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G
1. 개요
LG전자가 2012년 9월부터 한국, 미국, 일본에 선 출시하고 2013년 2월 정식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자 '''LG G시리즈'''의 맨 첫번째 스마트폰. 개발 코드네임은 Gee. 자세히 말하자면 국제판은 geehrc(한국과 완벽 호환) geeb는 AT&T Canadian이다.
2. 사양
2.1. 이동통신사 커스텀 모델
옵티머스 G/통신사 커스텀 모델 참조.
2.2. 옵티머스 G Pro
옵티머스 G Pro 문서 참조. 옵티머스 G의 '''Full-HD 지원 파생 모델'''이다.
3. 상세
2012년 8월 28일 공개되었다. LG그룹 회장의 지시로 LG 계열 회사들의 핵심 기술이 집합된 제품으로 계획되었으며, LG전자를 주축으로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등이 개발에 참여했다. 이 때문에 '''회장님폰''' 혹은 그룹 회장 이름을 딴 '''구본무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코드 네임이 펫 네임이 된 특이한 사례로[5] , 회장님폰에 대한 관심이 크던 와중에 프로젝트 '''gee'''가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출되었다. 이것이 여론에 오르내렸는데, gee가 알파벳 '''G'''와 발음이 비슷하여 'G'로 표기되는 경우도 많았고 결국 펫 네임으로 대문자 'G'가 확정되었다. 구본무 혹은 Great의 약자로 G를 썼다는 설도 있다.
AP로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 APQ8064 쿼드코어가 최초로 탑재되었다. Qualcomm Krait 아키텍쳐가 처음 적용된 S4 Plus가 상당히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쿼드코어에 GPU가 강화된 S4 Pro는 당연히 주목을 받게 되었다. 정식 발표 전 여러 개의 티저가 올라왔는데, 가장 첫 번째가 될 정도였으니. 하지만 S4 Plus는 발열이 상당했기 때문에 S4 Pro 또한 발열이 S4 Plus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실제로 성능은 동급 쿼드코어(당시에 경쟁 모델이었던 삼성 엑시노스 4412 ARM Cortex-A9 MP4)보다 꽤 좋지만, 역시나 발열도 꽤나 심했다. 여담으로 S4 Pro의 최초 탑재로 홍보했지만 출시 기준으로는 팬택의 베가 R3에 밀려 최초가 아니다. 다만 MSM8960이 탑재된 전 모델의 잘못된 마케팅으로 인해 '스냅드래곤 S4는 모두 원칩'이라는 오해가 생겼다. 스냅드래곤은 원칩의 MSM과 통신 기능이 없는 APQ의 두 가지가 생산되고 있으며 그 중 옵티머스 G는 APQ8064를 탑재했기 때문에 원칩이 아닌 투칩 구조다.
디스플레이로 LGD가 개발한 G2 Touch Hybrid 터치 스크린을 탑재했다. G2 터치 하이브리드는 LCD의 격변이라 해도 어색하지 않은데, '''Zerogap Touch'''와 '''Hybrid''' 두 기술을 통해 패널 두께를 27퍼센트가량 줄였기 때문이다. 티저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G2 하이브리드의 결과 디자인적인 일체감, 더욱 향상된 화질, 외부 충격에 강한 효과와 함께, 제품 두께를 줄일 수 있는 여지를 남기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특유의 화질은 사용자들이 '''그림이 화면에 붙어 있다'''로 표현하게 할 만큼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위에도 썼지만 CPU로 인한 발열을 줄이기 위해 강제로 밝기를 끌어내리는 제약이 있다. 게다가 액정이 깨지면 수리비가 엄청하게 나온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터치 센서가 폰의 화면이 밝으면 잘 보이지 않지만 밝기가 어둡거나 화면이 꺼져있는 상태에서 폰을 기울이면 살짝 보인다.
