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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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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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활동 내역
2.1. 시즌 1
김종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투입된 멤버로, 별명은 '''야생 원숭이'''. 가거도에서부터 출연하여 '''까나리 액젓 원샷'''으로 신고식 거하게 치른 후 1박 2일의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갔다. 1박 2일의 오두방정 및 깐족이 담당. 폭소를 터뜨릴 때마다 나오는 "으악학학학"하는 하이 톤의 원숭이 웃음소리는 항상 필청이다.
[ 어록 ]
은지원과 정반대로, 내성과 상관없이 "독기"는 엄청나서 뭐든지 악으로 깡으로 버텨내는 괴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첫 출연하자마자 까나리를 원샷한 건 물론이요, 신의도 편에서는 천일염 미숫가루를 다 마시고서 그걸 버텼고, 글로벌 특집에서는 매운 불닭 소스를 입 안 가득 물고서 게임이 끝날 때까지 버틴 적이 있다.[2] 이것이 가장 잘 드러난 건 평창 배두둑 마을 편으로, 빗속의 운동장 돌기를 피하기 위해 좀비게임에서 깨물리는 와중에도 수십초를 그냥 깡으로 버티는 근성(?)을 발휘하였다.[3] 힘도 의외로 센 편으로, 그 때문에 몸 쓰는 일에는 제법 선전하기도 한다.
까나리 액젓의 부작용인지 음식 복불복에 내성이 약하다. 본인은 근성으로 참아내려고 노력하나 못 견디고 대부분 곧 포기한다. 게임에서도 별로 승률이 높지가 않다. 명색이 야생 원숭이인데 생존 능력이 너무 나약하다. 대신 실내 취침 확률은 조금 높은 편이다. 1박하고 난 아침에 제일 끙끙대는 멤버. 이승기 왈, "저 형은 1박 2일 할 때마다 아파요".
또한 잠귀가 밝아 기상송이 울리는 순간 잘 일어난다. 기상미션 성공률만큼은 멤버 중 최상위권.
1박 2일 멤버 중 유일하게 멀미를 하지 않는다.[4] 그래서 배를 타고 갈 때 고생하는 멤버들과 스탭들과는 달리 혼자 유유히 배 안을 휘젓고 다닌다. 방송을 볼때 환경 보호(?)를 위해 멀미로 쓰러진 스태프들의 도시락들을 배부르게 먹고 늘어지게 자는 것을 보면 MC몽에게 있어서 배라는 교통수단은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청자 투어 2편에서 역도부 OB팀의 아버님 한 분이 이에 대해 남기신 말씀이 명언. '''"속이 없는 건지 뇌가 없는 건지..."'''[5]
제1회 시청자 투어에서는 야외 취침에 걸리자 자기 팀의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과 사위들은 야외에서 자고, 나머지는 전부 실내에서 자게 해 달라고 부탁해서 성사시키는 등, 대인배적인 모습도 보였다.
매사에 의욕적이긴 한데, 그를 오랫동안 봐온 시청자들은 언제나 동정표를 보낸다. 화천에서 승기와 함께 보여주었던 저질 탁구의 세계는 대한민국 탁구 역사에 길이 남을…지도 모른다.
백두산 특집 때 담배 피는 영상이 그대로 방영되는 사건도 있었다. 이 때문에 한 동안 욕을 먹었었고 이후 자신의 콘서트에서 금연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요리에 일가견이 있다. 일명 몽장금. 요리책 출판 업체에서 러브콜이 올 정도다. 본인이 직접 밝히기를 전공은 '수제비'. 지금껏 실패한 적이 한 번도 없었으나, 2009년 10월 11일 방송분에서는 꽃게 요리 대결에서 강호동&이수근 팀에게 패배하는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6] 요리 외에 설거지도 잘 하는 등, 의외로 가정적인 기믹을 갖고 있다. 가거도 편에 의하면 자취를 꽤 오래 했었다고.
신발 수집이 취미며 패션에도 엄청난 관심이 있다.[7] 가끔 특이한 패션을 선보이기도 하는데, 그 대표적인 사례가 보령 외연도 편에서 나온 '해골 패션'. 그러나 2009년 전남 영암 편에서는 '닭 패션'같은 웃기기도 전에 어이가 없는 패션도 선보이기도 했다.[8]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와 친분이 있으며 패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다고.(사실 논스톱 4 시절부터 알던 사이였다고 한다.)
