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lation
- 코스 수록은 EZ2AC 시리즈/라디오 및 코스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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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Z2DJ 7thTRAX ~Resistance~ '''BGA'''
EZ2ON '''BGA'''
실은 2007년에 나타난 한 패러디 영상이다.
EZ2DJ 7th의 수록곡.
표기 장르는 아케이드판에서는 '하드 테크노'였지만, EZ2ON에서는 '개버-드럼 앤 베이스-테크노'(Gabba-DnB-Techno)라는 짬뽕 장르가 되었다. 게임에서 고난이도 패턴을 뽑기 좋게 만들어진 곡이라, 기존의 장르 구분으로 묶기 어렵기 때문에 저런 애매한 장르 표기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EZ2DJ 7th은 이전 작품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진 시리즈였다. 신곡의 난이도 밸런스가 대부분 고레벨에 맞춰져 있었고, 특히 14~15레벨의 최고 난이도 곡이 많이 추가되었다. 이 곡은 그런 7th에서도 최고 난이도의 곡으로 유저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Hyper Magic이나 神威 등, 이후 등장한 보스곡들에 비해 곡 자체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린다.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속도감, 중반의 쉬어가는 부분 등 매력적인 부분이 있고 곡의 선곡률도 훌륭한 편이지만, 라이트 유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사상 최악의 보스곡을 만들려고 억지로 쓴 곡이라는 평가도 있다.
이후 말도 안 되는 난이도의 곡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등장 당시와 같은 포스는 뿜지 못하고 있다가 EZ2DJ AE에서 다른 7th 1.0 출신 곡들과 함께 판권 문제로 삭제되었고 6년 후, EZ2AC TT가 1.4로 업데이트되면서 RYUminus 코스에서 먼저 부활했으며 정식 부활은 TT 1.6 업데이트 이후이다.
Soul Destructor와 마찬가지로 이 곡 역시 '''18짜리 HD패턴'''이 있었다는 루머가 있었다. 그러나 ovERAst의 언급에 의하면 스페이스 믹스에 클리어 불가능한 임시패턴이 끼워져 있었을 뿐 스트릿엔 없었다고 한다.
BGA는 Back to Bed의 BGA에 등장하는 신부, 수녀의 그림을 가져다 쓰고 그 위에 여러 이펙트를 따로 준 것이다.
2. 패턴 설명
2.1. 5K ONLY
5K ONLY NM (Lv.9) 노트수 : 888개
NM은 Lv.9로 드럼비트의 주요 음만 추려서 낸 패턴인데, 패턴의 모양 자체는 단순하지만 8비트 연속 노트와 엇박 패턴이 산재해 있다. 이러한 엇박으로 박자를 맞추기 까다로운 노트에 빠른 BPM까지 겹쳐 보기와는 달리 어려움을 느낄 만한 패턴이다. 까다로운 박자와 빠른 BPM에 치중한 패턴이라 정 클리어가 안된다면 스킵해도 크게 상관없는 패턴.
하드 패턴 동영상
슈퍼하드 패턴 동영상
2.2. 5K RUBY
5K RUBY NM (~BERA) (Lv.13) 노트수 : 1292개
6th까지 루비 최고 난이도였던 Metagalactic을 누르고 표기 난이도 15로 루비 믹스 보스곡의 자리를 꿰찼다. 스트릿 믹스로 따져도 당시 기준으로 11 중상급 정도 되는 난이도로, 절대 초보자용 모드인 루비 믹스에 들어갈 만한 곡은 아니었다.[1] 이 채보는 5라디오 Springhead 채널에서도 즐길 수 있었다. 7th 2.0에서 Lv.13으로 강등되었다. 루비 믹스와 안 어울린다는 말이 지속적으로 나왔기 때문인지 7th CV에서는 루비 믹스에서 삭제되었다. 다만 라디오 믹스 Springhead 채널은 삭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바이올렛에서도 플레이 자체는 가능했다. 그리고 다음 버전인 BERA에서 부활했다가 다음작인 AE에서 바로 삭제되었다.
