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A: The Painful RPG

 


'''LISA 시리즈'''
LISA: The First

LISA: The Painful RPG

LISA: The Joyful
'''LISA: The Painful RPG'''
[image]
'''개발'''
Dingaling Productions
'''유통'''
Dingaling Productions
'''엔진'''
RPG Maker VX Ace
'''플랫폼'''
Windows, OS X, Linux
'''출시일'''
2014년 12월 15일
'''장르'''
롤플레잉, 어드벤처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스토리
4. 그래픽 및 이미지
5. 등장인물
5.1. 주역
6. 팁과 엔딩 조건
7. 스포일러
8. 기타


1. 개요


'''A game about survival, sacrifice, and perverts...'''

생존, 희생과 변태들에 대한 게임...[1]

'''The miserable journey of a broken man...'''

망가진 남자의 비참한 여행...[2]


'''A FEW STRONG MEN'''

'''A SEA OF DIPSHITS'''

'''AND PERVERTS'''

'''A DESIRE FOR...'''

'''SKIN'''

몇명의 강한 남자들

얼간이들의 바다

그리고 변태들

피부에 대한 갈망

2013년 12월 15일에 킥스타터 모금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RPG Maker VX Ace로 만들어진 포스트 아포칼립스 롤 플레잉 인디 게임.
스팀에서 2014년 12월 15일 출시되었다. 전작인 LISA: The First는 스팀으로 출시되지 않은 탓에 인지도가 낮다. 제목의 Lisa는 바로 전작에서 나오는 인물. 차기작인 LISA: The Joyful이 2015년 8월 25일 스팀에서 DLC 형식으로 출시되었다.
매우 잔혹하고 흡입력있는 스토리와 이에 대비되는 블랙 유머, 매력적인 캐릭터 등이 돋보이는 걸작이다. 인디 RPG 중 숨은 명작을 고르라고 하면 반드시 나오는 게임 중 하나이다.
모종의 이유로 여자들이 멸종되고 남자들밖에 남지 않은 세계에 어느날 여자아이가 발견되고 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팀 왈도 명의로 한글화이루어졌다.
어두우면서도 매력적인 세계관으로 인해 팬 게임 제작이 활발하고, 출시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활발한 편이다. 이름이 알려진 팬 게임으로는 Lisa : The Pointless와 Lisa : The Hopeful이 있다.
특히 Pointless는 제작자의 트위터에서도 인상깊다고 언급된 바 있는 게임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편. 두 게임 모두 팬메이드라고는 믿기지 않는 퀄리티와 스토리라인을 자랑하니 리사 시리즈를 인상깊게 플레이했다면 다운받아 플레이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단,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둘 다 제로에 가까우니 한글화는 기대할 수 없으며 영어가 딸린다면 사전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존재한다. [3] 현재 Hopeful은 업데이트 버전과 후속작인 Hopeless가 개발 중이고, Pointless 역시 챕터 1의 업데이트 버전과 챕터 2가 개발 중이다. 2021년 1월 21일에 업데이트 버전 게임의 인트로 영상이 공개되었다.

2. 상세


MOTHER 2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 시스템은 거의 MOTHER 2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 같은 그래픽도 종종 보인다. 폰트와 말풍선도 거의 흡사한 수준.
브래드와 몇몇 무술을 아는 동료들은 WASD를 이용해 격투게임처럼 콤보 공격을 할 수 있다. 제작자 Dingaling(본명은 Austin Jorgensen)이 무술인이라서 그에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인다.[4]
한글패치에서 아이템에도 약간의 패러디 센스가 보인다. 예를 들어 콜라의 설명에 산탄총에 단다고 탄산총이 되지는 않는다.라거나⋯.
화폐는 맥인데 매거진(magazine)의 준말, 즉 성인잡지다.[5] 성인잡지가 화폐로 통용되는 이유는 아마 여자가 멸종했기 때문에 성인잡지의 가치가 크게 올라갔기 때문인 듯하다.
여담으로 주인공인 브래드가 대머리[6]라 그런지 작중에서 적이나 NPC가 브래드가 대머리라고 한 마디 하는 장면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 브래드가 쓸 수 있는 머리 방어구 중 '하이퍼 자라나라 머리머리(원문은 Hair-Gro)'라는 이름의 아이템도 있다. 동료들 중에서도 대머리가 꽤 많이 보이며, 대머리 공통으로 머리에 선크림과 앞의 '하이퍼 자라나라 머리머리'를 장비할 수 있다.