명대사로는 "우와 리얼이야! 리얼! 나 진짜 소름 돋았어!"가 있으며, DCinside 기타프로그램 갤러리에서 병맛 유행어 1위를 차지하였다. 참고로 위 대사는 당연히 코미디프로그램 갤러리에서 2008년 가장 많이 까이기도 했다. 그리고 2009년 무한도전에서도 패러디해버렸다.
머리는 나쁘지만[9] 잔머리는 기가 막히게 좋다. 은지원과 함께 '''섭섭 브라더스'''로 불림과 동시에 잔머리의 귀재라고도 칭해진다. 그 특유의 잔머리로 고난도 복불복을 간파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냉철하지 못하고 침착한 사고가 부족해서 혼자 정줄놓다가 알아서 자폭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빛을 발하진 않는다. 대신 그 단점을 은지원과 이승기가 잘 보완해서 섭섭당의 자체 게임 성과는 좋은 편.
1박 2일의 초창기 시절 멤버들의 불법 과자 반입(...)이 잦았는데, 이 때문에 과자 반입의 요주의 멤버[10] 가 되었다. '''합류 첫날부터''' 가방 속에 꽁치캔을 몰래 챙겨왔으니 말 다 했다... 어딜 가든 몽의 가방 검사만 하면 과자가 100% 나온다. 또한 과자를 숨기는 것도 잔머리의 귀재답게 어떤 때 안경집(...)에 숨겨놓질 않나, 검정 가방안에 과자를 숨기고 마치 카메라인 것처럼 속일려고 하질 않나, 심지어 물티슈 안에다 집어넣는(...)짓까지 하기도 한다.[11] 과자 뿐 아니라 모자 속에 만원짜리를 숨긴 적도 있다. 물론 들통나지만 그럴 때마다 제작진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과자가 '''반드시''' 있어서 그거 가지고 멤버들끼리 몰래 먹어 제작진을 물먹이기도 한다.
멤버들의 구호, 버라이어티 정신을 만들었다. 근데 포즈나 분위기가 묘하게 전대물 스럽다(…).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자신의 5집 앨범 타이틀 곡을 은연 중에 홍보하려는 시도도 해보았으나 돌아오는 건 PD의 면박 뿐 자막으로 제대로 나가지도 않은 굴욕을 맛봤다. 아직 이승기보다 홍보 내공이 많이 딸리는 듯.
여담이지만, 유독 이승기와 비교를 많이 당하기도 한다. 강호동이 막 승기한테만 잘해주면서 승기는 팬이 많다고 얘기하자 MC몽도 자기도 팬 있다고 말했지만 무시당했다(...). 또한 이수근의 아내가 임신을 한 상태에서 이수근이 전화를 해서 승기를 바꿔줘서 태교를 위해 잔잔한 발라드 노래를 부르자 자기도 전화를 바꿔서 태교를 위해 노래를 불렸는데 하필 이때 부른 노래가 서커스(...).[12] 또한 전남 벌교편에서 몰카를 해서 동물 탈을 쓰고 주유소에서 사람들이 오면 가면을 벗으면서 사진찍거나 그런 미션을 했는데 거기서 MC몽과 이승기가 같이 나가서 사람들에게 가면을 벗고 놀래켰는데 이때 사람들이 MC몽을 봤을때 놀랐지만 이승기를 보자 더욱 더 놀랐다(...). MC몽은 이것 때문에 뭔가 기분이 석연치 않았다고(...). 그리고 영양 집으로 편에서는 이승기와 함께 팀을 이뤘는데 이승기의 의욕과 할머니의 요구에 밤을 새다가 아침이 다 되어서야 잠을 잤다.(신기한 것은 이 상태에서도 기상미션을 성공했다!) 영암 편에서는 휴가비를 공금횡령한 사실을 휴식팀(강호동, 김C, 은지원)에게 들킨 등산팀에서 막내인 이승기가 형들을 지켜주기 위해 자기 혼자 그 죄를 독박쓰려는 모습이 멋있어보였는지 MC몽도 "제가 그러자고 했습니다"라고 말을 했는데, 여기서 웃긴건 이승기가 그랬다고 했을땐 아무도 안 믿더니 MC몽이 그랬다고 하니까 강호동이 '''"그래 너다 너!"'''라고 마치 당연한 대답을 기다렸단듯이(...) MC몽을 즉시 휘어잡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여튼 이렇게 이승기와의 에피소드가 많다. 제 2회 혹서기 대비 캠프때는 MC몽, 이승기, 김종민 3명이서 기상 미션을 성공하여 오리삼계탕을 먹게 되었는데... 이때 멤버들의 오리삼계탕을 보면 이승기는 겉으로만 봐도 양이 푸짐하게 나왔으나, MC몽과 김종민의 삼계탕은 살점이 얼마 없었다. 심지어 MC몽이 고기를 들어보자 집힌것은 그냥 뼈... 이때 MC몽이 기상 미션 실패를 한 은지원에게 영상 편지를 보낼 때 대사가 압권인데, "섭섭이 지원이형. 보고싶어. (음식을) 싸가고 싶어도... '''내껀 별로 없네?'''"
