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rt 2 The Core

 




1. 개요


[딥웹/다크웹] N번방 사건 이전의 다크웹 성범죄 사건들
영상이 자극적이고 자료가 충격을 줄 수 있으니 주의 바람.
'''Hurt 2 The Core'''(H2TC)와 Love 2 The Core(L2TC)는 Lux 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호주 사람 매슈 그레이엄(Matthew Graham)이 다크 웹에 만든 여자아이, 남자아이, 성인강간, 고문, 살해 등을 다루는 영상 사이트다. 보통 이런 사이트들의 경우 낚시, 의도된 포르노 영상, 또는 아주 오래 전 자료들인 경우가 많았는데, 이 곳의 영상 중에는 실제 필리핀 아동들을 성적으로 고문한 스너프 필름들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괴담으로만 알려지던 스너프 필름의 최초 발견 사례다.[1]
사이트의 회원가입 조건은 아동학대나 성적인 영상을 업로드하는 것으로, 이는 경찰이 아동학대나 성적인 영상을 업로드할 수 없다는 점을 역이용한 것이였다. Hurt 2 The Core에서는 하루에 최대 4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3백만건이 넘는 사진과 영상 천명이 넘는 헤비 업로더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이루어졌다. 대부분의 사진과 영상은 이용자들이 자신의 자녀를 학대하는 것이 주를 이뤘다. Hurt 2 The Core에서는 멕시코와 미국의 성인들이 11세 미만의 아이들을 사고 파는 행위가 이루어졌으며 렌트비용은 40만원부터 시작했고, 판매는 100만원부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2. 주요 인물



2.1. Matthew Graham


이 두사이트에서 Lux로 불린 운영자 그레이엄은 일명 '''"소아성애자들의 황제"'''로 불렸으며 밑에서 후술된 피터 스컬리의 영상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이 사이트가 세상에 알려지자 사이트는 2013년 8월 폐쇄되었고, 2014년 8월 경찰에 체포되었다.[2][3] 그레이엄은 사이트를 운영하며 납치 강간 살인 등을 비롯한 아동성범죄를 부추긴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강간을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징역 15년 6월을 선고받았다.

2.2. Peter Scully


[딥웹/다크웹] 최악의 성범죄자 Peter Scully
역시 호주 사람인 피터 스컬리(Peter Scully)가 필리핀에서 여자아이들을 강간, 고문, 살해해서 만든 스너프 동영상들을 Hurt 2 The Core에 올렸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게 <Daisy's Destruction>이라는 영상으로 18개월짜리 여자 아기가 나오며 한 편에 천만 원 정도를 지불해야 이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권한을 얻을 수 있었다. 스컬리는 현재 경찰에 체포된 상태다.[4][5][6]

2.3. Shannon McCoole


Hurt 2 The Core가 폐쇄된 이후 이 사이트의 뒤를 잇겠다며 THE Love Zone을 설립한 자로 2014년 8월 체포되었다. 체포 당시 맥쿨의 직업은 놀랍게도 아동복지사였으며, 이 때문에 7명의 아동을 성폭행하고 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 체포된 이후 검찰에 의해 기소되어 징역 35년을 선고받았다.

2.4. Richard Huckle


The Love Zone에서 활동하던 주요 업로더 중 하나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8년 동안 동남아시아에서 범죄를 저질렀다. 사진작가이자 주일학교 영어교사였던 허클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18∼19세 때 처음으로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 이후 영어 교사 및 자선활동가로 위장해 말레이시아에서 자원봉사 일을 하면서 말레이시아 빈곤층 아동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2006년 캄보디아에서 '''"2살짜리 어린아이"'''를 성폭행한 것을 시작으로 12세 이하의 소년과 소녀들을 주요 범행대상으로 삼았다. 충격적인 사실은 허클의 희생자들 중에는 생후 6개월 된 아이까지 그의 범죄에 희생양이 되었다는 점이다. 영국 경찰은 허클이 약 29명의 피해자들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지만 실제로는 동남아 전역에서 약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
체포된 후 허클이 다크웹에서 아동성폭행 지침서를 집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침서에는 "중산층 서양 아동보다 빈민층 아이들이 확실히 더 유혹하기 쉽다"는 내용 등이 적혀 있었다. 또한 허클의 컴퓨터와 하드디스크를 조사한 결과 자신의 범행 장면을 촬영한 2만건 이상의 동영상과 사진이 보관되어 있었다고 한다. 허클은 2014년 12월 런던 개트윅 공항에서 국가범죄수사국(NCA)에 의해 체포되었고, 런던 중앙형사법원은 2016년 당시 30세인 허클의 혐의 중 71건을 유죄로 판단하고 22회의 종신형을 선고했으며 허클이 최소 25년을 복역하도록 했다. 수감중이던 허클은 2019년 10월 13일 잉글랜드 북동부 요크주 인근의 풀 서턴 교도소 감방에서 동료 죄수의 칼에 찔려 살해당했다. #, # #

