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일회성 캐릭터/시즌 5

 



1. 트러블 슈즈(Trouble Shoes)
2. 트리 허거(Tree Hugger)
3. 야크야키스탄(Yakyakistan)[1]사절단
4. 문댄서(Moondancer)
5. 새시 새들스(Sassy Saddles)
6. 윈드라이더(Wind Rider)
7. 후프필드 (Hooffield) 가와 맥콜트 (McColt) 가
8. 스빈갤롭 (Svengallop)
9. 카운테스 콜로라투라(Countess Coloratura)


1. 트러블 슈즈(Trouble Shoes)


[image]
'''성우'''
짐 밀러[2]
시즌 5 에피소드 6 "Appleoosa's Most Wanted" 에 등장한 편자 모양의 큐티 마크를 지닌 애플루사 거주 어스 포니. 특이하게도 현실의 말과 체형이 비슷하다. 거구인 빅 맥보다 크게 묘사된다.
매번 로데오 대회 시즌마다 뭔가 대형사고를 저지르고(주로 주변 사물이 박살나는) 커다란 발자국만 남기고 사라져서 애플루사 주민들 사이에서 공공의 적 취급을 받고 있었으며, CMC 멤버들이 이에 큐티 마크를 얻기 위한 현상금 사냥(...)에 주목하고 감시 땡땡이치고 졸던(...) 브레이번 몰래 숲 속으로 무작정 들어갔다가 길을 잃고 해메는 과정에서 그의 집을 발견하고 트러블 슈즈와 처음 만나게 된다.
사실 그는 어린 시절만 해도 로데오 선수를 지망하는 평범한 어스 포니였으나, 뭐가 문제였는지 로데오 연습만 했다 하면 몸개그가 작렬해서 로데오 선수 양성학교 시험에서도 떨어졌고, 이후로도 로데오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로데오 시합날마다 구경을 가면 꼭 사고가 터져서(...) 애플루사 모두의 공공의 적으로 찍힌 '''희대의 불행남'''일 뿐이었다. 계속되는 사고로 완전히 마을에서 찍힌 탓에 매사에 부정적인 성격으로 바뀌어 버렸다.
결국 하다 하다 이번에는 없던 유괴 혐의까지 덮어쓰고 보안원에게 체포되는 등 완전히 꼬인 인생이 될 뻔 했으나 애플블룸과 스위티벨의 기지로 탈옥하고, 애플블룸의 조언에 따라 이번에는 하늘이 내린 몸개그를 살려 로데오 선수 대신 로데오 광대로 분장해서 공연하기로 한다. 결과는 당연히 대호평. 공연 끝에 물통을 뒤집어 써 분장이 지워지는 바람에 어찌 되나 싶었지만, CMC의 필사적인 변호와 관중들의 공연에 대한 호평으로 어찌어찌 잘 풀려서 비록 선수까지는 아니어도 광대로나마 꿈에도 그리던 로데오 경기장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뭐 딱히 이 양반이 고의적으로 중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하니... [3]
시즌 9 에피소드 22화의 에플루사 박람회에서도 간만에 등장해 몸개그를 보여준다.[4]

2. 트리 허거(Tree Hugger)