이수근과 함께 강호동의 양대 샌드백으로 통한다. 리액션도 크고 묘하게 밉상이라 그런지 조금만 깐족거리거나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할 때마다 강호동에게 물리적인 응징을 당하는 것이 주요 패턴. 물론 방송용으로 때리는 것이니 세게 때리지는 않지만, 본인도 의외로 맷집이 있는지 맞아도 계속 까불거린다.[13] 거기다 MC몽은 '''피실험자'''로도 자주 쓰인다. 그런데 더 무서운 건 다른 멤버들도 이것에 대해 별 생각이 없다는 것.
연기 경력은 있지만 방송분에서 가끔 보여주는 그의 연기력은 말 그대로 손발이 오글오글이다. 강호동마저 전투 의지를 상실하고 실소를 터뜨릴 정도.[14]
경북 예천편에서는 그야말로 '''주인공'''급 활약을 선보였다. 당시 여행 테마가 타임머신인 만큼 과거에 관련된 미션들을 차차 성공해야 하는데 같은 YB 팀이었던 멤버들 중 길을 잘 몰랐던 승기와 지원을 대신해 길을 잘 알고 있었던만큼 그 둘을 데리고 선두지휘했고, OB팀이 여유를 부리는 사이에도 미션을 빨리빨리 성공시켰는데 대표적으로 달고나를 만드는 미션에서 당시 달고나를 잘못 만드는 바람에 뽑기가 답이 없었음에도 어떻게든 노력해 결국 뽑기에 성공했으며[15] 또한 머리가 무식한만큼 한자미션에서도 복병이 될 줄 알았으나 승기가 그전에 가르쳤던 아름다울 미가 마침 운좋게 미션에 나왔었고 그거 하나만 기억했던 MC몽은 완벽하게 써서 결국 OB팀보다 먼저 이겨서 나중에 팀원들이 빨리 승리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그 결과 소원을 획득해 예천산 한우를 확보하기도 했다. 또한 잠자리물품을 걸고 하는 종목에서도 테이프를 라디오를 이용해 빨리 감아서 마지막 곡이 나온 팀이 이기는 종목에서 당시 OB팀이 실패하자[16] 오히려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을 잡아 결국 마지막 끝꼭이 나오는데 성공했고, 뒤이어서 간이침대 2개를 얻을수있는 게임에서는 자신이 출전했는데 게임은 침대 2개를 걸친 다음, 가로로 누운 다음에 다리쪽의 침대를 조금씩 빼는 것. 즉, 버티기 겜이었는데, 상대는 키 작은 이수근.(...) 당연히 OB팀에겐 불리한 게임이였고[17] 결국 이 게임에서도 이겨서 간이침대 2개를 얻었고 뒤이어 커피 빨리마셔서 이기는 팀이 커피메이커를 획득하는 게임에서도 마지막에 OB팀보다 먼저 원샷함으로써 이겨가지고 커피메이커를 획득 뒤이어 소파쟁탈전에서도 강호동의 허를 찔러서 게임을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게해 소파를 가져갔고, 뒤이어 신발을 던져서 목표지점에 넣어야하는 게임에서도 한방에 넣었기때문에 모기장까지 얻는 등 그야말로 대활약을 했다. 그 덕분에 모래벌판에서 자야했음에도 간이침대 2개와 소파를 붙인다음 그걸 모기장까지 덮어서 팀원들이 그나마 조금이나마 안락하게 잘수있게끔 도움을 줬다. 심지어 아침기상 미션은 배구였는데 3점먼저 따는 팀이 아침밥인 순대국밥을 먹을수 있었는데 2대 2인 듀스도 없는[18] 매치포인트인 상황에서 마지막에 서브였던 MC몽은 서브를 강스파이크로 날리는 바람에 OB팀은 못받아치고 결국 아침기상 미션에서도 승리해서 순대국밥을 차지하기도 했다. 참고로 MC몽은 그날따라 운수가 좋았던 덕분에 나 오늘은 뭘 다 해도 되나봐 복권살까 라면서 좋아하기도 했다.
