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a Smal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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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 디즈니랜드의 잇츠 어 스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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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디즈니랜드의 잇츠 어 스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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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파리의 잇츠 어 스몰월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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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즈니랜드의 잇츠 어 스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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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월드 매직킹덤의 잇츠 어 스몰월드. 특이하게도 시계탑이 실내에 있다.
이름
'''잇츠 어 스몰월드'''(It's A Small World)
기종
'''보트 스루 다크라이드'''
개장
1964.4.10[2]
운행시간
10분[3]
탑승인원
파크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12명
위치
애너하임 디즈니랜드,월트 디즈니월드 매직킹덤,도쿄 디즈니랜드,디즈니랜드 파리,홍콩 디즈니랜드
후원
유니세프[4] 지멘스[5]
1.1. 개요
1.2. 이용안내
1.3. 매체에서의 등장
1.4. 그 외
2. 노래
2.1. 가사


1. 디즈니랜드다크라이드



1.1. 개요


디즈니랜드, 매직 킹덤, 도쿄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 파리, 홍콩 디즈니랜드에 있는 시설. 배를 타고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아기자기한 애니매트로닉스들을 구경하는 다크라이드이다. 1964년 4월 10일, 뉴욕 세계박람회때 첫선을 보였으며 축제가 끝난 후 디즈니랜드로 옮겨온뒤 현재까지 절찬리에 운영하고 있다. 디즈니랜드 파리를 제외하면 외관은 다 똑같다.[6] 출시 연도에 따라 캐리비안의 해적과 함께 다크라이드의 시초격인 놀이기구 중 하나로 여겨진다.
디즈니에서 만든 놀이기구 답게 내부에 있는 애니매트로닉스 중에는 디즈니와 픽사 캐릭터들도 중간중간에 나온다.
외관에 매우 크고 아름다운 시계탑이 있는게 특징이다. 15분 간격으로 종이 울리고 간단한 애니매트로닉스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2014년 4월 10일, 50주년을 맞이했다.
1985년에 에버랜드에 잇츠 어 스몰 월드를 벤치마킹해서 만든 지구마을이라는 어트랙션이 있었고 30년동안 큰 인기를 끌었지만[7], 2015년 9월 6일부로 운행을 중단했고 2016년 2월경 철거되었다.[8]
한국에서도 해당 시설의 테마곡은 상당히 유명하지만 정작 그 곡의 원본이 다크라이드 놀이기구라는건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으나 상술한 지구마을이 철거되면서 한국에서도 유명해지게 되었다.

1.2. 이용안내


만일 디즈니랜드에 가게 된다면 볼거리가 많으니 한번 타보도록하자.[9]
대기시간은 비성수기엔 없거나 20분정도이고 성수기엔 약 1시간정도이다.
쉬어가는 타임으로 타기 딱 좋은 어트렉션이다.
연령제한은 없다. 라이드내에선 플래시를 사용한 사진 밎 동영상촬영을 금지시키고 있으니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으려면 플래시는 끄자.
에너하임 디즈니랜드에선 크리스마스 시즌 밤마다 이장소에서 3D 맵핑쇼를 진행한다. 실제로 보면 꽤 환상적이니 크리스마스 시즌에 에너하임 디즈니랜드로 갈생각이라면 이 공연은 놓치지 말자.[10]

1.3. 매체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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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 미키에서 저 시계탑이 '''보스''' 중 하나로 등장한다. 과거에 미키가 저질렀던 실수에 의해 생겨난 어둠에 의해 완전히 타락해 버린 상태로, 아래쪽에 설명할 노래가 기괴하게 변조되어 반복 연주되는 와중에 전투를 치르며, 탑 본체에서 튀어나와 미키를 짓뭉개려고 드는 두 팔을 피해다니며 상대해야 한다.
페인트와 신너의 활용법을 설명해 주는 일종의 튜토리얼 보스이기 때문에 클리어 방식도 두 가지로 나뉘는데, 페인트 클리어의 경우 양 팔을 전부 파랗게 칠한 뒤 시계탑의 오른손에 올라타 얼굴 가까이로 가서 얼굴을 다시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주면 되고, 신너 클리어의 경우 양 주먹과 팔꿈치 앞부분의 외부장갑을 신너로 벗겨낸 뒤 시계탑이 바닥을 내려쳐 자폭하게끔 유도하면 된다.
그렇다고 단순 튜토리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페인트를 칠해 정화하느냐 아니면 신너를 칠해 자멸시키느냐에 따라 '''엔딩의 분기점이 갈리는 중요한 개체'''이기도 하다. 여기서 신너를 사용해 시계탑을 자멸시키면 디즈니랜드의 상징인 시계탑이 볼품없이 박살나며 앞으로 펼쳐질 '파괴 엔딩'의 전초를 보여주고, 페인트를 사용해 시계탑을 정화시키면 시계탑이 미키를 알아보고 자신의 몸으로 직접 안내해 진엔딩인 '회복 엔딩'의 단서를 제공한다.
원래 이 노래에 맞춰 원곡의 가사를 어린아이들이 불협화음으로 부르는 것이 원안이었으나, 최종안에서 해당 컨셉이 기각되고 OFF VOCAL 버전으로만 수록되었다고 한다. 아마도 동심파괴 레벨이 생각보다 훨씬 심해서[11] 기각된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불명.[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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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피스(만화)에 등장하는 장난감의 집은 이 놀이기구를 모티브로 했다.

