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봉
1. 경력
- 2014년
- 2014 HOT6 GSL Season 3 코드 A 통과→코드 S 32강
- 2016년
- 2016 GSL Season 1 코드 A 60강 (VS 박수호 2:3)
- 2016 SSL Season 2 챌린지 탈락
- 2016 GSL Season 2 코드 A 48강 (VS 강민수 2:3)
- 2017년
- 2017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8강 (VS 한이석 0:3)
- 2017 VSL Season 2 16강
- SSL Challenge 2017 Season 2 본선 B조 4위
- 2017 GSL Season 3 코드 S 32강
2. 소개
2011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CJ에 입단했다.[3] 역장 활용에 능하여 저그전에 강한 편.
브루드워 말기에 준프로게이머 신분으로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참가한 적이 있었다. 당시 예선전의 첫 번째 상대는 이정현이었는데 결과는 변영봉이 0대2로 지며 탈락했다.
3. 전적
3.1. 2012년
브루드워 말기 시절에 입단하였기에, 데뷔전은 병행리그를 통해 이루어졌다. 그것이 2012년 8월 4일, 프로리그 공군 ACE전에서 고인규를 상대했는데, 좋은 전투력과 적절한 역장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8월 18일,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전반 2세트에 출전했는데, 정윤종을 만나 원사이드하게 밀렸다. 역시 스타1은 부족한 모습. 그러나 이것이 변영봉의 유일한 스타1 공식전 기록이었다.
8월 20일, 8게임단전에 출전, 김재훈을 상대했다. 변영봉은 암흑기사작전을 사용했는데, 그때문에 방어병력이 부족해서 김재훈의 점멸자 러시에 속절없이 밀려버렸고, 암흑기사를 본진에 난입시켜봤지만 김재훈이 몰래 로공을 센터에 지어놓았고, 거기서 관측선이 생산되며 암기가 막혔다. 결국 GG.
병행리그에서 도합 1승 2패를 기록했다.
12-13 시즌 첫 경기가 EG-TL과의 경기였는데, 하필 상대가 태자... 결국 태자의 프로리그 첫 승 제물이 되어버렸다. 다행히도 김준호가 에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팀은 승리했다.
12월 18일, STX전에서 유느님을 만났는데, 추적자만으로 제압해냈다. 팀은 에결에서 3연패를 끊은 매의 활약 덕에 승리했다.
3.2. 2013년
한동안 출전이 없다가 1월 20일 T1과의 경기에서 '''차봉 출전'''해 정경두를 잡았다. 그리고 이어진 경기에서 환상적인 역장으로 어윤수까지 제압하며 멀티킬을 달성했다. 이어 나온 정명훈에게 패해 2킬로 끝났지만, 이어 나온 김정우의 승리로 팀까지 승리했다. 그리고 입단 후 처음 포모스 평점 핫플도 받았다.
1월 27일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 '''차봉 출전'''했지만 송병구의 한방에 무너졌다. 이후 김정우가 3킬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하나 싶었지만 신노열이 김정우에 신동원까지 제압하며 삼성이 승리했다.
1월 29일, 3라운드 첫경기 삼성칸과의 경기에서 김기현의 3연패를 끊어'''줬'''다. 팀은 에결까지 승부를 끌고갔지만 에결에서 김정우가 신노열에게 패해 패배했다.
2월 3일, T1전에 출전했지만 이승석에게 패했다. 어느새 4연패. 다행히도 김준호가 에결에서 승리하며 팀의 연패를 끊는데는 성공했다.
2월 5일, STX전에서 신대근을 상대했는데, 바퀴 올인에 본진바꾸기로 이어졌고, 결국 패배하며 5연패 늪에 빠졌다. 팀도 1:4로 완패했다.
그러더니 2월 16일, EG-TL전에서 김동현을 상대해 멸자뽕으로 승리하며 연패를 끊었다. 그러면서 짝동이 5연패에 빠졌다(...).[4] 팀은 조병세가 부상 복귀한 윤영서를 잡으며 4:1로 승리했다.