[image]
'''성우'''
니콜 올리버[5]
시즌 5 에피소드 7에 등장한 어스 포니. 머리 스타일이나 어투, 행동에서 자연친화적인 가치관의 히피 분위기가 난다. 실제로도 직업은 이퀘스트리아 희귀동물 보호협회 회원.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공통점 때문인지 플러터샤이의 새 친구로 등장한다.
이 에피소드에서 디스코드가 온갖 사고를 치게 만든 원인. 그랜드 갤로핑 갈라가 열릴 시즌이었는데 플러터샤이는 디스코드 대신 이 포니를 동반 1인으로 데려가기로 결정해 디스코드가 질투하게 만들었다. 이유는 디스코드 역시 이제는 셀레스티아의 친구가 되었으니 갈라 초대장을 받았을 거라 생각해서 초대장이 굳이 있는 디스코드 대신 트리 허거를 데려가려고 그런 거였지만 디스코드에겐 초대장이 약간 늦게 도착해서 디스코드는 그 동안 어떻게든 갈라에 가려고 마을 포니들에게 트롤링을 자행하기 시작한다.
결국 초대장을 받은 디스코드가 동반 1인으로 스무즈[6]을 데리고 왔지만, 반짝이는 걸 먹고 크는 이 스무즈를 관리하기 귀찮다고 '''보석 보관실'''에 집어넣는 바람에 이 슬라임이 어마어마하게 커져서 포니들을 전부 제압하자[7], 희귀 생물 전문가의 지식을 토대로 평화와 긍정의 힘을 담아 에너지 필드를 안정화시킨다는 초음파를 '''입으로 불러서''' 마법도 안 통하는 이 생물을 진정시켜 다른 포니들의 호감까지 산다.
특별히 악행을 저지르는 것도 아니고 성격적으로도 문제가 없지만 그저 플러터샤이와 친구를 먹었단 이유와 슬라임을 진정시켜 다른 포니들이 좋아하는 걸 본 디스코드의 질투심 때문에 다른 차원[8]으로 떨어질 뻔하기까지 한 기구한 포니. 결국 마지막에 플러터샤이가 역지사지에 관한 설교로 디스코드를 논리적으로 굴복시켜 세계에서 추방당할 위기는 면했다(...)
시즌 6 4화에 잠깐 출연을 했다! 대사는 없지만 포니들의 그림 모델로 등장했는데, 프로 모델다운 몸짓과 태도가 인상깊다.
가끔씩 2차 창작에서 마약을 빤다(?!)는 설정이 붙는 경우가 보인다. 그 이유는 히피의 대표적인 상징 중 하나가 정신적 해방을 위한 마약 사용이기 때문. 작중 이미지를 볼때 히피보단 드루이드가 생각난다는 브로니들도 몇몇 있다.

3. 야크야키스탄(Yakyakistan)[9]사절단


러더포드 왕자[10]
[image]
'''성우'''
개리 초크
에피소드 11에서 등장한 야크들. 러더포드 왕자(Prince Rutherford)와 수행원들로 구성. 100년간[11]국경 개방이 이뤄지지 않은 이퀘스트리아와의 관계 증진을 위해 포니빌에 직접 발을 들인다. 뚝뚝 강하게 어절 단위로 끊어서 말하는 등 매우 거칠고 무뚝뚝해 보이는 성격이고, 완벽주의적 성향이 강하다.
파티가 준비될 때까지 이퀘스트리아측은 야크야키스탄의 문화에 맞춰 '야크야키스탄처럼 느껴질 이퀘스트리아'란 테마로 사절단을 맞이하나 교류가 100년씩나 단절된 상황에서 고증 재현, 원료 조달 면의 한계로 인해 완벽한 구현은 불가능했고 이를 모욕으로 받아들여 사절단은 크게 분노해서 준비한 결과물들이 마음에 안 드는 족족 주위의 모든 것을 때려부수기에 이른다. [12] 이것이 계속 쌓이다 보니 트와일라잇은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강박에 스파이크의 피아노 연주를 자동 피아노에서 핸드싱크만 하게 했는데, 결국 들키고 이에 제대로 분노하여 전쟁을 고한 뒤 본국으로 돌아가 전쟁준비를 하려고 한다. 친구들의 기대와 자기 자신의 강박에 야크야키스탄 본국까지 여행을 떠났던 핑키가 '''"입구까지만"'''[13]갔다오고 그 동안의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결국 야크야키스탄을 재현하는 방향을 포기하고 있는 그대로의 이퀘스트리아를 보여주는 파티를 열어주어 마음을 열고 선전포고를 취소한다.
퉁명스러운 듯한 태도와는 달리 북슬북슬한 외형에, 마지막에 핑키의 포옹에 화답하여 꽉 끌어안아주며 좋아하는 모습 덕분에 갭 모에가 강하게 느껴진다. 앞머리를 길게 내리고 있어서 그렇지 러더포드 왕자가 화낼 때 보인 맨얼굴은 꽤나 반반하다.
'''물론 막장질에 대해서는 실드가 불가능하다.''' 교류가 10년도 아니고 100년동안이나 끊어졌으니 재현이 어설픈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고 그걸 감안하더라도 이퀘스트리아 측이 최대한 할 수 있는 성의를 다해 준비를 했는데 '''국제 접견 행사가 무슨 시장바닥도 아니고 거기서 준비된 것들이 맘에 안든다며 밥상 뒤집기 같은 짓거리를 한다는 건 한 국가의 대표라는 양반들이 할 짓은 아니다.''' [14]
더욱이 그러는 자신들도 이퀘스트리아어를 어설프게 구사하고 있으면서[15] 자문화의 구현 문제를 왈가왈부하는 것은 이중잣대에 지나지 않는다.
코믹스인 프렌즈 포에버 26권에서도 재등장하는데.... '''본편 시즌 5보다 훨씬 더 노답으로 등장했다.''' 블루블러드 왕자와 외교관으로 도착한 샤이닝 아머가 야크야키스탄 식으로 자기 소개(xxx 부족의 누구누구)를 하니까 '''왕자가 오히려 자기들 문화를 비웃는게 재밌냐면서 혼자 제멋대로 역정을 내고, 샤이닝 아머가 야크야키스탄 식 투구를 쓰고 인사하자 눈 앞에서 투구를 부숴 버리고, 선물로 음식을 가져 왔더니 짓밟아 버리고, 친선을 위해서 야크 스포츠를 해 보자고 제안했더니만 포니가 야크 스포츠에서 이기면 안된다면서 파토내고, 서류를 자기들 맘에 안 든다고 찢어 버리는 등''' 외교 수준이 그야말로 '''미개 그 자체'''인 모습을 보여 줬다.