안 그래 보여도 나름대로 7멤버에서 막내 라인. 대신 제일 막내인 이승기와 8살 차이일 뿐(…). 갓 1박 2일에 복귀했던 79년생 동갑내기 김종민과는 79친구를 결성하기도 했다.
3박 4일 전국 순례 첫째날 밤 나PD의 떡밥에 낚여 멤버들을 선동하여 7인용 텐트를 30분만에 세우는 데 도전했고, 세우는 데 1시간 걸린다는 텐트를 엄청난 괴력을 발휘해 진짜 30분만에 세우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그 보상으로 풍족한 저녁 식사를 얻어냈다. '''보이 스카우트 4년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섭섭 브라더스의 아우를 맡고 있다. 일명 이섭이.
2010년 3월 14일 내기탁구에서 패배하여 은지원과 함께 삭발을 감행했다. 은지원이야 원래도 머리가 짧은 편이였고 기존에도 종종 삭발을 한 적이 있어서 위화감이 덜했지만 MC몽은...축제계약 20개를 취소하고, 삭발을 한다.[19]
여담으로 3 대 3 팀 대결을 할 때마다 화천라인이나 해남라인, OB vs YB 때도 그렇고 강호동과 '''단 한 번도''' 같은 팀이 된 적이 없다.[20] 그래서 서로 그렇게 때문에 강호동과 MC몽이 서로를 견제하고 비난하는 라이벌 구도가 다른 멤버들에 비해 유독 많이 비춰졌다. 대신 강호동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과는 한 명씩 다 같은 팀을 해봤다. 특히 화천라인부터 같이 팀을 이뤘던 이수근, 은지원과는 이후로도 각각 해남라인, 섭섭당을 이루는 등 팀을 짤 땐 거의 이 둘 중 한 명과 많이 엮이는 편이다.
3. 병역비리 사건으로 인한 하차
그러던 도중 병역기피 문제로 인해 2010년 9월, 프로그램 하차가 결정되었다. 사법기관의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신중하게 지켜보겠다던 제작진도 속속들이 드러나는 사실들에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었던 모양.[21] MC몽이 무죄로 최종 판결 나면 복귀가 가능하다고 하나, 드러난 정황상 돌아올 가능성은 없을 듯. 그리하여 최초로 불미스럽게 중도하차한 인물이 되었다.
이후 시즌 3에서 자료화면으로 간접 출연했을 때에는 아예 출연 정지를 당한 상태라 모자이크가 된 상태로 나오거나 의도적으로 자막에 가려져서 나온다.[22] 하지만 KBS World에 공개된 영상이나 케이블TV에서 틀어주는 방송은 '''편집되지 않고 잘 나오고 있다.'''[23] 깔깔티비 하이라이트에서도 등장 자체로 검열되지는 않지만, MC몽이 주력으로 활약한 장면은 단독 하이라이트로 잘 다뤄지지 않는다. 섬네일에서도 최대한 등장시키지 않고 있지만, 부득하게 나와야 하는 경우에는 모자이크 처리한다. 역대 멤버들 중에 가장 오랫동안 출연 정지가 풀리지 않은 멤버이다.
시즌1 시절 가장 큰 활약을 펼친 멤버 중 한 명이지만 희한하게도 시즌1 멤버들 가운데 김C와 더불어 연예대상에서의 수상은 전혀 없었다.[24][25] 만약 병역 문제로 하차하지 않았더라면 2010년 연예대상에서는 수상 정도에 후보로 오르거나 수상을 했을 듯.