루비 믹스 버전은 패턴 자체는 단순하지만 한번 손이 꼬이면 그대로 폭사한다. 오른손과 왼손을 따로 다루는 연습이 필요한 패턴이며, 양손을 동시에 작동시키면 폭사한다. 이런 번갈아 나오는 패턴은 The Prince of Darkness에서도 볼 수도 있다. 패턴 자체는 당시 루비믹스에서 5개의 키를 사용하는 채보들 중 가장 재밌다는 평을 받았지만, 보스곡이라는 기믹에만 집중해서 초보자 전용 모드인 루비 믹스에 초보자 배려를 전혀 하지 않고 고난이도 패턴을 넣은 점에선 악평을 들어야만 했다. 루비 믹스의 난이도 인플레이션이 진행된 TT 시점에서도, 당시 레벨레이션에 근접조차 가능한 난이도가 없을 정도로 막장 패턴이었다. 그나마 게이지와 판정에 따라 BERA 버전의 Apollon HD, 스크래치와 페달 처리력에 따라 Immortal HD 정도가 개인차 선에서 비교될 뿐이다. 차라리 스트릿에 처음부터 이지로 수록되고, 그 이지를 노멀로 넣었다면 훨씬 더 좋은 평을 받았을 것이다. 이후 TT 1.6 버전에서 이 패턴은 5K STANDRAD NM로 옮겨가고 루비에는 아래의 새로운 패턴으로 교체되었다.
5K RUBY NM (TT~) (Lv.10) 노트수 : 1023개
TT 1.6 버전에서 부활하면서 Lv.10의 새로운 패턴으로 교체되었다. 기존 패턴에서 폭타 구간을 순화한 구성인데, 초반부와 후반부의 무한 폭타가 롱잡 형식으로 바뀐 것이 특징. 그런데 롱잡으로 바뀐 것이 다른 의미로 난해한데다, 다른 부분도 애매한 박자로 일관되기 때문에 여전히 루비 기준에서 만만한 패턴은 아니다. 롱잡을 잘 처리하지 못한다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2.3. 5K STANDARD
NM MIX (구 '''RUBY Mix''' 패턴) 영상.
6년 뒤인 EZ2AC TT에서 스탠다드 노멀로 부활하게 된다. 난이도는 12로 책정되었다.
HD MIX (구 EZ) 영상.
SHD MIX (구 NM) 영상.
과거의 난이도 배치는 Revelation이 보스곡으로 기획되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요소 중 하나였다. 다른 곡의 경우 패턴이 두 개 있다면 하나를 노멀 믹스로, 하나를 하드 믹스로 배치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이 곡은 하나를 이지로, 하나를 노멀로 배치하였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다른 곡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보이는 효과가 있었다. 게다가 레벨도 이지가 14(등장 당시 13), 노멀이 15로 웬만한 곡들의 슈퍼하드 난이도를 압도하는 위엄을 떨쳤다. 6th 이전까지는 (라디오 특수 패턴을 제외하고) 13레벨이 최고 레벨이었기에 15레벨은 이 곡이 최초였다. 이후 EZ2AC TT에서 부활하면서 EZ는 HD로, NM은 SHD로 이동하였다.
HD 패턴부터는 메인 멜로디를 제외한 16비트음에 '''키 노트'''가 한 템포도 빠짐없이 채워져있는 매우 긴 고속 폭타가 쏟아지며 애매하게 끼어있는 롱노트+단노트 엇박 페달의 방해가 있어 위협적이다. 중후반 후크 구간부터는 NM, HD, SHD, EX 모든 난이도가 일제히 포션 형태의 배치가 되어있어 클리어 하기 수월해진다.
SHD는 HD와 비교할 경우 150여개 남짓 멜로디 스크래치와 페달 몇 개 추가되었다는 것 외에는 차이가 없다. 그러나 이 멜로디 스크 하나 추가된게 은근히 체감난이도 차이가 크다. HD에선 스크래치가 나오지 않아 높은 밀도의 폭타에 따닥이까지 끼어있음에도 키파트에만 집중해서 처리할 수 있지만, 멜로디 스크래치가 은근히 정박자에도 동떨어져 있어 스크래치에 신경쓰느라 키파트에 집중하기가 힘들기 때문. 특히 판정이 짰던 BErA 이전에는 그 차이가 훨씬 심했다. 판정이 완화된 TT에서는 스크래치를 멜로디 맞춰 비비면서 키파트에 집중해도 게이지 손실이 적다. 그래서 멜로디 스크를 비교적 잘 처리한다면 HD를 클리어하고 바로 SHD 패턴 클리어도 노려볼 만하다.
EX MIX 영상.
