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남성
영어: transman '트랜즈맨'이라고 발음한다.
1. 개요
여성으로 태어났으나 스스로를 남성으로 정체화하는 경우를 말한다. 반대말은 트랜스여성이며, FTM(Female to Male) 트랜스젠더라고도 한다.[1]
병역판정은 전시근로역 판정받는다.
대부분 이끌리는 성이 여성인 이성애자인 경우가 많지만, 트랜스게이나 양성애자, 범성애자, 무성애자도 존재한다.
2. 트랜스여성과의 비율 차이
통계상에서 숫자가 트랜스여성의 10분의 1정도밖에 안 되기도 하고, 여성으로 인지되는 것을 주로 성적으로 소비하는 성차별적 사회의 영향도 있다보니 자극적인 걸 다루는 여러 매체들에서 써먹기 좋기에 주로 조명되는 트랜스여성에 비해 그렇지 않은 편인 트랜스남성들은 대중적인 인지도는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학계도 예외는 아니라서, 이런 경향에 대해 주디스 핼버스탬(J.Halberstam)이 《여성의 남성성》 에서 비판하기도 했다.
최근엔 트랜스여성과 트랜스남성의 수의 비율차이가 줄어드는 추세다. 이러한 변화를 토대로 실제론 비율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트랜스젠더'라는 용어 자체도 트랜스남성보단 트랜스여성을 가리키는 경우가 더 많으며 실제로 커밍아웃한 트랜스젠더들도 상당 수가 취급이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트랜스여성인 반면 트랜스남성은 거의 찾아보기도 힘들다. 그나마 서구권 출신 중에선 어느 정도 보이는 편.
이렇게 인지도의 차이가 큰 이유에 대해 어느 한 블로거가 이러한 견해를 내기도 했다. 요지는 여성의 남성성은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대신, 남성의 여성성은 부정적으로 평가 받기 때문이라는 것, 남성은 남성성을 지켜야 한다는 엄격한 사회적 잣대가 한 몫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후술할 패싱에서도, 호르몬을 하지 않고 머리를 자르면 초등학생/중학생 남자, 레즈비언 내지는 보이쉬한 여성으로 인식되고, 호르몬을 장기간 투여하면 곱상한 남성으로 패싱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분하기 어려운 것도 있다. 게이는 성격과는 상관없이 정체성이 남성이기 때문에 여성 옷을 입는 경우가 드물어서, 시스여성들과 비슷하게 꾸밀 경우 트랜스여성 으로 바로 인식되는 것도 있다. 물론 이 차이에는 앞서 말한 남성의 여성성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회의 인식 또한 기여한다.
3. 트랜스남성의 트랜지션
남성호르몬을 투여받으면 목소리 변화, 지방 재배치, 음핵의 비대화, 수염, 근육량 증가 등의 변화가 나타난다.
이는 여성호르몬을 투여받는 MTF의 변화보다 훨씬 뚜렷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목소리는 아버지와 남성 형제의 톤이 높다면 트랜지션을 해도 톤이 높을 확률이 크고, 반대라면 낮아질 확률이 크다.
단 성인이 되어서 트랜지션을 하면, 성대만 늘어날 뿐이지, 목 안 구조 등은 여성의 것이므로, 소년스러운 음색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 음색으로 트랜스남성들끼리 서로를 알아보기도 한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시스남보다 노래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이는 여성의 성대와 발성으로 살아온 세월이 긴 것도 있고, 특히 주사로 호르몬을 투여하는 경우 성대가 적응할 시간 없이 너무 빠르게 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사를 7년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가성을 내는 것조차도 불가능한 경우가 흔하다. 만약 노래를 잘 부르고 싶다면, 꼭 겔 혹은 크림 유형으로 투여하고, 처음에 많은 양을 투여하는 것이 아니라, 적은 양에서 차차 늘려가기를 바란다. 당장의 조급한 마음에 평생의 노래를 잃지 말기를 바란다.
수염을 비롯한 체모량 또한 가족력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 만약 남자 가족이 수염이 거의 없다면 수염은 많이 자라지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탈모 또한 가족력을 보면 된다.