1.4. 그 외


1999년에 이 놀이기구 안에서 목을 멘 채 자살한 사람이 있었다는 인터넷 괴담이 있었지만, 거짓으로 밝혀졌다. 28번 참조
중국 쑤저우상하이에 있는 놀이공원에 잇츠 어 스몰월드를 배낀 놀이기구가 있다. 쑤저우의 기구는 아래에 나오는 특유의 음악까지 그대로 따라했으며, 원본과 다르게 안에 있는 인형들이 무섭게 생겼다.[13] 거기다가 상하이의 기구는 상술한 괴담을 연상시키듯 중간에 목을 멘 듯이 천장에 매달린 인형이 있다. 쑤저우 상하이
2015년 2월에 에너하임 디즈니랜드 잇츠 어 스몰월드의 외벽부분에 화재가 발생하였다. 특히 잇츠 어 스몰월드 주변은 나무로 뒤덮혀있었기 때문에 불길이 더욱더 커질 우려가 높았다. 하지만 다행히 빠르게 진압된 듯하다.영상
2016년에 도쿄 디즈니랜드 판타지랜드 확장 컨셉아트가 공개되자 잇츠 어 스몰월드는 결국 철거되지 않느냐는 우려가 높았지만 잇츠 어 스몰월드는 오히려 2017년부터 올해까지 리뉴얼 공사로 인한 장기운휴 후 파격적으로 바뀌여서 재오픈하였다.
'지구가 작아지고 있다'[14]는 표현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도쿄도 코가네이시에는 매일 17시가 되면 이 노래의 반주가 흘러나온다. 일종의 퇴근(?)요. #

2. 노래



다크라이드 놀이기구 '잇츠 어 스몰월드'(It's A Small World)의 메인 테마곡 겸 BGM이자, '''디즈니랜드의 메인 테마곡'''이기도 하다.
셔먼 형제가 작곡했다.
특유의 중독성으로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곡'''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작은 세상'이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동요로써 많이 불려지고 있지만, 이 곡의 원조가 다크라이드 놀이기구인걸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15] 그러나 해당 시설의 벤치마킹 놀이기구인 지구마을이 운행을 중단하고 철거되면서[16] 그 지구마을의 원조라는 것이 알려져 한국에서도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여담으로 정성훈의 LG 시절 응원가였으나, 저작권에 걸려서 사라졌다. '있잖아 내가 할말이 있어'라는 말로 시작하는 고백송도 이 노래가 원조. 1977년 MBC 대학가요제에서도 동상을 탄적이 있는데, 당시 가요계에선 흔한 일이었다고. 당시 영상
라이온 킹에서도 이 노래가 나오는데, 스카(라이온 킹 시리즈)가 왕위에 오르고 자주(라이온 킹 시리즈)를 뼈새장에 가두고서 심심하다고 노래나 하나 뽑아보라고 하자 이 노래를 부르는데 질색을 하면서 '''그거는 빼고''' 아무거나 부르라고(Anything but that!) 역정을 낸다.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개최되는 퍼레이드인 도쿄 디즈니랜드 일렉트리컬 퍼레이드 드림라이츠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노래로 잇츠어 스몰월드 플로트카 등장과 쓰인다.
일본에서는 게이요선의 역 이름을 넣어서 개사한 버전과 나가사키현 시정 이름을 넣어서 개사한 버전도 있으며, 유로비트로 리믹스된 버전도 있다. 도쿄 디즈니랜드와 가까운 마이하마역의 2번 홈 발차 멜로디이기도 하다.
애플 WWDC 2008에서는 아이폰 3G가 70개국에서 발매된다고 소개하면서 이 노래를 재생했다.
2004년 쟁반노래방 도전곡으로 나왔으며 1~3절 모두 등장했다.
노래방에서도 선곡 가능한데, 금영에서는 82485로, 필통전용곡이며, TJ에서는 98825로, 50시리즈 이하에서도 선곡 가능하다. 다만 TJ는 1절 가사만 2회 반복한다.

