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olution Overdrive: Songs of Lib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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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10년 10월 26일
장르
사운드트랙
제작
맷 새미아[1]
러닝타임
54분 12초
트랙 수
14
작곡
맷 새미아 (01)
마크 제임스 (02)
앤서니 테이센, 제임스 페이지, 존 덴턴 (03)
글렌 스타포드 (04, 11)
조 매피스, 맥스 M. 피들러, 로즈 리 매피스 (05)
이기 팝, 제임스 윌리암슨 (06)
앨런 콜린스, 로니 반 잔트 (07)
미키 뉴버리 (08)
링크 레이, 밀튼 그랜트 (09)
제임스 페이지 (10)
마크 제임스 (12)
에드워드 C. 킹, 개리 로버트 로싱턴, 로니 반 잔트 (13)
80레벨 정예 타우렌 족장 (14)
백 보컬
클라이덴 잭슨, 제프 건, 케일라 발크, 밴지 건 (02, 13)
연주
빅 튜나[2] (01, 05, 13)
버번 카우보이 & 크리스 멧젠 (02, 12)
화이트 보이 제임스와 블루스 익스프레스 (03, 10)
스타크래프트 테란 밴드 (04, 11)
로미오 델타 (06)
더 블래스터스 (07)
브라이언 보드 (08)
더티 놉스 (09)
80레벨 정예 타우렌 족장 (14)
기타
A&R 아티스트 관리: 앤드리아 토이아즈
미술 앨범 표지: 안젤라 블레이크, 버니 강, 브라이언 후앙, 도미니크 쿠엑, 제프 챔버레인, 맷 새미아, 샘와이즈 디디에, 스티브 후이
코디네이터: 데니스 크랩트리, 제이 맥과이어, 키스 란데스, 토마스 피어라치
해설: 험버트 H.
프로듀서 앨범: 맷 새미아
구매 링크: http://kr.blizzard.com/ko-kr/games/music/sc2-revolution-overdrive.html
1. 개요
2. 수록곡
3. 관련 문서


