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lbooru
1. 개요
홈페이지
주의: 해당 링크는 성인물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007년 7월 16일[1] 개설된 Danbooru의 대표적인 클론사이트. Danbooru 자체가 일본어 ダンボール(단보오루; 골판지 상자)에서 나왔기 때문에 Gelbooru 역시 '겔보루(Gel-bo-oru)'라 읽어야 하나 일반적으로는 겔부루(Gel-boo-ru)라 불린다.
한 때 Danbooru가 서비스를 정지했던 기간동안 급성장했다. 한동안 Danbooru보다도 활성화된 적이 있지만 현재는 웹상 커뮤니티로서는 단부루가 다시 아득히 넘어간 상황. 다만 Danbooru에서 업로드된 이미지가 '''Gelbooru에도 자동으로 등록된다'''[2] 는 특성과 Gelbooru에도 따로 이미지가 올라오며 업로드 검열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자료량은 더 크다.[3] 따라서 순전히 데이터베이스로만 이용할 생각이라면 겔보루 쪽을, 온라인 커뮤니티를 원한다면 단보루 쪽을 선호하는 편이다.[4]
게다가 단부루와는 달리 태그 검색 개수제한이 없어서 태그 3개 이상을 검색하고 싶을 때도 유료결제를 할 필요가 없다. 단부루 측에서 알고 있다면 팔짝 뛸 노릇이지만 아직까지는 별다른 마찰이 생기지 않은 상황.
자금난에 시달리는지 단부루와는 다른 엄한 광고가 많이 붙어있는데[5] , 확장기능으로 애드블록을 지원하는 모질라 파이어폭스 같은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좋다. 언제부턴가 웹페이지를 이동하면 10초 정도 광고 페이지가 뜬다.
단보루와는 달리 회원 성향이나 댓글 분위기가 아주 판이하게 다르다. 단부루에서는 섹드립이나 말장난 개그를 치면 차단당하나, 여기서는 섹드립이라든지 4chan발 개그 등이 자주 나오는, 굉장히 지저분한 분위기이다. 그래도 그림의 속성에 따라서 섹드립을 너무 많이 치면 비추받는다. 비추받아서 스코어가 마이너스가 되면 댓글이 자동적으로 숨겨진다. 즉, 달자마자 어느 놈이 태클 걸어서 비추 하나 먹으면 악성 댓글 처리된다. 단보루의 comment without bumping 옵션은 없지만, post as anonymous 옵션이 대신 있다. 아이디를 만들지 않아도, 아이디로 이미 접속했어도 이름을 남기지 않으면서 댓글을 다는 방식. 섹드립에 아주 좋은 방법이다. 근데 댓글 시스템 자체는 매우 부실하다. 예시를 들자면, 댓글을 지울 수가 없다! 지울 수 있는 자들은 관리자들뿐... 그래서 지우려면 포럼에서 자진신고하거나 그냥 포기해야 한다.
2. 접속 차단
2013년 2월 12일 오전 무렵 Danbooru와 함께 유플러스부터 차단되어, LTE로 이 사이트에 접속하려면 우회 프로그램을 쓰지 않으면 접속불가..... SK broadband도 마찬가지. 물론 한국IP의 접속이 차단된 것. 해외는 멀쩡하다. 다른 통신사는 원활하게 들어갈 수 있었으나, 2013년 2월 14일부로 완전히 차단. 하지만 자매사이트는 건재하다.
네이버의 한 유저가 자신이 신고해서 차단시켰다고 블로그에 인증하면서 네이버와 DC를 중심으로 그동안 사이트를 이용하던 이용자들에게 온갖 비난을 받고 있다. 결국 DC 애갤의 한 유저가 해당 여성의 신상(이름을 비롯한 실제 사진, 주소와 나이 등)을 퍼뜨려 그 여성은 블로그를 닫고 잠수탄 상황.[6] 이후 블로그를 지우고 잠수탔었으나, 최근에 다시 블로그를 열었다.