3. 스토리


알려지지 않은 시기에 '올래스(Olathe)'[7]에는 여자들이 멸종되고[8] 모든 곳이 황무지가 되어버리는 재앙이 일어난다.[9]
과거에는 무술 선생이였고 이제는 '조이'라는 마약중독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브래드 암스트롱은 길을 걷다 버려진 아기를 발견하게 된다. 그는 이 아기를 자신의 친구들에게 데려오고, 아기가 여자아이인 것을 알게된다. 그들은 이 아기를 '버디(Buddy)'라고 이름짓고 키우기 시작한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10] 브래드는 조이도 끊기 시작하고 모든 것이 잘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올래스에서 가장 강력한 사람인 '란도'가 브래드 일행의 집을 급습하여 버디를 데려가게 된다. 이에 브래드는 버디를 되찾기 위해 란도를 쫒기 시작한다.

4. 그래픽 및 이미지


'''this game is good because it makes you feel bad'''

이 게임은 당신을 불쾌하게 만들기 때문에 훌륭하다[11]

그래픽 자체는 별 것 없는 전형적인 16비트다. 또한 사이사이에 개그 요소가 꽤 많아서 플레이어에게 헛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허나, 이 게임은 플레이어를 의도적으로 혐오스럽게 만드는데, 먼저 음악부터가 상당히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혐오감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나 연출이 게임 전반적으로 많이 깔려있다. 심지어 이 특유의 연출은 '''전투에서마저''' 예외가 아니라서 몇몇 이벤트나 다름없는 전투에서는 단순한 턴제 전투로 이 정도로 몰입감을 불러일으키는 제작자의 능력이 놀라울 정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므로 치안 같은 건 이미 바닥을 기어 목이 잘려나가고,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되고, 장기자랑을 하고, 심지어는 목을 매단 시체가 부패하면서 부푼 배가 그대로 터지는 등 온갖 잔인한 광경을 플레이하는 내내 보게된다. 조이 돌연변이들은 이 혐오스러운 연출의 정점을 찍는다. 리조트 섬의 '''얼굴이 벌집이 된 돌연변이'''들은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또, 노숙을 하다가 소지품을 도둑맞는 게 최선의 경우다 싶을 정도로 동료 납치를 자주 당한다. 기껏해서 찾아가면 비싼 돈을 내거나 동료의 목숨을 포기해야하는 선택지가 나온다. [12]

5. 등장인물




5.1. 주역


  • 릭, 스틱키, 그리고 칙스 (Rick, Sticky, and Cheeks)
[image]
왼쪽에서부터 스틱키, 칙스, 그리고 릭.
>Brad, that's insane... You'll keep her a secret your whole life?
>브래드, 이상한 소리 하지 마... 진짜 그 여자애를 아무에게도 안들키게 하면서 키울 작정이야? - 릭
버디의 '삼촌'들이다. 브래드와는 꼬마시절부터 친구였으며, 게임 시작에도 계속 같이 사는 것으로 보인다. 브래드가 버디를 찾고 나서부터는 브래드를 도와 버디를 키우게 된다. 란도의 군대가 버디를 잡아갔을 때 칙스는 브래드에게 버디의 행방을 알리고 사망한다. 그리고 란도의 군대가 버디를 찾게 된 이유는 스틱키가 란도에게 꼰질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적들과 대치했던 릭을 만나게 되지만, 오히려 브래드에게서 도망치려 한다. 결국 브래드에게 붙잡힌 릭은 스틱키와 공모하여 버디를 란도에게 넘기려 했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 말을 들은 브래드는 릭을 고문해서 버디의 위치를 알아내려 그에게 주먹질을 하지만, 릭은 자백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결국 브래드가 옆에 있는 몽둥이로 두들겨 패자 릭이 자백한다. 하지만 자백 후에도 조이의 부작용으로 인해 폭력적으로 변한 브래드에게 두들겨 맞는다.
결국 발각당한 스틱키는 빡칠대로 빡친 브래드에게 구워 죽을 뻔하나, 죽지 않았던 릭이 나타나 브래드를 만류한다. 여기서 선택지가 갈리는데, 그냥 둘 다 죽이는 것과 자비를 베풀어주는 것이 있다. 여기서 자비를 베풀면 정신을 못 차린 스틱키가 버디가 있는 섬으로 향하는 브래드를 방해한다. 결국 어느 선택지를 고르던 스틱키는 사망하지만 릭은 생존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킥스타터 데모판 한정으로 릭이 동료로 활약하며 초기 트레일러를 보아 칙스와 스틱키도 죽지 않고 동료로 활약할 수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
  • 란도(Rando)[13]