해상도는 768p인데, 변태 해상도로 논란이 일었다. 보통 제조사들이 720p 또는 800p 해상도를 채택하기 때문에 그 중간인 768p은 안드로이드계에서는 옵티머스 G 이전까지 전혀 쓰이지 않았기 때문이다.[6] 그런데 768p를 비율로 따지면 '''15:9'''로, 약분 시 '''5:3'''이 된다. 5:3 비율인 또 다른 해상도 가운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800 x 480, WVGA가 포함되어 있다. 결국, 768p는 일부가 주장하는 변태 해상도는 아닌 것이 된다. 다만 위에도 썼듯이 768p를 채택한 기기는 매우 드물다. 이후 출시된 넥서스 4가 768p를 채택한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 할까.
카메라는 LG이노텍이 만든 1,300만 화소 모듈을 탑재했다. 화소수는 경쟁모델에 비하여 상당히 높지만, 전작에서 보여준 기대 이하의 성능 때문에 품질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었다. 그리고 대형화된 카메라 모듈로 인한 카툭튀 문제 또한 있었다.
배터리로 LG화학이 개발한 Li-Polymer 배터리를 탑재했다. 용량은 2100 mAh으로 갤럭시 S III와 같으며, 전력 효율이 향상됐다고 한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내장형'''이라는 것이다. 그 덕분에 디자인이 깔끔해지고 두께가 8.45 mm가 되었지만, 내장형에 부정적이었던 당시 한국 시장의 특성상 제품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낙인되어 버렸다. 지금 시점으로 본다면, '''시대를 앞서갔'''다는 것이다.[7]
디자인은 프라다폰 3.0에서 시작하여 옵티머스 LTE II로 이어진 깔끔한 직선 디자인 큐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G2 하이브리드와 내장형 배터리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하드웨어적 변화와 함께 소프트웨어적 특화 기능도 대거 탑재되었다. 기존의 'Q메모'와 'Q보이스'는 당연히 탑재되고, 투명도를 조절해서 두개의 어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Q슬라이드', 동영상을 보면서 특정 부분을 확대해서 볼수있는 '라이브 줌', 사진과 동영상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는 '라이브 캠' 등의 기능들이 탑재되었다. 옵티머스 L9를 통해 보여준 광학으로 활자를 인식하여 번역해주는 기능인 'Q트랜스레이터' 도 탑재되었다. 또한 '듀얼 스크린 듀얼 플레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스마트폰 화면을 TV로 보내는 미러링은 물론 TV와 스마트폰에서 각기 다른 화면을 보여주는 기능이라고 한다. 예컨대 TV에 슬라이드를 띄워놓고 스마트폰에서는 슬라이드 노트를 보는 게 가능하다는 뜻.참조 LG U+ 모델은 2012년 11월 중순 경 실시된 업데이트를 통해 옵티머스 뷰 II에 들어간 미러콜 기능이 지원된다.
미국의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2012년 스마트폰 부분(AT&T, Sprint)에서 갤럭시 S III, iPhone 5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LG 브랜드 스마트폰으로는 창립 이래 최초이다. 단말기의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은 것으로, LG전자로서는 굉장히 큰 의의를 가지는 일이다.
3.1. 광고
출시 전부터 '나는 당신입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중심으로 옵티머스 G의 사용자 친화적인 다양한 기능을 강조하는 광고를 선보였다. #영상 처음 공개된 '내일의 스타', '소년', '이중인격' 편에서는 소소한 감동을 주었다. 이후 공개된 '여고생' 편에서는 '오빠들도 보고 싶고 공부도 해야 하고'[8] , '기다림' 편에서는 '야구도 보고 점수도 따고'[9] 등의 상황 설정으로 다양한 재미를 주기도 했다.
2012년 9월 추석 연휴 기간에 방송 3사(KBS, MBC, SBS)에서 저녁 8시 황금시간대에 2분짜리 광고를 내보냈다. 유명 광고 모델을 기용하지 않았음에도 적절한 선곡과 영상미를 보여주는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10]
정확히는 LG그룹의 광고지만.[11] 연휴 황금시간대에 상당한 금액을 지출한 것으로 예상되는 2분짜리 CF를 승인한 그룹 상층부가 옵티머스 G에 얼마나 큰 기대를 걸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3.2. 글로벌 출시
LG전자는 옵티머스 G를 '''차기 플래그쉽'''으로 키울려는 계획을 세웠으며 이에 따라 그 전까지 통신사에 따라 스펙과 디자인, 심지어 제품명까지 통제받던 모습에서 벗어나 가능하면 단일 디자인을 갖는 하나로만 내놓는 시도를 하게 된다.
