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준플레이오프/2004년

 



1. 개요
1.1. 경기내용
1.1.1. 1차전: 화끈한 홈런포로 기선제압 하는 두산
1.1.1.1. 스코어보드
1.1.1.2. 상세
1.1.2. 2차전: 팽팽한 승부를 끝낸 홍성흔의 만루포
1.1.2.1. 스코어보드
1.1.2.2. 상세
1.2. 결과


1. 개요


'''삼성증권배 200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image]
[image]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3위 두산과 4위 KIA의 맞대결로 이루어졌다.

1.1. 경기내용



1.1.1. 1차전: 화끈한 홈런포로 기선제압 하는 두산



1.1.1.1. 스코어보드

'''준플레이오프 1차전, 10.08(금),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2,262명'''
'''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KIA'''
리오스
0
0
0
3
0
0
0
4
1
'''8'''
-
-
'''두산'''
레스
0
2
4
0
2
0
3
0
-
'''11'''
-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권성욱, 해설위원 : 이용철'''
▲ MVP : 안경현
▲ 승리투수 : 레스 (두산)
▲ 패전투수 : 리오스 (KIA)
▲ 세이브 : 구자운 (두산)
▲ 홈런: 알칸트라(2회 2점, 3회 3점) 안경현(5회 2점, 7회 3점), 손지환(8회 3점)

1.1.1.2. 상세

삼성의 배영수와 함께 공동 다승왕을 거둔 두 투수간의 맞대결이 무색하게 타격전 양상으로 진행되었다. 두산은 이지 알칸트라안경현이 멀티홈런을 때리면서 힘에서 우위를 거뒀다. 경기 중 마해영과 레스의 충돌로 인해 레스가 잠시 위축되었지만 두산 타선의 힘이 더 강했다.

1.1.2. 2차전: 팽팽한 승부를 끝낸 홍성흔의 만루포



1.1.2.1. 스코어보드

'''준플레이오프 2차전, 10.09(토), 무등 야구장 12,280명'''
'''팀'''
'''선발'''
'''1'''
'''2'''
'''3'''
'''4'''
'''5'''
'''6'''
'''7'''
'''8'''
'''9'''
'''10'''
'''11'''
'''12'''
'''R'''
'''H'''
'''E'''
'''두산'''
박명환
0
0
0
0
1
0
0
0
1
0
0
6
'''8'''
-
-
'''KIA'''
김진우
0
0
0
2
0
0
0
0
0
0
0
0
'''2'''
-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이기호, 해설위원 : 이용철'''
▲ MVP : 홍성흔
▲ 승리투수 : 권명철 (두산)
▲ 패전투수 : 최향남 (KIA)
▲ 홈런: 손지환(4회 2점) 알칸트라(5회 1점) 홍성흔('''12회 4점''') 안경현(12회 2점)

1.1.2.2. 상세

팽팽한 접전 연장 끝에 두산이 기아 이강철을 상대로 대거 6점을 뽑아 8:2로 이기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두산 박명환과 기아 김진우가 팽팽한 투수전으로 맞서던 4회, 기아의 손지환이 먼저 선제 투런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다. 그러나 1차전에서 대폭발했던 두산의 알칸드라가 5회에 솔로홈런으로 바로 추격을 시작, 1점 차의 살얼음판을 걷는 승부가 이어진다. 그러다 9회 초 기아 마무리 신용운이 1사 만루에서 두산 안경현에게 초구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하며 승부는 연장으로 돌입. 결국 12회 초 두산 공격에서 홍성흔의 만루포, 이어진 안경현의 투런홈런으로 두산이 역전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로 진출한다.
여담으로 이 경기는 완벽하게 묻히고 말았는데, 경기 후 KIA의 젊은 선수들은 울고 있는데 덕아웃에서는 고참이라고 하는 '''한 선수가 빵을 먹었기 때문.'''

1.2. 결과


▲ 준플레이오프 MVP : 홍성흔
두산이 2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2.1. 두산 베어스



1.2.2. KIA 타이거즈


KIA 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운 포스트시즌. 김성한 감독의 중도 경질을 유남호 대행이 어떻게든 수습했지만 맥없이 퇴장했고 그 후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때까지 84[1]86의 성적을 찍는 '꼴아 고양이즈'(...)의 암흑기를 겪고 만다. 더불어 당시 막장이었던 LG, 롯데와 묶이며 '''엘롯기'''로 불리는 굴욕을 안는다. 그리고 이 세팀은 시즌 내내 웃음후보로 전략하고 말았다.


[1] 이건 서정환 당시 감독이 한기주, 신용운, 김진우, 윤석민 등을 혹사하면서 찍은 성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