4. 문댄서(Moondancer)


[image]
'''성우'''
카즈미 에번스
에피소드 12에서 등장. '''시즌 1 에피소드 1에서 언급된'''[16] 문댄서 본인이다. 트와일라잇 스파클의 학창시절 친구로 트와일라잇처럼 범생이 기질이 강하다. 너드의 스테레오타입 중 하나인 테이핑한 굵은 뿔테안경에 머리끈으로 묶은 앞머리 때문에 고시생 같은 이미지.
옛 친구들을 소홀히 여겼던 것을 사과하러 온 트와일라잇에게 우정의 가치를 모르던 트와일라잇을 그대로 옮겨온듯한 언행을 보여 트와일라잇은 문댄서와 다시 친구가 되기 위해 애쓴다. 사실 시즌 1 에피소드 1 시점에서는 수줍은 성격에도 트와일라잇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생각해 처음으로 파티를 열 정도로 그 당시 트와일라잇보다 친구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친구라고 생각했던 트와일라잇이 파티에도 오지 않고 아예 작별인사도 없이 캔틀롯을 떠나버리자 마음을 닫아버린 것. 그녀를 위한 파티에서 감정이 격해져 원망과 좌절을 쏟아낸 문댄서에게 트와일라잇은 진심을 담아 사과하고 문댄서와 친분이 있는 포니 몇명을 파티에 초대했다는 걸 알려주며 혼자가 아니하고 말해준다. 스파이크가 문댄서의 첫 번째 파티 파티선물인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늦게나마 전달하고 이에 눈물을 보인다. 이후 공부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기 시작한다.
여러가지 분야에 대해 공부하지만 딱히 교수나 관련직종에 취업하기 위해 공부하는 게 아니라 공부 그 자체가 목적이라고. 재능은 마법으로 보이며 트와일라잇의 방음벽을 사라지게 만들거나 트와일라잇이 책의 삽화로 변하자 어떻게 한 것인지 물으며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파티에 온 동생을 보면 진한 눈썹은 유전인듯하다.
IDW 코믹스에서 몇번 얼굴을 비친 문댄서와는 동명이인이지만 사실 코믹스에서 트와일라잇의 캔틀롯 친구들은 트와일라잇이 어린애임에도 전부 선셋 시머와 동년배로 나온다.
참고로 안경을 벗고, 머리를 풀어 단정하게 한다면 트와일라잇의 팔레트 스왑이 된다. 또한 2차 창작에선 이런 류의 캐릭터들이 늘 그렇듯 트와일라잇 스파클을 향한 '''얀데레'''로 나오는 것이 부지기수(…)