2012년 9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북미 등지에 통신사 모델을 출시했는데, 어쩔 수 없는 듯 각 기기마다 스펙이 조금씩 달라지게 되었다. 특히 일본 모델의 경우 이름만 공유한 아예 다른 제품이 되었다. 그래도 이름만은 지켰으니 많이 나아졌다.
미국과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에는 심언락 기기를 공급했는데, 이것을 그대로 가져와 2013년 2월 MWC 2013에서 글로벌 모델로 전시했다. 그리고 2월 22일 스웨덴을 시작으로 유럽 지역에도 출시되었다. 유럽을 위시한 글로벌 진출이 늦었던 것은 이들 지역은 LTE 도입 속도가 비교적 느리고, 무엇보다 2012년 플래그쉽 제품인 옵티머스 4X HD가 발매되었기에 그랬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기업 사정상 옵티머스 4X HD 대신 옵티머스 LTE II를 공급했던 한미일에는 쿼드코어 스마트폰의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12] 선출시를 했을 뿐,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늦게 출시한 게 아니라는 것.
글로벌 시장에 지속적으로 출시가 이루어졌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는 TD-LTE를 지원하는 변종 모델을 출시 하기로 하는 등 침착하게 시장에 대응하였다.
3.3. 판매량
판매량은 2012년 10월 18일까지 3만대, 22일까지 5만대, 12월 11일까지 15만대를 기록했다. 개통량 기준.
그런데 동시기에 출시된 옵티머스 뷰 II보다 판매량이 낮다는 이해하기 힘든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발매 초기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것과 보조금 대란 등이 원인으로 거론되었다. 공급 부족은 옵티머스 G에 탑재된 고급 부품들, G2 하이브리드 디스플레이, 13MP 카메라 등의 수율이 워낙 별로라서 물량을 많이 만들지 못했다는 것으로, 훗날 LG전자도 이를 인정했다. 설상가상 G2 하이브리드가 넥서스 4에도 탑재되면서 생산이 정체되었다고 한다.
보조금 대란은 갤럭시 S III 17만원 사태 이후 방통위가 스마트폰 보조금 지급에 관한 감시를 유례없이 강화하였고, 또 LG전자가 '''G의 고급 브랜드화'''를 위해 제조사 보조금을 제한하면서 구매자들의 외면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공급 사정이 여의치 않았지만 그래도 LG는 옵티머스 G를 여러 국가에 출시했으며, 일본, 미국에서는 발매 초기 상당히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얼마뒤 자매 모델이면서 레퍼런스인 넥서스 4가 출시되었으며, 역시나 무모한 것보다는 안정적인 갤럭시 S III, 갤럭시 노트 II 또는 iPhone 5와 같은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 외국에서도 그리 좋지 못한 결과를 냈다고 한다.
그래도 2012년 말까지 전세계 1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공급량 기준.
4. OS 업그레이드
4.1. 4.1 젤리빈
상기한 대로 2012년 12월 중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리고 12월 29일 젤리빈 펌웨어가 유출되었다. 버전은 SKT는 V20b, KT는 19g, LG U+는 20f 이며, 변경점은 옵티머스 LTE II와 비슷하다. 하지만 정식 업데이트는 연기되었다.
2013년 1월 10일 4.1.2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 LG전자가 출시한 기기 중 최초로 '''통신 3사 동시 업그레이드'''로 진행되었다. 버전은 SKT는 V20d, KT는 20b, LG U+는 20h이다.
젤리빈은 대체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터치감과 애니메이션 부분, 그리고 배터리 효율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한다.
2013년 3월 18일 위의 색맹 현상을 수정한 V20i 펌웨어가 올라왔다.
