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F 레드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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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드래곤
レッドドラゴン
RED DRAGON
1. 개요
2. 소개
3. 스토리
5. 설정 및 용어
6. 상세 발간, 정발 현황 및 미디어믹스
6.1. 원작 서적판
6.1.1. 한국 정식 출간
6.1.2. 기타
6.2.1. 라이트노벨
7. 기타


1. 개요


일본의 TRPG 리플레이 소설. 성해사(세이카이샤)(星海社)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최전선(最前線)에서 2012년 1월 말 부터 연재됐다.
2012년 1월 31일부터 2014년 5월 29일 까지 연재하였고, 총 12장 여섯번째 『밤』으로 완결. 연재 홈페이지
공식 사이트에서는 이 리플레이 소설 창작물을 RPF#s-3(Role Playing Fiction)라는 독자적 용어로 호칭한다.
미디어믹스가 엄청나게 되었으나 애니메이션이나 모바일게임이 성공하지는 못했다.
2018년 6월 21일 기준, 3권 흑룡의 음성 QR코드가 작동하지 않는다.

2. 소개


유명 창작자들을 모아서 각자의 캐릭터를 만들어 TRPG를 플레이한 후 그것을 소설화하는 엔터테인먼트 기획. 공식 사이트에서는 일러스트와 BGM 등을 지원해주는 등 호화로운 사양을 보여준다.
창작 방식은 각 작가들이 캐릭터가 되어 TRPG의 룰을 정하고 플레이하여 스토리를 쓰는 방식이며, 이 TRPG는 시판 룰 북 등이 존재하지 않고 레드 드래곤 만을 위한 독자적으로 설계된 원 오프의 룰 시스템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플레이어인 작가들이 먼저 설정을 만들면 그에 맞추어 시스템을 만들었다는데, 이 시스템 설계에는 TRPG에 관해 경험이 굵은 산다 마코토, 코다치 우쿄, 미와 기요무네가 참가했다.
플레이어들이 엄청난 유명 작가들이라 초호화 캐스팅이라 불리는데 픽션 마스터는 렌탈 마법사산다 마코토 , 플레이어로는 페이트 시리즈, 월희등으로 유명한 나스 키노코, 니트로플러스의 대표 시나리오 라이터이자 마마마로 유명한 우로부치 겐, 듀라라라로 유명한 나리타 료우고, 코교쿠 이즈키, 시마드릴 등 5명이 참가했다.[1] 일러스트는 시마드릴이 담당했으며, 웹페이지상의 BGM은 사키모토 히토시가 담당했다.
이야기를 야(夜)라는 단위로 구분지으며, 제6야 (하)로 완결되었는데, 완결 후에는 성해사 FICTIONS에서 일러스트 추가 및 가필·수정을 가해 서적으로 전 7권이 정식발매되었다. 국내에서도 발매됐다.
참고로 이 시리즈는 말그대로 리플레이소설이다. 무슨 뜻이냐면, 소설화를 거치지않고 플레이상황을 있는 그대로 옮긴 일종의 기록물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소설을 기대하고 본 사람들에게는 당혹감을 줄 수도있다. 물론 TRPG를 잘 아는 사람들은 재밌게 볼 수도있다. 특히 해당작가를 좋아한다면 몇 배로 즐길 수있다. 그 작가들이 그대로 말하고 플레이하는 거니까.

3. 스토리


드나티아 제국과 황란이라는 두 강대국이 냉전 상태에 있는 세계. 그리고 그 두 나라 사이에 낀 섬나라, 닐 카무이가 RPF 레드 드래곤의 무대가 된다.
교착 상태에 있는 이 세계에는 일곱 마리의 용이 존재하며 그 중 한 마리인 붉은 용이 닐 카무이에 존재했으나, 원인을 알 수 없이 갑자기 폭주해버린고 플레이어들은 이 붉은 용을 토벌하기 위한 비공식 부대인 혼성조사대로서 집결하고, 각자의 목적과 배경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한다.

4. 등장인물


RPF 레드 드래곤/등장인물 참조.

5. 설정 및 용어


  • 닐 카무이
아열대 기후의 섬나라. 섬의 대부분이 황야와 밀림, 그리고 험준한 화산지대로 이루어져있다. 제대로 된 토지는 얼마 안 되며, 사람들은 그 좁은 땅에 빌붙듯 살고 있다
지형상 교통의 요지이며, '마소류'라는 천지의 에너지가 집중되는 포인트. 그러나 마소류 때문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이나 기괴현상, 토착 마술 등이 나타나 저주받은 섬이라고 꺼려진다.
통치하는 왕가는 '황통종'이라는 일족으로, 인간이자 인간이 아니며 붉은 용의 가호를 받아 만백성을 다스려왔다. 왕족의 증거로는 '용아도'라는 날없는 칼도 있다.
황란이 침공해오고 도나티아가 자기 세력만을 보호하며 불평등조약을 맺고 분단된 상태. 왕족은 학살당해 멸족했다 알려졌으며, 용아도도 실종됐다.
 