다만 한 블로거가 방통위에 문의한 결과, 다수의 신고가 접수되어 차단하였다고 하며, 실제로 E-Hentai 같은 사례와 같이 단일 신고로는 방통위가 차단을 거는 일은 많지 않다. 상기하였듯이 지금까지 신고가 누적되어 차단을 당한 것이겠지만, 괜히 관심을 끌어 피해를 본 케이스.
우회도 안 먹히는 듯하다. 핫스팟 실드를 켠 상태로 들어갔으나 warning이 뜬다.
2016년 6월 6일 기준으로 닷지크롬을 이용하면 들어갈 수 있다!
크롬 데이터세이브 쓰고 들어간뒤 포스트 버튼 누르면 들어갈 수 있다. 다만 검색을 하면 warning이 뜬다.
참고로 스마트폰으로는 퍼핀브라우저 라는 앱을 이용하면 간단하다.
2017년 2월 1일부터 https를 통해 접속이 가능해졌다.
2019년 2월 11일부터 SNI 필드의 감청을 통해 차단되었다가, 동년 2월 21일 차단 해제되었다.
2019년 4월 19일 KT회선에서 다시 차단되었다.
2019년 4월 23일 LG U+ 회선도 차단되었다.
2019년 6월 경 부터는 위 회선 차단과 별개로 사이트 자체에서 loli, shota 등의 태그가 아예 삭제되었다. 이 태그에 걸리는 캐릭터나 작가 일러스트도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작가가 오래전에 활동을 접었거나 비인기 캐릭터인 경우 인기 캐릭터나 작가에 비해 삭제 이전과 일러스트 수가 현저히 차이가 난다.[7]
2019년 10월7일경 또다시 차단되었다가 10월 8일 저녁에 다시 접속이 됐다가 차단됐다.
2020년 9월 3일 기준 다시 접속이 안 된다.
3. 기타
보기 싫은 분류의 이미지가 있다면 검색할 때 이름 앞에 - 를 붙이면 된다. 이는 갤부루 말고도 모든 검색 사이트의 공통점이다.
일원화된 태그가 Danbooru에 비해 적기 때문에 태그가 일원화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잘 확인하고 검색해야 한다. 그로 인해 같은 작가가 다른 태그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지나치게 많이 올려져 있는 특정 태그들(이미지 수가 대략 1만 개 이상)을 치면 일부 이미지들이 검색이 되지 않으며 다른 태그를 몇 개 더 쳐야 해당 태그는 올려져 있지만 이미지 과다로 인해 검색되지 않았던 이미지들을 볼 수 있다.
갤부루의 한국어 태그로는 '용개'가 있었으나 현재 삭제된 상태. '''테라'''와 '''엘린'''이 있었다. 현재는 로마자로 'tera_online'과 'elin'으로 변경되었다.
엉덩국마저 '''번역돼서''' 올라왔으나 몇 달만에 삭제되었다(…).
가끔 찾아보면 한국인들이 올린 이미지가 보이는데 그게 하나같이 What 태그를 붙여도 부족한 대박급 자료들이라 이용자들을 뒤집어지게 만들고 있다.[8][9]
언제 추가된 건지는 모르지만 '''xaewon''' 태그가 추가되었다. 문제는 이 태그가 붙은 게 죄다 '''포켓몬 야오이짤이라...'''
심지어 북한 선전포스터까지 올라와 있다. 충공깽
검색 불가 태그가 존재한다. 겔부루 자체에서 금지한게 아니라, 한국법으로 금지된 태그인데, 가령 여군지옥을 그리던 고고체리(gogocherry)의 경우 검색하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반겨준다. 하지만 겔부루는 와일드카드를 검색쿼리에 지원하기 때문에 이런 금지는 아무런 의미도 없긴 하다. 다만, E-Hentai마냥 언제 전면 통제되도 이상할 게 없다는 건 알아두자.