1. 개요


화약. 땀. 김빠진 맥주. 담배 연기. 깨어진 꿈. 피. 위스키. 맹목적인 증오. 이들은 모두 조이레이 주점에서 풍기는 매캐한 냄새를 표현한 말입니다. 조이레이 주점은 마 사라의 가장 무미건조하고 평판이 나쁜 지구,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지역 주민만이 찾는 작은 술집입니다. 악명 높은 반란군 짐 레이너가 자치령에 맞서 반란을 일으켰던 비공식 본부라고도 소문이 퍼져 있는 조이레이 주점은 “가장 사랑받는 지도자” 아크튜러스 멩스크로 상징되는 독재에 당당히 맞선 모든 사람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로 그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또한, 음악계에서 조이레이 주점은 가장 반항적인 장치, “주크박스”를 비치한 곳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이 술집의 주크박스에는 코프룰루 구역에서 가장 멋지고, 가장 혁신적인 음악들이 담겨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음악 애호가이자 비평가인 저는 그곳으로 성지 순례를 떠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난가을 어느 초저녁에, 나는 용기를 내어 베레모를 눌러 쓰고, 우중충하고 으스스한 느낌의 택시를 잡아탔습니다...
악취를 풍기던 택시는 어느 외딴곳 뒷골목의 회색 벽돌 건물 앞에 저를 내려 주고는, 숨 막히는 주홍빛 먼지 구름을 불러일으키며 굉음과 함께 떠나갔습니다. 술집의 흔들리는 경첩 문 밖에 홀로 선 저는, 남자답게 용기를 내어 당당히 들어가든가, 아니면 짙어지는 어둠 속에 회전초와 코요테, 그리고 며느리도 모르는 존재들로 가득한 30 클릭 거리를 걸어 돌아가야 했습니다. 바로 그때였습니다. 주점 안의 투덜거리는 소리, 고함, 유리잔 깨어지는 소리 사이로 후끈한 산들바람에 실린 달콤한 자유의 노래가 들려 왔습니다. 저는 홀린 듯 그 자리에 얼어붙었습니다. 우주에서 가장 혁신적인 음악이었습니다: 빅 튜나, 더 더티 놉스, 더 블래스터스, 화이트 보이 제임스, 버번 카우보이, 브라이언 A. 보드, 로미오 델타, 더 테란 밴드, LVL80ETC... 모두 자치령이 금지한 이 세대의 목소리였습니다. 나는 어깨를 펴고, 베레모를 당당하게 틀어 쓰고, 당당하게 경첩 문을 열고 주점에 들어섰습니다.
15분 후, 저는 말 그대로 속옷을 머리에 뒤집어쓴 채, 30 클릭 거리를 절뚝거리며 걸어 집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조이레이 주점이라는 혼돈의 핵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면서요. 찢어진 입술을 달래고 베레모를 벗으려 헛되이 애쓰면서, 저는 주점 친구들, 모두 훌륭한 세상의 소금이자 제 형제이며 또 자치령의 지명 수배자들인 그들과 함께 보낸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저는 반란과 싸구려 위스키가 끓어오르는 자극적인 분위기에 흠뻑 젖으려고 내일 이곳을 다시 찾을 것입니다. 진보적이고 계몽적인 술집의 담론에 참여하고, 형제와 같은 친구들의 사랑이 담긴 장난으로 제 바지가 머리 위로 끌어올려 지는 경험을 하기 위해서... 자유를 갈망하는 우리 장난꾸러기들을 위해! 혁명 만세!
-험버트 H.
미술 및 음악 평론가[3]
마 사라 석간 신문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식 설명
2010년 발매한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의 사운드트랙 앨범이다. 캠페인 진행 중 주크박스를 통해 들어볼 수 있는 노래들과 게임 진행중 들어볼 수 있는 노래 몇 곡이 수록되어 있다. 앨범 수록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히페리온 주크박스 노래들은 전반적으로 미국 컨츄리풍이며, 게임 배경음악들은 소프트록이다. 그러나 마지막 곡인 한밤의 테란의 경우 헤비메탈이다. 듣다보면 2500년대에 유행한다고는 믿기 힘든 곡들이다(...). 그래도 이 노래들을 들을 수 있는 마 사라와 히페리온 주점이 미국 서부삘+촌동네 주점삘이 물씬 나기 때문에 분위기에는 참 잘 들어맞는다. 참고로 주크박스 수록곡들은 현실에서의 유명 노래들을 리메이크한 것이 많다. 각종 컨트리 음악들과 'Zerg, Shotgun, You'와 같은 몇몇 오리지널 곡들이 1편에서 구현하고자 했지만 본편에서는 크게 드러나지 않은 '스페이스 레드넥'스러운 분위기를 충실히 구현했기 때문에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설정상 대부분의 수록곡들이 '반국가적 노래'라며 금지되어 있다. 그렇기에 이들 노래를 갖고 있는 조이레이 주점은 거의 성지 취급 받는 모양. 일종의 민중가요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들 중 몇 곡은 타이커스 핀들레이가 주크박스를 집어 던졌을 때 유실된 모양이다. 바텐더 쿠퍼의 말을 빌리자면 주크박스 수록곡의 반이 날아갔다고. 흠좀무.
음반의 제목이 본편의 제목들처럼 번역이 되지 않고 원어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만약 번역한다면 시공의 폭풍에 빨려간 레이너가 가진 동명의 특성이자 공식 번역인 '혁명의 질주'를, 그리고 자유의 날개와 유사한 부제인 '자유의 노래'를 합치면 될 것이다.
본 앨범은 미국 아이튠즈에서 전체 곡 9.99$에 구입할 수 있다. 개별 곡은 각각 0.99$이다.

2. 수록곡


순서
제목
가수
링크
기타
1
Jem's Tune[4]
빅 튜나[5]
링크
2
Suspicious Minds[6]
버번 카우보이즈[7]
링크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을 리메이크.
3
Zerg, Shotgun, and You
화이트보이 제임스 앤 더 블루스 익스프레스[8]
링크
4
Most Wanted
스타크래프트 테란 밴드[9][10]
링크 [11][12]
5
Dim Lights, Thick Smoke, And Loud Loud Music
빅 튜나
링크
6
Raw Power
로미오 델타[13]
링크
이기 팝& 더 스투지스의 노래를 리메이크
7
Free Bird
더 블래스터즈[14]
링크
레너드 스키너드의 노래를 리메이크
8
American Trilogy
브라이언 보드[15]
링크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를 리메이크
9
Rumble
마이크 캠펠, 더 더티 놉스[16]
링크
10
Excuse Me For Scribblin'
화이트보이 제임스 앤 더 블루스 익스프레스
링크 [17]
11
Blood and Glory
스타크래프트 테란 밴드
링크 [18][19]
12
Suspicious Minds(Black Label)
버번 카우보이즈

2번 곡을 구성진 블루스풍으로 편곡한 버전. 앨범에만 수록되었다.
13
Sweet Home Alabama
빅 튜나
링크
레너드 스키너드의 노래를 리메이크
14
Terran Up The Night
레벨 80 타우렌 치프틴[20]
링크