  • 도나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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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카무이의 저 멀리 동쪽에 위치하고 아델 바이도 대륙의 8할을 지배하에 넣고 있는 거대 국가. 검은 용에 축복되어 탁월한 마법과 과학 기술, 용맹한 기사단에 의해서 확대 노선을 이어 온 세계 최강의 군사 국가이기도 하다. 특히 2백 수십년 전 검은 용을 비롯한 세 기둥의 용으로 계약하고 이후에는 파죽의 쾌진격을 계속하는, 닐·카무이만 아니라 바다를 사이에 둔 황란의 일부도 식민지로 만들었다. 유일신을 믿는 교회를 가진 정의 때문에 사람을 문명화하고 올바르게 이끌지 않으면 안 된다는 신앙을 가진다. 황란의 군비 정비, 광대한 영토와 비효율적인 대귀족 제도 교회와 군부의 갈등과 황제의 후계자 문제 등으로 지난 수십년 동안 영토는 축소 경향에 있다.
 
  • 황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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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윤회 전생하고 영원히 산다는 황란영모의 총괄하는 다민족 국가. 그 모토는 평등이지, 현세 이익을 무엇보다 중시한다.상업과 철학의 나라 개인 수양에 특화된 길로 불리는 마술 체계를 갖고 서쪽의 대국으로서 군림한다 집단전에 뛰어난 도나티아에 백년 정도는 괴로움을 겪었지만 육개라고 불리는 만인장 및 무기에 의한 육해군이 실지 회복을 완수하고 있다. 막강한 천명장을 중심으로 한 닐 카무이에의 군사 개입도 그들에게는 그 일환에 불과하다. 영모에 의한 중앙 집권에 의한 화폐 통일을 행함으로써 경제의 발전이 현저한 단순한 경제력은 도나티아의 배에 육박했다. 국교는 없고 영모를 숭배하는 팔조회과 영모를 공경하면서도 상호 부조를 중시하는 천무당과가 양대 세력이다.

6. 상세 발간, 정발 현황 및 미디어믹스



6.1. 원작 서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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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드래곤 Ⅰ 제1야 회귀자의 섬
레드 드래곤 Ⅱ 제2야 용의 발톱자국
레드 드래곤 Ⅲ 제3야 요검난무
2012년 6월 12일 발행
2012년 9월 14일 발행
2012년 12월 14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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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드래곤 Ⅳ 제4야 야회요란
레드 드래곤 Ⅴ 제5야 계약의 성
레드 드래곤 Ⅵ 제6야(상) 몽환회랑
2013년 4월 16일 발행
2013년 9월 13일 발행
2014년 2월 14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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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드래곤 Ⅵ 제6야(하) 끝의 끝
2014년 6월 13일 발행

6.1.1. 한국 정식 출간


학산문화사 프리미엄 익스트림 노벨에서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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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드래곤 Ⅰ 제1야 되돌아온 자의 섬
레드 드래곤 Ⅱ 제2야 용의 발톱 자국
레드 드래곤 Ⅲ 제3야 요검난무
2015년 9월 7일 발행
2015년 11월 7일 발행
2016년 1월 7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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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드래곤 Ⅳ 제4야 야회요란
레드 드래곤 Ⅴ 제5야 언약의 성
레드 드래곤 Ⅵ 제6야(상) 몽환회랑
2016년 2월 7일 발행
2016년 4월 7일 발행
2016년 8월 7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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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드래곤 Ⅵ 제6야(하) 끝의 끝
2016년 9월 7일 예정

6.1.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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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드래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캐릭터 북
레드 드래곤 월드 가이드
2012년 10월 16일 발행
2013년 10월 16일 발행

6.2. 애니메이션


카오스 드래곤 적룡전역[2] (ケイオスドラゴン 赤竜戦役)의 제목으로 2015년 7월 2일부터 TV 애니메이션 방영.
자세한 것은 카오스 드래곤 적룡전역 참조

6.2.1. 라이트노벨


카오스 드래곤 적룡전역을 소설화한 것이다.

6.3. 모바일 게임


자세한 것은 카오스 드래곤 혼돈전쟁 참조
케이오스 드래곤 혼돈전쟁(ケイオスドラゴン 混沌戦争)
2015년 7월 2일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로 전송 개시
iOS용은 7월 중 전송 예정.
TV 애니메이션 케이오스 드래곤 적룡전역의 10년 뒤가 배경이다.
2016년 7월 27일, 서비스 종료상태이다.