2월 18일, KT전에 나왔는데 상대가 이영호....'''인데 이겼다!!!''' 미리 엘리전 준비를 철저히 해놓은 뒤 탐사정을 다 빼서 이영호 본진에 연결체를 짓는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
인터뷰에서 설 연휴가 전환점이 되었다고 한다.
2월 24일 웅진전에서 윤용태에게 패했다. 팀도 온게임넷 자날 마지막 승리자가 된 dlwogh의 승리를 포함하며 1:4 패했다.
전반기에 5승 7패를 기록했다.
4월 7일 8게임단전에서 6세트에 출전, 이병렬을 상대로 완벽한 환류 활용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그러나 팀은 김준호가 에결에서 김재훈에게 패해 3:4로 졌다.
4월 9일 EG-TL전에서 이제동을 격파했다.
4월 13일 웅진전에서 김유진에게 패했다. 그러면서 김유진의 완벽한 경기력이 더욱 부각되었다(...).
4월 15일 삼성전에서 다시한번 송병구를 만났는데, 이번에도 패했다. 초반에는 앞서갔지만 송병구가 공허 포격기와 불멸자로 한방병력을 구성하며 역전당했다. 팀도 패하며 4라운드 시작 후 4연패 늪에 빠졌다.
4월 21일 KT와의 경기에서 주성욱을 만났고, 아쉬운 컨트롤 속에 패했다. 근데 사실 주성욱이 1세트 승률이 '''83%'''라서... 다만 팀은 신동원이 연패를 끊으면서 승리했다.
4월 27일 STX전에서 저그를 만났다. 상대는 신대근. 근데 2월에 한번 져놓고 두달만에 또 졌다(...). 팀도 1:4로 패했다.
4월 29일 T1과의 경기에 출전했는데, 도재욱에게 패했다. 몰래우관 전략을 준비했지만 도재욱이 그거 못찾고도 이겼다(...). 이러면서 어느새 또다시 5연패(...).
5월 4일 삼성전에서 팀이 2:1로 이기는 상황에서 '''차봉 출전'''해 '''신노열을 잡았다!!''' 불사조 플레이가 너무 좋았던 경기. 이어 나온 송병구까지 제압하며 경기 마무리.
5월 11일 EG-TL전에서 '''차봉 출전'''해 이제동을 상대했지만, 이번에는 패했다. 불리한 상황에서 한방러시로 11시를 파괴하나 싶었지만, 저그의 엄청난 회전력으로 한번에 '''저글링 147기'''를 생산하며 막히고 바퀴댄스 세레모니까지 당했다. 팀은 김준호가 이제동을 제압했지만, 송현덕이 2킬을 기록하며 마무리했다.
5월 13일 8게임단전에서 '''차봉 출전'''해 전태양의 프로리그 100승 제물이 되어버렸다(...). 팀은 역올킬을 당할 위기에 몰렸지만 다행히도 김준호가 7세트에서 전태양을 제압하며 가까스로 승리.
5월 19일 STX전에서 선봉 출전했는데, 하필 이신형을 만났다. 결국 패배. 그리고 그 날 팀은 이신형의 올킬쇼 2회 주인공이 되어버렸다(...).[5]
3.3. 2014년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에서는 전 라운드에 걸쳐 7승 3패를 기록하며 김준호의 백업 프로토스 구실을 잘 해줬다. 특히 4전 전승의 프프전이 발군.
SKT T1과의 최종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3:1로 우세한 세트스코어 속에 프로스트에 출전해 정윤종에게 졌다. 그간의 성적에선 밀려도 변영봉의 프프전 + 정윤종의 막장 플레이오프 성적(1승 9패)를 감안하면 변영봉이 이길지도 모른다는 주장도 있었으나 결국은 설레발에 그쳤다. 경기 내용으로 보자면 자신의 거신이 쌓이기 전에 정윤종이 보낸 분광기 쫓다가 진형이 흐트러진 틈에 찔려서 주병력이 대패. 2차전에는 못 나왔고, 3차전 1세트 회전목마에서는 안일하게 앞마당 가져가려다가 박령우의 공격에 그대로 GG, 3:4 패배에 기여한 데다 내용도 안 좋아서 역적라인에 버금가는 욕을 먹었다.