시즌1이 KBS 유튜브 계정들에 업로드가 되고있는데 MC몽에 대한 댓글 평은 그렇게까지 험하지 않다. 분명 이런 사건을 저질렀음에도 시청자들의 반응 중에 엄태웅이나 정준영 수준의 악평은 없고[26][27] 오히려 '''"군대 갔다오지 대체 왜 그랬어"'''라는 식의 안타까움의 내용이 담긴 댓글들이 가득하다.[28]
[1] 시즌 2부터는 차태현의 색상이 되었다.[2] 이건 몽의 파트너인 스캇이 끝까지 버티니까 본인도 어쩔 수 없이 반강제로 버틴 것. 몽의 파트너인 스캇은 한국인 입맛이라 해도 될 정도라 불닭 소스 말고도 청양 고추도 아무렇지도 않게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 꼴찌 기록인 이수근이 22초밖에 못버텼고, MC몽 또한 기록이 그렇게 좋지 못한 채로 좀비들에게 잡혔기에 깡으로 버틸 수 밖에 없었다. 이때 물리면서 스태프들에게 하는 질문이 '''"22초 지났어? 22초 지났냐고?!"'''[4] 강호동도 원래는 멀미를 안 했는데 2007년에 울릉도와 독도를 갔다오면서 멀미를 하게 됐다고 한다.[5] 이에 대한 MC몽의 자막은 '''"둘 다...?"'''(...)[6] 정확하게 말하면 요리를 못해서 진 게 아니라 꽃게탕이라는 꽃게 하면 너무 쉽게 떠오르는 흔한 요리를 해서 개성 부족으로 진 것. 이때 강호동과 이수근이 만든 요리는 꽃게 카레.[7] 전국일주 편에서 본인이 직접 자기 자신을 '''99%의 옷빨과 1%의 머리빨로 사는 남자'''라고 평했다.[8] 이 패션을 본 강호동 왈, '''내가 의상 가지고 장난치지 말랬지.'''[9] 이것은 1박 2일 전용 기사가 증명. '''1박 2일에서 제일 무식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었다.[10] 대표적으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경남 거창군 편에서는 과자 불법 반입도 있었으나, 모자 속에 만원 한 장을 숨겨오기까지 했다. 그러나 그것은 걸리지 않았다.[11] 이는 매니저가 고발해서 걸렸다고 한다.[12] 이걸 본 은지원이 한 말이 압권. '''애한테 안 좋아!''' 본인도 부르고 나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한다(...).[13] 은지원 曰 "죽어라 때리는 형도 웃긴데, 죽어라 때려도 안 죽어, 얘는!"[14] 한 번은 악몽을 꾼 척 연기를 했는데, 다른 멤버들이 타박하자 "충무로 다시 가고 싶다"라고 했고, 이에 이수근 왈, '''"충무나 가!"'''[15] 참고로 저 위에 있는 MC몽의 짤방이 당시 상황을 설명해주는 짤로 나중에 MC몽이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논란으로 하차하게 되자 MC몽이 이렇게 되었을걸 1박 2일에서 선견지명급으로(...) 알아차렸다며 다시 재평가받기도 했다.[16] 이건 OB팀이 운이 없는 게임이었는데 그 이유는 당시 OB팀의 8개의 곡중 끝 곡은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로 였었는데 중간에 4번곡이 그대로 그렇게 였는데 6번곡이었던 나 어떡해로 착각하는 바람에 4번에서 6번으로 넘어가는 걸 6번에서 8번으로 넘어간다고 생각하는 바람에 결국 6번 곡인 나 어떡해가 나와 실패하고 만다. 그 와중에 그대에게로 안무를 추면서 그대에게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었던 이수근이 나 어떡해가 나오자 표정이 그야말로 썩어가는게 압권.[17] 의외로 MC몽의 키가 178cm의 장신이었던 것도 있다. 참고로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벌써부터 힘들어하던 이수근과는 달리 평온한 MC몽의 모습이 압권. 같이 게임을 하던 이수근은 본인도 어이가 없었는지 나중에 아예 바닥에 편히 누워있자 YB팀은 누가 봐도 닿은 거 아니냐고 항의를 하자 이수근은 제작진에게 이게 과학적으로 뜰 수 있냐고(...) 