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 AIR SSL Challenge 2017 Season 2
1. 개요
- 주최·주관: SPOTV GAMES
- 기간
- 예선: 6월 18일
- 본선: 7월 1일 ~
- 사용 맵
- 중계진
- Premier, Classic과는 다르게 현장 관람은 지원하지 않는다.
2. 예선
1차 예선에서 12명을 선발, 이후 4인 1조의 듀얼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각 조별로 2명을 선발해서 총 6명이 챌린지에 진출한다.
챌린지 리그의 낮은 상금과 긴 일정 탓에 많은 게이머들이 예선에 불참하거나 기권하였다. 특히 전태양의 예선 불참이 커뮤니티에서 많은 논란이 되고있다. GSL과 마찬가지로 외국인 게이머 차오진후이가 챌린지 예선에 도전하였으나 아쉽게 탈락한다.
3. 본선
'''시청자와 소통하는 리그, 진에어 SSL 챌린지'''
3.1. 출전자
3.2. 일정
매주 토요일에 경기를 한다.
다만 퍼스트 스테이지 4~5주차, 세컨드 스테이지 1주차가 스포티비 게임즈 발표에 따르면 홈스토리 컵의 일방적 일정 편성 및 IEM, WCS 일정 등으로 인하여 연기되었다. 따라서 이번 SSL 챌린지 2017 시즌 2는 3주간의 휴식기에 들어간다. 또한 세컨드 스테이지 1라운드는 8월 24일 목요일 저녁에 열리게 되며 향후 일정 모두 9월까지 연기된다.
3.2.1. 퍼스트 스테이지
5명을 한 조로 3전제 싱글 풀 리그를 실시하여 각 조 3위까지 통과한다. 경기마다 이기면 20만 원을, 지면 10만 원을 받는다.
조 편성은 다음과 같다.
같은 팀인 김유진, 이병렬 / 조지현, 김준혁은 조가 나뉘었다.
이 원칙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다음 시즌의 챌린지 조를 예측해 보는 것도 재미의 요소가 될 것.
프리미어 강등자, 패스트 레인 탈락자 모두 챌린지에서 티어 1, 티어 2의 위치가 되어 조가 배분되었기 때문.
예선 통과자 중 예선 1위 통과자 2명이 B조에 배치되었다.
3.2.1.1. A조
이재선이 3승을 달성하여, 세컨드 스테이지 첫 진출자가 되었다.
어윤수가 2:0 승리로, 세컨드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었다.
조지현이 김유진을 상대로 2:0으로 이긴다 해도 득실차가 0이므로 어윤수가 진출한다.
반대로 김유진은 이긴다 한들 1승3패이므로 당연히 불가능
조지현이 김유진에게 2:0으로 이겨야 가능성이 있었지만 1세트를 패배해서 김유진과 같이 예선으로 탈락하는 결과가 나왔다. 거기에 정지훈이 전승을 달리던 이재선을 잡고 1위로 진출했다.
3.2.1.2. B조
주성욱은 무조건 2:0으로 승리하고 변영봉이 2:1로 승리해야 세컨드 스테이지 진출이 가능하다.[2]
변영봉과 김준혁의 경우는 이기면 진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앞서 언급된 것처럼 변영봉은 2:0 승리가 아니면 이기고도 탈락하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주성욱이 패배하면서, 변영봉과 김준혁의 경기가 세컨드 스테이지 진출전이 되었다. 주성욱은 프리미어에 이어서 챌린지에서도 최하위를 하면서 안습의 기록을 남겼다.
3.2.2. 세컨드 스테이지
'''5전제''' 싱글 풀 리그 방식이다. 경기마다 이기면 30만 원을, 지면 20만 원을 받는다.
팀킬이 나올 가능성이 4명이나 있었지만 팀원 중 한명이 탈락하면서 팀킬이 나오지는 않게 되었다.
저그가 없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프로토스가 없다.
그리고 1주차와 마지막 5주차가 일정조정이 되면서 현장 관람이 가능해졌으며 해당 주차 경기들은 무료입장이다.