이렇다 보니 기본적인 얼굴과 골격, 체형의 위화감과는 별개로 목소리와 수염이 패싱을 도와주기 때문에, 트랜지션을 한 거의 모든 트랜스남성은 시스남성과 다를 바 없이 학교나 직장을 다니고 사회생활을 한다. 법적 성별 정정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수술을 하지 않았더라도, 가슴압박조끼의 도움을 받아, 호르몬을 진행한 후, 주민번호가 필요없는 곳에서는 남성으로 사회생활하는 경우도 흔하다. 트랜스여성이 정정 후에도 화류계로 내몰리는 경우가 존재하는 것과는 대비된다.
4. 트랜스남성의 패싱
트랜스남성은 패싱이 용이하다는 말은, 백인 위주의 의견이다. 백인은 성별에 상관없이 각진 얼굴이고, 체모량이 많기 때문에 수염 또한 빨리 자라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양계 트랜스남성은 눈에 띄게 각이 지거나 수염이 북슬북슬 자라는 경우는 거의 없고, 목소리 등으로 인해 예쁘장한 남성으로 패싱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패싱확률은 인종에 따라서도 다른 편이다.
그러나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호르몬을 맞고 몇 개월이 지나면 기본 얼굴형과 체형에서 위화감이 있더라도 변성기의 목소리와 수염으로 인하여, 패싱될 확률이 크게 올라간다. 반대로 호르몬을 하지 않았다면 대부분의 트랜스남성은 머리를 짧게 자르더라도 패싱이 되지 않을 것이며, 레즈비언이나 페미니스트로 오해받으며 괴롭힘을 당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짧게 잘랐을 때의 주위의 따가운 시선과 미스젠더링이 싫어, 트랜지션을 시작할 날만을 기다리며 긴머리로 숨죽이고 사는 트랜스남성들 역시 존재한다.
하지만 패싱 또한 타고난 영향을 크게 받아서, 호르몬을 백날천날 맞아도 극단적인 작은 키 (160이 안 되는 경우), 여성적인 얼굴형이나 골격 등이 시너지를 이루어 패싱이 잘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반대로, 드문 케이스지만, 호르몬을 맞지 않은 Pre-T 트랜스남성이어도 패싱이 잘 되는 경우도 있지만, 타고난 체형과 얼굴형, 목소리가 남성적이어야 하므로 어려운 일이다.
5. 트랜스남성의 연애
5.1. 이성애(여성애)
5.1.1. 이성애자 여성과의 연애
트랜스젠더에 대한 이해가 없는 시스 여성들은 부치 레즈비언과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다. 차라리 사회생활 속의 젠더 디스포리아는 심할지 몰라도 '솔로탈출'에 있어서만큼은 레즈 취급 당하는 게 여자친구 사귀는 데엔 더 나을지 모르지만, 호르몬 맞아 남성화가 진행되면 중성 취급을 하거나 징그러워하는 경우가 많다.
트랜스남성들도 트랜스여성과 마찬가지로 바꿀 수 없는 신체 특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우선 키와 체격이 가장 문제. 피메일바디로 상위 1%급인 175cm는 찍어야 호빗 취급에서 안전하다. 시스 남성에 비해 어깨가 발달하지 않아 거의 모든 경우 어좁이에다가, 자그마한 흉곽이 좁은 어깨를 더 좁아 보이게 한다. 이건 시스 남성들이 다 근육맨은 아니니 상대적 불리함을 절대적 노력으로 따라잡을 수 있는 문제이긴 하다. 음경이야 수술을 해도 안해도, 더 할 말 안 하겠다. 간단히 말해 육체적으로 남성미를 어필하려면 신체가 어느정도 타고나지 않는 이상 상당히 불리한 입장이라는 것이다.
곱상한 얼굴이나, 여성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한 공감능력을 무기로 삼으면 승산이 꽤 있는 편. 지인이나 친구 단계에서 호감도 MAX→커밍아웃→썸을 타면 마음을 열어주는 썸녀들이 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이성애자 여성이 육체에의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바람을 피워서 좋지 않게 끝나는 경우가 많다. 연애 전 단계에서도 여성의 경험에 잘 공감하거나, 얼굴이나 골격 등으로 들키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으며, 일단 시스남으로 패싱이 되었어도 육체적 관계를 꺼리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음경과 고환이 없는 것으로 인해 걸리는 경우도 있다.