5.2. 동료


LISA: The Painful RPG/동료

5.3.


LISA: The Painful RPG/적

6. 팁과 엔딩 조건


상술했다시피, 노숙은 어지간히 급하지 않으면 하지 말자.
후반부부터는 레슬링장이 열리며 매우 편해지는데, 공짜 숙소가 생기고, 투기장 무한 노가다가 가능해지면서부터 돈은 쓰레기가 된다. 그냥 렙업노가다 좀 하다보면 몇천 원씩 쌓인다. 버릴 데도 없어서 나중엔 그냥 캔커피 같은 만땅포션 사재기해놓고 숙소는 가지도 않게 된다.
엔딩은 총 3가지가 있는데,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페인 모드'인가
2. '조이'를 사용했는가
만약 페인 모드라면 페인 모드 엔딩이 나오고, 노멀 모드라면 게임 중에 '조이'를 사용했는가 안 했는가에 따라 엔딩이 갈라진다. 물론, 스토리 상 강제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조이는 무관하다. 기본적으로는 노멀 모드 최후반부에 세이브를 한 뒤에 두 엔딩을 다 보고, 페인 모드로 2회차를 시작해 페인 모드 엔딩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7. 스포일러



브래드는 릭과 스틱키가 버디를 란도에게 넘겨주었다는 걸 알아낸다. 브래드는 가까스로 버디를 찾게 되지만 버디는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 존재인지 알게 되었다며 브래드와 함께 돌아가기를 거부한다. 브래드는 버디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회유하다가 스틱키가 어떻게 하는지 보여줬다는 그녀의 말에 분노하고 버디를 강제로 데리고 나온다. 브래드는 버디를 구출하는 데 성공하는 듯 싶었으나 동굴 밖으로 나오는 순간 버조의 부하에게 기습을 당한다. 버디를 인질 삼아 조이를 먹으라고 협박하는 버조에 의해 브래드는 하는 수 없이 조이 세 알을 먹고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이후에 브래드는 버디가 배를 훔쳐 어느 섬으로 달아났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녀를 추적하기 위해 타디의 도움을 받아 보트를 만든다. 브래드는 동료들을 남겨 둔 채 타디와 둘이서 버디가 있는 섬에 간다. 브래드는 섬에 도착하고 나서 타디를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버디에게 흑심을 품고 있었던 타디는 순순히 돌아가려 하지 않는다. 타디를 죽여버리고 섬에 있는 동굴 안으로 들어간 브래드는 그 곳에서 버디와 함께 있는 자신의 아버지 마티 암스트롱을 발견한다. 걷잡을 수 없는 분노에 휩싸인 브래드는 그를 막아서는 버디를 밀쳐버리고 마티를 죽여버린다. 브래드는 다시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버디는 브래드가 타고 왔던 보트를 타고 도망친다.