3.2.2.1. 1주차
각 조에서 같은 순위로 통과한 선수들끼리 첫 대결을 하게 된다.
3경기는 하루 전의 GSL의 승자전 매치업이 경기장과 경기 형태를 바꿔서 다시 이뤄지게 된다. 다만 이쪽은 5전제.
그리고 어윤수는 최고의 형태로 설욕에 성공했다.
여담으로 이 경기는 챌린지 경기로는 이례적으로 토요일이 아닌 목요일에 진행했으며, 관중들을 수용했다. 다만, 프리미어처럼 중계진이 경기장에서 중계를 하는게 아닌, 평소대로 2층에서 중계를 하고, 관중들은 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정인호 해설이 스케쥴상의 이유로 9시에 퇴근을 하게되어 김명식을 객원해설로 초빙했다. 프로토스가 없는 세컨드 스테이지라 김명식의 해설 퀄리티가 다소 걱정되었으나, 김명식은 출전 선수들의 현 상황과 현재 메타 등등을 빼곡하게 조사하고 적어와 본인의 주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준높은 해설을 보여주며 이러한 불안을 불식시켰다.
3.2.2.2. 2주차
'''승리를 위한 처절한 몸부림'''
3경기를 제외한 1,2경기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며, 3경기 또한 풀세트까지 가지 않았을 뿐이지, 경기 내용은 박빙이었다.
덕분에 챌린지 중계진 3인은 0시를 넘어 새벽 2시까지 중계를 하는 고행을 겪었다.
3.2.2.3. 3주차
'''어윤수:ASL 예선 나가지 말걸'''[4]
3.2.2.4. 4주차
'''혼돈, 하지만 어느정도 그려진 틀'''
상위 3명이 3승 1패, 하위 3명이 1승 3패라는 구도가 만들어지면서 상위 3명은 패스트 레인 1라운드의 진입을 굳히게 되었다.
3.2.2.5. 5주차
예고편??
'''프리미어 직행과 패스트레인 2일차 턱걸이의 주인공은?'''
변현우와 이재선 그리고 어윤수는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각자의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패스트레인 1일차를 이미 확보한 상황이기에 상대적으로는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현재 셋 중 변현우의 득실이 가장 좋으며, 어윤수의 득실이 가장 나쁘다. 반대로 승자승은 현재 변현우<이재선<어윤수인 상황이기에 승점이 같아지는 경우엔 이재선이나 어윤수가 웃게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먼저 변현우는 3:0 승리시 프리미어 직행을 하게되며, 3:1 승리시엔 이재선이 3:0으로 승리하는 경우만 제외하면 직행한다. 3:2로 승리하게 될 경우, 이재선이 3:1로 승리할 시 득실이 같아지나 승자승에서 이재선이 앞서므로 이재선이 프리미어 직행을 하게된다.
이재선은 정지훈을 상대로 최소 3:1로 이겨야 프리미어 직행이 유력해 진다. 그러나 정지훈은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이재선을 2:0으로 이겼기 때문에 쉽지 않아 보인다.
어윤수는 승리를 한다해도 이재선이 승리할 경우엔 득실을 따져야되기 때문에 최대한 큰 스코어차이로 변현우를 상대로 승리를 해야되는 상황이다. 물론 승리한 상황에서 이재선과 득실이 같아지는 경우엔 어윤수가 승자승으로 프리미어로 승격하게 된다.
반대로 김준혁,이병렬,정지훈은 1승3패 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며 앞선 세사람과 다르게 단 한 명만 승격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득실은 김준혁>이병렬=정지훈인 상황이며, 승자승은 김준혁<정지훈<이병렬인 상황. 하지만 앞선 세사람과 다르게 김준혁과 다른 두명의 득실차가 꽤 크기 때문에 일단은 김준혁이 유리한 상황이다.