2013년 5월 30일 SK텔레콤 모델을 기점으로 Q슬라이드를 2.0으로 교체한 펌웨어로 업데이트 되었다. 버전은 v20k. LG U+는 6월 10일에 업데이트 된 v20r 펌웨어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2013년 9월 6일 KT 모델의 Q슬라이드 2.0을 지원하는 펌웨어가 업데이트 되었다. 버전은 v20n.
4.2. 4.4 킷캣
현재 자사 플래그쉽 스마트폰이자 옵티머스 G의 정식 후속작인 LG G2의 4.4 킷캣 업그레이드가 미정인 상황에서 2013년 12월 13일, LG전자 에스토니아 법인에서 '''뜬금없이''' 4.4 킷캣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고 한다. 에스토니아의 이동통신사인 Elisa을 통해서 구매된 제품만 실시된다고 밝혔다. 진위여부가 갈리지 않은 상태에서 펌웨어 용량이 불과 '''38 MB'''로 알려져서 거짓으로 기울다가 라트비아에서 실시된 10i 펌웨어 용량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원점으로 돌아갔다.
알려진 업그레이드 방법이 상당히 영 좋지 않았다. 온라인이나 OTA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Elisa 공식 서비스 센터'''[13] 를 직접 내방해야 가능하다고 한다. 때문에 LG전자가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실시한 것이 아니라 Elisa와 협의를 해서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다음날인 2013년 12월 14일, LG전자 에스토니아 법인에서 직접 '''그런 거 없다'''고 밝히면서 사과했다.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는 것은 사실이며 이게 4.4 킷캣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Elisa가 4세대 이동통신을 지원하면서 옵티머스 G의 4세대 이동통신 지원을 위한 펌웨어라고 한다.[14] 즉, 이번에도 '''마케팅 부서의 착오'''라고 밝혔다.
즉, 옵티머스 G의 4.4 킷캣 업그레이드는 2013년 12월 14일 기준으로 '''미정'''이다. 다만 LG전자가 2013년 12월 LG G2를 시작으로 킷캣 업그레이드 대상 기기들의 업그레이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고, 옵티머스 G의 사양이나 LG전자의 업그레이드 전례 등을 볼 때 적어도 2014년 중반까진 업그레이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유출된 LG전자의 UAProf 사진에 따르면 LG전자가 옵티머스 G Pro와 함께 옵티머스 G의 킷캣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2014년 5월 11일, SK텔레콤 모델의 4.4 킷캣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배포 펌웨어 버전은 V30b(4.4.2)로 LG G2의 4.4 킷캣 업그레이드 방식과 동일한 랜덤 OTA 후 추후 일괄 배포 방식이라고 한다. 즉, 현재는 랜덤 OTA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2014년 5월 20일, SK텔레콤과 KT 모델의 정식 4.4 킷캣 업그레이드가 실시 되었다.
2014년 5월 24일, SK텔레콤과 KT, LG U+ 모델의 4.4 킷캣 부트로더가 언락되었다.
2014년 6월 2일, 드디어 LG U+ 모델의 정식 4.4 킷캣 업그레이드가 실시 되었다.
4.3. -
롤리팝 발표 초기에는 옵티머스 G의 롤리팝 펌웨어가 테스트 중(#1 #2)이라는 여러 증거가 나와서 국내외 커뮤니티들에게 희망고문을 선사하였으나, 결국 '''롤리팝 불가 판정'''을 받았다. 옵티머스 G는 이미 두번의 업그레이드가 있었고 이번 롤리팝 업데이트는 옵티머스 G가 기기 사양이 충족이 안되어서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라고 하지만 옵티머스 G와 똑같은 사양인 넥서스 4[15] 와 심지어 사양이 더 낮은 같은 제조사 보급기인 LG G3 Beat와 LG AKA가 롤리팝 업데이트를 받았으며 함께 지원이 중단된 LG Vu 3과 LG G Flex의 업그레이드 포기 원인으로 가장 크게 추정되는 부분이 각각 Vu 3는 SXGA 960p 변태 해상도 대응 문제, G Flex는 AMOLED 전용 UI 대응 문제일 가능성이 높으며 소프트웨어를 LG가 아닌 구글이 책임지는 넥서스 4에 롤리팝이 적용된 정황상, 순수한 사양 문제보다는 LG측에서 롤리팝의 LG UI 5.0을 WXGA 768p로 이식하는 작업을 포기함으로 인해서 지원이 중단되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런데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나온 기기들[16] 의 퍼포먼스가 오히려 킷캣보다 떨어지면서 반쪽짜리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없어서 다행이라는 사람들도 있다(...). 사실 5.0 롤리팝이 공개되었을 당시 옵티머스 G는 출시된 지 2년이 지난 상태였으며, 구글에서 권장하는 OS 업그레이드 횟수[17] 를 이미 달성한데다가 4.1 젤리빈을 먹고 나온 갤럭시 노트 II도 결국 롤리팝을 못 먹은 상황이였기 때문에 LG 입장에서는 굳이 5.0 롤리팝 업그레이드를 해줄 필요는 없는 상황이었다.