이성애자 여성이 알고보니 트랜스여성인 경우도 드물지만 있다. 아니, 트랜스젠더 남녀'끼리' 이렇게 눈이 맞는 경우가 안그래도 좁은 인맥풀 덕분에 아주 드물지만도 않다. 하지만 이 경우는 깨지면 그 좁은 인맥풀 때문에 둘 모두에게 극도의 상처로 남을 수도 있고,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는 커플 못지 않게 서로의 타고난 몸을 무작정 부러워만 하는 철부지 커플도 있어서 상호간 배려가 절실히 요구된다. [2]
5.1.2. 레즈비언과의 연애와 미스젠더링
까놓고 말해 비수술 트랜스남성이 여자친구를 사귀려면 이성애자 여성보다 부치에 익숙한 동성애자 여성을 만나는 것이 쉽다.
(한국에선 아직 주목받은 적 없는 문제이지만) 트랜스남성과 사귀면서도 자신을 '레즈비언'이라 말하는 여성들이 존재한다. 보통 '연인의 남자 정체성은 존중하려 하지만, 나 자신은 레즈비언 정체성이 확고하고 상대의 신체에 여성으로서 매력을 느낀다. 바이가 아니다' 정도의 입장. 레즈비언 커뮤니티 역시 이 여성들을 '바이'가 아닌 '레즈비언'으로 봐 주곤 하고, 부치로 패싱되는 Pre-T 트랜스남성까지 레즈 판에 끼워 주기도 한다.
이런 '간접적 미스젠더링'에 불쾌감을 느끼고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작 당사자인 트랜스남성들이 문제삼는 경우는 드물다. '트랜스남성을 여성이라 말하는 악의' 말고 '여자친구 본인의 지향성과 충돌이 불가피한 간접 미스젠더링' 은 참아낼 수 있으니 연애가 성립, 유지되는 것이다. 특히 정체성 자각 전, 자신이 부치 레즈비언인 줄 알고 활동하다 정체성을 깨달은 트랜스남성은 연인이 바이로 정체성을 바꾸기 싫어하는 심정을 아주 잘 안다.
다만 이런 경우는 트랜스남성이 레즈비언에게 구애하는 입장이 대부분이다. [3]
오히려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은, 레즈비언들에게 배제당해 상처받은 트랜스여성들이나 트랜스 인권향상에 열심인 운동가들이 많다. 반면 레즈비언들은 개인의 '레즈비언이라는 지향성'은 연인의 '트랜스남성 정체성' 때문에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하니 지적을 불쾌하게 여긴다.
'레즈비언' 여성들은 대외적 정체성을 '바이(또는 판)'로 바꾸는 것을 끔찍히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몇 가지 이유가 있다.
- 그냥 레즈비언 정체성에 확신이 커서.
- 본인의 확고한 정체성을 타인 때문에 바꾸어야 하는 상황에 대한 거부감
- '바이'일 경우 '레즈비언' 정체성을 가진 지인, 친구들과의 정체성 공유의 어려움
- 레즈비언 커뮤니티의 바이여성 배척 분위기에 대한 두려움
- 레즈비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보다 훨씬 낫기 때문에.
한 사람의 성전환으로 동성커플이 된 노부부의 시스젠더 쪽이 '나는 여전히 이성애자지만 배우자를 사랑한다고' 라고 말할 때 훈훈한 사례라고 감동하는 트랜스젠더들이, 잘 사귀는 젊은 커플에게 '간접적 미스젠더링' 혐의를 갖는 것은 트랜스 혐오세력의'고의적 미스젠더링'으로 인한 경험이 좋지 않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는, '가끔 남성에게 예외를 두는 레즈비언(lesbian with an exception, 호모플렉시블 여성)' 으로 여기면 속 편하다.
5.2. 동성애
트랜스게이 문서 참고.
6. 실존 인물
6.1. 한국
- 고종우 - 3xFTM에 출연하였다.
- 김명진 - 역시 3xFTM에 출연하였다. 성별 정정 이전의 이름은 김명주. 성기 수술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병역판정검사에 응하여 고초를 겪기도 했다.
- 한무지 - 예명으로 본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일란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3xFTM에 출연한 인물로 성소수자를 위한 운동을 활발히 벌여왔던 인물이나 안타깝게도 2012년 11월 페루에서 33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고 한다. 개인 블로그 #
- BJ 쉐프전설 - 한국 최초 FTM 유튜버. 본명 전윤호. 1976년생. 현재 연예인이자 뷰티 크리에이터인 김기수의 영상편집자 및 촬영자.