2011년 5월, 겔부루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겔부루 티셔츠가 판매 중이다.
animebox라는 애플리케이션이 있었는데 사라지고, anime boxes라는 새로운 이름의 앱이 있다.(일본 앱스토어) 픽시브 앱과 비슷한데 옵션에 야짤 필터링이 있다. LTE로 보려고 하면 엄청 느리다. 전에는 바로 뜰 때, 좀 느릴 때가 있었는데 현재 무슨 문제인지 엄청 늦게 뜬다. 2013년 9월 10일 현재 안드로이드용도 나와있다.
자신이 직접 booru계 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곳도 존재한다. 고리. 구성 언어는 영어만 지원하며 safebooru처럼 건전한 booru인지 여부도 선택할 수도 있으며 그에 따라 배너로 성인 광고가 나오는지 건전한 광고가 나오는지로 갈린다.
최근에는 '''코로나19처럼 Gelbooru를 퍼뜨려 주세요'''(...)라는 안내를 하고 있다.
4. 파생된 사이트
4.1. 세이프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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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보루에 등록된 이미지 중 '''Safe 등급'''만 올라와서 '''위험한 것'''이 아닌 '''안전한 이미지'''만 볼 수 있는 곳. 덕분에 Danbooru 항목과 Gelbooru 항목을 통틀어 유일하게 링크가 걸려있었고, 유일하게 방통위에 막혀있지 않아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다. 그래도 속옷차림이라든가 매우 아슬아슬하게 가렸던가 투명xx 등등의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100% 건전하지는 않다. 갤부루에 'rating:safe'를 검색해도 똑같긴 하지만 무엇보다 이곳은 성인 배너 광고가 없다![10]
뭐 그래도 성인이라면 보다가 들켜도 '이놈아, 공부나 해!' 수준의 반응이 나올 것들이지만, 일하는 곳에서 보는 것은 징계 크리를 당할 수 있으니 절대 권장하지 않는다. 또한 단보루 자체의 등급 기준이 오로지 성적 기준뿐이기 때문에 고어짤도 올라온다. 조심하자. '-guro'나 '-gore'[11] 를 같이 입력하면 태그가 잘못 붙은 이미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걸러낼 수 있으니 참고하자. 가끔식 정신줄 놓은 사람이 야짤도 올리기도 한다.
다만 어째서인지 백신 프로그램인 CM Security에서는 gelbooru와 마찬가지로 성인사이트로 취급한다.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에서 준 익스플로러를 깔고 접속하면 한 페이지 움직일 때마다 '파일 다운 허용할 거임?'이라는 멘트가 끝도 없이 뜬다. 컴퓨터마다 다른지 네이버에서 준 익스플로러로도 별 이상없이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스마트폰으로 부루계열 사이트에 접속하시는 분들한테는 추천한다. 다른 부루 사이트들하고는 달리 다음 페이지로 넘기기 매우 편하다. 확대버튼 두어 번만 누르면 누를 수 있다. (단보루 같은 것들은 다섯 번 정도 눌러야 누를 수 있다.)[12]
safebooru에서는 자체 라디오 방송이 있다. 관심이 있으면 한 번쯤 들어보도록 하자.
Danbooru의 안전모드가 이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이 쪽은 Danbooru에서 올라온 안전한 이미지만 열람할 수 있다.
2020년 10월 20일 접속이 되지않고있다가 이후에는 접속이 잘 되고 있다..
4.2. 엑스부루
Xbooru
겔부루에 등록된 이미지 중 '''Explicit(노골적) 등급'''만 올라와서 '''안전한 것'''이 아닌 '''위험한''' 이미지만 볼 수 있는 곳. 설명도 그렇지만 세이프부루와 완전 정반대 개념의 사이트이다. 자료의 양이 겔부루나 단보루에 있는 '''위험한''' 이미지의 20%도 안 된다.
lolibooru와 통합되었지만, 로리콘도 쇼타콘도 괜찮지만 너무 어려서 젊다고 하지 못할 정도로 어릴 때에는 잘릴 수 있다.
2013년 4월 4일부로 방통위가 반겨주는걸 볼 수 있다.
4.3. 로리부루
Lolibooru
위험한 것(?) 들을 다루는 사이트. 겔부루에서 업로드 된 '''loli''' 태그가 쓰여진 이미지들은 자동으로 업로드된다. 그런 만큼 policy 경고와 이용제한등이 존재하고 있는데, 그 중 사이트 이용상의 주의점은 다음과 같다.
