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cycle
1. 개요
[1]
사운드 볼텍스 BOOTH의 로케이션 테스트 01 버전부터 참여한 최고참급 이펙터. 초창기부터 2024-11-15 00:58:06 까지 아직도 현역 이펙터로 활동중이다. 주로 국내에서는 메가사이클이라고 부른다. 또한 R135 Tracks의 아티스트이기도 하다.[2] 하위 라벨인 Madstiff Tracks에서는 MAD CHILD, 다른 작곡가들과 함께 합작을 하거나, 단독 곡을 수록하고 'STUFFF' 앨범을 프로듀싱 하는 등 조금씩 작곡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작곡 활동을 그만 두고 사운드 볼텍스의 이펙터로써의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2. 패턴
특징은 16~17레벨 패턴의 제작 빈도가 높으며, 다양한 난이도의 패턴을 폭넓게 커버한다. 낚시보다는 정석적인 처리력을 요구하는 패턴이 많고, 처음부터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전체 살인형 패턴을 주로 제작한다. 가끔 18레벨 이상의 고난이도 패턴의 제작도 하는 편. 최고참 이펙터인데도 19레벨 이상의 채보 제작에 참여한 건 Deadly force 하나 뿐으로, 단독 제작이다.
합작으로는 MAD CHILD나 시바마루코(しばまる子)랑 자주 한다. MAD CHILD와의 합작에서는 이 이펙터의 성향이 더 뚜렷한 편.
한때에는 곡에 잘 맞고 적당한 난이도에 억지스럽지 않은 패턴들이 많아 고평가받는 이펙터였으나,[3] 사볼 3 시즌 2부터 고난이도 패턴의 제작 빈도가 늘면서 デストロイマーチ를 시작으로 한 손으로 치는 FX와 BT 혼합 트릴이나 폭타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욱여넣는 경우가 상당히 늘어[4] 과거에 비해 이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아졌'''었'''다.
그러나 魔境堕天録サリエル HVN 채보로 대차게 까인걸 인지했는지 이후에는 비판받던 혼합 트릴을 거의 배제하고 좀 더 프리스타일스러운 채보 스타일로 바뀌었다. 의식의 흐름대로 시작부터 끝까지 방심할 수 없도록 압박하는 식. 이 스타일은 Spirit of the Beast나 Nostalgic Blood of the Strife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런 성향이 상당히 고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에는 좋은 퀄리티의 채보를 내놓으며 메가사이클만의 스타일리쉬한 느낌이 아이덴티티로 잡혀가는 중이다. 매우 정석적인 스타일과 프리스타일 느낌의 채보를 번갈아가며 채보를 내고 있으며 이러한 특성 덕분에 속도감을 느끼기에는 가장 알맞은 이펙터이다. 최근에는 16~18레벨 사이에서 간간히 모습을 비추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낚시요소가 없는 정직한 채보를 제작하고 있으며, 채보 퀄리티나 독창성 면에서는 역시 호평을 계속 받아오고 있다.
여담으로, 패턴의 흐름을 1순위로 드럼에 맞추는것이 특징이다. 이 특징때문에 빠른 BPM곡의 드럼 파트부분은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편.
3. 제작한 패턴 목록
[1] 2016년 5월 2일 이후로 갱신이 되지 않고 있다.[2] 그룹의 오너인 타카하시 료지(THE THIRD MAN)와 MAD CHILD도 해당 그룹에 소속되어 있다. 둘 다 이펙터라는 점도 같다.[3] Brain Power는 곡에 맞는 난이도에 치는 맛이 있는 채보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六兆年と一夜物語 INF 버전은 물렙인데다가 뭔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은 EXH 버전과는 달리 구 난이도 기준 14에 걸맞으면서도 퀄리티가 높다고 고평가 받았었다.[4] 예를 들면 魔境堕天録サリエル HVN 채보. 게다가 같이 업데이트 된 MAD CHILD가 이펙팅한 환상의 새틀라이트 HVN 채보는 알차게 짜여진 덕에 비교되면서 더욱 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