- 이문기 - 시인이자 트랜스젠더 인권운동가. 성별 정정 이전의 이름은 이동숙. 한국 최초로 트랜스젠더 자서전인 "형이라 불리는 여자"를 1997년에 출간하였다.
- 이승현 -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활동가이자 법학 연구원이다.
- 한(Han) - 유튜버. 1996년생. 유튜브 채널
- 짱그래 - 유튜버. 본명 장성환. 1986년생. 유튜브 채널
- 뮤즈(발라TV) - 유튜버. PD수첩에 출연하였다.
- 말랑 - 트랜스남성으로서의 고충을 담은 일상만화를 연재중이다. 만화 링크
6.2. 외국
[image]
[image]
- ~~ - 이쪽은 후천적으로 성별 정체성 혼란을 겪고 남성이 된 '반 강제' 트랜스젠더이다. 그 원인을 제공한 원흉이 바로 동독 공산당으로 사실상 강제적인 약물투여의 피해자이다. 해당 문서 참조.
- 에릭 메이슨 - 미국의 트랜스젠더. #
- 제임스 달링
- 크리스 모지어 - 미국 트라이애슬론 선수. IOC의 트랜스젠더 선수 올림픽 출전 자격에서 성기 수술을 강제하는 조건의 부당함을 역설하며 IOC의 트랜스젠더 선수 올림픽 출전자격 기준의 개선을 이끌어냈다. 그 덕에 ESPN에서 트랜스젠더로는 사상 처음으로 Body Issue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 채리스 펨핀코 - 필리핀의 가수, 2013년 레즈비언이라고 커밍아웃했으나, 2017년 성정체성을 깨닫고 성전환을 하였다. 그 후, 제이크 자이러스 라는 이름으로 개명,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 체이스 스트랜지오 - 첼시 엘리자베스 매닝을 변호하는 인권변호사. 로스쿨 재학 중 커밍아웃했다.
- 페페 줄리언 온지마
트랜스젠더를 비롯한 성소수자의 인식이 안 좋은 아프리카, 그것도 성소수자들을 징역형에 처할 수 있게 하는 반동성애법이 통과된 우간다 출신 LGBT+ 운동가 트랜스남성이다. 반동성애법이 통과되기 전 우간다의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토론해 화제를 모았으며, 반동성애법이 통과된 후에는 정부의 압박을 피해 가족들과 함께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2014년 존 올리버의 쇼에 출연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 브랜던 티나 - 혐오범죄 살인 피해자. 소년은 울지 않는다로 영화화됨
- 해리슨 브라운 - NWHL의 아이스하키 프로 선수였으나 남성으로 커밍아웃 후 선수생활을 중단하고 호르몬 대체 요법을 시작...하려다 고작 20대 중반이라는 너무 젊은 나이다보니 사랑하는 하키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HRT와 은퇴를 연기, 메트로폴리탄 리비터스(Metropolitan Riveters)와 계약하여 친정팀 버펄로 비너츠(Buffalo Beanuts)에게 본의 아닌 통수(...)를 날렸다. 지금은 북미의 성소수자 스포츠 인권단체인 You Can Play Project에서 일하는 중.
- 호소다 토모야
- 파트리시오 마누엘(Patricio Manuel) - # - 미국인 프로 복서. 트랜스남성이 남성 복싱 경기에 참가한다는 기사로 여러모로 큰 이슈가 되었다.
- 루카스 알렉산더(Lukas Alexander) # - 독일인 배우. 독일판 skam인 DRUCK이라는 드라마에서 트랜스남성 당사자로써 트랜스남성 게이 캐릭터인 David Schreibner를 연기했다.
- Everybery # - 러시아인 코스플레이어. 수위있는 코스프레도 다룬다. 코르셋이나 치마, 힐을 신은 코스프레도 즐겨하며 트랜스남성은 단순히 남성복을 좋아하고 여성복을 싫어해서 트랜스젠더가 된다는 잘못된 편견을 깨 준 사례 중 하나.[4]
- 빅터 벨몬트(Viktor Belmont)# - 유튜버 및 포르노 배우
- 타이 터너(Ty Turner)# - 유튜버
- 레이스 애슐리(Laith Ashley)# - 미국인 모델. 잡지 Gay Times에도 표지모델로 실렸다. 음반도 냈는데 좋은 저음톤의 미성이다.