3. 관련 문서




[1] 블리자드 시네마틱 부서의 선임 디렉터. 브루드워의 시네마틱을 감독했다. 공성 전차망령 전투기의 성우.[2] 블리자드 사내 밴드.[3] 사실 이 글을 쓴 블리자드 직원이다.[4] 스타크래프트 인트로 동영상에 나온 곡이기도 하다.[5] 설정: 빅 튜나는 2036년 늦여름, 마 사라 내에서 인기 있던 밴드, “벨벳 시체매”의 유해에서 탄생했습니다. 밴드의 전 보컬리스트였던 레스 맥머레이가 사망했다는 소식과 함께 애초에 2개월간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던 밴드의 복귀가 계속해서 늦어지던 상황이었습니다. 밴드는 리듬 섹션의 핵이었던 드럼의 제프 (스텀피 피트) 카슨스와 베이스의 존 (존) 바즈를 중심으로 재편되었습니다. 기타의 스콧 (다스팅크) 슈너먼, 그리고 밴드와 오랜 세월 함께한 기타와 보컬의 샘 (빅 매티) 새미아가 합세한 후, 밴드는 “Jem’s Tune”, “Dim Lights, Thick Smoke, and Loud, Loud Music”, “Sweet Home Alabama” 등의 곡을 크게 히트시켰으나, 그 후에는 서서히 잊혀 갔습니다. “현재 거주지 파일”에 자리 잡은 빅 튜나가 번화가의 주 도로에서 2클릭 정도 벗어난 모텔 5의 라운지에서 가끔 공연을 한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가서 매티가 보냈다고 말해 주세요.[6] 발레리안 멩스크는 히페리온 바에서 이 노래를 들으면서 아버지의 배신을 곱씹었다.[7] 설정: 뛰어난 보컬리스트 크리스 (포피) 멧젠을 전면에 내세운 버번 카우보이는 여기에 모두 언급할 수 없을 만큼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습니다. 첫 앨범 “Hearts and Minds”에서 현재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곡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자신들의 기원인 버번, 황소, 그리고 자치령에 대한 명명백백하고 맹목적인 전방위적 증오를 충실히 담은 음악을 연주합니다. 이들이 최근 리메이크한 전통적 포크 발라드 “Suspicious Minds”는 이런 가치, 특히 버번과 증오에 대한 헌사입니다. 포피는 전에 자치령을 얼마나 증오하느냐는 질문에, “엄청! 끝내주게!”라고 답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우리도 버번 카우보이를 얼마나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엄청! 끝내주게!”라고 답할 것입니다.[8] 설정: 무법자. 시인. 카우보이. 히피.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수수께끼 같은 인물, “화이트 보이 제임스”에 대해 설명할 때 자주 사용되는 어휘들입니다. 어디 출신인지, 또 지금 어디에 거주하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는 다른 무법자 시인 카우보이들과 비교도 할 수 없는 풍성한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음반 차트에서 처음 주목을 받았던 곡, “Excuse Me For Scribblin”부터 최근의 “Zerg, Shotgun, and You”에 이르기까지, 제임스 “화이트 보이” 페이지는 수십 년간 정부의 문제를 비판하는 곡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120세가 넘었다고 알려진 그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은 '''뉴 폴섬의 대탈옥 사건에서 우주선 밖으로 뛰어내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정말 눈여겨봐야 할 로큰롤 영웅이 아닐 수 없습니다.[9] 설정: 더 테란 밴드는 혁명의 가장 은밀한 이름입니다. 각각 112년에서 2013년에 이르는 형기를 받고 뉴 폴섬에 갇힌 이들이 감옥 깊은 곳에서 결성한 테란 밴드는, 찬 레이너/반 멩스크 정서가 가득 담긴 음악을 비누 위에 작곡하고, 이 비누를 다양한 방식으로 감옥에서 훔쳐 나와 녹음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물론 가장 흔한 방식은 비누를 먹은 후 구토로 뱉어내는 것이었습니다. 이 밴드는 드럼의 제리 (마스) 마로타, 베이스와 기타 유사한 악기를 연주하는 제스 (그리지) 그레스, 기타의 벤 (B맨) 버틀러, 키보드의 대니얼 바이스, 바이올린의 캔디 지라드로 구성되어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이들의 진짜 정체는 비밀로 남아, 앞으로도 영원한 고전으로 남을 멋진 록 음악이 비누에 적힌 채 뉴 폴섬 밖으로 빠져나오리라 생각됩니다.[10] 설정에 딴지를 걸어보자면, 이들은 뉴 폴섬이 습격되면서 풀려났을 가능성이 높고, 발레리안 정권 때에는 진짜 흉악한 범죄자가 아닌 이상 정치범들은 모두 풀려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들 역시 풀려나왔을 것이다.[11] 영상 첫 번째 곡으로 0초부터 3분까지이다.