EX는 TT 1.6 업데이트로 부활하면서 새로 생겼다. 첫 등장 당시에는 레벨 17로 나왔으나 전체적으로 봐선 17치고는 조금 부실한 감이 있었기에 다음 패치인 TT 1.7에서 바로 16으로 강등당했다. 그러나 16으로 내려간 것에 대해 논란이 있는 편이다. 견제스크에 고밀도폭타, 페달난타로 밀어붙이는데 곡 내내 폭타로 밀어붙이므로 곡 길이가 그다지 길지는 않지만 체력 소모가 상당히 큰 편이다. 같은 16레벨인 Makes Me Wonder SHD와 속성이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끊임없이 폭타로 밀어붙이고 페달 물량이 상당하다는 점에선 비슷하지만, 이쪽이 BPM이 좀더 빠르고 페달 박자가 더 난해한 대신, MMW는 페달이 정박 기반의 8비트 페달 난사형이고, 중반부에 스크래치 연사가 길게 나온다. Lv.16으로 떨어진 현재 16 중에서는 상급에 속한다.
여담으로 랜덤 옵션에 의한 배치빨이 상당히 크다. 첫 클리어를 노린다면 스크래치와 페달 박자를 익힌 뒤 키파트는 랜덤을 걸어 황배를 뽑는 것이 좋다.
EX MIX ALL COMBO 영상.
이 패턴이 나올 당시에는 레벨 17이었고 Soul Destructor에 이어서 공식적인 두번째 17레벨 올콤보를 기록하나 했지만 TT 1.7에서 16으로 강등당하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2.4. 7K STANDARD
7th에서 11로 등장한 이지 믹스는 7th 2.0에서 12로 승격되었고, 이후 TT에 부활하면서 NM로 편입되었다. 5K NM처럼 단노트 번갈아치기 와중에 잡놋이 하나씩 끼어있는 것이 특징으로, 특별한 운지법 없이 번갈아치기만 잘해도 깰 수 있다.
7th에서 15레벨로 등장한 노멀 믹스는 TT에서 부활한 뒤 HD로 편입됐고, 1.7패치에서 16으로 승격되었다. 전체적으로 노멀의 초 강화판으로, 반복성도 더 심해진 건 덤.(...) 건반의 동시치기 물량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에 노멀처럼 아무 생각없이 두들기는 플레이를 하면 폭사당하기 딱 좋다. 단 후술할 10키 HD와 성향이 거의 똑같기 때문에 10키에 익숙하고 동시치기에 강하다면 52 배치로 거의 날로 먹을 수 있다.
FNEX 1.20에서 17레벨로 처음 등장한 슈하는 전체적으로 HD 패턴에 살을 더 붙인 패턴. HD와 똑같은 폭타에 5키 EX와 비슷한 엇박 페달을 집어넣거나, 스크래치를 끼워넣어 귀찮게 하는 식으로 강화되었다. HD에서 여유롭던 구간들에 노트를 끼워넣고 후반 롱페달도 엇박 페달로 바뀌었기 때문에 쉴틈이 더 없어진 것은 덤. 페달 처리력에 따라 개인차가 갈리는 패턴이다.
2.5. 10K MANIAC
10K NM (13)
10K HD (15)
TT 1.7 현재 노멀 13, 하드 15로 등장한다.
현 노멀은 TT 1.6 업데이트에서 곡이 부활하면서 새로 생긴 채보이다. 역시 5키 노멀처럼 반복적인 번갈아치기 위주의 채보이지만, 한 손이 처리해야 하는 건반 수가 5키에서보다 더 많은 만큼 노트 밀도도 높다. 게다가 단순 번갈아치기가 아니며, 한 손이 16비트 노트들을 짤막하게 처리해야 한다. 그 와중에 BPM도 185로 빠르기에 13 중에서는 중급~중상급 정도 한다. 다만 후반부의 경우 폭타와 동시에 롱놋 페달 포션을 매우 빵빵하게 주기 때문에 긴 초살을 버티고 이 롱놋 페달을 잘 밟을 수 있으면 위닝런이라고 보면 된다. TT 1.6에서는 12로 매겨져 있었다가 TT 1.7에서 13으로 승격되었다.
