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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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wasaki OH-1 Ninja'''[1]
1. 제원
2. 개요
3. 공격헬기 떡밥
4. 기타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5.1. 게임
5.2. 애니메이션 & 코믹스
5.3. 소설
5.4. 영화


1. 제원


전체 길이
12.0m
전 고
3.8m
로터지름
11.5m
최고속도
290Km
항속 거리
550Km
엔 진
미츠비시 중공업 XTS1-10 터보 샤프트 2발 (출력:800hp)
첫비행
1996년 8월 6일
무 장
AIM-92 스팅어 4발 (다른 무장 장착 가능성 존재)
승무원
2명

2. 개요


'''川崎かわさき OH-1「ニンジャ」観測かんそくヘリ'''
Kawasaki OH-1 Ninja. 일본 육상자위대의 정찰 무장헬기.

가와사키 OH-1 닌자 설명 페이지(일어).
OH-6을 대체하는 기종이다. 전후복좌형 조종석을 갖추었으며 기동력이 뛰어나다. 정찰 무장헬기이지만 공격헬기에 가까운 외형을 하는데,무장은 공대공 미사일만 장착하고 있다.
세계최초로 무관절 로터를 적용한 기종으로 기술적 혁신성을 인정받아 1998년 미국기 이외 최초로 하워드 휴즈상 (헬리콥터 설계 및 기술개발에 있어 눈에 띄는 혁신을 이루어낸 공로를 인정하여 주는 상)을 수상했다.
가와사키 중공업이 주계약 회사가 되어, 후지중공업미츠비시 중공업이 협력한다고 하는 형태로 계획이 시작했다. 총 조립과 주요 부품을 카와사키가 담당하고, 동체와 엔진을 미츠비시가, 후부 동체와 기타 부속품들을 후지 사가 담당한다.
카와사키 사에서는 사업 시작 전부터 군용 헬리콥터의 국산화에 상당한 의욕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이미 설계 준비의 단계를 끝내고 있었다. 덕분에 계획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었다. 사업 계획 시작이 1992년인데, 설계 개시는 그 다음 해인 1993년으로 1년만에 완성시켜버렸다. 겨우 4년 후인 1996년에 시험 제작기까지 완성하는 경이적인 속도로 였던 것. 4기의 시험 제작기 'XOH-1'는 카와사키 사의 자체 비행 실험을 거쳐, 1997년부터 육상 자위대에서 정식 채용되어 OH-1로 정식 명명된다.
일본 육상 자위대에 2000년 이후부터 도입되기 시작하여, 현재 38대 정도가 운용 중이다. 총 160대 이상을 보유한 OH-6을 대체하지 않고 추가되는 쪽으로 제작되었다.. AH-64DJ 및 지상병력과 데이터 링크로 연결해 정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는 임무를 맡는다.
특히 AH-64DJ와는 아에 전용 소프트웨어로 연계가 된다. 수량이 13대에 불과할 정도로 적은 AH-64DJ를 꽤 효율적으로 운용 가능하게끔 보조한다고 한다.가격 또한 일본이 도입한 아파치의 가격에 비해서 훨씬 싸다. 다만 OH-1이 딱히 저렴해서가 아니라, 육상자위대 아파치가 대당 200억엔이 넘어가는 정신나간 가격을 자랑하기 때문.#.
OH-1의 당초 예정 생산대수는 150~260여기에 달한다는 자료도 있었으나, 부품수급 문제[2] 때문에 프로토타입 4기를 포함한 38기를 끝으로 2010~2012년 이후 사실상 생산종료되었다.
그리고 첫 국산헬기였던 만큼 고장사례 또한 크게 보이고 있는데 미쓰비시 중공업이 개발한 엔진의 결함 문제가 해결이 안돼서 1기를 손실하고 전 기체가 3년 가량 운용이 중지된 이력이 있다#

3. 공격헬기 떡밥


외양 설계가 공격헬기로서의 역할을 염두해두고 만들졌음이 많이 느껴진다. 체구도 상당해서 AH-1S 보다 약간 작은 정도로 거의 비등한 수준.[3] 각각의 844마력짜리 쌍발 엔진으로 공격 임무는 상당히 무리가 갈 수 있다는 말도 있지만[4] 중국이 비슷한 체급의 Z-19[5] 운용하고 있다는 점, 이미 유도미사일 체계를 운용하고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OH-1의 재생산 가능성 자체가 0%에 수렴하기 때문에 공격헬기로 만든다 쳐도 실제로 개조된 버전을 만들고 싶어도 생산이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실제로 공격헬기 버전이 나올 경우의 수는 없다. 또한 성능 자체도 이륙중량이나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인해서 기존에 운용하던 AH-1계열보다 우월한점이 없으며.[6]기존 OH-1또한 사건사고에 시달린적이 많기 때문에 실제로 OH-1의 공격버전이 제안되어도 자위대에서 요구할 가능성이 없다.
여담으로 이 공격헬기 떡밥은 일본 내에서는 매우 강력해서 각종 미디어에서는 이 OH-1에 대전차 미사일이나 기관포가 달려 나오는 모습을 묘사하기도 한다.[7]좀 더 이상적인 모습. 그래서인지 일본 위키피디아에선 공격헬기 항목에 당당하게 OH-1의 이름을 올려놨다(...). OH-1이 아무리 공격헬기에 준하는 외형과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현용' 공격헬기가 아닌만큼 공격헬기 분류에 올려놓기는 무리다.
다만 상술했듯 OH-1 자체가 2010~2012년 이후로 생산이 안되고 있는데다 현재 생산대수도 계획된 수량에는 턱없이 부족한 38여기에 불과하기 때문에 공격헬기화 떡밥은 현재는 거의 사장되었다고 봐도 무방하게 되었다.

