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플레이오프/2004년
1. 개요
1. 개요
2위 삼성과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한 두산의 맞대결로 이루어졌다.
1.1. 경기내용
1.1.1. 1차전: 파죽지세, 레스의 호투로 앞서나가는 두산
1.1.1.1. 스코어보드
▲ MVP : 게리 레스
▲ 승리투수 : 레스 (두산)
▲ 패전투수 : 김진웅 (삼성)
▲ 세이브 : 구자운 (두산)
▲ 홈런: 김한수(8회 3점)
1.1.1.2. 상세
기세를 탄 두산이 공동 다승왕 레스를 내세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레스는 8회 김한수의 3점 홈런을 제외하면 삼성 좌타자들을 꽁꽁묶으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1]
1.1.2. 2차전: 플레이오프 8연패를 끊은 푸른 피의 에이스
1.1.2.1. 스코어보드
▲ MVP : 배영수
▲ 승리투수 : 배영수 (삼성)
▲ 패전투수 : 전병두 (두산)
▲ 홈런: 로페즈(3회 2점) 홍성흔(2회 1점)
1.1.2.2. 상세
선동열 수석코치가 삼성에 이번 시즌 부임하며 이승엽의 일본 진출과 마해영의 KIA 이적으로 인한 타선의 약화를 투수진으로 극복했다. 이해 '''양준혁''' 선수가 데뷔 이 후 마지막으로 '''4번타자''' 풀타임을 보낸 시즌이기도 하다. 이 경기에서 선동열의 지략이 적중했는데 레스를 피하고 2차전부터 승부를 본다는 전략이 적중했다. 배영수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이 경기에서 그 우려를 불식시키고 두산의 강타선은 7.2이닝동안 1점으로 막아냈다.
1.1.3. 3차전: 삼성의 막강 투수진, 두산 타선을 봉쇄하다
1.1.3.1. 스코어보드
▲ MVP : 호지스
▲ 승리투수 : 호지스 (삼성)
▲ 패전투수 : 박명환 (두산)
▲ 세이브 : 임창용 (삼성)
▲ 홈런: 진갑용(9회 1점)
1.1.3.2. 상세
1.1.4. 4차전: 투수 총력전을 펼친 삼성, 드디어!!! 재계 라이벌 시리즈 성사!
1.1.4.1. 스코어보드
▲ MVP : 로페즈
▲ 승리투수 : 권오준 (삼성)
▲ 패전투수 : 레스 (두산)
▲ 세이브 : 배영수 (삼성)
▲ 홈런: 로페즈(1회 3점)
1.1.4.2. 상세
'''좌완 니퍼트'''가 결국 무너졌다. 선동열의 계산대로 좌타자들이 맹공격을 했다. 그리고 1차전에서 홈런 치던
로페즈가 1회부터 홈런을 치며 승기를 가져가지만 6회에 양팀의 승부수를 띄우며 결국엔 삼성이 이겼다.
1.2. 결과
▲ 플레이오프 MVP : 멘디 로페즈 13타수 6안타, 타율 0.462, 2홈런, 6타점
삼성이 3승 1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이 시리즈를 본격적인 기점으로 싸대기 매치가 2010년대 현재까지 포스트시즌의 흥행카드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이듬해 두산은 '''4:0'''스코어 '''떡실신'''을 했더 카더라
레스는 다시한번 좋은성적으로 일본에 갔지만 재팬 드림은 참패하고 더 이상 일본에 가지 않았다. 이 때 부터 한국야구와 빅리그에 대한 야구를 공부했지만 2008년 아내의 쌍둥이 출산 및 수술로 임의탈퇴 되었고 결국엔 집안일로 한국 야구 도전은 2008년에 끊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