6.4.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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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i-zen-sen.jp/special/chaosdragon/
카오스 드래곤 패왕춘추(ケイオスドラゴン 覇王春秋)
2015년 중 발매 예정...이나 현재까지 소식이 없다. 애니메이션과 게임의 잇따른 실패로 프로젝트가 무산 됐는지 어땠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최전선 사이트의 라인 업에서는 아직도 존재하는 것을 보면 진행 중일 수도 있다.
이것도 카오스 드래곤 적룡전역의 10년 뒤가 무대 배경인데, 이번에는 세계의 근원을 이루는 일곱 용 중에서 3 용이 더 폭주했다(...) 그 때문에 마소류는 인간들을 인외의 존재로 바꾸고 혼돈의 군대 <카오스>가 넘쳐난다고한다. 또한 동쪽의 대국 드나티아 제국의 황제가 사망하면서 황란과의 평화가 깨지고 도나티아는 분열, 여러 독립국이 난립하는 상황이 된다. 이 7개의 독립국은 세계의 패권을 얻기 위해 용의 시체와 마소류의 땅을 얻기 위해서 7명의 패자가 움직인다고 한다.
이번에도 플레이어 및 스태프가 만만치 않은데...
플레이어만 해도
<단간론파 시리즈> 시나리오 라이터 '''코다카 카즈타카''', 원작 <레드 드래곤>의 TRPG 디자인을 맡은 '''산다 마코토''', 원작에서 재난 카구라바를 맡은 <듀라라라>, <바카노!>의 작가 '''나리타 료우고''', <샤먼킹>의 작가 '''타케이 히로유키''', <참마대성 데몬베인>등을 맡은 니트로플러스 시나리오 작가 '''하가네야 진''', <Steins;Gate>의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은, 니트로플러스 시나리오 작가 '''시모쿠라 바이오''', <로젠 메이든>의 '''PEACH-PIT''', <오우거 배틀 사가>, 일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참여한 적이 있는 게임 개발자 '''마츠노 야스미''' 등의 또 한번의 호화캐스팅을 보여준다.
이 플레이어들이 만들어낸 스토리를 모바일게임 카오스 드래곤 혼돈전쟁과 연동해서 이야기를 펼친다는 데 현재 게임이 서비스 종료 상태.
스태프들은 게임 제작으로는 팀 배럴롤(バレルロール)이 맡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참가한 사람들은 '''고다치즈(BENGUS)''', 원작에서도 일러스트를 맡은 '''시마드릴''', '''sime''', <헛소리 시리즈>의 일러스트레이터 '''타케''', <샤먼킹>의 작가 '''타케이 히로유키''', Propeller 등의 에로게 회사에서 원화를 맡은 바 있는 '''츄오 히가시구치''',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에서 괴수 모에화를 그린 니트로플러스 소속 '''네코칸 맛시구라''', 역시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 괴수 모에화에 참여한 니트로플러스 소속 '''minoa''', <로젠 메이든>의 '''PEACH-PIT''' 등이다.

7. 기타


플레이 후기에서 밝혀진 바로는 플레이 당시에는 별도로 제작된 캐릭터의 페이퍼 피겨를 움직이는 방식으로 전투를 처리하고, 전용으로 제작된 BGM을 듣는 환경이었다고 한다.
또한 이 리플레이는 정말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낸 것이 다이스 갓의 축복을 받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드라마틱한 장면이 몇 번 보인다. 1권 만 해도 주사위 판정 실패로 자꾸 은폐에 실패하던 로우가 카구라바의 성을 침입할 때 초대박 운이 터져서 성의 경비, 보안수단을 전부 완벽하게 돌파했고, 일부 조연들은 플레이어들의 주사위 판정이나 스토리 진행으로 생사가 결정 됐으며, 마지막 권의 로우와 스아로의 결전도 큰 운으로 권선징악급 드라마가 쓰여질 수 있었다. 나리타 료고(카구라바)도 자신과 관련된 조연인 솔과 샤디가 끝까지 살아남은 것에 대한 안도감을 작가 후기에서 밝혔다. 이 리플레이가 사실 서로 짠 게 아니냐는 의문이 들 수 있지만, 읽어 본 사람들은 알 수 있 듯이 상황과 반응이 너무 리얼하다.


[1] 모두 현역으로 활동하는 라이트 노벨 작가, 시나리오 작가나 일러스트레이터다. 참고로 이 6명 중 반이나 Fate 시리즈와 인연이 있다는 것이 특징. 당시 기준으로 나스 키노코는 Fate/stay night, 우로부치 겐은 Fate/Zero, 나리타 료고는 Fate/strange Fake의 작가이다. 이후 산다 마코토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를 집필하고 시마드릴은 Fate/Grand Order에 일러스트를 제공하게 되면서 6명 중 5명이 Fate 시리즈에 참여하게 된다.[2] 케이오스 드래곤 적룡전역이라고 표현하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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