5. 새시 새들스(Sassy Saddles)


[image]
'''성우'''
켈리 셰리던[17]
시즌 5 에피소드 14에서 레리티의 캔틀롯 부티크의 매니저로 고용된, 플뢰르와 같이 길쭉한 체형의 유니콘. 에피소드 초장부터 엄연히 사업주이자 디자인 겸 재단 담당인 레리티를 무시하고 자기 좋을 대로의 사업 소개를 선보이면서 어째 불안불안 하더니[18] '''기어이 사업 소개 때 나온 다른 드레스들은 싸그리 무시하고 트와일라잇의 드레스만 몰빵해서 하루종일 찍어내는 실로 막장스러운 사업 운영'''을 선보였다(...)[19]. 물론 부티크에서 옷 만드는 게 레리티 본인 뿐이므로 레리티는 그저 하루하루 드레스 찍어내는 기계[20] 되고 이용객들도 양산형 트와일라잇 드레스에 익숙해져서 레리티가 디자인을 개량한 드레스는 "됐으니까 팔던 거나 내놔" 식의 반응을 보이는 지경까지 갔다.
나중에는 아예 그 드레스만 생산하는 생산라인을 만들겠다고까지 하자, 성질 뻗힌(...) 레리티는 다 때려치우겠다고 하고는 처음에 선보였던 다른 드레스들을 걸어놓고 떨이 폐점세일 선언을 때려 버린다. 하지만 오히려 이 드레스들도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켜서 대호평.
결국 그녀는 자신의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걸 깨닫고 레리티에게 사과하고는 새 직장을 구해 보겠다고 떠나려 하지만, 레리티는 그녀를 말려서 자신이 포니빌에 있을 때 대리로 부티크를 맡기는 일을 부탁하고 훈훈하게 끝. 바로 다음 에피소드에서도 무난하게 부티크를 관리하고 있다.
시즌7에선 스위티벨이 보고싶어진 레리티를 대신해 가게를 봐주기로 한다.
일단 수리 폴로메어 같은 진짜 악질 먹튀는 아니었고(...) 그저 사업 방식이 단단히 잘못되었을 뿐이다. 명색이 패션업계에서 일하면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무시하고 무슨 공장식으로 한가지만 찍어내겠다는 건 나 망하겠다고 광고하는 꼴이며, 실제로도 새시 새들스가 레리티의 폐점 떨이 폭탄선언에 놀라서 '''또다시(another)''' 망한 부티크를 만들 수는 없다고 한 걸 보면 이전에도 그런 식으로 사업했다가 대차게 말아 먹은 전적이 있는 것 같다(...).

6. 윈드라이더(Wind Rider)


[image]
'''성우'''
잰 랩슨 (Jan Rabson)[21]
시즌 5 에피소드 15에서 캔틀롯 왕궁 정원 개방 행사에 참여한 푸른색 페가수스. 퇴역했었다가 행사 공연에 참여하게 된 원더볼츠 멤버로써 레인보우 대쉬가 이 양반을 만나고 보인 반응이나 언급을 보면 원더볼츠 내에서 그의 위치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의 대선배이다. '''하지만......'''
그 실체는 스핏파이어의 "레인보우 대쉬가 윈드라이더의 기록을 넘을 지도 모른다" 는 칭찬을 듣고는 스핏파이어에게 어머니가 병에 걸렸다는 거짓 편지[22][23]를 보내서 공연을 할 수 없게 만들고, 원더볼츠와 비행하길 원했던 '''레인보우 대쉬에게 모든 혐의를 덮어 씌워서 커리어를 완전히 끝장내려고 한 치졸하기 짝이 없는 작자였다.''' 레리티는 진범을 찾는 과정에서 대쉬에게 불리할 단서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한 끝에 이 작자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으며, 모두의 앞에서 진실이 폭로되고 스핏파이어가 대쉬 덕분에 시간에 맞춰 돌아오는 데 성공함으로써 결국 '''역으로 자기가 영구제명'''되고[24] 그가 공연에서 맡기로 했던 자리는 대쉬에게 주어진다.