현 하드는 BErA까지의 노멀 레벨 14 단일 패턴이었다. 5키 스탠다드 하드 및 슈하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반복패턴이며 양손 번갈아서 나오는 동시치기 폭타 패턴으로 14급 유저가 클리어하는 경우도 있고 16급 유저가 클리어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개인차가 큰 패턴이다. 특히 16급 유저가 잘 쳐놓고 폭사하는 가장 큰 이유가 잔미스인데 초살구간에서 오른손 파트의 잔미스를 조심하지 않으면 콤보는 오르는데 게이지가 팍팍 깎여 나가 폭사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대충 뭉개지 말고 제대로 쳐야 한다. 또한 중반에서도 00:51~00:55구간을 조심해야 한다. 이후 넘어가기만 한다면 위닝 런
후반 폭타구간은 롱페달이 나오기 때문에 초살곡으로 볼 수도 있으며 TT 1.6 업데이트로 부활하면서 BErA까지의 노멀은 하드로 이동하였고 레벨 15로 승격됐다.
2.6. 14K MANIAC
EX MIX (구 NM) 플레이 영상
BErA까지의 노멀은 난이도가 14로 표시되었으나 개인차가 매우 크고 생긴 게 워낙에 변태스러워서 지금도 회자되는 패턴이다. 우선 초반부터가 난관인데, 기존의 드럼비트로 폭타를 채워넣던 채보와는 다르게 스크래치가 양쪽에서 막장으로 쏟아진다. BPM이 빠른 편이다보니 그만큼 스크래치도 빠른 편. 중반부에는 전형적인 14키식 계단이 몇번 나오는 것 말고는 어려운 부분이 없으나 후반부에는 '''이펙터 1+2/2+3롱노트를 누른 채로 양 스크래치를 번갈아서 치는''' 기괴한 패턴이 나온다. 자잘한 쌍스크래치 난사는 덤.
그야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플레이어에게 고통을 선사하는 흉악 패턴으로 당시 패턴제작자이자 스페믹 전국구였던 RYUminus가 평소에 농담조로 하던 말인 "팔꿈치로 스크래치를 처리하는 패턴을 만들면 어떨까?"가 구현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실제로는 위처럼 한 손으로 양스크를 돌리거나 재빠르게 롱놋을 누르는 손을 바꾸는 방법이 많이 쓰인다. 헌데 이걸 실제로 팔꿈치로 처리하려고 시도한 사람이 있다. 이 영상의 영향으로 이 채보의 별명은 '''팔벨레이션'''이 되었다.
이 패턴은 EZ2AC TT에서 부활하면서 EX로 이동하였고 레벨은 해골로 책정되었다. G.O.A의 선례처럼 극단적인 개인차 패턴인 것을 감안한 듯하다. 별 의미는 없지만 스크래치를 오토로 연주하면 레벨 10~12로 난이도가 떨어진다. 또한 부활하면서 슈하 이하의 난이도가 신설되었다. 신설된 보면의 난이도는 노멀 13, 하드 17, 슈하 18이다.
노멀은 다른 모드의 노멀 패턴들이 다 그렇듯이 번갈아치기 위주 패턴이다. 그런데 주의해야 할 점은 5키나 7키와는 다르게 초중반부 번갈아치기에 겹노트가 섞여 있어서 게이지를 깎아먹기 쉽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스트 이펙터나 원핸드 등의 테크닉도 필요한 부분들도 있다. 이런 특징들과 빠른 BPM으로 인해 13 중에서는 중상급 이상은 한다.
HD 패턴도 번갈아치기 위주인데, NM보다 훨씬 더 많은 테크닉들을 요구한다. 클럽 배치로 무난하게 시작하다가 한 마디마다 한 손을 건반부와 이펙터를 왔다갔다해야 하는 패턴 때문에 체력소모가 본격적으로 나기 시작하고, 중반부에는 상당한 분산배치와 쌍스크 패턴으로 혼란을 준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Dreamy Flight SHD처럼 스크래치 한 쪽을 16비트로 계속 돌리면서 반대 손으로 나머지 건반부를 처리해야 하는 패턴까지 등장한다. 1.6 패치에 처음 등장했을 때 16로 표기되었으나, 개인차를 고려해도 불렙이라는 평가가 많아서 1.7 업데이트로 17로 올라갔고, 17레벨에서도 보스급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SHD 패턴은 하위패턴들과는 다르게 번갈아치기가 줄어든 대신 엄청난 양의 따닥이와 클럽 믹스 배치로 무장되어 있다. 중간에는 Le Grand Bleu HD를 연상시키는 2중 겹노트 세례와 고속계단이 낀 롱잡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후반에 다이아몬드 형태의 노트가 나오는데 굉장히 빠르게 떨어지는데다 라인도 처리하게 힘들게 배치되어 있어 심히 난감한 요소 중 하나. 중반부로 넘어가기 직전의 롱스크가 쉬는 구간의 전부이고 나머지는 죄다 어렵고 지치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 다른 18 레벨 패턴들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패턴으로, 19 레벨로 올라가도 중상위권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결국 EZ2AC : FNEX에서 19로 상승했는데, 예상대로 19 패턴 중 20레벨급으로 평가받는 God mode EX를 제외하면 같은 19레벨 패턴 중에선 적수가 없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2.7. 5K COURSE
7th 1.0의 보스채널인 RYUMINUS 채널 4스테이지에 특수 패턴으로 들어가있다. 도입부에 4연타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후반부에 매우 많은 롱페달이 나오기 때문에 클리어 자체는 노멀보다 쉽다는 의견이 다수이다. 해당 패턴은 7th 1.5부터 수록된 Hell Destructor 채널 3스테이지에도 사용됐다.