김준혁은 스코어 관계없이 이기기만 했더라면 패스트레인 2일차를 확보할 수 있었다. 정지훈이 3:0으로 승리하더라도 김준혁의 득실을 따라잡을 수 없게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패했기때문에 이 전제는 무의미.
이병렬은 정지훈이 패하거나, 승리하더라도 3:2로 승리해야 4위를 확보할 수 있다. 정지훈을 상대로 승자승에서 앞서므로 득실이 같으면 이병렬이 우위에 선다.
정지훈은 4세트 내로 이긴 상태로 종료해야만 했었다[6]. 가장 조건이 까다로운데 득실, 승자승에서 모두 밀리기 때문. 하지만 그렇게 되지 못했기때문에 이 전제는 무의미. 거기다 탈락이 확정된 이후 부터 경기력이 올라가서 더욱 아쉽게 되었다.
이병렬이 김준혁을 상대로 리버스 스윕에 성공했고, 이어진 경기에서 정지훈이 3:2로 승리하면서 이병렬이 정지훈에게 승자승에서 앞서서 패스트레인 2일차 진출을 확정짓는데 성공했다.
실질적으로 3경기는 직행과 패스트레인 1일차의 분기점이 되는 경기가 되었고, 경기 내용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첫 경기의 상대도 달라지게 될 수 있다.
- 경우의 수
- 어윤수 4경기 내로 승리 → 어윤수 직행, 이재선vs강민수, 변현우vs조성주
이번에도 현장중계를 했는데 중계는 2층에서 했던 지난번과 달리 세트 그대로 옮겨서 1층에서 진행했다
3.2.3. 패스트 레인
1일차, 2일차 모두 3전 2선승제 4인 듀얼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 2위까지 차기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한다.
하지만 리그가 폐지되어 아무런 의미가 없어졌다.
4. 통계
4.1. 퍼스트 스테이지
표의 순서는 위쪽이 A조, 아래쪽이 B조의 순서이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에서 강등된 세 선수가 나란히 탈락했으며 공교롭게도 탈락한 선수는 전원 프로토스이다.
이번 시즌은 상당히 테란의 강세다.
예선을 뚫은 6명 중 변영봉을 제외한 5인이 생존했으며
지난 시즌 챌린지에서 초반에 고배를 마셨던 정지훈, 이재선이 상위라운드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4.2. 세컨드 스테이지
5. 총평
'''마지막 5라운드에서 최초의 현장 관객 참여 방송. 역대급 드립 방송'''
이재선 퍼스트&세컨드 모두 맑음
이재선은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A조 2 위로 세컨드에 진출하였고 세컨드마저2 위를 하였다
변현우 퍼스트에서는 매우맑음 세컨드에서는 약간흐림
변현우은 퍼스트에서 1위를 했지만 세컨드 스테이지에서 1&2위에게 패해 3위에 머물렀다.
이병렬 구사일생 마지막에 간신히 살다.
이병렬은 어윤수와 같이 3위로 올라왔다. 그러나 바로 전날 2:1로 이긴 상대에게 3:0이라는 셧아웃을 당했고 3주차가 되어서야 간신히 1승을 올렸다.
정지훈&김준혁 퍼스트 스테이지 1&2위 가 꼴지
특이한 점은 김준혁은 1위인 어윤수 를 이겼고 정지훈은 2위인 이재선을 이겼다.
6. 관련 문서
[1] 출처: 예선 참가 접수 페이지[2] 이 조건이 만족되면 승패와 득실이 동률이 되지만 주성욱이 승자승에서 앞서기 때문[3] IEM, 홈스토리 컵과 GSL vs The WORLD 일정으로 인해 이 날은 목요일에 진행한다.[4] 이날 어윤수는 ASL 서울 예선나가서 장윤철에게 1:2로 지고 떨어졌다.[5] 2017 HOT6 GSL Season 3 결승전 일정으로 인해 이 날은 월요일에 진행한다.[6] 다시 말해 3:2로 승리할 경우엔 승리해서 득실이 같아진다해도 승자승에 밀려 4위를 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