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서 OO하면 멋있게 보이려나
1. 개요
디시인사이드 여러 게임갤러리에서 사용되었던 드립. 탄생과 동시에 범용성 덕분에 온갖 바리에이션이 생겨났다. 장소가 PC방인 만큼 적당한 게임이랑 게임 내용만 넣으면 완성되기 때문.거기. 내 자리.
사진. 곤란.
이 드립의 시초가 된 글의 일부
전반적인 용도는 그치만 드립과 매우 유사하다.
2. 원문
몬스터헌터 갤러리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출처
'''피방에서 몬헌 하는 태도유저 보면 멋있다고 생각하려나?'''[1]
'''일부러''' PC방'''에는 꾀죄죄하게''' 입고 가는거임.
그리고 몬헌을 키는데 킬 때부터 게임 브금이 웅장하게 울려서
주위사람들이 다 쳐다봄
"저거 몬스터 헌터 월드 아니야?"
"풉, 저런 어려운 게임을 저런 거지같은 차림새를 한 녀석이 한다고?"
"딱봐도 뉴비인데 어디서 소문듣고 맛이나 보려고 하는 초보네"
옆사람이 구경하든 말든 신경안쓰고
긴 칼 하나 슥 꺼내서 넬기 슥슥 잡고
2분 53초에 깬 기록화면 띄워놓고 담배 하나 피고오면
주위사람들이 자리 몰려들어서
"와 미쳣다 3분안에 애를 잡앗어"
"아니 ㅋㅋ '''우리 지역에서 제일 잘하는거 아님?''' 저번에 '''동숙이'''도 5분안으로는 더이상 못줄인다고 그랬잖아"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길래 이런 실력을 가지고도 겸손하게 아무 말 안하고 있었지!?"
이렇게 떠드는거를
"'''거기. 내 자리.'''"
이렇게 한마디 슥 해주면 구경꾼들이
"죄..죄송합니다!"
"어이! 사진 그만 찍고 빨리 안비켜드리고 뭐하는거냐!"
그럼 난 카메라로 '''얼굴을 정신없이 찍고있는 여고생을 향해 (얼굴에 홍조가 피어있음)'''
"'''사진. 곤란.'''"
한마디 해주고 다시 자리에 슥 앉아서
유튜브 TA 영상이나 보면서
"이정돈가"
한마디 하고 있을 때
PC방 여자 알바생이 '''(동네에서 제일 예쁘다고 소문난 쿨뷰티 미녀, 몸매 S급, 처녀임)'''
"서비스에요"
하면서 커피 한잔 주는데 커피 잔 밑에 포스트잇 한장이 붙어있음
'저희 '''애'''기 한번 나눠봐요[2]
, 010-XXXX-XXX'
3. 예시
철권 버전: #
하스스톤 버전: #
림월드 버전: #
오버워치 버전: #
GTA 5 버전: #
끔찍한 혼종 강화버전: #
서울대학교 관정도서관 버전 : #[3]
명일방주 버전: #
애플 버전: #
외국힙합 버전: #
에어소프트 게임 버전: #
주갤러(실투갤) 버전 : #
동물의 숲 버전:#
팀 포트리스2 버전:#
하츠 오브 아이언 4버전:#
오버클럭(컴본갤)버전:#[4]
사이버강의(고려대학교)버젼 #
포르자 호라이즌 4 버전: #
모던 워페어 버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버전:#
4. 여담
이 드립을 표현할 확실한 단어나 문장이 존재하지 않아서 오랫동안 문서가 존재하지 않았던 듯하다.
비슷한 류의 드립으로 위에 설명한 그치만 드립이나 치킨을 시켰는데 여고생이 배달이나 XX 되는 상상함, 무수히 많은 악수의 요청이 등이 있다.
이런식의 변형판도 존재한다. 2000년대 초중반에 유행했던 허무 개그와 동류이다.일부러 PC방에는 꾀죄죄하게 입고 가는거임
"나가주세요"
"네"
글 중간에 본인도 어느 이상은 무리라며 화자를 띄워주는 존재인 동숙이의 업적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이 글을 보게 될 유저들 사이에선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대부분이라 쟤는 대체 할 줄 아는게 뭐냐는 반응이 종종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