하면서 결국 진걸 인정했다.[18] 참고로 보통 이런경기에서 섭섭브라더스인 지원과 MC몽은 듀스춤을 추기도했는데 강호동도 같은 팀이었던 김C에게 우리도 듀스할까 이랬지만 정작 김C는 듀스 춤을 모르는 바람에 강호동을 허탈하게 만들기도 했다(...)[19] 행사를 취소한 건 14박 15일 일정의 남극 촬영 때문이었다. 하지만 남극 촬영마저 무산돼버리고 MC몽에게 남은 건 까까머리뿐... 취소한 수많은 행사들은 결국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고 했지만 그 내년은 오지 않았다...[20] 3 대 3 팀 대결이 아닌 팀 대결에서는 팀이 된 적이 한번 있다. 글로벌 특집에서 저녁 복불복 때 같은 팀이 되었다.[21] 그의 마지막 출연인 경북 영주편이 방송되기 이전까지는 그래도 명확한 단서가 잡히지 않은 상태라 방송에서 그의 분량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었다. 하지만 끊임없는 논란과 사건이 기사화됨으로 인한 마음고생 때문에 평소의 까불고 4차원같은 캐릭터가 아닌 점잖고 진중한 모습에 자주 정색하는 캐릭터로 돌변하였으며 병역비리 논란이 사실화되고 난 이후 방영된 경북 영주 편에서는 녹화 중에 그의 분량은 아예 없다시피할 정도로 통편집 당했고 해당 방송은 1주 분량으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사건이 사건인지라 김C처럼 공식 송별회도 하지 못한채 조용히 하차했다.[22] 다만, 시즌3 첫회에서 자료화면에서 쓰일땐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지 않았다.[23] MC몽이 나온 방송 분량만 해도 2년 9개월인데, 이 정도 분량을 편집하는거 보다는 차라리 정준영처럼 VOD 서비스를 중단하는 것이 낫다.[24] 초창기에만 출연했던 지상렬, 노홍철을 제외하면 강호동은 2008-2009년 2년 연속 대상, 이수근은 2008년 신인상/2009-2010년 2년 연속 우수상/2011년 최우수상, 은지원은 2010년 최고 엔터테이너상, 이승기는 2008년 최고 인기상/2010년 최우수상, 엄태웅은 2011년 최고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1기 시절 개인상 수상은 못했지만 현재 유일한 1기 멤버 출신인 김종민도 3기에 와서 2015년 최우수상/2016년 대상을 수상했다.[25] 물론 MC몽도 2008년에는 최고 인기상, 2009년에는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에 후보로 오른 적은 있다.[26] 엄태웅과 정준영의 경우에는 MC몽과 달리 '''시청자들 사이에서 정규 멤버 취급도 못 받을 정도로 평판이 매우 안 좋다.''' 엄태웅은 성매매 혐의로 인한 출연정지보다는 프로그램 내외적으로 시즌 3 이전까지 별 활약을 못하던 김종민보다도 존재감이 없다는 이유로 까이고 있으며(정확히는 김종민과 달리 다른 멤버들과 잘 동화된 편이었다. 다른 시즌 2 출연 멤버들과 비교하면 가장 개인 활약상이 없었다.) 아예 성매매 혐의가 있는것조차 모르는 사람도 있을정도. 정준영은 시즌 3의 주역 중 한 명임에도 영구제명, 언급하면 안 되는 놈 등으로 불리며 까이고 있다.[27] 정작 깔깔티비 한정으론 MC몽이 엄태웅보다 찬밥신세인데, 깔깔티비에서는 엄태웅이 썸네일로 올라간 영상도 있으며, 엄태웅 단독 활약상을 모은 영상도 있다. 반면 MC몽은 대부분의 썸네일에 모자이크나 블러처리를 한다. 그리고 MC몽이 단독으로 활약하는 활약하는 클립도 잘 다루지 않고, 다루게 되더라도 이훈석 실장 등을 내세우며 MC몽에 대한 언급을 피하는 편.[28] 사고만 치지 않았으면 원숭이라는 캐릭터 때문에 신서유기의 손오공 역할로도 제격이라던가 특유의 요리 실력으로 인해 강식당의 에이스가 됐거나 몽식당이 탄생했을 수도 있다는 반응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