2.1. 가사


영어 원문

It's a world of laughter / 웃음의 세상

A world of tears / 눈물의 세상

It's a world of hopes / 희망의 세상

And a world of fears / 그리고 공포의 세상

There's so much that we share / 많은 것을 우리는 공유 한다네

That it's time we're aware / 이제야 우리는 알게 되었네

It's a small world after all / 이 세상은 작고 작다는 것을

It's a small world after all / 정말 작은 이 세상

It's a small world after all / 정말 작은 이 세상

It's a small world after all / 정말 작은 이 세상

It's a small, small world / 작고 작은 이 세상

There is just one moon / 세상에 달은 하나 뿐

And one golden sun / 그리고 금빛 태양도 하나 뿐

And a smile means / 그리고 미소가 의미하는 것은

Friendship to every one / 우정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것

Though the mountains divide / 산맥이 갈라 놓고

And the oceans are wide / 바다가 아무리 넓어도

It's a small world after all / 정말 작은 이 세상

It's a small world after all / 정말 작은 이 세상

It's a small world after all / 정말 작은 이 세상

It's a small world after all / 정말 작은 이 세상

It's a small, small world / 작고 작은 이 세상

한국어 동요 가사

함께 나누는 기쁨과 슬픔

함께 느끼는 희망과 공포

이제야 비로소 우리는 알았네

작고 작은 이 세상

산이 높고 험해도

바다 넓고 깊어도

우리 사는 이 세상 아주 작고 작은 곳

험한 길가는 두려운 마음

우리 걸으면 기쁨이 넘쳐

이제야 비로소 우리는 알았네

작고 작은 이 세상

산이 높고 험해도

바다 넓고 깊어도

우리 사는 이 세상 아주 작고 작은 곳


[1] 유럽식으로 해석해서 디자인했기 때문에 외관이 다른나라의 기종과 상당히 다르다.[2] 뉴욕 세계박람회에서 첫 선.이후 상하이를 제외한 모든 디즈니랜드에 건설됨.[3] 디즈니랜드 파리는 7분.[4] 2014년에 50주년을 맞이하면서 후원사가 되었다.[5] 2017년에 촬영된 영상의 1분 22초에서 입구 측 배 조형물 중 한 군데에 지멘스의 로고가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스폰서로 참여중인 듯 하다.[6] 단, 매직킹덤의 경우, 저 시계탑이 실내에 있다.[7] 특히 개장 당시만 하더라도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았던 시기였다.[8] 지구마을은 노후화가 상당히 온탓에 작동하지 않거나 망가져서 기괴하게 움직이거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운 인형들이 매우 많지만 잇츠 어 스몰월드는 디즈니 랜드의 간판급 기구라 그런지 지구마을보다 10년 이상 더 오래된 기구인데도 불구하고 56년은 커녕 건설된지 얼마 안된 어트랙션 같이 매우 깨끗하며 상당히 신경을 많이쓴다.[9] 상하이 디즈니랜드엔 없다.[10] 사실 디즈니 성의 크기가 공연이 불가능할정도로 너무 작기 때문에 이 장소 말고는 쇼를 진행할 자리가 없다.[11] 원안 컨셉이 유출된 이후 그 분위기를 비슷하게 내 보기 위해 원곡의 합창을 잘라내 짜집기한 영상. 화음을 맞춘 단순 짜집기만으로도 노래의 기괴함이 몇 배는 증폭되는데, 만약 원안대로 불협화음으로 불렀다면 디즈니 역사상 최악의 호러곡이 되었을 듯.[12] 많은 이들이 아는 사실이겠지만, 디즈니는 디즈니랜드 프랜차이즈 고유의 신비주의적 정체성과 순수성을 유지하는 데 사운을 건다. 에픽 미키는 이러한 디즈니의 기조 자체를 거스른 엄청나게 파격적인 작품이었고, 그 게임의 첫 스테이지가 디즈니랜드의 대표 어트랙션 BGM을 완전히 박살내버린 곡이니 사실 이 정도만 해도 전무후무한 사례인 셈. 실제로 에픽 미키는 2편으로 자체 스토리를 빠르게 마무리짓고 추가적인 상품 전개를 전혀 하지 않고 있는데, 킹덤 하츠 시리즈와 완전히 대비되는 행보.[13] 현재 이 기종은 파크측도 보기에 너무 끔찍하게(...) 생겼는지 리뉴얼 공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그것보다 디즈니한테 안걸리고 잘도 운행해온게 참 기특하다.[14] 교통 및 통신의 발달로 지리적인 제약이 점차 줄어든다는 뜻.[15] 그나마 아는사람이라고 하면 디즈니 덕후나 테마파크 마니아, 그리고 디즈니랜드에 갔다온 사람들 뿐이다.[16] 비록 잇츠 어 스몰월드의 벤치마킹이긴 했지만 지구마을 개장했던 1985년의 대한민국은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은데다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 세계의 문화를 접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그 시기를 맞춰 개장한 지구마을의 개장은 당시에는 매우 성공적이였고 이후 국민 놀이기구로서 자리잡게 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