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X5
'''LG X5 / LG-F770'''
1. 개요
LG전자가 2016년 7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2.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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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
2016년에 공개된 X 시리즈 소속 스마트폰 중에서 5.5인치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 및 이를 강조한 스마트폰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기존의 LG전자 스마트폰과는 다르게 둥글둥글하지 않고 옵티머스 G의 디자인을 계승해 조금 더 각진 형태를 가지고 있다. 기본 색상은 인디고 블랙, 화이트로 총 2종이다.
사양은 우선 AP로 미디어텍 MT6735를 사용한다. ARM Cortex-A53 쿼드코어 CPU와 ARM Mali-T720 듀얼코어 GPU를 사용한다.
RAM은 LPDDR3 SDRAM 방식이며 2 GB다. 내장 메모리는 16 GB 단일 모델로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5.5인치 HD 720p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IPS TFT-LCD이다.
지원 LTE 레벨은 Cat.4로 다운로드 최대 15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하며 20 MHz 대역폭의 광대역이 구축된 LTE에서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근접통신으로 Wi-Fi는 802.11b/g/n을 2.4 GHz 주파수에서 지원하나 802.11n의 경우 5 GHz 주파수는 지원하지 않는다.
배터리 용량은 착탈식 2,800 mAh이다.
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단자 규격은 일명 '5핀 단자'라 지칭되는 USB micro Type-B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하며 전송 규격으로 최대 USB 2.0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사운드 출력을 위한 3.5 mm 단자가 탑재되었다.
기기 공개 당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구체적인 운영체제 버전은 6.0.1이다.
4. 출시
2016년 7월 5일, 한국 출시가 정식으로 발표되었다. SK텔레콤 단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75,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5. 소프트웨어 지원
5.1. 제조사 공식
5.1.1. 6.0 마시멜로 마이너 업데이트
2017년 4월 4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LG-F770S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6.0.1이며 빌드 버전은 v10h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17년 3월 1일이다.
2017년 9월 12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LG-F770S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6.0.1이며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17년 8월 1일이다.
2017년 12월 20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LG-F770S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6.0.1이며 빌드 버전은 v10o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17년 11월 6일이다.
2018년 8월 14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LG-F770S 기준, 약 8개월 동안 펌웨어 업데이트가 단 한 차례도 진행되지 않았다.
2018년 8월 17일 기준, LG전자의 보안 패치 공고에 있는 명단에서 제외 된 것이 확인 됨에 따라 앞으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는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3월 13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LG-F770S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6.0.1이며 빌드 버전은 v10p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17년 11월 6일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GPS 오동작을 방지하기 위해서 미디어텍 칩셋의 오류 문제가 개선되었다.
5.1.2. 7.0 / 7.1 누가
2018년 7월 30일 기준, OS 업그레이드는 한 차례도 실시되지 않았다. 이는 미디어텍의 모바일 AP를 탑재했기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한국 시장에 출시된 LG전자 스마트폰 중 미디어텍의 모바일 AP가 탑재된 기기에 OS 업그레이드를 받은 경우가 없었기 때문이다.[2] 이에 대한 관련된 문의사항에 대해 LG전자는 MC 사업부 방침이라며 자세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6. 논란 및 문제점
- 착탈식 배터리 구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충전을 위한 거치대가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로 A/S 센터에서 구매를 하려 해도 여분의 배터리는 구할 수 있지만 이를 충전하고 보관할 수 있는 충전 거치대는 없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일부 사용자들은 다른 스마트폰의 충전 거치대를 개조(...)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차라리 다른 X 시리즈 소속 스마트폰처럼 내장형 배터리 구조로 만드는 것이 나았을 것이라는 비판도 내놓고 있다.
- 모바일 AP가 64-bit를 지원하고 안드로이드 역시 64-bit에 대응하지만 정작 운영체제가 32-bit로 작동하고 있다고 한다.
7. 기타
- 2016년에 공개 및 출시된 X 시리즈 소속 스마트폰 기준으로, X Screen은 세컨드 스크린 기능을, X Cam은 듀얼 렌즈 구성의 후면 카메라를, X Power는 대용량 배터리를 강조하는 등 한 가지의 강조 사항을 극대화시키는 것을 주요 마케팅 포인트로 잡은 것과는 달리, 강조하는 부분이 고작 5.5인치라는 디스플레이 패널 크기를 가졌다는 점인지라 특출한 무언가가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대신, 어떤 것이든 중간을 해주고, 출고가 자체도 낮게 책정되었기 때문에 가격 대 성능비도 괜찮고 기기 자체도 기본은 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크기가 크지만, 비교적 얇고 가벼우면서 디자인 및 재질이 중저가형 스마트폰 치고는 꽤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그립감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국 내수용 모델인 LG-F770S 기준, 여분 배터리와 충전 거치대를 서비스 센터를 통해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데, 배터리는 17,000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충전 거치대[3] 는 22,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또한, 배터리를 전용 케이스에 삽입해 충전하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용 케이스 역시 1,500 원으로 별도 판매가 이루어진다. 이후, 공용 배터리 충전기가 별도로 출시되면서 어느정도 문제점이 해소되었다. 여담으로, LG 스마트월드에서 거치대와 여분 배터리를 29,900 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7.1. 홍보 영상
LG전자 공식 홍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