7. 후프필드 (Hooffield) 가와 맥콜트 (McColt) 가


시즌 5 에피소드 23에서 플러터샤이가 동물들의 증언으로 들은 스모키 마운틴의 역사를 설명할 때 등장하는 후프필드 가문과 맥콜트 가문의 선조들. '''스모키 마운틴이 연이어 싸움질만 하는 데 가장 크게 일조한 작자들'''로, 처음에 스모키 마운틴에 정착할 때, 서로 간의 발전 방향성 차이가 생겼다. 이런 차이가 생기는 거야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이 소인배들이 서로 뭔 방식으로 하건 내버려 두는 게 아니고 놀부 심보가 발동해서 남이 해놓은 것들을 자기 방식이랑 안 맞는다고 갈아 엎어 버리는 것이 바로 스모키 마운틴의 장대한 병림픽의 신호탄이었다.'''
수리 폴로메어, 다이아몬트 티아라, 실버 스푼과 함께 어스 포니 중에서도 쓰레기가 나올 수 있다는 좋은 예시로, 이 졸렬한 작자들 덕에 스모키 마운틴은 의미없는 싸움질에 매달리면서 발전과는 거리가 먼 깡촌 중의 깡촌이 되어 버렸다.
이름의 유래는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햇필드 가와 맥코이 가의 분쟁이다. '''Hatfield and McCoy'''라고 구글에 치면 된다.

8. 스빈갤롭 (Svengallop)


에피소드 24에 등장한 팝스타 카운테스 콜로라투라의 매니저.
유명스타의 매니저답게 스케줄을 관리하고 이리저리 뼈빠지게 고생하는 평범한 매니저 같지만.....
사실은 해당 에피소드의 악역으로 카운테스앞에선 좋은 매니저인척 아부를 떨다가, 다른 포니앞에선 카운테스의 이름을 들먹이며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인간... 아니 말쓰레기(...)[25]
카운테스에게 자신의 본 모습을 들키고도, 내가 널 스타로 만들기위해 뼈빠지게 고생하는데, 이정도는 당연한거 아니냐면서 도리어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자기없이 잘해보라면서 매니저를 그만둔다.
한마디로 레알 성우가 아까운 캐릭터.

9. 카운테스 콜로라투라(Countess Coloratura)


[image]
'''성우'''
레나 홀 (Lene Hall)[26]
등장 당시의 모습은 이렇다.
에피소드 24에 등장한 사파이어 쇼어도 한 수 접고 들어가는 이퀘스트리아 최고의 팝스타. 애플잭은 라라(Rara)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애플잭과는 캠프에서 친해졌지만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메인해튼으로 떠나면서 서로 연락이 끊겼다. 까다롭고 요구하는 게 많은 도도한 이미지로 유명하지만 이는 매니저인 스빈갤롭에 의해 만들어진 이미지로 천성은 어린시절과 같이 겸손하고 팬에 대한 사랑 역시 진심이다. 스빈갤럽이 자신을 이해하고 있으며 좋은 방향으로 끌어줄 것이라 순진하게 믿고 있으며 스빈갤럽이 스스로의 프로듀스 실력을 자화자찬하며 은근히 자기를 무시해도 그런가보다 하며 넘어가는 등 자기주장이 약한 면도 있다.
자기 이름을 남에게 들먹이며 협박하는 스빈갤럽의 본모습이 폭로되자 이에 항의하지만 자기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적반하장으로 스빈갤롭은 매니저를 그만둔다. 스빈갤롭이 프로듀서로서 오토튠, 레이저쇼, 백댄서 등을 전부 준비해서 사실상 얼굴마담이었던지라 공연을 앞두고 근심하지만 애플잭이 진정한 자기 모습을 들어내라는 응원에 청아한 목소리로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다.
중반 리허설때 부른 노래의 마지막 구절이 Not just a pony, I'm the Cauntess!(평범한 포니가 아냐, 난 카운테스다!)였던 것에서, 후반 공연때 부른 노래의 핵심구절이 I am Just a pony(난 그냥 평범한 포니인걸)로 이어지는 배치는, 그녀의 심경이 어떻게 변하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시즌7에선 그녀의 새 앨범 장식을 레리티가 담당해준 모양. 카운테스라는 이름은 계속 사용하는듯.
여담으로 한국어 더빙판에서 'The Spectacle'을 성우가 불렀는데 외국인들 한테는 묘하게 K-POP스런 느낌이 난다고 한다.