3.4. 2015년
프로리그 2015 정규시즌 성적은 4승 4패. 통합 포스트시즌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3.5. 2016년
1라운드 1주차 3세트에서 황규석을 상대로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갔으나, 마지막에 주 병력이 모선핵을 시작으로 완전히 먹혀버리면서 역전패당했다. 팀도 1:3으로 패배.
6주차 kt전에서는 주성욱을 만났고, 분열기 싸움 도중 주성욱의 분열기를 전부 터뜨리긴 했으나 주 병력을 격파하지 못해 그대로 밀려버렸다.
2라운드 1주차 kt전에서 다시 만난 주성욱에게 일방적으로 양학당했다.
2주차에 한재운에게 1승을 헌납, 5전 전패 중이다.
2016 SSL Season 2 챌린지 A조에서 1승 후 8연패로 탈락했다. 하지만 탈락이 확정된 직후에도 최선을 다한 플레이로 많은 격려를 받았다.
2016 GSL Season 2 코드 A에선 강민수를 만나 2:3으로 아쉽게 탈락했다.
3.6. 개인리그
2014년 초까지는 활약이 없었다. 코드 B를 꾸준히 못 뚫고 있었으나(...). 2014년 7월 2일 2014 HOT6 GSL Season 3 예선을 뚫고 코드 A에 진출했다. 여기서 김원형만 2번 2:0으로 완파하고 코드 S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허나 같은 조에 '''조성주''', 김기현[6] , 조성호가 있는 관계로 16강 진출길은 그저 가시밭길. 게다가 볼드체로 되어 있는 조성주가 '''첫 상대이다.''' 그리고 광탈...
2016 GSL Season 1 코드 A에 오랜만에 올라왔다. 상대는 박수호.
4. 여담
위에 굵은 글씨로 돼 있는 것들 중 몇 개를 잘 보면 알겠지만, 유난히도 위너스 '''차봉 출전'''이 많다. 위너스리그에 출전한 6번의 경기 중 5번이 차봉 출전이고, 그나마 한 번의 선봉도 5번 연속 차봉 출전 이후 이루어진 거라...
서두에서 밝혔듯이 역장을 매우 잘 쓴다. 특히 어윤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역장은 그 주차 베스트 매치 2위에 뽑혔을 정도.
별명으로는 스갤의 친구의 친구[7] , 감귤토스[8] 등이 있다.
2016 시즌 프로리그에서 0승 클럽의 수장으로 등극했다.
롤 프로게이머 미드킹과 같은 중대에서 군생활을 했으며 지금은 제대한 것으로 보인다.
[1] 프로게이머 김동환과 같은 제주도 출신이다.[2] 이전에는 이름에서 딴 Bong을 사용했다.[3] 여담으로 2011년 7월에 지명된 프로게이머 10명 중 현역으로 활동 중이었던 유일한 프로게이머였다. 나머지 한 명은 현재는 스타테일 소속의 한재운(지명 당시 SKT T1 5차 지명). 지금 둘은 모두 은퇴했다.[4] 참고로 이후 짝동은 5연패를 더했다(...). 즉 10연패. [5] 1회는 EG-TL[6] 패자조에서 김준호, 서성민을 잡고 올라왔다.[7] 첫 개인리그 예선을 앞두고 한 한 스갤러가 첫 줄전하는 변영봉 응원 많이 해달라고 요청글을 올렸는데, 스갤러들은 흔히 이런 글은 친구가 부탁하는 거라 변영봉의 친구인가 싶어서 알아 봤더니 자기 친구의 친구라고(...)...[8] 제주특별자치도 출신이라 붙여진 별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