5. 논란 및 문제점
해당 문서 참조.
6. 기타
- 출시 당시 LG측에서 이미 G2와 G3(!)를 상표 출원을 마쳤다고 한다. 연이은 성공으로 G3 출시 직후에는 G9(!!)까지 상표 출원을 미리 해 놓고[18] , V10이 출시되었을 땐 미국에서 10단위로 V90(???)까지 상표권 등록을 했다고 한다.
- 넥서스 4가 옵티머스G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하드웨어 측면에서 매우 비슷한 점을 노리고 넥서스 4의 커롬을 옵티머스 G에 올리는 방법이 고안되었다. 결론적으로 레퍼런스 버프를 같이 받는 셈. 현재 안드로이드 7.0까지도 사용가능하다!
- 2012년 11월 21일 xda 버프를 통해 부트로더가 언락되었다. 따라서 현재(2016년 4월 25일) CM 12.1 (Lollipop)을 Nightly 채널로 받아볼 수 있으며, 일부 커스텀 롬은 실사에 문제없는 수준으로 안드로이드 마시멜로를 지원한다.
- 2016년 8월 26일, 안드로이드 7.0 누가의 AOSP 버전이 올라왔고, 9월 29일 기준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다. 10월 중에 7.1로 업데이트되었으며, 가끔씩 앱이 이유 없이 강제종료되는 오류 빼고는 상당히 매끄럽게 돌아간다. 링크 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글로벌 E975 리커버리를 통해 바로 설치할 수 있다.
- JTBC 남자의 그 물건 1회 스마트폰 비교편에서 옵선생으로 등장했는데, 열 테스트에는 타사에 대비하여 다소 취약했으나, 스쿠터 1번+중형차 1번+5톤 덤프트럭 2번씩이나 바퀴에 연달아 깔리는 테스트에서는 후면 유리가 약간 파손된것 외에는 액정 손상은 물론이거니와 전면 유리 표면도 멀쩡할 정도이고 정상적으로 작동까지 가능함이 증명되어 압축이나 물리적 충격에 대한 내구성이 엄청난 것이 증명되었다.[19]
- LG그룹 전체가 총력을 기울인 G 브랜드이니 만큼, 옵티머스 G는 LG전자 홈페이지가 아닌 LG그룹 홈페이지 '이노베이션' 부분에 들어가는 영광을 누렸으며 옵티머스 G에 이은 이른바 'G 프로젝트' 가 그룹의 중점 사업으로 떠올랐다. 22Kg 트롬 세탁기, 휘센 손연재 스페셜 G, 901L 양문형 냉장고, 블랙라벨 세탁기 등... 어째 다 가전제품이다(...) Goldstar 로고와의 연관성도 있고, AT&T용 옵티머스 G Pro를 'LG G Pro' 로 내놓은 걸 보면 LG그룹이 G 브랜드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 알수가 있다.
- 옵티머스 G가 국내 통신사용 파생형이 없고 국제판과 사양이 같다보니 통신사가 다른 폰이라 하여도 kdz나 tot를 이용하여 펌웨어를 갈아엎으면 원하는 통신사로 바꿔서(!) 사용이 가능하다.