[1] 국가 이름에서도 느낄수 있지만 문화상의 모티브는 중앙아시아 계통.[2] 솜브라 대왕과 동일 성우.[3] 사실 이게 큐티마크를 얻는 떡밥이었다. 성과가 아얘 없었던건 아니었던 셈.[4] 물이가득찬 나무통 옆의 과녁을 맞추면 나무통 위에있던 트러블 슈즈가 빠지게 되어 있었는데, 망아지가 과녁이 아니라 나무통을 그것도 약하게 맞췄는데도 그냥 빠진다(...)[5] 셀레스티아 공주와 동일 성우.[6] 80년대 중반에 나온 1세대 때의 극장판 영화인 포니랜드의 보라색 괴물 스무즈가 모티브.[7] '''트와일라잇 스파클셀레스티아 공주의 마법까지''' 전부 통하지 않는 희귀 생물이었다! [8] 실사풍 손인형 기법이 또 나왔다.[9] 국가 이름에서도 느낄수 있지만 문화상의 모티브는 중앙아시아 계통.[10] 가운데의 야크.[11] Hundreds of moons, 1년을 moon이라는 단위로 계산하며 루나 공주의 추방기간도 "Thousands of Moons" 이라고 표현한다.[12] 특히 관저가 날벼락 맞은 트와일라잇과 부티크가 난장판 된 레리티가 최대 피해자.[13] 정확히는, 입구까지 다 왔는데 하필 발 들이려는 그 순간 눈으로 된 바닥이 무너져 내렸고 여기서부터 '''LTE급 속도로 후진해서 포니빌에 귀환(?!)'''했다.[14] 더욱이 트와일라잇의 성(그러니까 관저) 이나 레리티의 부티크를 개판으로 만든 건 '''남의 나라 관저와 국민 재산에 손해를 가한 행동'''으로 엄연히 국제적인 문제가 될 문제행동으로써 진짜로 성질이 뻗혀야 할 쪽은 이퀘스트리아 측이다. 고로 야크야키스탄의 선전포고는 빼도 박도 못할 적반하장.[15] Be동사를 항상 생략하거나 복수와 단수를 잘못 사용하는 등[16] FiM의 첫 방영일 기준으로 생각해보면은 '''102화만에,''' 그러니까 이름만 언급된 지 '''5년만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셈이 된다![17] 스타라이트 글리머와 동일 성우.[18] 애플잭도 사업 혼자서 다 해먹는 거 아니냐고 은근히 깠다.[19] 심지어 레리티가 붙인 드레스 이름을 무시하고 자기가 멋대로 '공주 드레스'라고 이름 붙이기까지 했다.[20] 그것도 '''개장 첫날부터 대책없이 드레스 하나만 100건을 주문받았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항상 이런 식으로...[21] 토이 스토리 3, 벅스 라이프 등에서 다양한 배역을 맡았다.[22] 그것도 그 병의 유일한 특효약이 크리스털 왕국(!!!) 까지 가야 나오는 꽃이었다. 한마디로 가서 돌아오지 말라는 얘기(...).[23] 참고로 이퀘스트리아 지도를 보면 캔틀롯과 크리스탈 왕국 사이의 거리는 포니빌에서 캔틀롯까지의 거리 '''약 6배''' 가까이 가야한다. [24] 라이트닝 더스트 때처럼 예비역 재킷에서 뱃지를 뜯어내 버린다.[25] 해당 에피소드에서 핑키파이가 이 포니때문에 제대로 고생했다. [26] 미국의 뮤지컬 배우겸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