- 반드시 가상의 이미지만을 올릴 것. 현실사진은 취급 안함.
- 2D 만 취급하므로, 3D를 소재로 하는 것은 취급 안함. 카툰 렌더링은 허용.
- 로리물이나 쇼타물 아니면 취급 안함.
- 아동 포르노 금지 : 사진, 사진처럼 정교한 그림, 실제영상 등으로 아동 포르노를 연출하는 경우 등록불가.
- 워터마크 금지 : 원작자가 그림내에 포함한 낙관, 저작권표시 등을 제외한 임의의 워터마크 삽입 금지.
- 저화질로 압축한 이미지는 등록불가
- 동인지, 상업지 등록불가 : 단, 4컷만화의 경우 한 단락정도는 허용.
- image Motivator(짤방 제작기)로 만든 이미지 등록불가.image Motivator는 이런 것들
의외로 아동 포르노에 매우 엄격한 '''캐나다''' 서버를 사용하고 있다! 결국 유해사이트로 차단되어서 접속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반겨주는 것을 볼 수 있었지만 결국 폐쇄당했다. xbooru 커뮤니티와 합쳐졌고, 운영자가 자진해서 문을 닫은 모양이었지만 어느 시점부터 ATF 갤러리 라는 이름으로 돌아왔고 그림들의 복사본을 챙겨 저장해놓았다고 한다. 특정 태그로는 검색이 불가능하다.
4.4. 네코부루
Nekobooru
고양이귀를 다루는 사이트.
4.5. The Big ImageBoard(TBIB)
booru라는 네이밍이 없지만, 메인페이지부터 시작해서 booru계열 사이트와 인터페이스 및 검색 방식이 동일한데다 곳곳에서 booru를 볼 수 있다. 다른 국가에서도 털린 건지 우회사이트가 아니겠느냐고 추측 중. 내용물은 검열삭제급으로 원판과 비슷비슷하지만 댓글을 달 수 없다.
HTTPS 프로토콜로 접속시 광고가 없는 말끔한 사이트를 볼 수 있다.
2014년 6월 24일 현재 방통위가 반겨주고 있다.
2015년 8월 31일 기준 접속 가능하다.
2015년 10월 27일 기준으로 다시 막혔다가 접속 가능했다.
5. 관련 문서
[1] 아무리 오래된 짤도 죄다 업로드 날짜가 2007년 7월 16일이다.[2] Danbooru라는 닉네임이 올린 이미지들은 모두 Danbooru에서 올라온 이미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일부는 안 올라오거나 삭제된 것도 있다.[3] 검열받은 이미지는 빨간색 테두리로 따로 구분해서 큰 이미지만 삭제를 당한다.[4] 2013년 2월 Danbooru가 사이트를 업그레이드한 이후로 더 이상 Danbooru 에 업로드된 이미지도 Gelbooru에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지 않게 되었다지만 여전히 Gelbooru에도 잘만 자동으로 올라온다[5] 대표적으로 북미의 DMM격인 nutaku등.[6] 이 여성은 어느 미니어처 동호회 회원이었는데, 이 여성과 연락했던 제3자의 연락처가 당사자의 연락처로 잘못 알려지면서 비난의 화살이 이상한 데로 돌아가 애꿎은 피해자가 생기기도 했다.[7] 거기에 태그중 loli가 있는경우 모자이크 처리를 했다...[8] 태그는 korea나 korean을 치면 된다.[9] 대표적으로 홍진호... ㅋㄲㅈㅁ!!! 하지만 어떤 회원이 삭제를 해 존재하지 않는다...[10] 하지만 2019년 11월 8일부터 nutaku의 배너광고가 뜨기 시작했다. 그 이후 모바일버전과 웹버전은 배너광고 자체가 없다.[11] guro, gore 태그가 붙은 이미지를 걸러내는 명령어[12] 2016년 초부터는 모바일 사이트도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