7th 1.5의 Nemesis 채널 3스테이지에도 있는데, 초반부의 8비트 연속 스크, 폭타와 함께 내려오는 페달, 중반 겹폭타, 롱스크와 함께 나오는 폭타, 후반 롱잡의 구성으로 쉬는 구간이 거의 없고 곡 자체의 BPM도 빠르기 때문에 엄청난 체력곡이다. 체감 난이도는 16 정도로 보는 편이다.
패턴 제작자가 CSM*이라고 한다. 원래 노트 수가 2199개였는데 일부러 2200개로 맞추기 위해 노트를 하나 더 찍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노트가 어떤 건지 기억을 못 한다고 한다.
EZ2AC TT에서 등장한 18+ 코스 2스테이지에 전용 패턴이 등장하였다. 전반적으로 EX의 강화형으로 배치빨이 엄청나게 크다는것도 EX와 같다. 중간중간 4연타음을 모조리 2겹 4연타로 배치했으며, EX에서 비교적 스크래치와 페달이 단순하게 나왔던 부분도 쉴틈이 없게 강화되었다. 중반의 롱페달과 롱스크가 번갈아 나오는 쉬는 구간을 넘긴 후부터 난이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는데 2겹, 3겹 폭타가 마구 쏟아지면서 난해한 박자의 멜로디 스크래치를 처리해야 하고, 특히 마지막 8마디는 한 마디 길이의 롱스크래치를 계속 돌리면서 고밀도의 폭타와 페달을 처리해야한다. 배치빨이 상당히 큰 패턴 특성상 똥배가 걸리면 후반부가 상당히 고통스러워진다(...) 본 코스가 첫 등장할 당시 게이지 증감량이 상당히 짜게 잡혀있어 최후반 롱스크 구간의 게이지 유지 난이도가 극악이었다. 다음 업데이트에서 게이지가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배치에 따라 18 중하에서 18 최상까지도 뛰는 어려운 패턴이다.
2.8. 7K COURSE
Ryuminus 전용 패턴 (7분 30초부터)
STANDARD의 HD 패턴에 페달 노트가 대거 추가되어 있고 군데군데 조금씩 패턴이 바뀌어있다. 다만 3박자 페달로 인해 안그래도 복잡한 패턴 난이도가 체감 한두계단정도 상승한다.
Ryuminus와 Catastrophe, 399M, ovERAst, Neta 코스에 전용 패턴이 있으며, 이 중 Neta 코스 전용 패턴은 14키 EX를 오마쥬한 패턴이다.
2.9. EZ2CATCH
노멀 패턴 동영상
EZ2AC TT 1.6 버전 패치로 추가된 노멀 패턴이다. 최초에는 레벨 16이었으나 받기 쉬운 계단식 구간이 대부분이고 최후반 부분만 까다로운 수준이라 물렙 패턴 취급을 받았다. 비슷한 시기에 물렙 취급받고 레벨이 하향 조정된 Encounter on orbit 과 비슷한 경우인데, 1.7 패치 이후로 레벨 14로 하향 조정되었다. 노멀은 노트수가 1133개인데, 이는 상위 난이도보다 하위 난이도가 노트수가 더 많은 사례 중 하나이다.