타디의 시체를 보트삼아 섬을 탈출하고 버디의 뒤를 쫓던 브래드는 스틱키의 아버지 앙고넬리가 버디의 얼굴에 상처를 내서 자신의 것이라는 흔적을 남기려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브래드는 앙고넬리를 쓰러트리고 버디를 데려가려 하지만 버디는 강하게 거부한다. 버디는 마티가 브래드보다 더 나은 아빠였다면서 마티를 죽인 브래드를 원망하고 그에게서 도망친다. 그 말에 깊은 상처를 받은 브래드의 클래스가 '보잘 것 없는 사람(Nobody)'에서 '실패자(Failure)'로 바뀐다.[14]
브래드는 버디를 쫓다가 란도의 군대와 마주친다. 브래드는 버디에게 도망쳐야한다고 말하지만 버디는 란도의 군대 쪽으로 가버린다. 그 순간 브래드가 두고 왔던 동료들이 나타나고 그들 또한 버디를 찾아오려는 브래드를 저지하려 한다. 브래드는 동료들을 쓰러트리고 란도의 군대와 마주한다. 승산이 없을 거라는 군단원들의 예상을 뒤엎고 브래드는 혈혈 단신으로 그들을 모조리 죽여버린다.[15]
란도는 자신의 스승이었던 브래드와 싸우길 원하지 않지만 할 수 없이 브래드를 공격한다.[16] 브래드는 결국 란도마저 쓰러트리고 빈사상태에 이르른다. 버디는 수많은 사람들을 죽여버린 브래드에게 공포를 느끼며 이러는 이유가 대체 무엇이냐고 묻는다. 브래드는 버디를 위해서 한 일이라고 말하지만 버디는 브래드가 자신에게 가장 상처를 준 사람이라고 말한다. 브래드는 버디에게 마지막으로 한번만 안아달라고 부탁한다. 버디가 브래드를 안아주면 브래드는 '''"버디... 내가 옳은 일을 한 거니?"'''라고 하며 쓰러지고, 안아주지 않으면 '''"하지만... 사랑해."'''라고 하며 쓰러진다. 이후에 브래드는 조이 돌연변이가 되어버리고[17], 잠들어 있는 버디의 곁에 다가가 "리사..."라고 말하면서 게임이 끝난다.
게임 중에 조이를 자발적으로 한 알이라도 사용하지 않을 시[18] Joyless 엔딩으로 진입하여 버조와 조이의 창조자 '야도 박사'가 대화하는 것을 듣게 된다. 버조는 조이가 군사적 이유 때문에 만들어졌지만, 조이 돌연변이들은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가장 깊은 감정들만 좇기 때문에 쓸모없었다고 한다.[19] 하지만 유일한 강점은 돌연변이가 되는 데에 조이 세 알 정도만 필요하다는 것이다.[20] 야도는 그래도 '쓸모는 있었고', 이제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 때라고 한다. 버조는 어떻게냐고 물어보고, 야도는 '그녀'를 쓴다고 말한다. 버조는 '그녀'가 야도의 딸이란 것을 지적하고, 야도에게 미쳤다고 말한다.[21] 하지만 야도는 이 정도의 권력을 가지고 있으면 아무도 자신을 멈출 수 없다고 하고, 버조도 모종의 이유[22]로 야도에게 협력한다.
체크포인트에서 단 한 번만 세이브할 수 있는 모드인 '페인 모드'로 깨면 이 대화를 대체하는 또 다른 컷신을 얻게 된다. 여기선 브래드의 과거를 다시 보여주는데... 더스티 암스트롱 문서 참고.