[12] 참고로 이거 테란 인게임 플레이 음악 중 하나다! TerranSC2-02이다. 여기서는 원본과 다르게 음만 수정되어 키를 한 음만 높여서 나온다.[13] 설정: 로미오 28의 벤젠 채광 삼각주에서 탄생한 우주 광부 출신의 이 하드록 밴드는 마 사라의 음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신성입니다. 이들이 부드럽게 리메이크한 버번 카우보이의 “Raw Power”는 자치령의 모든 것에 대한 이들의 증오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Raw Power”가 지난 500년간 1,200번이 넘게 리메이크되어, “Terran Up the Night” 이후 가장 많이 녹음된 곡이라는 사실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살아남은 밴드 구성원들은 현재 셀 수 없는 범죄와 방탕한 생활 때문에 뉴 폴섬에서 종신형을 살고 있습니다.[14] 설정: 뉴 다우니 출신으로 실력이 탄탄한 이 밴드는 수십 년 동안 살을 에는 듯 무시무시한 로큰롤 음악계에 몸을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이 음반 뒷면에 수록된 곡들에서, 우리는 자치령의 가혹한 철권통치 하에 자라난 세대의 “피를 흘리면서도 굴복하지 않는” 저항 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필 (스크리밍 스킬) 앨빈은 과감하고 직접적으로 보컬에 힘을 실어, 전 우주에 걸쳐 잃어버린 자유와 몽상가의 짓밟힌 염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드럼의 빌 (베이비 미트 스틱) 베이트먼과 베이스의 존 (조니) 바즈, 그리고 기타의 키스 (더 그리퍼) 와이어트가 필의 보컬을 든든히 지원합니다. 이들 놀라운 4중주는 뉴 베이커스필드를 벗어나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답하기 위한 세계 투어를 곧 시작할 예정입니다.[15] 설정: 반 자치령 음악가 중 가장 유명한 이들에 대해서는 아무 정보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들이 녹음한 “American Trilogy” 앨범은 한 냉동실 안의 꽁꽁 얼어붙은 칠면조 뒤에서 발견되었습니다. 8트랙 원본에서 디지털로 복원된 이 곡은 현 세대의 상상력과 열정을 붙잡았습니다. 어머니를 위해 집안에서 녹음한 데모곡으로 여겨지는 이 곡은 현존하는 음악 중에서 반 자치령 정서를 가장 장엄하게 표현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비록 벌써 수 세기째 역사가들은 “American”이라는 용어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 논쟁을 벌이고 있지만, 브라이언 “A” 보드는 수백만의 사람들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으로 생각해도 좋습니다.[16] 설정: 실제 모습을 숨긴 채 “악어”, “유인원”, “가재”, “늪 여우”로 변장한 이 밴드 멤버들은 자치령의 수배자 명단에서 21주나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들이 끈적하고 질퍽하며 혁명적으로 연주한 고전 포크송 “Rumble”은 평론가의 찬사와 함께 자치령 경찰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Rumble” 이후 후속곡을 낼 시기는 이미 오래전에 지났지만, 우리는 여전히 이들이 새롭게 시도할 반체제적인 얼터너티브-포크-컨트리-록-블루스 음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놉스의 이름으로![17] 협동전 스텟먼 소개 영상의 쿠키 부분에 이 곡을 배경으로 '''정신이 나가 보이는 듯한''' 스텟먼이 메카 저글링 한 마리와 함께 춤을 춘다. 그야말로 보다 보면 정신이 아스트랄해진다...[18] 영상 두 번째 곡으로 3분부터 5분 41초까지이다.[19] 참고로 이거 테란 인게임 플레이 음악 중 하나다! TerranSC2-04이다. 여기서는 원본과 다르게 음만 수정되어 키를 한 음만 높여서 나온다.[20] 설정: 테란과 저그, 그리고 만약 귀가 있다면 프로토스가 들어본 것 중에서 가장 강력한 음악을 연주하는 우주 최강의 메탈 밴드가 시공의 물결을 넘어 떠돕니다. 아주 멀리 떨어진 우주 끝자락에서도 칭송받는 전설적인 밴드, 바로 80레벨 정예 타우렌 족장입니다. 다양한 반영웅들이 모인 이 밴드는, 엄청난 인기로 고향을 초토화한 후 떠나왔다는 사실 외에는 그다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독특한 멤버들이 한 데 모여 전 우주를 정복한 이들은 거대한 은하계의 심연을 여행하며 새로운 우주와 고막을 찾아 감염시키려고 합니다. 이들의 세기말적 청각 공격이 가까이 다가왔으며, 이제 마침내 날카로운 이들의 눈이 코프룰루 구역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발견했습니다. 저항은 헛될 뿐 아니라, 좋지 않은 생각입니다... 아주 좋지 않은 생각입니다.