하드 패턴 동영상
FNEX 1.20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패턴이다. 추가 당시에는 레벨 18이었으나 FNEX 1.21 업데이트 때 레벨 17로 하향 조정되었다. 전체적인 패턴은 기존 노멀에 살을 붙인 수준이지만 BPM이 빠르고 판정이 후하지는 않아서 흘리는 노트가 많이 나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슈퍼하드 패턴 동영상(舊 노멀 패턴)
EZ2DJ BERA에서 노멀 패턴로 추가되었다. 그러다가 EZ2AC TT 1.6 버전 패치로 하드 패턴으로 승격되었다. 최초로 추가되었을 땐 레벨이 13밖에 되지 않는 불렙곡이었다. EZ2DJ CV 3.01에서 16으로 레벨이 올랐으나, 여전히 불렙곡이었다.
노트 수가 불과 893개로 레벨에 비해서 매우 적은 편이다. 그러나 철저히 비비기 테크닉만을 요구하는 체력곡이라서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다.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16비트의 비비기 패턴이 반복되는데, BPM이 빠르고 판정이 후하지 않아 노트를 흘리기 쉽고, 노트 수도 적어서 박자를 잃어버리면 회복하는 것도 매우 힘들다. 손목 체력이 좋지 않거나 비비기 실력이 떨어진다면, 비비기만 하다가 지쳐서 나가떨어지기 쉽다.
휴식 구간이 중간에 두 차례 있지만, 각각 60여개 남짓한 노트밖에 나오지 않아 포션으로의 효과는 미미하며 두 번째 구간은 길이마저 짧다. 두 번째 휴식 구간뒤엔 곡이 끝날때까지 또 16마디동안 쉬지않고 계속 비비기로 버텨야 한다.
EZ2AC BERA의 레벨 16들 중에서 Hyper Magic HD와 쌍벽을 이루는 레벨 16의 보스곡 패턴이었다. EZ2DJ BERA 이후부터는 곡이 삭제되어 플레이할 수 없었으나, EZ2AC TT에서 부활하면서 레벨 18을 부여받았는데, Dement, Schizophrenia, BlitzKrieg, 神威와 함께 EZ2Catch의 최고 레벨 패턴이 되었다. 이후 FNEX 1.20 업데이트로 SHD 패턴으로 승격되었고, 해골 난이도로 조정되었다.
2.10. TURNTABLE
https://www.youtube.com/watch?v=XV0qmgCpEAQ(NM10)
https://www.youtube.com/watch?v=Eq0MiUi8CLA(SHD16)
2.11. EZ2ON에서
루비(4키) SHD 영상.
난이도는 최고 난이도인 20이며, 초반만 더럽게 어렵고 중후반부터는 그저 그렇다는 평이 지배적.
그런데 1분 10초 부터 쏟아지기 시작하는 '''16비트 7연타''' 패턴 때문에 손가락이 재봉틀이 아닌 이상 올콤보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 류과장님의 흡연 썩소간지(?)를 볼 수 있다.
역시 패턴이 조금 약화되면서 리부트에서는 6키 하드가 18로 칼질당하고, Hyper Magic과 함께 Exr 18 셔틀 위치에 군림하였다. [5]
3. BGA
아케이드판의 BGA는 십자가, 신부 등 종교적인 소재를 가지고 제작하였다. Back to Bed BGA에 나오는 일러스트를 일부 재활용하였으나 돌아가는 3D 십자가를 비롯한 그 외의 소스는 모두 새로 제작한 것들이다.
7th 1.5에서 아이캐치가 바뀌었는데, '인간은 신을 부정했다. 그래서 신은 인간을 버렸다.'라는 문구가 나오는 것이 특징. 그러나 지나치게 종교적인 성격을 띄어서 그런지, 2.0에서 이 문구는 빠졌다. 그리고 TT에서는 7th 1.0 버전으로 다시 롤백되었다.
이지투온의 BGA는 섬뜩한 메시지에 훨씬 음울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지만 담배를 피우고 나서 썩소를 짓는 남성이 나와서인지, '금연 권장 비주얼'이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아니나 다를까, 제작자인 RYUminus는 열심히 만들고 났더니 '금연 광고임?'이라는 소리를 들은 충격으로 인해 3일간 식음을 전폐했다고 한다. 게등위에서도 흡연 장면을 이유로 등급 상향을 요청했을 때, 다른 흡연 장면은 다 잘렸는데 이건 안 잘린 것을 보니 게등위도 금연 광고로 본 것 같다.
4. 제작자 코멘트
3D 로 만든 십자가가 뱅글뱅글 돌고 광고(;;) 나오는 제일 첫 부분만 맘에든다.
사용된 그림은 다들 아시겠지만, 기존에 있던 소스들.
곡명이 '계시' 니까 그저 번쩍번쩍
- RYUmi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