8. 기타



[1] 스팀 페이지의 서술이다.[2] 스팀 상점페이지 설명이다.[3] 특히 Pointless의 경우 그래픽의 퀄리티가 좋으며 여러 요소들이 원작보다 더 디테일한 면이 많다. Hopeful은 공개 후 그래픽 업그레이드를 거쳐 원작과 준하는 퀄리티로 발전했다.[4] 유튜브에서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그의 공연을 볼 수 있다. 킥스타터 홈페이지에서도 자신이 무술인(professional martial artist)이란 것을 명시하고 있다.[5] magazine에는 탄창이라는 뜻도 있다. 많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에서 총알(탄창)이 화폐로 쓰인다는 것을 패러디한 듯하다. 그래서 맥이 탄창인 줄 알았다가 나중에 성인잡지인 걸 알고 당황하는 사람도 있다.[6] 작중 등장하는 회상 장면을 보면 브레드는 과거에는 대머리가 아니었다.[7] 미국 국기들이 발견되는 것을 보아 그냥 미국인 듯하다. '올래스'는 캔자스시티의 별명이기 때문에 캔자스시티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다.[8] 다만 모두 멸종했다는 묘사는 거의 없고 야도 박사가 올래스가 '완벽한 장소'라고 칭하는 것으로 보아 올래스에만 국지적으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9] 트랜스젠더의 경우는 제작자의 트윗에 따르면 트랜스남성들은 살아남았지만 트랜스여성은 그러지 못했다고 한다.[10] 얼마인지는 알려지지 않지만 한 10~15년 쯤인 듯하다.[11] 스팀 평가 중 하나.[12] 다만 이건 노말모드 한정. 페인모드에서는 각 세이브가 일회용이 되기 때문에 매우 골치아프다.[13] 발음 상 랜도가 맞다.[14] 이때 콤보 기능이 사라지고 일반공격은 팔이 한, 두 개 있어도 물기로 바뀐다. 모든 스킬이 4개로 통합되는데 홈런 슬라이드, 화염구, 드롭킥, 박치기로 바뀌게 된다. 다들 하나같이 미친 듯한 공격력과 성능을 보여주며 헤드슬라이드는 범위공격에 적을 넘어트리는 확률이 정말 높다! 그 덕에 얼마가 덤비든 간에 순식간에 없애버릴 수 있다. 다만 양손이 멀쩡한 상태라면 손해일 수도 있는데 범위공격에다가 피해량은 높아진다곤 하지만 단일 상대론 총합 공격력은 떨어진다.[15] 2~3라운드에서 "고함지르기"와 "울음"이라는 기술을 얻게 되는데, '''전부 조이 돌연변이들이 한번 쯤은 반드시 쓰는 기술들이다.'''[16] 참고로 가면을 쓰고있는 상태에는 폭발 및 화염계열 공격에 저항(Resist)을 갖게되니 참고바람.[17] 화살을 잔뜩 맞은 상태와 돌연변이 상태에서 수치스런 드레스를 입으면 원래 인간 모습으로 돌아간다. 제작진이 염두해두지 못한 듯. 이러면 분위기는 깨지만 이동속도가 평소처럼 회복된다.[18] 다만 돌연변이가 되는 건 똑같다. 스토리 상으로 버디와 만나기 전부터 조이를 계속 복용했으며, 버조에게 협박당해서 반강제적으로 먹기에 돌연변이로 변할 수밖에 없다. 페인 모드에서도 마찬가지이다.[19] 페인 모드에서 진입할 수 있는 연구소의 시험관들을 보면 조이로 인해 생겨나는 돌연변이들은 네 종류가 있는데 리조트 섬의 돌연변이들, 늪지대에서 볼 수 있는 물고기 인간, 연구소 지역에 돌아다니는 흰색의 돌연변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살이 녹아내린 듯한 외형의 돌연변이들. 의외로 그가 가장 마음에 들어한 것은 4번째 돌연변이었던 듯 하다. 시험관에 적힌 메모는 순서대로 의지 없는 양(Mindless Sheep) / 역겨운 쓰레기(Repulsive Waste) / 폭력적인 병사(Violent Soldiers) /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My Favorite)'''이다. '의지 없는 양'은 호전성이 없는 데다가 트럼펫만을 숭배하고, '역겨운 쓰레기'는 자기 의지가 강한 것도 모자라 싸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폭력적인 병사'는 전투에 특화되어 있지만 말을 안듣는다. 결국, 트럼펫을 이용해 부하나 노예처럼 부릴 수 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야도가 좋아하는 돌연변이다.[20] 바로 이것이 브래드가 서서히 강해진 이유이다. 돌연변이가 되고 있기 때문.[21] 팬덤에서는 야도의 딸은 버디라는 의견이 가장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LISA: The Joyful에서 야도의 말이나 버디를 안심시키고자 하는 버조의 말을 들으면 사실상 야도의 딸이 맞는 듯. 그리고 제작자가 트위터에서 인정했다.[22] 브래드에게 복수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