- 에이디언 다울링(Aydian Dowling)# - 트랜스젠더 활동가이자 모델이다. 잡지 Gay Times에서 첫번째로 트랜스남성 표지모델이 되었다. 또 다른 잡지인 멘즈 헬스에도 실리고, 인터뷰도 하였지만 좋은 반응을 얻지 못 했다. 시스여성과 결혼하였으며 아내가 정자기증을 통해 첫째 아들을 출산하였다.
- 첼라 맨(Chella Man)# - 미국인 유튜버이자 청각장애인이다. Titans#라는 TV시리즈에도 출연하였다. 정확히는 트랜스남성이 아닌 젠더퀴어로 정체화 하였으나 의학적 성전환을 하였으며 he/him이 pronounce (호칭) 이다.
- 아오키 시키 - 트랜지션을 하지 않은 트랜스남성 성우.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커밍아웃했다.
- 루 설리번(Lou Sullivan)# - 미국의 운동가이자 트랜스젠더 게이이다. 게이로 정체화한 최초의 트랜스남성으로 세상에 알려졌으며, 성 정체성과 성적 지향은 별도의 무관한 영역이라는 현대적 이해를 만드는데에 큰 공헌을 하였다. 그는 에이즈로 사망하였는데, 그의 자서전 Lou Sullivan: Daring To Be a Man Among Men에서 '(그들은) 내가 게이남성으로 살 수 없을거라 했으나, 그들 중 한명으로써 죽을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 리누 - 성 동일성 장애가 있는 트랜스남성이라고 트위터에 입장문을 올렸다.
- 요시타테 쿄노스케
7. 가상인물
- 그리스 로마 신화 - 카이네우스
- 나이츠크로니클 - 베르단디[6]
- 해변의 카프카 - 오시마[7]
- 헛소리 시리즈 - 니오우노미야 이즈무[8]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호랑이
- 로미오즈 - 루카스 [9]
- 소년은 울지 않는다 - 티나 브랜든 [10]
- 어바웃 레이 - 레이
- 어서오세요 305호에 - 정지훈
- 이 사랑과, 그 미래 - 오다 미라이
- 패밀리 가이 - 메그 그리핀[11]
-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 크레미시어스 아클라시
-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 네드 와이넛
- HIVESWAP - 랑퀘 봄빅스
- Homestuck - 록시 라론드(미트 루트 한정)
- Dream Daddy: A Daddy Dating Simulator - 데미안(Damien Bloodmarch)
- DRUCK - David Schreibner
[1] 트랜스남성이자 철학자인 제이콥 헤일(C.J.Hale)에 따르면 이는 성소수자 포럼이나 비공개 공동체들에서 늘 논란이 되어 온 용어다. 예컨대 자신들이 "완전한" 남성의 몸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고 믿는 FTM들은 이 용어가 Female toward Male의 약자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또한 어떤 FTM들은 단 한 번도 자신이 진정 여성으로 살았던 적이 없었음을 고려하여, MTM(Male to Male), MTCM(Male to Completely Male), MBF(Man-Born as Female)을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는 변성(metamorph)이라는 용어를 만들기도 했다. 이 모든 논란은 트랜스여성에게도 대칭적으로 해당될 것이다.[2] 트젠 커뮤니티에서도 누군가 적출수술하러 간다고 하면 그거 자기 거랑 바꾸자는 농담이 필수요소처럼 나온다[3] 트랜스남성이 레즈비언에게 구애받는 경우는 미스젠더링 때문에 잘 성사되지 않는다.[4] 실제 트랜스남성이면서 크로스드레서로 여장하는 경우도 존재한다[5] 여성의 모습으로 현계했으나 정신은 남성인 카이네우스다. 다만 취하면서 가끔 여성인 카이니스의 잔재가 나온다.[6] 남성처럼 꾸민 이유가 여자의 몸은 약하다고 여겨서 그렇게 꾸민 것이라고 한다.[7] 여성인지 남성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중성적인 외모를 가졌으나, 그 스스로 자신은 생물학적으로는 여성이고, 다만 자기 스스로는 남성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하는 대목이 나온다.[8] 아직 수술을 안한 트랜스게이로 추정된다[9] 주인공은 트랜스게이이다.[10]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11] 미래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며 이름도 론 그리핀으로 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