고 있었다고 묘사되고 있으며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에선 헝크가 윌리엄 버킨의 공격을 받고 잠시 기절하고 버킨이 다른 곳으로 간 사이 손앞으로 굴러온 샘플 하나를 확보하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14] 하지만 뭔가 부족했는지 트라이셀을 이용해서 디제네레이션에서 밀러 G의 손톱을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