2.5. Matthew Falder



검거 당시 영상
Hurt 2 The Core와 웰컴 투 비디오를 포함한 여러 다크 웹 사이트에서 활동하던 자로, in the garden, 666 devil, evil mind의 아이디로 활동했다. 처음에는 피해자들에게 자신을 여성 예술가로 소개하며 접근하여 고민을 상담해주거나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친밀감을 쌓은 후 상반신 누드 사진을 찍어 보내게 요구했다. 피해자가 누드 사진을 보내면 곧바로 태도를 바꿔 사진이 유포되기 싫다면, 자신의 지시에 따르라며 피해자들을 협박했다. 이후 피해자들은 협박을 당해 변기 핥기, 개 사료 먹기, 배변 먹기 등의 행위를 강요당했다. 팔더는 희생자들을 고문하고 모욕하는 것을 즐겼으며 이로 인해 최소 3명 이상의 피해자가 자살을 시도했다. 심지어 팔더는 29살 아버지에게 2살짜리 아이를 강간하라는 지시까지 내렸다고 전해진다. 2020년 한국에서 벌어진 n번방 사건과 상당히 유사한 패턴의 사건으로 Hurt 2 The Core 사이트가 폐쇄된 이후 주요 용의자가 된 그는 4년 간의 끈질긴 추적과 3개월간의 밀착감시로 체포되었다.
2015년 4월 NCA는 소아성애자 커뮤니티에서 666 devil이라는 인물이 쓴 글과 어린 소녀의 이미지를 발견했는데, 그 내용은 자신의 어린 딸을 고문할 계획이며 고문 방법을 공모 받는다는 내용이었다. 이 소녀를 찾아내기 위해 666 devil의 웹 계정에 접속한 NCA는 666데빌과 인더가든이 동일 인물임을 밝혀냈다. 이에 666 devil이라는 닉네임 뒤에 숨은 용의자를 찾기 위한 공조수사가 시작됐다. NCA와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호주 연방경찰 등이 특별 대책반을 설치하고 증거 수집에 나섰고, 추적 끝에 2017년 4월 매튜 팔더가 용의자로 지목되었다. 2017년 6월 21일 체포될 당시 매튜 팔더의 나이는 31살로 영국 버밍엄대학교의 연구원이자 케임브리지대학 출신 지구물리학 연구원으로 지구물리학 강사로도 일했던 사람이였다.
이 사건은 영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으며, 46명의 피해자에게 137건의 혐의로 기소된 팔더는 영국에서 가장 많이 유죄판결을 받은 성범죄자 중 한 명이 되어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담당 판사는 팔더를 "온라인의 노상강도"라 비난하면서, '''“소녀, 여성, 그리고 남성 등 영향이 가히 엄청나다. 이들의 피해는 계속될 것이며 절대 끝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NCA의 수석 조사관 맷 서튼은 2017년 10월 공판에서 “한 개인이 이렇게 심한 고통을 끼친 것은 30년 만에 처음 본다”고 팔더를 비난했다. 한편 팔더가 제작한 영상들을 웰컴 투 비디오에서 거래한 사실이 확인되어, 웰컴 투 비디오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었고 사이트의 운영자였던 손정우가 체포되었다. #, #, #

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