4. 기타


일본은 OH-1의 엔진 및 전자장비를 기반으로 다목적 헬리콥터를 생산할 계획을 세웠고, 역시 닌자를 개발한 가와사키 중공업이 사업 파트너로 선정되었으나 가격 담합 및 불법 로비행위가 들통나 백지화 돼버렸다. 그리고 이 사업은 후지중공업이 먹어서 벨 412를 라이센스 하는걸로 끝났다. [8]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5.1. 게임


  •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 1996년에나온 OH-1이 Psam 4발을 들고 방공정찰헬기 사양으로 나온다. 근데 1985 나로드나야 산을 올라라 캠페인에도 등장한다...하지만 제대로 된 방공이 이놈 하나 밖에 없으니 이놈만 처리하면 캠페인은 반이상 끝난 거다.
  • 액트 오브 어그레션에서 키메라측에 광학위장을 장착한 스텔스 정찰헬기로 등장하며, 91식 미사일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대공 공격이 가능하다.
  • 그리자이아의 낙원에서 카자미 유지를 탈취해서 회수하고 도망가는 히로인 일행이 타고있는 소형 트럭을 추적하기 위해 정부측이 띄운 것으로 등장.무장은 없지만 추적을 지속적으로 당한탓에 결국 히스 오슬로 측의 아파치 헬기가 쫓아오는 계기가 된다.이치가야의 모티브가 일본 방위성,즉 자위대인걸 감안하면 고증이 된 편.

5.2. 애니메이션 & 코믹스



5.3. 소설


  • Op. 로즈 더스트(Op.ローズダスト)

5.4. 영화


  • 2005년에 개봉한 일본 영화 '전국자위대 1549 (Samurai Commando Mission 1549)'에서 역사 복원 및 마토바 대령의 제3 실험중대 구출을 위해 편성된 로미오 부대에 1대(코드명: 오메가 1)가 편성되었다. 1549년 과거에 도착한 후 바로 이륙하여 실험중대의 흔적을 찾기 위해 정찰에 나섰다가 어디선가 날아온 지대공 미사일[9]에 격추된다.[스포일러] 이 미사일의 정체는 짐작이 잘 갈 것이다. 영화를 참조하시길. #1 #2
  • 신 고지라에서 고지라의 1차 상륙 시기와 타마 강 유역에서 타바 작전 전개 했을 때 모든 상황을 관측하면서 방위성과 일본 총리관저에 화상을 통해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1] 상단은 현재 운용 중인 자위대의 OH-1이고 하단 두개는 가와사키 사의 실험기 도색을 한 XOH-1들이다.[2] OH-1은 완벽한 국산이 아니라 핵심 부품들은 외국업체에서 생산되는것을 사용한다. 그런데 일본 특유의 저율 생산 때문에 덩달아 저율생산에 참여하게 되었다가 적자가 난 외국업체가 판을 접고 떠나버렸기 때문에 더이상의 OH-1의 생산이 불가능하게 되었다.[3] 사실 체급이 가장 비슷한 공격헬기를 꼽자면 중국의 Z-19를 제외하고, 망구스타와 가장 비슷하다. 물론 그래도 OH-1쪽이 근소하게 더 작다.[4] 기술진이 상당히 떠난 상태라 추가적인 엔진 개량을 통한 마력 증대가 힘들다.[5] Z-19의 각 엔진은 940마력으로 OH-1과 각 100마력 차이도 나지 않는다.[6] Z-19나 AH-1계열은 최대이륙중량이 4.5톤이지만 OH-1은 4톤 내외다. 참고로 한국에서 AH-1의 임무를 분담해서 가져가는 LAH의 최대이륙중량이 4.9톤. 최대이륙중량이 무장량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이점은 상당한 단점이다. [7] [image][8] 사실 초창기 수리온이 문제점이 일어난것은 짧은 개발기간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블랙호크가 첫 비행이후 5년이란 시간이 걸렸는데 수리온은 '''3년''' 만에 끝냈다.(...) 물른 수리온은 쿠거를 기반으로 만들었다곤 하지만 한국의 회전익 기술 경험중 국산화한 중형헬기가 저게 처음 인것을 감안하면...(그런데, UH-1N 트윈 휴이란 기반이 있었음에도 UH-1Y 베놈의 개발기간이 수리온보다 더 걸렸던 것을 근거로 짧은 게 맞다는 비판도 존재한다.)[9] 스팅어91식으로 추정.[스포일러] 좀 더 정확히는 일단 첫 발은 피했다. 그것도 플레어 없이(!) 물론 퇴각하려다 그 뒤 또 한 발 날아온 미사일에 뒤통수 맞고 자위대원 두 명과 함께 공중분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