- 국내 통신사용 변형 모델의 펌웨어 구조가 국제판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커스텀 롬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게다가 VoLTE 전환 과도기에 나온 모델이라 LG U+용 모델도 VoLTE 전용이 아닌[20] CDMA 병용으로 나왔기 때문에, VoLTE 지원 여부 걱정 없이 커스텀롬을 올릴 수 있었다. 유플러스가 OMA-MMS로 갈아탐에 따라 APN 수정만으로 MMS 수발신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SMS 수발신 관련 framework 패치만 해 주면 대개 완벽하게 사용 가능.
- 기기 상단에 위치한 알림 LED는 빨간색과 초록색 외에 들어오지 않으며, 빨간색은 충전 중일때 켜지고, 초록색은 충전 완료되었을때 켜지며, 알림이 있을 때 초록불이 깜빡인다. 이는 옵티머스 뷰2도 마찬가지. 이후, 옵티머스 G Pro부터 파란색도 추가되어 다양한 색이 나오게 되었다. 다만, LG G3 Beat 이후로 나오는 보급형 기종은 빨간색 단색이 적용된다.
6.1. 쿼드비트 : 번들이 본체보다 잘나가는 이변
LG 쿼드비트 시리즈 참조
[1] 이 해상도는 HD보다 약간 더 높은 WXGA다. 흔히 사용되었던 WVGA(15:9)와 같은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2] 지원 기기 추가지원[3] LG U+ 추가지원[4]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해야 가능하다. SKT는 10g, KT는 v10h, U+는 v10m 이후 지원.[5] 옵티머스 G의 제품명은 한국 내수용이 LG-F180, 글로벌 모델이 E975이다. 펫 네임은 마케팅적인 측면이 강한 '''별명'''이다.[6] 심지어 768p를 공식 지원하는 Windows Phone 8에서도 이 해상도를 적용한 기기는 Lumia 920와 Lumia 1020 2개 기기 뿐이다.[7] 삼성 갤럭시도 S6에 와서야 배터리 일체형, S8에 와서야 터치식 홈 버튼이 적용.[8] 연예인 사진을 보면서 인터넷 강의를 시청한다는 설정.[9] 그녀를 기다리면서 그녀에게 카톡으로 다정한 말을 해주면서 야구를 본다는 설정. 그녀가 늦어서 야구 보니까 고맙다고(...).[10] 광고에 쓰인 음악은 2009년 데뷔한 스웨덴 가수 Gustaf Spetz 의 You and me 이다.[11] 영상 끝자락에 보면 옵티머스 G가 나오며 하단에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순으로 나와있다. 이는 상단에도 나와있지만, 옵티머스 G가 LG그룹의 핵심 기술을 결합해 만든 제품이란 걸 보여준다. [12]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이게 마케팅면에서는 꽤 중요하다. 대표적인 예로 '''세계 최초 듀얼코어'''라 마케팅을 펼친 옵티머스 2X[13] LG전자 공식 서비스 센터일 가능성도 있다.[14] 애초에 제품 자체는 LTE를 지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동통신사 사정으로 3세대 이동통신으로만 서비스 되다가 이후에 개방한 것이다. 비슷한 사례가 한국에도 있었다. 2012년, KT에서 LTE를 아직 구축하지 못했을 때 LTE 기기를 3G로 일단 개통시킨 것과 VoLTE 도입 당시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었던 옵티머스 LTE II와 갤럭시 S III LTE의 VoLTE 해금을 위한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었다.[15] 다만 구글 넥서스 시리즈는 구글에서 펌웨어를 담당하므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16] LG G2, LG G Pro 2, LG G3[17] 출시 후 18개월 내 2회 업그레이드[18] 우리나라엔 G9까지 출원하고, 미국에서는 G10(!!!)까지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고 한다.[19] 최종 대결까지 붙은 아이폰 5도 겉 하우징은 멀쩡할 정도로 본체의 내구성은 나쁘지 않았으나 작동시 메인보드의 파손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면 출력 오류가 발생해서 실패하였다.[20] VoLTE를 펌웨어 업데이트로 지원하게 되기는 했으나, "지음"이라는 부가서비스(무료)를 신청해야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